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8:12:09

TOEIC/학습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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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합적인 조언3. 점수대별 조언4. 영역별 학습 조언
4.1. 듣기(LC)4.2. 읽기(RC)
5. 학습 교재
5.1. 판매 중인 교재
5.1.1. 해커스5.1.2. YBM5.1.3. 기타 출판사
5.2. 모바일 앱 교재5.3. 절판된 교재

1. 개요

TOEIC 준비에 도움 되는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2. 종합적인 조언

토익은 기본 영어 실력의 덕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토익을 잘봤다고 영어를 잘한다고 절대 단언할 수 없지만 영어를 잘하면 토익점수는 높을 수 밖에 없다. 시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영어권 국가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만점 받기 쉬운 시험 취급을 받으며, 유학경험이 없더라도 기본 영어 실력만 어느정도 있다면 모의고사 몇 번 보고 감만 잡으면 어지간한 점수는 나온다.

수능 영어는 어휘력, 독해 능력, 언어적인 사고력이 모두 요구되는 시험이다. 토익은 LC와 RC의 비중이 같고 수능 수준의 고등한 사고력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또한, 토익에서 사용하는 어휘는 대략 5,000개 내외로, 수능의 절반에 불과하다.[1]

수능 외 공인 영어 시험과 비교할 때 역시 토익은 쉬운 편이다. 리스닝(LC)에 함정이 있지만 주의를 기울이면 굉장히 알기 쉽고,[2] 리딩(RC)의 상대적으로 어려운 파트 7의 다중 지문 유형도 유학파를 비롯한 공인 영어 시험에 익숙한 국내파 사람들은 쉽게 풀어낸다. 선지들도 답이 딱 떨어질 수 있도록 내며, 꼬아서 내는 경우는 별로 없다. 하지만 2021년을 기준으로 토익 또한 예전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상향평준화 되었으며 점점 고여가는 모집단으로 인해 만점을 받는 것은 예전만큼 쉽진 않다. 800점대 이상을 받으려면 요령이나 편법 외에 해석 능력도 있어야 한다.

영어의 기본 실력이 이미 상당한 수준일 경우 토익은 되도록 단기간에 끝내는 것이 제일 좋다. 무슨 공시처럼 1년 목표라느니 2년 목표라느니 하는 식으로 질질 끄는 공부는 권장하지 않는다. 영어권 국가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이 쪽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만점을 찍는 경우도 제법 있으며,[3] 뉴 텝스 400점대의 응시자들도 안전빵으로 토익 기출을 한두 번 풀어보고 시험장에 가면 그냥 날아다닌다.

토익 준비를 할 때는 보통 동영상 강의, 교재, 학원 등을 통해서 요령이나 편법 등을 배우고 이에 맞춰서 반복적으로 문제 풀이를 연습하고, 단어장 위주로 한국어 뜻과 영어 단어를 매칭하여 암기하는 과정을 거친다.[4] 다만 마치 학원을 다녀야 좋은 점수를 받을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도 많고, 주변에서 토익 학원을 다니거나 인강을 들어서 본인도 그래야하나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초적인 영어 실력이 전무하거나 만점에 가까운 초고득점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돈내고 인강이나 학원 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다. 토익 공부방법론에 대해 알고 싶다면 유튜브에 올려진 수많은 관련 영상토익 공부법들을 참고하자.

제로베이스일 경우에는 1개월 내에 기출 단어 암기와 기초 영문법을 끝내고, 2개월 내에 토익을 공부하고 그 다음 바로 승부를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보는 게 점수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당장 내일부터 토익책을 펴보고, 기초 영문법과 기출 단어를 외우고, 3월 말에 토익 시험을 보는 식이다. 단어 책을 그대로 구성해 놓은 유튜브 영상들도 많이 있어서 유튜브를 활용하여 잠자기 전이나 자투리 시간에 단어를 외우는 방법을 추천한다. 단어는 토익 시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단어를 모르면 인강, 학원 등에서 가르쳐주는 스킬, 편법 등도 제대로 적용하기가 어렵다.토익빈출어휘

보통 영문법 기초를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달 정도 되므로 토익 독해와 병행하면 3달이다. 아니면 4달 내에 끝내는 것이 보통이다. 토익은 패턴이 뚜렷한 시험이며, 공부를 해서 쌓아낸 지식으로 승부하는 시험이 아니라 지속적인 문제 풀이 및 암기해야 할 최소한의 지식을 완전히 체화해서 제한된 시간 내에 빠르게 풀어내는 시험임을 잊지 말자.

토익은 사실 단기간에 끝내는 것이 맞다. 다른 것도 할 거 많은데 토익하나가지고 6개월이상 질질 끄는 것은 분명 낭비고 비효율적이다. 다만, 급한 마음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봐서 망치면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고 공부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여유를 가지고 토익을 공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시간이 많이 있는 경우라면 토익만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텝스, 토플 등의 시험을 먼저 준비하면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남는 것이 많다.

전혀 별도의 준비 없이, 테스트용으로 그냥 응시해 봤을 때 600점대에서 시작하는 등 기본 실력이 괜찮을 경우, 개인적인 노력과 금전적인 투자를 통해 3개월~6개월 정도 공부하면 800점까지도 대부분 도달이 가능하다. 이 정도 점수에서 대다수는 아니지만 많은 취업 준비생들은 토익을 마무리 짓는다.

