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ビッグベン・エッジ
근육맨 2세에 등장하는 기술. 케빈마스크의 필살기.
이름의 유래는 이 기술에 당해서 링에 머리를 처박은 상대의 두개골이 깨지는 소리가 영국의 빅 벤이 울리는 것과 닮았다는 것에서 유래. 또한 암바를 거는 자세가 빅벤과도 닮았다. 2세에서 케빈마스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① (상대가 캔버스 위에 있을 시) 상대의 양팔을 꼬은 다음에 그 팔을 고무동력기처럼 풀어서 회전시켜 공중으로 날린다.
② 상대를 공중으로 띄운 뒤 상대의 목을 양다리로 감싸고, 상대의 한 팔에 암바를 걸고, 남은 한 손으로 상대의 허벅지를 붙잡는다. 수직으로 낙하해 캔버스에 머리를 내리꽂는다.
사실 매번 나올 때마다 미묘하게 각도나 연출이 다르기 때문에 '정수리부터 추락한다', '암바를 동시에 건다', '상대의 다리 한 쪽을 봉인한다' 정도만 동일하다.
원작에선 케빈의 피니시로 등장하며 보통 OLAP로 쓰러트린 상대를 끝내는데 사용하여 원작에선 주인공인 만타로에게 피니시를 낸 기술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OLAP에 당해 탈골된 어깨를 이용해 암바를 탈출. 그후 신 버스터 홀드인 머슬 G에 역전패를 당했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 만타로의 머슬 스파크 地와 합쳐져서 머슬 킹덤이란 합체 피니시 홀드가 되어 파이브 디제스터즈를 쓰러뜨렸다.
상대의 정수리와 팔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살인기라 실전 레슬링에선 당연히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이지만 일본 프로레슬링 NOHA의 할로윈 특집 때 케빈마스크 코스프레를 한 스즈키 코타로가 사용했다. 물론 원형과는 다르며 상대를 들어올린 후 빅벤 엣지로 마무리한다. 그후로는 사용하지 않는 듯.
신 근육맨에서는 실은 로빈마스크가 미완성 오의로서 개발한 기술이었다는 설정으로 나오며 브리티시 스틸 엣지라는 이름으로 네메시스에게 걸다가 실패하지만 그 방법만은 워즈맨에게 전수하게 된다. 다만, 케빈마스크는 워즈맨과 만나기 이전부터 사용했던 기술이므로 로빈마스크에게 직접 시사받은 듯.
KOF 14에서 클락 스틸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울트라 클락 버스터의 홀드 자세로 패러디되었다. 참고로 전작 13에서의 울트라 클락 버스터의 홀드 자세는 케빈마스크의 아버지 로빈마스크의 기술인 역 타워 브리지의 패러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