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0:59:06

머슬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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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개발 과정4. 기타

1. 개요

근육맨 2세의 등장하는 기술이자 근육 만타로의 오리지널 홀드. G는 그래비티라고 읽는다.국내 더빙에선 근육 그래비티로 로컬라이징하였다

만타로의 첫 오리지널 홀드인 머슬 밀레니엄보다 더 강력하게 묘사되고, 머슬 밀레니엄이 케빈마스크에게 격파된 후 새로운 주력기로 자리잡는다.

2. 상세

기술의 형태는 근육버스터를 먼저 시전한 다음, 낙하하면서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발동해 가속화하여 생긴 강력한 중력가속도(G)가 더해져, 이때 발생한 공기저항으로 인해 상대방의 등이 낙하산마냥 바깥에서 안쪽으로 휘게 된다. 이로 인해 피폭자의 얼굴이 등을 보고 목젖이 어깨에 닿는 위치가 되며, 이는 근육버스터와 상대방이 잡힌 형태가 반대가 된다. 등이 휜 피폭자의 양팔은 저절로 시전자의 눈 앞에 툭 튀어나오고 시전자의 다리로 상대의 팔을 잡은 후 상대를 낙하산 형태로 내리꽂아 충격을 주는 버스터 기술.

사용시 상대는 강한 중력 가속도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데다, 잡힌 상태에서 허리가 밖으로 휘어버려서 상체에 제대로 힘을 줄 수도 없고, 오체가 완전히 봉쇄되어버려서 탈출도 불가능하다. 여기에 그 엄청난 위력은 근육버스터의 다리 찢기, 척추 부러트리기, 목뼈 부러트리기에 더해 양팔과 늑골을 부러뜨리고, 복근을 찢어버려서 내장에까지 피해를 준다. [1]

궁극의 초인태그전에서 테리맨이 기술을 분석하여 근육버스터의 약점인 목과 양팔의 홀드가 약해[2] 탈출이 가능하고, 더욱이 탈축 직후 반격이 가능한 점도 완전히 커버된 버스터 계열의 완성 형태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놀라움과 함께 극찬했다. 그 엄청난 가속도 때문에 신체가 가동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게 된 채로 홀딩되는지라 머리로 나간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상쇄되면서 추가적으로 파괴력도 붙은 엄청난 기술. 신 근육맨에서도 버스터 계통의 기술이 더 나오는데 더 맨의 천병섬멸떨구기가 머슬 G와 유사한 기술로 평가받으며, 근육맨 작중 최강의 버스터 중 하나로 평가된다.

낙하 중에 추가로 상당량의 G를 걸 수 있는 가속력이 필요하므로 상당량의 파워를 내기 위해서 현 시점의 만타로는 반드시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발동시켜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이후 만타로가 성장해 완전히 자신의 기술로 만들면서 자유자재로 쓸 수 있고, 스구루처럼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봉인당한 적도 없으므로 머슬 G가 불발된 적은 없다.어차피 머슬 G는 적을 마무리짓기 위한 피니쉬 기술인만큼 전력을 다해 쓰는기술 인만큼 싫어도 저절로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도 발동시키고 있게 되어있으니 반정도 기진맥진한 신체로 위사진같은 자세로 홀드당한 상태에서 카지바노 쿠소치카라의 힘까지 발동한 머슬 G상태로 낙하하며 발생한 엄청난 중력가속 부하를 파훼하고 탈출할 정도면 이미 그건 만타로가 이길 상대가 아니다.

현재까지는 머슬 스파크, 머슬 리벤저, 오메가 카타스트로프 드롭, 얼티밋 아수라버스터와 더불어 절대 혼자 탈출하지 못하는 기술로 손꼽힌다.

3. 개발 과정

데몬시드편에서 근육 만타로가 데몬 시드 더 콘스텔레이션과 대결을 벌이던 중 당시 페이버릿 홀드인 머슬 밀레니엄이 격파된 탓에[3] 새로운 오리지널 홀드가 필요했다. 하지만 시합 중에 도저히 기술을 생각할 여유가 없어 더 콘스텔레이션의 움직임을 봉인한 직후 근육버스터로 돌입하는데, 제22회 초인올림픽에서 케빈마스크에게 패배한 후 특훈을 통해 뉴 만타로로 각성한 덕분에 우연히 기술이 작동하여 더 콘스텔레이션은 그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하고 전신이 박살나 패배한다.

