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크리스(KOF)/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오로치 일족 | ||||
지구의사 | 오로치 | |||
오로치 사천왕 | 불어오는 거친 바람의 게닛츠 | 나나카세 야시로 | 셸미 | 크리스 |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 미쳐 날뛰는 번개의 셸미 |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 ||
팔걸집 | 야마자키 류지 | 매츄어 | 바이스 | 가이델 |
|
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3f><colcolor=#fff> 크리스
クリス | Chris ||
[clearfix]クリス | Chris ||
격투 스타일 | 주로 스피드 공격이 중심 |
생일 / 나이 | 5월 3일 / 14세[1] |
신장 / 체중 | 160cm / 48kg |
혈액형 | AB형 |
출신지 | 스웨덴 |
취미 | 요리[2] |
소중한 것 | 자연 |
좋아하는 음식 | 부댕[3] |
싫어하는 것 | 머리를 멋대로 만지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KOF 98부터) |
싫어하는 음식 | 구미 캔디[4] |
잘하는 스포츠 | 오리엔티어링[5] |
성우 | 오가타 리오(KOF 97 ~ 2002 UM) 오오하라 모모코(KOF 월드) 아오키 시키(KOF 올스타)[6] 사카키하라 유우키(더 킹 오브 파이터즈 for GIRLS)[7] 야마사키 루이[8](KOF XV) |
싫다, 세 보이는걸~ (やだな、強そう~)
즐거웠습니다, 네! (楽しかったです、はい!)
2. 개요
밴드 'C.Y.S'의 보컬 담당인 미소년.
그 정체는 야시로, 셸미와 뜻을 함께하는 오로치 사천왕의 일각. 격투기의 경험은 없으나, 가벼운 신체와 스피드를 살린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언뜻 보면 예의 바르고 겸허한 소년이지만, 천사같은 미소에서 독기를 뿜어내는 일면도.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그 정체는 야시로, 셸미와 뜻을 함께하는 오로치 사천왕의 일각. 격투기의 경험은 없으나, 가벼운 신체와 스피드를 살린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언뜻 보면 예의 바르고 겸허한 소년이지만, 천사같은 미소에서 독기를 뿜어내는 일면도.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KOF 97부터 새로 참전했으며 뉴 페이스 팀의 멤버다.
언제나 생글생글거리는 얼굴로 상대방에게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게닛츠처럼 존댓말 캐릭터는 아니고 반말이 더 많다. 가끔 대놓고 상대방을 깔보는 듯한 언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오히려 이럴 때 존댓말을 하는 경향이 보인다.[9] 가정적인 성격이라서인지 요리도 잘 하고 야시로 집에 같이 살면서 집안일을 도맡아서 한다.[10] 야시로는 이러한 크리스를 보고 크리스가 여자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말도 했다. 평상시에는 셸미, 야시로와 취미로 하는 락밴드 'C.Y.S'[11] 활동을 하면서 지낸다.[12] 팀 멤버끼리 사이는 좋은듯.[13] 밴드 내의 포지션은 보컬리스트. 어려서 변성기가 덜 와서인지 '변성기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높은 음으로 노래를 부른다'라고 묘사되어 있다.
14세인데도 불구하고 학교에는 안 다닌다고 하는데, 이유는 '공부가 너무 쉬워서 재미없어서'라고 한다.
KOF 2000에서는 윕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등장. 기술명은 '슈팅 댄서'이지만 알고 보면 스크램블 대시, 슈팅 댄서 스텝, 글라이더 스탬프를 섞은 기술이다.
크리스의 정체는 팔걸집 중에서도 강력한 오로치 사천왕 중 하나인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다. 게닛츠를 포함한[14] 사천왕 중에서 게닛츠와 더불어 인간의 생활을 부정적으로 여긴다.[15] 그나마 밴드 홍보가 될 만한 기회를 날렸다고 아쉬워하는 걸 보면 밴드 활동은 나름대로 즐기는 듯 하다.
3. 대인관계
- 쿠사나기 쿄, 카구라 치즈루, 야가미 이오리: 삼신기 구성원으로 수천년 전 부터 내려오고 있는 숙적이다. 특히나 크리스는 쿄의 안티테제격으로, 동일한 '화재'에 해당하는 능력을 가져서 라이벌 구도가 성립된다.[16]
- 야마자키 류지: 팔걸집임에도 오로치의 사명을 버린 배신자로 또 다른 적.
- 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오로치 사천왕 일원이지만 인간에 대해 가장 부정적으로 여기는 크리스와 달리 이 둘은 인간의 삶을 즐거워하며 지내고 있는지라 그닥 못마땅하게 여기며, 특히 셸미가 크리스를 크리쭈로 부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듯 하다.
노멀 오로치팀 엔딩에서 크리스는 진지하게 오로치의 부활을 위해 야시로와 셸미에게 물어보지만 야시로와 셸미는 대충 웃으면서 농담을 치자 오로치의 사명을 버리지 않은 크리스는 어이없어 한다.
- 게닛츠: 같은 오로치 사천왕의 일원이자, 게닛츠가 오로치의 봉인을 풀고 사망한 후 크리스와 야시로, 셸미를 통하여 오로치를 최종적으로 부활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추후 KOF XV에서 팔걸집 중에서 게닛츠와 크리스가 오로치의 부활에 매우 진심이라는 것과 더불어 인간의 삶을 가장 부정적으로 여기는 것으로 밝혀지게 된다.
- 야부키 신고: 크리스가 신고를 이길 경우 "불꽃을 다룰 수 없다면 무슨 의미로 쿠사나기류를 배우는 걸까요?"라며 지적한다. 크리스와 야시로는 아무래도 신고가 아무리 쿠사나기류를 배워도 불을 쓸 수 없을 것이라고 눈치챈 듯 하다.
- K': 드림매치를 제외하고는 연관이 없었지만 애쉬편 이후로 슬슬 만나기 시작했다. K'와의 승리 대사로 일반 크리스는 '가짜 불꽃 치고는 강했다'라고 반응하며, 잔혹한 본성이 나오는 오로치 크리스는 ' 쿠사나기 불꽃의 저질 복제품 주제에 자신에게 덤빈다면서 주제파악이나 하라고 '비웃으며 조롱한다. K' 역시 오로치의 힘을 가진 크리스를 보고 네 불꽃을 보기만해도 거슬린다고 말하는걸 보면 이후 차기작에선 K'와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 쿨라 다이아몬드: 쿨라와 크리스 모두 14세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야시로가 KOF 2002 UM에서 둘을 엮어주려는 듯한 드립을 치기도 했다. 정작 당사자인 크리스는 쿨라와 싸우고 승리 대사로 "야시로가 이상한 소리를 한 것 같은데 신경 쓰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KOF XV에서도 야시로가 쿨라와의 승리 대사에서도 크리스는 친구가 없으니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하지만, 쿨라의 승리대사를 보면 독설을 퍼붓는 크리스하곤 사이좋게 지낼수 없다며 싫어하는 기색을 보인다. 참고로 크리스, 쿨라, 메이텐쿤으로 스토리를 클리어할 경우 특수 팀 엔딩인 아이들 팀 엔딩이 나온다. 여기서에는 크리스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등 딱히 싫어하는 기색은 안 보인다. 하지만 각성하여 잔혹한 본모습을 드러내고 오로치의 힘이 담긴 불꽃을 사용하는 오로치 크리스는 기분 나쁘다며 대놓고 싫어하며, 반대로 오로치 크리스도 쿨라의 그 기겁하는 표정을 계속 보고 싶다며 디스를 한다.
4. 크리스의 기술
4.1. 특수기
- 스피닝 어레이 [이명동질]
크리스의 A 특수기로 약공격에서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콤보용 특수기이자 밥줄. 첫 참전이었던 97 때 있었던 유일한 특수기인데 2002에서는 대미지가 가드대미지 두어번 긁은 수준으로 상당히 너프되었다.
크리스가 두 손을 모아 전방으로 휘두르면서 한 바퀴 돌고 제자리로 온다. 공격판정 유지시간이 길어서 물구나무 특수기와 함께 딜레이캐치에도 콤보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단 사용 후에 빈틈이 좀 있어서 가드당했을 때 캔슬해서 필살기를 쓰지 않으면 딜레이캐치 당할 수 있다.
XV에서는 별다른 상향을 받진 않았지만, 슬라이드 터치가 삭제되어 짤콤 삑사리가 적어져서 간접적인 상향을 받게 되었다.
- 리버스 앵커 킥 [이명동질]
크리스의 B특수기인데, 97시절엔 원거리 D였지만, 98부터 원거리 D 모션이 바뀌면서 이 기술은 특수기로 변경. 약 기본기에서 연계될 정도로 발동이 빠르고 판정이 나쁘지 않아서 별 생각 없이 내질러도 위험이 적은 데다가 1타는 상단, 2타는 중단이라 깔아두기에 쓰거나 이지선다에 쏠쏠히 써먹을 수 있다. 특히 1타는 안 맞고 2타만 맞는 위치에서 쓰면 15프레임이라는 초월적인 속도의 중단기가 되어 보고 막기가 힘들다.
XV에서는 상향을 받았는데, 먼저 단독으로 발동할 때 1타짜리 중단기로 변경되어 좀 더 기습적인 중단기로의 사용이 가능해졌다. 캔슬 버전은 여전히 2히트이며, 이전보다 히트백이 줄어 강 기본기 후에 연속기로 넣어 이후의 기술을 널널하게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1타 한정으로는 초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도 가능해졌다. 다만 이전보다 발동 속도가 느려져서 약 기본기에서 들어가지 않는 부분에선 너프를 받았다.