대부분의 토익 점수는 취업 때문에, 특히 커트라인만 넘으면 되는 개념으로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대기업을 지원하는 경우를 제외하면[5] 취업 입사 준비에 있어서 굳이 900점대 이상의 고득점을 추구할 필요는 별로 없다. 특히, 공기업, 5급 및 7급 공무원, 은행권의 경우 NCS 도입 이후에 어학성적을 제출하면 해당 성적이 커트라인을 충족하는지만 판단하지 그것이 차등적으로 점수화되어 반영되지는 않으므로 토익의 영향력이 대폭 줄어들었다.[6]

편입학, 의대, 약대, 치대, 로스쿨[7] 등에 지원하려는 준비생이거나, 대기업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이라면 토익 900점대는 필수다.[8] 대기업 문과 직군의 경우에는 950점 이상도 많아서 박터진다.[9] 대기업 공대 직군의 경우에도 2010년대 이후로 토익 인플레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공대 쪽도 직무 경험과 관련해서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특출나게 뛰어나지 않은 이상에는 토익 900점대가 안 된다면 서류 탈락 될 가능성이 높다.[10] 일부 대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서류 심사 시에 서류 내용도 보기 전에 먼저 토익 성적을 점수화하여 줄세워서 1차 탈락자를 가려낸다고 한다.

개별 문제들의 수준이 높은 시험은 아니나, 2시간안에 무려 200문제를 쉬지 않고 한번에 풀어야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과 체력 소모가 꽤 있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순간 집중력이 떨어져 실수를 하거나 문제 푸는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는 경우가 꽤 있다. 학습자 중에서도 지친다는 사람도 많아서 문제수 좀 줄여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3. 점수대별 조언

첫 응시에 900점 이상이 나왔다면 당신의 영어 실력은 아무 문제가 없다. 다만, 900을 겨우 넘는 수준과 만점에 가까운 수준은 실력의 간극은 분명히 존재한다. 만점을 받고 싶다면 약점을 보완해보자. 그러면서 여러 번 응시해 점수를 올리도록 하자. 여러 번 응시하면 시험 칠 때의 집중력과 요령을 키워 최적의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수능 5등급이하로, 영어 기초가 없거나 아무것도 모를 경우 점수가 당연히 300~400점대에서 시작한다. 이 경우 시간이 없으면 독해와 병행하면서 토익 공부를 하게 된다. 물론 영어기초가 없을 뿐이지 기본 문법 기초[11]를 가진 사람 한정. 문법 지식조차 없다면 토익 자체보다는 기초 단어와 문법부터 공부하자. 보통 700점 커트라인을 목표로 한다.[12] 다만 노베이스 상태에서는 처음부터 700점을 목표로 하는건 무리가 있으니 500~600점부터 목표로 잡는게 좋다.

물론 아무런 사전 학습 없이 처음 시험을 볼 경우 어색한 시험 유형과 시간 분배 실패로 실력보다 점수가 덜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4. 영역별 학습 조언

중위권까지는 LC가 RC에 비해 변별력이 낮아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점수 올리기는 쉽다. 이에 비해 RC는 급격한 점수 상승이나 단기간에 480점 이상의 고득점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13] 반대로 RC는 고득점인데 LC가 지나치게 낮아서 힘들다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LC 실력이 부족해서 여러번 들어야 하기 때문에 공부가 매우 힘들고 귀찮다고 한다. 하지만 오랫 동안 공부했으나 RC는 점수가 꽤 나오지만, LC 점수가 300점도 안나온다면 본인의 청력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그렇다고 일상생활도 못할 정도로 엄청 나쁜 것도 아니라서 공무원 같은 시험에서 LC가 면제가 되는 것도 아니기에 애매하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스피커로 큰 소리를 들을때 이명으로 귀에서 삐소리나 지지직, 펄럭 소리가 들리거나 고막긴장근 긴장 증후군(Tonic Tensor Tympani Syndrome), 난청이 있어서 일부 안들려 시험을 망친다.[14] 영어 학원에서도 이명, 난청이면 어쩔 수 없기에 도와주기 어렵다고 한다. 노답(...) 영어는 한국어, 일본어와 달리 붙여 읽기에 연음이 매우 심하며 발음도 다 안하기에 솔직히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연음이 적은 언어를 취미로 공부하거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게 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꽤 있다.# # 게다가 RC의 경우는 텍스트가 있어서 정형화된 공부법을 적용하기 쉽지만[15], LC의 경우에는 공부방법이 다소 애매하거나 추상적이서 공부에 재미가 없다. 이런 이유는 공교육 초중고와 수능 영어듣기를 여태까지 공부왔기에 토익의 영국, 호주식 발음이 약한 것도 큰 이유이다. 의외로 어휘 실력이 뛰어나다면 듣기가 미국식 발음만 있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더 어려운 텝스, 토플에 더 잘 적응하는 사람도 있다. 간혹 점수환산 대비 토익보다 텝스 점수가 더 높은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토익은 문제수가 너무 많아서 체력이 힘들어 후반부에는 집중이 힘들다고 한다. 개정 전 텝스도 토익이랑 문제 수가 같았지만, 2018년 이후로 응시자의 체력 문제로 줄였다. 2021년 토익 LC가 영국, 호주식이 많아지고 성우가 영국 랩을 하는 것처럼 매우 빨리 말하는 등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차라리 토플을 보는게 낫지 않냐는 의견들도 종종 올라 오는 편.# # 토플을 응시하고 싶어도 어려운 것 문제가 아니라 토익보다 응시비가 몇 배는 비싸다. 그렇다고 텝스 공부하자니 엄청난 전문용어를 공부함과 동시에 환산 점수에서 손해보는 구조고.

