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3:33:02

마이애미 말린스

플로리다 말린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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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이애미 말린스 엠블럼.svg
<colbgcolor=#000><colcolor=#00a3e0> 마이애미 말린스
Miami Marlins
창단 1993년 ([age(1993-01-01)]주년)
연고지 플로리다 마이애미
연고지 변천 마이애미 (1993~)
구단명 변천 플로리다 말린스 (Florida Marlins, 1993~2011)
마이애미 말린스 (Miami Marlins, 2012~)
소속 변천 내셔널 리그 (1993~)
- 동부 지구 (1993~)
홈 구장 선 라이프 스타디움 (Sun Life Stadium, 1993~2011)[1]
론디포 파크 (loanDepot Park, 2012~)
구단주 브루스 셔먼 (Bruce Sherman)[2]
사장 캐롤라인 오코너 (Caroline O'Connor)[3]
단장 피터 벤딕스
감독 클레이튼 맥컬러 (Clayton McCullough)
역대 한국인 메이저 선수 최희섭 (2004)
김병현 (2007)
역대 한국인 마이너 선수 고우석 (2024~)
심준석 (2024~)
로컬 경기 중계 Bally Sports Florida
공식 링크 파일:마이애미 말린스 로고.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약칭 MIA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1997, 2003
내셔널 리그 우승 (2회)
1997, 2003
와일드 카드 (4회)
1997, 2003, 2020, 2023
포스트시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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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월드 시리즈 1997년, 2003년
챔피언십 시리즈 1997년, 2003년
디비전 시리즈 1997년, 2003년, 2020년
와일드카드 시리즈(게임) 2020년,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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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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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미드나잇 블랙 마이애미 블루 칼리엔테 레드 슬레이트 그레이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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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a3e0> Cap Home Away Alt1 Al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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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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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1996
뉴욕 양키스
<colcolor=#000> 플로리다 말린스 1998
뉴욕 양키스
2003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2002
애너하임 에인절스
플로리다 말린스 2004
보스턴 레드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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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568 - (1997년 162경기 92승 70패)
최다 승 92승 - (1997년 162경기 92승 70패)
최다 패 108패 - (1998년 162경기 54승 108패)
최다 관중 3,064,847명 - 1993년
최고 계약 $325,000,000 - 2015년 지안카를로 스탠튼

1. 개요2. 역사3. 이모저모
3.1. 유명 선수3.2. 말린스맨3.3. 말린스의 트레이드 대참사3.4. 홈 구장3.5. 영구결번
4. 역대 감독5.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트리플 A5.2. 더블 A5.3. 싱글 A
5.3.1. 하이 싱글 A5.3.2. 로우 싱글 A
6. 40인 로스터 목록7. 관련 링크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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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LB의 프로야구단. 내셔널 리그/동부 지구 소속. 연고지는 마이애미.[4] 팀의 상징은 청새치.[5] 초대 구단주 웨인 후이젠가가 낚시광이었던 데서 유래했다.

1993년 창단 이후 지구 우승을 해 본 적은 없지만,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네 번 진출하여 두 번 월드시리즈를 우승했다.[6] 대대로 팀을 운영하는 방식이 선수단 보강→ 우승→ 파이어 세일[7]→ 유망주 확보→ (때가 되면) 선수단 보강→ 우승 도전과 같은 식이다.

2003년 마지막 우승 후 구단주의 막장 운영이 이어지면서 꼬여가고 있었는데, 2017년 데릭 지터를 포함한 투자자 그룹이 구단을 인수해 운영중이다. 사장인 데릭 지터가 성적보다 구장의 음식을 더 풍부하고 다채롭게 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소위 먹거리로 일낸다는 발언을 한 이후로는 식당, 푸드볼, 먹거리볼, 식당볼 등으로 불렸으며 현재는 지터가 떠났다.