- 캐리 오프 킥 [이명동질]
KOF 시리즈 사상 최강의 슬라이딩 중 하나.
98 지대공 특수기의 정점에 두상치기가 있다면 지대지엔 이것과 치즈루 슬라이딩이 있다.
초 근접만 아니라면 약간만 떨어진 상태에서 가드당해도 딜레이캐치를 당하지 않고 미쳐버린 발동 속도와 하단 판정이라는 강점 덕에 급습으로 찔러도 전혀 부담되지 않는 매우 좋은 기술이다. 특히 좀 높이 뜬다 싶은 장풍 딜캣은 무조건 이걸로 해주면 되었다.[20] 또한 크리스가 장거한 극상성이 되어버린 이유 중 하나. 철구가 하단이 비어서 크리스가 슬라이딩을 쓰면 털리는데, 상성 관계에 있더라도 슬라이딩을 파훼할 방법이 있는 아테나, 켄수 외 몇 캐릭터와는 달리 장거한은 반대로 슬라이딩을 캐치할 만한 수단이 없으며[21], 반대로 번개는 대 A를 제외한 모든 기본기로 슬라이딩을 캐치하는게 가능하다.
대인전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지만 98 CPU전에서는 크리스의 점프 날리기 공격과 함께 해결사 수준의 얍삽이 기술로 캐리오프킥 - 앉아 A만 반복하다가 적절한 타이밍을 잡아 체인 슬라이드터치만 날려줘도 허망하게 스러지는 CPU들이 많다.
98UM에서나 2002/2002UM에서는 피격판정이 높아져버려서 사이코 볼이나 초구탄 계열의 장풍을 보고 이걸로 반격하는 건 불가능해졌지만 그래도 점프 날리기와 함께 크리스의 영원한 밥줄이자 상징기다. 단, 기스 하워드의 반격기인 하단 막고 치기에 잘못 걸리면 즉시 역관광당한다.
XV에서는 ↘+D로 커맨드가 변경되었으며, 캔슬 버전은 킹처럼 필살기로 캔슬하지는 못하지만 치즈루와 같이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지는 수혜는 받았다. 다른 캐릭터들은 특정 초필살기로 밖에 연결이 불가능하지만 노말 크리스는 어떤 초필살기로든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4.2. 필살기
- 슈팅 댄스
살짝 돌진 후 버튼에 따라 정해진 공격을 하는 돌진기이자 페인트 기술. 첫 등장인 97에서는 팔꿈치 공격이 없고 모션도 평범한 돌진 모션인 단타 기술이라 버려진 기술이였으나, 98부터 돌진시 팔꿈치 공격이 생기면서 활용 빈도가 높아졌다. - 슈팅 댄스 스러스트
돌진 후 상단 또는 하단 공격을 하는 기술. 98부터 돌진시 팔꿈치 공격이 추가되었다. 약은 하단 판정, 강은 상단이라 앉아서도 막을 수 있다. 약은 시리즈 내내 앉아 B 모션인 반면, 강은 97에서는 각성 버전의 사지를 무는 화염의 막타와 같은 발차기 모션, 98~2002에서는 슬라이드 터치 모션, XV에서는 미끄러지면서 옆차기를 하는 모션으로 변했다.
이지선다용으로는 부적합하지만 발동이 빨라서 연속기용으로는 좋다. 여러모로 노클의 밥줄. 단점이 있다면 다운이 안 되기 때문에 맞춰도 불안불안하다는 점. 특히 약은 맞춰도 상당히 많은 기술로 딜캣을 당하기 때문에 봉인. 강도 다운은 안 되지만 거리가 벌어져서 딜캣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강 만을 써준다. 2002 UM에서는 1타에 슈퍼 캔슬 옵션이 붙었다.
XV에서는 약은 발동속도가 빨라 약 기본기에서도 거뜬히 들어가고 강 버전 2타가 97같은 발차기로 모션이 바뀌었고[22] 상대를 다운시키도록 되었으며 2타에서도 슈퍼 캔슬이 가능해졌다. 약은 상대를 넉백시키기 때문에 체인 슬라이드 터치가 풀히트하며, 강은 상대를 다운시키기 때문에 트위스터 드라이브로 연결해주는 것이 좋다. EX 버전은 약의 발동 속도를 가지며 하단 판정의 다리 걸기 공격에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 슈팅 댄스 스텝
돌진 후 뛰어올라 공중에서 발차기로 공격하는 기술. 98부터 돌진시 팔꿈치 공격이 추가되었다. 발차기가 중단 판정이지만 1타와 2타 사이가 너무 느려서 연결되지 않는다. 심지어는 1타를 맞춰 놓고도 상대가 여유롭게 가드할 만큼의 틈이 생긴다. 물론 기습용으로는 적당할지도 모르나 실패시 후폭풍은 장담할 수 없다. 스텝 이후 강은 뒤로 튕겨나가고 약은 앞으로 튕겨나가지만 어차피 둘 다 막히면 죽음이니 봉인하는 것이 상책이다. 첫 등장인 97에서는 발차기 후 공중으로 튕겨나올 때 강 버전만 글라이더 스탬프로 캔슬이 가능했으나, 98부터는 약 버전도 캔슬이 가능해졌다.
2002와 2002UM에선 1타가 슈캔 대응이었지만 어차피 스러스트가 있는데 굳이 아무도 이 기술을 써서 슈캔을 하진 않는다.
XV에서는 슈퍼 캔슬이 불가능해진 대신 약/강 전부 약 기본기에서 들어가게 발동 속도가 상향됐다. EX 버전은 약 기본기에 이어지는 발동 속도에 더하여 팔꿈치 이후 뛰어오르는 모션에 공격 판정이 생겨 연속기로 연결이 가능해진다. 공중에서 밟은 직후부터 글라이더 스탬프로 캔슬할 수 있다.
- 글라이더 스탬프
공중에서 내리찍는 기술. 슈팅 댄스 스텝의 발차기 부분과 모션이 같지만 빠르게 움직여서 모션이 흐려지는 효과가 붙으며, 하강 속도가 매우 빠르다. 단타인 데다가 실패시 빈틈이 끝내주게 편이라 잘 쓰지 않는다. 공중에서 공격 도중 막히면 캔슬해서 쓰는 용도로 써줄 법 하지만... 굳이 기본기를 캔슬할 필요까지는 없다. 하지만 슈팅 댄스 스텝이 막혔을 때 빈틈 제거용/딜캣 방지용으로는 나쁘지 않다. 첫 등장인 97에서는 맞춰도 다운되지 않아서 봉인기나 마찬가지 였지만 98부터는 맞출 경우 다운되도록 변경되었다.
KOF 2002UM에서 다운공격 및 추가타가 가능해서 힘들지만 무한도 가능하다! 게다가 이것은 대회에서 금지되지 않은 테크닉이다. 다만 타이밍을 잘 재야 이어나갈 수 있다.
밑 영상 5분 54초에 글라이더 스탬프 무한이 나오는데 이 무한 덕분에 체력이 차서 역전에 성공했다!
XV에서는 EX로 쓰면 2002UM처럼 상대를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높게 띄운다.
- 스크램블 대시
일명 급식섬광으로 불리는 이동기.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무적시간도 좀 있고... 듀오론의 비모각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좋다. 버튼에 따라 지면 위를 이동하거나 점프해서 이동하는 등 작은 차이가 있다. 어째 게닛츠의 빙하 같다. 커맨드도 빙하랑 매우 유사하고[23] 이동 모션도 빙하와 닮았다.[24] 변칙적인 운용이 필수인 노클에게 있어 심리전 기술 중 하나.
KOF 2002에서는 그냥 둘 다 지면 이동에 강약 버튼에 따라 이동거리만 차이나는 것으로 바뀌었다.
XV에서는 다시 약은 지면 위 이동, 강은 점프 이동으로 바뀌었다. EX 버전은 지면 이동이며 약보다 이동 거리가 조금 길다. 참고로 강 버전은 공중에 떠있는 중에 노멀 글라이더 스탬프로 캔슬이 가능하다.
기술명은 그레이트 마징가의 '스크램블 대시'에서 따온 모양이다.
- 디렉션 체인지
크리스의 이동 잡기 기술. 설풍처럼 상대의 경직이 오래 생기는 건 아닌지라 바로 공격하지 않으면 가드당한다고는 하지만 그건 대쉬 강펀치가 들어가느냐 그냥 제자리에서 하단 강펀치 1히트 캔슬로 콤보 넣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XV에서 약 버전의 발동이 빨라져 중간에 연속기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뒤로 넘어간 후 자동으로 원거리 D 모션의 킥으로 상대를 다운시키도록 변경되었으며 약/강 모두 무적시간이 사라졌다. EX 버전은 약 버전의 발동 속도에 강 버전의 비거리를 가지며, 대미지가 무보정 140으로 늘어나며, 발동시 무적이 적용된다.
- 리딩 하이 / 리딩 로우
2002, 2002 UM, NW에서만 등장한 기술. 98 엑스트라 모드의 회피 공격을 어레인지한 기술로 발동하면 공격 회피 자세를 취한 후 리딩 하이는 98의 회피 공격 모션 그대로 상단 공격을 하며, 리딩 로우는 앉아 B 모션으로 하단 공격을 한다. 하지만 발동 커맨드가 →, D, B(리딩 하이)/↓, D, B(리딩 로우)로 까다로운데다, 히트 대미지나 가드 대미지나 둘 다 1도트다. 슈퍼 캔슬 옵션이 붙었다고 해도 2002 크리스의 초필살기들이 전부 대미지가 쥐꼬리만해서 기 게이지 2개를 들이는 보람이 전혀 없다. 킹오파 CMV에서 모콤용으로 가끔 쓰이는 모습 빼고는 거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 회피 성능은 그럭저럭인데 애매한 커맨드 때문에 봉인된다. 가끔 상대의 가드캔슬 날리기를 노리고 쓰는 정도.
