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1:48:18

켄시(모탈 컴뱃)

타카하시 켄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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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켄시
Kenshi
"Restorer of His Family's Name"
- 가문의 이름을 되찾을 자 -
파일:모탈 컴뱃 1 켄시 프로필.png
본명 타카하시 켄시([ruby(高, ruby=たか)][ruby(橋, ruby=はし)] [ruby(剣, ruby=けん)][ruby(士, ruby=し)])
출신지 어스렐름, 일본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무기 일본도
진영 모든 시간선:
성우 빅 차오(모탈 컴뱃 1)
파일:모탈 컴뱃 1 켄시 배경.png

1. 이전 프로필2. 개요
2.1. 무기
3. 행보
3.1. 첫 번째 시간선3.2. 두 번째 시간선3.3. 세 번째 시간선
4. 페이탈리티5. 가족관계6. 인간관계

[clearfix]

1. 이전 프로필

<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켄시
Kenshi
이름 타카하시 켄시(高橋剣士)
성별 남자
국적 어스렐름의 일본
거주지 어스렐름
종족 인간
소속 스페셜 포스
신장 185cm
체중 84kg

2. 개요

Kenshi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의 유래는 검사를 뜻하는 일본어인 剣士 (けんし).

모티브는 일본 역사의 맹인 검사인 자토이치.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컨퀘스트 모드에 따르면 유라시아인이라고 한다.[1] 아들의 성도 그렇고, X에서 아케이드 모드 인트로 때 스콜피온이 그를 타카하시라고 부르는 걸 보면 성은 타카하시인 걸로 추정되며, 실제로 모탈 컴뱃 레전드: 스노우 블라인드에서는 서브제로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하면서 자신을 타카하시 켄시라고 말한다.

2.1. 무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enshiSentoMK9byPsych.png
켄시의 주 무기인 센토(戦闘). 일본어로 전투라는 뜻이다.

전 시간선의 공통점으로는 켄시네 조상들의 영혼이 담겨져 있으며, 켄시의 잃어버린 시각마저 투시경처럼 사물을 보일 수 있는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조상들의 영혼이 담겨진 검인 만큼 에고 소드라고 볼 수 있다.
세번째 시간선의 설정상으론 타카하시 가문의 이전 성인 타이라 가문의 가보이자 보도라고 한다.

3. 행보

3.1. 첫 번째 시간선

파일: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켄시.png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2]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Renderkenshieu1.png
모탈 컴뱃: 디셉션 & 모탈 컴뱃: 아마게돈

처음부터 맹인은 아니었고, 조상의 칼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가 송이라는 노인을 만나게 되었다. 이 송노인에게서 근처 동굴에 칼이 있다는 말을 듣고 곧장 찾아가 칼을 뽑았지만, 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에 의해 그만 시력을 잃고 말았다.

사실 자신에게 칼이 있다는 걸 알려준 송노인의 정체는 바로 변장한 섕쑹이었고, 기껏 뽑은 칼을 그에게 도로 빼앗기면서 그제서야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10년 동안 홀로 수련을 하고난 뒤에야 겨우 시력없이도 활동할 수 있는 몸이 되었고, 이후 잭스의 스페셜포스에 합류하여 특수요원으로 활동한다. 임무를 수행하러 아웃월드를 여행하던 중 켄시는 당시 다른 요원이었던 사이렉스를 잃고, 샤오 칸에게서 빠져나온 얼맥을 만나는데 이 때 그에게서 염력 컨트롤을 전수 받는다.[3]

섕쑹을 추적하던 중 특수부대의 본부가 슈하오의 폭탄에 의해 파괴되고 겨우 빠져나온 켄시는 마바도에게 습격당한다. 마바도는 그가 죽은 줄 알고 떠났지만 서브제로가 그를 구출해 린 쿠에이로 데려가 되살리기에 이른다.

켄시는 그의 감으로 섕쑹이 사망하고 오나가가 돌아옴을 느끼고 서브제로와 함께 아웃월드로 가게 된다.

모탈 컴뱃: 디셉션 이후 지구로 돌아온 켄시는 적룡단에서 테이븐데이건에 대한 메시지를 보게 되었고 쟈니 케이지에 의해 전사들이 소집되자 이를 알리며 쟈니 케이지가 신녹을 쓰러뜨린 것에 대해 의심을 품고 적룡단을 추적하던 중 테이븐데이건블레이즈를 쓰러뜨리는 대결을 하게된것을 알게 된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의 페이탈리티는 염력을 발사해서 상대방의 눈알을 뽑아버린뒤 상대방의 신체를 이리저리 뒤틀리게 하는 것이다.