플로리다 주와 마이애미 자체가 인구가 많은 빅마켓[8]이긴 하지만 이 플로리다 주는 주류 백인들이 전부 토박이보다는 뉴욕이나 보스턴 같은 동북부 도시에서 이주했거나 야구가 열리지 않는 비시즌인 겨울에만 북부의 추위를 피해 온화한 곳에 내려와 머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지역 로컬 사람들도 미식축구와 농구를 선호하고 야구의 인기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곳[9]이라 전체적인 규모로는 빅마켓을 지녔음에도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 팀이다. 팀 통산 승률이 0.459로 30구단 중 전체 꼴찌일 정도로 성적이 좋지 않은 편에다[10] 주와 도시 전체에 걸쳐 미식축구와 농구의 인기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MLB에서는 연고지의 마켓 규모와는 별개로 비인기팀으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로 관중 동원에 있어서도 리그 29위로, 부동의 꼴지를 제외하면 나무위키에서 비인기 구단의 대표격으로 통하는 탬파베이 레이스시카고 화이트삭스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관중 수가 낮다. 2024년 론디포 파크의 총 입장 관중은 81경기에서 1,087,455명으로, 동년 KBO 리그 LG 트윈스보다 9경기나 더 치른 주제에 31만 명이 더 적다.

2.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이애미 말린스/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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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모저모

3.1. 유명 선수

말린스가 배출한 유명선수는 데릭 리, 돈트렐 윌리스, 조시 베켓, 미겔 카브레라, A.J. 버넷, 조시 윌링햄, 핸리 라미레즈, 댄 어글라, 조시 존슨, 지안카를로 스탠튼, 로건 모리슨, 크리스티안 옐리치, J.T. 리얼무토 그리고 고인이 된 호세 페르난데스 등이 있다. 짧은 역사에 비해 선수들을 발굴하는 능력은 뛰어나다.

한국인 선수로는 플로리다 시절 최희섭이 2004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합류해 반시즌간 좋은 활약을 보여주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었고, 이후 2007년 김병현이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합류해 뛴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한국 태생의 선수는 한 명 더 있는데, 2003년부터 3시즌간 메이저에서 활약한 토미 펠프스라는 좌완 불펜투수가 그 주인공이다. 아버지가 주한미군 출신으로 한국에서 복무하던 당시 펠프스가 태어났으며, 얼마 안가 미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펠프스의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3.2. 말린스맨

파일:external/www.kansascity.com/webWSGame1cco20141021%203384.jpg
2014년 월드 시리즈 경기를 관전 중인 말린스맨. 진짜 별에별 경기에 다 나타난다.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유명한 말린스 팬이 있는데 일명 '말린스맨'이다. 왜 하필 이런 별명이 붙었냐면 어떤 경기든 간에 말린스 유니폼을 입고 관전하기 때문. 말린스와 상관없는 경기에도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경기와 상관없는 유니폼을 입는 팬이 없는 것은 아니나, 말린스 맨이 유명한 것은 종목 불문하고 스포츠 경기에 갈 때면 항상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데다가, 티켓값도 비싼 백스탑에서 관전하기 때문에 방송에서 눈에 확 띈다. 게다가 ESPN이나 FOX의 전국구 중계 경기도 팀 불문하고 이거 입고 관전하니 다른 팬들 입장에서는 '쟤는 뭔데 항상 상관없는 말린스 유니폼 입고 오냐?'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11]

파일:external/pbs.twimg.com/CHTvDfvUEAA7vB0.jpg
NBA 파이널 경기라도 얄짤없으며 심지어 아메리칸 패로아 삼관 달성 G1경기에서도 특유의 패션으로 관람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름은 로렌스 레비(Laurence Leavy)라고 하며 노스 마이애미 비치에서 로펌 사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트위터 능덕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말린스맨도 2017-18 오프시즌때 데릭 지터의 로리아와 다름없는 파이어 세일에 실망한 나머지, “트리플A 팀을 위해 메이저리그 티겟 가격을 지불하지는 않겠다” 2018 시즌 시즌권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참고로 말린스맨은 1993 시즌 즉, 창단 때부터 말린스의 시즌권을 구매해 오던 골수 말린스 팬으로 데릭 지터의 무분별한 파이어 세일에 얼마나 실망했는지 알 수 있다. 이에 지터는 시즌권 갱신 포기 의사를 밝힌 레비에게 "구단의 향후 10년 계획에 꼭 당신의 시구 행사를 넣어두겠다"고 달랬다.#

[kakaotv(383509557)]
[kakaotv(383540214)]

3.3. 말린스의 트레이드 대참사

[인사이드MLB] 데릭 지터의 마이애미는 어디로?

