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9:56:18

애팔래치아(폴아웃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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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현황
3.1. 환경3.2. 치안3.3. 시설3.4. 기술/과학3.5. 경제
4. 지역
4.1. 삼림 (The Forest)4.2. 유독한 골짜기 (Toxic Valley)4.3. 새비지 분수령 (Savage Divide)4.4. 잿무덤 (Ash Heap)4.5. 진창 (The Mire)4.6. 크랜베리 늪지 (Cranberry Bog)4.7. 미분류


파일:Fallout76_map.jpg

1. 개요

Appalachia
폴아웃 76의 배경 지역으로 웨스트버지니아 주에 위치해 하고 있다. 이름은 아마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맵크기는 폴아웃 시리즈 역대 최대인 41.4 ㎢정도 된다.[1]

2. 상세

수도 황무지는 콘크리트 폐허, 모하비 황무지는 사막 지대, 커먼웰스는 시가지의 형태가 남아있는 지역이라면 애팔래치아는 녹음으로 가득 찬 숲과 산악지대, 황량한 온천지대, 유독한 옛 광산지대, 늪지대까지 포함한 다채로운 자연 환경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대전쟁 이후 약 25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을 다루고 있는 데다가, 애팔래치아의 인간들은 볼트 76에서 나온 거주민들인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절멸하고, 대전쟁 이전의 고도의 기계화 및 자동화를 이룩했던 인프라를 활용했던 흔적이 남아있고, 애팔래치아의 현지 세력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엔클레이브 등의 외부 세력이 개입을 시도했던 흔적 역시 남아있다.

3. 현황

3.1. 환경

직접적인 핵타격의 흔적은 보이지 않으나, 커먼웰스처럼 대부분의 수원이 오염되어있는 상태이다. 핵전쟁 이후 약 25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기에 다이아몬드 시티 같은 도시가 형성되어있지 않은 대신 응급구호단(Responders)으로 불리는 소방관, 경찰, 의사 출신으로 이루어진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단체의 활동하에 경찰, 소방 특전대(Fire breather), 레인저 등과 자원봉사자들이 생존자들을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대전쟁 이전 산업 전반에 고도의 자동화와 로봇 노동력 동원을 한 결과. 대전쟁 이후에도 생존자들이 이러한 자동화 인프라를 이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코치드 역병으로 인해서 사실상 막 볼트 76에서 나온 플레이어를 비롯한 거주민들을 제외한 인간들은 완전 절멸 상태로 스코치드 역병에 감염되어 극도의 공격성을 띠는 감염자들과 감염 생명체들로 위험한 데다가 과거 웨스트텍이 헌터스빌 근방에서 FEV를 연구하며 실험을 한 결과물과, 웨스트텍 시설을 점거한 슈퍼 뮤턴트와 각종 변이체들. 그리고 발견하기는 희박하지만 지역에서 목격되었다던 모스맨플랫우즈 괴물 같은 크립티드 취급받는 괴물도 출몰하는 위험한 장소임에는 다른 황무지들과 다를 것은 없어도 무방하다.

또한 다른 시리즈들과 달리 다양한 식생들과 생물종들이 존재하는데,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V.A.T.S.를 찍어 보다 보면 닭이라던가, 방사능에 오염돼 변이 된 다람쥐라던가 같은 비선공 생물종부터 해서 온갖 곤충, 포유류 맹수들, 물에 사는 동물 등 여러 동물종들을 애팔래치아 전역에서 볼 수 있다.[2]

참고로 폴아웃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핵폭탄을 직접 맞은 지역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내에서는 오염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아래의 사진을 보면 간단히 이해할 수 있다.

파일:wv-nu.jpg

해당 사진은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이 1990년 9월에 발표(FEMA-196)한 미국내 핵피격 위험 지도 중 웨스트버지니아에 해당하는 지도인데, 해당 지도에서 보듯, 웨스트버지니아는 주 외곽 지역 및 소수의 도시(찰스턴, 모건타운)[3]만 타격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올뿐 주 내륙으로 갈수록 핵타격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웨스트버지니아 자체가 워낙 인구밀도도 희박하고, 산업시설이나 군부대, (알려진) 주요 군사시설도 거의 없으며, 산이 너무 많은 지형 특성상 핵폭발의 범위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핵 타격 대상으로는 별로 가치가 없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는 아마 게임상의 애팔래치아 역시 마찬가지로, 직접적으로 핵공격 받은 내부 지역은 거의 없지만 외곽 지역의 핵피격 사실때문에 애팔래치아는 간접적으로 방사능 영향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또한 애팔래치아 배경 중 유독한 골짜기(Toxic valley)는 인근 화학공장에서 유출된 약품때문에 지역 전체가 독성 지역으로 변한 케이스고, 진창(Mire) 지역은 볼트 내부에 설치된 G.E.C.K.이 폭발하는 바람에 그 영향으로 인근 생태계 전부가 변이된 케이스이며, 재무덤(Ash heap)은 광산의 지하 갱도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여 지역 전체가 연기와 그을음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전부 핵전쟁이 아닌 다른 요인에 따라 환경이 악화된 것이다.

그 외에도 애팔래치아는 울트라사이트(Ultracite)라는 특수한 방사능 유리가 채굴되는 유일한 지역이기도 한데, 해당 유리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가능성때문에 전쟁전의 광업회사는 대규모 발파작업을 계속 진행하였다. 그리고 핵전쟁후 애팔래치아 각지에 노출된 균열 지역(Fissure site)에는 울트라사이트 원석이 내장되어 방사능을 내뿜고 있는데, 이때문에 애팔래치아는 직접 핵폭탄에 맞지 않고도 방사능 영향을 꽤 받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실제 웨스트 버지니아 지방도 화학물질 누출 때문에 심각한 환경오염 피해를 겪었다고 한다. 이렇게 보자면 게임 내 묘사가 현실을 세밀하게 반영한 거라 할 수 있겠다.

