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SPEED Étoile

하이스피드 에투알 (2024) ハイスピード エトワール HIGHSPEED Étoile
{{{#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장르	레이싱
원작	HIGHSPEED Étoile Project
감독	모토나가 케이타로
시리즈 구성	코노 타카미츠(鴻野貴光)
설정 고증	스즈키 타카아키(鈴木貴昭)
캐릭터 원안	후지마 타쿠야
캐릭터 디자인
서브 캐릭터 디자인	호리이 쿠미(堀井久美) 히라야마 마도카(平山まどか) 스에오카 마사미(末岡正美)
Hyper 머신 디자인 설계	혼마 타카유키(本間貴之) A-CATDesign Team
코스튬 디자인	타케우치 토시코(竹内敏子)
CGI 디렉터	스가야 후타(菅谷風太)
2D 디렉터	혼다 토시히로(本田稔裕)
미술 감독	야치 키요타카(谷地清孝)
미술 설정	하세베 아오이(長谷部 葵)
아트 디렉터	사쿠노 켄이치로(作野賢一郎)
촬영 감독	고토 유이치(後藤優一)
편집	키무라 요시아키(木村祥明)
음향 감독	에비나 야스노리(えびなやすのり)
음악	FirstCallMusic
음악 제작	킹 레코드
프로듀서	사사키 유로(佐々木ゆうろ) 하야시 겐키(林 玄規) 키나시 미스즈(木梨美涼) 타니 마이(谷 舞) 야마자키 히로아키(山崎博昭)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사토 슌스케(佐藤俊亮)
애니메이션 제작	studio A-CAT
제작	HSE Project
방영 기간	2024. 04. 06. ~ 2024. 06. 22.
방송국	MBS/TBS(아니메이즘) (토) 01:53 미정
스트리밍	[[Laftel| LAFTEL ]] ▶ ▶ , ▶ ▶ ▶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2화
시청 등급	전체관람가
관련 사이트	|