말린스 단장 마이클 힐은 2010년대 대표적인 호구 단장으로 유명하다. 마이클 힐 휘하에서 수많은 트레이드가 있었는데, 말린스를 떠난 선수들은 포텐이 터지고, 말린스가 영입한 선수들은 유망주고 즉전감이고 대부분 망해버렸다. 그런데 데릭 지터는 마이클 힐을 여전히 신임하고 있다. 그나마 지터 부임 이후 트레이드는 이전만큼 호구딜이 나오지는 않는 상황이다.
<주요 트레이드>
  • 마틴 프라도 + 데이빗 펠프스 in, 네이선 이볼디, 도밍고 헤르만, 개럿 존스 out
    프라도나 펠프스나 2~3년 동안은 제 몫은 해 주었다. 하지만 어차피 그 당시 말린스는 루징 팀이었고 프라도의 잔여 연봉이 5년간 62M임을 감안하면 돈값을 했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존스는 부활하지 못했지만 이볼디는 양키스에서 3~4선발급 성적을 찍다가 토미 존 수술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하였고, 포스트시즌에 22.1이닝 4실점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의 1등공신이 된다. 그리고 헤르만은 10경기만에 9승 1패를 기록하며 2019시즌 양키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다. 다만 헤르만이 가정폭력 문제를 일으키며 이런 활약도 빛이 좀 바래게 되었다.
  • 디 고든, 댄 해런, 미겔 로하스 in, 키케 에르난데스, 오스틴 반스, 크리스 해처, 앤드류 히니 out
    디 고든은 이적하자마자 포텐이 터져 타격왕, 안타왕, 도루왕을 석권하고 50M 규모의 장기계약을 맺으며 말린스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지만 1년만에 도핑테스트에 적발되며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락한다. 해런은 은퇴를 1년 앞둔 연봉 10M의 노장이었고, 로하스는 사실 백업 유틸리티 롤이 더 어울리는, 전형적인 타격 무툴에 수비만 좋은 센터라인 자원이다. 키케는 한방이 있고 좌타 상대로 강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으며, 반스는 백업~준주전급 포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중이다. 해처는 잊을만하면 불을 지르며 망했고, 히니는 하위 켄드릭의 트레이드 상대로 곧바로 LA 에인절스로 트레이드가 되었지만 켄드릭은 실망스러운 활약이었다. 다저스가 크게 이득을 보진 않았지만 키케나 반스는 준주전급 자원으로 유용히 쓰이고 있으며, 일단 약쟁이에게 눈탱이를 맞은 말린스가 패배한 것만은 확실하다. 그래도 이 딜에서 곁다리로 여겨지던 로하스가 리빌딩 팀에서 기회를 받으며 타격도 주전 유격수 평균 정도 수준까지 성장한 것은 다행스러운 점이다.
  • 리차드 미첼 in, 트레버 윌리엄스 out
    미첼은 루키리그에서 겨우 10경기 던진 투수, 윌리엄스는 AA, AAA에서 착실히 성장하던 투수였다. 사실상 피츠버그 파이리츠 육성부문의 짐 베네딕트를 말린스의 투수 육성 부문 부사장 자리로 빼온 것에 대한 보상 개념의 트레이드였다. 미첼은 2015년 이후 자취를 감추었고, 윌리엄스는 파이리츠에서 2018년 14승 10패 3.11를 기록하며 훌륭하게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2019년에는 7승 9패 평균자책점 5.38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아직 피츠버그의 확실한 승리라고 할 순 없는 상태다. 윌리엄스는 2020년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피츠버그의 전력에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 페르난도 로드니 in, 크리스 페덱 out
    당시 로드니는 28.1이닝 동안 ERA 0.31을 기록하던 클로저였다. 하지만 트레이드된 이후 로드니는 마구 불을 지르며 5점대 불펜으로 전락한다. 당시 패댁은 팔꿈치 이슈가 있긴 했지만 42.1이닝 71삼진을 기록할 정도로 스터프가 대단한 유망주였다.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아 2017년을 재활로 보내지만 2019년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신인왕 유력 후보 급 성적을 기록 중이다.
  • 댄 스트레일리 in, 루이스 카스티요, 오스틴 브라이스, 지크 화이트 out
    스트레일리는 당시 191이닝 14승 8패 ERA 3.76를 기록한 팀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당시에도 최다 피홈런을 기록하는 등 세부 스탯은 그저 그랬고, 말린스에서 실망스러운 성적만을 기록한다. 이렇게 데려온 스트레일리는 말린스가 영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20년에 돌고돌아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으로 영입된다. 반면 신시내티 레즈가 받은 3명의 유망주 중 루이스 카스티요는 2019시즌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각성했고 2022시즌 시애틀로 넘어가면서 레즈에게 탑급 유망주들을 여럿 남겨주었다.
  • 스탈린 카스트로, 호르헤 구즈만, 호세 데버스 in, 지안카를로 스탠튼 out