2002UM에서는 히트 대미지가 약 기본기급으로 늘어났으며 리딩 하이 이후 추가타가 가능하게 변했다. 모콤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지만 특히 성능이 변한 MAX2와 궁합이 뛰어나다. XV에선 삭제.
4.3. 초필살기
-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炎のさだめのクリス
2002, 2002UM 노멀 크리스의 MAX2. 이름 그대로 노멀 크리스에서 오로치의 피에 각성하여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로 변하는 기술. 타격판정도 있고 괜찮은 듯 보이지만 이 기술의 타격판정이 상당히 좁고 변신 중에 무방비라 상대의 기본기에 무참히 씹히며 라운드가 끝나면 노멀 크리스로 돌아오는 탓에... 좋지 않은 기술이다. 만일 각성 크리스가 정식 셀렉트 불가 캐릭터였으면 이 기술의 사용여부가 있었겠지만 애초에 98 이후는 스타트 버튼으로 각성 버전을 쉽게 선택하는데 각클 쓰겠다고 저거 쓰는 것도 아닐 테고...
KOF 2002에서의 용도는 단 하나 뿐이다. 게이지 4개 이상 모였을 때 관광용 3단 변신. 그도 그럴 것이 기 게이지 2개에 위험을 감수하고 쓸 바엔 차라리 직접 각클을 고르는 게 이득이기 때문. 다만 번찢나난으로 이어지는 3단 변신으로 KO를 시킨다면 이보다 더 큰 굴욕기는 없다.
또한 각성 크리스로 변신하더라도 각성 상태는 해당 라운드에만 유지된다. 즉 각성 크리스로 변신한 후 승리하더라도 다음 라운드에서 다시 노멀 크리스로 돌아온다.
2002UM에서는 변신할 때 공격 판정이 생겼는데 이게 (약간 힘들지만) 콤보로 연결되기 때문에 모콤에서 활용해줄 수 있게 되는 등 상당히 강화되었다. 한편 초기 PS2판에서는 이 공격 판정에 다른 공격 판정이 카운터나 크로스 카운터로 맞으면 오만가지 버그가 펑펑 생겨난다. 캐릭터 증발, 무적상태로 굳기, 이펙트 그래픽 증발 등등 아주 난리가 난다. 그나마 이펙트 그래픽이 사라지는 건 괜찮은데 그 외엔...
참고로 2002에서는 각성 크리스로 변신하더라도 체력 게이지 옆의 일러스트는 변하지 않았지만, 2002UM에서는 각성 크리스로 변신하면 체력바 옆의 일러스트도 각성 크리스 버전으로 바뀐다.
MAX2 사용에 제한이 없는 연습모드에선 이 불꽃 크리스의 타격판정으로 경직 시키고 연이어 '번찢나난...'으로 변신 어택을 갈기면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볼 수 있다.
- 온슬로트 미라지
KOF X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먼저 상대에게 달려들고 히트하면 사방면에서 순간이동을 하며 여러번 타격한다. 마지막에 내지른 정권에 상대가 날아가는데 이때 먼저 순간이동해서 위치를 잡고 발을 들어올린 다음 힐끗 웃고 그대로 내리찍는다. 시전 시 대사는 "소로소로 이카나?(슬슬 가볼까?)", 내리찍을 때 대사는 "하이, 오와리데스!(네, 끝입니다!)" 순간이동 연타를 쓸 때에는 "아하하하하하하하~!" 하고 발랄하게 웃는다.웃음치료뭐 진짜 정체를 생각하면 발랄한 게 아니긴 하다
5. 작품별 성능
오로치 팀의 활동시기 때문에 나온 작품은 적지만, 노멀 버전 크리스는 전체로 보면 중캐에서 약캐 사이의 평가.[25] 하지만 4대 개캐인 이치고크의 인원 중 한 명이었던 98과, 2002UM에서는 확실히 강한 캐릭터로 분류된다.98에서는 하단이 절대 안 비고[26] 대공도 무적 없으면 거의 씹어버리며 발동시 피격도 작아지고 착지도 빨리하며 속도도 빠른 미친 점프 날리기 공격(일명 뮤탈)와 거리 조금만 맞추면 빈틈 걱정 없이 막 쓸 수 있는 최강의 슬라이딩 캐리 오프 킥 덕분에 고성능으로 평가 받는다.
낮은 점프든 높은 점프든 그냥 대충 뛰어서 쓰면 역가드가 나는 98 최강의 역가드 기본기 점프 강킥은 크리스의 삼신기. 특히 98에서는 절정으로 전 캐릭터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그를 대표하는 기술은 상대방의 머리를 붙잡고 넘어가는 디렉션 체인지.
대개 스피드 위주의 기술을 사용. 웬만한 필살기에는 항상 잔상이 생기는데다가 대부분 강버전, 약버전 기술들의 경우 모션은 동일한데 판정이 중단이나 하단으로 다른 경우가 있어서 이지선다의 압박이 강력하다.
98에서는 보통 노멀 버전이 각성 버전보다 이론상의 우위로 평가된다(그래도 큰 차이는 없다). 각클과 달리 기폭빨을 매우 잘 받기 때문에 오히려 각클보다 대미지가 더 잘 나오며 패턴이 더 많기 때문에 고수층에서 잘 쓰면 엄청나게 무서워진다. 하지만 노멀 크리스가 기도 많이 필요한 점도 있고, 노클 대신 다이몬을 채용하는 추세라 실제로는 각성 버전이 많이 쓰이며 2002에서는 노멀이 딜링이 너무 안나와 각성이 낫다. 단 2002UM과 XV에서만큼은 확실하게 노멀이 우위.
크리스의 단점이라면 리버설로 지를만한 대공이 좀 부실하고 역가드 내기는 강한데 정작 크리스 자신이 테리 보가드,전훈마냥 등짝이 매우 넓어서 역가드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 물론 크리스 자체는 덩치가 작아서 역가드에 취약하지는 않으나 지르기를 잘못한다거나(특히 디렉션 체인지), 상대가 굴러서 피한다거나 수많은 짤짤이를 및 크리스 한정 콤보를 맞고 끔살당할 수 있다. 이렇게. 특히 마지막 동영상 주목. 덕분에 시리즈마다 따라오는 콤보용 더미다.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크리스는 뉴트럴이나 가드 시에는 피격판정이 좁아 크리스를 상대로 역가드를 내기가 어렵다. 단지 역가드 공격을 허용했을때 상대방의 콤보 실력에 따라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드캔슬 날리기가 정말로 손에 꼽을 만큼 구리다. 높게 깔린 점프공격을 일찍 가캔해도 공중에서 헛치고, 낮게 깔린 점프공격을 가캔하거나 하단공격을 가캔해도 상대망 머리 위로 발을 휑 날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가드캔슬 날리기 성능이 평준화 된[27] 98UM에서도 고쳐지지 않았고 2002UM에 와서야 구제받았다.
최번개는 언제나 극상성. 크리스의 불안한 대공기로 최번개의 전광석화처럼 날아다니는 점프 공격을 캐치하기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고 크리스의 점프 기본기들은 수직점프 기본기를 제외하면 타점이 아주 높은 기본기가 없는데 하필이면 최번개의 점프가 크리스보다 훨씬 높아서 공대공 싸움에서 상대가 안 된다. 그렇다고 지상전을 압도하는 것도 아니다. 크리스의 가드캔슬 공격이 하단이 텅텅 비는 까닭에 최번개가 앉아서 공격하고 있으면 가캔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이것도 2002UM에 와서야 구제받았다.
크리스가 나오는 모든 작품는 초기 레오나와 같이 달리기 피격 판정이 바퀴벌레 대시이다.
5.1. KOF 97
앉은 키가 작고 대쉬가 낮고 빠른 등 크리스 하면 떠오르는 특성은 태초부터 건재했다.앉아 약킥은 크리스 본인의 낮은 대쉬 자세와 결부하여 상대에게 파고 들어가 하단 콤보를 걸기에 좋았고 서서 약킥과 앉아 약펀치는 하단 콤보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앉아 C 모션은 일명 꽈배기라 불리며 역대급으로 기괴하고 기묘한 모션으로 유명하다. 그래도 성능은 매우 좋아서 발동 속도 3프레임에 대공 판정이 역대급으로 뛰어나고,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적은지라 크리스의 대공을 책임지기도 하고, 여기에서 캔슬로 슬라이드 터치를 넣을 수도 있다. 바로 다음 작품인 98부터 모션이 변경되었는데, 상당히 특색있는 모션이라며 꽈배기를 좋아하는 유저들도 많다.
점프 B는 후속작의 점프 D보다는 훨씬 못하지만 그래도 역가드 판정이 존재하고, 점프 날리기는 대공 판정이 속편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팔치녀를 카운터로 찍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판정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앉아 D는 셀미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어정쩡한 발동 속도에 판정도 미묘해서 쓰려면 발동과 상황을 잘 계산해서 써야 한다.
필살기 중에서 쓸 만한 기술은 슬라이드 터치와 글라이더 스탬프 뿐. 그나마 슬라이드 터치가 대미지도 적당하고 스턴치도 높은 편인데다 약기본기에서도 연결이 되는지라 설령 미스가 나도 특수기 1대의 대미지를 덜 때린다는 걸 제외하면 큰 손해가 없는 나름 고성능.