모탈 컴뱃: 아마게돈에서는 인트로에서 쉬바를 살해하고 블레이즈가 있는 피라미드의 거의 꼭대기까지 왔지만 콴치와 검투를 벌이다 패배하고 난입한 섕쑹에게 사망한다. 빛의 세력을 지휘했다고 하며, 개인엔딩은 시력을 되찾았으나 다른 감각마저 지나치게 민감해져버려 어느 조용하고 깊은 동굴로 들어가 살게 된다는 암울한 엔딩이다.

3.2. 두 번째 시간선

파일:모탈 컴뱃 9 켄시.png
모탈 컴뱃(2011)


공개 영상

모탈 컴뱃 9에서도 DLC 캐릭터로 등장.[4] 역시 섕쑹에게 복수하는것이 주 스토리로 엔딩에선 샤오 칸도 박살내고 섕쑹도 잡는데, 섕쑹의 모든 힘을 뽑아 낸뒤 살아있는 숲(MK2에서 처음 나온 스테이지로 사람 잡아먹는 나무들이 있다.)에 죽도록 내버려 두고 간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언급은 되었다: 얼맥쟈니 케이지를 개박살낸 후 섕쑹이 "다음 매치는 켄시 vs. 레이코!"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다. 누가 이겼는지는 불명. 이때는 라이덴측에서 아웃월드와 싸우는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행동한 모양.

그런데 최근에 사이버 서브제로의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되어있는 모습으로 스토리 모드에서 카메오 출연한 것이 밝혀졌다.

X레이 기술 명칭은 Soul Blade.

베이발리티를 당하면 센토를 소환해서 조종하는데 앞이 안 보여서 염력으로 움직이는 센토를 못 찾고 뒤통수를 3번 맞아서 운다.

3.2.1.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folding[ 펼치기 · 접기 ]

파일:모탈 컴뱃 X 켄시.png

성우는 고로트라이보그를 담당한 빅 차오.[5]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에 등장했다. 어째선지 어느 남자 아이를 데리고 적룡단의 슈하오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다.[6] 그런데 이 아이가 켄시의 자식이다. 이름은 타케다. 슈하오가 이끄는 적룡단 추격군에게 둘다 죽을 뻔하지만 스콜피온에 의해 구제된다. 그리고 슈하오는 그자리에서 스콜피온에게 4컷만에 순삭당했다. 닌자에게 도움을 받는 이 상황은 모탈컴뱃 디셉션에서 6대 서브제로와 함께 아웃월드를 탈출하는 상황의 오마쥬인듯.

프리퀄 코믹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9편과 본 시점 사이에 있었던 네덜렐름 전쟁에서 스콜피온이 맹목적인 복수심을 버리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 모양이다. 스콜피온은 스토리 모드 5장 시점에서 콴치의 속박에서 해방된 후 그동안 자신이 수십년 콴치 밑에서 자행한 일들로 인해 자괴감에 시달렸는데, 켄시가 그가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조언을 해준 덕분에 스콜피온은 이전의 냉혹한 복수귀에서 벗어나 시라이 류를 재건하고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다. 그 후에 스콜피온에게 타케다를 부탁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타케다가 장성하기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다. 여담으로 소냐 블레이드가 켄시를 도우러 간 적이 있는데, 이때가 하필 딸인 캐시 케이지의 생일이었다. 쟈니 케이지는 이로 인해 일 중독자인 소냐에게 지쳐 이혼.

유출된 모바일판 스크린샷 후 공개된 소림승 세대 동영상 VS. 모드에서 리우 캉에게 얻어 맞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참전 확정. 형태는 빙의(possessed)[7], 균형(balanced)[8], 검술(劍術,kenjutsu)이 있다.[9] 칼을 쓰는 검사임에도 불구하고 주력기들은 주로 원거리 기술들이다. 캐릭터 성능은 중간 정도. 그러나 원거리 견제 기술이 강력하고 Balanced 바리에이션의 경우 콤보가 무척 간단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쓰기에 좋은 편이다. 또한 제이슨이나 고로같은 니가와에 약한 캐릭터에게 강하다. 많이 쓰이는 바리에이션은 균형(Balanced). X레이 기술 명칭은 Way of the Blade.[10]