그러나 LC 고득점을 받으려면 결국 독해 실력이 어느정도 뒤따라줘야 하고 RC에서도 상위권 수준의 점수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LC에서 실수를 안하려면 그만큼 요령보다 실력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어야 하고 청해 실력의 근간은 독해 실력이므로 LC를 꾸준히 연습하고 리뷰하면서도 RC를 무조건 시간 내에 다 풀고 분석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해야 한다. 이는 토익 뿐만 아니라 텝스 시험을 준비할 때에 있어서도 맞는 진리다. [16] 즉, 상위권 점수를 받으려면 LC와 RC를 편식하지 말고 문제를 푸는 양과 더불어서 피드백과 반복적인 리뷰가 중요하다.

청해 문제를 들어서도 풀어보고 스크립트를 통해 독해처럼 풀어보자. 채점을 했을 때에 스크립트를 보고 푼 것은 맞았는데 들어서 푼 것이 틀렸다면 특정 표현의 발음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성우의 대사가 너무 길어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틀린 것이 맞다. 이 경우에는 그 문제를 여러번 들어가며 모든 단어를 알아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보고도 못 풀면 아예 그 표현을 몰라서 틀린 것이다. 보면서 풀지 못하면 들어서도 풀 수 없다. 청해 영역의 점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셰도잉이나 집중력 훈련인지 아니면 지식인지는 이 방법으로 판단하면 된다.

4.1. 듣기(LC)

한번 들어보고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겠으면 첫 번째 란부터 시작할 것.
  • 270점 이하
    토익 L/C 입문 교재를 볼 것. 받아쓰기는 할 필요 없이 그냥 한 문제씩 듣고 대본을 보면서 따라 읽으면 된다. 그 문제의 모든 단어를 알아들을 수 있을 때까지 수십 번씩 반복해서 듣고 소리 내어 말한다. 그냥 감이 잡힐 때까지 하면 별 문제 없다. 소리내어 따라 말하는 연습(이른바 '셰도잉')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부터 mp3의 그 빠른 속도대로 힘들게 발음하지 말고, 처음에는 느리게 재생하며 단어 단위로 느리게, 점차 긴 문장을 빠르게 하는 식으로 익히는 게 좋다.
  • 270 ~ 400점
    토익 L/C 종합 교재를 볼 것. 한번 감을 잡으면 그때부터 점수가 폭풍 향상되니 그 감을 잡기까지 미친 듯이 따라 읽으면서 받아쓰기를 추천한다. 스피킹 연습과 병행한다면 금상첨화. 시험을 안 치더라도 연습하는 과정에서 듣기 연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며 제대로 된 어학 연수와 효과가 비슷하다. 토익 듣기 역시 학원을 다니면서, 또는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확실하다. 정리하자면 많이 들어보는 게 공통 분모. 듣자마자 해석을 할 수 있을 정도까지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파트 3,4 부분의 경우 지문이 길어 받아쓰기로 공부를 하면 시간 소요가 많기 때문에 파트 3,4부분 공부할 때는 따라 읽기와 듣기 연습을 병행하는 것이 시간 대비 효율이 더 좋다.
  • 400점 이상
    평범한 미국 발음 대화는 거의 알아듣게 된다. 문제는 영국, 호주 발음 및 어려운 미국 발음 대화로 집중적으로 익숙해질 필요가 있으며 답지를 미친 듯이 훑고 발음을 외우도록 하자.

대학교 재학 중이라면 어학실을 활용할 것. 요즘은 스마트폰만 가지고도 어학실급 기능이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반면 마음 놓고 큰 소리로 말하기를 연습할 공간은 줄어들어서 여전히 쓸모가 있다. 그리고 어학실을 활용하기로 작정했다면 토익 교재를 공부하지 말고 IELTS교재를 공부할 것. 그러면 토익 리스닝 능력은 저절로 따라온다.

