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FC 역대 리그 | |||
| 역대 시즌 | 2014-15 | 2015-16 | 2016-17 |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 2025-26 |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 |||||||||||
| | 토트넘 홋스퍼 | Tottenham Hotspur | |||||||||
| <rowcolor=#ffffff>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변동 | ||
| <rowcolor=#410648> 9 | 12 | 5 | 3 | 4 | 20 | 14 | +6 | 18 | | ||
| <rowcolor=#ffffff> 차시즌 | 미정[1] |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순위 | |||||||||||||||||||||||||||||||||||||||||||||||||||||||||||||||||||||||||||||||||||||||||||||||||||||||||||||||||||||||||||||||||||||||||||||||||||||||||||||||||||||||||||||||||||||||||||||||||||||||||||||||||||||||||||||||||||||||||||||||||||||||||||||||||||||||||||||||||||||||||||||||||||||||||||||||||||||||||||||||||||||||
| |||||||||||||||||||||||||||||||||||||||||||||||||||||||||||||||||||||||||||||||||||||||||||||||||||||||||||||||||||||||||||||||||||||||||||||||||||||||||||||||||||||||||||||||||||||||||||||||||||||||||||||||||||||||||||||||||||||||||||||||||||||||||||||||||||||||||||||||||||||||||||||||||||||||||||||||||||||||||||||||||||||||
1. 개요2. 전반기
2.1. 1R vs 번리 (홈, 3:0 승)2.2. 2R vs 맨시티 (원정, 0:2 승)2.3. 3R vs 본머스 (홈, 0:1 패)2.4. 4R vs 웨스트햄 (원정, 0:3 승)2.5. 5R vs 브라이튼 (원정, 2:2 무)2.6. 6R vs 울버햄튼 (홈, 1:1 무)2.7. 7R vs 리즈 (원정, 1:2 승)2.8. 8R vs 아스톤 빌라 (홈, 1:2 패)2.9. 9R vs 에버튼 (원정, 0:3 승)2.10. 10R vs 첼시 (홈, 0:1 패)2.11. 11R vs 맨유 (홈, 2:2 무)2.12. 12R vs 아스날 (원정, 4:1 패)2.13. 13R vs 풀럼 (홈, -:-)2.14. 14R vs 뉴캐슬 (원정, -:-)2.15. 15R vs 브렌트포드 (홈, -:-)2.16. 16R vs 노팅엄 (원정, -:-)2.17. 17R vs 리버풀 (홈, -:-)2.18. 18R vs 팰리스 (원정, -:-)2.19. 19R vs 브렌트포드 (원정, -:-)2.20. 전반기 총평
3. 후반기3.1. 20R vs 선덜랜드 (홈, -:-)3.2. 21R vs 본머스 (원정, -:-)3.3. 22R vs 웨스트햄 (홈, -:-)3.4. 23R vs 번리 (원정, -:-)3.5. 24R vs 맨시티 (홈, -:-)3.6. 25R vs 맨유 (원정, -:-)3.7. 26R vs 뉴캐슬 (홈, -:-)3.8. 27R vs 아스날 (홈, -:-)3.9. 28R vs 풀럼 (원정, -:-)3.10. 29R vs 팰리스 (홈, -:-)3.11. 30R vs 리버풀 (원정, -:-)3.12. 31R vs 노팅엄 (홈, -:-)3.13. 32R vs 선덜랜드 (원정, -:-)3.14. 33R vs 브라이튼 (홈, -:-)3.15. 34R vs 울버햄튼 (원정, -:-)3.16. 35R vs 아스톤 빌라 (원정, -:-)3.17. 36R vs 리즈 (홈, -:-)3.18. 37R vs 첼시 (원정, -:-)3.19. 38R vs 에버튼 (홈, -:-)3.20. 후반기 총평
4. 리그 총평|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2025-26 시즌 | ||||||||||||||||||||
| <colbgcolor=#11204b><colcolor=#fff> 전반기 | ||||||||||||||||||||
| R | 1 | <rowcolor=#a3a3a3>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
| 상대 | | | | | | | | | | | | | | | | | | | | |
| 구장 | H | A | H | A | A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A | ||
| 득 | 3 | 2 | 0 | 3 | 2 | 1 | 2 | 1 | 3 | 0 | 2 | 1 | ||||||||
| 실 | 0 | 0 | 1 | 0 | 2 | 1 | 1 | 2 | 0 | 1 | 2 | 4 | ||||||||
| 결과 | 2연승 | 패 | 승 | 2연무 | 승 | 패 | 승 | 패 | 무 | 패 | ||||||||||
| 승점 | 3 | 6 | 9 | 10 | 11 | 14 | 17 | 18 | ||||||||||||
| 순위 | 3 | 2 | 4 | 3 | 4 | 3 | 6 | 3 | 6 | 5 | 9 | |||||||||
| 후반기 | ||||||||||||||||||||
| R | <rowcolor=#11204b>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
| 상대 | | | | | | | | | | | | | | | | | | | | |
| 구장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H | A | A | H | A | H | ||
| 득 | ||||||||||||||||||||
| 실 | ||||||||||||||||||||
| 결과 | ||||||||||||||||||||
| 승점 | ||||||||||||||||||||
| 순위 | ||||||||||||||||||||
1. 개요
토트넘 홋스퍼 FC의 2025-26 시즌 중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활동을 기록한 문서이다.상위 문서인 토트넘 홋스퍼 FC/2025-26 시즌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시간은 한국시간(UTC+9)이며, MOM은 프리미어 리그 공식 사이트에서 선정한 것으로 표기한다.
각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구단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하이라이트 영상의 링크로 리다이렉트된다.
2. 전반기
2.1. 1R vs 번리 (홈, 3:0 승)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23: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마이클 올리버 | ||
| 관중: 61,077명 | ||
| | 3 : 0 | |
| 토트넘 홋스퍼 | 번리 | |
| 10' 히샬리송 (A. 모하메드 쿠두스) 60' 히샬리송 (A. 모하메드 쿠두스) 66' 브레넌 존슨 (A. 파페 마타르 사르)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모하메드 쿠두스 | ||
| 캐스터 | 해설 |
| 배성재 | 장지현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13R | 번리 FC | 1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37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번리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4R | 번리 FC | 2 : 5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FA컵 3R(64강)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번리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7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번리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4승 1패로 토트넘 강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22 존슨 28 오도베르 | CF 9 히샬리송 19 솔랑케 | RW 20 쿠두스 11 텔 | |||
| <rowcolor=#000,#fff> LCM 15 베리발 6 J. 팔리냐 | CM 14 그레이 30 벤탕쿠르 | RCM 29 P. M. 사르 | }}} | |||
| <rowcolor=#000,#fff> LB 24 스펜스 | LCB 37 판더펜 | RCB 17 로메로 C | RB 23 페드로 포로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4 단소, 16 부슈코비치, 33 데이비스, 6 팔리냐, 30 벤탕쿠르, 11 텔, 28 오도베르, 19 솔랑케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0월 | ||
| 10 | MF | 2026년 2월 | ||
| 13 | DF | 2025년 8월 | ||
| 21 | FW | 2025년 9월 | ||
| 25 | DF | 2025년 8월 | ||
| 27 | FW | 2025년 8월 | ||
- 경기 전 예상
1R부터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다시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한 번리를 만나게 되어 큰 걱정은 덜어도 되는 경기로 리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두 팀 모두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던 팀이었지만, 실리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스콧 파커 감독과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부임했기에 토트넘이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다. 또 현재 번리에서 뛰고 있고 예전엔 토트넘에서 뛰었던 카일 워커는 번리로 이적한 후 첫 경기에서 친정팀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 경기 평가
프랑크 체제의 두 번째 공식 경기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기대 이상의 수확을 해냈다고 볼 수 있는 완벽에 가까운 개막전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히샬리송의 대활약으로,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 활약뿐만 아니라 공격진 전반에 걸쳐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놀라운 경기 영향력을 행사했다. 모하메드 쿠두스 역시 지난 시즌의 브레넌 존슨[2], 마티스 텔 등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준 타 윙어들을 보며 시름시름 앓던 토트넘 팬들의 눈을 디비지게 만들 정도로 파괴적인 크랙의 역할을 해낸 것은 물론 존슨보다 훨씬 훌륭한 크로스를 선보이며 2도움을 올렸다. 존슨 또한 본인의 주 포지션이었던 라이트윙이 아닌 레프트윙에서 뛰었지만 특유의 득점 본능을 보여주며 빠른 스피드와 좋은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쐐기골을 득점했다. 수비 면에서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주장으로서의 개막전이라는 부담감 때문인지 몇 차례 빌드업 실수가 있었지만 수비 실수는 없었고, 미키 판더펜 또한 빠른 스피드로 번리의 뒷공간 침투 시도를 잘 막아냈고 좋은 활약을 보이며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등 어린 유망주들의 폼도 프리시즌을 기점으로 상당히 개선된 모습이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주앙 팔리냐도 교체로 들어와 안정적인 중원을 구성했다.
문제점이라면 윙어로는 믿고 쓰기 어려운 존슨의 기량적 한계로, 계속 링크가 나고 있는 에베레치 에제, 사비뉴 등 경쟁자들의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주장 완장을 차고 리그 데뷔전을 치룬 로메로의 폼이 매우 좋지 않았다.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해준 선수이니만큼 단기적 문제일 확률이 높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 미스를 남발하며 불안한 모습이었는데 아직 완전히 합이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강등권 팀에게도 지속적으로 약점을 노출하며 쉽게 공략당하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체제의 토트넘에 비해서는 엄청난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품게 만드는 리그 데뷔전이었으나, 그럼에도 상대는 승격팀에 불과한 상대적 약체인 번리라는 점, 전반적으로 좋았던 선수들의 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합이 완전히 맞진 않았다는 점 등 마냥 좋게만 볼 수 없는 부분도 분명 있었기 때문에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라는 팀의 궁극적 목표를 생각한다면 지나친 낙관과 방심은 금물이다.