켄시를 플레이하는 유명한 플레이어로 미국의 Pig of the Hut이 있다. 대다수의 선수들이 경기 중 적어도 2개 이상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게 보통인 반면 이 선수는 시종일관 켄시만 플레이 한다. 오죽했으면 ESL에서 character loyalist(캐릭터 충신)라고 표현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네더렐름 전쟁 시기를 다룬 1장에서 쟈니 케이지, 소냐 블레이드와 함께 지구측에서 활약. 헬기를 기습한 스콜피온서브제로와 맞서 싸우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신녹이 있는 곳으로 가서 앞을 막는 잭스, 나이트울프, 스모크 중 나이트울프와 싸운다. 나이트울프를 제압한 후[11] 신녹이 있는 곳으로 진입하는 포탈을 열고 마침 위기에 처한 라이덴과 푸진을 구하지만 신녹의 공격을 받아 잠시 제압된다. 쟈니가 신녹과 1:1로 싸워 이긴 직후 라이덴이 신녹의 호부로 신녹을 봉인하자 일행들에게 콴치가 도망쳤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의식을 잃은 소냐를 옆에서 받쳐주는 쟈니를 보면서 신녹이 봉인됐지만 전쟁은 아직 안 끝났고, 콴치는 도망쳤는데 미소를 짓는 이유를 묻기도 한다.[12]

스토리 모드에서 케이지 일가, 브릭스 부녀, 아들 타케다는 자기들 챕터가 주어졌건만 이 양반만 챕터가 없다. 비록 스토리 모드 챕터는 없지만 등장하는 챕터마다 깨알같이 출연해준다. 아들의 메인챕터인 7에서 과거 시점 직접 아들과 재회하는데, 타케다는 아버지에게 버려졌다는 오해로 인한 악감정으로 인해 아버지를 공격하나 스콜피온의 중재와 설명으로 인해 아버지가 자신을 버리고 떠날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게 됐다. 워낙 오랫동안 서먹한 감정 때문에 바로 화해는 하지 못했지만 텔레파시로 대화가 가능해지게 되는 등 이후 해묵은 감정을 해소할 계기는 만들어진다. 현재 시점에서 스페셜 포스의 기지에서 재회했을 때의 장면을 보면 관계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사족으로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에서인지, 아케이드에서 캐시 케이지가 켄시와 맞붙을 경우 키아누 리브스 드립을 친다(…).[13]



아케이드 레더 엔딩에서는 타케다와 함께 적룡단 레이드를 가서 붙잡혀 있던 테이븐을 구출하고 데이건을 죽여서 슈친의 원수를 갚는다.

여담으로 켄시의 먼 조상으로 보이는 맹인 여검객의 영정이 라이덴의 천상의 사당에 모셔져 있다. 키타나와 대전시 대사를 들어보면 그녀가 아웃월드측에 서있을 때 죽은 모양.

3.2.2. 모탈 컴뱃 11

타카하시[14] 켄시의 안식처를 주목하게. 아주 용맹하고, 훌륭했던 전사였지. 덕분에 녀석의 영혼을 먹는 건 아주 즐거웠다네.
- 섕쑹, 크립트 모드에서

본편에서는 타케다와 함께 등장하지 않으며, 크립트 모드에서 고로의 동굴을 탐방하다보면 수많은 시체들에게 결박당한 채로 가슴이 센토에 꿰뚫린 그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서 조사 버튼을 누르면 그가 생전에 찼던 안대를 획득하여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된다.[15] 효과는 통상적인 시야에서는 보이지 않는 장치들을 감지해주는 것.[참고]

정황 상, 섕쑹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의 섬을 찾아왔다가 역으로 당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영혼이 전부 빨려나간 좀비같은 몰골에 사망한 모양새도 그렇고, 적어도 살아있는 게 확인이라도 된 아들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취급이 비참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크립트 모드 자체가 애초에 평행세계라는 설정이라서 공식적인 사망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후속작에서 참전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소리.