1. 개요

2. 공개 정보

2.1. PV

2.2. 키 비주얼

키 비주얼

3. 줄거리

4. 등장인물

• 린도 린(輪堂凜) - 성우: 이즈미 후카[1]
  본작의 주인공. 본래 발레리나를 지망했으나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포기하고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몬자야키 전문점 「몬키치」에서[2] 니트 게이머 생활을 하다가 우연한 계기로 프로레이서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생일은 8월 10일.[3]
  주인공답게 잠재 능력은 엄청난 편이나 데뷔 전부터 끝판왕급 사고를 연달아 치며 주목을 받는다. 스타트 직후 찾아온 G에 잠시 짓눌려 눈을 감아버린 채로 머신을 몰았다가 선두 머신의 후방에 너무 붙어버린 탓에 반사적으로 핸들을 꺾어 스핀을 일으켜 관중들의 웃음벨이 되어버리고, 11위라는 말을 듣고 머리에 피가 쏠려 ami의 조언을 묵살하는가 하면[4], 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실전에 투입된 탓에, 크래시의 발생에 따른 옐로 플래그가 뜨자[5] 찬스라며 추월하려다 ami에게 제지당했으며,[6] 어떻게든 꼴찌를 면해보고자 리처드의 머신을 추월해보려다 또 스핀을 일으키고, 결국 선두인 로렌초와 1랩 차이로 뒤쳐진 상태에서[7] 블루 플래그가 떴음에도[8] 이를 보지 못한 채 강행했다가 로렌초에게 추월당한 데다, 뒤이어 다가온 앨리스에게까지 추월당할 상황에 놓이자, 꼴찌는 싫다면서 리볼버스트를 써버려 그만 이 둘을 추월해버리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결국 블랙 플래그를 받아[9] 데뷔전에서 실격 처리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고, 히카리에게 폭풍갈굼 받았다. 애초에 경기 룰도 잘 모르는 듯 하다. 4화에서는 폭우로 레드 플래그가 뜨자 자기가 또 뭔가 일 낸 건 아닌가 하고 당황하다가 레이스 중지라고 하자 크게 놀라는 것을 보면...
  5화에서는 그동안 경험이 축적되었는지 제6전 모나코 레이스에서 예선 8위로 스타트를 끊더니, ami의 어드바이스[10]와 피트인 할 때 일부 세팅 변경에 의한 조작성 향상에 힘입어 5위로 레이스를 완주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킹과 퀸에게 다음번에는 반드시 제쳐주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다.[11]
  다만, 6화에서는 12위로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아예 아나운서가 정위치라고 비꼬기까지 했다. 정위치라고 하지마.
  그래도 좋게 끝난 5화나 6화와 달리 7화에서는 또 대형 사고를 쳤는데, 비가 올 것을 빠르게 예감한 겐지로 덕에 최소 2위가 확정된 상황까지 가지만 1위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도전심 때문에 감독진으로부터 끝까지 빡세게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낸다. 거기까지는 좋았으나 ami의 서포트보다 조금 빨리 리볼버스트를 써버리면서 빗길에서 차체가 스핀, 리볼버스트의 속도까지 더해진 상태로 코스에 부딪혀 2위도 놓치고 머신도 완전히 박살이 나버리고 만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감독진도 '1위를 포기한다면 그건 드라이버가 아니다'라는 지론을 갖고 있어서 크게 혼나지도 않았지만, 부젠으로서는 매우 아쉬운 결과가 되었다.
  8화에서는 ami의 자체 분석을 통해 잠재 능력은 출중한데 왜 실전에선 전혀 실력 발휘를 못 하고 있는지 그 떡밥이 풀렸는데, 요약하자면 린의 주행은 올드 스타일이라고 한다. 린의 레이서로서의 실력이 낮다고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분석한 결과 그렇다는 말로, 여러 면에서 AI조차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빠른 수동 조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단다.[12] 그것이 최신 기술이 적용된 기존 차량과는 맞지 않아서 지속적인 부진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부젠 감독 타카세가와는 이를 깨닫고 쿠즈류 오너의 개인 소장품인 골동품급 수동변속기 토요타 2000GT를 빌려[13] 린에게 주행 연습을 시켰는데, 처음엔 당연하다는 듯 클러치 조작 미숙으로 시동을 꺼뜨렸으나 적응이 되자 보고 있던 히카리조차 위험한데 중지시켜야 하지 않냐고 할 정도로 빠른 주행을 선보였다. 결국 이를 본 오너도 수동 쪽이 린에게 맞다는 걸 납득했으며, 파손 후 수리된 린의 차량에 수동변속기를 도입하게 된다. 그 외에도 세부적으로 ami의 분석 결과에 따라 극단적인 세팅이 이루어졌다. 메카닉인 겐지로는 제대로 달리지도 못할 것이라며 우려했으나 ami는 이 머신을 제대로 쓸 수 있다면 린은 무적이라고 단언했다. 그 말대로 9화 예선에서는 킹, 퀸, 리처드에 이어 4위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하지만 겐지로가 머신의 세팅을 멋대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중요한 결승에서는 스타트도 못 해보고 리타이어...
  그렇게 번번이 좋은 성적을 낼 기회를 놓치고, 10화에서는 최종전 예선이 시작된다. 플라잉 예선 단계에서 로렌초로부터 직접 코스 지도를 받은 뒤 자유롭게 코스를 돌며 코너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요령을 익히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속도가 오르자 지나치게 흥분한 나머지 ami의 감속 지시를 놓치고 만다. 바다 위에 세워진 코스라 바람이 심해 안정감을 잃은 차체는 바로 코스 충돌을 일으켰고, 린은 그 충격에 정신을 잃는다. 다행히 ami가 긴급 모드로 전환하여 직접 운전대를 잡으면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ami는 그대로 린을 피트로 운반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의 랩 타임이 로렌초의 기록조차 초월한 압도적 1위가 나온다. 정신을 되찾은 린은 ami 혼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에 충격을 받고, 이러면 내가 필요 없지 않냐는 실망감에 빠져 피트를 이탈한다.
  이후 혼자서 게임에 몰두하려 하나 실체가 없는 ami가 네트워크 상으로 접근, 자신과의 경기를 제안한다. 게임 모드와 레이싱 모드 두 가지 모드로 경기를 진행하는데, 게임 모드에서는 린을 압도하던 ami가 레이싱 모드에서는 어째 힘을 쓰지 못한다. ami는 AI의 태생적 한계[14]와 자신과 린이 함께 해온 이유[15]를 설명해주며, 린을 위로한다. 이에 린은 감사를 표하며 다시금 레이스를 할 결의를 굳히게 된다.
  11화에서는 드디어 마지막 레이스 결승이 막을 연다. 언제나와 똑같이 흘러가나 싶었던 레이스는 특별 룰이 적용되어 소피아와 리처드가 시작부터 리볼버스트를 쓰면서 단숨에 전혀 다른 국면을 맞이 하게 된다. 로렌초가 리처드에게 철저하게 진로를 막혀 한참 뒤로 밀려나버린 것이다. 이후 복잡하게 순위가 교차되는 와중, 린은 재능을 완전히 개화시켜 친구들을 차례대로 제치고 앨리스와의 일대일에 나선다. 그리고 2화에서 보여줬던 그 리볼버스트를 선보이며 끝끝내 완전히 퀸을 추월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와 거의 같은 순간에 리처드가 타이어 교체 중 머신 트러블로 탈락, 킹 로렌초가 여왕의 방패로부터 해방되어 모든 선수를 제치고 순식간에 1위를 탈환해버린다.
  마지막 화에서도 여전히 킹과의 접전을 이어가나 갑자기 떨어진 낙뢰로 넥스 레이스 시스템 전반이 마비되어 모든 차량이 일시적으로 피트인하게 된다. ami도 시스템 다운되어 재부팅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상태. 결국 린은 ami 없이 경기에 임한다. 얼마 안 가 롤링 스타트로 경기가 재개되는데, 낙뢰로 타이어 교환 시스템도 망가져 다른 팀들은 0.1초라도 아끼기 위해 교환 없이 달리기를 택하지만 단 두 명, 린과 킹만은 수동으로라도 타이어 교환을 택한다. 린은 만전을 갖춰 다시금 친구들을 한 명씩 제쳐나가고, 끝으로 퀸이 한참 전부터 타이어 교환 없이 무리하게 달린 탓에 리타이어하면서 다시 린과 킹만의 결전이 시작된다. 둘의 싸움은 근소한 차이를 두고 계속되지만 킹이 린의 판단을 죄다 읽어오는 탓에 쉽게 추월하기는 어려운 상황. 하지만 포기하려던 순간 ami의 재부팅이 완료되고, 둘은 힘을 함쳐 최후의 리볼버스트를 쓴다. 킹도 동시에 리볼버스트를 사용하여 둘은 거의 동시에 골인한다. 결과는 매우 근소한 차이로 린의 승리. 린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피로에 잠시 잠에 빠져, ami의 운전으로 피트로 돌아온다. 이후 꿈에 그리던 포디움 1위 자리에 올라 자신에게 노력과 기대를 걸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조금은 해낸 것 같다고 독백하고, 그렇게 린의 첫 시즌은 유종의 미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 화 쿠키 영상에서는 다음 시즌에서도 여전히 레이서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지난 시즌의 결과 때문에 견제가 심해졌다고 불평하며, 홍보 측으로부터 별명을 정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는 히카리의 말에 에투알이 좋을 것 같다고 답한다.
  둔감 속성을 아주 크게 갖고 있다. 3화에서 '퀸' 앨리스를 보고도 못 알아본다거나, 4화에서도 '킹' 로렌초와 하루종일 같이 있었는데도 못 알아본다거나... 심지어 본편에선 딱히 언급이 없으나 성우 라디오 29화에 따르면 매 경기마다 보는 프리마스텔라 히카리가 자기 친구인 히카리라는 것조차 모른다고 한다.[16] 이쯤 되면 안면인식장애 클리셰에 가깝다. 다만 다른 프리마인 아카리도 정체를 숨기고 있다는 설정이 있는 걸 보면 설정상으로는 화장 같은 것 때문에 프리마로서의 모습과 일상 속의 모습에 은근 차이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경기 중 흥분하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의 행진(March)을 흥얼거리는 습관이 있다. 발레리나 시절 가장 많이 연습했던 곡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여캐들 중 두번째로 키가 작다.[17]
  5월 23일에 넨도로이드 제작이 결정되었다. 5월 30일부터 예약을 시작했고, 12월에 배송될 예정이다.
  스폰서는 Yostar, SFgo, Mixalive TOKYO, Gugenka.