파트 6, 7에서 충분히 득점할 능력이 되는 사람이면 LC 문제집만 꾸준히 풀어도 점수는 충분히 나올 것이다. LC에서 머리를 써야하는 문제는 part 2의 질문에 간접적으로 답하는 문제(ex. 같이 커피 한잔 할래요? → 지금부터 회의가 있어요.)와 part3,4의 특정 문구 의도 파악 정도고 나머지는 듣기만 하면 풀리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400점에서 정체 되는 경우가 있으면, 팟34 스키밍 방법을 다시 한번 살펴 보는 것이 좋다. 무작정 보기를 밑줄 그으면서 줄줄이 해석하는 것 보단 핵심 주제만 표시 하고 바로 넘어가는 훈련을 하도록 하자 [17]

2016년 개편 이후 파트 2에서는 우회형, 회피형, 반전형 답변이 최소 30% 이상은 출제되는 추세다. 따라서 파트 2를 공부할 때는 답이 뭔지 찍는 것보단, 세 선지 중 아닌 거 같은 2개를 제외시키고 제일 적절한 답 하나를 찍는 "오답소거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tablebordercolor=#8258FA> When do you relocate to the new office? ||
A The office space is very spacious.
B The office supplies are on the desk.
C I have not decided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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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8258FA> 당신은 언제 새로운 오피스로 이전하나요? ||
A 오피스 공간은 매우 넓더라!
B 사무용품은 책상 위에 놓여있어.
C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


예를 들어 이런 문제가 나왔을 때, 예전이라면 "언제(when)로 물어봤으니 분명 시간과 관련된 전치사가 나오거나 시간대가 나오는 것이 답일 거라고 예상하고 들으면 됐지만, 요즘은 우회형 응답이 주로 나오는 추세라 이렇게 예상하면 피 본다는 것. 만약 시간대가 나올 거라고 예상하고 풀었다가는 C까지 가서 답을 못 찍고 당황하게 되고 다음 문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

예상하면서 들었기 때문에 분명 A, B선지도 제대로 안 들었을 테고 결국 흔한 유사 발음 오답 선지 A(오피스 공간; Office space), B(사무 용품; Office supplies)도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고('시간대가 나올 거야!'하고 예상하고 대충 들었기 때문에...) 답 찍기가 애매해진다. 쉬운 예시를 들어서 아직 몸에 와 닿지 않지만, 어려운 파트 2 문제들을 풀다 보면 대부분 이런 패턴이므로 무슨 말인지 알게 될 것이다. 대개 이런 부류의 답은 주로 C일 가능성이 좀 더 높다. 첨언하자면 위처럼 질문이랑 똑같은 단어가 보기에 쓰인 경우는 대부분 오답이라고 보면 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무슨 단어나 문장을 말하는 건지 잘 알아야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안 들리는 부분을 체크해서 반복해서 듣고 익숙해지면서 위의 예처럼 유사 발음에 유의하며 듣다 보면 RC에 비해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

4.2. 읽기(RC)

개개인의 실력에 따라 준비법이 다르므로 모의고사를 준비 없이 풀어보고 결정하면 된다.[18] 그냥 몇 번 보고 모르거나 1문제도 못 푸는 영포자 수준이면 그냥 270점 이하로 간주하고 시작하면 된다. 토익 리딩 무료강의
  • 270점 이하
    토익 RC 입문 교재와 보카 단어책 핵심 1,000단어부터 시작하면서 기본 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기본 문법은 필요하다면 요약 노트를 만들어 외우는 것도 방법이다. 사실 이 시기 가장 어려운 건 난이도보다는 문법단어 암기다. 입문 단계에서는 1,000단어를 단기간에 달달 외우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핵심 단어부터 외우는 것이 좋다. 제로 베이스에서 3개월 내에 700점 만들 생각이면 초기 한 달에라도 최소 500점은 뽑아야 하는데, 이것 자체가 절대 쉽지 않다.
  • 270 ~ 380점
    토익 RC 종합 교재를 보고 거기에 추가해서 토익 영단어 책을 한 권 외울 것. 1,000단어를 무사히 끝냈다면, 고득점을 위해 3,000단어에 도전해보자. 아는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는 상황이므로, 문제를 시험삼아 몇 개 풀면서 모르는 부분을 찾아낸 후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낫다. 만약 어휘는 평균 이상인데 점수가 이 영역이라면 문법 및 연결 어구에서 피를 보는 경우가 부지기수일 것이므로 문법을 추가적으로 공부하는 것과 영포자의 경우 파트 5, 6을 중점으로 풀었던 교재를 또 푸는 방식으로 완전히 마스터하는 걸 추천한다. 파트 7의 경우 시간 재고 푸는 것보단 정확한 독해 위주로 공부를 진행하면서 모르는 문장은 따로 노트에 적어두고 답 대부분이 패러프레이징되어 나오므로 형광펜으로 근거를 찾아 칠해서 나중에 검토할 때 그것만 보면 된다.파트 7 공부법
  • 380점 이상
    이 정도 단계까지는 전반적인 독해력은 우수한 편이나 아직까지 RC 100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하거나 다 풀었더라도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75분 시간(마킹 포함)을 재고 모의고사 연습을 열심히 하는 쪽이 훨씬 좋고, 시간이 된다면 실제 시험처럼 LC 45분 풀고 바로 RC 75분 들어가는 실전 연습을 해서 시험에 익숙해지는 게 좋다.

5. 학습 교재

2022년 11월 기준이다.(해커스는 21년 12월 기준)

5.1. 판매 중인 교재

5.1.1. 해커스

2000년대 중반에 처음 출판되어 2007년경부터[19] 지금까지 토익 기본서 1위를 차지하는 중이다. 빨갱이, 파랭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규 교재와 1000제 시리즈가 가장 인기가 있다.

