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브리지 タワーブリッジ | Tower Brid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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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1313> 사용자 | 로빈마스크 워즈맨 근육 스구루 케빈마스크 |
1. 개요
근육맨에 등장하는 기술.상대를 실존 기술인 아르젠틴 백브레이커로 꺾어버린다. 등뼈를 손상시키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영웅이던 초인이건 동물이건 상관없이 꺾어버린다. 기술명의 유래는 사용자인 로빈마스크가 영국인이라서 타워 브리지에서 따온 듯.
로빈마스크가 첫 등장한 초인 올림픽에서 처음 사용한 기술로 첫 사용시 배경으로 현실의 타워 브리지가 나왔으며, 이후에 나올 때는 상관없는 일반적인 교량이 등장하기도 하고 상대의 허리를 꺾을 때는 그 교량이 뚝 부러져 버리는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2. 작중 묘사
2.1. 근육맨
로빈마스크의 대표 페이버릿 홀드로 사용 횟수가 꽤 많으며, 넵튠맨조차도 무심코 항복이라는 말이 나올 상태에 빠지게 만들 정도의 기술이다.[1] 로빈이 잔학 파이트를 구사할 경우 최대 파워로 당겨 상대를 아예 두 동강을 내 버리고, 정수리에 있는 뿔로 상대의 허리를 찔러버리며 사용할 때도 있다.7인의 악마초인 편에서 근육맨이 로빈의 복수으로 아틀란티스에게 타워 브리지를 시전한 적이 있다.[2]
왕위쟁탈전에서 기교팀 전에서는 파르테논을 문자 그대로 두 동강냈고, 결승전에서는 맘모스맨을 공중에서 붙잡고 링에 착지해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사용했다가 로빈의 초인 예언서가 불타는 바람에 양 다리가 소멸해 실패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다리를 대신해 그를 받쳐준 간류지마 콤비(근육맨 & 더 사무라이 = 넵튠맨)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 손마저 소멸하자 로프 방향으로 돌격, 로프를 맘모스맨의 얼굴과 허벅지에 처박는 '로프 워크 타워 브리지'의 형태로 사용해 맘모스맨을 리타이어시키고 완전히 소멸했다.
2.2. 근육맨 2세
부드럽기는 원숭이처럼 가벼움은 잎처럼 타워 브리지!
로빈 외전에서 로빈마스크가 젊었을 때 사랑을 위해 인간이 되기를 염원하며 영국의 '스톤헨지'를 어깨 위에 들쳐업는 고행을 하던 경험을 실전에서 방출시키며 탄생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로빈의 친구 죤블맨을 죽인 길로틴 킹이라는 악행초인이 첫 희생자가 되었다.
아들 케빈마스크도 쓸 줄은 알지만, 케빈은 빅벤 엣지나 OLAP 같은 자신의 독자적인 피니시 홀드가 있어서 아버지에 비하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3]
2.3. 신 근육맨
과거에 로빈을 살해한 7인의 악마초인 아틀란티스가 완벽 무량대수군 소속 완벽초인 완자(完刺) 말린맨을 상대로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녀석이 제일 자신 있어하는 기술이라는 말과 함께 버스터의 형태로 사용해 말린맨의 척추를 꺾어 죽였다.[4]로빈마스크 본인은 통상의 타워 브리지의 상태에서 자신의 양 팔을 교차시켜 상대를 잡는 타워 브리지 네이키드를 선보이지만, 상대인 완육(完肉) 네메시스의 힘과 유연성에 압도당해 오히려 자신의 팔에 목이 졸리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로빈이 네메시스에게 패배하고 죽은 뒤, 동료들의 응원으로 부활한 워즈맨이 완력(完力) 폴라맨에게 타워 브리지 네이키드를 사용해 반격의 막을 올렸다.
3. 파생기
- 역 타워 브리지
공중에서 링에 쓰러진 상대를 향해 낙하해 목과 다리를 잡아 꺾는 말 그대로 반대 방향으로 쓰는 타워 브리지.
※ 정크맨 전 피니시 기술. - 로프 워크 타워 브리지
타워 브리지 상태로 로프로 돌진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기술.
※ 맘모스맨 전 피니시 기술.
