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1:02:44

크레이터(폴아웃 76)



1. 개요2. 설명3. 인물
3.1. 크레이터 소속3.2. 오하이오 강 어드벤처 소속3.3. 닭장 소속
4. 기타5. 둘러보기


파일:FO76_Wastelanders_E3_Crater.png
크레이터의 전경

1. 개요

크레이터(the crater)는 전 다이하드 출신 레이더였던 메그가 스코치드로 인해 각종 세력이 붕괴됨에 따라 애팔래치아를 탈출후 2103년에 추락한 우주 정거장에 세운 레이더 무리이다.

2. 설명

브라더후드가 전멸함에 따라 BoS의 대 스코치드 봉쇄선이 뚫려 버린 뒤 응급구호단자유주 연합스코치드를 막기 위해 분주하였으나, 레이더의 협조를 위해 컷스로트를 찾아간 마디건을 컷스로트의 리더가 죽여버리고, 스코치드 백신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응급구호단, 자유주 연합이 차례로 전멸하며 레이더들도 전멸에 가까워지자 일부 인원들이 살아남기 위해 애팔래치아 밖으로 탈출했는데 그중 훗날에 크레이터를 창시한 메그도 끼어있었다. 메그는 무리를 모아 수도 황무지를 지나 보스턴, 파 하버까지 경유하고 나서 2103년, 볼트 76 거주자에 의해 스코치드의 확산이 저지되어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자 메그는 유랑하며 불어난 세력을 데리고 돌아왔다.

같은 레이더지만 피독수리가 전형적인 레이더라면 크레이터는 리더가 초기 애팔래치아 레이더 중에 온건파였던 다이하드 소속이었기에 다른 레이더 집단보다 비교적 온건한 성향이 있다. [1]블루릿지 캐러밴 상단이 머물기도 하는걸 보아 캐러밴들과도 거래를 하는 듯 하다.

추락한 우주정거장을 개조해서 기지로 삼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계를 다루는 기술이 매우 뛰어난 조직인데, 기지에 있는 라디오 통신 장비를 통해 습격 시 소통을 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정도이며 레이더들도 뭔가 고장 나면 누구한테 가보라는 말을 밥먹듯이 할 정도. 다만 이들도 식량 문제는 어쩔 수 없는 모양인지 다른 레이더들처럼 습격을 통한 약탈에 의존하고 있다. 텃밭을 통해 농사를 시도하고는 있지만 유독한 골짜기 지역 자체가 농산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아니다 보니 텃밭을 보면 타토 몇 개가 전부일 정도로 상황이 암울하다.

크레이터들 내에서도 나름대로 암투가 존재하며 여기서 밀린 파벌은 삼림 지역 구석에 있는 오하이오 강 어드벤처라는 지역으로 사실상 좌천당한다.

3.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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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크레이터 소속