2.2. 2R vs 맨시티 (원정, 0:2 승)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20:30 (BST+8) | ||
| 에티하드 스타디움 (맨체스터) | ||
| 주심: 피터 뱅크스 | ||
| 관중: 51,785명 | ||
| | 0 : 2 | |
| 맨체스터 시티 | 토트넘 홋스퍼 | |
| - | | 35' 브레넌 존슨 (A. 히샬리송) 45+2' 주앙 팔리냐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주앙 팔리냐 | ||
| 캐스터 | 해설 |
| 양동석 | 장지현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3-24 시즌 FA컵 4R(32강) | 토트넘 홋스퍼 FC | 0 : 1 | 맨체스터 시티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4R | 토트넘 홋스퍼 FC | 0 : 2 | 맨체스터 시티 FC |
| 24-25 시즌 EFL컵 4R(16강)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맨체스터 시티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2R | 맨체스터 시티 FC | 0 : 4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7R | 토트넘 홋스퍼 FC | 0 : 1 | 맨체스터 시티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2승 3패로 맨시티 약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22 존슨 28 오도베르 | CF 9 히샬리송 19 솔랑케 | RW 20 쿠두스 15 베리발 | |||
| <rowcolor=#000,#fff> LCM 30 벤탕쿠르 | CM 29 P. M. 사르 | RCM 6 J. 팔리냐 4 단소 | }}} | |||
| <rowcolor=#000,#fff> LB 24 스펜스 | LCB 37 판더펜 | RCB 17 로메로 C | RB 23 페드로 포로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4 단소, 11 텔, 14 그레이, 15 베리발, 16 부슈코비치, 19 솔랑케, 28 오도베르, 33 데이비스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2월 7일 | ||
| 8 | MF | 2025년 8월 30일 | ||
| 10 | MF | 2026년 6월 1일[3] | ||
| 13 | DF | 2025년 8월 30일 | ||
| 21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5 | DF | 미정 | ||
| 27 | FW | 2025년 8월 30일 | ||
| FW | 미정 | |||
- 경기 전 예상
2023-24 시즌에 맨유를 만났던 것에 이어 2라운드 만에 빅6 팀인 맨시티를 만나게 되었다. 맨시티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았던 토트넘이 토마스 프랑크 체제에서도 좋은 상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이다. 두 팀 모두 1라운드에서 큰 득실차로 승리했으므로 이 경기를 이긴 팀은 일시적으로 리그 1~2위에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
1R에서 번리 FC를 상대로 모하메드 쿠두스와 히샬리송의 대활약에 힙입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0 승리를 거뒀지만, 맨시티도 영입생인 티자니 라인더르스의 대활약으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를 원정에서 0:4로 격파했고 양 팀 모두 개막전 이후 분위기가 고조된 상태다. 다만 첫 경기를 순조롭게 승리했음과 별개로 현재 토트넘은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인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가 모두 장기부상으로 인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며 손흥민이 이적함에 따라 좌측 윙어 선수진의 경기력도 상당히 아쉬운 상황이다. 이러한 주전 선수들의 부재를 타개하고자 진행했던 에베레치 에제의 영입은 실패하였고 사비뉴의 영입은 지지부진함에 따라 선수진 운용에 큰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케빈 더 브라위너의 빈 자리를 섭섭치 않은 경기력으로 메우고 있는 라얀 셰르키, 티자니 라인더르스,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공격적인 능력도 한껏 보일 수 있는 로드리까지 튼튼한 중원을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여타 포지션에도 두터운 뎁스를 구성하고 있으므로 현재 베테랑 선수들의 빈 자리를 파페 마타르 사르, 루카스 베리발, 브레넌 존슨 등 아직은 경험이 더 필요하고 투박한 면모가 돋보이는 선수들로 구성하고 있는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첫 빅클럽과의 경기를 앞두고 위안거리를 찾자면 UEFA 슈퍼컵에서 지난 시즌 유럽을 평정한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경기에서 조직적인 수비진과 훌륭한 세트피스 활용을 통해 나름 분전하는 면모를 보였기에, 토트넘이 UEFA 슈퍼컵에서 보였던 준수한 경기력과 리그 첫 경기를 대승으로 이끈 이 분위기를 맨시티라는 빅6팀을 상대로 원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프랑크 체제의 큰 시험대가 될 경기이다. 2010년대 후반부터 20년대 초반까지 양팀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KDB와 손흥민이 모두 없는 경기는 14-15 시즌 이후 11년만이다.
- 경기 평가
1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프랭크 감독 특유의 롱볼 작전에서 사르가 떨궈주고 히샬리송이 침투 후 크로스, 존슨이 마무리하며 전반전에 선제골을 가져간 데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 강한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후 주앙 팔리냐가 그대로 마무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후반전에는 압박과 수비, 교체를 적절히 가져가며 결국 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21-22시즌 이후 4시즌만에 개막 후 연속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또한 이 경기로 2025년 포스테코글루 체제와 리그 클린시트 동률을 이루었다(...).[4]
이번 경기에서 쿠두스는 또 한 번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장기인 드리블과 볼 간수로 맨시티의 수비진을 뒤흔들었고 후반에는 수비 가담도 매우 적극적으로 해내며 수차례 볼을 빼앗으며 맨시티의 공격을 끊는 데 성공했다.
벤탄쿠르, 사르, 팔리냐를 중심으로 구성한 중원의 경기력이 기대 이상으로 압도적인 모습이었으며, 시종일관 맨시티의 중원이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거세게 밀어붙였다. 비록 후반 막판에는 압박 강도를 줄이고 본체 로드리가 들어오자 점차 밀리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특기할 만하다. 또한 팔리냐의 경우 보다 낮은 위치에서 수비에도 적절히 관여했는데, 덕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고생을 했던 미키 판더펜의 스프린트 강도와 수비지역 커버 범위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부담이 확실히 줄어든 모습이었다. 여기에 기존 에이스였던 페드로 포로, 제드 스펜스의 컨디션도 여전히 괜찮은 모습이었기에, 항상 불안했던 조직력을 보여준 전임자 체제의 수비진과 비교하면 괄목할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지난 시즌과 비교해 더 발전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조직적이고 효율적인 압박 체계이다. 프리미어 리그의 모든 팀 중 가장 많은 스프린트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강도의 압박을 했던 지난 시즌의 경우, 이렇다할 성과도 거두지 못했을 뿐더러, 오히려 선수들의 부상 빈도가 부쩍 늘어났으며, 후반기로 갈수록 폼도 심각하게 떨어진 모습만 보여 비효율의 극치라는 조롱을 들은 바 있는데, 이와 비교하면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미드진과 쿠두스를 필두로 한 공격진까지 조직적인 압박을 통해 순식간에 소유권을 되찾고 빌드업 전개를 속개해 찬스를 많이 만들어내어, 그야말로 환골탈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 맨시티의 2, 3선이 포든과 로드리 없이 빈약한 상태였다는 점, 골키퍼가 에데르송이 아닌 경험이 부족한 트래포드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번 시즌에 힘들었던 맨시티를 잡았던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낙관은 금물.
토트넘은 맨시티에게 2011년의 맨유 이후 14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홈경기 2연패를 안겨준 팀이 되었다. 또한 14-15 시즌 이후 11년 만에 2010년대 후반부터 20년대 초반까지 양팀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KDB와 손흥민이 모두 없는 경기이다. 토트넘은 2승 5득점 0실점을 하며 2등으로 올라갔다.[5]
2.3. 3R vs 본머스 (홈, 0:1 패)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23: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사이먼 후퍼 | ||
| 관중: 61,250명 | ||
| | 0 : 1 | |
| 토트넘 홋스퍼 | 본머스 | |
| - | | 5' 이바니우송 (A. 마르코스 세네시)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이바니우송 | ||
| 캐스터 | 해설 |
| 양동석 | 장지현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31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3 | AFC 본머스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R | AFC 본머스 | 0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0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1 | AFC 본머스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4R | AFC 본머스 | 1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8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2 | AFC 본머스 |
| 최근 맞대결 5경기 2승 1무 2패로 백중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22 존슨 28 오도베르 | CF 9 히샬리송 | RW 20 쿠두스 | |||
| <rowcolor=#000,#fff> LCM 29 P. M 사르 11 텔 | CM 6 J. 팔리냐 15 베리발 | RCM 30 벤탕쿠르 | }}} | |||
| <rowcolor=#000,#fff> LB 24 스펜스 | LCB 37 판더펜 | RCB 17 로메로 C | RB 23 페드로 포로 13 우도기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4 단소, 33 데이비스, 13 우도기, 15 베리발, 14 그레이, 11 텔, 28 오도베르, 27 솔로몬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0월 19일 | ||
| 8 | MF | 2025년 9월 14일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9 | FW | 2025년 9월 14일 | ||
| 21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5 | DF | 미정 | ||
| FW | 미정 | |||
- 경기 전 예상
원래도 이상하게 상성이 좋긴 했지만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강팀 중 하나인 맨시티를 잡고 분위기가 상당히 올라온 상태에서 치러지는 경기이다. 본머스는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지도 아래 상당한 스탭업을 이뤄냈고 앙투안 세메뇨, 저스틴 클라위버르트, 마커스 태버니어, 데이비드 브룩스 등 위협적인 2선을 가졌지만, 주축 센터백인 일리야 자바르니와 딘 하위선이 모두 떠나며 수비가 상당히 불안정하다. 1R 리버풀 FC전에서도 2골이나 넣고도 4골을 실점하며 패배했기에 이 점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본머스는 주중에 EFL컵 2R 경기를 치뤘기에 체력 부분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가질 수 있다.
이 경기를 이기면 3라운드 기준 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6]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기자회견에 따르면 이 경기에서 데스티니 우도기가 출전이 가능하고, 이브 비수마는 결장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신입생 사비 시몬스가 명단에 포함될 확률이 높지만 선발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평가
신입생인 사비 시몬스의 입단식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1, 2라운드에서 보여준 시원한 롱볼과 크로스 플레이가 아닌 수비수와 골키퍼 라인에서부터 만들어가는 빌드업 플레이를 해보려고 했던 것 같으나, 원래 공격 라인에서부터의 압박에 능한 본머스에게 경기를 내어주고 말았다.
후반전 중반까지 본머스가 슈팅을 14개를 때릴 동안 전체 슈팅이 0개일 정도로 공격진에게 볼 배급 자체가 되지 않았다. 패스 집중력이 상당히 낮아서 턴오버, 인터셉트를 셀 수도 없이 많이 범했으며, 이 때문에 주도권은 커녕 역습조차 흐름이 뚝뚝 끊겨버렸다. 세메뇨를 수도없이 끊어낸 반더벤과 선방쇼를 보여준 비카리오가 없었다면 진지하게 대량 실점도 가능했을 정도로 저질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하위권의 번리, 상위권의 PSG와 맨시티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경기 중위권의 본머스에게 완전히 압도당하며 프랑크 감독의 빌드업 위주 플랜 B는 못 써먹을 정도라는 것을 드러냈다.
