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의 분기별 보스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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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미셔너리즈[1] ヘル・ミッショネルズ | Hell Missionar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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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1313> 멤버 | 넵튠맨 & 빅 더 무도 |
태그팀 필살기 | 크로스 봄버 등(아래 문단 참조) |
1. 개요
근육맨에 등장한 태그팀.이름 자체는 이전에 팬들의 투표에서 "있었으면 하는 태그팀" 목록에 버팔로맨과 아수라맨의 태그팀을 헬 미셔너리즈라고 부른 때부터 있었다.[2]
2. 설명
당초 자신들의 정체를 십자가가 그려진 검은 망토를 뒤집어쓰고[3] 완전히 숨기고 있었으며, 다른 초인들도 그들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2000만파워즈(버팔로맨 & 몽골맨) 대 살인유희 콤비(스크류 키드 & 켄다맨)[4] 경기 중, 살인유희 콤비가 연달아 완벽초인의 계율을 어기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망토를 벗고 빅 더 무도(좌측 검도복의 거한)와 완벽초인의 수령 넵튠맨(오른쪽 가면남)으로서의 정체를 드러낸다. 이들을 본 근육맨 그레이트(= 프린스 카메하메)가 살인유희 콤비와는 근육의 완성도도 품위도 품격도 전부 다르다고 평가할 정도의 기백이었고, 초인사제콤비(로빈마스크 & 워즈맨), 2000만파워즈, 하구레악마초인콤비(아수라맨 & 선샤인)[5] 등 정의초인, 악마초인을 가리지 않고 기존의 강력한 초인들의 마스크를 사냥하며 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6]
2세나 신 근육맨에서 설정만 따져보면 훨씬 강할 상대 태그팀[7]이 더 등장하지만 포스는 크지 않았기에, 헬 미셔너리즈가 지속적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이들의 성우인 키시노 카즈히코(넵튠맨) & 키타가와 요네히코(빅 더 무도)는 각각 근육 마유미 & 하라보테 머슬을 맡은 적이 있어서, 헬 미셔너리즈가 등장하는 매드무비에는 '대왕님과 위원장 콤비 납시었다 wwww' 같은 코멘트가 항상 달린다.
3. 태그기
마그넷 파워를 사용한 기술들이 많다.- 크로스 봄버
- 자기폭풍 크래셔
각자 상대를 한 사람씩 잡은 뒤, 서로를 마그넷 파워로 끌어당겨 두 상대의 머리를 충돌시키는 기술. - 선더 사벨
- 영법사 스웨트
마그넷 파워의 자기장과 조명의 전기를 흡수해서 얻은 전자력 파워로 조각났던 상대의 아이언 스웨트[8]로 꼭두각시를 만들고 조종한다. 이후 2세에서는 한조가 '꼭두각시 인형'이라는 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 영법사 보디 프레스
꼭두각시로 플라잉 보디 프레스를 날리는 기술. - 영법사 미사일 킥
꼭두각시가 미사일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 - 마스크 디 엔드
넵튠맨과 빅 더 무도가 양 발로 상대의 머리에 드롭킥을 날린 상태에서 회전하며 껍질을 길게 자르듯이 마스크를 천천히 벗기는 기술. 머슬 브라더즈(근육맨 & 근육맨 그레이트 = 테리맨)의 분전을 본 넵튠맨이 크로스 봄버로 마스크를 벗기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마스크 사냥은 포기하고 그의 얼굴을 드러내기라도 하기 위해 시전했으며, 물구나무서기로 회피하려던 근육맨에게 마그넷 파워를 사용해 강제로 머리가 위로 가도록 재조정했다.
[1] 국내판에선 '지옥의 전도사'로 번역되었다.[2] 여담으로 2000만파워즈 역시 이런 식으로 버팔로맨과 선샤인(투고자가 선샤인을 1000만 파워로 착각한 것으로 추정)의 태그팀으로 투고되었다가 버팔로맨과 몽골맨의 태그팀 이름으로 재활용되었는데, 마침 버팔로맨과 아수라맨의 이 오리지널(?) 헬 미셔너리즈의 초인강도가 합계 2000만 파워다.[3] 이 망토 디자인은 유유백서에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4] 본래는 모스트 데인저러스 콤비(브로켄 Jr & 울프맨)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살인유희 콤비가 난입해 이들을 지옥의 나사돌리기로 리타이어시키면서 경기가 변경되었다.[5] 심지어 이들은 꿈의 초인태그에서 정의초인의 우정을 갈라놓은 초반 흑막이었다.[6] 이 전개가 매우 인상깊었다 보니, 토너먼트식 전개에서 정체불명의 새로운 세력이 튀어나와 쟁쟁한 기존 등장인물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큰 비중을 갖는 전개를 일컬어 '헬 미셔너리즈적 전개'라고 하기도 한다.[7] 넵튠맨이 포함된 완벽초인 태그팀을 패퇴시킨 시간초인 태그팀 파이브 디제스터즈(라이트닝 & 썬더), 같은 완벽초인 태그팀인데다 한쪽은 연륜이 월등히 차이나는 존 도우즈(그림 리퍼 & 터보맨), 헬 미셔너리즈와는 초인강도에서부터 아득한 차이가 존재하는 오메가 글로리어스(오메가맨 아리스테라 & 마리키타맨), 하천한 9999만 파워 초인신들의 태그인 마이티 허큘리스(이데아맨 & 더 노토리우스) 및 모데스티즈(더 버서커 & 더 내추럴) 등.[8] 근육 마유미에 의하면 고대의 정의초인계는 우정 파워를 중요시했기에 동료를 미워하거나 배신하는 최악의 중죄를 저지른 초인에게는 '아이언 스웨트'라 불리는 무거운 철제 갑옷을 입혀 평생을 불편하게 살도록 하는 형벌을 내렸었고, 현대의 정의초인들도 서로를 미워하거나 반목하게 되면 그 고대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반응하면서 체내 밸런스가 무너져 철분이 포함된 땀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