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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lbgcolor=#315288><colcolor=#fff> 서울元曉路의白松 | |
소재지 | |
분류 | |
수량/면적 | |
지정연도 | |
해제일 | 2003-07-04 |
해제사유 | 수령 500여년의 노거수로 워낙 노쇠하였고 뿌리 생육상태 불량으로 고사되어 신초의 발생이 전혀 없으며 목질부가 백색으로 노출되고 수간부도 10%만이 남아있는 등 천연기념물로의 가치를 상실함. |
|
고사 이전 모습 |
1. 개요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4가에 위치하던 백송.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전)제6호였다.2. 상세
|
일제강점기 때의 원효로 백송 |
이 백송의 유래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근처에 있는 심원정과 연관이 있는 걸로 추측된다. 1593년, 임진왜란 당시에 일본 장수 고니시와 명나라 장수 심유경이 이곳에서 강화회담을 한 뒤에 심었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백송 주변 서쪽 언덕에 ‘일본과 명나라가 화해를 한 곳’이라는 뜻의 ‘왜명강화지처(倭明講和之處)’란 글씨가 새겨져 있는 자연석이 있고, 부근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등 오래되고 큰 나무가 여러 그루 있기 때문에 백송도 이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2.1. 천연기념물 지정해제
|
고사한 원효로 백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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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로 백송의 표본 |
3. 외부링크
==#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원효로 백송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0m, 둘레 2m이다. 가지가 기울어져 받침대를 설치하였으며, 아랫부분이 썩어 외과시술을 받았다. 개인주택 뜰 안에 있으므로 주인의 허락 없이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어렵지만 큰 훼손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백송 주변 서쪽 언덕에는 ‘일본과 명나라가 화해를 한 곳’이라는 뜻의 ‘왜명강화지처(倭明講和之處)’란 글씨가 새겨져 있는 자연석과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느티나무 등 오래되고 큰 나무가 몇 그루 있다. 이로 보아 오래 전 이 지역이 특별한 장소였음을 짐작케 해주지만 현재까지 백송의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원효로 백송의 나이는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0m, 둘레 2m이다. 가지가 기울어져 받침대를 설치하였으며, 아랫부분이 썩어 외과시술을 받았다. 개인주택 뜰 안에 있으므로 주인의 허락 없이는 일반인들의 출입이 어렵지만 큰 훼손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백송 주변 서쪽 언덕에는 ‘일본과 명나라가 화해를 한 곳’이라는 뜻의 ‘왜명강화지처(倭明講和之處)’란 글씨가 새겨져 있는 자연석과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느티나무 등 오래되고 큰 나무가 몇 그루 있다. 이로 보아 오래 전 이 지역이 특별한 장소였음을 짐작케 해주지만 현재까지 백송의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이고,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