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da291c 25%,#fff 25%,#fff 75%,#da291c 75%)" 캐나다 Canada | ||
국기 | 국장[1][2] | |
A mari usque ad mare 바다에서 바다로 | ||
상징 | ||
국가 | 오 캐나다 (O Canada / Ô Canada) | |
왕실 찬가 | 하느님, 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God Save the King / Dieu protège le Roi[3]) | |
국화 | 설탕단풍 | |
국수 | 비버 | |
역사 | ||
자치령 선포 1867년 7월 1일 웨스트민스터 헌장(영국으로부터 독립) 1931년 12월 11일 캐나다법 발효 1982년 4월 17일 미국의 합병 선언 및 군정청 설치 2072년 6월 3일 캐나다 커먼웰스 성립 2077년 멸망 2077년 10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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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아웃 시리즈의 캐나다를 소개하는 문서.2. 역사
2.1. 합병 이전
캐나다 병합은 2059년부터 미국이 중공군의 침략으로부터 천연자원 매장지역, 특히 유전지대를 지키기 위해 알래스카 앵커리지 일대를 요새화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는데, 알래스카 송유관이 캐나다 영토를 가로지른다는 명분 하에 미국 정부는 캐나다에게 송유관 보호 명분으로 미군 주둔 권한을 허락해 주도록 압력을 가했다.그러다가 2066년 중국의 침략으로 미중전쟁이 시작되자 주캐나다 미군은 더욱 늘어났고 이에 대한 반발도 점점 심해져 갔다. 이에 미국은 주둔 병사들의 작전 범위를 단순히 "송유관 보호"에 국한하지 않았고 캐나다인들의 격한 시위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명분으로 미국의 자원강탈과 주권 침해적인 군대주둔은 계속되었다. 2069년에 이르러서는 미국인들은 캐나다를 자신들의 앞마당(Little America)이라고 생각했고, 미국정부와 미군의 행동은 미국의 안위를 위해 필요한 정당방위라고까지 생각했다.
2.2. 강제 합병
2072년에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이 캐나다 주둔 군대 규모를 더욱 확충하겠다고 발표하자 캐나다에선 전국규모의 반미 시위와 폭동이 일어났고 더불어 알래스카 송유관을 직접적으로 공격, 파괴하는 활동까지 일어났고 이에 대응하여 캐나다 주둔 미군 사령관 Buzz Babcock는 이 사태를 빌미로 캐나다를 군사적으로 점령했다. 그는 "캐나다는 처음부터 미국의 앞마당이었다."라고 주장했고 그 후 2072년 6월 3일, 미군은 공식적으로 캐나다 합병을 선언한다. 그러나 이는 역으로 캐나다인들이 중공군에 가담해 레지스탕스로 활동하게 만들었고[4] 캐나다 전역에서 반미 시위를 불러 일으켰다.2077년을 기점으로 캐나다는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미군이 점령했던 영토들은 그대로 미국정부에 귀속되었고, 현지는 군대에 의해 통치되었으며 현지 캐나다인들은 철저하게 탄압받았다. 그 여파로 캐나다 영토 여기저기서 미국에 반대하는 시위와 폭동이 끊이질 않았고 캐나다 전 국토에 무장 미국 경찰과 군인들이 배치되었다. 시위, 폭동, 반미저항 가릴 것 없이 미국에 반대하는 캐나다인들은 현장에서 즉결 처형되었고 일부 현창 처형은 방송으로 중계되기까지 했다.
이 캐나다 병합에 대한 미국인의 반응은 복합적이었는데, 일부는 잔인하다고 생각했다. 앵커리지 일대가 자원전쟁의 최전방이 되어 불타는 와중에 비슷한 문화권의 국가와 또 다른 전쟁을 일으키고 강제로 집어 삼키고 강압적으로 통치하는 미국의 모습은 애국심이 넘치던 미국인들에게 조차도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이런 반응들은 뒤로하고 미군은 "정당한 해방"이라고 선전히면서 캐나다 군정 통치를 계속하였고 그 와중에 볼트텍은 "캐나다 합병지역에 신규 볼트 건설 예정 중!"이라는 광고까지 내보냈다.
3. 핵전쟁 이후
캐나다가 미국에 강제로 합병을 당하고 반년도 채 되지 않아서 대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캐나다는 미국처럼 행정구조가 새롭게 개편되거나 하는 일 없이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대전쟁은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만 핵미사일을 주고받은 전쟁이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핵 미사일들이 사전에 셋팅된 지역들을 향해[5] 동시다발적으로 발사된 사건이였기 때문에 캐나다 또한 여러 곳에 핵 미사일을 얻어맞고 멸망해버렸다.핵전쟁의 여파로 모든 문명들이 붕괴한 후, 소수 캐나다 생존자들이 기회와 희망을 찾고자 무너진 미국 국경을 넘어 내려오기도 했다. 대전쟁 후 뉴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캐나다 출신 상인들이 오고 가거나 캐나다에서 내려온 일부 이주민들이 정착하기도 했다.
