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4:15:38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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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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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rowcolor=#ffffff> 1883 1884~1885 1886 1887 1888
존 콜먼 찰리 퍼거슨 댄 케이시 에드 데일리 키드 글리슨
<rowcolor=#ffffff> 1889 1890~1891 1892 1893~1894 1895~1896
찰리 버피니튼 키드 글리슨 팀 키프 더그 웨힝 잭 테일러
<rowcolor=#ffffff> 1897 1898 1899 1900 1901
알 오스 레드 도나휴 와일리 피아트 알 오스 잭 던
<rowcolor=#ffffff> 1902 1903 1904 1905 1906
해리 펠릭스 칙 프레이저 빌 더글비 토기 피팅어 자니 러시
<rowcolor=#ffffff> 1907 1908 1909 1910 1911
프랭크 코리돈 조지 맥퀼런 해리 코벨레스키 조지 맥퀼런 얼 무어
<rowcolor=#ffffff> 1912 1913 1914~1917 1918 1919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톰 시튼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어스킨 메이어 엘머 제이콥스
<rowcolor=#ffffff> 1920 1921 1922 1923 1924
에파 릭시 지미 링 리 메도우스 빌 허벨 지미 링
<rowcolor=#ffffff> 1925~1927 1928 1929 1930 1931
할 칼슨 지미 링 클로드 윌로비 레스 스위트랜드 할 엘리엇
<rowcolor=#ffffff> 1932 1933 1934 1935~1936 1937
필 콜린스 플린트 렘 점보 엘리엇 커트 데이비스 실 존슨
버키 월터스
<rowcolor=#ffffff> 1938 1939 1940 1941 1942
웨인 라마스터 휴 뮬카히 커비 히그비 사이 블랜튼 시 존슨
<rowcolor=#ffffff> 1943 1944 1945 1946 1947
알 거히우저 딕 바렛 켄 라펜스버거 오스카 주드 스쿨보이 로우
<rowcolor=#ffffff> 1948 1949 1950~1961 1962~1963 1964
더치 레너드 켄 헤인첼맨 로빈 로버츠 아트 마하피 데니스 베넷
<rowcolor=#ffffff> 1965~1966 1967 1968~1971 1972~1975 1976
크리스 쇼트 짐 버닝 크리스 쇼트 스티브 칼튼 짐 카트
<rowcolor=#ffffff> 1977~1986 1987~1988 1989 1990 1991~1993
스티브 칼튼 셰인 라울리 플로이드 유먼스 브루스 러핀 테리 멀홀랜드
<rowcolor=#ffffff> 1994~1995 1996 1997~1999 2000 2001
커트 실링 시드 페르난데스 커트 실링 앤디 애시비 오마 달
<rowcolor=#ffffff> 2002 2003~2004 2005~2006 2007~2009 2010~2012
로버트 퍼슨 케빈 밀우드 존 리버 브렛 마이어스 로이 할러데이
<rowcolor=#ffffff> 2013 2014 2015 2016~2017 2018~2023
콜 해멀스 클리프 리 콜 해멀스 제레미 헬릭슨 애런 놀라
<rowcolor=#ffffff> 2024
잭 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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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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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rowcolor=#cc3433> 1876 1877 1878~1879 1880~1882 1883
알 스팰딩 조지 브래들리 테리 라킨 래리 코코란 프레드 골드스미스
<rowcolor=#cc3433> 1884~1885 1886~1887 1888 1889~1890 1891
래리 코코란 존 클락슨 조지 반 할트렌 빌 허친슨 팻 루비
<rowcolor=#cc3433> 1892 1893 1894 1895 1896
애드 검버트 윌리 맥길 빌 허친슨 클락 그리피스 대니 프렌드
<rowcolor=#cc3433> 1897~1900 1901~1903 1904 1905~1906 1907~1910
클락 그리피스 잭 테일러 제이크 위머 칼 런드그렌 오벌 오버롤
<rowcolor=#cc3433> 1911 1912 1913 1914 1915
에드 레울바흐 킹 콜 지미 라벤더 래리 체니 히포 본
<rowcolor=#cc3433> 1916 1917 1918 1919 1920~1922
조지 맥코넬 히포 본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히포 본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rowcolor=#cc3433> 1923 1924 1925 1926 1927~1929
타이니 오스본 빅 알드리지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윌버 쿠퍼 찰리 루트
<rowcolor=#cc3433> 1930 1931~1932 1933~1936 1937 1938
셰리프 블레이크 찰리 루트 론 와네키 래리 프렌치 클레이 브라이언트
<rowcolor=#cc3433> 1939~1940 1941~1942 1943 1944 1945