3.2. 치안

대부분의 거대세력이 점조직형태라 부재 상황. 대전쟁 초기에는 찰스턴 지역을 중심으로 비상 정부가 수립되었고, 플레전트 벨리와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 고립된 생존자 집단으로 나뉘었었다. 찰스턴을 중심으로 응급구호단 활동을 통해 자치를 벌였던 것을 보이나 2082년 12월 25일, 플레전트 벨리의 컷스로트 레이더 집단이 서머스 댐을 소형 핵탄두로 파괴해 수공을 가하면서 찰스턴 중심 체제는 몰락하게 되었다. 이후 응급구호단은 모건타운 공항을 본거지로 옮겨 생존자 지원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스코치드에 의해서 애팔래치아의 인류가 절멸하기 이전에는 상술했듯 응급구호단의 경찰들이 치안을 유지하고, 소방 특전대가 스코치드와 전투를 벌이는 식으로 치안이 유지되었던 듯싶지만, 스코치드에 의해서 전멸한 상황. 레이더들의 경우 플레젠트 밸리 스키장을 따라 그 세력권을 형성했지만 스코치드 역병으로 궤멸되었다. 마찬가지로 위성 통신을 통해 영입된 애팔래치아 방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도 스코치드와 스코치 비스트에 수적 열세로 궤멸, 엔클레이브는 개입을 시도하려다 AI인 MODUS가 폭주해 자멸해버린 상황이 벌어진다. 사실상 볼트 76 거주민들(플레이어)끼리도 당장에 거주민들끼리 폭력을 행사해도 이를 통제할 방안이 없는 상황이다. [4]

이후 2103년에 다시 사람들이 돌아왔지만 대부분의 세력이 점 형태이기 때문에 해당 거주지 주변만 그나마 안전하다.

3.3. 시설

커먼웰스와 비교될 수 있지만, 대체로 작은 군소 마을들과 큰 시가지 몇 개로 구성되어있으며, 인프라의 자동화, 기계화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대전쟁 이후 시간대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인 데다가 비교적 핵무기 공격에 직격을 비껴갔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설들이 아직도 가동이 가능할 정도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문제는 이것을 최대로 활용할 정도로 큰 규모의 세력이 나타나기도 전에 스코치드에 의해서 싹 쓸려나간 상황이기에 실질적으로 볼트 76의 거주민들이 발품을 팔아가며 시설을 유지하는 데도 급급한 실정이며 이후 들어온 집단도 하나같이 시설장악과는 거리가 먼 집단 뿐이다.[5] 그래도 각 지역에 정착민과 레이더들이 파견되어서 여러모로 세력확장을 위한 시도 자체는 진행중이긴 하다.

3.4. 기술/과학

상술했듯 인프라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높은 수준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설사 자동화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시, 지역 내에 주의보가 자동으로 발령되고, 신병훈련소는 미스터 것시들로만 구성되어 자동화 훈련을 거칠 수 있을 정도로 기계화와 자동화의 비중이 높다. 응급구호단과 자유주 연합처럼 민간인 위주로 구성된 전후 생존자 집단도 로봇을 프로그래밍하거나 간단한 자동기계 등은 제작할 수 있을 정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엔클레이브의 기술력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애팔래치아 챕터는 민간인 기술자 영입에 부정적인 상태[6]에서 군인출신들만의 순수성을 추구하다가 사멸했으며, 엔클레이브의 연구는 볼트 76 거주자가 방공호로 들어오기 전까지 한 번도 외부로 유출된 적이 없다.

웨스트버지니아 자체가 매우 외진 시골느낌이기 때문에, 비밀스러운 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시설과 대중의 관심을 원하지 않는 군사시설이 상당수 모여있었다. 웨스트텍 지사, 롭코 공업 연구소, 미 해군 소속 감청시설인 슈가 그로브(Sugar Grove), 미군의 통제로 비밀실험을 하고 있던 아틀라스(ATLAS) 관측대,[7] 국립 라디오 천문학 연구소 등.

웨스트 버지니아가 본래 광업으로 유명한 도시다 보니, 다른 지역 대비 광업 관련 과학 및 기술이 발달한 것도 특징이다. 혼라이트 광업사는 마더로드라는 대형 자동채굴기계를 발명했으며, 검은 티타늄과 울트라사이트같은 고급 광물 역시 애팔래치아에서만 채굴된다.

보스턴 황무지처럼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파워 아머 프레임을 종종 발견할 수 있고 파워 아머 역시 T-45같은 초기형과 T-51같은 양산형, 그리고 T-60 같은 대전쟁 이전 최신 기종까지 찾아볼 수 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프로토타입 X-01 파워 아머의 설계도는 물론, 채광 회사가 개발한 채광 목적으로 만든, 프로모션을 했다 쪽박을 찬 채굴전용 파워 아머도 설계도를 얻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레이더 파워 아머는 본래 과학력이 발달했던 커먼웰스와 달리, 스키장에 휴양 온 고위층과 부유층들이 레이더화되면서 그들에 의하여 개조된 것이기도 하다.

3.5. 경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를 기반으로 하는 병뚜껑()을 화폐로 쓰고 있다.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는 전쟁에 대비하여 미국의 고위층이 벙커로 활용하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물자가 풍족했으며 종업원와 경비원 상당수 역시 센트리봇어썰트론을 포함한 로봇이 대체할 정도로 보안도 뛰어난 시설이었다. 이런 시설에서 누카-콜라사는 누카콜라 퀀텀 출시를 기념하여 소비자가 모아온 병뚜껑과 리조트의 재화를 바꾸는 이벤트를 개시하였고, 핵전쟁으로 누카콜라사가 멸망하자 이벤트 당시 개조된 로봇들은 이후에도 계속 병뚜껑과 리조트의 재화를 바꿔주고 있다. 또한 화이트스프링 리조트는 애팔래치아 정중앙에 위치하였고 경비시설이 엄중하였기에 핵전쟁 이후 발흥한 각 세력들(응급구호단,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레이더, 자유주 연합)의 중립지대로서 기능하였고 각 세력은 병뚜껑을 들고와서 리조트내 로봇 상인과 거래하는 것을 넘어, 리조트 내에 자기들의 상인 로봇을 배치하여 서로에게 필요한 재화를 다른 세력과 거래하였다. 즉 리조트는 일종의 시장 역할을 한 것이다. 또한 각 세력들은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각자의 상인 로봇과 자동판매기까지 전부 병뚜껑을 받도록 개조하였고 이렇게 화이트스프링 리조트에서 시작된 병뚜껑 경제는 애팔래치아 전역으로 퍼지게 된다.

한편, 웨이스트랜더 DLC 업데이트와 함께 볼트 79에 등장한 시크릿 서비스는 국고증권(국채)과 금괴를 화폐로 사용하고 있다. 볼트 79는 전쟁 전 미국내 금괴를 전부 포트 녹스에서 빼와 보관중이던 볼트로서, 해당 볼트에서 거주하면서 금괴를 거주하고 있는 거주민(USSS 요원들)은 플레이어가 가져오는 금괴[8]를 대가로 재화나 설계도를 판매한다. 그리고 캡이 아닌 금괴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인이 정착민과 레이더집단에 각각 생기는 것으로써, 금본위 기반 화폐(국채)경제 역시 애팔래치아에 생기게 된다.

