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riegel 1915 Maschinengewehr des Standschützen Hellriegel 예비역 헬리겔 기관총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기관총 (당시 분류) 기관단총 (현재 분류) | ||
원산지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틀:국기| ]][[틀: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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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1915년~불명 | ||
개발 | 헬리겔 | ||
개발년도 | 1915년 | ||
생산수 | 1정 (추정) | ||
사용국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틀:국기| ]][[틀:국기| ]] | ||
사용된 전쟁 | 제1차 세계 대전 | ||
제원 | |||
탄약 | 9x23mm 슈타이어 (추정) | ||
급탄 | 20발들이(추정) 막대탄창 160발들이(추정) 드럼탄창 | ||
작동방식 | 블로우백 (추정) | ||
발사속도 | 650~850RPM (추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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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소개 영상 |
2. 상세
헬리겔 기관단총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그리 많지 않다. 실물도 단 한 정도 남아 있지 않고, 남아 있는 자료라고는 오스트리아 국립 도서관에 "Maschinengewehr des Standschützen Hellriegel(예비역 헬리겔의 기관총)"이라는 이름으로 보관 중이던 테스트 사격 현장 사진 세 장 뿐이다. 사진의 촬영 년도는 1915년 10월이었고, 탄창의 장탄수로 보아 자동화기였다고 추측되며, 파일의 이름을 통해 총기의 개발자는 슈탄트쉬체(Standschütze, 오스트리아의 예비군) 소속의 "헬리겔"이라는 이름의 사람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밖에 없다.1차 대전 말기의 실험적인 연발화기들 중 하나로, 기관단총의 크기에 드럼 탄창과 수랭식 총열을 사용해 지속사격능력을 기관총급으로 끌어올린, 당시의 쇼샤나 M1918 브라우닝과 같은 분대지원화기에 가까운 개념으로 설계된 것을 볼 수 있다. 막대형 탄창도 존재한 것으로 보이나 주로 실험한 것은 160발 가량으로 추정되는 드럼탄창으로, 총에 고정되지 않고 슈트를 통해 급탄하며 부사수가 여분 탄창을 전용 배낭에 소지하는 기관총식 운용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제압사격용으로 설계된 것치고는 양각대도 보이지 않고, 무거운 드럼탄창을 고정해 줄 장치도 없었기 때문에 실제 전장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살아남은 제품은 하나도 없으며, 프로토타입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폐기된 실패작으로 추정된다. 만일 성공적이었고 군에서도 호의적이었다면 어떤 방식으로라도 기록이 남았을 것이고 더 많은 실험을 진행했을 텐데, 당시 기조상 이런 파격적인 무기는 극비 취급되어 기록도 엄중하게 관리되었을 것이다.[1] 또한 당시에는 기관단총이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기에(애초에 사진 파일의 이름도 "기관총"이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은 검증도 안 된 생소한 무기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을 것이다. 기관단총이라는 개념은 3년 뒤인 1918년에 가서야 MAB 18과 MP18을 통해 어느 정도 자리잡게 되었다. 문서화도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소실되어 관련된 정보도 부족하여 어떤 탄종을 사용하는지, 작동방식이 어떠한지 등 기본적인 스펙조차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공교롭게도 현재까지 남아 있는 사진 중에 총의 왼쪽 모습을 담은 사진이 단 한 장도 없기에, 총의 왼쪽 모습마저 오리무중에 빠져 있다.
사진 속 인물[2]이 헬리겔 본인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신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 당시 기록을 찾아보면 헬리겔이라는 성을 가진 예비군 자원자는 리하르트 폰 헬리겔 (Richard von Hellriegel) 한 명뿐인데 이 사람은 군의관으로 활동했고, 다른 헬리겔 성씨의 군인들은 예비군이 아닌 육군 카이저예거(Kaiserjäger) 소속이었기에 관련 있을 가능성이 적다.
몇몇 총기 역사가를 제외하면 아무도 몰랐던 이 총의 존재가 급격히 유명해지게 된 데에는 FPS 게임 배틀필드 1에서 돌격병의 무장으로 등장한 것의 영향이 크다. 이곳에서 헬리겔은 실제로 총에 고정할 수 있었던 막대탄창 대신 드럼탄창을 고정 가능하도록 개조해 등장한다. 위 문단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총의 왼쪽 모습마저 전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인게임에서의 모습은 상당수 창작의 영역이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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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1914) | 대전기 (1914~1945) | 냉전기 (1945~1991) | 현대전 (1992~) |
[1] 전쟁 전까지 동맹국이었던 이탈리아의 페리노 M1908 기관총이 이 길을 걸었다. 전쟁이 발발하고 나서도 계속 비밀병기 취급하며 전선에 내보내지를 않아 개발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이보다 더 괴상한 피아트-레벨리 M1914가 일선 기관총으로 사용되었다.[2] 계급장을 보면 1급 병기관 하사(Feldwebel. Waffenmeister I. Kla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