빌 리 클로드 파소 폴 데린저 행크 와이스 폴 데린저
<rowcolor=#cc3433> 1946 1947 1948 1949 1950
클로드 파소 행크 보로위 러스 메이어 더치 레너드 자니 슈미츠
<rowcolor=#cc3433> 1951 1952 1953 1954 1955~1957
프랭크 힐러 폴 미너 밥 러시 폴 미너 밥 러시
<rowcolor=#cc3433> 1958 1959~1960 1961 1962 1963~1966
짐 브로스난 밥 앤더슨 글렌 호비 돈 카드웰 래리 잭슨
<rowcolor=#cc3433> 1967 1968 1969~1973 1974~1975 1976~1977
퍼거슨 젠킨스 조 니크로 퍼거슨 젠킨스 빌 본햄 레이 버리스
<rowcolor=#cc3433> 1978~1981 1982 1983 1984 1985~1989
릭 러셸 더그 버드 퍼거슨 젠킨스 딕 루스벤 릭 서클리프
<rowcolor=#cc3433> 1990 1991 1992 1993~1994 1995
마이크 비엘레키 대니 잭슨 그렉 매덕스 마이크 모건 짐 벌린저
<rowcolor=#cc3433> 1996 1997 1998 1999 2000~2002
하이메 나바로 테리 멀홀랜드 케빈 타파니 스티브 트라셸 존 리버
<rowcolor=#cc3433> 2003~2004 2005~2010 2011~2012 2013~2014 2015
케리 우드 카를로스 잠브라노 라이언 뎀스터 제프 사마자 존 레스터
<rowcolor=#cc3433> 2016 2017~2019 2020~2022 2023 2024
제이크 아리에타 존 레스터 카일 헨드릭스 마커스 스트로먼 저스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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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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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19,#ffffff
<rowcolor=#ffef00> 1882~1883 1884 1885 1886 1887
점보 맥기니스 팁 오닐 데이브 푸츠 밥 카루더스 데이브 푸츠
<rowcolor=#ffef00> 1888~1889 1890 1891 1892 1893
실버 킹 토드 램시 잭 스티베츠 키드 글리슨 핑크 홀리
<rowcolor=#ffef00> 1894~1896 1897 1898 1899~1900 1901
테드 브레이텐스타인 레드 도나휴 잭 테일러 사이 영 잭 파웰
<rowcolor=#ffef00> 1902 1903 1904 1905 1906
스탠 여키스 클라렌스 커리 잭 테일러 차피 맥팔랜드 잭 테일러
<rowcolor=#ffef00> 1907 1908~1909 1910 1911 1912
아트 프로미 자니 러시 빅 윌리스 슬림 샐리 밥 하몬
<rowcolor=#ffef00> 1913~1914 1915 1916 1917~1918 1919
댄 그리너 슬림 샐리 빌 도크 리 메도우스 재키 메이
<rowcolor=#ffef00> 1920 1921 1922 1923 1924
빌 도크 제시 헤인스 빌 셔델 제프 페퍼 자니 스튜어트
<rowcolor=#ffef00> 1925 1926 1927 1928 1929
제시 헤인스 플린트 렘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제시 헤인스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rowcolor=#ffef00> 1930~1932 1933~1937 1938~1939 1940 1941
플린트 렘 디지 딘 밥 윌랜드 커트 데이비스 론 와네키
<rowcolor=#ffef00> 1942~1943 1944 1945 1946 1947
모트 쿠퍼 맥스 레이너 테드 윌크스 자니 비즐리 하위 폴렛
<rowcolor=#ffef00> 1948 1949 1950 1951 1952~1953
머리 딕슨 해리 브러킨 게리 스테일리 톰 포홀스키 게리 스테일리
<rowcolor=#ffef00> 1954 1955 1956 1957 1958
하비 해딕스 브룩스 로렌스 윌머 미젤 험 위마이어 윌머 미젤
<rowcolor=#ffef00> 1959~1960 1961 1962 1963~1964 1965
래리 잭슨 어니 브로글리오 래리 잭슨 어니 브로글리오 밥 깁슨
<rowcolor=#ffef00> 1966 1967~1975 1976 1977 1978
커트 시몬스 밥 깁슨 린 맥글로덴 존 데니 밥 포쉬
<rowcolor=#ffef00> 1979 1980 1981~1983 1984 1985
존 데니 피트 부코비치 밥 포쉬 데이브 라포인트 호아킨 안두하르
<rowcolor=#ffef00> 1986~1987 1988~1990 1991 1992 1993~1994
존 튜더 조 메그레인 브린 스미스 호세 데레온 밥 투크스버리
<rowcolor=#ffef00> 1995 1996 1997~1998 1999 2000~2001
켄 힐 앤디 베네스 토드 스토틀마이어 도노반 오스본 데릴 카일
<rowcolor=#ffef00> 2002~2004 2005~2007 2008 2009 2010~2011
맷 모리스 크리스 카펜터 카일 로시 애덤 웨인라이트 크리스 카펜터
<rowcolor=#ffef00> 2012 2013~2016 2017~2018 2019 2020~2021
카일 로시 애덤 웨인라이트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마일스 마이콜라스 잭 플래허티
<rowcolor=#ffef00> 2022 2023~2024