  • 메그 그로버그 - 크레이터의 지도자이자 전 다이하드 레이더. 보통은 로즈퀘를 하다 탑 오브 월드 2층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메그는 볼트 거주자를 처리하려하나 볼트 거주자는 "금괴의 위치와 볼트의 구조는 나만 알고있는데 날 죽일거냐." 라고 역으로 협박해 메그의 패거리들을 물러나게 한다. 이후 레이더 루트를 타게되면 메그를 통해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며 조니 웨스턴의 일처리와 럭키 로우를 찾아내는 일, 그리고 배신자들을 처리하는 임무를 준다. 다이하드 레이더 출신이라 비교적 온건한 편에 속하며, 무작정 죽이고 보는 인물은 아니라서 실제로도 다른 레이더들도 "메그는 그런식으로 일 안한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성향탓에 전형적인 레이더상에 가까운 레브의 세력들과 마찰이 잦으며 내부에서도 불만이 조금씩 나오는건지 메그가 그 자리를 유지하고 싶으면 이곳에서 뭐라도 찾아내는게 좋을거라며 말하기도 하는등 리더의 위치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금괴에 집착했던것도 이런 상황에서 뭐라도 성과를 보여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 레브[2] - 전쟁 전 러시아 출신으로 크레이터 내의 과격파 중 한 명이다. 전형적인 레이더상으로 온건파에 가까운 메그의 방식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으며 이상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냉철한 성격이다. 이 때문에 메그와는 사실상 반목하는 사이지만 능력은 있는 편인지 자신만의 파벌이 있을 정도로 인망이 두터운 편. 그러나 메그가 금괴를 찾는다는 계획을 듣자마자 허황된 이상에 젖어있다는 것에 질려버린 건지 메그를 저주하는 내용의 홀로테이프를 남기고 자신을 따르는 파벌들을 데리고 탈주하여 메그를 배신하게 되고, 결국 볼트 76 거주자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금괴를 차지할 기회를 날려 버렸다고 볼수도 있지만 볼트 레이드를 준비할 당시에는 금괴가 있는지도 확실치 않은 상태였고 금을 찾아내도 결국은 볼트 76 거주자의 결정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니, 그의 판단이 마냥 틀렸다고 볼 수는 없다.
  • 칼렙 피셔 - 크레이터의 기술자이자 추락한 우주 정거장을 개조해서 기지로 탈바꿈시킨 일등 공신. 전 브라더후드 전초기지에서 발굴한 파워아머를 수리해서 쓰거나 레이더들도 뭔가 고장 나면 피셔에게 말해보라는 말을 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그러나 결국 레브가 메그를 배신했을 때 레브에 편에 붙었고 결국 볼트 76 거주자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플레이어를 적대할 때 터미널 기록에 있던 수리한 파워아머를 입고 등장한다.
  • 신사 조니 웨스턴 - 깔끔하게 정장을 빼어 입은 인물로 크레이터 레이더의 각종 일들을 처리해 주는 수완가이다. 겉보기에는 사람 좋은 인상을 풍기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절친이었던 할을 자신의 몫을 떼먹었다는 이유로 노예상인으로부터 구출하는 척하면서 죽이거나 하는 등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인간이다. 결국 볼트 79로 진입하여 금괴가 보관되어 있는 장소에 도달하자마자 본색을 드러내며 볼트 76 거주자를 죽이고 금괴를 빼앗으려 한다. 이때 설득하거나 죽이거나 해서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대화를 보면 메그와는 과거 연인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조니를 죽였던 살렸던 볼트 털이가 끝나고 나면 레이더들이 조니에 대해 평소 하는 게 마음에 안 들었으니 험한 꼴을 당해도 싸다면서 험담을 하는데 주변 레이더들에게도 그다지 평판이 좋지는 못했던 것 같다.