• ami[18] - 성우: 타무라 유카리
  린의 머신에 탑재된 AI.[19] 이런 종류의 AI가 그렇듯, 데뷔전에 투입되자마자 린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지만, 흥분해서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된 린에게 매번 묵살당했다. 그나마 5화에서 ami의 서포트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뒤로는 린도 적극적으로 ami의 말을 듣는 편이다. 다만 여전히 못 들을 때도 있긴 하다.
  거의 감정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면모도 있다. 8화에서는 그 동안 분석한 린의 주행에 맞추겠다며 손상된 머신을 수리하며 메카닉인 겐지로에게 굉장히 극단적인 세팅을 요구했는데, 겐지로가 그래선 제대로 달릴 수조차 없다며 반대하자 겐지로의 신경을 살살 긁으며 자신이 린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 있다며 어필했으며, 나중에는 '린에게 최고의 머신을... 후후후후후후후후' 하면서 웃기까지 한다. 10화에서는 정확한 용어를 써서 주행을 안내해주는데 린이 못 알아듣자 진심으로 당황한 목소리를 내더니 "살짝살짝 밟고, 휙휙 돌고, 쾅 하고 가속"이라는 식으로 말을 바꾸기도 한다.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실제로 인공 자아가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재미 없는 주행만 하는 AI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 그러나 AI가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이상 한계는 명확했고, ami는 혼자서는 결코 넘을 수 없는 그 한계를 넘기 위해 린과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공 자아로서의 면모가 강조될 때는 타무라 유카리 특유의 다정다감한 목소리가 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린과 더 많이 달리고 싶다고 독백하다가 낙뢰로 인해 잠시 리타이어한다. 하지만 끝내 최후의 순간에 재부팅되어 린에게 리볼버스트 타이밍을 알려주고, 둘은 힘을 합쳐 킹을 뛰어넘는 데 성공한다.
  쿠키 영상에선 린이 '에투알'이라는 별명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자 장난스런 목소리로 '농담이야~(なんちゃって)'를 따라한다. 그리고 이게 본작의 마지막 대사가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시니컬하고 딱딱한 말투를 구사한다. 겐지로에게 욕을 배운 이후로는 종종 욕을 찰지게 한다.[20] 로렌초가 봐줬다는 걸 모르는 린에게 공룡급으로 둔하다고 디스하기도 하기도 하며, 그 외에도 이래저래 린을 많이 디스한다. 하지만 인공 자아 음성이 굉장히 다정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실은 린을 엄청 신경 써주는 편이며, 그 재능을 인정하고, 기대도 하고 있다.

• 아사카와 카나타(浅河カナタ) - 성우: 히카사 요코
  린, 토와의 스쿨 동기. 열혈적이고 빠르지만 한번 무너지면 여린 면모도 있다. 인도어파인 린과 토와를 바깥으로 이끌어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린보다는 잘 달리지만 작중 시즌 전체 랭킹은 주역들 중 가장 아래인데, 린은 5화에서나마 5위를 기록하면서 1포인트를 가져갔으나 카나타는 '린보다는 높은데 포인트는 못 받는 순위'를 꾸준히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성우 라디오에서는 히카사 요코가 "아사카와 카나타, 제로 포인트"라고 놀림받기도 한다.
  앨리스의 굉장한 팬이다. 앨리스의 경기 동영상을 엄청나게 보다 보니 스쿨 시절에는 앨리스의 주행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9화에서는 지속된 부진에 전략을 바꾼 건지, 앨리스-리처드 콤비처럼 같은 팀의 토와와 함께 적극적으로 팀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둘이 함께 리처드를 교란하면서 한 명만이라도 리처드를 추월하는 전술이나, 리처드가 뒷 선수의 진로를 막는 걸 우선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한 명이 리처드를 추월하고 난 뒤에도 함부로 앞으로 나가지 않고 그대로 붙잡아 두다가, 뒤에서 다른 한 명이 접근해오면 그 선수에게 리처드를 맡기고 빠져나가는 등의 전술을 보여주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여러 트러블이 있었으나 토와를 넘어 5위를 기록하며 0포인트에서 가까스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스쿨 시절까지는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고, 레이싱 슈트가 아닐 때는 항상 하카마를 입고 다니며, 머리카락도 허리까지 내려올 정도로 엄청 긴 야마토 나데시코였다. 그러나 본편에선 보이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당당한 말투와 단발머리를 하고 나오는데, 이에 대한 사정은 프리퀄 코믹스 7화[21]에서 밝혀진다. 처음 ami를 탄 린에게 추월당한 날 밤, 언제나처럼 머리를 정리하다가 마키가 새삼 엄청 예쁜 머리라고 칭찬하자 어릴 때부터 길러온 머리라고 대답하더니 잠깐 뜸을 들였다 그 자리에서 바로 싹둑 잘라버렸다. '이런다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건 알지만 무언가 바뀌는 계기라도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이었다고 하며, 이후 '그럼 기왕이면 다른 것도 바꿔보자'는 마키의 제안에 말투까지 지금의 반말체로 바꾸었다.
  스폰서는 GALLERIA, 미츠바 산코와, GiGO, raytrek, THIRDWAVE.

• 코마치 토와(小町永遠) - 성우: 이자와 시오리
  어린 시절부터 영재 교육을 받은 소녀. 부모가 모두 레이서이기도 하여, 스쿨 시절에는 서러브레드라고 불렸다.[22][23] 단 본인은 이 별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생일은 9월 20일.
  검증된 실력자이지만 레이스 이외의 지식은 꽝이고 친구도 없다. 그나마 스쿨을 거쳐 레이서가 되면서 동기들과 유란, 소피아와는 친해진 편. 좋아하는 것은 1인용 아날로그 게임인데, 동기들과 친해지고 나서는 부루마불이나 린이 하는 레이싱 게임도 종종 한다.
  일반적이지 않은 재능을 가진 린이나,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다 종종 사고를 내는 카나타와 달리 정석적으로 우수한 주행을 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여캐들 중 최단신이다.
  스폰서는 칠 아웃, 벽람항로, VR Chat, 스튜디오 GS.