애덤 웨인라이트 마일스 마이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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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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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0 -15px 0"
※ 1998년 미국 스포팅뉴스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야구 선수 목록으로 약 25년 전 기록이기 때문에 21세기 스타들이 없는 것을 감안하며 보아야 한다.
1위 2위 3위 4위 5위
베이브 루스 윌리 메이스 타이 콥 월터 존슨 행크 애런
6위 7위 8위 9위 10위
루 게릭 크리스티 매튜슨 테드 윌리엄스 로저스 혼스비 스탠 뮤지얼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조 디마지오 피트 알렉산더 호너스 와그너 사이 영 지미 폭스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자니 벤치 미키 맨틀 조시 깁슨 사첼 페이지 로베르토 클레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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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1926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50><table bordercolor=#e81828> 파일:필라델피아 필리스 엠블럼.svg필라델피아 필리스
영구결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ccac00> P P No.1 No.14 No.15
<rowcolor=#ffffff>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척 클라인 리치 애시번 짐 버닝 딕 앨런
<rowcolor=#ccac00> No.20 No.32 No.34 No.36 No.42
<rowcolor=#ffffff> 마이크 슈미트 스티브 칼튼 로이 할러데이 로빈 로버츠 재키 로빈슨
<rowcolor=#ccac00> 🎙️
<rowcolor=#ffffff> 해리 칼라스
※ 알렉산더가 선수 생활을 한 시기에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클라인은 선수 생활 중 등번호를 자주 바꿔 번호는 결번시키지 않고 영구결번과 같이 대우하고 있다.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bordercolor=#e81828> 파일:필라델피아 필리스 엠블럼.svg필라델피아 야구
명예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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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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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91919,#ffffff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코니 맥 지미 폭스 레프티 그로브 알 시몬스 미키 코크런
지미 다익스 에디 플랭크 루브 워델 에디 콜린스 월리 모세스
밥 존슨 엘머 발로 치프 벤더 잭 쿰스 홈런 베이커
바비 샨츠 에디 주스트 에디 롬멜 페리스 페인 빙 밀러
샘 채프먼 조지 언쇼 거스 저니얼 루브 월버그 루브 올드링
필라델피아 필리스
로빈 로버츠 리치 애시번 척 클라인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델 에니스
짐 버닝 에드 델라한티 사이 윌리엄스 그래니 햄너 폴 오웬스
스티브 칼튼 마이크 슈미트 래리 보와 크리스 쇼트 커트 시몬스
딕 앨런 윌리 존스 샘 톰슨 자니 캘리슨 그렉 루진스키
터그 맥그로 개비 크러배스 게리 매덕스 토니 테일러 셰리 매기
빌리 해밀턴 밥 분 댈러스 그린 존 부코비치 후안 새뮤얼
해리 칼라스 대런 돌튼 존 크럭 마이크 리버설 커트 실링
찰리 매뉴얼 팻 버렐 짐 토미 팻 길릭 로이 할러데이
바비 아브레우 매니 트리요 베이크 맥브라이드 론 리드 룰리 카펜터
존 퀸 스캇 롤렌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bordercolor=#0e3386> 파일:시카고 컵스 엠블럼.svg시카고 컵스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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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91919,#ffffff
알버트 스팰딩 안드레 도슨 앤디 파프코 빌 버크너 빌 랭
빌리 허먼 빌리 윌리엄스 브루스 수터 찰리 그림 찰리 루트
클락 그리피스 돈 케신저 에드 로일백 어니 뱅크스 퍼거슨 젠킨스
프랭크 챈스 프랭크 슐트 개비 하트넷 글렌 베커트 그렉 매덕스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핵 윌슨 행크 사우어 해리 캐리 하이니 짐머맨
히포 본 잭 브릭하우스 지미 라이언 조 맥카시 조 팅커
존 클락슨 자니 에버스 켄 홀츠먼 카이카이 카일러 킹 켈리
리 스미스 레오 듀로셔 루 보드로 마가렛 도너휴 모데카이 브라운
오벌 오버롤 필립 K. 리글리 팻 피퍼 필 카바레타 랜디 헌들리
릭 러셸 릭 서클리프 리그스 스티븐슨 로저스 혼스비 론 산토
라인 샌드버그 스탠 핵 윌리엄 헐버트 윌리엄 리글리 3세 윌리엄 리글리 주니어
요시 카와노 벅 오닐 호세 카데날 팻 휴즈 숀 던스턴
마크 그레이스 케리 우드 아라미스 라미레스
}}}}}}}}}}}} ||