3.3. 세 번째 시간선

3.3.1. 모탈 컴뱃 1

파일:모탈 컴뱃 1 켄시.png
Once one of ancient Japan's most honored families, the Takahashis were decimated in battle. They lost everything, including the emblem of their power: the revered sword, Sento. Those who survived joined the Bakuto, a predecessor of the Yakuza, for its protection.
한때 고대 일본에서 가장 명예로운 가문 중 하나였던 타카하시 가문은 전투에서 전사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힘의 상징인 존경받는 검인 센토를 포함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야쿠자의 전신인 바쿠토를 보호하기 위해 합류했습니다.
Five centuries later, Kenshi is raised on the stories of his ancient family's exploits. Detesting his corrupt Yakuza life, he pines to free the Takahashis from the Yakuza's grasp and restore their name.
5세기 후, 켄시는 고대 가문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합니다. 자신의 부패한 야쿠자 생활을 혐오한 그는 타카하시 가문을 야쿠자의 손아귀에서 구출하고 그들의 이름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But for his family to follow him, Kenshi must first fight to prove that he can lead. His first battle is to find and retrieve Sento.
하지만 가문이 그를 따르려면 켄시는 먼저 자신이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싸워야 합니다. 그의 첫 번째 전투는 센토를 찾아 회수하는 것입니다.
타카하시 켄시 공식 바이오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에서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얼굴에 수염이 조금 자란 흔적들이 보이며, 기본 복장은 일본식 갑옷을 현대풍으로 각색된 모습으로 이번 작에서는 야쿠자 가문에서 자랐기 때문에 양손에 용 머리 문신이 새겨져 있다.[17] 그리고, 일본도를 등에 차는 MK9와 MKX 때와는 다르게 일본도를 칼집 채로 쥐고 있다. 기존의 복장 말고도 수도승, 정장 복장이 추가로 등장한다. 과거 잃어버린 센토의 소유권을 두고 쟈니 케이지와 겨루다가[18] 역으로 얻어맞았는지 의자에 묶인 상태가 되고, 이후 쟈니 케이지가 스콜피온과 서브제로와도 싸우려고 하자 리우 캉이 싸움을 멈춘다. 이후 쟈니와는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함께 행동한다.[19]

스토리의 4장의 주역.[20] 이전과 달리 리우 캉이 개편한 시간선에서는 일단 두 눈이 멀쩡한 채로 시작하며, 섕쑹을 생포하는 임무를 쿵 라오, 쟈니 케이지와 함께 수행한다. 흔적을 추적하던 중 타카트 병자들의 난민촌에서 바라카의 골수를 추출하려다가 위기에 처한 섕쑹을 발견, 그를 죽이려는 바라카를 일단 막아서 대략적인 사정을 설명하는 식으로 오해를 푼다.

이후 바라카의 안내로 섕쑹의 실험실에 잠입, 실험대에 누워있는 밀리나와 곁에 있는 레인과 타냐, 그리고 어떤 혈청같은 걸 준비해두는 섕쑹을 보게 된다. 일행은 섕쑹이 밀리나를 타카트병에 감염시키려는 것으로 보고 재빨리 개입하고, 레인과 타냐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사실 섕쑹은 감염을 시키는 게 아니라 증상 완화를 위한 혈청을 준비하고 있었고, 한참 전에 타카트병을 앓던 밀리나가 타이밍 나쁘게 발작을 일으키는 바람에 이를 진정시키려다가 그녀의 무기인 사이 블레이드에 인해 눈이 찔려 맹인이 되고 만다.[21] 때문에 이를 알게 된 리우 캉은 경악하며, 이번엔 다를 줄 알았다며 사과를 전한다. 물론 전후사정을 모르는 켄시는 "이번엔?"이라며 의아할 뿐.[22] 뭐가 어떻게 되어도 결국에는 장님이 되어버리는 운명...[23]

이후 섕쑹이 누명을 씌운 탓에 동료들과 같이 지하실에서 죽을 뻔하다가 탈출, 얼맥과 싸우기 전까지 계속 부축만 받다가[24] 센토의 목소리를 듣고 그 힘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센토검을 가지고 있을 때 한정으로 투시경 비스무리하게 사물을 볼 수 있다. 완전 까막눈은 아닌 것. 염동력의 경우 얼맥을 꿰뚫으면서 센토가 그의 영혼 일부를 흡수하면서 동시에 습득하게 되었다.

또한 처음엔 센토 때문에 적대하고 이후에도 티격태격 했던 자니 케이지와도 눈을 잃었을 때 쟈니를 구해준 이후 짱친이 됐는지, 센토도 넘겨주고 영화 찍으러 아웃월드에 올거냐는 케이지의 말에 물론이라고 답하거나, 영화 평가를 가지고 투닥거리기도 하고 한 씬의 촬영을 40번이나 반복하는 쟈니를 보고 불평하는 등 공개된 인트로 대사를 보면 친근한 듯한 대사가 많으며, 아나운스에선 호칭도 다양하고 그 중 하나론 베스트 프렌드로 부른다. 에데니아쪽 인물에겐 아무래도 눈을 잃은 경험 때문인지 켄시가 꽤나 날선 반응을 하고 밀리나나 키타나에게 좀 까칠한 면모를 보이긴 하지만[25][26] 그렇다고 해서 원망은 하지 않는 대인배의 면모를 어느 정도 보여준다. 그 외엔 다른 두 시간선의 스콜피온처럼 복수귀이면서도 정의를 위해 새로운 집단인 시라이 류를 창시한 콰이 량에게 시라이 류의 입단을 권유받는 모습을 보여 두 번째 시간선의 스콜피온인 한조와 켄시의 관계를 오마주한 모습을 보여준다.