• 소피아 B 토키토(ソフィア・B[24]・時任) - 성우: 호리에 유이
  미일 혼혈의 여성 드라이버로 앨리스의 동기. 앨리스의 데뷔가 1화 기준 2년 전, 작중 메인 시즌 기준으로는 3년 전이므로 주역 5인방 중에서는 가장 선배다. 실력 자체는 꽤 출중하지만 실전에서의 기복이 심해 과거에는 세컨드 팀으로 떨어진 적도 있다.
  하지만 운이 따라준다면 문자 그대로 도저히 어떻게 이겨야 할지 답이 안 나올 정도로 유례 없는 실력을 보여주는데, 본인 에피소드인 7화에서 이 '운이 따라주는 모습'이 제대로 묘사된다. 룰이 변경되어 첫 랩부터 리볼버스트가 해금되자 시작하자마자 리볼버스트를 쓴다는 경악스러운 전략을 성공시켰으며,[25] 이후 선두를 유지하다가 실수로 타이어 교환 타이밍을 놓쳐버렸는데 마침 예보에 없던 비가 오면서 다른 팀들이 한 번 더 타이어를 갈게 되어 압도적으로 시간을 버는 데 성공, 시즌 첫 1위를 기록한다. 이런 가끔 터지는 엄청난 행운과, 그 행운을 살리는 무모함에 가까운 대담한 전략 때문에 로렌초는 '행운의 여신에게 사랑받는 사람을 이기는 법 같은 건 모른다'며 소피아를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운 존재로 꼽기도 했다.
  모델로서도 유명하며, 이 때문에 메이크에 엄청 신경을 쓴다. 1화에서 네오 후지 스피드웨이에서는 지워질 게 뻔한데도 메이크를 하다가 유란에게 지적받거나 5화 모나코 레이스가 끝난 직후 린이 침울해하자 적어도 메이크는 고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본인 왈, 시상대(포디움)에 올라갈 때는 가장 귀여운 상태로 올라가고 싶다고. 본인의 의향이 반영된 것인지 레이싱 슈트도 가슴 아래 부분이 살짝 트여있다. 모델이라는 건 방영 종료 후 웹툰에서 밝혀진 설정인데, 모델로서 들어둔 '몸 보험' 금액이 거의 할리우드 영화를 찍을 수준이라고 한다. 그냥 '모델 일도 한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유란은 보험 얘기를 듣자 기겁을 하며 페트병도 대신 따주는 등 호들갑을 떨었다.
  또한 레이스 직전에 스마트폰 앱으로 점을 치는데, 이게 은근히 잘 맞는 듯, 앨리스가 오늘의 운세를 물어보러 오기도 했다. 이외에도 핸들을 잡을 때 어느 손부터 잡을지를 신경 쓰는 등 상당히 징크스에 집착하는 면이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시작하자마자 리볼버스트를 쓰는 전략을 또다시 성공시켰으나, 이번에는 리처드도 같은 전략으로 나와 킹을 억누르면서 상황이 꼬여 한동안 1위를 유지하다가 퀸에게 추월당하고 말았다. 타이어 자체도 하드 타이어를 골랐는데 이게 코스에 맞지 않아 상당히 고생을 했다. 그래도 최후의 순간에는 퀸이 리타이어하며 얼떨결에 최종전 3위를 기록, 그 운은 어디가지 않는다는 걸 증명했다.
  여담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여캐들 중 앨리스 다음으로 장신이다.
  스폰서는 nosh, KOSÉ, 세가, 와콤,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 류 유란(劉悠然)[26] - 성우: 스와 아야카[27]
  중국의 젊은 천재 드라이버. 린, 카나타, 토와보다는 딱 1년 선배다. 생일은 10월 30일.
  매우 금욕적인 성격이라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면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차분하지만 의외로 대식가 속성도 있다.[28] 이 때문에 미니 만화를 보면 체중 조절을 해야할 때는 한참을 참고 고민하다가 결국 먹는 듯하다.
  유란의 특징은 빈틈을 잘 찌른다는 것. 9화에서는 카나타와 토와가 한창 앨리스, 리처드와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틈을 타서 꾸준히 앞으로 나왔고, 최후에는 앨리스가 카나타에 집중하는 틈을 타 사각으로 파고들어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애초에 틈이 보이지 않는 상대라면 뚫기 어렵다는 한계도 명확하여, 포인트 기록을 보면 대부분의 경기에서 킹, 퀸, 리처드의 넘사벽 3인을 넘지 못해 4위를 기록한 경우가 많다. 어부지리라고 폄하할 수도 있는 특징이고 본인도 1위를 하고 나서도 '카나타가 없었다면 무리였다'고 하는 등 이를 인지하고는 있으나, 어쨌든 주어진 상황에서 모든 걸 이용해서 이기는 것도 실력이고, 또 다운 시프트가 고장난 상태에서 2위를 기록한 적도 있는 만큼 실력 자체는 린을 빼면 주역 5인방 중 가장 높은 축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스폰서는 타니타, 마루이, 작혼, rinna.

• 앨리스 서머우드(アリス・ サマーウッド) - 성우: 미즈키 나나
  작중 등장하는 여자 프로레이서 중 최강의 실력과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모두에게 『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킹' 로렌츠와는 대조적으로 흥과 기세의 레이스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린 일행조차 휘둘리는 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린이 데뷔전 때 오버 테이크로 제친 것이 맘에 들었는지 린을 쫒아와서 1000엔 외상하고[29] 스카우트하려 했다.
  천재적인 센스로 달리는 만큼 분명히 타이어가 마모되었을 타이밍인데도 교체하지 않고 랩 타임을 떨어뜨리지 않고 몇 바퀴 더 달리는 등 다른 선수들과는 격이 다른 주행 능력을 갖고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이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해설진조차 당황할 정도로 피트인하지 않고 주행을 계속하는데, 지나치게 무리한 나머지 최후에는 타이어가 터지면서 리타이어하고 만다. 굉장히 분해하는 모습은 덤.
  여담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여캐들 중 최장신이다. 린과 같이 세워놓으면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날 정도이다. 대략 170 이상은 된다고 봐야 될 듯. 다만 소피아와 동기인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 주역들과 나이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1화 인트로에서도 하이퍼가 발표된 오사카 엑스포 때만 해도 어렸던 앨리스의 모습이 잠깐 묘사된다.
  스폰서는 야마토 운수, 굿스마일 컴퍼니, SERENDIX.

• 리처드 파커(リチャード・パーカー)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냉정하면서도 견실한 주행력을 보여주는 베테랑 드라이버. 앨리스가 레이스에서 연승하는 것에는 리처드의 지원도 한몫하고 있기에 "여왕의 방패"라고 불리고 있다. 이에 짜증을 내는 레이서도 있으나 린, 토와, 카나타는 직접 대화를 해보고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평했다. 실제로도 자신을 추월하는 선수가 나와도 딱히 화를 내지는 않고 오히려 칭찬을 해주는 편이다.
  치토세처럼 클래식 카를 좋아하며, 부젠 팀에 2000GT가 있다는 말에 바로 린에게 그 차로 또 연습을 하냐고 물어보러 오기도 했다. 빌린 것이고 다신 탈 일 없을 거라는 린의 말에 항상 냉철한 그답지 않게 좌절하는 모습도 보였다.
  미니 만화 하이스피! 14화에서는 이쪽도 사실 로렌초와 같은 아드리아노 포뮬러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여왕의 방패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우승도 몇 번 했을 것이라고 점쳐질 정도로 실력은 뛰어나다. 그 실력을 후방 차량을 틀어막는 데 집중시킨다는 것이 특이한 점. 최적의 코스를 읽으면서 막다 보니 제대로 막으면 킹조차도 섣불리 뚫고 나오지 못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막을 수 있는 차량은 1개라 여러 차량이 교란을 시키면 한 대는 보내주고 만다는 한계점도 있다.
  스폰서는 굿스마일 컴퍼니, quaras, 우부고에.