파일:MLB 로고.svg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external/baseballhall.org/Alexander%20Grover%20Plaque%20165_NBL.png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헌액 연도 1938년
헌액 방식 기자단(BBWAA) 투표
투표 결과 80.92% (3회)

파일:MLB 로고.svg 메이저 리그 투수 트리플 크라운
월터 존슨
(워싱턴 세네터스, 1913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필라델피아 필리스, 1915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필라델피아 필리스, 1916년)
파일:MLB 로고.svg 메이저 리그 투수 트리플 크라운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필라델피아 필리스, 1915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필라델피아 필리스, 1916년)
월터 존슨
(워싱턴 세네터스, 1918년)
히포 본
(시카고 컵스, 1918년)
파일:MLB 로고.svg 메이저 리그 투수 트리플 크라운
월터 존슨
(워싱턴 세네터스, 1918년)
히포 본
(시카고 컵스, 1918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
(시카고 컵스, 1920년)
월터 존슨
(워싱턴 세네터스, 1924년)
}}} ||
}}} ||
파일:external/cdn.fansided.com/Grover-Cleveland-Alexander.jpg
<colbgcolor=#e81828><colcolor=#ffffff> 필라델피아 필리스 No.P
그로버 클리블랜드 "피트" 알렉산더
Grover Cleveland "Pete" Alexander
출생 1887년 2월 26일
네브래스카 주 엘바
사망 1950년 11월 4일 (향년 63세)
네브래스카 주 세인트폴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 83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11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PHP)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1911~1917)
시카고 컵스 (1918~192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926~1929)
필라델피아 필리스 (1930)