  • 서지 - 크레이터 내 저격수이자 총기 훈련 담당자. 레브가 배신했을 때 함께 레브의 편에 붙었고 볼트 76 거주자의 손에 최후를 맞이했다. 주변 레이더들이 병뚜껑을 빚지기 전까진 쿨하다고 말하거나 서지와 싸우고 나면 뒤통수가 서늘해진다고 할 정도로 한 성격 하는 데다 사격솜씨가 뛰어났던 모양.
  • 애리(Ae-Ri) - 크레이터의 무기상
  • 악셀 - 크레이터 입구를 지키는 보초병. 바브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양인지 바브가 메그를 배신했음이 분명함에도 자기가 했다면서 감싸려고 들었다. 물론 주변 레이더들은 급할 때 미끼로 쓰려고 그러나 보다 하지만.
  • 크리드 - 통신시설 앞 천막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거짓말을 해도 조금만 위협을 가하면 바로 사실을 불어버릴 정도로 겁이 많고 멘탈이 약하다. 바브와는 남매관계이다.
  • 바브 - 크리드의 여동생으로 레브에게 붙어 정보를 흘린 배신자이다. 이에 대해 메그에게 끌고 가기 전에 사실을 털어놓으라고 협박을 해서 레브의 대한 단서를 얻게 된다. 이때 배신한 사실을 숨겨주거나 아니면 메그에게 알려 처리할 수도 있다.
  • 게일 - 크레이터에 사는 슈퍼뮤턴트 웨스트텍의 터미널에 게일이라는 여성에 대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이 슈퍼뮤턴트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슈퍼 뮤턴트치고는 대화도 가능할 정도로 온건한 편이지만 역시나 레이더인 탓에 약탈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걸 좋아한다. 라라를 소중히 여기는지라 평소에는 조용히 지내다가도 라라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난리를 친다.
  • 라라 - 게일과 같이 사는 어린아이. 게일을 만나기 전까진 혼자서 생활하다가 게일을 만난 뒤 크레이터에 정착하게 되었다. 레이더들 사이에서 자란 탓에 매사에 시니컬하고 소악마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퀘스트 내내 장난감을 찾고 노는 걸 좋아하는 걸 보면 역시나 어린애다. 게일이 폭주하지 못하도록 제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라프 - 크레이터의 잡화상이자 물자를 관리하는 인물로 성격이 괴팍해서 물건을 만지면 사야 한다는 규칙을 내걸고 있으며, 만져서 지문이라도 남으면 난리를 칠 정도로 강박증도 심한 편.
  • 모티머 - 크레이터의 금괴상인인 미스터 핸디며, 지휘실 내부에 있다.
  • 먼치 - 크레이터에 상주중인 노인 레이더로 구성원 중 가장 나이가 많으며 특징으로는 각종 음모론을 믿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젊은 레이더들에게 전쟁 전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문제는 이게 과장을 넘어 구라에 가까운 이야기가 태반이라는 것. 이에 대해 따지면 단순한 이론은 지루하고 재미없으니까 조금 과장을 섞어도 되지 않겠냐며 능청스럽게 대답한다. 대표적으로 외계인이 우주정거장 기지를 추락시켰다거나 미 정부가 우주 계획을 수립한 건 외계인의 존재를 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던가 하는 것. [4]
  • 몰리 - 크레이터의 바텐더. 원래 3명이서 사업을 시작했으나 한 명은 사고로 [5], 한 명은 마약중독으로 골로 가고 혼자 남아 크레이터에서 장사를 하게 되었다. 상당한 정보통으로 애팔래치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정통해서 최근 소문을 들으면 공용퀘스트나 일일 퀘스트에 관련된 힌트를 알려준다. 간혹 술을 공급하기 어려워지면 술에다 물을 섞기도 하는 모양.