• 로렌초 M 살바토레(ロレンツォ・M[30]・サルヴァトーレ) -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
  명실상부 작중 최강의 프로레이서로 드라이버에게 필수적인 모든 요소를 빈틈 없이 다 갖춘 절대 제왕. 모두가 존경심을 담아 그를 『킹』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고 있다. 사적으로는 자식에 대한 번뇌를 보여주는 아버지로서의 면모도 있다. 생일은 8월 10일.[31]
  작중에서는 꽃미남 취급을 받는다. 4화에서 로렌초와 거의 하루종일 같이 붙어다녔던 린[32]조차 속으로 꽃미남이라고 생각했으며, 몬자야키 가게이자 린의 집인 몬키치에 들렀을 때에도 린의 할머니인 코하루가 그를 보자마자 화장을 떡칠한 채로 다시 나타났을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만화나 애니에서 1위는 천재, 2위는 수재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나 로렌초는 수재에 가까운 타입이며 오히려 2위인 앨리스가 감각적으로 달리는 천재 타입에 가깝다. 주행은 그야말로 극단적으로 갈고 닦아진 수재로, 달리면서 계속해서 레코드 라인을 갱신한다. 몇 랩씩이나 리처드에게 길막을 당하는 와중에도 최적의 레코드 라인을 파악할 정도의 기량이 있다. ami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절대 제왕, 즉 치트다라고 단언할 정도다. 심지어 최종 라운드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1위를 밥 먹듯이 하는 평소의 주행조차 대부분은 전력 질주가 아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리처드의 방패로부터 해방된 것을 시작으로 린의 실력에 감탄하며 진심으로 즐겁다는 듯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하지만 결국 정말 근소한 차이로 1위에는 실패. 그래도 경기 후 이걸로 드디어 일개 드라이버로 돌아갈 수 있다며 후련한 미소를 보였다. 참고로 마지막 경기 중 수동 타이어 교환을 하면서 피트크루의 실수로 몇 초를 손해봤는데, 해설진도 말했듯이 레이스는 드라이버 혼자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에 대한 불만은 없는 듯하다.
  거의 모든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는 그이지만 약점은 있는데, 바로 야간 경기에 약하다는 것이다. 완주조차 어려운지 첫 랩조차 다 돌지 않고 기권을 택할 정도로, 단순히 약하다 정도가 아니라 아예 경기를 진행조차 못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옛날부터 이랬다고 하나 무엇이 원인인지는 불명. 끝내 완결까지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후 다른 미디어믹스에서 밝혀지기를 기대해야 할 듯하다.
  눈여겨본 선수에게는 연습 도중에 직접 같이 달려주면서 주행을 가르치기도 한다. 당연히 로렌초 본인의 완전한 실력을 내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수를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공개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행동이지만 업계 전체의 실력 향상을 위해 이렇게 한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를 '킹 교실'이라고 부른다. 이런 면에서 볼 수 있듯 사실은 퀸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자신과의 승부를 포기하는 탓에 내심 씁쓸함을 느끼기도 했던 것 같다.
  스폰서는 킹 레코드, 타카라토미, 위크로스, KTC.

• 프리마스텔라 휴가 히카리 / 쿠즈류 아카리(プリマステラ 日向光莉 / 九頭竜明莉) - 성우: 후나토 유리에 / 우치다 슈우
  쌍둥이 버추얼 아이돌이자 NEX Race 의 오피셜 아이돌로서 노래와 춤으로 레이스 신을 고조시킨다. 린도 이들의 팬이다. 다만 쌍둥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버추얼 아이돌로서의 설정이고 진짜 쌍둥이는 아니다. 또 둘 다 가족 관계로 사실상 부젠 레이싱 소속이기도 하다.
  히카리(녹색 머리)는 단순히 팬과 아이돌의 관계가 아니라 린과 실제로도 친하다. 하는 말을 보면 린이 발레를 하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듯하다. 경기 때마다 린에게 조언을 해주며 함께 러닝도 하고, 연습도 돕는다. 다만 프리마인 것은 린에게는 철저하게 숨기고 있다는 설정. 똑같이 생겼는데 그걸 어떻게 모르냐 싶지만 린이 좀 둔하기도 하고, 또 아카리도 프리마라는 것을 극비 사항으로 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는 걸 보면 설정상으로는 화장 같은 것 때문에 은근 외모에 차이가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성씨가 겐지로와 같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겐지로의 손녀이다.
  아카리(핑크색 머리)는 개인으로서는 별 비중이 없으나 '쿠즈류'라는 성씨는 다름아닌 부젠 레이싱의 오너의 성씨이다. 비주얼 노벨 발매로 오너의 손녀인 것이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비중은 정말 공기에 가까운데, 정작 성우인 우치다 슈우는 프리마스텔라 자격으로 온갖 오프라인 이벤트에 거의 전부 출연한다. 비주얼 노벨에서 비중이 늘어나길 바라야 할 듯하다.

• 타카세가와 요시키(高瀬川芳樹) - 성우: 탄자와 테루유키
  부젠 레이싱의 감독. 린을 직접 스카웃한 장본인. '1위를 포기하면 드라이버가 아니다'라는 지론을 갖고 있으며, 치토세와 함께 린을 지도할 때도 이 지론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카구라 치토세(神楽千登世)[33] - 성우: 이노우에 마리나
  부젠 레이싱의 감독 대행. 일단 직책은 대행이지만 사실상 메인 감독이라고 봐도 무방한 위치로, 오너와 직접 대면하는 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감독 일은 치토세가 담당한다. 사실상 분업에 가까운 형태로 타카세가와는 레이스 현장에도 잘 나오지 않는다. 타카세가와로부터는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치토세와 ami라면 1년 내에 킹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불렀다고 한다.
  레이싱과 자동차에 열정을 갖고 있는 좋은 사람으로, 8화에서는 2000GT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기도 했다. 작중에선 거의 멸종하다시피 한 수동 조작에도 익숙한 듯, 다른 선수들이 클러치 조작 미숙으로 시동을 연달아 꺼뜨리자 마냥 재밌다는 듯 웃었다.
  선수들과는 팀 관계 없이 그냥 친한 언니 동생 같은 느낌으로 지내는 편이다. 동년배 앨리스와도 개인적으로 통화를 할 정도로 친하다. 물론 그렇다고 부젠 감독으로서의 의식이 없는 것은 아니며, 린이 자꾸만 연습 때 다른 팀 선수들을 데려오자[34] 곤란해하기도 한다. 린도 연습과 관련해선 엄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오너로부터 1년이라는 기한을 요구받고 있으나 사실은 린을 좀 더 시간을 들여서 키워주고 싶었다고 한다. 물론 오너가 1년이라는 기한을 둔 것은 단순히 급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길어지면 킹에게 이기지 못한다는 생각이 강해져 린의 위닝 멘탈리티에 지장이 갈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 치토세도 딱히 반발은 하지 않았다.
  코믹스에 등장하는 주역들의 또 한 명의 동기생, 야마키 마키의 사촌 언니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성우 라디오 21화에 따르면 성우진들은 치토세의 의상이 상당히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프리스코어링 제작이다 보니 녹음 때는 제대로 보지 못했으나 방송분을 보고 놀랐다고.