프랑크 감독의 오판 중 하나는 숏패스 빌드업 위주의 경기 플랜을 갖고 나오면서 해당 플랜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들(히샬리송, 브레넌 존슨)을 기용했다는 점이었다.[7] 물론 해당 선수들의 최근 경기 폼이 좋았기 때문에 그런 좋은 폼을 유지하여 혹은 한 단계 스텝업하여 이전이라면 해내지 못했던 역할까지 수행해 주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었겠지만, 본래 히샬리송은 전방 볼 키핑과 세밀한 연계에 능한 선수가 아니고 존슨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한 탓에 전반 내내 후방에 있던 동료들이 어렵게 빌드업으로 압박을 풀어 볼을 전방으로 보내면 이를 존슨이 지켜내지 못하고 턴오버하거나 압박을 피해 자리를 이탈하면서 패스 미스 혹은 가로채기당하는 일이 벌어졌고, 반대로 빌드업이 여의치 않아 롱볼로 전방에 던져놓으면 히샬리송이 볼을 지켜주지 못해 턴오버하거나 세컨볼을 상대에게 헌납하여 소유권을 상실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특히 전방 키핑 및 연계에 장점이 있는 도미닉 솔랑케의 부상 부재로 인해 히샬리송을 반 강제로 풀타임 기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토트넘에게 몹시 뼈 아픈 결과로 돌아왔다. 프랭크 감독은 히샬리송이 경기 내내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며 스트라이커의 전방 지역 영향력이 부족해지자, 아예 마티스 텔을 투톱으로 기용해서 스트라이커의 짐을 두 명의 선수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상황을 타개하려고 했지만, 이 역시 후반 막판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에서 이전까지 좋지 못한 폼을 보여줬던 텔이 득점을 놓치면서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결과론이지만 페드로 포로 역시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었는데, 전반 내내 상대의 롱볼을 후방 커버하며 시도했던 헤더 클리어가 전부 중원으로 향해 상대팀에게 세컨볼 찬스를 내주거나, 상대 지역에서 압박으로 끊어낸 볼을 매번 부정확하게 패스하며 연거푸 찬스를 날리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결국 후반 70분 즈음 부상에서 회복한 우도기와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를 요약하자면 앞선 2경기에서 보여줬던 전방 압박 위주의 경기 플랜에 본머스가 대비할 것을 우려한 프랑크 감독이 갑작스레 숏패스 빌드업 플랜으로 바꾸면서 상대의 당황스러움을 유발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이나, 이에 적합하지 않은 선수 기용 및 본머스의 침착한 대응으로 오히려 상대보다 수많은 토트넘 팬들을 당황스럽게 만든 경기가 되어버렸다.
2.4. 4R vs 웨스트햄 (원정, 0:3 승)
| 2025-26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2025년 9월 14일 일요일 01:30 (BST+8) | ||
| 런던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재러드 질레트 | ||
| 관중: 62,459명 | ||
| | 0 : 3 | |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토트넘 홋스퍼 | |
| - | | 47' 파페 마타르 사르 (A. 사비 시몬스) 57' 루카스 베리발 (A. 크리스티안 로메로) 64' 미키 판더펜 (A. 루카스 베리발) |
| <rowcolor=#000> 54' 토마시 소우체크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키 판더펜 | ||
| 캐스터 | 해설 |
| 양동석 | 임형철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24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0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5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2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1R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1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8R | 토트넘 홋스퍼 FC | 4 : 1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5R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1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2승 2무 1패로 토트넘 약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7 사비 9 히샬리송 | CF 11 텔 28 오도베르 | RW 20 쿠두스 | |||
| <rowcolor=#000,#fff> LCM 15 베리발 22 존슨 | CM 6 J. 팔리냐 | RCM 29 P. M. 사르 | }}} | |||
| <rowcolor=#000,#fff> LB 24 스펜스 13 우도기 | LCB 37 판더펜 4 단소 | RCB 17 로메로 C | RB 23 페드로 포로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4 단소, 33 데이비스, 13 우도기, 30 벤탕쿠르, 22 존슨, 28 오도베르, 39 콜로 무아니, 9 히샬리송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0월 19일 | ||
| 8 | MF | 2025년 9월 20일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9 | FW | 2025년 9월 25일 | ||
| 21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5 | DF | 미정 | ||
- 경기 전 예상
모하메드 쿠두스의 입단 이후 친정팀 맞대결이 4라운드만에 처음으로 성사되었다. 웨스트햄은 리그 첫 경기에 8년 만에 오랜 방황을 끝내고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한 선덜랜드 AFC에게 충격적인 3:0 대패를 당한 것에 이어 첼시 FC와의 경기에서는 5:1이라는 비극적인 점수 차로 패배하였으나 든든하게 보강을 마친 노팅엄 포레스트 FC를 상대로 3:0이라는 대승을 거두어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반면 토트넘은 직전 경기인 AFC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공격진의 전체적인 부진한 경기력과 감독의 빗나간 전술 운용으로 1:0으로 패배하여 반등을 다짐한 상태이다.
다행히 추가적인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즉전으로 당장 시급한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윙어 역할도 겸할 수 있는 사비 시몬스라는 다재다능한 선수를 영입하였으며, 장기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도미닉 솔랑케와 경기력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 히샬리송을 대신할 스트라이커 랑달 콜로 무아니를 임대로 영입하는 데 성공하여 공격진에 활로를 불어넣을 수 있게 되었으므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비교적 웨스트햄 선수진에 비해 상당히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토트넘 선수들의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체력을 어떻게 활용하고 몸싸움과 압박에 능한 웨스트햄을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 지 등 지난 AFC 본머스 경기에서 보였던 전술적 착오를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평가
19-20시즌 13R 2-3 승리 이후 6년 만에 웨스트햄 원정에서 승리했다. 본머스 전에서의 패착을 반성하고 다시 돌아온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전에는 사비 시몬스의 데뷔와 함께 호흡을 맞춰보며 롱볼로 공격적인 전개를 펼쳤지만 아쉽게 골은 없었다.[8] 후반전에는 전반전의 분위기를 이어 몰아붙였고, 9번째 코너킥 끝에 노마크 상태의 파페 사르가 헤더골을 넣으며 리드를 이어갔다. 오래 지나지 않아 소우체크의 심각한 파울[9]에 다이렉트 레드가 나온 후 주어진 프리킥에서 준비된 듯한 베리발의 침투와 헤더로 추가골을 득점했다. 이후 마티스 텔에게서 볼을 받은 베리발이 깊숙이 침투하다 드리블을 길게 친 것을 근처에 있던 반더벤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득점하며 추가골을 기록, 3대0 대승을 거두었다.
이번 경기에서 눈여겨볼 것은 세트피스 전략으로, 이번 경기에서만 세트피스로 2골을 득점했다. 전담 세트피스 코치조차 없었던, 전혀 실속 없는 세트피스만 남발했던 저번 시즌 토트넘의 모습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쪽 날개에서 쿠두스와 시몬스는 득점은 없었지만 수비진을 흔들어 놓았다. 쿠두스는 친정팀 관중의 야유를 이겨내고 날카롭게 침투했으며, 막판에는 크로스를 강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시몬스는 PL 데뷔전임을 감안하면 준수했다. 특히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몸이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반더벤과 베리발은 이번 경기 베스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활약해 주었다. 반더벤은 중간에 비카리오와 소통 착오를 보여준 것 빼고는 명불허전으로 뒷공간을 커버해줬다. 수비뿐만 아니라 쐐기골까지 득점해주며 공수양면으로 활약했다. 베리발은 처음 토트넘에서의 벤치 자원 티를 벗어내고 완전히 사르와 함께 토트넘의 든든한 중원을 구성하는 미친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이번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장식한건 덤.
런던 더비 팀에게 약 7개월 만에 기록한 리그에서의 승리이기도 하다. 범 런던 더비로 브렌트포드 FC, 풀럼 FC, 크리스탈 팰리스 FC 모두 포함해서 2월 2일의 24R 브렌트포드 상대 승리가 마지막이었다.
이번 시즌 벌써 3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2.5. 5R vs 브라이튼 (원정, 2:2 무)
| 2025-26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23:00 (BST+8) | ||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 (브라이튼) | ||
| 주심: 크리스 카바나 | ||
| 관중: 31,488명 | ||
| | 2 : 2 | |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 토트넘 홋스퍼 | |
| 8' 얀쿠바 민테 (A. 조르지뇨 뤼터) 31' 야신 아야리 | | 43' 히샬리송 (A. 모하메드 쿠두스) 82' 얀 폴 반 헤케 (OG)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모하메드 쿠두스 | ||
| 캐스터 | 해설 |
| 윤장현 | 임형철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30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9R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4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4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7R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3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8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4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2승 3패로 브라이튼 약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3-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28 오도베르 22 존슨 | CF 9 히샬리송 | RW 20 쿠두스 | |||
| <rowcolor=#000,#fff> LCM 30 벤탕쿠르 7 사비 | CM 6 J. 팔리냐 | RCM 15 베리발 14 그레이 | }}} | |||
| <rowcolor=#000,#fff> LB 13 우도기 | LCB 37 판더펜 | RCB 17 로메로 C | RB 23 페드로 포로 24 스펜스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24 스펜스, 4 단소, 14 그레이, 29 P. M 사르, 7 사비, 22 존슨, 11 텔, 44 스칼렛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0월 19일 | ||
| 8 | MF | 미정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9 | FW | 2025년 9월 28일 | ||
| 21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5 | DF | 2025년 10월 19일 | ||
| 33 | DF | 2025년 9월 28일 | ||
| 39 | FW | 2025년 9월 28일 | ||
- 경기 전 예상
중요할 때의 토트넘에게 종종 비수를 꽂았던 브라이튼과의 매치업이다. 지난 시즌, 먼저 2골을 넣고도 3골을 내리 실점하며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하는 경기가 되겠다.
- 경기 실황
전반 초반 내리 브라이튼에게 두드려 맞으며 1실점을 내주고 시작했다. 그러던 전반 32분 굴리엘모 비카리오와 루카스 베리발의 실수로 야신 아야리에게 1골 더 헌납하며 상황이 절망적으로 흘러갔다. 그러던 중 전반 40분 부터 토트넘이 대대적인 반격을 시작했고, 결국 히샬리송의 추격골로 스코어는 2:1이 되었다.
후반 초반도 토트넘이 주도하였으나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고, 결국 브라이튼이 걸어잠그기 시작하며 분위기가 서서히 넘어가던 와중 토트넘은 사비 시몬스 카드를 꺼내든다. 시몬스가 투입되자 시몬스를 필두로 공격진에서 볼이 돌기 시작했고, 점점 슈팅과 찬스가 나기 시작했다. 쿠두스의 좋은 돌파 후 컷백을 베리발이 흘리고 시몬스의 슈팅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나 빗겨나갔다. 그러던 도중 후반전 82분 시몬스의 드리블 후 패스를 받은 쿠두스가 올린 공이 얀 폴 반 헤케의 발에 맞아 자책골로 이어지며 스코어는 2:2, 동점이 되었다. 남은 시간동안 브라이튼이 분노의 닥공을 시전했지만 아무 일 없이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 경기 평가
경기를 거의 잡았던 브라이튼에게도, 역전을 노려볼 수 있었던 토트넘에게도 불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원래도 상성이 좋지 않았던 브라이튼인 데다가 원정 디버프까지 합쳐져 전반전은 말 그대로 두들겨 맞으며 저번 시즌과 다를 바가 없어보였다. 하지만 전반전 후반부터 경기를 조금씩 가져오더니 어찌저찌 동점골까지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역전은 이루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아쉬웠다.
경기력 자체는 밀리지 않았다. 히샬리송은 전반전에 한 골을 넣으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고, 쿠두스는 오른쪽에서 풀백들을 흔들고 자책골을 유도한 크로스를 올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교체 투입된 시몬스는 중앙에서 드리블로 공간을 창출해내거나 슈팅을 여러 번 가져갔으나, 번번히 골이 높게 뜨거나 좌우로 빗나가며 팬들이 원하는 날카로운 모습은 없었다. 오도베르와 존슨은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점은 하프타임 이후 브라이튼에게 강한 압박을 가져가며 이게 제대로 먹혀들어갔다는 것, 까다로운 브라이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는 것으로 프랑크 감독의 맞춤 전술 능력이 돋보였다. 골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라인을 급격하게 올렸고, 브라이튼 진영에서 골을 몇 번이나 끊어내며 브라이튼이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우도기의 활약도 눈여겨 볼 수 있었다. 한동안 스펜스에게 주전을 내어주다가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는데, 경쟁심 때문인지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며 활약했다.