역대급 판정의 어퍼 때문에 전통적 상성인 최번개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 싸우는 게 가능했으나, 대신 최강캐인 이오리를 상대로 좀 위험하다. 설풍에 잡혔을 때 밀려나는 거리가 짧아서 귀보로 접근 후 강펀치-몽탄-규화 3타의 콤보가 풀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편 구석에서 강기본기 한 대를 잘못 맞으면 거기에 이어지는 설풍(상대를 구석으로 밀침)-강펀치-설풍, 그리고 귀보 테크닉을 이용한 규화 콤보 한세트로 스턴이 난다.
단점이라면 대부분의 필살기들이 콤보용 내지 봉인기라서 공/방 모두 기본기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점. 강력한 점프 러쉬에 반비례하듯 지상전은 별 볼일 없는 수준이며, 히트백이 조금만 애매하게 벌어져도 주력 콤보가 헛치는 경우가 왕왕 나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
후속작처럼 이동기나 고성능 특수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 플레이 패턴이 비교적 단순한 편이며, 캐릭터 인간관계가 지나치게 나쁘기 때문에 기를 주거나 받는 캐릭터가 상당히 적기까지 하다. 이 때문에 성능에 대한 평가는 잘 쳐줘야 중캐 정도이며, 중국에서는 그냥 대놓고 약캐로 취급받는다.
CPU 패턴 중 이상한 것이 하나 있는데, 기본기에서 D 기본 잡기로 연결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사실 이건 기본잡기가 아니라 모션만 기본잡기인 CPU 전용 커맨드잡기인 것으로 밝혀졌고, 기본기를 캔슬해서 커맨드 잡기를 쓴 것이다.
5.2. KOF 98
98의 4대 개캐 이치고크 중 하나. 미쳐버린 슬라이딩 캐리 오프 킥의 성능과 점프 날리기 공격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크리스가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던 작품.
전작에서 사용된 기술 모션 몇 개가 이 작품부터 바뀌었다. 앉아C, 근거리/원거리 D와 헌팅 에어 등. 97의 원거리 D의 모션은 중단 특수기로 바뀌었다. 또, 점프 강킥의 역가드 판정이 정말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또한 악명을 떨친 밥줄 특수기 슬라이딩의 추가로 크게 강화되었다. 그야말로 모든 기본기가 전부 강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우선 앉아C는 성능 좋은 어퍼임과 동시에 지상에선 2히트가 나며, 여기에 캔슬타이밍도 넉넉하게 특수기→필살기로 연계까지 가능했다. 역가드 최강 점프 D, 끝칼로 치기 좋은 점프 B, 견제용 서서 B, 자세 엄청 낮은 앉아 B 등, 모든 기본기가 최소한 중상급 이상일 정도. 여기에 캔슬타이밍 넉넉한 연계용 A특수기,기습 중단이 아주 잘먹히는 B특수기 또한 무척 준수한 성능이다.
또 한가지 특기할 점은 크리스의 기본잡기가 무척 풀기 힘들다는 사실이다. C잡기는 그나마 예상+연타로 풀 수 있지만, 잡아서 뒤로 던지는 D는 풀 수 있는 타이밍이 아주 거지같아서 어느샌가 처박혀 있고, 풀기 허용 시간도 짧아서 사실상 잡기를 풀 수가 없다. 심지어 여타 캐릭터들의 D잡기와는 달리, 크리스의 D잡기는 던진 이후의 유리 프레임이 실로 엄청나기 때문에[28] 여기서 점프 역가드로 이어지는 콤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헌팅 에어 모션이 변경되었는데 초필살기 트위스터 드라이브의 모션을 가져다가 썼다. 덕분에 헌팅 에어는 반대로 초필살기의 모션을 가져다 쓴 필살기라는 유례 없는 케이스가 되었다.
노멀 버전은 나사 빠져서 못 써먹을 필살기들을 써먹기 좋게 바뀌었으며 무엇보다 머리 잡기와 이동기의 추가로 패턴의 다양성이나 심리전을 걸 거리가 생겼다. 다만 심리전을 걸 수 있는 수단은 많으나 한방 한방의 대미지가 약한 편이다. 대신 기폭 후 짤짤이 - 스피닝 어레이 - MAX 체인 슬라이드 터치가 가능하여 기폭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약점으로는 원거리 강킥 사용 후의 빈틈이 꽤 큰 편이라 맞추고도 딜레이 캐치를 당한다는 것인데, 사실 웬만큼 고수가 아니면 이 틈을 잡아내기 쉽지 않아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마이, 최번개, 야마자키, 클락 등 자신보다 더 강한 공대공 기본기를 갖춘 캐릭터들을 상대할 땐 운용이 약간 껄끄러운 편이다.
각성 버전 크리스는 암흑대사치 대미지가 화끈하여 일반 콤보의 화력이 노멀 크리스보다 좋다. 대신 기폭 시 대부분의 콤보에서 MAX 대사치가 연결되지 않는 등 기폭 활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1번 이오리 / 2번 각성 크리스 /3번 고로 순서가 고착화되었다. 노멀 크리스는 3번 고로보다 성능이 떨어지고, 각성 크리스와 동시 선택이 안되는 관계로 보기가 힘들다. 노멀 크리스를 각성 크리스로 보내고 다이몬을 대장으로 보내는 게 효율이 훨씬 좋다는 게 발견되었기 때문. 각성 크리스가 주류가 되면서 요즘에는 고로가 안 들어가는 엔트리(치즈루-이오리-크리스 등)에서도 대부분 각성 크리스가 선택된다. 심지어 원래 노멀 크리스를 사용하던 다코우조차도 각성으로 갈아탄 상태.
사족으로 도발 모션이 크게 바뀌었다. 97에서는
CPU의 경우 초보자들에겐 큰 난관으로, 가드를 일어났다 앉았다 해서 막야하는 필살기 때문. 또한, CPU 크리스가 기를 지닌 상태로 디렉션 체인지를 시도할시 잡히면 끝장이다. 바로 즉시 초필살기를 써서 연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대로 거리를 벌리고 견제 하는것이 중요하다.
5.3. KOF 98 UM
점프 날리기 공격의 성능이 역대 최악이다. 모션은 98과 동일한데 중간에 생기는 공격 판정을 아예 잘라버리고 발이 완전히 내려갔을 때만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지속시간과 발동 속도 양쪽이 약화되었다. 판정이 아주 아래에만 생기기 때문에 공대공 싸움에선 거의 무조건 지며 지상에 있는 상대로 깔아두려도 해도 느린 발동 때문에 대공기는 물론이고 조금만 빠른 기본기만 만나도 크리스만 얻어터진다. 거기에 더해 안 그래도 좋지 않았던 가캔 날리기가 시스템상 더욱 구려졌다.
슬라이딩은 전진거리가 조금 짧아지고 자세판정이 많이 높아졌다. 장풍 판정들이 대체로 높아졌는데 그래도 밑으로 지나갈 수 없는 장풍들이 많다. 판정이 상당히 높아서 점프공격을 피해 하단 긁기도 힘들며 장거한 철구에도 잘 맞아서 장거한을 만나도 예전처럼 압도하기 쉽지 않다. 점프 강킥의 역가드 판정 강화로 시스템상의 랙과 겹치면 더욱 무서워졌는데 필살기 히트 후 다운되도록 변경되어 이후 상황을 노리기 좋아졌다.
FE에서는 강 스크램블 대시의 사용 후 빈틈이 감소했다.
전체 평가로는 중강캐 쯤. 그런데 이 작품에는 각성 버전의 MAX 대사치가 콤보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상상 이상의 초상향을 받아 98에 비하면 각성이 확실히 우위다. 이 쪽은 여전히 기폭시 체인 슬라이드 터치의 연결이 불안하기 때문.
5.4. KOF 2002
기본기는 전체적으로 일부 칼질당했으며 몇 가지 필살기가 추가 되었지만 실력이 늘수록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정도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운영 자체는 98과 다르지 않다.
기본기 성능 하향보다 훨씬 큰 하향점으로 기본기 특수기 필살기의 대미지가 반토막나서 파워가 전 캐릭터들 중 최약을 달리는 것이 너프된 진짜 원인. 모드콤보야 원래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한 시리즈이지만 기를 두 개 사용하는 슈캔을 써봐야 다른 캐릭터의 노게이지 콤보 수준으로 피 1/3 깎기도 버겁다. 매츄어와 더불어 본작에서 꼽아주는 최악의 솜주먹.[29] 사실 노멀 크리스는 98때부터 이미 솜주먹 조짐이 보이긴 했으나[30], 그때까지만 해도 악마같은 판정으로 상대를 때릴 기회 자체가 더 많았고 기폭으로 파워를 강화할 수도 있어서 가려진 것이다. 그런데 2002에서는 판정이 약화되어서 때릴 기회 자체가 줄어든데다 모드를 발동하면 오히려 대미지 보정이 걸리니 체감상 파워가 엄청나게 약해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가클 수치 자체가 많이 높아졌고 기가 상대적으로 천천히 차기 때문에 기본기로 압박하다가 가드 위를 때려서 압박을 하는 패턴도 상대적으로 약화돼서 이래저래 꼬인 평캐. 모드 콤보는 대략 '특수기→모드 시동→특수기→슈팅 트러스트 1타[31]→빅장 or 다람쥐통'의 구성으로 조작 자체가 어렵지는 않으나 기껏 기 3~4개 들였는데 기 들인 것에 비해 너무 위력이 약하다. 당연히 캐릭터 등급과 운영 난이도에 영향이 커졌다. 파워만 약하면 모를까 전 캐릭터 기준으로 이진주 다음으로 방어력이 약하다.