• 휴가 겐지로(日向源治郎) - 성우: 코야마 츠요시
  부젠 레이싱의 메카닉. 예전에는 로렌초의 팀인 아드리아노 포뮬러에 소속된 메카닉이었다. 킹의 메카닉이었던 만큼 다른 팀의 메카닉들보다 빨리 비가 올 것을 알아차리고 타이어를 준비하는 등, 검증된 실력을 갖고 있다. 다만 욕심을 부려 선수의 한계보다 두 걸음 정도 더 나아간 세팅을 하는 버릇이 있어서, 9화에서는 모처럼 수동으로 바꾼 뒤 예선에서 4위를 기록하고 올라온 린이 스타트도 못해보고 탈락하는 결과를 맞고 말았다. 로렌초도 옛날에는 이 버릇에 많이 당했다고 한다.
  하이스피! 14화에 따르면 마찬가지로 이전 아드리아노 포뮬러 소속 선수였던 리처드에게도 이런 짓을 4번이나 했는데, 놀랍게도 그 중 한 번은 우승을 했고 다른 한 번은 리처드 본인도 세팅이 바뀌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 걸 보면 아예 근거 없이 무리한 세팅을 한다기보단 자기 나름대로 판단해서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선수가 성장했다고 생각될 때만 세팅을 조절하는 듯하다.
  ami에게 욕도 가르친다

• 쿠즈류 고우시(九頭竜豪志) - 성우: 사사키 이사오
  부젠 레이싱의 오너. 자사의 기술을 증명하기 위해 1년 안에 킹을 이기는 것을 목표로 타카세가와를 선임했다.[35] 일견 목표가 최우선인 차가운 사람으로 보이지만, 딱히 성적이 낮다고 감독진을 쪼는 모습도 안 나오고 개인적으로 소장 중인 토요타 2000GT를 연습에 쓰겠다고 하자 선뜻 내주기도 하는 대인배다. 처음엔 타카세가와의 제안일지라도 수동 도입은 화제만 될 뿐이라며 반대했으나 점점 빨라지는 린의 2000GT 주행을 보고 납득한 뒤 허가해준다. 개인적으로 린에게 조언도 남기고 '거친 운전이군...'이라며 웃는 걸 보면 린의 수동 주행이 마음에 들기도 한 모양. 그저 레이싱을 수단으로 보기만 하는 사람도 아니며 레이싱에 대한 철학 자체는 타카세가와와 같은 듯하다.
  끝내 최종전에서 린이 1위를 달성하자 만족하고, 다음 해에는 아예 챔피언을 목표로 해달라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한다.

• 린도 코하루(輪堂小春) - 성우: 이케자와 하루나[36]
  린의 할머니. 몬자야키 가게 '몬키치'를 운영중이며, 린은 바로 윗층에 얹혀살고 있다. 8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부젠의 쿠즈류 오너, 겐지로와 친했던 사이다.
  또한 할머니 치고는 주름이 적은 동안외모가 특징

• 포크 오구라(フォーク・オグラ) - 성우: 토네 켄타로
  1화에서 킹과 퀸에게 벽을 느끼고 은퇴를 한 이자나미 레이싱 소속 선수. 린, 카나타, 토와의 스쿨 시절 스승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얼굴 설정은 따로 안 했는지 애니에서도 만화에서도 모바일 게임에서도 항상 헬멧을 쓰고 나온다. 그나마 만화에선 눈매 정도는 묘사되는 편이다.

• 와카마츠 야요이(若松やよい)
  레이스에서 항상 하위권에 랭크되어있는 선수. 직접적인 등장도 대사도 없으며, 레이스에서 머신만 잠깐 나오는 정도이지만, 일단은 이 캐릭터도 후지마 타쿠야가 디자인했다.

• 아마가이 스미레(天貝すみれ) - 성우: 이자와 카노미
  넥스 레이스 중계 캐스터.

• 크리스토퍼 피트(クリストファー・ピット) - 성우: 에다 타쿠히로
  넥스 레이스 중계 해설자.

• 나레이션 - 성우: 후루야 토오루

5. 설정

• NEX RACE
  HyPER를 동력원으로 하는 레이싱 머신을 활용한 카 레이스.
  다만, 이는 겉치레일 뿐이고, 실제로는 레이스를 가장한 기술 경쟁의 장이다. 심지어 일부 레이싱 팀은 AI가 조종하는 머신까지 운용하고 있다.[37]
  경기 운영의 경우, 코스에 눈이 쌓이면 노면 온도를 조절해 눈을 녹이며[38], 레이스 도중 타이어 교환을 해야 할 경우, 여러 명의 피트 크루가 붙어서 교환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 타이어 교환용 머신에 들어가서 교체한다.[39]
  해당 레이스의 백미는 리볼버스트라는 부스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후술.
  성우 라디오 25화#에서 공개된 상세 설정에 따르면 18대로 예선을 치르고 상위 12대가 결승에 진출하는 구조이며, 포인트제로 운영된다. 포인트를 획득하는 건 결승에서 1위~5위를 기록한 선수들뿐이며 1위부터 순서대로 12, 8, 4, 2, 1포인트를 획득한다. 1시즌에 13라운드로 구성되어 있고, 13라운드 동안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사람이 그 시즌의 드라이버즈 챔피언에 등극한다. 작중 시즌의 포인트 랭킹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계속 업데이트된다.
  1화에서 로렌초가 5년째 전 시즌 우승하고 있다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본편 시작 시점에서는 출범한지 5년이 지났으며, 1화의 시즌이 6번째 시즌이다. 2화부터 다뤄지는 작중 메인 시간대가 7번째 시즌. 첫 넥스 레이스는 2029년이라는 설정이라 작중 년도는 1화가 방송 년도로부터 10년 후인 2034년, 2화부터가 2035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믹스에서도 린, 카나타, 토와의 스쿨 시절에 나온 뉴스가 2034년 뉴스로 표기된다.

• 리볼버스트
  넥스 레이스의 백미라고도 할 수 있는 부스터. 3랩[40]에 들어서면 해금되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발동시키면 후면부의 윙이 아래로 내려가는 약간의 변형을 거치면서 가속이 이루어진다.[41] 성우 라디오 30화에 따르면 설정상 리볼버스트 사용 시 레이서에게 가해지는 G는 무려 6G나 되는데, 입고 있는 레이서의 슈트에 특수한 기술이 도입되어 있어 G를 상당 부분 약화시킨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설정상으로는 '리볼 시스템(회전식 추가속 에너지 주입 시스템)에 의해, 3초 정도 카트리지 내 에너지에 준하는 가속력을 얻는 상태'로 정의된다. 사용에는 한 차량에 최대 6개까지 탑재 가능한 리볼 카트리지를 소비하며,[42] 탑재 가능 개수는 코스 규정에 따라 변한다. 또한 코스 규정에 따라 중량도 변하기 때문에 카트리지 내부의 에너지 용량을 전략적으로 조절할 필요도 있다.
  발동 후 임의로 해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그 경우 이미 발동에 사용된 그 카트리지는 에너지 잔량이 남아 있어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 NEX RACE DRIVER'S SCHOOL
  스핀오프 'HIGHSPEED Étoile: L'Entrée de Towa et Kanata'에서 나오는 NEX RACE 드라이버 양성기관. 이 곳의 수강생 대부분 레이싱팀에서 레이스에 곧바로 투입시킬 목적으로 양성되고 있으며, 그렇게 레이싱팀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되면 프로로 데뷔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스카우트되지 못하면 '졸업'이라는 명목으로 퇴출된다.

• HyPER
  Hybrid Performance Exceed Reactor의 약자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제창된 신개념 에너지로, 오사카 만국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 부젠 레이싱(武戦レーシング)
  린도 린이 소속된 팀. 창단한지 얼마 안 된 신생 팀.

