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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에 존재하는 행정구역에 대한 내용은 구갈동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渴症 / Thirst신체에 수분이 공급되지 않아 수분이 부족하거나, 체내 염분 및 혈당량이 많아질 경우 발생하는 현상이다.
체내 수분량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뇌가 신호를 보내서 생긴다. 주로 목이 마르는 느낌이 들며 물을 마시고 싶은 느낌이 강해지면서 무기력해지고 심할 경우 입 안에서 침이 거의 나오지 않아 입이 마르게 되며 졸음, 어지러움 등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져 물 섭취 욕구가 매우 강해지게 되며,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탈수로 진행된다. 기록상 인간이 물 없이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8일이나, 보통은 5일 이내로 갈사하는 경우가 많다.[1] 다만 갈증에서도 체내 염분 부족으로 인한 갈증도 있다.
체온이 높을 때와 낮을 때 갈증이 다르게 느껴진다. 높을 때는 입과 목이 바짝 말라 뻑뻑하고 따가우며, 낮을 때는 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
이런 상황에서 갈증이 심해진다.
- 오랜 시간 물을 마시지 못하면 극심한 갈증을 느낀다.
- 수분이 적은 음식, 달거나 짠 음식을 먹게 되면 더욱 심한 갈증을 느낀다.
- 체온이 낮을수록 갈증이 심해진다.
- 불순물의 함량이 높은 액체[2]는 갈증을 더 심하게 한다. 조난 상황에서 불순물이 많은 액체[3]를 마시면 오히려 탈수가 더욱 심해지므로 절대 마셔서는 안 된다.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약간 미지근한 물이나 적당량의 전해질을 함유한 이온 음료가 갈증해소에 더 도움이 된다.
각종 창작물에서는 흡수만큼이나 본래의 물과 관련된 의미 이상으로 쓰이며, 특히 흡혈귀 관련으로도 자주 쓰인다.
2. 관련 문서
3. 외부 링크
[1] 땀을 많이 흘릴 경우 24시간 내에 갈사할 수도 있다.[2] 필요 이상의 전해질 및 유기물질을 함유한 액체, 즉 소금물이나 당분이 많은 음료수, 술, 오줌 등.[3] 특히 잘못 먹게 되는 것이 바닷물. 염분을 비롯해서 다양한 불순물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절대 그냥 마시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