특히 그 중에서 문제는 최번개로 앞서 말했듯이 캐릭터 자체는 98과 비슷하지만 슬라이딩, 점프 날리기 등의 약화로 추락하고 말았다. 거기다가 98 시절 어려웠긴 했지만 성능차로 커버가 가능했던 최번개는 초상향을 받고 아주 괴물이 돼버려 이젠 완벽한 천적 수준. 특히 노클은 내밀 것도 없고 그놈의 점프 C에 허구한 날 등짝 털리고 공중전, 지상전, 견제 모두가 밀린다. 그나마 기가 많으면 대항해 봄 직하나 그것조차도 노멀 크리스 쪽은 솜방망이라 암만 기 써봤자 큰 타격을 주기 힘들고 그에 반해 최번개 쪽은 공격력도 월등하게 높아서 주도권 몇 번 내주면 힘들다. 참고로 각클은 02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98식 콤보랑 쉬운 모콤의 높은 화력 덕분에 그나마 할 만할 편. 그러나 최하급 판정의 가캔은 번개가 앉으면 피할 수 있는 건 여전하다. 심지어 98 땐 잡기 엄청 쉬웠던 아사미야 아테나도 이젠 많이 어려워진 상황.[32]
다만 콘솔판의 경우 노멀 크리스의 모콤이 꽤나 강해졌다. 이 당시 2002에서 슈팅 트러스트 시리즈 1타에서밖에 슈퍼캔슬이 걸리지 않았으나 PS2판은 2타부터 슈캔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모드 발동시 슈팅 시리즈 A-C를 계속 연계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절명이 가능하다.
CPU 캐릭터는 전작들인 97, 98에 비해 꽤나 공격적으로 변했는데 특수기 슬라이딩의 사용 빈도가 잦은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가드 면에서 허점이 많은 편이라 잡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여담으로 비슷한 목소리를 자주 공유했던 야시로와는 다르게 기본기부터 대부분의 대사까지 분위기가 판이하게 바뀌어, 어색해하는 사람이 꽤 있다. 특히 기존에는 '하앗' 정도였던 기합성이 '히엑'(날리기 공격), '께랑'(강 기본기)[33]이라는 의미불명의 괴상한 소리로 바뀌어서 2002 크리스 하면 이 괴성을 기억하는 유저가 많다.
5.5. KOF 2002 UM
전작에서 너무 약했던 공격력의 강화가 이루어졌다. 기본기들의 판정이 약간 약화되었지만[34] 필살기들이 좋아지고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초필살기들의 대미지가 늘어남에 따라 공격력이 강화되었다. 특히 트위스터 드라이브는 1타가 절판&공중에서도 풀히트하도록 변경되어서 구석 D잡기 이후에도 들어간다. 가캔도 하단이 안 비게 되었고 강 헌팅 에어가 지상 히트시에도 다운되도록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의 극상성이였던 최번개가 약화되는 바람에 상성을 많이 타지도 않는다. 특히나 글라이더 스탬프에 다운공격 판정 및 히트 후 추가타 가능이 붙어서 잘만 하면 무한까지도 가능. 모콤도 여전하므로 상당히 강화되었다.
또한 약 트위스터 드라이브에 다운공격 판정이 추가로 붙어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초필살기로 연계하는 콤보도 가능하다. 단, 전진력이 높은 편은 아닌 트위스터 드라이브 특징상 구석 한정.[35]
대회에서는 주로 2번 혹은 마지막에 주로 나오는데 실전에서 글라이더 스탬프 무한이 간혹 나온다거나 구석에 몰렸을 때 앉아 B-A 특수기-모드 발동-빅장 등의 간편하면서도 엄청난 대미지의 모드 콤보로 일발역전을 한다던가, 가끔 엽기적인 MAX2 각성 크리스 변신으로 경직을 먹인 후 강 달을 떼어내는 화염 슈캔 대사치로 상대를 끔살하는 그야말로 별의별 콤보도 나오기도 한다. 이 우월한 대미지 딜링 능력 때문인지 대회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낸다. 기가 많을 수록 운용하기가 좋다. 네임리스처럼 모콤을 히트시킬 루트나 상황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고, 공격력도 기3개로 70~80%를 낼 수 있다.
여기선 노멀이 각성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가진다.
5.6. KOF XV
살살 상대해주세요. (お手柔らかにお願いしますね。)
15번째 캐릭터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 확정. UM 시리즈를 제외하면 2002 이후 20년만의 정식 참전이다.[36] 성우가 야마사키 루이로 변경됐다.
크리스 역시 야시로, 셸미처럼 반응이 좋은 편인데 캐릭터 모델링이 2D 시절의 느낌을 잘 재현해냈고, 순간이동 효과 면에서 비슷한 계열인 치즈루보다 더 낫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이전에도 후퇴 모션이 문워크였는데 3D로 리파인되면서 뒤로 걸을 때 문워크하는 모습이 훨씬 더 자연스러워졌다. 특히 여러번 순간이동하며 상대를 때리는 초필살기인 체인 슬라이드 터치와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인 온슬로트 미라지의 연출 역시 치즈루의 삼뢰의 포진보다도 낫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다만, 의상 디자인이 미묘한 비대칭, 애매한 기장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나름대로 KOF를 즐기고 일상 생활에 대한 농담도 주고받는 야시로나 셸미와는 달리, KOF 참가가 헛수고였다며 평가절하하고 두사람이 진지하지 못하다며 타박하는 등 오로치 일족 중 가장 시니컬한 모습을 보인다. 인터뷰 같은 것도 질색이라서 야시로에게 다 맡길 거라고.[37] 오로치 팔걸집 중 가장 어린 나이에 각성한 만큼 오히려 인간 세상에는 그만큼 적응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원래부터 가식적인 태도를 취해왔던지라 오로치 팀 중에 각성 전과 후의 성격 차이가 가장 적어보인다.
또한 원래부터 존재했던 크리스의 건방지고 당돌한 성격이 대폭 업그레이드, 본작에서의 승리 대사는 전작과 비교해 대놓고 상대를 무시하거나 비꼬는 면모가 강해졌다. 이 때문에 쿨라 다이아몬드는 '바보 취급하는 것 같다'며 바보 취급하는 사람과는 친해질 수 없다고 선을 긋고, 독설가 애쉬 크림슨조차도 서로 평생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며 '이게 동족혐오인가?' 라며 질색한다. 이 때문에 평소 친한 사람이 같은 오로치 일족 외에는 없는지 야시로는 쿨라를 상대로 이기면 "너 크리스하고 친하게 지내라, 그 녀석 친구 없으니까."라고 한다.
팀 엔딩에서는 대회 후 잡담 중 "유키는 어떻게 납치할건데?"라고 물어봐 이들이 여전히 완전한 오로치의 부활을 획책함을 암시하지만 야시로는 아직 시간은 많다면서, 보너스 영상에서 콘서트를 하는 모습으로 나와 당분간은 일반인 코스프레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여기서 크리스의 도발 대사가 "바람이 기분좋아~."인데, 이것이 게닛츠의 추후 DLC 참전 예고로 추측이 있었고 시즌2에서 그것이 실현되었다. 다만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전반적인 기술 일람. XV 시스템에 맞춰 필살기들의 EX 버전이 추가됐다. 기존 기술 중 거의 안 쓰이던 슬라이드 터치는 삭제되고, 디렉션 체인지는 뒤로 넘어간 후 자동으로 킥을 하는 추가타가 생겼다. 초필살기는 트위스터 드라이브와 체인 슬라이드 터치가 그대로 유지됐고,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는 각성 크리스로 변신하는 2002(UM)의 MAX2 대신 빠르게 움직이면서 상대방의 앞/뒤를 여러번 공격한 후 마지막에 발로 내려찍는 온슬로트 미라지로 변경됐다. 현재 오로치가 봉인된 상태이기 때문에 오로치를 소환하는 형태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38]
5.6.1. 시즌 1
5.6.1.1. 1.00 ~ 1.21 ver.
게임 초기엔 98 노멀 크리스의 강화판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디렉션 체인지가 무적시간이 사라지고 추가타 자동파생으로 콤보연결이 불가능해진 하향 빼면 그 98보다도 더 강하단 소리가 나오고 있다. 슬라이드 터치가 삭제되긴 했는데, 이 기술은 슈팅 댄서가 강화된 98 이후로는 안 쓰던 기술이라 삭제된 게 오히려 편해지기도 했다.우선 악명높던 공중D, 공중 날리기, 슬라이딩은 건재한 걸 넘어서 공중 날리기는 뒤쪽에도 공격 판정이 생겨서 역가드가 가능한 것도 모자라, 하단 B가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이 되어 약 슈팅 - 슈캔까지 우겨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근거리D는 97 이후로 간만에 특수기로의 연계가 가능해져 좀 더 쓸만해지고[39], 앉아 D도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이 가능해졌다. 앉아 C도 2타까지 캔슬이 가능해졌다.
D잡기가 이전작들과는 달리 낮고 멀리 던지는 형태로 바뀌어 이전작에 비해 우선권이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시스템 변경으로 기본 잡기 후에 낙법이 안 되는 관계로 바로 대쉬하면 여전히 심리전이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오로치 팀 전원의 공통적 상향으로, 모든 기본기에서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졌다. 크리스의 경우도 원거리 B, 원C 2타, 원D는 (EX) 필살기로는 캔슬이 안 되지만, 초필살기로는 캔슬이 가능하다.