    말린스는 팀이 감당할 수 없는 막대한 잔여연봉(총액 295M 중 265M)을 덜고, 양키스는 양키 프랜차이즈에 걸맞은 슈퍼스타를 데려오는 동시에, 탑 유망주의 자리를 만들기 위한 중복 자원 정리를 하였다. 서로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트레이드였으며 이후 스탠튼이 첫 해 기대에 못 미치더니 이후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며 유리몸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받아온 선수들이 현재까지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지만 스탠튼의 엄청난 계약을 치운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트레이드다.
  • 루이스 브린슨, 이산 디아즈, 조던 야마모토, 몬테 해리슨 in, 크리스티안 옐리치 out
    옐리치는 당시에도 말린스 파크를 나오면 20홈런 이상을 칠 수 있는 5툴 외야수인데다 염가 장기계약까지 맺은 상태라 모든 구단이 노릴만한 선수였다. 브루어스는 코어인 루이스 브린슨을 포함해 팀 내 20위권 유망주들을 퍼주며 옐리치를 모셔왔다. 브린슨의 AAA성적은 뛰어났고 유망주 랭킹도 제법 높았지만 여기에는 사실 함정이 있었다. 당시 밀워키의 AAA구단은 콜로라도 로키스의 전 제휴 구단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로, 타신투병 리그 PCL 중에서도 희대의 개사기 구장인 시큐리티 서비스 필드를 홈으로 썼다.[12] 이 구장은 무려 한라산보다도 높은 해발 고도 1990m에 위치해 있으며, 그야말로 무중력 타자 천국 구장이다. 옐리치가 말린스를 나간 후 어떤 선수가 되었는지는 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이런 옐리치를 내주고 데려온 코어 유망주 브린슨은 역시나 빅리그에서는 그 많은 기회를 받고도 2할도 못 치며 허덕이고 결국 일본으로 갔다. 몬테 해리슨은 수비력은 좋으나 타격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선수로 기대치가 백업 외야수에 그치고 있다. 조던 야마모토도 잠시 하위 로테이션을 돌았지만 결국 트레이드 당했다. 마이애미의 가장 큰 기대는 이제 트리플A에서 20-20을 달성한 이산 디아즈에게 가있었지만 이산 디아즈마저 2022년 DFA당했다. 오주나-스탠튼-옐리치 트레이드 중 가장 실패한 트레이드가 되었다.
  • 샌디 알칸타라, 마그뉴리스 시에라, 잭 갤런 in, 마르셀 오주나 out
    오즈나는 2017년 당시 플루크 논란이 있긴 했지만 37홈런을 기록한 거포 외야수였고, top 100 급 2~3명 정도는 데려올 수 있는 매물이었다. 당시에는 카디널스가 스틸딜을 했다는 평가가 다수였다. 그러나 오주나는 카디널스에서 뛴 2년동안 기대치를 해주지 못한 채로 애틀랜타로 떠나버린 반면, 알칸타라와 갤런이 2019년 팀의 1, 2선발로 자리잡아주면서 이 트레이드의 승패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다. 비록 갤런을 마이애미가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로 날려먹었다지만 어쨌든 귀중한 미들인필더 유망주를 데려왔으며 염가계약으로 알칸타라를 묶는 것에 성공했고, 이 구단은 수틀리면 알칸타라를 유망주로 또 환원할 수 있는 팀이기 때문에 마이애미의 승리 쪽으로 굳혀지고 있다. 그리고 2022년, 알칸타라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말린스의 승리가 확정되었다. 카디널스가 이 트레이드를 통해 건진 마지막 대가는 오주나를 애틀랜타가 데려가면서 넘겨 받은 FA 보상 픽. 카디널스는 이 픽으로 알렉 벌레슨을 지명했다.
  • 케일럽 스미스, 개럿 쿠퍼 in, 마이클 킹, 국제 슬롯머니 out
    케일럽 스미스는 첫 시즌 빅리그 적응에 실패했지만, AAA에서 2점대를 찍은 유망한 선발 자원이었다. 개럿 쿠퍼는 양키스에 이미 1루수 자리에 있는 유망주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양키스에서는 성공할 수 없었던 선수. 반면 당시 마이클 킹은 싱글 A 투수였다. 사실상 이는 뉴욕 양키스가 오타니 쇼헤이 영입전에 뛰어들기 위한 딜로, 말린스는 오타니 영입을 포기한 덕(?)에 슬롯머니로 스미스를 데려올 수 있었다. 스미스가 18 ~ 19년 로테이션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줬고, 개럿 쿠퍼도 엄청나지는 않아도 비용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주는 선수로 자리잡았고 올스타전에도 나가면서 말린스의 성공작이 되었다.
  • 식스토 산체스, 호르헤 알파로, 윌 스튜어트 in, J.T. 리얼무토 out
    괜찮은 유망주들을 건져 왔다고 평가받는 트레이드였다. 알파로가 엔트리에서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뛰고 있고, 2020년 식스토 산체스가 데뷔를 했는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반면 리얼무토는 필리스가 2년 내내 가을야구를 가지 못했고, 식스토가 빅리그 데뷔하자마자 비슷한 시기에 갑자기 성적이 떨어진데다 연장계약 소식이 없기 때문에 말린스의 승리인 것 같았으나 2020 시즌 이후 리얼무토가 결국 필리스와 연장계약에 성공했고, 메인칩이었던 식스토 산체스는 결국 우려하던 어깨 부상으로 시즌아웃까지 선고받았고, 리얼무토는 기복이 있어도 여전히 공수양면에서 필리스의 중심에 서며 이전 포수들과는 전혀 다른 수비실력까지 선보이며 사실상 필리스의 승리로 끝나는 분위기다. 이 외에도 천웨이인을 5년 80M에 질렀다가 먹튀로 전락했고, 연봉조정 시 예상되는 약 400만불 가량의 연봉이 아깝다고 DFA한 데릭 디트릭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2019년 플래툰 출장이지만 팀 내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치는 타자 중 한 명이 되었다.

