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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C97>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분류 | 사립학교법인(교육재단) |
설립일 | 1977년 3월 21일 |
설립자 | 주산(宙山) 김우중 |
이사장 | 제5대 김선용[1] |
소재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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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7년 아주대가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할 무렵, 유신학원의 지속적 후원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었다. (주)유신고속관광의 이윤만으로 대학 재정을 뒷받침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박창원 이사장의 사재와 일부 부동산을 정리하여 초기 투자에 충당한 유신학원으로서는 아주대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어려웠다. 1977년 대우실업의 김우중 사장은 '교육사업으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고급인력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갖고 사재 53억원을 출현해 대우실업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인 1977년 3월 21일 학교법인 대우학원을 설립하고 아주공과대학을 인수하였다. 1981년 3월 2일 대우실업 김우중 사장이 인수한 아주공과대학은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날 아주대학교가 되었다.2. 대우학원
새 시대를 맞는 경건하고 숙연한 입장에서 저는 제가 지닌 모든 재산을 완전히 공개함과 동시에 그 사재(私財) 모두를 이 참다운 사회에 환원시켜 앞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가장 선량한 경영자인 전문경영자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욕에 연연하지 않는 무사념(無邪念)의 자세로 더욱더 국가발전 역사(役事)에 매진하겠다는 신념에 바로 저의 사재 완전공개와 사회환원의 근본 연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 1980년 대우문화복지재단에 200억원 추가 출연 당시 김우중 회장 기자회견 중[2]
- 1980년 대우문화복지재단에 200억원 추가 출연 당시 김우중 회장 기자회견 중[2]
1977년 김우중 사장이 대우실업 창업 10년만에 아주대학교를 인수한 초기부터 대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그리하여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정도(正道)를 걷는 사립대학’의 모델을 제시하며, 사재 53억을 기부해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대우학원을 세웠고 대우그룹과 별개의 기관으로 두었다.[3] 그런 연유로 1999년 대우가 해체되는 과정에서도 아주대는 어떠한 재정적 타격 없이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었다. 과거 대우학번으로 칭해지는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 학번들의 입결 성적이 대우의 후광으로 꽤 높다가 다시 복귀하고 학교의 파격적인 지원이 대우그룹이 존속하던 시절에 비해 줄었을 뿐 오히려 독자적인 재정능력은 좋아졌으며 선술했듯 한번도 재정위기를 겪은적이 없다. [4]
아주대는 1990년대 당시 현대그룹과 삼성그룹에 이어 재계 서열 3위인 대우그룹의 강력한 지원으로 유명 교수진들을 대거 포진시켰고, 거기다 당시 아주대학교 총장은 그 김우중 회장의 형이었던, 前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덕중[5]이었다. 1996년에는 학과제를 지양하고 최초로 학부제를 도입, 다양한 학문을 수강할 수 있는 복수전공제를 실시하는 등 내부적 교육개혁을 단행하였으며, 특성화 학부를 신설하여 우수한 신입생들을 데리고 왔다. 무엇보다 1997년부터 아주대학교 졸업생 중 일정 비율 이상은 대우에서 장학금 주고 무조건 특채라는 초특급 떡밥을 EBS 교재에 대대적으로 광고했다.[6] 경영대학의 경우는 '아주대 경영 나오면 100% 대우 취직이라더라' 파워에 힘입어 대우가 망하기 전까지 아주 잘 나가서 서울 강남구에 경영대+경제학부까지 상경계열의 캠퍼스만 따로 지으려는 계획이 있었고, 실제로 부지도 있었다.
대우학원의 대우장학재단은 1992년에 설립되어 대우학원 산하 교육기관[7]의 장학활동과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매학기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금까지 약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장학은 매학기 각 단과대학 재학생들 중 1등을 한 학생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현재 대우학원의 이사장은 2012년부터 대우학원 이사, 2021년부터 대우학원 상임이사를 역임한 김선용 이사장이다. 김우중 회장의 3남이고,대우그룹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관련 기사
3. 현황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59.5%로 전국 평균보다 조금 낮다.(전국 평균 61.9%) 그러나 등록금 의존율이 무려 51.6%밖에 되지 않는다.(전국 평균 59.9%)
아주대병원은 김우중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학교법인 대우학원에서 1994년 개원한 병원이다. 전국 7위의 매출을 자랑하는 3차 의료기관인 대형종합병원이고, 여기서 나오는 수익은 매년 수 백억원 정도 아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대학 교비회계 전입금으로 들어가게 된다. 아주대학교의 재정상황이 탄탄한 이유 중 하나.