스피닝 어레이를 제외한 특수기도 많은 상향을 받았는데[40], 우선 리버스 앵커킥의 경우 단독 버전은 1타짜리 중단으로 변경되었고, 캔슬 버전은 여전히 2히트에 히트백이 줄어 안정적으로 기술 연계가 가능해졌다. 더욱이, 1타 한정으로 초필살기로 캔슬이 가능해지는 상향을 받았다. 다만 약 기본기에서 들어가지 않는 너프를 받았는데, 원래 짤콤으로는 스피닝 어레이를 썼으니 큰 약화점은 아니다.
그리고 캐리오프 킥은 커맨드 변경(↘+D)과 동시에, 캔슬 버전은 초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이 가능해졌다.
슈팅 댄스 스러스트의 약 버전은 약 기본기에서 들어가게 되었고, 강 버전이 미끄러지면서 옆차기[41]를 하여 다운 시키는 공격으로 바뀌어 심리까지 걸기 편해졌다. 디렉션 체인지는 약 버전의 발동이 빨라져 연속기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뒤로 넘어간 후 원거리 D로 상대를 날려버리는 자동 공격 형식으로 바뀌어서 기습용으로 쓰기에는 약화. 대공기 헌팅 에어는 여전히 상당한 대공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초필살기인 트위스터 드라이브의 경우, 공중에서 맞춰도 상대를 튕겨내지 않아 안정적으로 풀 히트가 가능해져 연속기로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어드밴스드 캔슬을 할 경우라면, 체인 슬라이드 터치-MAX 트위스터 드라이브 순으로 연결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XV 크리스도 결국 화력이 부실하다는 단점에 발목을 잡히게 된다. 특히 크리스의 노멀 초필살기는 체인 슬라이드와 트위스터 드라이브 둘 다 무보정 170으로 꽤 낮아 기를 써도 대미지가 잘 안나온다.[42]
그리고 크리스는 1번 캐릭터로 기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필연적으로 가토를 상대할 확률이 높다. 문제는 크리스의 활용법으로는 가토에게 기본기, 콤보, 화력 모든 면에서 밀리는 탓에 가토에게 이기기 정말 어려워서 화력만 빼면 대부분의 방면에서 우수한 크리스가 개캐 라인까지 절대 가지 못하고 있는 것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연구가 진행되며 티어가 정립되고 유저들이 크리스와의 매치업에 적응하고 난 뒤로는 강캐 라인에도 끼지 못하게 되었다. 대신 크리스만의 강력한 심리전이 있기 때문에 대응이 까다롭다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크리스의 콤보 대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충분히 대응할 만 하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5.6.1.2. 1.32 ~ 1.53 ver.
원거리 C 2타가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해졌으며, 지상 날리기 공격이 발동 직후에 공캔슬이 가능해졌다. EX 슈팅 댄서 스러스트의 2타가 강제 다운으로 바뀌고, EX 디렉션 체인지의 대미지가 160으로 늘어났다.소소한 버프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등급을 뒤집어놓을 정도는 아니라는 평이다. 여전히 중요한 콤보 화력은 그대로 솜방망이인데다 기본기 리치가 짧아서 현 버전의 강캐들을 상대하는 건 어려운데, 특히 쿨라와 야시로의 긴 리치를 통한 압박에는 대응하기 상당히 힘들고, 가토 또한 여전히 건재하다.
5.6.2. 시즌 2
5.6.2.1. 1.62 ~ 2.00 ver.
-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원거리 A : 발동속도 2프레임 단축
근거리 A : 전체 경직 감소
앉아 B : 자세가 낮아지는 타이밍 감소
앉아 C : 발동속도 1프레임 지연, 전체 경직 증가
점프 A : 필살기 이상으로 캔슬 가능해짐
점프 D : 공격 판정 축소, 피격 판정 확대
캔슬판 스피닝 어레이 : 발동속도 2프레임 단축
캔슬판 리버스 앵커킥 : 공격 판정 확대
약 글라이더 스톰프 : 발동속도 2프레임 단축
EX 글라이더 스톰프 : 가드 및 헛칠 시 전체 경직 증가
슈팅 댄서 스러스트 : 2타 이동 거리 감소, 히트 시 넉백 거리 증가
EX 슈팅 댄서 스텝 : 글라이더 스탬프 파생시, 선입력 접수시간 증가
강 스크램블 대쉬 : 상대를 띄워 올린 후 글라이더 스탬프로 파생시, 상대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도록 변경
EX 스크램블 대쉬 : 상대 통과 시 자동으로 공격이 이어지도록 변경, 통과하지 않았을 경우 전체 경직 증가, 장풍 무적 삭제
체인 슬라이드 터치 : 1타 공격 판정 발생 전 이동 거리 증가
안 그래도 기본기의 리치 및 판정 문제와 약해빠진 콤보 화력 때문에 평가가 안 좋은 캐릭터였는데, 상향시켜주진 못할 망정 오히려 하향시켰다는 평이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하향은 슈팅 댄서의 넉백 거리 증가인데, 이로 인해 슈팅 댄서 히트 이후 약발이 닿지 않아서 지속적인 압박을 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다만, 캐릭에 따라선 가드시의 리스크가 이전보다 줄어든 효과도 있긴 했다.
5.6.2.2. 2.10 ~ ver.
-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원거리 D: 전체 경직 짧아짐
- 단독판 리버스 앵커 킥(→ + B): 발동속도 26 → 24프레임, 대미지 45 → 60
- 단독판 캐리 오프 킥(↘ + D): 초필살기 이상으로 캔슬 가능해짐
- 강 헌팅 에어(→↓↘ + D): 발동속도 10 → 8프레임
- EX 헌팅 에어(→↓↘ + BD): 발동속도 6 → 4F, 2타 히트시 상대의 상태 변경, 막타 이외에도 낙법 불가능해짐, 3타, 막타의 공격 판정 확대 (확대한 부분은 상대가 피격 모션 중에만 히트하는 판정)
- 강 슈팅 댄서 스러스트(↓↙← + C): 발동속도 18 → 12프레임, 1타 공중 히트시 상대의 상태 변경, 1타의 공격 판정 확대 (확대한 부분은 상대가 피격 모션 중에만 히트하는 판정)
- EX 슈팅 댄서 스러스트(↓↙← + AC): 히트시 상대의 상태 변경, 밀어내기 판정 축소, 2타가 공중의 상대에게 히트하지 않게 변경, 2타 대미지 120 → 100, 전체 경직 길어짐
- 슈팅 댄서 스텝(↓↙← + B or D): 1타에서 슈퍼 캔슬이 가능해짐
- 체인 슬라이드 터치(↓↘→↓↘→ + A or C): 공중 히트시 상대를 지상으로 끌어오도록 변경, 1타의 공격 판정 확대 (확대한 부분은 상대가 피격 모션 중에만 히트하는 판정)
많은 상향을 받고 전력이 제법 상승했다. 강캐까진 못 가지만 약캐 라인은 확실히 탈출한 중강~중캐라는 평.
6. 대사
7. 기타
- KOF 97에서 크리스가 속한 뉴페이스 팀은 각성팀과 더불어 팀 공용 BGM을 지닌 팀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팀원들이 같은 BGM을 공유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97에선 팀 BGM이 사라지고 몇몇 캐릭터만 전용 BGM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변경되어서 전용 BGM이 없는 캐릭터는 BGM이 재생되지 않는다.[43] 그러나 뉴페이스 팀은 팀원 셋이 같은 BGM을 공유하므로 대전하는 내내 음악이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 게다가 캐릭터가 교체될 때마다 처음부터 재생하는 게 아니라 끊기기 않고 재생된다. 여러모로 특혜를 받은 셈.
- 대기 자세가 꽤나 당돌한데,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다. KOF의 다른 대기 모션은 대부분 선역, 악역, 원호 관계 상관없이 아군이 공격에 성공하거나 대전에 승리하면 좋아해주는 모션이 확연히 눈에 띈다. 심지어 항상 주머니에 손 넣고 뒤돌아선 채 무관심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오리도 아군의 공격이 성공하거나 승리하면 그때 그때 고개를 돌리는 관심이라도 보인다.[44] 그런데 크리스는 뒤돌아선 것도 아닌데 음악을 들으며 머리를 흔들고 다리를 떨며, 앞 사람의 대결조차 제대로 보고 있지 않다. 그래서 아군이 공격하든 피격당하든 긍정, 부정을 읽기 힘든데, 자세히 보면 아군이 공격에 성공하면 리듬을 타듯 손가락을 튕기고 공격당하면 고개를 더 크게 숙인다. 하지만 아군이 이기면 이어폰을 빼더니 의외라는 듯이 놀라고, 반대로 아군이 지면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쓴웃음을 짓는다. 크리스의 본성을 잘 드러내주는 자세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이 모션은 보통 하나만 만들다보니 같은 사천왕에 서로 사이도 좋은 야시로, 셸미, 게닛츠가 싸우고 있을 때도 이런 태도이다.(...)
네 팀원 아니었어?!
- Days of Memories 2 ~ 나의 제일 중요한 너에게의 오리지널 히로인인 미사와 시즈쿠의 프로필은 크리스랑 같은 면이 있는데 숨겨진 루트인 오로치 루트로 가면 크리스로 모습을 바꾼 미사와 시즈쿠가 등장한다.
