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渴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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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법률상으로는 죽음으로 인정되지 않으나, 의학계에서는 죽음의 기준으로 봄. | }}}}}}}}} |
渴死 / Die of dehydration
물을 마시지 못하여 탈수로 죽는 것. 체내 수분의 36.5%을 잃어버리면 갈사한다. 보통 사람은 3~5일 정도 수분을 전혀 섭취하지 못하면 사망한다. 땀을 흘리거나, 수분이 적은 음식, 이뇨제, 사해 물 등을 섭취하면 탈수증이 더 심해져 3일 이전에 사망할 수 있다.[1] 그렇다고 물을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마시면 수분과 나트륨 양의 균형이 깨져서, 물중독에 의한 저나트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물은 너무 적게,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고 적당히 마셔야 한다. 목마름이 심하다고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농도 9‰[2] 정도의 소금물을 마셔야 안전하다.
사해에 빠져 사해 물을 많이 먹으면 하루도 못 버티고 사망할 수도 있다. 특히, 사해 물의 염분 농도는 31.5% 즉, 315‰로 체액의 염분 농도인 9‰보다 수십배 가까이 높기 때문에, 사해 물을 마시게 되면 세포에 수분이 공급되기는 커녕 삼투압으로 오히려 세포 속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탈수증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물론 사해 물이 아닌 일반 바닷물도 염분 농도가 35‰로 사해보다 많이 덜하지만 여전히 체액의 염분 농도보다는 높기 때문에 역시 마시면 탈수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또 깨끗한 물이 아니기에 배탈이 나거나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으니 일반 바닷물도 사해 물과 마찬가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오줌도 사해 물과 마찬가지로 탈수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탈수 상태에서는 오줌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 오히려 탈수를 더 악화시키므로 탈수 상태에서는 당연히 오줌을 절대 마셔서는 안된다. 오줌으로 많은 물이 빠져나가는 건 체내 수분량이 많을 때에만 그렇고, 적을 때는 재흡수를 통해 수분량을 최대한 줄인다. 물론 오줌에는 미네랄 등도 있지만 이것도 부족하면 재흡수를 통해 충당하는 편이며, 일반적인 탈수시에는 전해질보다 수분 손실이 더 크다. 따라서 물을 어느 정도 구할 수 있는 상황이면 굳이 오줌을 마실 필요는 없다. 오줌에는 명백히 몸에 필요없거나 오히려 해로워서 버리는 노폐물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다시 마셨다간 요독증에 걸려 위험할 수 있다. 우리 소장은 수용성 물질에서 필요한 것만 골라서 흡수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요소를 다시 들이키는 짓을 하지는 말자.
땀을 전혀 흘리지 않으면 최대 일주일까지 버틸 수 있다.
병사, 아사, 질식사, 분사, 익사 등과 함께 매우 고통스러운 죽음 중 하나이다.
1.1. 관련 문서
2. 暍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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暍死 / Die of sunstroke
햇빛 따위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더위를 먹어 죽는 것. 즉, 열사병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 표준국어대사전과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이 뜻으로만 수록되어 있다. 옛말은 '갈\ᄉ\ᆞ\'이다.
보통 여름에만 열사병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겨울에도 열사병이 발생할 수 있다. 즉, 계절 상관없이 언제든지 뜨거운 환경이 지속되면 갈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위를 먹으면 땀을 과도하게 흘려 탈수 증상이 일어나므로, 渴死와 暍死는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2.1. 관련 문서
3. 지명 갈사리
葛沙里 / Galsa-ri갈사리.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에 위치한 리이다.
4. 한자
'갈 사'라고 읽는 한자이다. 각각 다른 한자다.- '가다, (춤을) 그치지 않다'
- '갈다'
5. 괄사[3]의 잘못된 표현
KASSA / カッサ / 刮痧괄사의 '刮'는 한국어 독음으로 '괄'이기 때문에, 갈사는 괄사의 잘못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