또한 의학신문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아주대 병원은 전국 사립대 병원 중 의료수익 증가율 4위 및 의료수익 증가액 5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주대학교 재단인 대우학원의 법정부담금 부담율은 전국 최상위이며 상기 다른지표와 함께 재단의 모든 지표들이 전국 최상위에 속한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멋모르고 대우가 해체돼서 재단이 위태한거 아니냐 하는데 이는 대우그룹과 대우학원이 다른 기관이란것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대우학원의 재단 건전성은 매우 좋다. 재정 보유량은 최고 수준. 재정의 등록금 의존율은 국립대를 제외하면 최저 수준이며 재단의 재정안정도 평가도 최상위에 속한다. 장학금을 잘 주는 편이라 공부를 어느 정도 한다면 돈 때문에 졸업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경기도 최상위 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벌어들이는 수입 또한 엄청나다고. 의료기기 도매업, 아주대병원 의료기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대아와 법인수익사업인 아주대학교요양병원도 운영한다.
대우학원은 아주대학교뿐만 아니라 아주자동차대학교(아자대)이라는 2/3/4년제 전문대학도 보유하고 있다.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옆(북문) 방면에 있는 대우병원은 대우학원과 별개의 재단인 대우조선 의료재단 소속 병원으로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관계기관이다.[8] 한때는 거제시에 있는 거제대학교도 대우학원 소유였으나 학교법인 세영학원[9]에 대학을 인계하여 지금은 아니다.
4. 역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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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원 1973~1976 | 박충훈 1977~1989 | 최형섭 1989 | 김준엽 1989~1999 | 윤원석 1999~2013 | |
제4대 | 제5대 | ||||
추호석 2013~2023 | 김선용 2023~현재 |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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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보건·복지 | 대우재단* | |
학교 | 대우학원* (아주대학교, 거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 지성학원 (거제고등학교, 거제중학교, 대우초등학교) | |
의료 | 아주대학교의료원 | 대우조선 의료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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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단체·건물 | 대우세계경영연구회* | 대우인회* | 대우센터빌딩 | 대우빌딩 | 고등기술연구원 | |
주요 경영진 | 김우중 | 장병주 | 김덕중 | 이재명 | 추호석 | |
* 현재 대우 상표 유지중 |
[1]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3남[2] 대우문화복지재단은 대우의 경영과는 분리되어 순수하게 사회의 문화와 복지만을 위해 운영되었다. 대우의 창업주 김우중 당시 사장은 1978년 사재 53억원 출연 이후, 1980년 10월 200억원의 전재산을 모두 대우문화복지재단에 출연하였다. 당시의 김우중 회장이 출연한 사재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의 현재 소비자 물가지수로 비교해 볼때 약 1000억에 달하는 값어치를 지닌다.[3] 아주대학교를 대우그룹과 동일시 하는 인식은 1996년 한 교내 직원의 기획으로 재단 설립자인 김우중 회장을 활용한 방법에서 생긴 것이다. 당시에는 학교위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김우중 회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대학 운영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 아주대와 대우의 해체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4] 1983년부터 2004년까지 대우학원은 기초학술분야 1,500건의 과제와 580권의 학술총서 발간 사업을 지원하였다. 학술총서 발간 사업은 김우중 회장이 200억원의 기금을 대우문화복지재단(대우재단)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이 당시 대우학술총서의 저자가 된다는 것은 학계에 상당한 권위를 가져왔다.[5] 국민의 정부 때 교육부장관을 지냈다.[6] 이게 사실 허위과장광고가 아닌데 아주대학교에 개설된 학과들을 꾸려보면 졸업 후 진로가 대우 계열사들과 충분히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 대우조선은 기계공학과에서, 대우건설은 토목공학과와 건축공학과에서, 대우전자는 전자공학과와 화학공학과에서, 대우증권과 대우인터내셔널은 경영학과에서 인력풀을 수급받는다고 본다면 이해할 수 있다.[7] 아주대, 아주자동차대학[8] 의료진 파견과 진료 협력 등 긴밀한 협조 관계를 맺어 왔고 아주대병원이 완공되기 전에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곳에서 실습을 했다.[9] 법인은 거제대학을 대우조선해양(주)에 무상증여키로 의결했기 때문에 대우조선해양에서 학교법인 세영학원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