2.6. 6R vs 울버햄튼 (홈, 1:1 무)
| 2025-26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2025년 9월 28일 일요일 04: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마이클 솔즈버리 | ||
| 관중: 60,537명 | ||
| | 1 : 1 | |
| 토트넘 홋스퍼 | 울버햄튼 원더러스 | |
| 90+4' 주앙 팔리냐 (A. 파페 마타르 사르) | | 54' 산티아고 부에노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키 판더펜 | ||
| 캐스터 | 해설 |
| 윤장현 | 장지현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26R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1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2R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2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5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2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9R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2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2R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4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1무 4패로 울버햄튼 절대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 |||||||
| <rowcolor=#000,#fff> CF 9 히샬리송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7 사비 28 오도베르 | CAM 15 베리발 29 P. M 사르 | RW 20 쿠두스 | }}} | |||
| <rowcolor=#000,#fff> LCM 30 벤탕쿠르 22 존슨 | RCM 6 J. 팔리냐 | ||||||
| <rowcolor=#000,#fff> LB 13 우도기 11 텔 | LCB 37 판더펜 | RCB 17 로메로 C | RB 24 스펜스 23 페드로 포로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23 페드로 포로, 4 단소, 14 그레이, 29 P. M 사르, 22 존슨, 28 오도베르, 11 텔, 44 스칼렛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0월 19일 | ||
| 8 | MF | 미정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9 | FW | 2025년 10월 4일 | ||
| 21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5 | DF | 2025년 10월 1일 | ||
| 33 | DF | 2025년 10월 1일 | ||
| 39 | FW | 2025년 10월 4일 | ||
- 경기 전 예상
울버햄튼을 홈에서 맞이한다. 올 시즌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5연패로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고, 워낙 상성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절대 얕보아서는 안 된다. 다만 전 경기에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앤지 포스테코글루 부임 시절에 전패했던 브라이튼 원정에서 불리한 상황을 딛고 끝내 득점을 뒤쫓아 승점 1점을 따냈으므로 이 경기에도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울버햄튼의 경우 바로 전 경기에서 승격팀인 리즈에게 홈에서 1:3으로 깨지는 대참사를 당한 상태인데, 그런 울버햄튼에게 패배하면 현재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토트넘은 현재 수많은 부상자들로 신음 중인데 빠른 시일 내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주었던 도미닉 솔랑케가 발목에 이상을 느껴 훈련을 중단하였고 랑달 콜로 무아니, 벤 데이비스도 부상자 명단에 추가되어 여러모로 선수들의 부상관리에 애를 먹고 있다. 그나마 라두 드라구신, 타카이 코타가 훈련에 복귀하였으며 직전 경기인 EFL컵의 동커스터 로버스 FC와의 경기에서 여러 선수들의 로테이션을 통해 부상자 없이 경기감각도 잘 끌어올렸으므로 무기력하게 울버햄튼에게 목덜미를 내주었던 지난 경기와는 다른 결과를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 평가
킥오프 후 약 10분 가량 현지 위성 문제로 인해 쿠팡플레이 중계화면이 제대로 송출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예상과 달리 경기력에서 울버햄튼에게 완전히 밀리며 이번 시즌 최악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최근 전적을 보면 울버햄튼이 천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쿠두스의 헤딩 골대샷과 오프사이드 골을 제외하면 위협적이라 할 장면이 없었고 세트피스에서 세컨볼을 놓쳐서 실점하며 90분 내내 울버햄튼의 전술에 완전히 말려들어간 듯한 모습이었다. 경기가 이렇게 패배로 끝나나 싶은 94분, 텔이 압박을 벗겨내고 올린 크로스에 사르가 발을 갖다대어 내준 것을 팔리냐가 환상적인 논스톱 중거리 슛으로 극장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다 진 거나 마찬가지인 경기에서 승점을 챙긴 것은 그나마 위안거리다. 그러나 승점이 없던 20위 팀에게 경기력에서 완전히 밀리고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은 깊이 반성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비록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토트넘이 객관적인 전력상 앞서는 팀에게 계속해서 이렇게 승점을 드랍한다면 챔피언스 리그 진출 경쟁에 난항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아스날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승리함에 따라 4위를 확정지었다.
2.7. 7R vs 리즈 (원정, 1:2 승)
| 2025-26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2025년 10월 4일 토요일 20:30 (BST+8) | ||
| 엘런드 로드 (리즈) | ||
| 주심: 토마스 브라몰 | ||
| 관중: 36,703명 | ||
| | 1 : 2 | |
| 리즈 유나이티드 | 토트넘 홋스퍼 | |
| 34' 노아 오카포 | | 23' 마티스 텔 (A. 모하메드 쿠두스) 57' 모하메드 쿠두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모하메드 쿠두스 | ||
| 캐스터 | 해설 |
| 양동석 | 임형철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0-21 시즌 프리미어 리그 35R | 리즈 유나이티드 FC | 3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12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리즈 유나이티드 FC |
| 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27R | 리즈 유나이티드 FC | 0 : 4 | 토트넘 홋스퍼 FC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16R | 토트넘 홋스퍼 FC | 4 : 3 | 리즈 유나이티드 FC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38R | 리즈 유나이티드 FC | 1 : 4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4승 1패로 토트넘 강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 |||||||
| <rowcolor=#000,#fff> CF 11 텔 9 히샬리송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28 오도베르 4 단소 | CAM 7 사비 29 P. M 사르 | RW 20 쿠두스 22 존슨 | }}} | |||
| <rowcolor=#000,#fff> LCM 30 벤탕쿠르 | RCM 6 J. 팔리냐 | ||||||
| <rowcolor=#000,#fff> LB 13 우도기 | LCB 37 판더펜 | RCB 17 로메로 C | RB 23 페드로 포로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24 스펜스, 4 단소 33 데이비스, 29 P. M 사르, 15 베리발 14 그레이, 22 존슨, 9 히샬리송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0월 19일 | ||
| 8 | MF | 미정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9 | FW | 2025년 11월 2일 | ||
| 21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5 | DF | 2025년 10월 19일 | ||
| 39 | FW | 2025년 10월 19일 | ||
- 경기 전 예상
리즈에게는 상징성이 큰 그레이 가문의 아치 그레이가 친정팀을 상대할 수 있다. 아치 그레이와 해리 그레이의 형제더비가 나올 수도 있다. 1라운드에서 리즈와 같이 승격한 번리를 깔끔하게 잡았기 때문에 이 경기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기 이후 2주간 A매치 브레이크 기간으로 돌입하는데, 토트넘은 2024년 9월부터 쭉 A매치 직전 경기에서 전패를 기록중이다.[10]
- 경기 평가
카라바오컵을 제외하고 3연무를 캐던 흐름과 A매치 징크스를 깨고 오랜만에 리그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모처럼 모하메드 쿠두스의 데뷔골도 터졌고 마티스 텔이 저번 경기에 이어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 준 점은 고무적이나,[11] 쿠두스 의존도가 너무 큰 것과 리즈에게 너무 많은 슈팅을 허용한 점은 보완해야 한다. 또 한 가지 불안사항은 3연속 클린시트 실패와 텔이 부상의심으로 교체된 점. A매치 기간동안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
7R 결과에 따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치고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라섰다. 1위 아스날과는 2점 차이, 2위 리버풀과는 1점 차이이다.
여담으로, 점차 경기력 고점과 저점의 간극이 줄어들면서 팀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때문에 과거의 토트넘처럼 승리할 때는 화끈하게 이기고 질 때는 처참하게 꺾이는 경기들이 사라진 대신, 상대팀과의 치열한 전술적 공방으로 경기를 잡아내거나 모종의 변수로 인해 회심의 작전이 실패하며 승점을 잃는 경기들이 발생하고 있다.[12]
물론 이러한 전력의 안정화가 기대 보다 상향된 수준에서 평준화 될지 아니면 이전 보다 하향된 수준에서 그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겠으나, 지금까지의 공식전 10경기[13]만 놓고서 지난 두 달간의 리그 운영을 단평 해 본다면, 토트넘 홋스퍼 FC는 피곤하고 촉박한 일정과 수시로 변화하는 스쿼드 상태와 큰 경기에서의 전술적 약점 노출 등 경기장 안팎의 다양한 불안 요소에도 불구하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프리미어리그 빅6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상대한 팀들의 현재 평균 리그 순위는 13.3위로 낮으며 특히 18, 19, 20위를 모두 만났다. 시즌 초 대진이 쉬운 것은 아니었는지 재고가 필요한 부분이다.
이후 경기장 밖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쿠두스의 골 세리머니[14] 중 홈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아들어와 FA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
2.8. 8R vs 아스톤 빌라 (홈, 1:2 패)
| 2025-26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2025년 10월 19일 일요일 22: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사이먼 후퍼 | ||
| 관중: 61,291명 | ||
| | 1 : 2 | |
| 토트넘 홋스퍼 | 아스톤 빌라 | |
| 5' 로드리고 벤탄쿠르 (A. 주앙 팔리냐) | | 37' 모건 로저스 77'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A. 뤼카 디뉴)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매티 캐시 | ||
| 캐스터 | 해설 |
| 윤장현 | 장지현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3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2 | 아스톤 빌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8R | 아스톤 빌라 FC | 0 : 4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0R | 토트넘 홋스퍼 FC | 4 : 1 | 아스톤 빌라 FC |
| 24-25 시즌 FA컵 4R (32강) | 아스톤 빌라 FC | 2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7R | 아스톤 빌라 FC | 2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2승 3패로 아스톤 빌라 약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 |||||||
| <rowcolor=#000,#fff> CF 11 텔 9 히샬리송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28 오도베르 39 콜로 무아니 | CAM 7 사비 15 베리발 | RW 20 쿠두스 | }}} | |||
| <rowcolor=#000,#fff> LCM 30 벤탕쿠르 29 P. M 사르 | RCM 6 J. 팔리냐 | ||||||
| <rowcolor=#000,#fff> LB 24 스펜스 22 존슨 | LCB 37 판더펜 C | RCB 4 단소 | RB 23 페드로 포로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67 바이필드, 14 그레이, 29 P. M 사르, 15 베리발, 22 존슨, 39 콜로 무아니, 9 히샬리송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1월 24일 | ||
| 8 | MF | 2025년 11월 2일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3 | DF | 2025년 10월 23일 | ||
| 17 | DF | 2025년 10월 27일 | ||
| 19 | FW | 2025년 11월 8일 | ||
| 21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5 | DF | 2025년 11월 2일 | ||
| 33 | DF | 미정 | ||
- 경기 전 예상
상대전적이 치열한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아스톤 빌라는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을 겪었으나 최근에는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4연승을 거두며 경기력과 멘탈리티가 차츰 회복되고 있는 모양새이다. 빌라의 주전 스트라이커 올리 왓킨스가 심하게 부침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토트넘 역시 모하메드 쿠두스를 제외한 공격수들 모두 큰 기복을 보이고 있는 탓에 이같은 약점을 다른 포지션에서 활로를 찾거나 세트피스 활용으로 대처하고 있는 등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또한 비록 도중에 월드컵 예선 일정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리즈 원정 이후 본 경기까지 나름 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만큼 상대의 에너지 레벨에 밀리지 않는 선발진 구성과 전술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직전 워밍업 과정에서 로메로가 경미한 부상을 입어 그 자리를 케빈 단소가 대체했다.