1. 개요2. 선수 경력
2.1. 타고난 내구성
3. 은퇴 이후4.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5. 연도별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투수로, 통산 3회의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가졌으며 역대 다승 3위[1]에 올라있다. 흔히 이름이 애칭인 Old Pete와 섞여서 피트 알렉산더로도 불린다.

통산 20시즌 696경기/600선발 436완투/90완봉 5,190이닝 373승 208패 2.56ERA/135ERA+ 2,198K/951BB 2.82FIP 1.121WHIP 32세이브 116bWAR.[2]

1915년(10.9)-1916년(11)-1920년(11.9)로 10이 넘는 bWAR을 3회 기록했다.

2. 선수 경력

어린 시절 법조인이 되라고 당시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통째로 가져다가 붙여줬더니 야구에만 맛을 들였던 알렉산더는, 마이너리그 시절 주루 플레이 중 유격수가 던진 공을 맞고 기절했다가 야구를 포기할 뻔 했다.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공이 두 개로 보였을 정도였다고.

파일:external/image1.findagrave.com/1812_124027651601.jpg

다행히 이 문제가 해결된 뒤, 그는 750달러의 이적료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입단한다. 그리고, 전설이 시작되었다. 데뷔 첫 해부터 그는 리그 다승왕과 31완투를 거두며 최다 이닝 투수의 영예를 안았고 MVP 투표에서 3위에 오른다. 그 뒤로 매년 20승~30승 가까이 거둬주는[3] 필리스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데드볼 시대에 내셔널리그를 주름잡는 최강의 에이스로 입지를 다졌다.

제1차 세계대전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로 팔린 그는 1918년 단 세 경기만 치르고 군에 입대해 유럽으로 갔다. 그리고 그가 팔려간 이후 필리스의 성적은 처참했다.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알렉산더는 프랑스에서 끔찍한 경험을 했다. 악명 높은 참호전을 치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반복된 포격의 공포를 감당해야만 것. 이 포격을 통해 알렉산더는 왼쪽 귀의 청력을 완전히 잃었으며, 오른쪽 귀도 잘 들리지 않게 됐다. 또한 그의 밥줄인 오른팔에도 부상을 입었다. 게다가 전쟁에서 돌아온 알렉산더는 본격적으로 간질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4][5] 또한 알 수 없는 공포가 시도 때도 없이 그를 찾아왔다. 이쯤되면 PTSD가 따로 없다. 원래 애주가 집안이었던 알렉산더는 이 때부터 술에 의지하기 시작했고 알코올 중독의 지경에까지 이르고 말았다.[6]

파일:external/bioproj.sabr.org/AlexanderPete.jpg
이처럼 힘든 시간을 겪고서 군대에서 돌아온 뒤, 그는 다시금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리그를 지배하는 에이스의 모습으로 돌아오는가 듯 했다. 그런데 때마침 시작된 라이브볼 시대에 의해 실점이 늘어났고, 탈삼진 능력도 눈에 띄게 약해졌다. 그렇게 데드볼 시대의 에이스는 잊혀지는가 했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1992+Conlon+Collection+%2523630+Grover+Alexander.jpg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트레이드된 알렉산더는 그 해 월드 시리즈에서 20⅓이닝 동안 17K를 잡아내는 활약으로[7]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공헌한다. 이 때의 활약을 자세히 풀어보면 2차전에서 2실점 완투승, 팀이 2승 3패로 몰린 6차전에서 다시 2실점 완투승, 7차전 7회부터 등판해 마무리까지 던졌다. 현대로 치면 2014년 월드 시리즈 매디슨 범가너급의 특급활약을 퇴물이 다 됐다는 평을 듣던 투수가 해낸 것이다. 더군다나 알렉산더는 정규시즌 200이닝 가량을 던지면서 삼진은 47개 밖에 잡지 못했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생각나는 활약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1927년 다시 21승 2.52 ERA 시즌을 보낸 알렉산더는 1930년 필리스로 복귀하여 한해를 보낸 뒤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물러난다.