2018년 탱킹을 위해 그렇게 많은 선수들을 팔아치웠는데, 2019년 시즌 전 마이애미의 팜 시스템 랭킹 26위로 최하위권이었다. 따라서 평가가 당연히 좋을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시즌 중반에 헤수스 산체스(전체 42위), 재즈 치좀 주니어(전체 59위)를 트레이드로 얻으며 팜 랭킹 5위권 안에 들었다. 루이스 카스티요, 케일럽 스미스, 도밍고 헤르만, 크리스 페덱, 트레버 윌리엄스의 투수 유망주 출혈이 존재했지만, 카스티요, 스미스, 페덱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의 활약은 딱히 아쉬울 것이 없는 수준이고 말린스가 이후 트레이드로 얻은 샌디 알칸타라-파블로 로페즈가 빠르게 성장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3.4. 홈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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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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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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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2
재키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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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키 로빈슨(Jackie Robinson) : 전 구단 영구결번.

현재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의 공식적인 영구 결번은 전 구단 공통 영구결번인 재키 로빈슨을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1993년 창단 이후 2011년까지는 플로리다 말린스의 첫 경기를 보기 전에 세상을 떠난 초대 회장 칼 바거를 기리는 의미로, 그가 좋아하던 조 디마지오의 등번호인 5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으나, 2012년 로건 모리슨의 요청[13]을 받아들여 영구결번이 해제되었다. 이후 2016년 비극적인 사고로 세상을 떠난 호세 페르난데스의 16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고 구단주가 바뀌게 되는 과정에서 공식적인 영구결번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비공식 결번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현역 선수 중 그나마 영구결번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선수는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27번[14]이다. 양키스에서는 망했지만 그럼에도 마이애미 구단 프랜차이즈 WAR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 플로리다-마이애미 프랜차이즈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4. 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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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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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2c,#d3dade
1993~
1대
러네 라체만
파일:미국 국기.svg
(1993~1996)
2대
쿠키 로하스
파일:쿠바 국기.svg
(1996)
3대
존 볼스
파일:미국 국기.svg
(1996)
4대
짐 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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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998)
3대
존 볼스
파일:미국 국기.svg
(1999~2001)
5대
토니 페레즈
파일:쿠바 국기.svg
(2001)
6대
제프 토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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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003)
7대
잭 매키언
파일:미국 국기.svg
(2003~2005)
8대
조 지라디
파일:미국 국기.svg
(2006)
9대
프레디 곤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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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10)
10대
에드윈 로드리게스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2010~2011)
11대
브랜든 하이드
파일:미국 국기.svg
(2011)
7대
잭 매키언
파일:미국 국기.svg