점점 수준을 올리면서 책을 구입할 때 수준별 1권만 사면 되고 일부 수준은 생략해도 좋다. 아래는 주관적인 추천표이다.
  • 초보
    기출 보카, 첫토익 -> 스타트 RC, LC -> 700+ -> 중급 LC, RC -> 정규 LC, RC -> 1000제 LC, RC, 나머지 본인에 맞는 교재
  • 중수 이상
    기출 보카, 700+ -> 중급 LC, RC -> 정규 LC, RC -> 1000제 LC, RC, 나머지 본인에 맞는 교재
    해커스 토익 교재

    <rowcolor=#ffffff> 레벨(목표 점수) 제목 타입 목표 기간 베스트 셀러 여부

    보카(공통)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VOCA 30일 O

    기초(450+) 해커스 첫토익 LC+RC+VOCA 10일 X

    해커스 토익 왕기초 LC/RC 개별 4주 X

    입문(600+) 해커스 토익 스타트 LC/RC 개별 4주 X

    기본(700+) 해커스 토익 700+ LC+RC 2주 O

    중급(750+) 해커스 토익 중급 LC/RC 개별 4주 O

    해커스 토익 750+ LC/RC 개별 20일 X

    정규(850+) 해커스 토익 LC/RC 개별 4주? O(끝판왕)

    실전(900+)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LC/RC 개별
    1(물토)/2(실토)/3(불토) [20] 개별
    10일 O