- 2002에서는 도발 대사인 "어째서 그런 짓을 하는 걸까~?" / 낙법 대사인 "니하하~" 등 카미오 미스즈의 패러디로 보이는 것이 몇 개 생겼다. SNK 스텝 중 AIR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 걸까. 아마 이진주 필살기 중에서도 패러디로 보이는 이름이 있었으니 아마 확실하다.[45]
- 나이가 만 14세로, 쿨라 다이아몬드와 동갑인데 그래서인지 KOF 2002 UM에서 야시로가 쿨라를 상대로 이기면 승리 대사가 "어이~ 크리스, 여기 너랑 어울리는 애가 있어."이고 크리스의 승리 대사는 "야시로가 이상한 소리를 한 것 같은데 신경 쓰지 마세요."이다. 동갑이라 어울려 보이는 걸까. 스카이 스테이지에서도 쿨라로 플레이하면 야시로가 크리스랑 어울릴 거 같았는데 아쉽다고 한다. 그렇지만 정작 크리스는 인간이 만든 쓰레기라며 막말을 퍼붓고, 쿨라도 불 쓰는 사람은 싫다며 싫어하는 기색을 드러낸데다 KOF XV의 승리대사에서도 각성 이전의 크리스를 보고 자신을 바보취급하는 아이하곤 친구할 수 없다며 싫어한다. 정작 모시는 분이자 몸에 깃들기도 하는 오로치는 쿨라를 만들어진 인간인데도 지금 인간보다 낫다고 호평하지만.[46] KOF XV에서는 쿨라, 메이텐쿤과 팀을 짜면 특수 엔딩이 나온다. 쿨라가 과자를 주고 먹으라고 권하자 이걸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 표정을 보인다. 인게임에서는 메이텐쿤과 대화 이벤트가 존재한다.
- 남캐라면 근육질이 차고 넘치는 KOF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쇼타 캐릭터다. 다만 처음 나왔을 때도, 지금까지도 여캐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많다. 슬렌더한 체형, 중성적인 얼굴과 이름,[47] 무엇보다 패배 후 포즈가 다리를 W자로 벌리고 앉는 전형적인 여캐들의 앉은 자세라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신발 사이즈는 255mm.[48]
- 상기된 이유로 대전게임 및 KOF의 전성기인 97, 98 시절에 부녀자 사이에서 한일을 막론하고 폭풍과 같은 인기몰이를 했으며 팬아트나 코스프레도 꽤 많았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쿄와 이오리가 메인 테마인 건 변함이 없지만 스토리상으로 봐도 쿄랑 C.Y.S, 이오리랑 C.Y.S, 쿄와 이오리에 C.Y.S는 무척 엮기 쉬운 조합이다. 거기에 외모 뿐 아니라 가사도 능하고 순진무구함과 잔혹함을 동시에 가졌다는 점 등 중2병 요소도 가득 담겨있어서 게임과 별로 친하지 않은 부녀자들도 대세게임의 캐릭터 크리스에 하악하악하는 경우가 많았다. 삼신기 말고도 팀 내 짐승남 야시로와의 조합도 좋은 편이고.
- 초창기 크리스의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약간은 사이코패스스러운 느낌. 크리스의 본래 성격을 생각하면 이쪽이 좀 더 성격에 잘 어울리는 외모이다. 이는 KOF 올스타의 97 노멀 크리스의 일러에서도 재현되었다.
- 2002와 2002 UM에서 노멀 크리스의 MAX2는 각성 후 크리스의 이명이기도 한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사용시 98 각성 크리스의 도발 모션처럼 손에서 푸른 불을 뿜는 동작을 취한 후 각성 크리스가 된다. 그리고 그 각성 크리스의 MAX2는 오로치로 변신하는 번데기를 찢고 나비는 날아오른다. 이를 이용하여 노멀 크리스에서 오로치가 되는 이름하여 3단 변신 놀이가 가능하다.
2002UM은 노멀판 MAX2에 공격판정이 생겨 연속기 중간에 변신을 구겨넣는 것이 가능하나 가정용에선 이 기술의 공격판정이 상대의 기술과 같이 맞으면 온갖 버그가 발생하여 위 영상처럼 별에 별 정신 나간 현상이 벌어진다.
- 성우가 도중에 은퇴하거나 해서 성우가 무려 세 번이나 바뀐 캐릭터이기도 하다. KOF 올스타를 통해서 공개된 새 성우는 니노미야 아스카 성우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스트리머 겸 성우인 아오키 시키였지만 XV에서는 어째서인지 야마사키 루이로 변경되었다.
- KOF 인방계에서는 흑빛섬광에서 따온 '급식섬광' 혹은 '잼민섬광'(...) 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어린이라서). 둘의 이동기인 럭키 비전과 스크램블 대시가 비슷하다는게 그 이유.
겟타 2 VS 그레이트 마징가
- 2002에 들어서 성우가 같음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바뀐 캐릭터들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크리스가 이질적으로 바뀌었다. 윕도 상당히 바뀌긴 했으나 그래도 윕은 기존 목소리도 어느 정도 남아있는데 비해 크리스는 정말 싹 갈아엎은 수준.
- KOF XIII에서는 배경맨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XIII의 배경맨은 비단 KOF 캐릭터 뿐 아니라 나코루루, 갈포드 등의 사쇼 캐릭터나 메탈슬러그의 마르코, 피오, 심지어 마즈피플까지 등장하므로 팬서비스라고 볼수 있겠지만 그래도 공식 스토리상에서, 게다가 오로치 일족과 관련있는 스토리에서 나왔다는건 어느정도 떡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라면 배경이라도 XIV 이후에 등장했어야 하지만... 그리고 셸미가 먼저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서 부활 소식을 전했다.
스턴 포즈가 야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남자인데도 금강좌(M자 앉기)를 보여준다. KOF XV에서는 선 상태로 고개를 숙이며 헐떡이는 평범한 모션으로 수정되었다.
- 누워있는 상태에서 바닥에 손도 짚지 않고 일어난다.
- 댄스에 소질이 있는지 범상치 않은 모션을 보유하고 있다. 뒷걸음이 문워크이고, 기상시 모션은 땅에 손을 짚지도 않고 다리와 허리의 힘 만으로 일어선다.
- KOF XIV의 시퀄에 해당하는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셸미 엔딩에서 야시로와 함께 현세에서 다시 부활하였다. XIV+히로인즈 총괄 프로듀서 오다의 말에 따르면 버스가 터지면서 그 안에 있던 영혼들이 부활했는데 그중에 C.Y.S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크리스도 2021년 4월 29일에 참전이 확정되었다.
- KOF를 주력으로 하는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은
은평구 할아방탱이이 크리스를 귀요미 크리스라고 부른다.크리스스님 한판해요과거에는 주캐로 사용했으나 각성 크리스가 손에 익은 후로는 노멀 크리스를 잘 쓰지 않고 버튼 삑사리가 나 잘못 선택했을 때나, (진짜든 고수의 부캐든)계급이 낮은 불쌍맨을 만나 자만해서 가끔씩 손수 픽했을 때만 볼 수 있다.그래도 결과는 똑같지만반면 케인과 친한 격투게임 위주 스트리머인 짬타수아는 이와 반대로 각성 크리스보다 노멀 크리스를 주캐로 사용한다. 그녀도 초창기에는 각성 크리스도 간간히 사용했으나 B등급 승격 이후로 각성 크리스가 출격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고 노멀 크리스만 사용하고 있다. 실력도 각성보다는 노멀이 더 좋은 편. KOF XV에서도 노멀 크리스를 사용 중인데 상술했듯이 노멀 크리스의 성능이 매우 좋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주캐로 사용하며, 이 때문인지 일본 트위터에서도 짬타수아의 크리스가 주목을 받을 정도였다.