(2011)
12대
아지 기옌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2012)
13대
마이크 레드먼드
파일:미국 국기.svg
(2013~2015)
14대
댄 제닝스
파일:미국 국기.svg
(2015)
15대
돈 매팅리
파일:미국 국기.svg
(2016~2022)
16대
스킵 슈마커
파일:미국 국기.svg
(2023~2024)
17대
클레이튼 맥컬러
파일:미국 국기.svg
(2025~)
파일:마이애미 말린스 엠블럼.svg
: 월드 시리즈 우승 / : 월드 시리즈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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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역대 감독

5. 계약 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5.1. 트리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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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더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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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싱글 A

5.3.1. 하이 싱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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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로우 싱글 A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주피터 해머헤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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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0인 로스터 목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000> 파일:마이애미 말린스 엠블럼.svg마이애미 말린스
2025 시즌 40인 로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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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00a3e0,#1fc1ff> 투수 22 알칸타라 · 23 마이어 · 27 카브레라 · 29 개럿 · 37 벤더 · 38 티노코 · 39 페레스 · 43 나디 · 44 루자르도 · 49 커리 · 51 크로닌 · 53 포셰이 · 55 바우만 · 59 베네치아노 · 60 웨더스 · 62 소리아노 · 83 벨로소 · 84 바차르 · # 메이저 · # 아리아스 · # 풀턴
포수 4 포테즈 · 89 페레다 · # 라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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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링크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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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NBA 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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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라이트닝 인터 마이애미 CF 올랜도 시티 SC 올랜도 프라이드
MLR
파일:마이애미 샤크스.png
마이애미 샤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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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FL 마이애미 돌핀스와 공용[2] 2017년 구단주의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는 웨인 휘젠거 (1993~1999), 존 헨리 (1999~2002), 제프리 로리아 (2002~2017)의 순으로 구단주를 역임했다.[3] 부임 당시인 2022년 11월을 기준으로 전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사장과 단장이 모두 여성인 구단이 되었다. #[4] 팀 이름이 플로리다 말린스였던 시절에도 연고지는 마이애미였다. 미국의 행정구역 체계상 플로리다는 에 해당하고 마이애미는 플로리다 주 산하 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에도 말린스처럼 연고지 표기 부분에 광역자치단체명을 내걸었다가 기초자치단체명으로 연고지 표기명을 바꾼 사례가 있다. KBL 창원 LG 세이커스가 바로 그 사례다. LG 세이커스는 1997년 경남 LG 세이커스로 창단했다가 1998년에 창원 LG 세이커스로 이름을 바꿨다.[5] 현지에서는 fish라 부르며, 국내팬들은 참치라고도 한다. 팀 이름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로 바꾼 후에는 울엄마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이는 NBA의 같은 연고지를 사용하는 마이애미 히트도 마찬가지다.[6] 구단 역사상 90승 이상을 한 것도 우승을 거둔 1997년, 2003년 뿐이다.[7] 역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계속 컨텐더로 달리려는 미련을 두지 않고 정말 쿨하게 털어버린다.[8] 마이애미 도시권 인구는 600만으로 애틀랜타와 비슷하고 보스턴보다 많다. 게다가 플로리다 주는 올랜도, 잭슨빌 등 대도시가 정말 많다.[9] 미국 동남부는 조지아 주를 제외하면 야구가 거의 찬밥신세다. 거의 대부분의 주들이 미식축구의 인기가 훨씬 크다. 심지어 플로리다는 더 나아가 농구의 인기도 강한 편이다. 더욱 야구가 치고들어갈 여지가 부족한 동네이며, 오히려 야구 인기가 많은 조지아의 애틀랜타가 별종인 그런 지역이다.[10] 29위 콜로라도 로키스의 승률이 0.462이며, 승률 1위인 뉴욕 양키스의 0.569와는 1할 이상의 차이가 난다.[11] 오렌지색의 강렬한 유니폼 색깔이 눈에 잘 띄니 티비보면서 가족들이랑 지인들이 본인을 더 찾기 쉽게 하려고 일부러 입고다닌다.라는 인터뷰도 있다.[12] 현재 이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는 샌안토니오로 연고이전, 샌안토니오 미션스가 되었다. 단 밀워키와의 제휴는 계속 유지된다.[13] 폐암으로 2010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좋아하던 조지 브렛의 등번호인 5번을 달고자 했다.[14] 현재는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