- 경기 평가
전반 초반 쿠두스의 크로스를 팔리냐가 잘 떨궈주고서 벤탄쿠르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반더벤의 롱킥을 쿠두스가 침투해서 받아 골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넣나 싶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이후 빌라의 2번의 원더골로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첫 골은 로저스의 감각적인 슛이 있었고, 2번째 골은 매티 캐시의 롱패스가 운 좋게 연결되고 이걸 부엔디아가 중거리를 때리면서 들어갔다. 텔과 오도베르, 존슨 3인방의 호러쇼가 일품. 쿠두스는 좋은 크로스로 첫 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비록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지만 한 차례 골망을 흔들기도 하며 공격진 중 가장 나은 폼을 보여줬지만 이전 경기들에서의 퍼포먼스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웠다.
또한 몸싸움에 관대한 프리미어리그에다가 주심이 관대한 성향인 사이먼 후퍼인것을 감안해도 주심의 판정이 양팀 모두에게 이상할 정도로 관대했는데, 파울이 불릴 만한 장면 대부분을 노파울로 넘어갔고 이로 인해 위험한 장면도 많았다. 특히 단소가 박스 안에서 볼을 걷어내다가 디뉴의 발목을 밟는 치명적인 파울을 저질렀지만 주심의 고의성이 없다는 판정으로 정말 다행히 PK가 선언되지 않았을 뿐더러 카드 또한 없었다.[15] 이후 한 차례 발등을 또 밟고 나서야 옐로 카드를 받았다. 단소 입장에서는 퇴장을 당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토트넘 입장에서는 정말 운이 없었고, 운과 무관하게 찬스를 다 날려먹은 공격진들의 심각한 폼도 겨울 이적시장 전까지 어떻게든 뜯어고쳐야 한다. 빌라전 패배로 인해 홈에서의 부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현재 중원지역 미드필더에게 맡겨진 역할이 너무 과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① 중원 지역 볼 순환 및 공격 방향 전환, ② 압박 유도 후 상대 라인 사이 공간으로 패스 전개 혹은 전진 드리블, ③ 소유권이 없는 상황에서의 상대 압박 및 볼 탈취 외에도, ④ 공격수 대신 박스 침투 및 득점 어시스트, ⑤ 타겟맨 대신 포스트 플레이(세트피스 헤더 포함), ⑥ 후방 지역 볼 순환 및 장단 전진 패스, ⑦ 최후방 지역 수비 블록 가담 등 주전 공격수와 수비수의 부재를 메우기 위해 2~3인분을 해야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미드필더가 해당 역할들을 공백 없이 수행하기 위해 전부 중원에서 이탈해 공격 지역이나 수비 지역에 위치해 있거나, 선수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져 중원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현상이 목격된다.[16]
2.9. 9R vs 에버튼 (원정, 0:3 승)
| 2025-26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01:30 (BST+8) | ||
| 힐 디킨슨 스타디움 (리버풀) | ||
| 주심: 크레이그 포슨 | ||
| 관중: 52,501명 | ||
| | 0 : 3 | |
| 에버튼 | 토트넘 홋스퍼 | |
| - | | 19' 미키 판더펜 (A. 로드리고 벤탄쿠르) 45+6' 미키 판더펜 (A. 페드로 포로) 89' 파페 마타르 사르 (A. 히샬리송)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키 판더펜 | ||
| 캐스터 | 해설 |
| 양동석 | 임형철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29R | 에버튼 FC | 1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8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에버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3R | 에버튼 FC | 2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R | 토트넘 홋스퍼 FC | 4 : 0 | 에버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2R | 에버튼 FC | 3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2승 2무 1패로 토트넘 약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 |||||||
| <rowcolor=#000,#fff> CF 39 콜로 무아니 9 히샬리송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7 사비 15 베리발 | CAM 20 쿠두스 29 P. M 사르 | RW 22 존슨 11 텔 | }}} | |||
| <rowcolor=#000,#fff> LCM 30 벤탕쿠르 | RCM 6 J. 팔리냐 | ||||||
| <rowcolor=#000,#fff> LB 24 스펜스 | LCB 37 판더펜 C | RCB 4 단소 | RB 23 페드로 포로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67 바이필드, 14 그레이, 29 P. M 사르, 15 베리발, 28 오도베르, 11 텔, 44 스칼렛, 9 히샬리송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1월 24일 | ||
| 8 | MF | 2025년 11월 8일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3 | DF | 2025년 11월 8일 | ||
| 17 | DF | 2025년 11월 2일 | ||
| 19 | FW | 2025년 11월 8일 | ||
| 21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5 | DF | 2025년 11월 8일 | ||
| 33 | DF | 2025년 11월 24일 | ||
- 경기 전 예상
토트넘과의 상성이 매우 나쁜 에버튼 원정 경기이다. 최근 홈에서는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연속 무승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2:3으로 패배한 만큼 에버튼 원정 공포증을 깨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그나마 토트넘이 이번 시즌 원정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위안거리다. 이번 경기를 승리한다면 리그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 경기 평가
미키 판더펜의 멀티골로 3:0 대승과 함께 5경기 만에 클린시트를 달성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동시에 7년 만에 에버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세트피스 전술이 제대로 먹혀들어간 경기였는데, 19분에 모하메드 쿠두스의 파포스트를 향한 코너킥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넘겨주며 판더펜이 헤딩으로 꽂아넣었고 45+6분에도 페드로 포로의 코너킥을 판더펜이 헤딩으로 득점하며 전반에만 멀티골을 기록했다. 89분에는 포로의 좋은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잘 넘겨주어 파페 사르가 헤딩으로 3:0 쐐기골을 득점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버튼도 전반에 실점한 이후 똑같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었고 이후 골문 앞에서 바이시클킥과 굴절슛을 때리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두 차례 정도 보여줬지만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넘겼다.
공격진들의 득점이 없었던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좋은 수비와 세트피스 전술을 시즌동안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듯 하다.
참고로 경기의 양상을 좀 더 굵직하게 훑어보면 공격 작업의 선순환이 이뤄졌던 경기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토트넘은 롱볼 이후 포스트 플레이와 세컨볼 탈취 혹은 정지된 상황에서의 세트피스 득점이라는 자신들의 강점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상대팀은 오히려 롱볼 타겟맨을 더욱 철저하게 틀어막고 파울과 코너킥을 허용하지 않으려 애쓰는[17] 악순환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필드 플레이를 통해 상대에게 적절한 위협을 가한다 → 상대가 이를 방어하려고 걷어내거나 파울을 하면서 코너킥 및 세트피스를 허용한다 → 해당 상황을 활용해 득점한다, 라는 바람직하고 자연스러운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만약 본인들의 강점을 살리고자 한다면 팀의 다른 부분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밸런스를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사례가 되었다.[18]
2.10. 10R vs 첼시 (홈, 0:1 패)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2025년 11월 2일 일요일 02:3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재러드 질레트 | ||
| 관중: 61.202명 | ||
| | 0 : 1 | |
| 토트넘 홋스퍼 | 첼시 | |
| - | | 34' 주앙 페드루 (A. 모이세스 카이세도)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모이세스 카이세도 | ||
| 캐스터 | 해설 |
| 양동석 | 장지현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25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0 | 첼시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1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4 | 첼시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6R | 첼시 FC | 2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5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4 | 첼시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0R | 첼시 FC | 1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1승 4패로 첼시 절대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 |||||||
| <rowcolor=#000,#fff> CF 39 콜로 무아니 22 존슨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15 베리발 7 사비 28 오도베르 | CAM 29 P. M 사르 | RW 20 쿠두스 | }}} | |||
| <rowcolor=#000,#fff> LCM 30 벤탕쿠르 9 히샬리송 | RCM 6 J. 팔리냐 | ||||||
| <rowcolor=#000,#fff> LB 24 스펜스 | LCB 37 판더펜 C | RCB 4 단소 17 로메로 | RB 23 페드로 포로 13 우도기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17 로메로, 13 우도기, 7 사비, 28 오도베르, 22 존슨, 11 텔, 44 스칼렛, 9 히샬리송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1월 24일 | ||
| 8 | MF | 2025년 11월 24일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4 | MF | 2025년 11월 24일 | ||
| 19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1 | FW | 2025년 11월 30일 | ||
| 25 | DF | 2025년 11월 24일 | ||
| 33 | DF | 2025년 11월 24일 | ||
- 경기 전 예상
토트넘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끝없이 보여줬던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이때부터 첼시-코펜하겐-맨유-아스날(원정)-파리(원정)-풀럼-뉴캐슬(원정)으로 이어지는 토트넘의 지옥의 일정이 시작된다. 2년 전에도 잘 나가다가 첼시전을 이후로 폭망했었던 것을 교훈 삼아 엔지 포스테코글루와는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토마스 프랑크가 첼시를 상대로 괜찮은 상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19]
- 경기 평가
최악 그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 상대 상성을 깨지 못하고 첼시전 5연패를 당했다. 일단 토트넘은 롱볼 의존 축구만 하다보니 대부분 중원에서 커트당하고 쌈싸먹기 당했으며, 카이세도 한 명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나 시몬스는 베리발의 불운 부상 이른 교체[20]로 나왔음에도, 백패스만 남발하며 흐름을 끊어버리는 행동으로 팀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고 다시 교체 아웃되었으며, 스펜스, 반더벤은 각종 대실수를 보여주어[21], 공중볼 경합 등 모두 엉망진창이었다. 공격에서는 그나마 제 역할을 했던 모하메드 쿠두스 마저도 이번 경기에서는 마르크 쿠쿠레야에게 완전히 꽁꽁 묶여버렸다. 또 그나마 강점이라 예상되던 세트피스를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산체스에게 족족 막히며 90분 동안 슈팅 3개, 유효슈팅 1개로 XG값이 0.05가 나와버렸다. 후반 추가시간 첼시의 찬스보다 토트넘의 전후반전 XG값이 더 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솔직히 말하면 현재까지 프랭크 체제 최악의 경기라 평가해도 무방하다.[22] 그리고 비카리오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3:0, 4:0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을 경기였다. 여담으로 이 경기 패배로 리그 기준 토트넘 홈 승리는 개막전 번리전 하나로, 홈 승률을 최악을 찍어버렸다.[23]
가장 큰 문제점은 경기 후 선수들의 워크에식 관련 문제가 줄줄이 터져 나왔다는 것인데, 미키 판더펜과 제드 스펜스가 프랭크 감독의 격려가 담긴 악수를 무시한 채 락커룸으로 곧장 가버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감독을 대하는 두 선수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반더벤은 토트넘의 부주장이기에 팬들을 더욱 충격에 빠트렸다. 이러한 문제는 차후 일정에도 큰 악영햘을 끼칠 수 있는 최악의 문제이다. 특히 토트넘은 지난시즌 17위라는 역사상 최악의 성적 속에서도 좋은 라커룸 모습을 보여줬기에 더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프랭크 감독은 이후 인터뷰에서 이 문제는 정말 사소한 문제라고 답변했지만, 두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민심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
2.11. 11R vs 맨유 (홈, 2:2 무)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21:3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사무엘 배럿 | ||
| 관중: 61,210명 | ||
| | 2 : 2 | |
| 토트넘 홋스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 84' 마티스 텔 (A. 데스티니 우도기) 90+1' 히샬리송 (A. 윌손 오도베르) | | 32' 브라이언 음뵈모 (A. 아마드 디알로) 90+6' 마테이스 더리흐트 (A. 브루노 페르난데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브라이언 음뵈모 | ||
| 캐스터 | 해설 |
| 양동석 | 임형철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1R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2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6R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0 : 3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EFL컵 5R (8강) | 토트넘 홋스퍼 FC | 4 : 3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5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24-25 시즌 UEL 결승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4승 1무로 토트넘 강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4-2-3-1 | |||||||
| <rowcolor=#000,#fff> CF 39 콜로 무아니 28 오도베르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 9 히샬리송 | CAM 7 사비 11 텔 | RW 22 존슨 | }}} | |||
| <rowcolor=#000,#fff> LCM 29 P. M 사르 | RCM 6 J. 팔리냐 30 벤탕쿠르 | ||||||
| <rowcolor=#000,#fff> LB 24 스펜스 | LCB 37 판더펜 | RCB 17 로메로 C 4 단소 | RB 23 페드로 포로 13 우도기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4 단소, 76 로스웰, 13 우도기, 30 벤탕쿠르, 70 아캄리치 28 오도베르, 11 텔, 44 스칼렛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1월 24일 | ||
| 8 | MF | 2025년 11월 24일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4 | MF | 2025년 11월 24일 | ||
| 15 | MF | 2025년 11월 24일 | ||
| 19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0 | FW | 2025년 11월 24일 | ||
| 21 | FW | 2025년 11월 30일 | ||
| 25 | DF | 2025년 11월 24일 | ||
| 33 | DF | 2025년 11월 24일 | ||
- 경기 전 예상
빅6중 유독 포스테코글루 체제에서 토트넘이 강한 모습을 보였던 맨유와 홈에서 경기를 갖는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에 묻혀서 그렇지 토마스 프랑크 또한 브렌트포드 시절에도 홈에서 만큼은 맨유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저번 시즌과 다르게 맨유의 공격진은 완전히 달라졌으며 이 공격진들이 현재 맨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리버풀 FC 원정에서 9년만에 승리를 거두었고 상대 전적으로 열세였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상대로도 4:2 승리를 하는 등 최근에는 전적으로 열세였던 상대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방심해서는 안 되는 상태다. 거기에 이번 시즌 토트넘은 1R 번리전을 제외한 모든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도 맨유전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중 챔스를 포함한 유럽대항전이 아예 없어 토트넘과 달리 체력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도 방심할 수 없다.