  • 럭키 로우 - 피츠버그 출신의 구울. 폭발물 전문가로 볼트 79 침투 작전에 필요한 인재였지만 자신도 야생 구울 처럼 될 것이라는 생각에 크레이터를 떠났었다. 이를 설득해서 데려 온 뒤 작전에 투입시키는 것이 메인퀘스트의 과정 중 하나. 설득하러 로우가 있는 동굴로 진입하면 로우가 자살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누가 기술자 아니랄까 봐 자살을 하기 위한 장치들이 골드버그 장치처럼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게 특징이다.
  • 록시 - 크레이터 내 인력 및 기강 담당으로 일일 퀘스트 "은퇴 계획" 을 주는 NPC이다. 레이더 내 기강을 잡고 무단으로 탈주한 자들을 사냥꾼을 보내 추격해서 처리하는 일을 주로 맡는다. 다만 볼트 거주자가 탈주자를 설득해서 다시 데려와도 한번 기회를 준다며 봐 주는걸 보면 그렇게 까지 빡빡하게 구는것 같지는 않다. 여담으로 대화문에 버그가 있어 레이더 팩션 우호도를 쉽게 올릴 수가 있어서 유저들에게는 구원자로 칭송받고 있다. 전직 레이더를 처리할 때 직접 죽이고 록시에게 보고할 때 두 번째 대화문인 '애팔래치아에 시체가 한구 생겼지.'를 선택한 뒤 이때 재빨리 대화를 종료해버리면 [6] 우호도만 올라가고 퀘스트 완료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후 록시에게 다시 말을 걸어서 이를 반복하면 비교적 빠르게 우호도를 올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레이더를 직접 죽여야만 가능하며, 레이더를 살려 보내거나 외부요인에 의해 죽었을 경우 앞 접두사에 거짓말이 붙는데, 이 때는 해당 글리치가 안 먹힌다. 또한 서버렉으로 그냥 대화가 어물쩡 넘어가서 완료 처리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이럴 경우 모레 다시 시도하자. 다음날은 렌의 일일퀘인 소통의 중요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렌 - 크레이터의 통신 담당이며 자신의 부모와 독자적으로 생활하다 부모의 사후 매그를 따라 크레이터로 왔다. 통신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거 보면 배운 게 좀 있는 모양인지, 크레이터 내 레이더들을 배울 생각이 없는 유치원생 같다고 까댄다. 상호작용 대사가 다양한 NPC인데 레이더들과의 상호작용 중에 일단 습격부터 나가려는 레이더에게 뒤지기 싫으면 총 쏘는 법부터 배우고 다시 오라고 갈구기도 하고, 대화중 중간에 끊고 (창을 닫고 대화를 강제 종료하는 것) 다시 말을 걸면 볼트에 나와서 예의범절은 안 배웠냐면서 갈구는 내용이 있다. 그러면서도 볼트 76 거주자에게 "스팀팩은 갖고 다니지? 뒈지는 게 소원이라면 다른 데 가서 성취하라고."라고 말하기도 하는 등 츤데레 기질도 있다. 록시와 함께 일일 호감도 퀘스트인 소통의 중요성을 준다. 랜덤 위치에 있는 라디오 트랜지스터를 3개 구해야 하는데 하나는 확정적으로 고장 나 있기 때문에 땜장이 작업대에서 수리해서 주어야 완료할 수 있다.
  • 키요미 - 크레이터에서 보초임무를 서고 있다. 하나 애팔래치아 최대의 레이더 세력을 공격하는 간 큰 놈들은 거의 없는 만큼 사실상 한직으로 밀린 꼴이다. 이는 크레이터에선 입단한지 얼마 안된 인력을 쉽게 신뢰하지 않기에 처음엔 무조건 보초 임무같은 한직으로 배정하기 때문인데, 키요미도 크레이터로 온지 얼마되지 않아 보초로 배정한 것. 그래서인지 본인은 빨리 메그와 크레이터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안달이 나있다. 볼트 76 감독관 집의 미스터 핸디 데이븐포트가 주는 사진퀘스트에서 파운데이션 사진을 찍었을 때 이 녀석한테 갖다 주면 크레이터 호감도 및 보상을 준다.
  • 워드 - 전 크레이터 레이더이자 현 파운데이션의 보안 책임자이다. 크레이터를 탈주하고 파운데이션에 정착하게 되는데, 이후 추방당할 것을 각오하고 주민들에게 자신이 레이더였다는 사실을 고백하였고, 그 진심 어린 마음을 받아들인 정착민들은 그를 파운데이션 보안 책임자로 임명하였다. 크레이터 레이더의 모든 전략을 다 꿰고 있기 때문에 크레이터 입장에서는 상당히 껄끄러운 존재이며 파운데이션과 크레이터와의 전면전이 벌어지지 않게끔 하는 억제기 역할도 한다.