또한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와 함께 블루 릿지 캐러번 주식회사(Blue Ridge Caravan Company)이라는 상단 역시 애팔래치아에 신규 유입되었다. 이들은 본래 전쟁전부터 트럭으로 운송업을 하던 회사였는데 전쟁이 터지고 트럭을 못쓰게 되자 브라민을 데리고 운송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근거지는 노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를 관통하는 블루 릿지 공공도로(Blue Ridge Parkway)로서 애팔래치아에 유입되는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이들은 애팔래치아와 애팔래치아 외부간 물류 흐름을 전담하기 때문에 레이더와 정착민 모두에게 귀중히 취급되나 피독수리같은 레이더 파벌은 영역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몹시 싫어하여 약탈과 공격을 자행하며, 그만큼 캐러번 역시 무장병력을 배치하여 화물 보호에 신경쓰는 편이다. 또한 블루 릿지 캐러번은 애팔래치아내에서의 운송을 위하여 새비지 분수령을 관통하는 빅 벤드 터널을 애용하며 애팔래치아내 상단의 근거지 역시 빅벤드 터널 양끝에 위치한다. 때문에 커다란 세비지 분수령이 애팔래치아 동부와 서부간 지리를 단절시키는 애팔래치아에서도 동서간 물류흐름은 큰 무리가 없어진 편이다.

4. 지역

파일:appalachia_korean edited.jpg

참고로 위의 지도는 2018년 발매 초반의 지도로서, 2020년에 진행된 원 웨이스트랜드 포 올(One Wasteland for All) 업데이트에 따라, 지역벨 레벨 제한은 없어지고 폴아웃 76은 완전한 레벨스케일링 게임이 되었다.[9]

볼트 76, 크레이터, 파운데이션, 아틀라스 요새는 빠른이동시 무료다.

현재 철권 통치까지 업데이트하면서 기존에 있던 지형과 맵마커만 업데이트에 맞춰서 바뀌었기 때문에 아래 기재된 지역중에 업데이트된 이름으로 바뀌지 않은게 있을수 있으니 주의.

게임에 도움이 되는 퀘스트 지역, 이벤트 지역, 상점, 자판기, 작업장, 개인 보관함의 범례는 다음으로 표기한다.
퀘스트
이벤트
상점 $
자판기 V
작업장
개인 보관함

4.1. 삼림 (The Forest)

파일:Fallout_76_Forest_view.jpg
(볼트 76의 출입구에서 찍은 삼림의 전경. 멀리 잿무덤의 블레어산 꼭대기에 설치된 락하운드 채굴기의 모습이 보인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는 지역이자 볼트 76을 포함해 월드에서 비교적 안전한 장소로, 강한 몬스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주로 약한 적들이 포진되어 있는 지역이다. 응급구호단의 본부였던 모건타운 공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부 장소는 파 크라이처럼 전망대에 올라가 관측을 실행하면 회색으로 마커가 표시된다. 볼트 76 지역을 포함한 주변 지역은 핵무기의 탄착 지점으로 지정할 수 없다.
  • 볼트 76★
- 생성된 캐릭터가 처음 나오는 지점. 빠른이동시 캡이 소모되지 않는다.
  • 플랫우즈 지역 : 플랫우즈 전망대 정상에서 관측 시 장소가 표시된다.
윅슨 농장
밀주업자의 판잣집
길먼 제재소
고립된 오두막
슬로컴 조
웨이워드 : DLC 웨이스트랜더로 추가된 장소. 감독관의 C.A.M.P 건너편에 있다. 전쟁 전 마약왕이었던 '여공작'이라는 인물이 운영하는 주점으로, 그녀와 관련된 제법 긴 스토리의 서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볼트에서 나온 뒤 정석대로 진행했다면 최초로 만나는 상인 NPC이기도 하다.

