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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고령군 교통에 대해 정리한 문서.2. 철도
철도는 현재 없지만,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를 잇는 고속선 달빛내륙철도와 남부내륙선 철도가 계획 중이므로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서는 머지않아 벗어날 예정이다. 김천에서 진주까지 신규로 철도를 만들 계획이 있는데 이게 남부내륙선이고 이 철도가 고령을 지날 계획이다. 다만 남부내륙선의 역사는 성주역만 확정되었다. 고령군청에서 약 15km정도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가야 하는 지점이다.또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 논의가 있으나 영천 연장보다 많이 지지부진해 실현될 가능성은 많이 낮다.
3. 도로
3.1. 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고령IC, 동고령IC)가 지나며 고령JC에서 두 고속도로가 교차한다. 과거엔 양전IC[1]도 있었고 현재의 대가야읍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던 나들목이었으나 광주대구고속도로 운임징수 체계가 폐쇄식으로 바뀌면서 사라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바로 진입할 수 없으며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들어가서 고령JC를 통해서 진입해야 한다.3.2. 국도
26번 국도, 33번 국도가 지나간다. 각각 다음과 같다.- 26번 국도: 합천군 야로면에서 넘어와 쌍림면, 대가야읍, 성산면을 거쳐 대구광역시로 넘어간다. 쌍림면~대가야읍 구간은 33번 국도와 중첩된다. 대가야읍내 및 쌍림면소재지 우회도로가 완공되면서 국도도 외곽으로 지정되었으며, 광주대구고속도로의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33번 국도: 합천군에서 넘어와 쌍림면, 대가야읍, 운수면을 거쳐 성주군으로 넘어간다. 전 구간 왕복 4차로로 개량되어 있지만 교통량은 적다.
3.3. 지방도
4. 버스
여느 시골처럼 농어촌버스들이 다니는데 그 중 606번이 하루 60회(배차간격은 대략 10분~30분 정도) 고령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 중구 서문시장까지 운행하고 있다. 2010년 이전에는 607번도 하루 3회 서문시장까지 운행했으나, 다산면 평리리까지 다니는 대구 650번에 밀려 대구 구간에서 철수하고 다산면~대가야읍 구간을 다니는 오지 노선으로 단축되었다. 2013년 607번이라는 노선 번호를 버리고 번호가 없는 오지 노선으로 남아 있다. 다산면이 대구 옆에 인접한 관계로 대구 650번이 다산면 평리리(다산주공아파트), 대구 달성1번이 다산면 평리리, 노곡리, 벌지리, 송곡리, 성산면 득성리까지 들어온다. 원래는 달성2번 가야대행 지선이 1일 9회 달성군청에서 가야대학교까지 운행하기도 했으나, 2012년 6월 16일에 폐선되었다.[2] 606번 버스는 대구에서 고령터미널로 들어오고 나서는 각 면별로 흩어진다.시내/농어촌버스만으로 대구와 광주 사이를 오가려면 광주대구고속도로 선형을 따라 고령군을 통해 거창군이나 합천군으로 나가는 것이 최단거리이긴 한데, 문제는 고령군에서 두 지역으로 나가는 버스가 전무하다.[3] 덕분에 충청북도 영동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 김천까지만 올라가도 되나, 김천 ~ 무풍 버스가 1일 3회, 무주 ~ 대덕 버스가 1일 1회로 대덕 ~ 무풍간 버스가 1일 4회 밖에 없어 이용하기에는 힘들다.
성주군, 평창군과 더불어 관내 무제한 구간요금이 존재한다.
[1] 일반적인 입체 교차로가 아니라 평면 교차로였다.[2] 가야대학교가 김해캠퍼스로 통폐합되면서 수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3] 방법이 없지는 않은데, 쌍림면 산주리행 버스를 타고 석사 정류장에서 내려 26번 국도를 따라 걷다 보면 합천 야로면 분기 정류장까지 1.9km면 닿을 수 있고, 그 곳에서 하루 5회 있는 묘산 및 묘산경유 합천행 버스를 탈 수 있긴 하다. 그리고 함양 ~ 인월 시외완행 구간은 상대평 ~ 중매 3.5km 도보 혹은 매치 ~ 중매 1km 도보로 대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