직전 챔피언스리그에서 FC 코펜하겐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었기에 토트넘의 입장에서 대승의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경기를 이기지 못할 경우 다음 리그 경기가 현재 리그 최강의 모습을 보이는 아스날전이므로 최악의 경우 리그 3연패까지 생각해야 할 수도 있다. 정말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
공격진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던 모하메드 쿠두스가 지난 챔피언스리그 코펜하겐 전부터 결장 중인데 쿠두스 없이 맨유도 잡아낸다면 팀적으로 굉장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총평
양팀 모두 웃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96분에 다 얻은 승점 2점을 잃은 토트넘이 조금 더 손해를 많이 본 느낌이 강하다... 토트넘 입장에서 보면 전반은 최악 그자체였다. 본머스, 첼시전처럼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것은 아니나, 30분경 사르의 판단 미스가 맨유에게 기회가 되었고[24] 이에 음뵈모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였다. 포로와 존슨은 최악의 크로스로 전반 막판을 날려먹어 XG값 0.07을 기록, 유효 슈팅 0개로 최악의 전반전을 만들었다. 후반전에는 맨유가 수비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며 토트넘이 몰아붙이는 듯했으나 주중 챔스 경기를 치른 영향인지 에너지 레벨이 내려가기 시작하며 80분대까지 토트넘은 또 홈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듯 했다. 하지만 챔스 경기에 나오지 않은 마티스 텔이 교체 출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동점골을 만들며 희망의 불씨를 지피웠다. 그와중 세슈코는 부상당하여 교체카드를 미리 다 써버린 맨유는 10명이서 싸워야 했기에 역전을 노려볼만 한 상황. 맨유의 수비적인 모습에 토트넘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이어지다, 90분대 추가 시간에 오도베르의 감아차기를 히샬리송이 헤더로 굴절시켜 2:1 역전, 이렇게 토트넘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끝나나 했으나... 90+5분 코너킥 상황에서 더리흐트의 막판 동점골로 2:2를 만들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력면에서는 두 팀 모두 최악 그자체였으며 (물론 오도베르가 쿠두스급 활약을 보이기는 했다), 토트넘은 홈경기인 점, 그리고 22년 10월부터 이어지는 맨유 상대 무패 전적으로 상성이 좋은 점 등을 고려했을 때 맨유전 승리 가능성이 높았고, 반면 맨유는 토트넘의 체력 이슈, 쿠두스의 부상 등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여전히 높았으나, 무승부를 거두며 토트넘은 홈경기에서 맨유 상대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맨유는 토트넘 경기에서 2022년 10월 이후 여전히 승리하지 못해 양팀 모두 아쉬운 결과로 남게 된 경기가 되었다.
선발 출전한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이 부진한 가운데 교체 출전한 5명 중 3명인 마티스 텔, 데스티니 우도기, 윌손 오도베르가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고 교체 이후로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달라지는 등 선수 교체의 전략적 중요성을 알린 경기가 되었다.
2.12. 12R vs 아스날 (원정, 4:1 패)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2라운드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01:30 (BST+8) | ||
|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마이클 올리버 | ||
| 관중: 60,345명 | ||
| | 4 : 1 | |
| 아스날 | 토트넘 홋스퍼 | |
| 36' 레안드로 트로사르 (A. 미켈 메리노) 41', 46', 76' 에베레치 에제 (A. 41' 데클란 라이스, 46' 위리엔 팀버르, 76' 레안드로 트로사르) | | 55' 히샬리송 (A. 주앙 팔리냐)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에베레치 에제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20R | 토트넘 홋스퍼 FC | 0 : 2 | 아스날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6R | 아스날 FC | 2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5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3 | 아스날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4R | 토트넘 홋스퍼 FC | 0 : 1 | 아스날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1R | 아스날 FC | 2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1무 4패로 아스날 강우세 | |||
|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 ||||||||
| <rowcolor=#000,#fff> LW 28 오도베르 39 콜로 무아니 | CF 9 히샬리송 | RW 20 쿠두스 22 존슨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owcolor=#000,#fff> LWB 13 우도기 | LCM 30 벤탕쿠르 29 P. M 사르 | RCM 6 J. 팔리냐 | RWB 24 스펜스 23 페드로 포로 | }}} | |||
| <rowcolor=#000,#fff> LCB 37 판더펜 | CB 17 로메로 C | RCB 4 단소 7 사비 | ||||||
| <rowcolor=#000,#fff> GK 1 비카리오 | ||||||||
| SUB | <rowcolor=#000,#fff> 31 킨스키, 23 페드로 포로, 14 그레이, 15 베리발, 29 P. M 사르, 7 사비, 22 존슨, 11 텔, 39 콜로 무아니 | |||||||
| 결장 선수 |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사유 | 예상 복귀시점 |
| 3 | DF | 2025년 12월 3일 | ||
| 8 | MF | 미정 | ||
| 10 | MF | 2026년 6월 1일 | ||
| 19 | FW | 2025년 12월 3일 | ||
| 21 | FW | 2025년 11월 30일 | ||
| 25 | DF | 2025년 12월 3일 | ||
| 33 | DF | 2025년 12월 3일 | ||
- 경기 예상
홈 3연전[25]을 끝내고 다시 원정 경기를 가게 된다. 현재 두 클럽 모두 수많은 부상자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인터뷰로 모하메드 쿠두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랑달 콜로 무아니, 파페 마타르 사르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훈련을 마치고 이번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출전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주전 선수들과 교체 선수진 양 측의 경기력이 상당히 막강한 아스날에 비해 비교적 선수진들 간의 경기력의 차이가 돋보이고 가용할 수 있는 선수진의 두께가 얉은 토트넘 입장으로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원정에서 아직 무패인 토트넘이기에 이러한 이점을 노려보아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 경기 총평
전반 시작부터 예상 외로 토트넘은 수비적으로 5백으로 내려앉았고 압박을 지속하였다. 아스날은 점유율로 몰아붙였으나 토트넘의 5백과 수비적인 전술에 번번히 막혔다. 그러나 막기만 할 뿐 전체적으로 공격 전개는 아예 하지도 못하고 본머스-첼시전에 이어 3번째로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다. 특히나 토트넘은 더비전의 영향인지 첼시전처럼 거칠게 진행하였으나 심판이 옐로카드 자체도 주지 않은 것은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었고, 0:0을 전반전에는 유지하는 전술을 하는 것이 패착이 되게 되었으며 그렇게 계속된 아스날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트로사르가 라인을 깨부수고 메리노의 패스를 받으며 굴절골을 넣어 실점을 하고 만다. 굴절이라 비카리오 입장에선 막을 수도 없었다. 이후 에제가 드리블 돌파하며 전반전에만 2골을 실점하였고, 토트넘은 슈팅 자체를 하지도 못했다. XG값이 0.00이 나올 정도로 전반전에는 그냥 얻어터졌다.
후반전에는 시작하자마자 실점하였는데, 아스날의 탈압박으로 토트넘의 수비진들이 왼쪽으로 쏠리게 되었고 중앙이 비면서 에제가 쉽게 득점하였다. 그러나 56분 수비멘디의 실수로 뒷공간이 비면서 히샬리송이 장거리 원더골로 3:1로 그나마 따라간다. 그 이후 토트넘 역시 에너지 레벨을 높이면서 따라가려고 노력하였으나, 아스날과의 체급 차인지 번번히 계속해서 밀리게 되었고 결국 75분 에제의 해트트릭이 나오면서 1978년 이후 아스날은 3번째 북런던 더비 해트트릭 선수가 나와 토트넘에서는 역사상으로도 굴욕 그 자체로 나오게 되었다, 이후로도 아스날은 토트넘을 농락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4: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프리시즌 때 승리, 다른 경기들의 기록 생성[26], 원정 무패 등으로 토트넘 팬들에게는 나름 기대해볼 만한 요소가 있었는데, 그 믿음을 깨부순 무기력 그 자체 경기였다. 특히 XG값은 전후반 0.06으로 토트넘 역사상 최저 수치인 것과 47년 만에, 그것도 하이재킹을 당한 선수에게 해트트릭을 내줬다는 점에서 굴욕적인 경기가 되었다. 타 팀 경기들의 기록으로 15년 만에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승리 기록을 노렸으나, 오히려 역사를 다시 쓴 건 토트넘이 되었다. 또한 이 경기로 북런던 더비 4연패를 당하게 되었다.