3.2. 오하이오 강 어드벤처 소속

크레이터에서 파벌 경쟁에 밀려 좌천당한 레이더들이며 이들은 특이하게도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서로를 칭한다.
  • 피쉬본즈 - 전 크레이터 소속 레이더이며 오하이오 강 어드벤처 레이더의 리더. 매그와 더불어 초창기 크레이터 설립 멤버였으나 자신의 야망을 너무 대놓고 드러낸 탓에 경쟁 파벌들의 견제를 받고 오하이오 강 어드벤처로 쫓겨났다. 좌천된 이후로는 오하이오 강 어드벤처에서 마이얼럭 고기 사업을 하고 있다. 다른 멤버들 말을 들어보면 차기 크레이터 지도자로 지목될 만큼 능력은 좋았던 모양.
  • 블랙아이 - 본즈와 같은 전 크레이터 소속 레이더이며 전쟁 전에는 중학교 교사였다. 대화중 전쟁 전 시절이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학생들을 데리고 있는 것보단 차라리 레이더들을 데리고 있는 게 더 낫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아 교사 시절이 딱히 좋지는 않았던 모양. 하루에 한 번씩 플레이어로부터 마이얼럭 고기를 매입해 주는 일을 한다.
  • 브루저 - 전 크레이터 소속 레이더로 분위기와 말투가 매우 험악한 인물로 이전에 볼트에서 지냈다는 것 이외의 과거는 불명. 틈만 나면 두들겨 패준다는 말을 한다던가 본즈의 경우 한 레이더가 브루저가 자고 있을 때 살짝 때려서 깨웠다가 두 번 다시 걷지도 못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을 보면 힘이 매우 센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마이얼럭 공세를 막아내는 퀘스트 중에 브루저가 공격하면 마이얼럭들이 한방에 픽픽 쓰러지는 걸 볼 수 있다. 허언은 아닌 셈.

3.3. 닭장 소속

설정 상 원래는 크레이터와는 별개의 레이더 세력이었는데 당시 리더였던 케이트 쿠퍼가 크레이터에 들어가는 쪽이 유리하겠다고 판단하여 합류했다.

* 주사위 - 케이트 쿠퍼를 존경하는 레이더이며 온갖 시체나 고기를 주사위 모양으로 자르는 게 주특기라서 저런 이름이 붙었다.
* 케이트 쿠퍼 - 크레이터 합류 이전 레이더 집단의 수장 그래니트 울프 보험이라는 회사의 회장이었다고 주장한다. 이후 크레이터에 합류했는데 권력 욕에 매그를 끌어내리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4. 기타

일일 호감도 퀘스트가 하나 잘린 파운데이션과 달리 일일퀘스트가 두 개어서 번갈아가며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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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MV 발데즈라는 전쟁 전 유조선 탱크에 거주하는 떠돌이들. 어느 엔딩에서든 계속 떠돌아다닌다고 나온다.[2] 황무지의 겍코 사냥꾼들[3] 통제용 인공지능에게 전멸[4] 1차 지부는 스코치드로 인해 전멸하였고 2차 지부가 다시 세워졌다.[S] 스코치드로 인해 전멸[6] 컷스로트 레이더로 인해 괴멸[S] 스코치드로 인해 전멸


[1] 약에 취해서, 혹은 재미로 사람을 죽이는 피독수리와는 달리 약탈을 할지언정 요구조건을 들어주면 별 다른 위해는 가하지 않는 듯하다. 물론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정착민 입장에서는 오십보백보다.[2] Lev. 러시아인이라 레프라고 읽어야 하는 게 맞으나 한국어판의 오역이라기엔 NPC들도 죄다 레브라고 부른다. 그를 제외하면 죄다 미국인이라 영어식으로 말하는 것으로 추정.[3] 볼트 79에 진입하기 전 메그가 볼트 76 거주자를 따로 불러 조니가 제대로 일처리를 하는지 지켜보라고 이야기하는데, 조니가 배신할 때 죽여버려도 나무라지 않는 걸 보면 조니가 배신할 것이라는 걸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다.[4] 물론 폴아웃 세계관에는 외계인이 실존한다.[5] 술에 취한 상태로 길을 걷다 스코치 비스트들이 나오는 균열 지점에 추락사했다고 한다.[6] 대화를 빨리 넘기는 게 아니라 종료버튼을 눌러서 바로 닫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