• 이자나미 레이싱(イザナミ・レーシング)
  아사카와 카나타와 코마치 토와의 소속팀. 포크 오구라도 소속되어 있었지만 은퇴했다.

• 포레이유 레이싱(ポレイユ・レーシング)[43]
  소피아 B 토키토가 소속된 팀.

• 바이후 레이싱(白虎(バイフー)・レーシング)
  류 유란이 소속된 팀. AI 머신 운용팀 중 하나이다.

• 아리안로드 그랑프리(アリアンロッド・グランプリ)
  앨리스 서머우드와 리차드 파커가 소속된 팀.

• 아드리아노 포뮬러(アドリアーノ・フォーミュラ)
  로렌초 M 살바토레가 소속된 팀. AI 머신 운용팀 중 하나이다.

• 몬키치
  츠키시마의 몬자 스트리트[44]에 위치해있는, 린도 린의 할머니인 린도 코하루가 운영하는 몬자야키 가게. 손녀인 린이 이 가게 바로 윗층에서 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게인 듯, 해외의 유명인사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명소 중 한 곳이며, 이 때문인지 작중에서 은근히 드라이버들의 모임 장소로 활용되는 장소이기도 하다(...).[45]

6. 음악

6.1. 주제가

6.1.1. OP

6.1.2. ED

6.2. 삽입곡

7. 회차 목록

• 전화 연출: 모토나가 케이타로, 사쿠노 켄이치로(作野賢一郎)

8. 엔드 카드

9. 미디어 믹스

9.1. WEB 라디오

• 퍼스널리티 3명 모두 출연: LAP19, 20, 36
• 사토 렌 선수 게스트 출연: LAP5, 6, 7, 8, 33, 34
• 이노우에 마리나 게스트 출연: LAP21, 22
• 토리우미 코스케 게스트 출연: LAP23, 24
• 호리에 유이 게스트 출연: LAP26
• 스와 아야카 게스트 출연: LAP27, 28
• 후나토 유리에 게스트 출연: LAP29, 30

9.2. 코믹스

• 하이스피!(はいすぴ！)
• 작가: Bcoca.

• HIGHSPEED Étoile: L'Entrée de Towa et Kanata[48]
• 원작/각본: HIGHSPEED Étoile
• 작가: 미소노 치아키(御園ちあき).
• 제작 협력: 스즈카 서킷

• HIGHSPEED Étoile 피트인♪(HIGHSPEED Étoile ぴっといん♪)
• 원작: HIGHSPEED Étoile
• 작화: 本椅翔
• 제작: Bisque

9.3. 모바일 게임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트위터

9.4. 콘솔판 비주얼 노벨

• 에피소드 목록
• 하이스피드 에투알 패독 스토리즈
• 카나타와 토와의 휴일
• 다 같이 리조트 호텔
• 인터벌
• 드라이버즈 인터뷰
• 애프터 시나리오

10. 평가

10.1. 방영 전

10.2. 방영 후

• 포크: 1화에서 '킹' 로렌초를 이기지 못하고 씁쓸하게 은퇴를 한 비운의 레이서라는 점만 부각되었는데, 사실은 주역 3인방의 레이싱 스쿨 스승이다. 카나타와 토와가 포크의 은퇴를 매우 아쉬워 하고, 린이 로렌초를 제쳤을 때 카나타와 토와가 크게 기뻐한 이유가 바로 이것. 결과적으로 린은 실격당했지만...[51]

• 1화 내내 계속 수상하게 대화를 하던 남성과 여성: 린의 소속 팀인 부젠 레이싱의 감독 타카세가와 요시키와 감독 대행 카구라 치토세다. 타카세가와는 린을 스카우트한 장본인으로, 일본 역대 톱 5에 들어가는 수준의 레이서였으나 부상으로 은퇴한 경력이 있다. 치토세는 린 & 카나타 & 토와의 레이싱 스쿨 동기였던 '야마키 마키'의 사촌 언니이기도 하다. 즉, 앞으로도 시청자 및 린과 감정적으로 가까운 위치에서 움직일 중요 조연들.

• '퀸' 앨리스: 린을 뺀 카나타, 토와, 마키가 레이싱 스쿨에서 수련하고 있을 때 특별 강사 자격으로 지도한 적이 있으며,[52] 때문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후배들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2화 끝 부분에서 린을 눈 여겨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또한 포크와도 농을 주고받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며, 카나타에게는 자신을 카피했다는 말을 듣고 직접 레이싱을 보여 달라 주문하기도 했다.

• 린: 본편에선 주역 3인방 중 유난히 실전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데 코믹스판 설정에 따르면 ami가 없는 차량은 전혀 탈 수 없어 부젠 레이싱에 스카우트 되기 전까지 실제 차량으로 연습을 단 한 번도 못했기 때문이다. 레이싱 스쿨 시절에도 다른 동기들이 차량을 탈 때 계속 달리기와 시뮬레이터로만 연습을 했다. 본편 2화에서 레이싱에 대한 재능은 게임을 통해 타카세가와가 발견해낸 것으로 묘사되는데, 그 재능에 시뮬레이터 반복이 더해지다보니 카나타와 마키를 떡실신시킨 토와도 레이싱 게임으로는 한 번도 린을 이기지 못했다.[53] 참고로 토와와 룸 메이트 관계였다.

• 카나타: 본편의 파이팅 넘치고 깡 넘치는 모습만 보고는 전혀 상상할 수 없지만 레이싱 스쿨 시절만 해도 사복으로 하카마만 고집하고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는 야마토 나데시코풍의 장발머리 소녀였다. 어째서인지 본편에서는 운동계 미소녀 스타일로 이미지 체인지를 한 상태. 앨리스의 광팬으로, 그녀의 경주 영상을 엄청나게 돌려보다 보니 그 주행을 어설프게나마 카피할 수 있다.

• 토와: 부모가 모두 프로레이서라 어릴 적부터 시뮬레이터와 가까웠으며, 프로 씬에서도 일찌감치 주목을 받은 신동. 레이싱 스쿨에서도 유일하게 처음 운전부터 시속 500km에 아무렇지 않게 적응했다.[54] 좋아하는 것은 게임인데 린과 룸 메이트가 되기 전에는 비디오 게임이 아닌 보드 게임을 주로 했다. 혼자서 보드 게임이나 시뮬레이터를 하며 지낸 시간이 많다 보니 외로움을 많이 탄다.