2.1. 타고난 내구성

그와 같이 뛰었던 한스 로버트[8] 회고:
기자: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와 한 팀이었죠?"
로버트: "예."
기자: "술꾼이었나요? (로버트: "예") 1차대전 이전에도요?"
로버트: "오우... 아주 헤비 드링커였죠. 그리고 전쟁 이후에 벤치에서 간질 발작을 일으켰는데,"
기자: "벤치에서요?"
로버트: "그때마다 브랜디같은 독주로 정신을 차렸죠. 그리고 아내와 불화가 있었는데... 제가 볼땐 술 마시는 습관은 그때 시작된 것 같아요. 전쟁에서 돌아왔을 땐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는데, 그때부터 엄청 마시기 시작했죠. 진짜 그때부터는... 휴우..."
기자: "어떻게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이 그토록 오래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죠?"
로버트: "좋은 몸을 타고났죠. 그리고 절대로 뛰지 않았어요. 투수생활을 하면서도 절대로 뛰지 않았죠."
기자: "제가 알기로 투수한테는 다리가 그렇게 중요한데도요?"
로버트: "(큰소리로) 그러게 말이에요! 그는 워밍업을 길게 할 필요도 없었어요. 월드 시리즈에서 카디널스가 양키스를 상대할 때 그는 경기 전날 밖에서 엄청 퍼마셨어요. 밤새도록 엄청나게 취했고요. 감독이랑 스태프도 모두 알고 있었지만 막을 수 없었죠."
기자: "뭐... 당시에 어린 선수도 아니였으니..."
로버트: "그렇죠. 그리고 경기날 벤치에서 자고 있었는데, 감독이 구원투수로 나오라니까 헤인스가 그의 손가락 물집을 잡아 당기는(...) 와중에 (양키스의) 토니 라제리가 주자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오더군요. 알렉[9]을 흔들어 깨우니까 워밍업으로 공 다섯 개 던지고 마운드 위로 올라갔는데, 경기장 좌측에서 마운드로 걸어가는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알렉이 던진 초구를 토니 라제리가 좌측스탠드 방향으로 라인드라이브 파울을 날렸는데, 그제서야 잠이 깬 것 같더군요. 그리고 (라제리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경기는 카디널스의 승리로 끝났죠. 그 누구도 해치지 않을 사람이었다만, 마운드위에선 정말 터프했어요. 휴우... 빈볼은 두 눈 사이로 날렸죠. 언젠가 그를 타석에서 만났는데, 제 심장위를 맞췄거든요. 그가 절 죽인 줄 알았어요. 바로 쓰러졌는데 숨이 안쉬어지는거에요. 1분도 안돼 맞은 부위가 엄청 크게 부풀어 올랐고요. 우측 외야로 밀어치려고 하다가 공이 안쪽으로 들어온 게... 퍼억!! ...쓰러졌지만 경기는 계속 뛰어야 했는데, 계속 숨을 쉴 수 없었던게 지금도 생각나네요. ...거친 시절이었죠."
기자: "(공이) 빨랐나요?"
로버트: "어우... 아주 묵직한 공을 던졌죠. 작고 짧은 손가락으로 공을 잡았는데, 손끝에서 공이 떠나면 마치 공이 떠오르는 듯했어요.[10] 몸에 맞으면 납덩어리에 맞는 듯한 느낌이었죠."
인터뷰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qPoQ9NbfLNQ&ab_channel=ThisDayInBaseball
  • 데뷔 후 첫 10년동안 루키 시즌을 포함해 7번이나 최다이닝을 기록했을 정도로 당대 최고의 이닝이터이자 고무팔이었다.[11] 그렇게 엄청나게 많이 던지고도 무려 43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며 통산 5190이닝을 기록했다.
  • 1차대전에서 돌아왔을때가 만 32세였고, 매년 300이닝 이상을 거뜬히 던지던 이전과는 달리 이후 성적이 들쭉날쭉한데, 여기에 있는 사연이 참으로 기구하다. 에이징커브는 물론이고, 전쟁에서 당한 청력상실, 오른팔 부상, 간질 발작, PTSD, 알코올 의존증 등, 선수로서의 생활은 물론이고 일반인 기준으로도 자살한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정도로 심신이 망가진 상태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의 망가진 몸은 자그마치 그가 40대에 은퇴할때까지 12년이나 더 그 폭음을 견뎌줬는데, 그가 얼마나 상식을 초월하는 강골이었는지 가늠할 수 있다.[12][13]

3. 은퇴 이후

1938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3년차에 80.92%의 득표율로 쿠퍼스타운에 입성했다. [14][15]