하지만 우연히 만든 기술인지라 자기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어서 다음 상대인 더 데몰리션즈(아수라맨 & 볼트맨) 타도를 위해서 만타로는 헤라클레스 팩토리에서 정의초인들이 지구에서도 단련할 수 있도록 만든 비밀 훈련장 중 하나인 헤라클레스의 쇄장[4]에서 양팔과 승모근을 단련시키고 두꺼운 철판을 G(중력가속도)로 휘어버리는 훈련을 하지만 문제는 양팔의 힘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없다는 것.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14일동안 훈련을 했지만 끝내 실패하고 금속판은 금속피로가 계속 누적돼 부러지면서 훈련이 중단된다.

결국 머슬 G를 완성하지 못한채 더 데몰리션즈(아수라맨 & 볼트맨)과 시합에 들어가게 되고 볼트맨을 NIKU→LAP으로 쓰러트리나 아수라맨에게는 고전을 면치못하고 최후의 얼티밋 아수라버스터에 당하기 직전 홀드가 약해진 틈을타 탈출한 후 근육버스터를 사용하자 아수라맨도 리벤져 버스터로 뒤집을려고 하지만 만타로가 이에 저항해서 실패. 이에 아수라맨식 버스터 격파법[5]을 사용하지만 낙하하는 중에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발동함으로서 생긴 강력한 G로 생긴 공기저항을 이기지 못한 팔들이 올라가게되고 머슬 G가 작렬함으로서 승리함과 동시에 이때부터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궁극의 초인태그전에선 카오스 아베닐과 태그하여 만든 투 플라톤, 머슬 에보루시온이 있다.

4. 기타


"모든 길이 막힌 듯 할지라도, 어디엔가 반드시 길은 있어요!"
"맞아, 미트. 이제야 겨우 알았어... 통하는 기술이 없다면 새로 만들어내면 돼!"

애니에서는 데몬시드 편이 나오지 않았고 2기 초인올림픽때 케빈마스크와의 결승전에서 수없이 근육 버스터를 토대로 실패해가며 마지막 순간에 부상을 입은 몸을 이끌고 온 미트의 조언으로 만들어내, 케빈의 빅 벤 엣지를 어깨를 탈골시켜서 탈출한뒤 버스터 형태에서 중력가속도를 얻어 케빈이 활처럼 휘어지면서 드디어 완성. 그대로 피니쉬를 장식한다.


[1] 농담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배가 터져버린다. 아수라맨과 버팔로맨을 비롯한 강력한 초인들조차 복부가 찢겨졌는데 주인공이 사용한 덕분인지 내장이 쏟아지거나 하는 묘사는 없이 중상 중 하나로 묘사된다.[2] 근육버스터보다 홀드가 강한 아수라버스터는 양팔도 홀드하지만 목은 끝까지 자유로워 근육맨이 격파했다. 그래서 개량형을 개발해 목도 홀드했지만 이번엔 예전 아수라버스터보다 위력이 떨어졌다. 이런 단점들을 전부 개선한 결과 아수라맨은 얼티밋 아수라버스터를 완성했다.[3] 로프의 링을 잘라 버리는 것으로 무력화시켰다. 한조 전에서도 로프가 한줄 빼고 전부 없어져 버렸으나 그때는 천수각 모양의 링에서 천장을 이용해 바닥으로 충돌시킬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방향을 바꿔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실패했다.[4] 산을 헤라클레스의 형태로 깎아놓았는데 입안에 거대한 쇠사슬이 연결되어 있어서 이걸 잡고 오르도해서 팔을 단련하도록 하는 훈련소이다.[5] 6개의 팔들 중 상단과 중단의 4팔을 뻗어 바닥에 먼저 닿게해 낙하에 실패하도록 하는 근육버스터 격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