    해커스 토익 실전 1200제 LC/RC 개별 12일? O

    해커스 토익 실전 LC+RC 2주 O

    스타토익 필수 문법 공식 Part 5&6 RC 7일 O

    해커스 토익 Part 7 집중공략 777 RC ? O

5.1.2. YBM

  • YBM ETS 신토익 공식 수험서 시리즈 : 출제기관의 공식 교재라서 토익 실제 기출 문제나 ETS에서 따로 만들어낸 예상 문제를 수록하고 있으며, 녹음 파일의 성우진도 실제 토익 시험과 동일하다.[21] 그 중에 기출문제집은 가장 인기가 많으며, 해커스 기본서 시리즈와 함께 토익 최상위 베스트셀러다. 그 밖에도 '민보', '민핑'이라는 별명을 가진 공식문제집, 예상문제집도 사랑을 받는다. ETS 교재 시리즈 가지고는 고득점에는 한계가 있다는 비방이 일각에서 제기되긴 하지만, 이 공식 교재들만 가지고도 950 이상의 고득점 했다는 사례도 적지 않다.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다. TOEIC은 모든 기출 문제를 비공개하기 때문에 TOEIC 기출 문제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이 YBM 수험서를 사는 것이 유일하다. 이 시리즈 해설파트의 한국어 해석은 다소 의역이 된 편인데 이게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기출문제집은 시즌(Vol)을 거듭할때마다 이전 것이 절판되는 형태가 아닌 누적되는 형태다.
    • 공식입문서: 초급자를 위한 공식 기본서. 때문에 난이도가 쉬운 문제들만 수록되어 있어 500~600점의 중간점수를 목표로 하는 입문자들이 많이 선택한다. 2018년 11월에 개정판 발간. 개정판에서는 신 토익 기출 문제를 일부 활용. 2021년 12월 다시 개정판 발간.
    • 공식종합서: 표준적인 공식 기본서. 2018년 11월에 개정판 발간. 개정판에서는 신 토익 기출 문제를 일부 활용. 2021년 12월 다시 개정판 발간. 분량 측면에서 가성비가 안좋아서 차라리 단권짜리 단기 공략 수험서를 쓰는 게 좋다는 일부 의견이 있기도 하다. 토익 강사할 게 아니면 이거 사지 말라는 얘기도 있다
    • 공식실전서: 공식 종합서의 실전 문제들을 모의고사 문제집 형식으로 짜깁기해서 만든 문제집. 공식종합서(개정판이 아닌 2016년 초판 기준)를 샀으면 이걸 굳이 살 필요가 없었다. 난이도는 실제 토익보다는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것의 원전인 공식종합서 2016년판은 이미 절판되었지만 양치기 수험생들의 수요가 있는 것 때문인지 지금도 발매중이다.
    • 공식문제집 (별명: 민트보라/민보): ETS가 모의고사 문제집 형식으로 새로 만든 문제집. 2018년 당시 기준으로 LC는 실제 토익보다는 살짝 쉽고, RC는 실제 토익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것의 후신인 예상문제집이 나왔는데도 아직도 발매중이다.
    • 정기시험 기출 시리즈
      •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별명: 구둥이/흰둥이): 2016년 하반기 정기 시험에 실제로 기출되었던 문제들을 모은 문제집. 신토익 초창기의 기출이라는 것. 난이도는 최근에 LC가 어려워지기 전에는 실제 토익과 가장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LC/RC (별명: 신둥이): 2018년 12월 출시. 정기 시험 기출 7세트와 예상 문제 3세트 수록. RC기준 16년 1회 17년 5회 18년 1회 구성된 걸로 추정.
      •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2 LC/RC (별명: 씬둥이): 2019년 12월 출시. 최신 정기 시험 기출 10세트 수록. RC기준 18년 8회 19년 2회 구성된걸로 추정. LC의 경우 1~3중 가장 쉽다는 의견이 많다.
      •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LC/RC (별명: 삼둥이): 2021년 12월 출시. 정기 시험 기출 7세트와 예상 문제 3세트 수록. RC기준 20년 7회 구성된 걸로 추정. 2022년부터는 LC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라 LC는 최근 실제토익보단 쉽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래도 최신 성우진과 동일하다. LC 문제집의 경우 종이가 일부 구겨져서 왔다는 후기가 있어 주문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4 LC/RC (별명: 사둥이): 2023년 12월 출시. 최신 정기 시험 기출 10세트 수록. 22년도 기출로 추정되며 최근 실제토익과 가장 난이도가 유사하다는 의견이 많다.
    • 정기시험 예상문제집 (별명: 민트핑크/민핑/신민보): 2020년 6월 출시된 5세트 문제집. LC는 함정이나 고난이도 문제가 적어 부담 없이 풀 만하다. 즉 실토보다 쉽다. RC는 파트 5·6이 쉽고, 파트7은 불토익 기준이다. 아무리 해석이 되어도 문맥 자체를 완벽히 이해 못하면 헤매는 문제가 많으니 패턴 파악만 마스터 해도 고득점에 도움이 된다.
    • 정기시험 실전 1000 Vol.1 LC/RC: 2023년 6월 출시. 실전문제 9회와 최신 기출문제 1회로 구성. 실토에 비해 상당히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 단기 공략 시리즈 : 단권짜리 수험서로, 목표 점수대별로 나누어져 있다. 수록 문제들도 실제 기출문제와 ETS가 제작한 예상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종합서를 쓰기에 시간이 아까운 이들을 위해 내놓은 단권화 수험서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영어 수준이나 목표 점수에 맞는 거 하나 고르면 된다. 550+, 650+, 750+, 850+ 그렇게 4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대중적인 것은 750+.
      • 550+: 초심자 대상. 토익 단기공략의 기초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수록되어 있는 문제가 실전보다는 상당히 쉬운 편이며 중학생 혹은 그 이하의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학생이 이 교재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한 것인지, 교재 내부에 사람 혹은 의인화된 동물이 그려져 있는 그림이 있는 것이 특징.
      • 650+: 초급자 내지 중급자 대상. 책 구성내용과 형식이 750+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다만, 수록되어 있는 문제는 750+에 비하면 좀 더 쉬운 편.
      • 750+: 중급자 내지는 5, 7급 공무원 시험, 공기업 취업, 대학 졸업, 카투사 등 700~800점대 점수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 대상.
      • 850+: 로스쿨 진학, 대기업 취업, 서울시 승진, 어학병 입대 등 900점 이상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영어 상급자 내지는 토익 고득점 경험자 대상. 받아쓰기 똥개훈련 연습문제는 없다.
      • 단기공략 Part 5 6: Part 5, 6 전략과 실전 모의고사 2회로 구성.
      • 단기공략 Part 7: Part 7 유형별 전략과 실전 모의고사 5회로 구성.
    • (비매품) TOEIC 정기시험 실제 기출문제(Listening and Reading Test) : 2017년 하반기부터 ETS에서 제공하고 YBM에서 해설을 제공하는 있는 실제 기출 문제이다. 각 년도별로 실제 나왔던 기출 문제를 모아 200문항을 구성하고 있으며, 토익 문제의 패턴을 분석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 문제를 구하려면 정기 시험 기출문제집이나 YBM에서 판매하는 토익 교재를 구입하고 따로 신청을 해야 받아볼 수 있는 기출 문제이다. 매년 상, 하반기 한 개씩 나온다.
  • YBM 토익 문제집 시리즈: YBM자체에서 출제한 문제집이다. ETS 교재처럼 실제 기출은 없지만, 책을 출판해주는 기관이다 보니 출제되었던 문제 몇 개를 변형해서 낸 것도 있다. RC의 경우 실제 토익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단어가 토익치고는 어려운 편에 속하며, LC의 경우 호주 성우 발음부터 강사조차 못 알아듣는 수준이라 고난이도에 속한다. 그래서 이 책을 완벽히 체화한다면 고득점이 완전히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 YBM 실전토익(녹색,보라): 기존 구버전 YBM 1000제 문제집(파랑)을 개정한 교재이다. 대략 구버전에 있던 문제 30%가량을 냅두고 나머지를 최신 토익 성향에 맞게 새로 추가한 사실상 새로운 문제집이라고 볼 수 있다. LC 난이도는 실제 토익 이상인데, 힌트만 듣고 답을 체크하는 실토익 문제풀이 방식에 벗어나 완전히 다 듣고 문맥을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는 기본이고, 함정조차 많은데, 들리는 것만 찍고 넘어갈 시 -20개 이상은 우습게 틀린다. RC 난이도는 신둥이보다는 어렵고 실제 토익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 외 파트6이 난해하다.
    • YBM 실전토익 2(빨강,파랑): YBM이 출제한 두 번째 1000제 문제집. 난이도는 최상을 자랑하는데, 후기를 보면 너무 어려워서 손도 못 대거나 대체 이게 토익 문제 인지 라는 회의감과 함께 돈이 아깝다는 소리가 들릴 정도이다. LC는 강사조차 욕하는 호주 성우부터 시작해서 함정은 기본이고 완벽히 다 들어도 문맥파악이 어려울 정도에 다 들어도 파트 7 수준의 페러프레이징을 요구한다. 오죽하면 파트 7의 LC 버전이라고 한다. RC는 해석만 되면 쉽게 풀 수 있을 정도로 수월하지만, 단어 수준이 토익 단어책에도 안나오는 고난이도 단어가 많이 있다. 사실상 토익에서 점수 조정을 위해 틀리라고 내는 문제를 맞추기 위한 교재라고 볼 수 있다.
    • YBM 실전토익 3(주황,청록): YBM이 출제한 세 번째 1000제 문제집.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걸 YBM이 해냅니다. 전작보다 더 어려운 걸 만들어내는 데 기어코 성공했다.(...) 그래서 토익 대비에는 실질적으로 2보다도 도움이 안 된다. 파트3,4 선지 길이는 기본 2줄이고, 파트5는 1년에 한번나올까말까한 유형이 한세트에 5~6문제 박혀있다. 파트 7 다중지문은 고난도 패프+ 심하게 꼬아놓은 추론이 다수있다. 시중엔 이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집이 있지만 네임드 기업이 제작한 교재중에선 매우 어려운 편이다.
  • 단어장
    • 박혜원 파워토익 VOCA : YBM 1타강사인 박혜원이 출간한 단어장. 시중에 팔리는 일반 단어장과는 달리, 자주 묶여 쓰이는 2개 이상의 단어의 조합(연어, 콜로케이션)이 주로 수록된 단어책이라는 것이 차별화된 점이다. 동사/명사/형용사/부사 콜로케이션, 그리고 전치사+타 품사 콜로케이션이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품사 어휘/다의어/복합 명사, 각 파트별 빈출 단어, 패러프레이징 등도 수록되어 있다.
    • ETS 토익 기출 VOCA : 지문이나 스크립트의 주제별로 단어가 분류된 해커스 단어장과는 달리, 이 단어장은 LC 빈출단어와 RC 빈출단어가 따로 나뉘어 있으며, LC 빈출단어는 1~4 파트별로, RC 빈출단어는 품사별(동사/명사/형용사/부사/전치사) + 파트7 지문 유형별(편지/이메일/공지/기사/광고/웹사이트/양식)로 분류되어 있다. RC 빈출단어 말미에는 Part 5 어휘문제 형식의 테스트 문제를 제공한다.