- 타워 브리지 네이키드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아이캐치 20화. ||
팔을 엇갈려서 왼팔로는 상대의 목을, 오른팔로는 상대의 양 다리 모두를 잡아서 사용하는 타워 브리지. 팔이 교차된 만큼 더 강하게 타워 브리지를 시도할 수 있으며 홀드한 다음 뛰어올라 내려찍는 버스터 형식으로도 사용했다. 로빈을 계승할 것이라 다짐한 워즈맨은 폴라맨에게 사용하여 목, 배, 허벅지가 찢어지면서 전세가 역전될 정도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정작 로빈이 사용할 때는 전적이 좋지 않은데, 네메시스는 가공할 힘과 유연성으로 타워 브리지에 저항한 데다가[5] 위력을 올리기 위한 교차된 팔이 양어깨를 손상시키고 로빈의 목을 조르게 만드는 패착으로 작용했다. 램페이지맨은 등에서 퍼니시먼트 인그레이버를 내보내 홀드를 풀었다.
* 트위스티드 타워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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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상대를 반으로 접고 다리 사이로 나온 양팔을 엇갈리게 잡아 사지를 봉쇄한 상태로 가슴에 밀착시키고 제자리에서 돌다가 공중으로 내던지면, 상대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원심력 속도 차이에 의해 허리가 180도 돌아간다. ② 공중으로 점프해 상대를 타워 브리지의 자세로 잡아 링에 낙하한다. 위 이미지는 순화된 모습으로 원작에서는 착지한 순간의 충격으로 등뼈가 꺽이는 것은 물론이고 뒤틀린 피부가 찢어지고 피가 뿜어져 나오는, 내장만 안 나왔지 거의 2세 수준의 수위를 보여준다. 로빈의 언급으로는 근육맨을 이기려고 만든 기술이다.
※ 램페이지맨 전 피니시 기술.
정작 로빈이 사용할 때는 전적이 좋지 않은데, 네메시스는 가공할 힘과 유연성으로 타워 브리지에 저항한 데다가[5] 위력을 올리기 위한 교차된 팔이 양어깨를 손상시키고 로빈의 목을 조르게 만드는 패착으로 작용했다. 램페이지맨은 등에서 퍼니시먼트 인그레이버를 내보내 홀드를 풀었다.
* 트위스티드 타워 브리지
① 상대를 반으로 접고 다리 사이로 나온 양팔을 엇갈리게 잡아 사지를 봉쇄한 상태로 가슴에 밀착시키고 제자리에서 돌다가 공중으로 내던지면, 상대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원심력 속도 차이에 의해 허리가 180도 돌아간다. ② 공중으로 점프해 상대를 타워 브리지의 자세로 잡아 링에 낙하한다. 위 이미지는 순화된 모습으로 원작에서는 착지한 순간의 충격으로 등뼈가 꺽이는 것은 물론이고 뒤틀린 피부가 찢어지고 피가 뿜어져 나오는, 내장만 안 나왔지 거의 2세 수준의 수위를 보여준다. 로빈의 언급으로는 근육맨을 이기려고 만든 기술이다.
※ 램페이지맨 전 피니시 기술.
4. 기타
일단 주 사용자인 로빈의 경험에서 온 기술이지만, 기술 자체는 아르젠틴 백 브레이커라는 이름으로 현실 프로레슬링에서도 범용적으로 쓰이는 기술인지라 퍼펙트 오리진들이 고대의 초인들을 학살하기 직전, 다이아맨과 비슷하게 생긴 초인이 이 기술과 동일한 형태의 기술로 상대에게 고통을 주는 장면이 있다.KOF의 클락 스틸, 랄프 존스는 타워 브리지의 원본인 아르젠틴 백브레이커의 강화판 슈퍼 아르젠틴 백브레이커라는 잡기 기술을 쓰는데, 클락의 XIII의 울트라 클락 버스터 피니시, XIV 이후의 MAX 울트라 아르젠틴 백브레이커 피니시의 경우 마무리로 역 타워 브리지의 동작을 따라한다.
[1] 정작 넵튠맨은 그렇게 타워 브리지를 띄워줬으면서 분명 그 기술은 결정 기술로서는 일류지만 태그전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누가 봐도 자기 힘으로 혼자 빠져 나온다.[2] 토에이 애니판에서는 피니시 홀드로 끝을 지어냈다.[3] 그나마래봤자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 라이트닝에게 썼다가 오히려 라이트닝이 엑조틱 물질로 자신의 몸에 구멍을 내고 그 구멍으로 케빈을 묶어버린 정도.[4] 다만 아틀란티스도 중상을 입은 상태였기에 그 직후에 사망하면서 결과 자체는 무승부가 되었다.[5] 로빈마스크가 20회 초인올림픽에서 근육맨에게 패배한 이유도 그 등뼈의 유연함으로 타워 브리지를 버텨내서였다. 유연한 척추는 근육 왕가의 집안 내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