센토 스탠스를 발동 시, 센토를 뽑아 환영을 소환하는데 카메오 게이지를 소모하는 동안 환영과 같이 협공해 싸울 수 있다. 그리고 소환하는 환영은 X의 코스튬 중 하나인 로닌 코스튬을 재탕한 것이다.

빛의 연합(Union of Light) 스킨의 경우는 일본식 갑주를 착용하고 있으며, 어둠의 질서(Order of Darkness) 스킨의 경우는 일본풍이 들어간 정장에다가 안대 대신 붉은 렌즈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다닌다. [27]

대전에서 상당한 사기캐중 하나로, 분신과의 협공도 아픈 편인데 카메오 기술까지 합치면 순식간에 체력이 깎여버린다. 현재까지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패치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강캐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을 안하는 중이다. 반대로 아케이드에선 콤보를 먹이기 쉽지 않아[28] 대전에서의 전략이 안먹힌다.

여담으로 일본 닌자였던 스콜피온은 기존의 서브제로이자 중국계인 콰이 량이 되게 되면서 사실상 슈진코와 켄시가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켄시의 승리 대사 중에서 "너의 전의는 어디로 간거지?("Where's your motivation?")"라는 대사가 있는데 마침 켄시가 일본도를 사용하고, 소환한 분신과의 협공을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버질과 엮이기도 한다. 재밌는 사실은 버질의 성우인 댄 사우스워스는 웹 시리즈인 모탈 컴뱃 레거시에서 켄시 역을 맡았다.

스토리 13장 섕쑹 챕터에서 다크 타이탄 섕쑹이 동원한 다크 켄시가 제1표적으로 등장한다.
실수하지 마라. 너는 이 시간선과 함께 죽을 거다.(Make no mistake. You will die along with this timeline.)
다크 켄시 - 본편의 섕쑹을 한번 승리한 이후.

스토리 15장 아마게돈 챕터에서도 다크 타이탄 콴치의 행차와 함께 다크 켄시가 여러 명 등장한다. 피라미드 고지대에서 대열 맞추는 장면, 라이트 사이조스를 저지대로 걷어차는 장면, 플레이어가 교전할 때 내려가는 장면, 라이트 레이코를 베고 플레이어도 베려다가 역으로 털리는 장면[29], 쟈니와 쟈넷이 고로를 처리했을 때 라이트 키타나와 교전을 벌이는 장면이 있고 마지막으로 리우 캉이 다크 켄시를 두드려 패는 장면이 있었다.[30]

카오스 레인즈에서는 타이탄 해빅의 측근인 카오스 켄시로 카오스 타케다와 함께 등장, 센토의 능력으로 잠입한 리우 캉 진영의 전사들과 현지 협력자들을 포착하는 등 굉장히 유능하게 묘사된다.

플레이어블 중 유일한 일본 출신임을 반영했는지 옴니맨과의 인트로 대화에서 “주먹 한방(원 펀치)으로 이기는거 질리지 않냐”로 원펀맨 드립을 한다. 또한 앞을 염동력으로 보기 때문에 고스트페이스에게 페이탈리티를 당할때 고스트페이스를 보는 시야가 다르게 나온다.

캐릭터 바이오 캐치프레이즈에서는 그의 가문의 이름을 되찾은 자(Restorer of His Family's Name), 키워드는 부활(Revival).[31]

4. 페이탈리티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 염력으로 상대를 조종하여 두 눈을 적출시키고, 온몸의 사지를 비틀어서 죽인다.