은퇴한 이후 그는 순회 야구단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고의 투수로 활약하며 모았던 돈을 술값으로 탕진했다. 간질알코올 의존증이 결국 그의 인생을 망친 것이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건 자랑스럽다. 그러나 명예의 전당을 뜯어먹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라며 한탄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오늘날의 정상급 야구선수, 특히 명예의 전당급 선수라면 연봉만 수천만 달러씩 받아서 술값은 평생 문제가 없겠지만, 그가 선수생활 내내 받은 1만불을 조금 상회하는 연봉은 고액이지만 당대 미국인 평균의 겨우 세 배[16][17] 정도였다. 그가 무려 20년을 팔빠져라 공을 던지면서 번 돈의 누적은 17만 8천 900불. 2022년 환율로도 $300만에 못미치는 돈이었다.[18][19] 당연히 은퇴하고서 뚜렷한 수입원이 없는 상태에서 매일 술을 먹으면 바닥날 수 밖에 없는 돈으로, 오늘날과 당대의 스포츠 산업의 격차를 보여주는 씁쓸한 예시다.

1950년 11월 4일 그는 고향 네브래스카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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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

블랙잉크 그레이잉크 HOF 모니터 HOF 스탠다드
피트 알렉산더 130 342 257 77
HOF 입성자 평균 40 185 100 50
  • JAWS - Starting Pitcher (5th)
career WAR 7yr-peak WAR JAWS
피트 알렉산더 120.0 69.6 94.8
선발투수 HOF 입성자 평균 73.9 50.3 62.1

5.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그로버 클리블랜드 알렉산더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1911 PHI 48 28 13 3 - 367 2.57 285 5 129 8 227 1.128 132 7.2 8.1
1912 46 19 17 3 - 310⅓ 2.81 289 11 105 6 195 1.270 128 4.9 6.3
1913 47 22 8 2 - 306⅓ 2.79 288 9 75 3 159 1.185 118 5.5 6.5
1914 46 27 15 1 0 355 2.38 327 8 76 11 214 1.135 122 7.2 8.7
1915 49 31 10 3 0 376⅓ 1.22 253 3 64 10 241 0.842 225 9.6 11.0
1916 48 33 12 3 0 389 1.55 323 6 50 10 167 0.959 172 7.4 11.0
1917 45 30 13 0 0 388 1.83 336 4 56 6 200 1.010 154 9.0 9.2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1918 CHC 3 2 1 0 0 26 1.73 180 0 38 1 121 0.846 163 0.7 0.7
1919 30 16 11 1 0 235 1.72 293 3 113 0 223 0.928 166 5.4 7.4
1920 46 27 14 5 0 363⅓ 1.91 335 8 69 1 173 1.112 166 6.5 11.9
1921 31 15 13 1 0 252 3.39 286 10 33 1 77 1.266 113 4.2 4.7
1922 33 16 13 1 0 245⅔ 3.63 283 8 34 3 48 1.290 115 4.3 4.4
1923 39 22 12 2 0 305 3.19 308 17 30 0 72 1.108 125 5.1 5.2
1924 21 12 5 0 0 169⅓ 3.03 183 9 25 1 33 1.228 128 2.1 2.0
1925 32 15 11 0 0 236 3.39 270 15 29 3 63 1.267 128 3.9 4.4
<rowcolor=#FFEF00>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1926 CHC/STL 30 12 10 2 0 200⅓ 3.05 191 8 31 2 47 1.108 128 3.1 3.3
1927 STL 37 21 10 3 0 268 2.52 261 11 38 1 48 1.116 160 3.8 6.2
1928 34 16 9 2 0 243⅔ 3.36 262 15 37 2 59 1.227 120 3.9 3.4
1929 22 9 8 0 0 132 3.89 149 10 23 1 33 1.303 123 2.0 2.4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1930 PHI 9 0 3 0 0 21⅔ 9.14 40 5 6 0 6 2.123 61 -0.1 -0.5
MLB 통산
(20시즌)
696 373 208 32 0 5190 2.56 4868 165 951 70 2198 1.121 135 95.7 116.2