아스날 팬들 뿐만아니라 타팀팬이 보기에도 "아스날과 더비 카운티 FC의 경기를 보는것같다." 라며 굴욕적인 평가가 나왔고, "이번 시즌 모든 아스날 경기중에서 가장 쉽고 편안한 경기." 라는 말도 나온다.
2.13. 13R vs 풀럼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3라운드 2025년 11월 30일 일요일 05: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풀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3-24 시즌 EFL컵 2R (48강) | 풀럼 FC | 1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9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0 | 풀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9R | 풀럼 FC | 3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3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1 | 풀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9R | 풀럼 FC | 2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1승 2무 2패로 풀럼 약우세 | |||
- 경기 예상
2.14. 14R vs 뉴캐슬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05:15 (BST+8) | ||
| 세인트 제임스 파크 (뉴캐슬어폰타인)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뉴캐슬 유나이티드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6R | 토트넘 홋스퍼 FC | 4 : 1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3R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4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R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2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0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2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 25-26 시즌 EFL컵 4R(16강)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2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1승 4패로 뉴캐슬 강우세 | |||
토트넘에겐 상성이 매우 좋지 못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 원정이다. 무려 21-22 시즌 누누 산투 시절 3:2 승리 이후 승점 1점도 딴 적이 없다. 물론 누누의 맞대결 이후 21-22 시즌 후반기부터 뉴캐슬의 구단주가 빈살만으로 바뀌어 뉴캐슬의 전력이 매우 강해진것도 있다. 현실적인 목표는 무승부지만, 뉴캐슬의 흐름이 그닥 좋지 않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15. 15R vs 브렌트포드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5라운드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00: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브렌트포드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37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3 | 브렌트포드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R | 브렌트포드 FC | 2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2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2 | 브렌트포드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5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1 | 브렌트포드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4R | 브렌트포드 FC | 0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3승 1무 1패로 토트넘 강우세 | |||
2.16. 16R vs 노팅엄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6라운드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23:00 (BST+8) | ||
| 시티 그라운드 (노팅엄)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노팅엄 포레스트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26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1 | 노팅엄 포레스트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2R | 노팅엄 포레스트 FC | 0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25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1 | 노팅엄 포레스트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9R | 노팅엄 포레스트 FC | 1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2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2 | 노팅엄 포레스트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3승 2패로 토트넘 약우세 | |||
모건 깁스화이트의 이적건과 관련하여 해프닝이 있었던 노팅엄과의 경기이다. 또한 토트넘의 전임 감독이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으로 부임하면서 포스테코글루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10월 18일 첼시전 패배 이후로 경질되면서 무산되었다.
2.17. 17R vs 리버풀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02:3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리버풀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6R | 리버풀 FC | 4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7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6 | 리버풀 FC |
| 24-25 시즌 EFL컵 4강 1차전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리버풀 FC |
| 24-25 시즌 EFL컵 4강 2차전 | 리버풀 FC | 4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4R | 리버풀 FC | 5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1승 4패로 리버풀 강우세 | |||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토트넘이 상위권 경쟁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경쟁력있는 경기를 보여주어야하고, 혹여나 지더라도 지난 시즌처럼 무기력한 모습만큼은 절대로 보여주어서는 안 된다. 다만 현재 리버풀의 상태가 불안정한 생태인건 긍정적
2.18. 18R vs 팰리스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8라운드 2025년 12월 28일 일요일 00:00 (BST+8) | ||
| 셀허스트 파크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크리스탈 팰리스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35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크리스탈 팰리스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0R | 크리스탈 팰리스 FC | 1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5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1 | 크리스탈 팰리스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9R | 크리스탈 팰리스 FC | 1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36R | 토트넘 홋스퍼 FC | 0 : 2 | 크리스탈 팰리스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3승 2패로 토트넘 약우세 | |||
2.19. 19R vs 브렌트포드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19라운드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04:45 (BST+8) | ||
|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브렌트포드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2.20. 전반기 총평
3. 후반기
3.1. 20R vs 선덜랜드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0라운드 2026년 1월 4일 일요일 00: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선덜랜드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14-1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2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선덜랜드 AFC |
| 15-16 시즌 프리미어 리그 5R | 선덜랜드 AFC | 0 : 1 | 토트넘 홋스퍼 FC |
| 15-16 시즌 프리미어 리그 22R | 토트넘 홋스퍼 FC | 4 : 1 | 선덜랜드 AFC |
| 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5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선덜랜드 AFC |
| 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23R | 선덜랜드 AFC | 0 : 0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4승 1무로 토트넘 절대우세 | |||
선덜랜드와 9년만의 맞대결이다.
3.2. 21R vs 본머스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2026년 1월 8일 목요일 04:45 (BST+8) | ||
|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본머스)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본머스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3. 22R vs 웨스트햄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2라운드 2026년 1월 18일 일요일 00: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4. 23R vs 번리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3라운드 2026년 1월 25일 일요일 00:00 (BST+8) | ||
| 터프 무어 (번리)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번리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1-22 시즌 프리미어 리그 37R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번리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4R | 번리 FC | 2 : 5 | 토트넘 홋스퍼 FC |
| 23-24 시즌 FA컵 3R(64강) | 토트넘 홋스퍼 FC | 1 : 0 | 번리 FC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7R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번리 FC |
| 25-26 시즌 프리미어 리그 1R | 토트넘 홋스퍼 FC | 3 : 0 | 번리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5승 0패로 토트넘 절대우세 | |||
3.5. 24R vs 맨시티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4라운드 2026년 2월 1일 일요일 00: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맨체스터 시티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 최근 맞대결 5경기 전적 | |||
| 경기 | 스코어 | ||
| 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34R | 토트넘 홋스퍼 FC | 0 : 2 | 맨체스터 시티 FC |
| 24-25 시즌 EFL컵 4R(16강) | 토트넘 홋스퍼 FC | 2 : 1 | 맨체스터 시티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12R | 맨체스터 시티 FC | 0 : 4 | 토트넘 홋스퍼 FC |
| 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27R | 토트넘 홋스퍼 FC | 0 : 1 | 맨체스터 시티 FC |
| 25-26 시즌 프리미어 리그 2R | 맨체스터 시티 | 0 : 2 | 토트넘 홋스퍼 FC |
| 최근 맞대결 5경기 3승 2패로 토트넘 약우세 | |||
3.6. 25R vs 맨유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5라운드 2026년 2월 8일 일요일 00:00 (BST+8) | ||
|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7. 26R vs 뉴캐슬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2026년 2월 12일 목요일 04:45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미정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8. 27R vs 아스날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2026년 2월 22일 일요일 00: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아스날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제임스 매디슨이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이다.
3.9. 28R vs 풀럼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2026년 3월 1일 일요일 00:00 (BST+8) | ||
| 크레이븐 코티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풀럼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0. 29R vs 팰리스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2026년 3월 5일 목요일 04:45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크리스탈 팰리스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1. 30R vs 리버풀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2026년 3월 15일 일요일 00:00 (BST+8) | ||
| 안필드 (리버풀)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리버풀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2. 31R vs 노팅엄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1라운드 2026년 3월 22일 일요일 00: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노팅엄 포레스트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3. 32R vs 선덜랜드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 2026년 4월 11일 토요일 23:00 (BST+8) | ||
|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 (선덜랜드)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선덜랜드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4. 33R vs 브라이튼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3라운드 2026년 4월 18일 토요일 23: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5. 34R vs 울버햄튼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4라운드 2026년 4월 25일 토요일 23:00 (BST+8) | ||
| 몰리뉴 스타디움 (울버햄튼)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울버햄튼 원더러스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6. 35R vs 아스톤 빌라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5라운드 2026년 5월 2일 토요일 23:00 (BST+8) | ||
| 빌라 파크 (버밍엄)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아스톤 빌라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7. 36R vs 리즈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6라운드 2026년 5월 9일 토요일 23: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리즈 유나이티드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8. 37R vs 첼시 (원정,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7라운드 2026년 5월 17일 일요일 23:00 (BST+8) | ||
|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첼시 | 토트넘 홋스퍼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19. 38R vs 에버튼 (홈, -:-)
| 2025-26 프리미어 리그 38라운드 2026년 5월 25일 월요일 00:00 (BST+8) | ||
|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 ||
| 주심: 미정 | ||
| 관중: N/A명 | ||
| | - : - | |
| 토트넘 홋스퍼 | 미정 | |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 Man of the Match: 미정 | ||
3.20. 후반기 총평
4. 리그 총평
[1]
현재 확정 없음
현재 가능 PL 우승(커뮤니티 실드),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컨퍼런스 리그, PL 잔류, 챔피언십 강등
현재 불가능 없음
현재 순위로 시즌 종료 시 PL 잔류[2]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였지만 경기 영향력 면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3] 시즌 아웃[4] 정말로 토트넘은 지난시즌 후반기 클린시트가 24R 브랜트포드전, 25R 맨유전 단 2경기밖에 없었다. 리그 단 2경기 하고 19경기를 치룬 포스테코글루 체제와 클린시트 동률을 이룬 것(...). 참고로 전반기에도 2R 에버튼전, 6R 맨유전, 12R 맨시티전, 16R 사우스햄튼전 단 4번만 클린시트를 기록했기에, 남은 17경기중 4경기만 더 클린시트에 성공한다면 전반기에 지난시즌 리그 전체 클린시트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5] 1등은 2승 6득점 0실점을 한 아스날.[6] 승리한다면 승점이 같을 수 있는 팀은 아스날 FC, 리버풀밖에 없는데 아스날과 리버풀이 서로 붙기 때문이다. 특히 리버풀의 홈인 안필드에서 붙기 때문에 일단 리버풀의 승리 확률이 더 높아 아스날이 승점 드롭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리버풀이 이기더라도 토트넘의 득실차를 따라오긴 힘들어 보인다.[7] 둘은 속도를 살려 빠르게 침투한 뒤 공을 받아 골문 앞에서 해결하는 타겟맨에 가깝다.[8] 전반 중반에 코너킥에서 로메로의 헤더 골이 있었지만 그 이전 상황의 파울 선언으로 골이 취소되었다.[9] 정강이 보호대가 없었다면 팔리냐의 정강이를 찢어놓거나 부러뜨려 장기간 아웃은 확정이었을 정도의 파울이었다.[10] 2024-25 시즌 3R 뉴캐슬전부터 2025-26 시즌 3R 본머스전까지[11] 전반전은 중원지역 볼 탈취 후 숏패스를 이용한 빠른 빌드업으로 텔이 한 골, 후반전은 롱패스 빌드업으로 쿠두스가 한 골을 만들어냈는데, 전반 초반에는 대체로 우리 진영 우측에서 짧은 패스 빌드업으로 상대의 압박을 유도하다 한 번에 왼쪽 측면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로 인해 후방지역에 있던 벤탕쿠르가 잦은 턴오버를 당하는 등 리즈의 거센 압박을 받게 되면서 전반 막판부터는 좀 더 안전한 롱볼 빌드업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이 역시 최전방 공격수인 텔에게 향하는 공의 소유권이 전부 상대에게로 넘어가자, 후반에는 미세하게 전술을 조정하여 그나마 전방에서 볼 소유가 가능한 쿠두스에게 롱볼을 보내는 변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결국 이 방법으로 상대의 동요를 유발하고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12] 선수단의 체급으로 언더독 팀을 쉽게쉽게 찍어누르는 경기를 하지 않고 그 언더독 팀과도 티격태격 전술 공방을 하는 탓에 속 시원히 이기지 못하는 부작용도 발생한다. 예컨대, 직전 보되/글림트 경기만 봐도 유로파리그 준결승 때처럼 후속된 리그 경기를 깨끗이 포기하고 주전 선수를 전부 가동하는 식으로 전념했다면 재차 무난한 승리를 가져왔을지도 모른다.[13] 슈퍼컵 포함 11경기[14] 쿠두스는 스텝용 작은 의자에 걸터앉는 세레모니를 했는데 아프리카의 족장과 왕들이 앉는 의자의 문화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마티스 텔이 쿠두스보다 먼저 달려와서 스텝용 의자를 세팅해주고 바로 빠져준다.[15] 로메로는 23-24 시즌 PL 11R 첼시전에서 엔소에게 이와 같은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바가 있다. 그리고 이것이 스노볼이 되어 토트넘은 리그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다.[16] 이와 같은 문제는 주전 포지션 선수들이 다시 돌아오거나 현재 주전을 대체하고 있는 백업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전까지는 전술을 수정하여 공격과 수비 어느 한 쪽의 비중을 희생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미드필더의 올-라운드 플레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참고로 토트넘의 뎁스 퀄리티 문제는 과거에도 수차례 이와 비슷한 문제를 야기해 왔으며 케인, 손흥민, 매디슨, 로메로가 없는 지금은 그나마 경험이 풍부한 두 명의 미드필더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게다가 몸싸움에 관대하여 휘슬을 아끼는 심판까지 배정될 경우, 사실상 토트넘의 노림수는 반쯤 무력화 된다.[18]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는 다소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봐야 하는데, 빌라는 토트넘의 타겟맨이 마티스 텔이라는 점을 인지하고서 롱볼과 뒷공간을 열어주는 대신 중원 빌드업을 틀어막기 위해 미들 블록을 쌓는 전술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처럼 숏패스를 이용한 빠른 빌드업으로 중원을 거쳐 가려 했다면, 빌라가 쳐 놓은 함정에 제 발로 걸어들어가는 모양새가 되었을 것이다.