모탈 컴뱃: 디셉션
  • 염력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워 올리고, 양옆으로 잡아당겨서 허리를 분리시킨다.
  • 센토를 상대의 목에 찔렀다 다시 빼내고, 허리를 베어 두 동강낸다.
  • 하라 - 키리 : 무릎을 꿇고 센토로 자신의 배를 그어서 자살한다.[32]

모탈 컴뱃(2011)
  • 염력으로 상대를 화면 너머로 여러 번 던져서 한쪽 눈이 뽑혀나갈 정도로 때려박은 다음, 센토로 몸을 대각선으로 자른다.[33]
  • 상대를 염력으로 붙잡고 반대편에 센토를 날려서 바닥에 박은 뒤, 충격파를 쏴서 상대를 센토가 있는 쪽으로 날려보낸다. 상대는 맨 앞에 박힌 센토의 칼날로 인해 지나가면서 반으로 갈라진다.
  • 베이발리티 : 센토를 소환해서 조종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센토가 자의로 움직이면서 켄시의 뒤통수를 툭툭 친다.[34] 하지만, 앞을 보지 못해서 계속 당하기만 하고 이내 짜증을 내며 주저앉아 엉엉 운다.

모탈 컴뱃 X
  • 센토를 공중에 띄워서 빠른 속도로 회전시키고, 이어서 염력으로 상대를 조종해 센토가 있는 쪽으로 천천히 이동시켜서 형체도 남기지 않고 갈아버린다.
  • 염력으로 상대의 척추 일부를 뽑아내고, 뼈에 연결된 힘줄을 한계까지 늘리면서 공중에 띄우다가 센토를 날려서 힘줄을 모두 자른다.[35]

모탈 컴뱃 1
  • 염력으로 목을 꺾어서 위를 바라보게 만들고, 그 자리에서 센토를 회전시킨 채로 조종하여 상대의 입안에 박아넣는다. 센토가 전부 들어갔을 때 상대를 거꾸로 들어올려서 센토를 빼내고, 이후 분신이 나타나 센토로 상대를 반으로 가른다.
  • 센토를 날려서 복부에 꽂은 다음, 이리저리 몸 안에서 조종하여 상대를 헤집다가 다시 빼내고, 머리 위에 박으면서 산산조각낸다.
  • 애니멀리티 : 늑대로 변신하여 늑대로 변신한 분신과 함께 상대의 어깨를 물어뜯어서 대각선으로 찢어버린다.[36]

5. 가족관계

  • 수친 (처) : 죽기 전에 적룡단 자객 3명을 저승길 동무로 데려가는 위엄을 보여줬다. 상당한 검객이었던 듯. 성격도 상당한 여장부로 적룡단 자객이 네가 켄시의 애새끼를 낳은 쌍년이냐고 조롱하자 난 칼든 쌍년이라고 받아친 뒤 자객들을 썰어넘겼다. 이는 켄시가 적룡단에 위장가입했다가 탈주했기 때문. 적룡단은 조직을 탈퇴하는 걸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 타케다 타카하시 (아들) : 시라이 류가 폭주한 포레스트 폭스에게 궤멸한 지금 스콜피온과 함께 단 둘뿐인 시라이 류 닌자가 되었다. 포레스트 폭스보다 실력이 뒤떨어지지만 민첩성은 시라이 류 제일이라는 듯. 스콜피온이 타케다에게 복수귀였던 자신을 구원한 사람이 켄시라는 걸 오랫동안 언급하지 않았던건 타케다가 켄시의 이름이 언급되는걸 듣기 싫어해서라고 했다. 이걸 보면 켄시에 대한 감정은 매우 안 좋았고, 재회했을 때도 감정이 폭발했지만 어머니가 죽은 이유를 알게 되면서 그래도 화해할 계기는 마련.

6. 인간관계

  • 섕쑹
    켄시의 눈을 멀게 한 것 뿐만 아니라 켄시가 찾아헤매던 조상의 칼을 강탈한 뒤 켄시를 그냥 내버려두고 떠나 켄시가 처음부터 수련을 다시 하게 한 계기를 제공했다. 두 번째 시간선인 9에서도 썡쑹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탈 컴뱃에 참가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나오지 않았고, 썡쑹은 신델에게 강제 흡수당해 소멸되면서 만나지 못했으며, X에선 섕쑹이 참전하지 않은 탓에 만나지 못했고, 11에선 섕쑹이 DLC 캐릭터로 참전한 반면 켄시는 불참한 탓에 결국 담판을 내지 못했다.
  • 스콜피온
    스콜피온이 콴치의 주박에서 벗어난 후 그가 인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친구가 되었다. 이후 켄시가 적룡단의 암살 표적이 된 탓에 어린 아들이었던 타케다를 대신 키워주었고, 타케다가 성인이 된 후엔 오랜 기간 얼굴을 보지못한 아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다만 스콜피온이 소냐의 특수 부대 기지에 쳐들어와 포로로 잡힌 콴치를 죽이려했을땐 그를 무력으로 제압하려하기도 했다.[37]
  • 서브제로
    첫 번째 시간선에서 마바도에게 습격당해 죽을 뻔한 상황에 온 자신을 콰이 량이 직접 린 쿠에이로 데려와 자신의 목숨을 구한 생명의 은인이다.
    그리고, 모탈 컴뱃 레전드 시간선의 스노우 블라인드에서는 섕쑹에게 속아 시력을 잃은 자신을 단련시키게 도와준 스승이기도 하다.
  • 데이건
    적룡단의 수장으로 자신의 아내를 죽인 철천지 원수.


