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21:17:47

김포한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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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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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

金浦漢江路 / Gimpohangang-ro (Expressway)

1. 개요2. 구간3. 특징

1. 개요

경기도 김포시 운양용화사IC부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주대교[1] 남단까지 연결하는 왕복 6차로, 17.92km의 고속화도로이다. 올림픽대로와 직결한다. 약 1.5km 남서쪽에 김포대로가 평행하여 지나간다.

2011년 7월 3일 개통식(겸 마라톤대회)를 했고, 원래는 3일에 차량 통행이 가능해야 했지만 태풍과 장마 영향 때문에 실제 차량 통행은 11일 정오에 시작하였다.

진출입로는 (서->동) 운양용화사IC ~ 김포한강신도시IC ~ 일산대교IC(계획) ~ 홍도평IC ~ 한강시네폴리스IC ~ 풍곡IC(미개통) ~ 신곡IC ~ 영사정IC(계획) ~ 전호IC ~ 개화IC(올림픽대로 직결) 이다.

제한속도는 전 구간 80km/h이다.[2][3]

2. 구간

서쪽 기점 (운양용화사IC, 양곡로 직결)[4]
소재지 이름 접속 노선 비고 국도/지방도




운양동 운양용화사IC
운양삼거리
양곡로
(356번 지방도)
김포한강6로
금포로
(78번 지방도)
356번 지방도(?)
[5]
김포한강신도시IC 김포한강1로, 금포로 [6]
걸포동 일산대교IC
(일산대교)

(계획중)
고양대로
(98번 지방도)
[7]
홍도평IC 홍도평로
 


[8]
향산리 한강시네폴리스IC 사우중로 [9]
풍곡리 풍곡IC
(미착공)
신곡리 신곡IC 은행영사정로 [10]
영사정IC
(김포대교)

(건설중)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11]
전호리 전호IC 금포로
(78번 지방도)
[12]




개화동 개화IC 올림픽대로
(88번 서울특별시도)
개화동로
(39번 국도)
동쪽 기점 (개화IC, 올림픽대로 직결)

3. 특징

  • 한강변에는 78번 지방도제방도로가 있었지만 제방도로의 일부 구간은 내륙 방면으로 밀어내고 김포한강로를 건설하였다. 그래서 김포한강로의 대부분 구간은 동쪽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김포한강로와 제방도로가 나란히 병주한다. 하지만 김포한강로의 지대가 제방도로보다 더 높아서 현재 제방도로에서는 한강이 보이는 부분이 많이 사라졌다.
  • 고속화도로와 유사하지만 법적 인가를 받지 않아 법적으로 자동차전용도로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래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비롯한 이륜차의 통행을 법적으로 단속할 근거가 없고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가 시행된 후에도 올림픽대로를 경유하지 않고 김포한강로만 경유하는 김포운수8000번은 합법적으로 입석을 받을 수 있다. 법적 개선이 시급한 상황. 건설 완료 후 김포경찰서가 자체적으로 김포한강로에 이륜차, 자전거, 농기계 및 트랙터가 진입할 수 없다는 표지를 부착하였다.
  • 운양용화사IC부터 김포한강신도시IC까지는 지하로 지나가는데 해당 구간의 상층부가 한강신도시 구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하차도 상부에는 생태공원이 조성되었다. 지하차도와 지하차도 사이의 구간은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이 김포한강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깔끔하게 숨겨져 있다.[13]
  • 한국의 고속화도로 중 최초로 신형 고속도로 표지판을 설치하였다. 따라서 대부분 나들목에는 출구 표지판만 있고 직진 표지판은 거리 표지판으로 대신하고 있다.
  • 김포시는 시가지가 48번 국도에 붙어있는 형태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48번 국도가 막히면 진출입이 어려워지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김포한강로가 개통되면서 새로운 간선도로망이 등장하고 48번 국도의 통행량 감소 효과가 소폭이나마 발생하였다. 하지만 일산대교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고속도로와 연계되지 않아서 김포한강로를 경유하고 다시 48번 국도로 가느라 시간이 단축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 문제는 구도심 소재의 나들목이 건설되거나 연계 도로가 늘어야 해소될 전망이다. 그리고 광신고속광주광역시 ~ 강화도 시외버스도 김포한강로를 통과하게 되었다.
  • 걸포동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인 김포레코파크를 바로 옆으로 지나간다. 해당 구간(일산대교 교차지점~김포한강신도시IC)에서는 악취가 심하게 나므로 차량의 창문을 닫고 공조장치를 내기순환으로 돌려놔야 한다.