웨이어드 인근에는 브라더후드 수습생과 희망자가 경계근무를 서고 있으며 종종 블람코표 맥앤치즈가 확률적으로 스폰된다.
브라더후드 컴뱃아머가 뉴비들 기준으로 나름 성능이 좋은지라 자주 살해당하는 편
감독관의 C.A.M.P.★ : 정석대로 진행했다면 처음으로 작업대를 볼 수 있는 곳. 웨이워드 건너편에 있다. 감독관이 남긴 홀로테이프와 약간의 보급품을 얻을 수 있으며, 무기 작업대 옆 선반에 금속 침대 설계도가 고정스폰된다. 반드시 얻어두자.
플랫우즈 전망대
알파인 강 오두막 :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목재 산장인데, 뭔가 귀신같은 째진 여자 비명소리가 나온다는것같다. 실제로 오두막에 남겨진 전쟁전 고객의견 노트를 보면 이 비명소리때문에 다시는 안온다고 하는 식의 클레임을 볼수 있다.
중계탑 EM-B1-27
그린 컨트리 산장
플랫우즈★☆$
볼트텍 농업 연구소 : 평소에는 볼트텍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계화된 농업을 진행하지만. "비옥한 토양" 이벤트가 진행될 때 이곳을 지나게 되면 농업을 수행하던 미스터 것시[10]가 오류를 일으켜서 인간을 비료로 만들려고 떼거리로 덤벼드는 지역. 시작지에서 멀지 않은 쪼렙지역이라 마체테로 긁어줘도 터지지만 머릿수로 밀고 오는데다 플렛우즈까지 추격해온다. 그러니 해당 지역을 배회하는 감독관 프로텍트론을 빠르게 처치하고 내부 건물로 들어가서 내부 터미널에 있는 팜핸드의 공격대상에서 인간 항목을 제거해야한다. 그러면 다음 이벤트까지는 비적대적 상태가 된다. 로봇을 다양한 무기로 1000기 처리하는 업적 겸사겸사 들르면 좋다.
뉴 리버 고지 다리 - 동쪽
선샤인 매도우 산업 농장
포인트 플레전트 : 모스맨 괴담으로 유명한 실존 마을을 모티브로 한 지역. 게임내에서는 응급구호단의 전초기지가 세워졌다 스코치드에 의해 전멸한 직후인 본편 초창기에는 전초기지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러다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후 밖으로 나온 모스맨 광신도들이 수복했으며 모스맨 교단의 총본산으로 취급되고 있다. 모스맨으로 유명세를 떨친 도시답게 모스맨 박물관이 있으며 마을을 돌아니다보면 모스맨의 알이 이곳저곳에 있다. 참고로 이 모스맨의 알은 채집해서 오믈렛을 해먹을 수도 있고. 낮은 확률로 애팔래치아 지역을 여행하다보면 모스맨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 카나와 동쪽 : 동쪽 카나와 전망대 정상에서 관측 시 일부 장소가 표시된다. 동쪽으로 계속 가면 새비지 분수령으로 진입하게 된다.
캠프 맥클린톡★ : 애팔래치아 지역 자동화 신병 훈련소.
서머스빌 : 서머스빌 댐으로 만들어진 호반 근처의 조그만 마을. 마이어러크와 피독수리들이 점령하고있다. 리스폰지점인 책방에 백개가 넘는 낡은 책이 있는데 잡템 파밍을 초기화하는 조건인 200개의 아이템 취득에 딱 좋은 조건이라 노가다 하기 좋다.
몰드 광산 : 웨이워드의 여공작이 주는 퀘스트와 관련있다.
포세이돈 전력 변전소 PX-02☆
타이거트 정수 처리장 : 리버레이터들이 점령중인 수리시설. 환경데이터를 수집하는 일일 미니퀘스트를 받을수 있다.
동쪽 카나와 전망대: 근처에 무덤이 있는데 무덤에 인형이 놓여져있고 그 오른쪽에 나무상자로 MY ANGEL이라는 글자가 늘어서있다.
서튼 : 볼트 76 감독관의 거주지. 시내는 스코치드들이 점령했다.
서튼 철도역 $ V'
헬베티아 : 기간제 이벤트 파흐니스트 축제가 열리는 곳. 평소에는 평범한 스코치드 필드 던전이다.
호라이즌 레스트
그렉의 광산 보급소 : 헬베티아 바로 북쪽의 조그만 스코치드 필드 던전. 광산 보급소 가게 건물과 길건너 집이 땅굴로 이어져있다.
아크토스 제약 : 웨스트텍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구린 대형 제약사 아크토스 제약의 건물이다. 자체 도색 경비로봇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지하에는 대규모 생태계 실험실이 있다. 이곳에서 공용 이벤트 "프로젝트 파라다이스"가 열린다.
화이트파우더 동계 체육관
볼턴스 그린 : 부유층을 위한 골프장. 스코치드들이 점령하고 있다. 단말기를 보다보면 더 좋은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곳으로 보내져 불만인 샌님 도련님의 이야기를 볼 수 있다. 골프장의 갈라쇼를 돕는 공용 이벤트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열린다.
중계탑 HN-B1-12

  • 카나와 북쪽 : 북쪽 카나와 전망대 정상에서 관측 시 장소가 표시된다. 북쪽으로 계속 가면 유독한 골짜기로 가게 된다.
트윈 파인 오두막
북쪽 카나와 전망대
협곡 폐기장 : 평범히 스코치드 소수가 있는 건물 하나가 있다.
랜드뷰 등대 ☆ : 이벤트를 통해 현명한 모스맨을 만날 수 있는 곳. 경험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 모건타운 부근
모건타운☆: 모건타운 동쪽에 있는 어느 집에 나무블럭이 BFG라고 늘어선 이스터에그가 있다.
모건타운 철도역 $ V'
모건타운 조차장 : 스코치드들에게 점령된 상태. 조차장의 차고뿐 아니라 옆의 관제탑까지 신경써야 한다.
모건타운 공항 ★☆$ : 스코치드들에게 점령된 상태.
포트사이드 술집 : 조차장 코앞이라 역시 스코치드들이 나온다.
마마돌체 식료품 공장☆ : 3편에서도 나왔던 기업체 마마돌체. 이번에는 지역이 이벤트 지역으로 식품을 만들고 공정시간동안 시설을 방호하면 식료품5개와 국고증권을 해당 이벤트 참가자에게 배급해준다
모건타운 고등학교 : 볼트텍 인근에 위치한 고등학교. AVR의료센터와 더불어 초반에는 귀한 광섬유가 포함된 현미경을 4개씩이나 준다. 식당옆? 과학 실습실에 전부 4개 배치되어있다.
볼트텍 대학 : 볼트텍이 운영했던 대학. 가보면 학사모에 가운을 입고있는 볼트보이 석상이 정원에 떡하니 있다. 본디 지역 대학(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이었지만 2031년 볼트텍이 인수한 이후 볼트의 감독관들을 교육, 실무에 투입시키기 위한 전문대학 성격으로 변하게 되면서 본래 근무하던 교수들이 해고당하는 등 다사다난한 과정을 거쳤다. 지하에는 실무 체험 및 논문 실험을 위한 볼트가 있는데, 내부 시설을 다니면서 관련 로그를 찬찬히 읽다보면 불쌍한 학사생과 사악한 지도교수의 입장이 교차되는 것이 압권이다.[11] 자는 참고로 이 볼트텍 대학의 실습 과정에 있는 사람들도 볼트 점프슈트를 입는데 넘버링대신 VT라는 로고가 찍혀있다.