5.1.3. 기타 출판사

  • 영단기 토익 시리즈 : 토익기술과 실전 1000제 시리즈를 각 4,9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그밖의 기본서와 단어장도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1000제의 난이도는 해커스 2와 비슷하고, 문제의 질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나,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22] 해설이 꼼꼼해서 양치기용으로 한 권쯤 구매할만하다는 평.
  • 시원스쿨 토익 시리즈 : 영단기와 마찬가지로 실모와 1000제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다만, 기본서와 단어장은 타 경쟁사와 비슷한 가격.
  • 토마토 토익: 능률교육에서 발간하는 교재. 2000년에 첫 발간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개정을 거듭하고 있다. 기본서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커스 파랭이의 딱딱한 설명을 싫어하는 토익커들이나 상세한 문법 설명이 필요한 입문자들에게 많이 추천된다.

5.2. 모바일 앱 교재

산타토익: 2016년에 나온 토익 앱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진단 테스트 이후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며 매일 Part 2와 Part 5의 10문제를 무료로 풀 수 있다. 파트2와 파트5 양치기 용으로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파트 6, 7 등의 다른 파트들은 모바일 환경이라서 그런지 이용도가 높진 않은 편이다.

토익 PART5 종결자: 안드로이드용 문제 풀이 어플. 무료 버전 시 300문제, 유료 결제 시 총 990문제를 제공한다. 2020년 4월 초에 유료 버전이 판매중단되었으며, 제작자 측에서는 '경쟁 업체의 신고로 판매 정지되었고, 복구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5.3. 절판된 교재

  • 이익훈 Eye/Ear of the TOEIC 시리즈: 이익훈 씨가 펴낸 토익 기본서. 2000년대 초반·중반 토익 수험가를 풍미했던 토익 교재였다. 이익훈이 2008년 전립선암으로 작고한 후로 인기가 시들어들었고 2012년판을 마지막으로 절판. 초판은 2001년이며, 2005년, 2006년, 2012년에 개정.
  • 김대균의 TOEIC 답이 보인다: 김대균이 펴낸 종합 기본서로, 2000년대 초반, 중반 때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그 중 2003년에 나온 골든 에디션은 수험서로는 특이하게 양장본이었다.
  • 안박사 TOEIC: 안명섭 저, YBM 출간. 1990년대를 대표하던 토익 기본서였다. 토익의 아버지(TOEIC 출제위원회 초대 위원장)인 Steven Stupak 박사의 감수를 받은 것이기도 하다. 2001년 개정판을 마지막으로 절판.
  • 시사 Elite TOEIC: 1990년대에 널리 쓰였던 YBM사의 토익 교재.
  • YBM 점수별 시리즈: 외교관 출신인 토익 강사 박득우가 쓴 교재.[23]
  • 임귀열 THE TOEIC: 임귀열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EBS 라디오 토익의 진행을 담당한 적이 있다. 토익 출제위원급 미국 교수들이 만든 문제들로 구성되었다고 주장.
  • EBS 김대균의 토익킹: 2003년부터[24] EBS FM에서 방영되었던 토익 강좌이자 월간 교재. 2020년 2월을 마지막으로 종방.