6. 여담

7. 관련 문서


[1] 크리스티 매튜슨과 공동 3위인 373승. 1위는 512승의 사이 영, 2위는 417승의 월터 존슨[2] 투수 116+타자 3.1.[3] 1914~17 4년 연속 다승왕에 올랐다.[4] 이는 마이너리그 시절 머리에 공을 맞은 충격에 기인한다.[5] 이러한 간질 발작은 후술한 알코올 중독과 겹쳐 마운드에서 발작을 일으키는 알렉산더에 대한 술주정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6] 김형준 기자의 레전드 스토리 참조.[7] 또한 베이브 루스끝내기 도루실패가 결정적이었다.[8] 1910년대에 필리스에서 알렉산더와 선수로 같이 뛰었고, 후술되는 1926년 월드 시리즈는 그가 카디널스의 스태프로 있었던 시기로 추정된다. 은퇴 후 미국육군사관학교 야구팀의 코치, 자이언츠의 전설 존 맥그로의 스카우터, 필리스와 레즈의 코치와 감독을 지낸 등, 크고 작은 야구계 경력이 굉장히 다양하다.[9] 알렉산더의 애칭[10] 라이징 패스트볼 항목의 묘사와 정확히 일치한다. 영상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은 100년전 레전드의 구위를 묘사하는 귀중한 자료. "작고 짧은 손가락"으로 그 정도 회전을 건 것을 봐서 강골에 걸맞게 악력도 엄청났던 것이다.[11] 특히 데뷔 7년차에 6번이나 최다 이닝을 던졌다.[12] 오늘날같이 건강과 영양상태가 좋은 시대에도 보통 사람은 30대에 접어들면 매일 술먹고 출근하는 생활은 버티기 힘들다. 근데 이건 자그마치 40대까지 망가진 몸 + 폭음으로 프로 스포츠 무대에서 버틴 케이스다.[13] 특히 1920년의 성적은 bWAR기준 11.9로, 레퍼런스의 기여도 수치로는 커리어하이었다.[14] 월터 존슨에 이어 사이 영과 역대 2위를 다투는 대투수임에도 3년 차에 낮은 득표율로 입성한 이유는 알코올 중독의 이미지 탓이 컸던 듯 하다.[15] 라고 적혀 있으나 그 사이 영도 2년 차에 75%를 겨우 넘겨 헌액되었다. 그러니 이미지 탓이 그렇게 큰 건가도 확실하지는 않다. 명예의 전당 초창기에는 대선수들도 이런 경우가 많았다. 통산 타율 2위의 대타자 겸 2루수 로저스 혼스비는 5년차 78%, 역대 최고의 좌완 투수 레프티 그로브도 4년차 76%, 아메리칸 리그 최고의 2루수 에디 콜린스도 4년차에 겨우 들어갔다. 1936년의 First Five를 제외하면, 첫 해 헌액은 1962년의 밥 펠러와 재키 로빈슨이 처음이다. 막상 퍼스트 파이브 중에서도 원톱이었던 야구황제 타이 콥과 2년차 합격자 트리스 스피커는 감독 겸 선수때 승부조작 의혹이 있었고, 팀을 옮겨서 코치를 하다가 은퇴했던 경우였는데도 높은 성적으로 합격했다.[16] 오늘날의 정상급 스포츠스타와 일반인의 평균 연봉은 수백, 혹은 천 배 이상의 차이가 있다. 물론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똑같아서, 당대에도 선수들이 너무 많이 받는거 아니나며 시기하는 사람들은 많았다.[17] 게다가 버는 만큼 세금도 더 내야 하니까 사실상 세 배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차이다.[18] 물론 이것마저도 선수 생활 내내 썼기 때문에 은퇴할 시점에 통장의 잔고는...(...).[19] 여담으로 같은 시기에 활약했던 베이브 루스의 누적은 85만 달러로 당시 상식을 초월하는 규모였다. 근데 술은 베이브 루스도 많이 퍼먹었고 스포츠신문에도 많이 나왔다. 착한 부인이 붙잡고 돌봐줘서 시즌 중에는 안 먹고, 겨울에만 퍼먹는 쪽으로 바꾸면서 중독까지는 안 갔지만 부인 없었으면 충분히 갈 수도 있었던... 무려 수십년 뒤의 슈퍼스타 미키 맨틀의 누적이 112만불이었다는 걸 보면 얼마나 엄청난 고액연봉자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