요컨대, 미드필더가 후방으로 내려가 상대를 끌어들인 뒤 역습을 하거나 상대의 압박 라인 너머로 전개를 시도했던 선택 자체는 나쁘지 않은 대응이었으나 토트넘이 이런 기회를 번번이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던 반면, 빌라는 적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득점에 성공하면서 차츰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준 것이 패인이라고 할 수 있다.[19] 전 소속팀인 브렌트포드에서 첼시 상대 원정 3연승을 기록한 바가 있으며 홈에서도 3연속 무패를 기록했다.[20] 리스 제임스가 처리한 볼을 관자놀이에 맞고 교체아웃되었다. 본인도 굉장히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21] 첼시의 선제골 및 결승골도 페널티 박스 바로 위에서 시몬스, 스펜스, 반더벤이 호러쇼를 펼치다 공을 뺏기고 이게 바로 실점으로 연결된 것이다.[22] 본머스전은 후반 70분 이후 찬스를 잡기라도 했지, 이번 경기는 후반전에도 무기력했다.[23] 1승 2무 3패이며 모든 경기로 따지면 2승 2무 3패[24] 박스 바로 위에서 공을 걷을지 패스할지 고민하다 한 패스가 애매하게 흘렀고 공을 뺏겼다.[25] 첼시-코펜하겐-맨유[26] 뉴캐슬의 7년 만의 맨시티 상대 승리, 노팅엄의 62년 만에 리버풀 상대로 안필드에서의 연승[27] 홈 리그 유일한 승리 경기 개막전인 번리전[28] 전체 경기 중 직전 경기는 파리 생제르맹이긴 하다.
현재 확정 없음
현재 가능 PL 우승(커뮤니티 실드),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컨퍼런스 리그, PL 잔류, 챔피언십 강등
현재 불가능 없음
현재 순위로 시즌 종료 시 PL 잔류[2]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였지만 경기 영향력 면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3] 시즌 아웃[4] 정말로 토트넘은 지난시즌 후반기 클린시트가 24R 브랜트포드전, 25R 맨유전 단 2경기밖에 없었다. 리그 단 2경기 하고 19경기를 치룬 포스테코글루 체제와 클린시트 동률을 이룬 것(...). 참고로 전반기에도 2R 에버튼전, 6R 맨유전, 12R 맨시티전, 16R 사우스햄튼전 단 4번만 클린시트를 기록했기에, 남은 17경기중 4경기만 더 클린시트에 성공한다면 전반기에 지난시즌 리그 전체 클린시트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5] 1등은 2승 6득점 0실점을 한 아스날.[6] 승리한다면 승점이 같을 수 있는 팀은 아스날 FC, 리버풀밖에 없는데 아스날과 리버풀이 서로 붙기 때문이다. 특히 리버풀의 홈인 안필드에서 붙기 때문에 일단 리버풀의 승리 확률이 더 높아 아스날이 승점 드롭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리버풀이 이기더라도 토트넘의 득실차를 따라오긴 힘들어 보인다.[7] 둘은 속도를 살려 빠르게 침투한 뒤 공을 받아 골문 앞에서 해결하는 타겟맨에 가깝다.[8] 전반 중반에 코너킥에서 로메로의 헤더 골이 있었지만 그 이전 상황의 파울 선언으로 골이 취소되었다.[9] 정강이 보호대가 없었다면 팔리냐의 정강이를 찢어놓거나 부러뜨려 장기간 아웃은 확정이었을 정도의 파울이었다.[10] 2024-25 시즌 3R 뉴캐슬전부터 2025-26 시즌 3R 본머스전까지[11] 전반전은 중원지역 볼 탈취 후 숏패스를 이용한 빠른 빌드업으로 텔이 한 골, 후반전은 롱패스 빌드업으로 쿠두스가 한 골을 만들어냈는데, 전반 초반에는 대체로 우리 진영 우측에서 짧은 패스 빌드업으로 상대의 압박을 유도하다 한 번에 왼쪽 측면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로 인해 후방지역에 있던 벤탕쿠르가 잦은 턴오버를 당하는 등 리즈의 거센 압박을 받게 되면서 전반 막판부터는 좀 더 안전한 롱볼 빌드업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이 역시 최전방 공격수인 텔에게 향하는 공의 소유권이 전부 상대에게로 넘어가자, 후반에는 미세하게 전술을 조정하여 그나마 전방에서 볼 소유가 가능한 쿠두스에게 롱볼을 보내는 변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결국 이 방법으로 상대의 동요를 유발하고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12] 선수단의 체급으로 언더독 팀을 쉽게쉽게 찍어누르는 경기를 하지 않고 그 언더독 팀과도 티격태격 전술 공방을 하는 탓에 속 시원히 이기지 못하는 부작용도 발생한다. 예컨대, 직전 보되/글림트 경기만 봐도 유로파리그 준결승 때처럼 후속된 리그 경기를 깨끗이 포기하고 주전 선수를 전부 가동하는 식으로 전념했다면 재차 무난한 승리를 가져왔을지도 모른다.[13] 슈퍼컵 포함 11경기[14] 쿠두스는 스텝용 작은 의자에 걸터앉는 세레모니를 했는데 아프리카의 족장과 왕들이 앉는 의자의 문화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마티스 텔이 쿠두스보다 먼저 달려와서 스텝용 의자를 세팅해주고 바로 빠져준다.[15] 로메로는 23-24 시즌 PL 11R 첼시전에서 엔소에게 이와 같은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바가 있다. 그리고 이것이 스노볼이 되어 토트넘은 리그에서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다.[16] 이와 같은 문제는 주전 포지션 선수들이 다시 돌아오거나 현재 주전을 대체하고 있는 백업 선수들의 폼이 올라오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전까지는 전술을 수정하여 공격과 수비 어느 한 쪽의 비중을 희생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미드필더의 올-라운드 플레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참고로 토트넘의 뎁스 퀄리티 문제는 과거에도 수차례 이와 비슷한 문제를 야기해 왔으며 케인, 손흥민, 매디슨, 로메로가 없는 지금은 그나마 경험이 풍부한 두 명의 미드필더에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7] 게다가 몸싸움에 관대하여 휘슬을 아끼는 심판까지 배정될 경우, 사실상 토트넘의 노림수는 반쯤 무력화 된다.[18]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는 다소 예외적인 상황이라고 봐야 하는데, 빌라는 토트넘의 타겟맨이 마티스 텔이라는 점을 인지하고서 롱볼과 뒷공간을 열어주는 대신 중원 빌드업을 틀어막기 위해 미들 블록을 쌓는 전술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처럼 숏패스를 이용한 빠른 빌드업으로 중원을 거쳐 가려 했다면, 빌라가 쳐 놓은 함정에 제 발로 걸어들어가는 모양새가 되었을 것이다.
요컨대, 미드필더가 후방으로 내려가 상대를 끌어들인 뒤 역습을 하거나 상대의 압박 라인 너머로 전개를 시도했던 선택 자체는 나쁘지 않은 대응이었으나 토트넘이 이런 기회를 번번이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던 반면, 빌라는 적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득점에 성공하면서 차츰 상대에게 분위기를 넘겨준 것이 패인이라고 할 수 있다.[19] 전 소속팀인 브렌트포드에서 첼시 상대 원정 3연승을 기록한 바가 있으며 홈에서도 3연속 무패를 기록했다.[20] 리스 제임스가 처리한 볼을 관자놀이에 맞고 교체아웃되었다. 본인도 굉장히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21] 첼시의 선제골 및 결승골도 페널티 박스 바로 위에서 시몬스, 스펜스, 반더벤이 호러쇼를 펼치다 공을 뺏기고 이게 바로 실점으로 연결된 것이다.[22] 본머스전은 후반 70분 이후 찬스를 잡기라도 했지, 이번 경기는 후반전에도 무기력했다.[23] 1승 2무 3패이며 모든 경기로 따지면 2승 2무 3패[24] 박스 바로 위에서 공을 걷을지 패스할지 고민하다 한 패스가 애매하게 흘렀고 공을 뺏겼다.[25] 첼시-코펜하겐-맨유[26] 뉴캐슬의 7년 만의 맨시티 상대 승리, 노팅엄의 62년 만에 리버풀 상대로 안필드에서의 연승[27] 홈 리그 유일한 승리 경기 개막전인 번리전[28] 전체 경기 중 직전 경기는 파리 생제르맹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