  • 삼림 북서쪽
십자선
웨스트버지니아 벌목 회사 : 웨이스트랜더 이전에는 슈퍼 뮤턴트들이 장악했던 지역이었으나, DLC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후에는 애팔래치아로 들어온 '자유 급진파'라는 레이더 세력이 슈퍼 뮤턴트를 몰아내고 이 지역을 점거했다.[12] 게임에서는 웨이워드의 여공작이 주는 퀘스트와 연관된 장소로, 플레이어는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이들과 협력할 것인지, 적대할 것인지를 선택하게 된다.
아론홀트 농장 : 농장 건물들에는 들개들이, 밭에는 벌레들이 판을치고있다. 일일퀘스트로 해당 녀석들을 해치우는것이 나왔을때 들르면 좋다.
그로브 가족 오두막
사랑하는 자매의 연구소
타일러 카운티 박람회장 : 아래의 더트 레이싱 서킷과 함께 동명의 실존지역을 모티브로 했다. 박람회장이라고 번역되었지만 실제로는 놀이동산에 가까운 지역으로 애팔래치아 3대 지역 테마파크의 일원이다. 일일 퀘스트로 지역 한가운데 숨겨진 쟁글스 인형을 찾는 퀘스트가 있다. 웨이스트랜더 이후로 리보비츠라는 인간 폐품업자 NPC가 추가되었는데, 비교적 안전해보이는 지역에 죽치고 있다. 이곳에서 삼림 북서쪽을 관통하는 이벤트 "무리의 우두머리"를 발동할수 있다. 1성 전설몹 셋을 잡을수 있어 초보가 하기 좋다.
타일러 카운티 더트 트랙
데스클로 섬 : 데스클로가 사는 작은 섬. 둥지로 보이는 곳에서 데스클로 1마리가 고정 스폰된다. 다가가면 지하에서 땅을 파고 나온다.
중계소 1AT-U03
블랙 마운틴 병기고 : 관리시설로 보이는 폐허와 몇개의 조그만 탄약고같이 생긴 돔이 있다. 들어갈수 있는 돔은 세곳으로 각각의 열쇠를 찾기위해 한고생 해야한다. 들어가보면 누카콜라 퀀텀을 루팅할수있는 가능성이 있다.
마리골드 파빌리온
포인트 플레전트 : 모스맨 박물관이 있다는 이유로 서북부로 온 모스맨 교단 제 2의 소굴이 되었다. 건물 위에서 적지않은 이교도들이 총을 쏘아대어 시가전을 체험할수 있지만 초반 지역이라서 화력은 귀여운 수준이다. 시즌 이벤트 "모스맨 이퀴녹스"가 벌어지는 곳이다.
사냥꾼의 산마루 : 나무 몇개에 구름다리를 쳐놓고 피독수리 몇이 어설프게 요새화 해놨다.
앵커 농장
자넷 부인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 삼림 남서쪽 : 캠프 애덤스 전망대를 통해 여러 지역을 발견할 수 있다.
오하이오 강 어드벤처 : 크레이터 레이더들이 배에서 마이어러크 양식을 시도하는 곳이다.
카나와 카운티 공동묘지 : 모스맨 이교도들이 점령중. 묘지보다는 교회건물에 득시글하다.
빌링스 농장 : 특이사항으로 밭에 레이저그레인이 이미 수십개 이상 자라고 있다.
실바 농장☆
오웬 과수원
뉴 리버 고지 다리 - 서쪽
유제품 제조 공장 : 구울 점령지.
거대한 찻주전자☆ : 찻주전자처럼 생긴 찻집이다. 스위트워터라는 미스터 핸디 NPC가 있으며 차를 끓이는 시설들을 방어하는 "티타임"이라는 저레벨용 공용 이벤트가 열린다.
포세이돈 에너지 발전소 WV-06☆ : 발전소 수리 이벤트가 부여되는 곳. 주변 정황을 보면 발전소의 무인화 및 자동화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군대는 여기에 전작에 나왔던 할루시젠 가스를 살포했는지 파열된 할루시젠 가스통이 장갑차 주변에 굴러다니고 있다. 냉각탑 내부는 발전소 소리 이벤트 외엔 데미지를 주는 흰 증가가 가득차서 진입이 불가능하다. 원전인만큼 내부를 편히 다니려면 방호복은 필수
포세이돈 에너지 발전소 부지 : 쪼렙지역 작업장이면서 핵융합 코어를 생산할수 있어 인기가 좋은 작업장중 하나. 그만큼 그나마 피빕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카나와 누카콜라 공장★ - 스코치드 백신을 대량생산하기 위해 들린다.
산골 핫도그
포세이돈 전력 변전소 PX-01

  • 찰스턴 : 애팔래치아 자동화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웨스트버지니아의 주도. 혼라이트 본사가 있는 곳이다. 응급구호단과 많은 생존자들이 살고 있었으나, 적대하던 레이더 무리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댐을 터뜨려 엄청난 인원이 수몰되어 학살되었다. 남쪽으로 가면 잿무덤, 동쪽으로 가면 새비지 분수령이 나타난다.

찰스턴 철도역
찰스턴 조차장
찰스턴 매립지
AVR 의료 센터★ : 현미경이 7개씩 있는데 웨스트텍 시설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초반에 귀중한 광섬유를 조금이나마 파밍할수있는 곳이다. 4개는 지하의 혈액표본 퀘스트 관련공간에 있고 3개는 1층 X레이촬영실에 있다.
혼라이트 산업 본사★
찰스턴 헤럴드
찰스턴 의사당 건물
웨이드 공항
서머스빌 댐 : 레이더들의 찰스턴 수공으로 인해 박살난 상태다. 댐은 스코치드들이 점령하였다. 좁은지역에 저렙 스코치드들이 몰려있어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기엔 좋다.
서머스빌 부두 : 서머스빌 호 서쪽, 레이크사이드 오두막 남쪽이다. 스코치드들이 점령중이며 좁은곳이지만 잡지가 3개까지 스폰 가능한 지역이어 찾는이가 있다.
뉴 개드
레이크사이드 오두막 : 서머스빌 호반의 작업장.
전망대 오두막
사탕단풍
혼라이트 하계 별장
버데트 저택
토런스 저택: 정원에서 도끼를 손에 쥔채로 쓰러진 해골이 있는데 이는 샤이닝(영화)의 패러디고 또 한켠에는 남녀 시체 해골 각각 1구가 있고 옆의 테이블에는 하트 테디베어가 놓여져있고 그 앞에 나무블럭이 HUBBA HUBBA로 늘어서있다.
리버사이드 저택
피흘리는 케이트의 그라인드하우스 : 구 레이더의 전진기지였으나 이상한 벌레집으로 변해서 스팅윙이 돌아다닌다.
  • 화이트스프링
    화이트스프링 전망대
    화이트스프링 골프 클럽
    화이트스프링 철도역
화이트스프링 리조트 $ : 폴아웃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전쟁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되는 지역. 전쟁 이전, 경영난을 이유로 모든 직원들을 로봇으로 대처하며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그 덕택에 전쟁이 지난지 20년 뒤에도 대체적으로 시설을 멀쩡하게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스프링 직원용 출입구
화이트스프링 방공호 : 메인 퀘스트 후반부에 방문하게 되는 지하 벙커가 위치한 장소. 이곳에서 플레이어는 스포일러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4.2. 유독한 골짜기 (Toxic Valley)

파일:Fallout_76_Toxic_valley_view_new.jpg
(야산에서 촬영한 유독한 골짜기의 전경, 좌측으로 웨이비 월러드의 워터파크가 보이고, 우측 멀리 추락한 우주정거장이 보인다)