[1] 일본식 이름을 보면 아이누인으로 추정된다.[2] 디셉션 & 아마겟돈 2P 복장도 겸한다.[3]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컨퀘스트 모드에선 얼맥이 "염력 슬램"을 전수해주었다고 하며, 두 번째 시간선의 모탈 컴뱃 9에서도 염력을 사용한다. 이를 볼 때 얼맥이 전수해준 것은 켄시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염력을 통제하는 고급 컨트롤이었던듯.[4] 파일:external/92264927aa52011185ff9310e51f8dfc732c4d75c82b953608b69fe270986949.jpg DLC 이전에 배경캐릭터로서 프로스트와 싸우는 모습으로 나왔다.[5]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에서 신지 시마다 박사를 연기했다.[6] 적룡단은 탈퇴자는 사형에 처하는데 이 정황으로 미루어 보건데 켄시는 OIA에서 잠입시킨 첩자거나 전직 적룡단원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 그 과정에서 태국인 여성 수친과 눈이 맞아서 낳은 자식이 타케다인듯.[7] 켄시의 검인 센토가 부러져서 붉은 빛이 나고 검속의 악령이 켄시를 빙의한 상태 참고로 칼집은 없다. 팬들은 이 악령이 섕쑹이나 무소 곤노스케 같다고 한다.[8] 센토의 칼집이 푸른색으로 되어있다[9] 안대가 벗겨지고 칼집이 붉은 색이고 염력을 쓸때 눈이 파랗게 빛이 난다.[10] 한글명칭은 염력베기[11] 그런데 여기서 ㅎㄷㄷ한 것이, 같은 시간에 쟈니가 망령 잭스를 때려 눕히고 소냐와 같이 동굴로 들어오는 동안에 켄시는 이미 동굴안으로 들어와서 전생실로 들어갈 수 있는 포탈을 찾고 있었다! 나이트울프를 초고속 삭제시켜버렸다는 예기.[12] 쟈니의 대답은 "처음으로 나를 쟈니라고 불러줬다."[13] 재밌게도, 매트릭스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맡은 네오는 3편에서 두 눈을 잃었다.[14] 자막이나 발음은 어째선지 타케하시라고 나온다.[15] 평상 시에는 리우 캉처럼 머리띠로 사용한다.[참고] 켄시의 안대는 이번 시리즈의 점프 스케어다. 낮은 확률로 핏덩이 괴물이 튀어나와 여행자의 머리를 터뜨려 죽인다. 대처 방법은 쓰자마자 망치를 휘두르는 것.[17] 원래부터 범죄를 일삼던 가문은 아니었고, 에도 막부 시절에 일족의 대부분과 센토가 사라지자 살아남은 나머지가 야쿠자의 전신인 바쿠토에 가입하고 그들의 보호를 받아온 것이라고 한다. 당연하지만 켄시는 야쿠자의 킬러 노릇이나 하는 신세를 벗어나 일족에게 과거의 명예를 되찾고자 하였지만 이미 범죄에 익숙해진, 혹은 켄시를 애송이 취급하는 일족들은 그를 무시했고 그들을 움직이게 할 부동의 증거인 센토를 찾기로 한 것이다.[18] 둘이 싸운 스테이지가 쟈니의 자택인데, 센토가 진열장에 있는 걸로 보아 쟈니가 모종의 경로로 얻은 걸 관상용 칼(...)인 줄 알고 걸어놨다가 켄시가 가문의 검인 센토를 되찾겠다고 집까지 쳐들어간 듯하다. 다만 스토리 모드에서 나눈 대화를 보면 쟈니도 센토가 켄시의 일족이 가보로 다루던 보도임을 알고 구매했다. 센토에 대한 나름의 사전조사도 한 듯. 허나 일족이 본래 성인 타이라에서 타카하시로 개명한 건 몰라서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게 여기서 세 번째 시간선의 설명이긴 하지만 쟈니 케이지의 설명을 통해 센토의 설정이 나오는데 타카하시의 이전 성인 타이라의 경우 타이라 가문의 문서에 나오듯 아오모리 공성전 때문에 사실상 멸문을 당해서 타이라 가문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문이 되었고 센토도 아오모리 공성전 이후 주인을 잃고 여러 곳에 떠돌다 현재에 와서 경매품으로 전락하게 되었다.[19] 쟈니가 레이든에게 패배하고 자기 차례가 되자 쟈니에게 비웃는 표정을 지으며 레이든에게 도전하러 가고 쿵 라오와 레이든의 대결에 내기하고 싶으면 센토를 걸라고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자신을 찍으려고 하자 팔을 쳐내고, 언제 도착하냐고 투덜거리는 쟈니한테 5살이냐고 핀잔을 주면서 까칠하게 나가지만 서로 농담 따먹기도 하는 등 악우 비슷한 관계가 된다.