[1] 실제로 수능식 영어를 보다가 처음 토익을 공부하면 생각보다 단어 수준이 어렵지 않고, 그마저도 비슷한 단어가 반복해서 나오는데다가 문장구조도 수능보다 간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2] 다만 영국식 발음이나 호주식 발음이 나오면 처음에 적응이 꽤 힘들다.[3] 사실 이건 당연한 것이다. 토익 문제는 영어를 독해하는 실력을 보는 것이지 국어 시험마냥 지문에 담긴 철학을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답지에 적힌 것처럼 한국어로 바꿔서 내면 중고등학생들도 초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게 낸다.[4] 텝스를 가르치는 학원들도 토익이 메인이다 보니 텝스 수업에서도 무식하게 단어를 한국어 번역과 영어 단어를 매칭해서 외우게 시키고 단어 시험을 본다. 그렇기에 토익 스타일로 텝스를 준비한 사람들은 시험장에 가서 자기가 그 동안 외운 단어들을 까먹어서 써먹지 못하고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토익은 단어 수가 한정적이기에 주입식 단어 암기가 먹히기도 한다.[5] 이마저도 삼성을 비롯한 몇몇 대기업은 토익이 아닌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같은 말하기 점수를 요구하기도 한다.[6] 다만 공무원이 아닌 공기업이나 은행은 기업마다 채용방식이 다르고, 또 바뀔 수도 있으므로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의 채용공고를 잘 살펴볼것.[7] 서울대 로스쿨 제외하고는 토익 받는다.[8] 다만, 편입학의 경우에는 학교, 학과마다 점수대가 다르다.[9] 사실 이건 거의 기본 소양급이고 + 토익스피킹 or 오픽까지 갖춰야 한다.[10] 그래도 문과 직군보다 커트라인이 조금 낮은 것은 변함 없다.[11] 즉, 어떤 문장을 봤을 때 뭐가 주어고, 뭐가 목적어고, 뭐가 동사고, 뭐가 명사고, 뭐가 형용사고, 뭐가 부사고, 뭐가 접속사고, 뭐가 전치사고 이 정도는 구분 가능한 사람을 의미한다.[12] 일단 700점을 넘으면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취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13] 물론, 토익의 RC가 점수 올리기는 어려워도 텝스의 독해 영역보다는 훨씬 쉽다. 편법으로 적당히 점수를 얻고 끝내겠다면 LC 양치기에 RC 요령으로 단기간에 마스터가 가능하다.[14] 이런 사람들은 극장에서 한국 영화나 콘서트 장에서 매우 거슬리는 부분이다. 심지어 일상생활에서 목소리가 작거나 저음 심한 사람 만나면 일부 한국어가 잘 안들리는데 원어민이라 문장을 알고 있으니 눈치껏 때려 맞추기도 한다.[15]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즐겁게 공부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나름 지문의 지식이 생기기도 하고.[16] 텝스에서는 청해 영역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지만 텝스의 독해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등장한다. 텝스에서는 고로 독해 실력이 좋아야 청해 실력이 늘어난다는 것이 절대적으로 맞다.[17] 예를 들면 'a company will merge with another' 라는 보기가 있으면 전부 해석하지 말고 merge만 기억하고 넘어가면 된다. 허나 보기에 레스토랑 요리교실 케이터링 같은 주제가 따로 놀지 않고 어느 정도 밀접하다면 전부 보는 게 좋다.[18] 이때 실력 확인용 모의고사의 경우, 일단은 시간 제한 없이 천천히 푸는 것이 좋다. 우선은 자신이 어느 쪽에서 약한지, 단지 시간에 쫓기는 건지 정말 실력이 나쁜지 확인부터 해야 하기 때문이다.[19] 이 시기부터 이익훈 토익 시리즈가 토익 교재 시장의 왕좌에서 점차 밀려나기 시작했다.[20] 1보다 2,3이 어렵다는 건 공통된 의견이나 정확히 어느 수준으로 차이나는지에 대해선 말이 여러 가지이다. 1이 실제 토익에 제일 가깝다는 말도 있고, 2가 과도하게 어렵다는 말도 있다.[21] MP3 녹음 파일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고 교재 인증 후 무료 다운로드 가능. 2019년 하반기경부터 성우진에 약간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최신 성우진과 일치하는 교재는 기출문제집3(삼둥이)과 850+ 단기 공략 교재 정도다.[22] 공단기의 전례를 보듯이 처음엔 공격적으로 싸게 밀고 나갔다.[23] 현재는 YBM에서 발간하는 ETS 단기 공략 시리즈와 YBM 단기토익 700+이 사실상 계승하고 있다.[24] 당시에는 'Easy토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가 2004년에 현재와 같이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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