그래프턴 시를 중심으로 한 말라붙은 골짜기다. 스코치드들 뿐만 아니라 라드 스콜피온슈퍼 뮤턴트들이 자주 등장해 극초반엔 진행하기 어려운 지역이기도 하다. 거기다 이 지역의 수원지도 전부 독성이라 끓이거나 정화하는것이 불가능하다. 삼림에서 북쪽으로 진행할 경우 그래프턴 시의 라디오에 주파수를 맞추라는 퀘스트가 나오며, 주파수를 맞추면 퀘스트를 따라 그래프턴 시장에게 찾아가게 된다. 전쟁 전에는 원래 철강산업이 도시의 주 수입이었는데, 철강산업만으로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리처드 머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휴양지 및 워터파크의 건설을 추진해서 이 지역이 관광지같은 모습도 약간이나마 갖춘 이유이다. 다만 완전 관광도시로 전환한다기보다는, 기존 철강노동 종사자들의 표 눈치를 보면서 적당히 간을 보는듯했다.

클랜시 저택
코블턴 농장
헴록 홀즈
헴록 홀즈 정비소 (작업장)
베커 농장
그래프턴 철도역 $ V'
그래프턴
스미스 농장
우즈 저택
웨이비 윌러드의 워터파크
윌러드 여행 숙소
키디 코너 오두막
유독하고 말라붙은 호수바닥
클라크스버그
클라크스버그 사격 클럽
블랙 베어 산장
그래닝거 농장
동부 지역 교도소
개척 청년단 전망대
개척 청년단 야영지
그래프턴 댐☆
그래프턴 철강
그래프턴 철강 부지 (작업장)
포세이돈 전력 변전소 PX-03
켈리 대령 기념물
필리파 전장 공동묘지
나이프 에지
  • 크레이터 - 레이더가 추락한 우주정거장을 점거하면서 만들어진 곳이다.
프리켓 포트☆

4.3. 새비지 분수령 (Savage Divide)

파일:Fallout_76_savage_divide_view.jpg
(중앙산 전망대 근방에서 본 국립 격리 전파망원경의 모습)

지도 한가운데에 위치한, 삼림/유독한 골짜기/잿무덤 과 진창/크랜베리 늪지를 나누고 있는 말 그대로 분수령이다. 과거 플레젠트 벨리 스키장을 중심으로 생존자들이 집단을 이루었고, 후에 레이더가 된 탓에 레이더 특유의 장식 센스로 데코레이션 된 장소가 많다. 산에서는 베데스다 게임 특유의 비비기를 진행하지 않는 이상 지도에 나타난 입구를 통해 새비지 분수령으로 입장한 후 진창이나 와토가로 가는 수밖에 없다. 다만 잿무덤의 경우는 백벤드 터널을 통해 새비지 분수령을 거치지 않고 크랜베리 늪지로 이동할 수 있다. 어느정도 등반이 쉬운 산이 있는 삼림에 비해, 스카이림 수준의 가파른 절벽지대가 있기 때문에 고도의 비비기와 파워아머를 이용한 낙하데미지 감소가 없다면 산타기가 상당히 벅찰 정도로 지형의 고저차이가 심하다. 더구나 레벨링 상한이 최고위급이라서 메인퀘를 따라온 뉴비들에겐 단장의 능선을 방불케 할정도로 불지옥 난이도를 자랑한다. 더구나 서니탑 스키장 근방에는 스코치비스트가 스폰되는 균열지점이 존재하니 난이도는 더욱 올라간다.
  • 서니탑 스키장 부근
    • 서니탑 스키장
    • 서니탑 철도역 $
    • 서니탑 스키장 지상 산장
    • 외진 길의 궁전☆: 설정상에서 언급되는 다이하드 레이더와 관련된 사이비종교 단체의 본거지. 나무블럭이 DRUGS로 늘어선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이는 해당 사이비종교가 다이하드 레이더의 마약 공급처였다는 것에 대한 암시이다.
    • 베일리 가족 오두막
    • 개조된 군수공장 (작업장)
    • 북쪽산 전망대
    • 머농거 전력변전소 MZ-01
    • 머농거 전망대
    • 머농거 광산☆: 2020년 8월 업데이트로 머농거 레이드 관련 컨텐츠와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스코치 비스트 여왕 못지 않음 강력한 레이드 보스 얼 윌리엄 레이드가 열리는 장소이며 입장 조건이 머농거 광산에 핵미사일을 투하하는 곳이라 역시 자주 마경이 된다.
    • 로즈룸: 모스맨 교단이 점거하고 있던 잉그램 저택이 2024년 3월 업데이트로 메인퀘스트 진행을 할 수 있는 로즈룸으로 변경되었다.
    • 브라보 지점
    • 펌킨 하우스
    • 베일리 가족 오두막
    • 레드 로켓 메가 주유소☆
    • 호프웰 동굴
    • 탄약고
    • 데인의 아들들 요새
    • 실비와 아이들의 벌목 캠프
    • 중계탑 LW-B1-22
    • ATLAS 요새: 로스트 힐즈에서 온 브라더후드 단원들이 점거한 요새
    • 볼트 94: 새비지 분수령 북단, 레드 로켓 메가 주유소 남단에 위치한 볼트, 가브리엘 살라바라는 인물이 오버시어 혹은 영향력이 있던 인사로 자리하고 있던것으로 추정되는 볼트로, 신뢰와 비폭력,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생활을 모토로 살아간다는 설명이 볼트 입구 터미널 환영사에 적혀있다. 현재 볼트는 급성장한 식물들로 뒤덮혀있는 상태. 이 볼트를 전멸시킨 약탈자들이 G.E.C.K이 뭔지도 모르고 핵무기라고 단정짓고 폭파시키는 사고가 습지의 자연환경을 지나치게 우거지게 한 원인이다. 해당 약탈자들은 G.E.C.K이 터지면서 치솟은 방사능으로 인해 전원 즉사했다.
  • 탑 오브 더 월드 부근
    • 탑 오브 더 월드★
    • 플레젠트 밸리 오두막
    • 플레젠트 밸리 스키 리조트
    • 플레젠트 밸리 철도역
    • 남쪽 컷스로트 캠프
    • 빅 프레드의 BBQ 가게
    • 중앙 산 전망대
    • 북 아메리카 제국 제98 지방 연대
    • 벡위스 농장
    • 세네카 록스
    • 세네카 록스 방문객 센터
    • 세네카 갱단 캠프
    • 오텀 에이커 오두막
    • 오물 처리장
    • 북쪽 컷스로트 캠프
    • 옐로우 센디의 증류소
  • 헌터스 빌 근방
    • 웨스트텍 연구소: 애팔래치아 슈퍼뮤턴트의 총본산. 바깥에서부터 경비를 서는 슈퍼뮤턴트가 쫙 깔려있으며 간혹 거기에 플로터까지 섞인다. 안쪽은 더 득실득실해서 심하면 전설개체를 실내에서 3마리씩이나 상대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 US-13C 야영지
    • 조사관의 오두막
    • 헌터스 빌
    • 악마의 등뼈
    • 에밋 산 폐기장: 다른 폐기장들처럼 평범하게 방사능 통이 널려있는 폐기장으로 보이지만 다른 폐기장과의 차이점이라면 폐기장 실내시설 초입에 제한없이 사용가능한 제염기가 있다. 바로 옆에 또 방사능 통이 있어서 소위 '돌연변이작'을 하는 이들이 돌연변이작 장소로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후로 폐품업자들이 단체로 스폰되도록 바뀌어서 바깥에서 오는 구울들을 막아주고 있다. 실내 입구 초입에도 몇명 스폰된다.
    • 리퍼 골목
    • 마운틴 사이드 조식 제공 호텔: 호텔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산장에 가까운 느낌이다. 웨이스트랜더 이후 관계자로 보이는 NPC 2명이 추가되었다. 나무 토막이 제법 놓여져있다. 인근 절벽은 누카샤인을 먹고 깨어날수 있는 장소중 하나로 되어있다.[스포일러]
    • 솔로몬의 연못
    • 미들 마운틴 오두막
    • 스프루스 놉
    • 스프루스 놉 캠프
    • 찰리지점
    • R&G 철도역
    • 기묘한 구경거리: 한때 레이더 구세력 중 일부가 동물을 사냥하면서 각종 잡동사니와 동물 사체, 뼈를 가지고 장난친 흔적이 많은 곳. 구 레이더 세력이 전멸하면서 무주공산이 되버렸으며 가끔 허니비스트같은 몬스터만 출몰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 알파 지점
    • 국립 격리 전파 망원경
    • 슈가 그로브 : 미해군 관할의 정보 시설. 몇몇 퀘스트와 얽혀있기도 하다. 데이터 서버실이 있는 건물이라 퀘스트에서 정보자산이 언급되면 필수요소처럼 등장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사가 포함된 선풍기, 스프링이 포함된 클립 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퀘스트 때문이 아니더라도 특정 부품 파밍을 위해서 자주 찾을 수 밖에 없는 곳.
    • 유독한 래리의 미트 앤 고
  • 스프루스 놉 남단
    • 연방 처리장 HZ-21[14]
    • 볼트 96
    • 스프루스 놉 호수
    • 엘로이즈 호수
    • 중계탑 EL-B1-02
    • 존슨의 낙농장

