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22:33:22

캐리어(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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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에서3. 브랜드4. 웹사이트5. 제품목록6. 제품별 브랜드

1. 개요

캐리어(Carrier)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동공조기계(HVACR[1]) 제조 및 유통업체 중 하나이다. 상업 냉장고와 냉동식품 서비스 장비 산업의 글로벌 리더이기도 하다. 연 매출 186억 달러에 대륙 170개 국가의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4만 3천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과거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2]의 자회사였으며[3] 현재는 매각되어 별도의 회사로 존재한다.

창업주는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Willis Haviland Carrier). 현대적 에어컨의 발명가이다. 에어컨의 발명으로 열사병 사망자 감소에 기여 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인류의 구원자라는 칭송이 마냥 농담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인물.

타 회사랑 협력을 자주 하는데 메이디도시바(가전사업부 미디어인수)등과 협력하고 있다. 도시바하곤 해외 판매와 산업용 공조설비 합작을 통해 협력하며 미주에서 판매하는 상업용 산업용 에어컨은 합자회사인 도시바캐리어가 제조,판매하고 있다. 후술하듯 한국도 대우전자와 합작을 통해 진출했고 지금은 특장회사인 오텍과 합작회사로써 협력하고 있다. 이런 관계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일부는 도시바캐리어나 메이디 사의 제품을 OEM 형식으로 수입해 판매하기도 한다.

2. 대한민국에서

1985년에 (주)대우, 대우전자와 캐리어 사(社)의 50:50 합작투자(지분 50%)로 한국 법인을 설립하였고, 2000년 5월 캐리어에서 대우측의 지분을 전부 인수하고 사명을 "캐리어 주식회사"[4] [5] 로 변경하였다. 1998년에는 LG산전[6] 과 합작 설립한 캐리어-LG 유한회사[7]를 통해 산업용 냉장고(쇼케이스) ,자판기 [8] [9] [10] [11] 부문도 진출하였으며 2005년 LS 측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가 되었다. 2011년부터 캐리어 한국법인이 (주)오텍[12]의 계열사로 편입(지분 80%,캐리어 사(社) 지분 20%)되었다. 오텍캐리어는 광주 공장에서 컴프레서, 에어컨, 공조시스템 장비를 생산하고 있고 별도 법인인 오텍캐리어냉장은 충남 예산 공장에서 냉장고, 냉동고, 쇼케이스 등 냉장냉동기기를 생산한다.

2020년대 들어 nanoe라는 공기정화기술을 주력으로 홍보하는데 이는 미국 캐리어와는 연관이 없고 오텍캐리어가 파나소닉과 독자적으로 제휴해 적용했다.

국내 철도차량용 에어컨은 이 회사가 거의 독점하다 시피 납품하고 있다. KTX, SRT, 전동열차, 심지어 리미트 객차의 벽걸이 에어컨까지 이 회사 제품을 주로 쓴다.

3. 브랜드

4. 웹사이트

유튜브:https://youtube.com/channel/UC1UOwGfWSBrh1zZTuD8wR_Q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carrier_kr?igshid=YmMyMTA2M2Y=
페이스북:
홈페이지:

5. 제품목록

국내에서 일반소비자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캐리어 제품은 에어컨, 제습기, 냉장고이다.

6. 제품별 브랜드

클라윈드 - 일부 가전제품에 적용


[1]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Refrigeration[2] Raytheon Technologies(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로 사명 변경[3] 엘리베이터로 유명한 오티스항공기 엔진 제조사 중 하나인 프랫&휘트니도 이쪽 산하에 있었으나 오티스도 그룹에서 탈주해서 지금은 프랫&휘트니만 남아있다.[4] 전라남도 광주 소재. 가장용 에어컨 생산. 대우와 결별후엔 대우전자(현 위니아전자)와 담하나 사이 이웃이라고 한다.[5] 캐리어가 떠난 자리에 대우전자는 대우'수피아' 에어컨을 런칭한다. 2000년 당시 공장은 오산시외 소재.[6] 우리가 엘리베이터를 통해 종종 접한 그 LG산전 맞다. 쇼케이스 사업부 형태로 존재했으며 이 사업부는 1962년 현대양행이 모태이며 쇼케이스, 자판기 수출냉동공조장비를 주로 제작하였다. 후지전기와 합작하기도 했으며 1999년 5월까지 LG산전(현 LS산전)의 사업부로 존재했으나 합작이라는 명목으로 쇼케이스 사업부의 지분 매각을 해 사실상 사업을 청산했다. 공장은 LG전자 냉장고 공장이 있던 창원에 있었다.[7] 경기도 오산시에 있었다[8] 2007년 ROVEN 자판기로 분사. 경기도 안성 원곡 소재[9] '시바우라' 브랜드로 자판기 일본 수출[10] 90년대말~2000년대엔 캐리아와 합작 관계사인 일본 '도시바'에 영업용 냉장고와 쇼케이스를 OEM 생산하기도 했다.[11] 비수기에는 가정용 김치냉장고도 제작[12] 특장차, 엠블란스 제작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