[1] 계획에는 방화대교까지로 써 있는데, 실제로 신설된(김포한강로에 해당하는) 구간은 행주대교 남단 개화IC까지이고, 행주대교부터 방화대교까지는 기존 왕복6차로였던 올림픽대로를 왕복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2] 개통 후 4년간 한강신도시IC ~ 전호대교 구간은 제한속도 90km/h였으나 올림픽대로와의 제한속도 연속성을 이유로 2015년 10월부로 전구간 80km/h로 변경되었다.[3] 그런데 한강 건너 자유로강변북로 역시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강변북로는 80km/h, 자유로는 90km/h다.[4] 356번 지방도와 직결되며 김포대로와 연결되는 누산IC까지 신호 없이 직통할 수 있다. 강화대교(48번 국도 이용)와 초지대교(356번 지방도 이용)로 갈 수 있다.[5] 운양·용화사IC ~ 한강 이북 구산IC까지 노선이 정해져있지 않다. 대략 일산대교를 즈음해서 이어질 듯하다.[6] 서울 방향 진출입만 가능함.[7] 일산대교 김포방향 → 김포한강로 강화방면, 김포한강로 서울방면 → 일산대교 일산 방향으로만 진출입로를 만든다고 한다. 나머지 방향은 김포대교를 이용하라는 모양.[8] 남부 태리만 빼고 다 지나간다.[9] IC는 완공되었지만 연결 도로가 지나는 구간이 철새도래지 보호구역인 탓에 1990년 후반 풍년마을 조성당시부터 계획된 도로임에도 20년간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는 중이다(...) IC 진출 이후 김포보건소 앞 사우동 학원가 앞에서 끊긴 도로와 연결되어 김포 구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 도로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였는데 2019년 5월 말로 개통이 미뤄졌고 이후 5월 23일 오후 10시에 개통되었다. 한편 신도시쪽에서 김포한강로로 잘못 진입하면 중간에 나갈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무조건 신곡IC까지 달려야 하기 때문에, 2012년 3월 1일부터 임시로 신도시 방향에서 시네폴리스IC에 진입하여 U턴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10] 고촌읍내(신곡리)로 진입할 수 있으며 여기서 빠져나가서 고촌과 48번 국도를 거치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로 진입할 수 있다. 당연히 항상 꽉 막힌 구간이라 시에서는 김포한강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램프를 건설 요청했다고 한다. "김포한강로-외곽순환고속도로 직접 연결해야"[11] 위의 설명한 신곡IC에서 고촌-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상습정체구간을 해결하기 위하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대교와 김포한강로를 직접 연결하는 IC로 개설 추진중이다. 하지만 수도권제1순환선 김포IC와의 거리가 너무 짧은 문제로 4방향 모두 개설할지 2방향만 개설할지 불확실하다. 그러다가 한국도로공사에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시범 IC로 선정되어 김포한강로 서울방향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 김포한강로 한강신도시 방향만 만든다고 한다. 역시 나머지 방향은 일산IC를 이용하란다.[12] 이 나들목을 통해 경인 아라뱃길 김포터미널로 진입할 수 있다.[13] 또한 운양지하차도 구간이 운양동 외곽으로 빠지기 때문에 생태 공원에서 직접 구간을 찾아보지 않는 이상은 알아채기가 힘들다. 다만 운양지하차도 서쪽 입구는 한라 비발디아파트가 지근 거리에 있기 때문에 방음벽 공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