[1] 바오(12세)가 나오기 전까지는 킹오파 남캐중 최연소. 10대라서 특수 팀 엔딩으로 98에서는 야부키 신고, 시이 켄수와 '청소년 팀', 2002UM에서는 바오, 쿨라 다이아몬드와 '어린이 팀' 엔딩이 있다. 이 중 쿨라와는 동갑내기.[2] 자신 있는 것은 계란 요리인 차완무시(茶碗蒸し)[3] Boudin. 돼지 내장을 사용한 프랑스식 요리로, 계란, 우유, 빵가루 등을 속에 넣은 프랑스식 피순대(정확히 말하자면 블랙푸딩)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일부 사이트에선 '부탕/부탄'이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요리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인한 오역이다. 공식 사이트의 영어판에서 부탄 요리라고 오역되기도 했다. 나중에 '부탄'이 오역이라는것을 인지했어도, 프탱이라고 표기된 경우도 있었다. 일본어 표기가 ブーダン이 아니라 일부에서만 쓰는 표기인 ブータン이라서 더욱 혼란을 야기했다.[4] 셸미에게 죽을 정도로 먹여져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는데, 공식 설정은 아니고 그냥 드립인듯 하다. 가일의 낫토, 로버트의 락교를 의식해서 만들어낸 이야기인 듯.[5] 중/고등학교 극기훈련의 단골메뉴로, 자연환경에서 지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목적지를 찾아내는 것. 물론 실제 오리엔티어링은 극기훈련의 그것처럼 간소하진 않다.[6] 오가타 리오의 크리스보다 좀더 남자아이같은 느낌으로 연기했다. 오로치 크리스의 경우는 원판이 2002에서 보여준 약간 건조한 한편 비웃는 느낌과는 다른 열혈소년같은 느낌이 들어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 근데 크리스 나이를 생각하면 이게 더 맞긴 하지만[7] 남자 성우다.[8] 山﨑るい. TV 및 광고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우로, 게임에서는 크리스로 출연하기 이전에 링 피트 어드벤처의 허니로 등장한 바 있다.[9] 승리대사인 "재밌었어요^^ 정말로(楽しかったです、ハイ)", 2002UM의 승리 메시지 "미안해요, 힘을 뺀다고 뺐는데(ごめんなさい 一応、手加減したんですけど)." 정도가 있는데, 둘 다 뭔가 가식적이면서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이다.[10] 일례로 승리대사 중에 "내일도 맑으려나?(明日も晴れるかな?)"라며 빨래에 연관된 것이 있고, 98 도발 때는 저녁메뉴를 고민하는 듯한 대사도 있다. 요리를 좋아하고 한성깔 하는 스웨덴 남자... 응?[11] 멤버의 이니셜을 딴 이름. 밴드명은 원래 없었으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멋대로 일러스트에 넣은 C.Y.S라는 글귀가 그대로 밴드명으로 채용되었다고 한다.[12] 97 백 스토리에서는 이들 세 명 외에도 밴드 멤버가 있다는 묘사가 있었으나 XV에서는 언급이 없다.[13] 집안일을 해주다 보니 야시로가 '크리스에게 평생 복종해야 한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농담으로 말하는 것인지 크리스가 오로치로 변신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지는 불명. 네오지오 프리크 2000년 5월호.[14] 게닛츠도 크리스보다는 온건한 게, XV의 백 스토리에서 인간의 삶을 즐기는 팔걸집들을 존중한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15] 일족의 비원이 이루어진 KOF XV의 각성 오로치 팀 엔딩(IF 스토리 취급)에서도 인류 사회가 멸망해 자연으로 뒤덮인 세상을 보고 셋 중 가장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셸미는 섭섭해하고 야시로는 대놓고 지루해한다.[16] 일본팀(+사이슈)과 오로치 사천왕은 양쪽 모두 '옛날 일본에서 가장 무섭다고 여겨진 것 4가지'를 채용한 능력을 사용한다.[이명동질] 각성 전후 기준으로 이름만 다를 뿐 성능은 100% 동일하다. 각성 후의 특수기 기술명은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항목 참조[이명동질] [이명동질] [20] 타쿠마 호황권이든 아테나 사이코 볼이든 켄수 초구탄이든 지면장풍 아니면 다 뚫어버렸다. 점프 압박도 강한데 낮은 피격 판정의 대시, 그리고 장풍을 우습게 피할 수 있는 슬라이드 덕분에 크리스가 니가와 캐릭터들에게 몇 수는 이기고 들어가는 이유.[21] 97의 경우 크리스에게 슬라이딩이 없기 때문에, 덩치 작은 캐릭터에게 불리한 면모를 보이는 장거한이라도 크리스한테 조금 약하긴 해도 상성에서 밀린다는 수준으로 불리하지는 않다. 97에서 슬라이딩이 있었더라도 장거한의 커잡범위가 진공청소기급 범위인 59도트(1P기준)라 해볼만 하긴 할 것이다. 다만 잡기 피격판정은 몸의 중심에 있고 슬라이딩의 공격판정은 앞으로 뻗어있기에, 같은 장거한의 슬라이딩인 뺑소니도 날아오는 걸 잡아내기는 쉽지 않다. 한편 97까지는 커잡실패모션이 없기 때문에 잡기 쉬울 것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97은 96과 다르게 실패모션이 없더라도 잡기 판정을 유지할 수 없다.[22] 단 97은 화면 안쪽에서 바깥을 향해 돌려차기를 한다면, XV에선 화면 밖을 보면서 바로 옆차기를 한다.[23] 스크램블 대시와 빙하 모두 발 버튼으로 발동하고 래버만 다르다. 스크램블은 ↓↘→, 빙하는↓↙← .[24] 이런 부분은 생각해보면 간단한데, 크리스가 오로치 팔걸집이기 때문이다. 오로치 팔걸집은 서로서로 일부 비슷한 계열의 공격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스와 각야의 잡기 기술이라던가, 매츄어와 게닛츠의 손톱을 이용한 베기 기술 같이. 그런 부분으로 생각해보면 크리스가 게닛츠의 빙하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는것도 무리는 아니다.[25] 반대로 각성 버전은 2002UM과 XV를 제외하면 항상 나올 때마다 S~A급 이상의 티어를 차지하는 전통의 강캐이다.[26] 단, 타점을 너무 높이 잡으면 내려올 때 판정이 사라지면서 털린다.[27] 이것은 어차피 앤디를 제외한 전원이 가캔성능을 하향하거나 그대로 냅둔 것이다. 가캔이 구리다 하는 하이데른, 카구라 치즈루, 루갈 번스타인/오메가 루갈의 가캔 날리기는 아예 모션을 바꿨다.[28] 대부분의 D잡기는 잡은 뒤 멀찍이 집어 던져서 추가 공격찬스를 얻기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크리스의 D잡기는 상대를 공중에 높이 띄울 뿐, 바로 코앞에다 떨어트리고 크리스 본인의 경직도 엄청 빨리 풀린다. 덕분에 크리스는 D잡기 한 번으로 이오리의 규화 3타 강제다운 수준의 유리 프레임을 얻는다.[29] 매츄어는 어렵지만 이론상 죠 히가시 한정이나 이진주 한정으로 절명 콤보를 뽑을 수 있지만 노멀 크리스는 그런 거 없다.[30] 약기본기 대미지만 봐도 거의 도트 수준으로 약하고, 국콤 대미지도 이치고크 중에서 가장 낮다. 초필살기의 대미지 또한 하위권.[31] 2002UM이나 콘솔판에서는 2타째 캔슬 가능하지만 2002는 1타에 캔슬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손을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32] 사실 98에서 크리스가 아테나의 극상성인 이유는 슬라이딩 때문. 슬라이딩 때문에 장풍을 봉인하면 아테나는 그저 데꿀멍. 그나마 2002에서는 높아진 피격판정+아테나 사이코 볼의 짧은 빈틈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만약 피격판정이 낮았더라면 2002에서도 아테나를 손쉽게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33] 공개된 대사집이 없어서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 불명이다. '개굴'이라는 뜻의 ケロ일 가능성도 있다.[34] 옛날부터 유명한 점프 날리기 최강자 자리는 카스미에게 내주게 되었다.[35] C - A - 모드 - 대시 - C - A - 약 슈팅 댄스 - 헌팅 에어 - 히트 직후 글라이더 스탬프(헛치기) - 강 트위스터 드라이브 - 약 트위스터 드라이브 콤보가 가능하다. 첫번째 트위스터 드라이브를 강공격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약공격으로 사용했을 때 트위스터 드라이브의 막타가 히트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타가 히트하게 되면 이후 약 트위스터 드라이브가 히트하지 않는다. 타이밍을 잘 재면 막타가 히트하지 않게끔 띄우는게 가능하지만 강으로 쓸 때가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 혹은 C - A - 모드 - 대시 - C - A - 약 슈팅 댄스 - MAX 체인 슬라이드 터치 - 약 트위스터 드라이브 콤보도 가능하다.[36] 또한 98과 2002가 정식 스토리가 아닌 드림매치라는 점을 생각하면, 사망한 97을 기준으로 정식 스토리 참전은 25년만이다.[37] 미소년 격투가 인터뷰 섭외가 들어왔지만 쿨하게 거절했다.[38] 다만 2002는 드림 매치라 오로치 봉인 여부와 상관없이 썼다. 98UM에는 아예 오로치 본인이 등장했고.[39] 크리스의 근D는 98에서 모션이 변경된 이후로 오로지 필살기 이상으로만 캔슬이 가능했다.[40] 스피닝 어레이도 슬라이드 터치의 삭제로 인해 커맨드 미스 확률이 없어져서 간접적으로나마 상향되었다.[41] 모션은 97과 비슷하지만 97은 화면 안쪽을 보며 바깥으로 돌려 찼다면, XV에서는 화면 바깥을 보면서 바로 옆차기를 한다.[42] 이것보다 무보정 대미지가 낮은 노멀 초필살기들은 대부분 상위 초필살기로 캔슬하지 않아도 추가 콤보를 넣을 수 있거나 기술 자체에 특수 효과가 부여된 것들이다.[43] 예를 들어 일본팀과 대전하게 되면 전용 BGM이 없는 니카이도 베니마루, 다이몬 고로는 대전시 아무 BGM도 재생되지 않으나, 전용 BGM이 있는 쿠사나기 쿄는 대전시 BGM이 재생된다.[44] 다만 인간관계가 개판인 점을 반영해서 그런지, 표정 자체는 이긴 캐릭터가 마음에 안 드는 것처럼 인상을 쓰고 있다. 패배하면 시선만 살짝 돌려서 먼 산을 보는데 속으로 한심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45] 이미 고인이 됐지만 이진주와 미스즈는 성우가 둘다 카와카미 토모코.[46] 크리스는 오로치를 강림시킬 '그릇'일 뿐 오로치 그 자체는 아니기 때문에 마음가짐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KOF 97의 각성 팀 엔딩에서는 힘을 몰아준다는 게 너무 과해서 오히려 자신들 손으로 죽여버린 오로치를 되살리기 위해 야시로가 크리스와 셸미는 물론 자신의 목숨마저 바치는데, 크리스는 예상치 못했다는 듯 놀란 표정으로 죽는다.[47] 크리스라는 이름은 중성적인데, 남자 쪽에서는 크리스토퍼의 애칭으로, 여자 쪽에서는 크리스티나의 애칭으로 쓰는 편이다.[48] 네오지오 프리크 Q&A 1998년 1월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