[20] 아직 켄시가 센토를 얻고 능력을 각성하기 전이라, 일부 무브셋들은 비활성화되어 있다.[21] 섕쑹이 조금만 늦었어도 칼날이 뇌까지 뚫고 들어갈 뻔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전 시간선에서 켄시의 눈을 멀게 만든 장본인이 섕쑹이었는데, 이번에는 본의 아니게 목숨을 구해준 셈이 되었다.[22] 아케이드 인트로에서는 밀리나가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23] 이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켄시는 피부가 벗겨지거나 안구가 적출되는 등의 페이탈리티를 당할 경우 안구가 나오지 않는다.[24] 이때까지만 해도 자기가 짐짝이 되는게 심적으로 힘들었는지 그냥 자신을 두고 가라고 했지만,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금세 정이 들었던 쟈니는 끝까지 그를 부축해서 지하실을 빠져나간다. 이후 얼맥과의 전투에서는 동료들을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며 센토를 들고 무작정 얼맥한테 돌격하다 동료들처럼 날아가버리는 개그씬을 찍는다. 옛날 작품이라면 갑자기 힘을 일깨우는 전개였던걸 뒤튼 것.[25] 키타나는 눈을 잃은 켄시를 안쓰러워하는데, 켄시는 다른 건 몰라도 동정받는 것만큼은 질색이라며 정색을 한다.[26] 도읍의 치안대장인 리 메이는 아무래도 켄시와 타카하시 가문의 야쿠자 전력이 신경쓰였는지 개심한 범죄자라도 내가 지켜볼 거라며 경계심을 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켄시는 리우 캉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냐며 반문한다.[27] 쟈니 케이지의 엔딩에서 빛의 연합 켄시와 어둠의 질서 켄시 도면이 있다. 그리고 켄시 옆에 바라카가 있다.[28] AI들은 콤보를 견제하는 카메오 출격을 자주 애용한다.[29] 남자 캐릭터에게는 왼주먹을 맞고, 여자 캐릭터에게는 왼발 날라차기를 맞는다.[30] 현재는 리우 캉이 다크 렙타일(사이조스)를 두드려 패는 장면으로 바뀌었다.[31] 본 작에서 자신의 손으로 가문의 위상을 되찾는 것을 목적으로 행동하는 켄시를 암시하는 단어. 단어의 뜻에 재건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범죄로 타락한 가문을 갱생시켜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고자 하는 목적도 겸한다.[32] 캐릭터 중 할복이라는 명칭 뜻에 가장 어울리는 연출이다.[33] PS VITA판은 세로로 자르는 것으로 바뀌었다.[34] 묘사를 보면 자아가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35] 나이트메어 3에서 프레디 크루거가 필립을 살해하는 장면을 오마쥬한 것이다. 차이점이라면 원작에서는 손목의 힘줄만 꺼냈다.[36] 여담으로 이 애니멀리티는 T-1000에게 시전 시 T-1000의 기능 정지에 대한 설정오류를 터미네이터 본가 설정 오마주로 넘어갈 수 있는 애니멀리티인데 스카이넷은 T-Infinity가 인간에게 노획당했다 판단되면 다이어 울프라고 하는 늑대형 터미네이터를 파견하기 때문이다.[37] 소냐와 특수 부대원들은 콴치를 이용해 사역마 신세가 된 어스렐름 전사들을 생환시키려했었고 켄시도 소냐에게 협력하고 있었는데, 그 동안 콴치가 자신의 가족과 일족들을 죽인 것도 모자라 진실을 속이고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에 완전히 눈이 돌아간 스콜피온은 콴치를 죽이기위해 그들을 압송하려던 소냐와 쟈니, 켄시를 제압해버리고 결국 콴치를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