4.4. 잿무덤 (Ash Heap)

파일:Fallout_76_Ashheap_view_new.jpg
(남단 스트라이커로에서 바라본 잿무덤의 전경)

애팔래치아의 남서쪽에 있는 어두운 지대. 개러핸 광업사를 통해 수많은 갱도가 존재하며, 대전쟁 이전에도 갱도를 둘러싼 노동을 두고 각종 대립이 난무했던 곳이다. 노트와 홀로테이프를 통해 사연을 알 수 있는 '두더지 광부'라는 몬스터가 등장하며, 이외에도 여러 광산과 폐갱도들이 던전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타오르는 지형이 국소적으로 있는데다 날씨는 항상 잿빛 하늘이며[15]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칙칙하다. 방독면같이 유독성 공기를 막아줄수있는 머리 장신구 없이 갈 경우 지역 곳곳에 있는 유독성 공간에서 일정확률로 질병에 걸릴수도 있으니 반드시 지참할 것.
  • 캠던 파크
    • 캠던 파크☆ - 숲에서 잿무덤의 경계쯤에 위치한 지역 놀이동산. 웨스트버지니아 헌팅턴에 실존하는 지역 놀이동산을 모티브로 했다. 실제로 매표소에 있는 캐치카피인 "Rides, Picnics, and Fun For All." 문구가 현실의 지역 놀이동산과 일치한다고 한다. 애팔래치아에 존재하는 3대 지역 테마파크(워터파크 포함)중 일원으로 마스코트 캐릭터는 미스터 퍼지라는 고양이다. 여기말고도 애팔래치아 이곳저곳에 리본색정도만 다른 미스터 퍼지 인형[16]들이 많으며 일퀘 수행등으로 모을수있는 캠던 전용 토큰 보상으로 낡은 미스터 퍼지 인형옷 세트를 살수도 있다.[17] 아무튼 작중 시점에서는 로봇 매표원이나 직원만이 남아있으며, 일일퀘로 상한 핫도그를 먹는다든가 석탄줍는 놀이(...)를 하는 등의 체험 퀘가 있다. 변변찮은(?) 장소지만, 입주해있는 프로텍트론중 한마리가 파워아머 관련 설계도를 많이 팔기 때문에[18] 유저들 사이에서 그런대로 언급은 자주 되는 편. 웨이스트랜더 이후에는 고정 인간형 npc인, 낡은 미스터 퍼지 인형옷을 뒤집어쓴채로 미스터 퍼지 행세를 하는 퍼지 브렌다라는 이름의 레이더(?) 1명이 추가되었다. 지능+4 체크 대화로 해당 인물에게 지금 당신이 입은옷은 전쟁전의 인형옷일뿐이라며 지적할수도 있다. 그러면 소량의 캡을 주면서 동심파괴하지 말고 꺼지라고 한다. 주차장에 있는 차중 스쿨버스안에 가면 운전석에 인형이 있고 앞에 MAGIC모양으로 나무블럭이 늘어서있다. 신기한 스쿨버스에 대한 리퍼런스인듯.
    • 브림 채석장
    • 혼라이트 시험장 #04☆
  • 베클리
    • 혼라이트 공기 정화 시설 #04
    • 폐갱도 04☆
    • 살즈 그라인더
    • 베클리
    • 베클리 광산 전시관 (작업장)
    • 니콜슨의 끝
  • 웰치
    • 웰치☆
    • 웰치 철도역
    • 혼라이트 시험장 #02☆
    • 폐갱도 1☆
    • AMS 시험장
  • 블레어 산
    • 혼라이트 공기 정화 시설 #03
  • 레드 로켓 주유소
    • 일레인 폐갱도☆
    • 블레어 산 조차장: 조차장 역무실을 자세히 보면 나무블럭이 WE KNO라고 늘어선걸 볼수 있는데 이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크 브라더후드 집단에 대한 레퍼런스다.
    • 폐갱도 6☆
    • 롤린즈 워크 야영지
    • 미망인의 횃대
    • 불타는 광산
  • 개러핸 광업사 본사 부근
    • 폐갱도 2☆
    • 볼트 63
    • 혼라이트 시험장 #03☆
    • 미완공된 저택
    • 폐갱도 3☆
    • 개러핸 저택
    • 혼라이트 저택
    • 개러핸 광업사 본사
  • 루이스버그
    • 머농거 전력 변전소 MZ-03
    • 빅벤드 터널 서부
    • 루이스버그
    • 루이스버그 철도역 $ V'
    • 혼라이트 공기 정화 시설 #02
    • 플레전트 힐즈 공동묘지
    • 바스티온 공원
    • 기묘한 동굴 : 동 지역에 실존하는 관광용도로 개발된 동굴인 '잃어버린 세계 동굴'을 모티브로 한 동굴이다. 역시 이곳도 관광용도로 개발되었으며, 어떤곳은 발견되기전까지는 인근 주민이 버린 쓰레기와 가축의 사체로 가득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동굴은 '나이트 키드'라고 불린 야생아인지 크립티드인지 불명인 박쥐같은 인간이 거주했다고 한다. 박쥐라고해서 스코치 비스트와는 무관한, 설정상에서의 전쟁전 인물(?)일 뿐이었으니 안심해도 된다. 아무튼 나이트 키드는 위클리 월드 뉴스가 날조한 크립티드인 배트보이를 패러디했다고 한다. 주된 몹은 거대파리 약간과 마이어러크들이다. 웨이스트랜더에서는 동료 다게레 관련 퀘스트 때문에 한번쯤은 들러야 되는 곳.
    • 광부 기념물
    • 중계탑 DP-B5-21
  • 찰스턴 소방서 부근
    • 키터리 폐광구☆
    • 벨칭 베티
  • 폐갱도 5☆
    • 중계탑 HG-B7-09
    • 찰스턴 소방서★
    • 러스티 픽 : 조달업자 머믈그가 플레이어에게 가증권을 유니크 랜덤박스들을 거래하는 상점건물이다. 각종 판매기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작업대들이 있다. 원래 머믈그는 와일드 애팔래치아 업데이트 초기 버클리 스프링스 역에 상주했었는데, 모종의 업데이트 이후 러스티 픽으로 이사왔다. 베데스다측이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옮기도록 조치한듯. 가게 안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빅 플릭의 Subtone이다. 링크
    • 혼라이트 공기 정화 시설 #01

