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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15288><colcolor=#fff> 통영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 統營 鴻島 괭이갈매기 繁殖地 Breeding Ground of Black-tailed Gulls on Hongdo Island, Tongyeong | |
| 소재지 | 경남 통영시홍도일원 |
| 소유자 | 해양수산부 |
| 관리자 | 통영시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 수량/면적 | 98,380㎡ |
| 지정연도 | 1982-11-20 |
| |
1. 개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무인도로 남해안 최외곽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영해기점 중 하나이다. 괭이갈매기가 많이 살아 鴻(기러기 홍)이라는 한자를 쓰며 관광지로 유명한 신안군 홍도와는 한자가 다르다. 갈매기 번식처라서 새알이 많다고 해서 거제도등 인근 지역주민들은 홍도라고 하지 않고 알섬으로 불렀다2. 상세
통영시 본토에서 남동쪽으로 50km, 거제도에서 남동쪽으로 21km, 매물도에서 남동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 영토인 쓰시마에서는 서쪽으로 47km떨어져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섬을 제외하면 부산-제주 항로보다 바깥에 위치한 유일한 도서일정도.육지와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가 사람의 손길도 닿지 않는 무인도인 이유로 홍도 이름의 유래처럼 괭이갈매기가 많이 살며 국내 최대규모의 번식지라고 한다. 때문에 1982년 '통영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355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이따금 출입금지 지역이 되기도 한다. 일례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출입과 공개가 제한된 적이 있다.
3. 천연기념물 제335호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 전 해안과 섬 지방에서 서식하는 텃새로 일본, 연해주 남부, 사할린 남부, 쿠릴열도 남부, 중국연안 등지에서 번식한다. 암컷과 수컷이 똑같이 생겼으며, 몸길이는 약 43㎝이다. 풀밭이나 작은 나무, 그리고 덤불들이 드문드문 자라는 곳에서 둥지를 틀며 둥지는 마른 풀로 만든다. 먹이는 주로 어류, 양서류, 연체동물, 곤충류 등이다. 물고기떼가 있는 곳에 잘 모이기 때문에 어장을 찾는데 도움을 주어 옛날부터 어부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도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50.5㎞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는 섬으로 주위가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백나무가 곳곳에 있고, 대부분 풀과 같은 연한 식물로 덮여 있다. 괭이갈매기는 암초 또는 나무나 풀이 드문드문 자라는 곳에 둥지를 만들지만 번식이 끝나면 이 섬을 떠나 남해안의 항구나 해안가에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는 괭이갈매기가 번식할 수 있는 천연적 생활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번식지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현재 통영 홍도는 괭이갈매기 번식지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때에는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홍도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50.5㎞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는 섬으로 주위가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동백나무가 곳곳에 있고, 대부분 풀과 같은 연한 식물로 덮여 있다. 괭이갈매기는 암초 또는 나무나 풀이 드문드문 자라는 곳에 둥지를 만들지만 번식이 끝나면 이 섬을 떠나 남해안의 항구나 해안가에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는 괭이갈매기가 번식할 수 있는 천연적 생활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번식지로서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현재 통영 홍도는 괭이갈매기 번식지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때에는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