4. 지역
-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 합병의 원인이 된 파이프라인.
- 에드먼턴
- 라버그 호, 롱 브렌치 조병창, USA 준주 : 스텐 기관단총과 국경경비대가 사용했던 제식 소총이 이곳에서 생산되었다.
- 펜팅톤
- 론토[6]
5. 기타
- 폴아웃 4의 주인공인 네이트는 군인이던 시절 캐나다 합병당시 발생했던 폭동사태를 진압하러 보내진적이 있었다.
- 국경을 넘는 사람이 많았는지, 캐나다 국경경비대에서 사용했던 생존주의자의 소총에는 개머리판에 불어와 영어로 정지라고 새겨두고 월경하는 캐나다인에게 보이면서 검문했을거라 추측된다. 생산지도 캐나다 온타리오의 롱 브렌치 조병창(LONG BRANCH ARSENAL)이다.
- 폴아웃 76의 전설 적인 경주 시즌4 파워아머 테마가 캐나다의 도시인 유콘이다. 그에 걸맞게 단풍잎이 그려져있는데 아이러니하게 스킨 설명문엔 자유를 막아서는 적이 있다면 모두 얼려버릴것이라고 적혀있지만 캐나다인 저항군은 자신들의 조국을 합병한 나라를 적대하여 중공군이 알레스카를 침공하였을때 중공군을 도와 공격하였다.
- 의외로 선셋 사르사파릴라가 잘 팔린 지역 중 하나였다. 사실 현실에서도 캐나다와 미국은 미국 내 수많은 주들간의 관계와 유사하게 '법률적으로만 딱딱 나뉘어져있지 실생활에서는 그냥 이웃 동네 중 하나'로 통할 만큼 교류가 많은 국가여서 미국의 상품이 캐나다에서 인기가 많은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6. 둘러보기
[1] PMV 발데즈라는 전쟁 전 유조선 탱크에 거주하는 떠돌이들. 어느 엔딩에서든 계속 떠돌아다닌다고 나온다.[2] 황무지의 겍코 사냥꾼들[3] 통제용 인공지능에게 전멸[4] 1차 지부는 스코치드로 인해 전멸하였고 2차 지부가 다시 세워졌다.[S] 스코치드로 인해 전멸[6] 컷스로트 레이더로 인해 괴멸[S] 스코치드로 인해 전멸
[1] 과거 캐나다를 식민지배 했었던 영국과 프랑스 왕국의 국기가 각각 들어가 있다.[2] 영국은 찰스 3세 즉위 이후 왕관을 성 에드워드 왕관에서 튜더 왕관으로 교체했지만, 캐나다는 그대로 성 에드워드 왕관을 그려 놓았다.[3] 프랑스어. 영국의 왕실 찬양 노래이므로 여러가지 프랑스어 번역이 있지만 캐나다 정부에서는 "Dieu protège le Roi"로 표기하고 있다.#[4] 그러나 중공군은 미군이 앵커리지 전선을 밀어내기 시작하면서 전선 유지에도 벅찬지라 크게 지원해줄 형편이 안되었다.[5] 핵미사일 보유국들은 물론 자신들이 수동으로 조준하고 발사하는 핵 미사일들도 보유하고 있지만, 핵전쟁이 발발하면 실제 싸우는 상대가 누구던지간에 무조건 셋팅된 장소로 자동으로 발사되도록 만들어 둔 핵 미사일들도 여럿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한번 핵 미사일이 발사된다고 하면 선제공격을 당하는 측이 수뇌부 같은 자국의 핵 미사일 발사 결정권한을 지닌 이들부터 저격당할것이 자명하며 그러면 이들이 핵 미사일 발사 명령을 내릴 수가 없을테니 결정권자가 없더라도 시스템이 대신 공격자를 향해 보복 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 발사 시스템을 구축해놓기 때문이다. 그러면 실제 핵 미사일을 발사한 공격자를 추적해서 공격자한테만 보복하면 되는거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이 시스템이 만들어진 시기는 1950년도이고 당연히 그렇게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만들어지지 않았던 시기이니만큼 그냥 일일히 발사 지점을 설정해두고 조건만 만족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발사할 수 있도록 해두는 것만이 유일한 '자동화' 방법이였기 때문이다. (설령 인공지능이 완성된다고 해도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인공지능에게 핵 미사일 발사 권한을 주는 일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공격자도 똑같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결국 누구 하나가 핵 미사일을 발사하는 그 순간 전 세계의 모든 핵 미사일 보유국들의 자동화 시스템이 가동되어버리니 그냥 전 세계가 쑥대밭이 되어버리는 것이다.[6] 폴아웃 3의 더 핏 DLC에서 커먼웰스와 함께 언급되는 지명. 더 핏의 배경이 되는 도시 피츠버그에서 알만한 지역, 즉 미 동부와 인접한 곳이라는 점을 미루어보면 캐나다의 토론토라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