• 야마키 마키: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는 주역 3인방의 레이싱 스쿨 동기. 코믹스에서는 비중이 엄청나게 많으며, 주역 3인방과도 매우 친밀했다. 룸 메이트는 카나타였다. 사촌 언니 치토세와 같은 팀에서 일하는 걸 꿈꾸며 입학을 했는데 정작 부젠 레이싱에는 린이 선택받고 자신이 밀려나자 질투도 했다. 단 엄청나게 증오하다시피 한 건 아니었고, 시뮬레이터 레이싱에서 린에게 패배한 뒤로는 깔끔하게 자신이 더 못한다는 걸 인정하고 린의 목표를 응원해줬다. 정황상 재능의 한계를 느끼고 레이서가 되는 길을 접은 듯하다. 2화에서 토와의 '동기 전원 집합'이라는 말에 린이 바로 동의하지 못하고 멈칫한 것 또한 자신 때문에 꿈을 포기한 마키가 떠올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10.2.1. 5화 이후

10.3. 총평

11. 콜라보레이션

• 3월 28일~7월 25일까지 그란 투리스모 7과 콜라보를 했다. 게임 안에 캐릭터들과 로고를 이용한 데칼이 추가되었었다. 이후 이 인연으로 오프라인 성우 이벤트에서 그란 투리스모 7을 이용해 레이싱 게임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 4월 12일에 Assoluto Racing과의 콜라보가 발표되었다. # 콜라보 기간은 4월 16일~5월 30일. 다만 AR 자체가 라이트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 아니라 정밀한 리얼 레이싱에 가깝다 보니 본작 팬들은 어렵다는 반응이 많고, AR 유저들은 장기간의 없데이트 끝에 발표된 게 애니 콜라보라 격하게 불만을 토로하는 반응이 많았다. 즉 "우리가 아는 게임은 이런 게 아니다!". 그나마 AR 유저들은 단순히 업데이트 공개 순서가 문제였을 뿐 콜라보 발표 이틀 후 정식 업데이트도 공개돼서 불만이 금방 사그라들었으나, 게임 자체가 본작과는 거리가 있다 보니 콜라보 유입들을 계속 붙들어두기는 어려울 듯하다.

• 4월 16일 돌핀 웨이브 생방송에서 돌핀 웨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발표되었다. 콜라보 기간은 5월 2일~5월 22일. 돌핀 웨이브는 섬란 카구라, DOAX VV처럼 여캐들의 몸매가 메인인 게임이라 사실상 두 작품의 접점이 아예 없는 수준이다 보니 신기해하는 반응이 많다. 캐릭터가 직접 출연한 건 아니고, 본작의 슈트만 어레인지해서 돌핀 웨이브 캐릭터들이 입고 인게임 가챠에 등장했다. 사키미야 이루카가 린, 아야토 우타에가 소피아, 쿠쿠리 토모가 유란, 아이네스가 카나타의 슈트를 노출을 크게 늘려서 입었으며, 슈네 바이스벨그가 토와의 슈트를 입은 버전은 가챠가 아니라 배포 캐릭터로 나왔다.

11.1. 콜라보 미니 애니메이션

12. 후속작?

13. 기타

• 작중의 스폰서는 현실에 있는 기업들로부터 협찬받아 그 로고를 그대로 넣고 있다. 타이거 앤 버니와 비슷한데, 실제 레이싱에서 스폰서 데칼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방식이라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킹 레코드, 굿스마일 컴퍼니, 요스타는 제작의 주축이다 보니 당연히 노출이 잦으며, 그 외에도 타카라토미, HRC, 토요타 가주 레이싱, 와콤, 세가 같은 대기업도 등장하며 프랜차이즈인 VR Chat이나 게임 벽람항로, 위크로스, 오타쿠에게 마케팅을 많이 시도하는 기업인 칠 아웃 같은 음료수까지 매우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 중 일부 기업들은 콜라보 기획으로 미니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어 홍보되고 있다.
  갈레리아 칠 아웃 나쉬 타니타

• 일본의 모터스포츠 대회이자 톱 포뮬러 대회인 슈퍼 포뮬러가 당 작품의 제작 협력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협업 파트너로 참가한다.[61] 작중에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SFgo 명의로 스폰서 로고를 넣고 있다.
  참고로 2023년 10월에 방송되는 오버테이크!의 경우 FIA-F4 일본챔피언십을 소재로 하는 만큼 슈퍼 GT의 프로모터인 GT 어소시에이션이 참여하고 있어 이 부분에서 하나의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62]

• 발레 댄서 출신인 주인공이 모터스포츠 세계에 뛰어든다는 설정인데, 사실 한국에 100% 맞지는 않지만 유사한 사례가 있다. 카레이서 박규승이 그 주인공으로 세종대 미래교육원에서 실용무용학을 전공했고[63] 실제로 광주광역시의 실용무용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쪽은 2012년부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DDGT 등지에서 활동해 온 베테랑 드라이버로 2015년 SBS의 더 랠리스트 탑 4위안에 진출하면서 모터스포츠쪽으로 사실상 전향한 케이스.[64]

• 근미래가 배경에 기존의 레이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레이스라는 점과 각 팀별로 제각각 개성 강한 독특한 디자인의 레이스 머신이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사이버 포뮬러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인지 아예 이런[65] 매드[66] 무비[67]까지 만들어졌다.

• 레이스 머신 대부분이 4륜이다.[68]

• 슈퍼 포뮬러에 참가하고 있는 카레이서 사토 렌이 프로모션 차원에서 본 작품에 성우로 특별 출연한다. 콜라보 이벤트나 라디오에도 출연했고, 토쿄 오토살롱 2024를 통해 공식적으로 성우 데뷔가 발표됐으며 1화 크레딧에 프로모션 협력으로도 같은 혼다계 드라이버인 노지리 토모키와 함께 올라가 있다. 그런데 정작 성우로서의 출연은 계속 없었는데, 최종화에서 마침내 특별 출연하여 딱 한마디의 대사를 했다. 맡은 역할은...

• 사사키 이사오가 깜짝 출연한다. 2022년작인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에서 덤블프 간다도어를 맡은 후 2년 만의 출연. 단발성 출연이 아니라 엄연히 하나의 배역을 맡은 만큼 쿠즈류 오너가 등장하면 계속 나온다.

• 작중의 스토리 라인을 미리 경기 일정표처럼 공개한 것이 특징인데, 이 중 오사카 엑스포 코스는 2025년에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터를 무대로 열리는 코스라고 한다. 실제로 일본 국제 박람회 협회로부터 감사 인사도 받았다고 한다.#

• 성우 라디오에서 이노우에 마리나의 말에 의하면 프리스코어링 기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한다. #

• 작중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는데, 차주인 '킹' 로렌초가 스마트 워치로 호출하자, 차주의 현재 위치로 정확하게 찾아왔으며, 자율주행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 8화에서 토요타 2000GT가 해당 화의 주역 수준의 비중을 갖고 등장하여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69] 성우 라디오 27화에 따르면 작중의 주행음조차도 진짜 실물 2000GT의 소리를 녹음한 것으로, 나고야시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2000GT를 특별히 빌려 진짜로 주행했다고 한다. 담당자로부터 '혹시나 안 움직이면 죄송합니다'라는 말도 들었으나 다행히 움직였다고. 아마도 토요타 박물관의 2000GT를 쓴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