4.5. 진창 (The Mire)

파일:Fallout_76_The_mire_view.jpg
(헤이븐 교회 근방에서)

폴아웃 3의 DLC 포인트 룩아웃 이후로 FPS 폴아웃 시리즈에 구현된 대형 습지지형이다. 물론 기술이 발전한만큼 규모와 퀄리티 모두 포인트 룩아웃과는 비교도 안되게 높다.

진창은 키가 높은 숲과 습기찬 대기로 가득찬 지대로, 말이 습지지 사실상 정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키높은 숲은 해가 떠있더라도 빽빽한 숲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치는 햇빛량이 크지 않아 시야 확보가 힘든 것이 특징. 특히나 키높은 풀이 있어서 자칫 죽어서 잡동사니를 드랍하게되면 (더군더나 야간에 죽으면) 회수하는데 상당히 고통스럽다. 다른 지역의 나무와 달리 키가 매우 크고, 마치 살아서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형상으로 뻗어 있는 기괴한 모습이 분위기를 더한다. 전반적으로 블러드버그(거대모기)와 스팅윙 등의 곤충 출현이 많고, 스코치 비스트, 그래프턴 괴물, 웬디고, 나무늘보, 소라게 등이 출현하는 마굴이다. 이곳저곳에 가죽을 수집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왜 숲이 우거진지는 볼트 94와 관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볼트에서 보관하던 G.E.C.K이 폭발하면서 생긴 방사능이 바람을 타고 진창 지역으로 쏟아져버려 식물들이 비정상적으로 커졌기 때문.[19] 당장 타나그라 마을의 비정상적인 거목만 봐도 뭔가 있는듯 하다.
  • 애비의 방공호 부근
애비의 방공호 : 자유주 연합 퀘스트의 시작점이 되는 장소. 애비가 생전에 남긴 홀로테이프 지시를 따르면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사우스햄턴 저택
사냥꾼의 오두막
버려진 방공호 : 폴아웃 76의 동료인 다게레 사령관과 관련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스트릿지 전망대
프레디 페어 공포의 집 : 웬디고 1마리와 4 ~ 5마리 가량의 야생 구울들이 고정 스폰되는 장소. 겉으로 보기에는 공포체험 어트랙션인듯 싶지만 DLC 웨이스트랜더에서 볼트 79로 가는 비밀통로가 있음이 밝혀졌다. 매표소 인근에 있는 광대옷을 얻어 입은 뒤 웬디고를 처치하라는 미니 퀘스트가 존재한다.
  • 선더 마운틴 발전소 부근
선더 마운틴발전소☆
선더 마운틴발전소부지
엘라 에임스의 방공호
엑셀시오르 모델하우스
크레바스 댐
다이어 화학
롤리 클레이의 방공호
나무 위 오두막 마을 : 이후 제니 브라운이 사람들을 이끌고 패배자들이라는 정착민 집단을 이룬다.
헤이븐 교회 : 교회 밖에는 앤트들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교회 내부는 구울들과 웬디고 1마리가 있다. 그리고 폴아웃 76 내에서 새끼 올빼미가 등장하는 유이한 장소이기도 하다. 다른 한 곳은 깊은 곳인데, 깊은 곳에서 등장하는 올빼미는 곱등이와 같이 스폰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깊은 곳에 들어가자마자 곱등이에게 얻어맞고 죽어버려 고기를 못 얻는 경우가 태반인 반면에, 헤이븐 교회의 올빼미는 지붕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다른 몬스터에게 맞아죽을 일이 드물어 올빼미 고기 레시피를 해금하기 쉽다.
끝없는 나락 :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과는 달리 플로터 몇 마리가 있는 것이 전부다.

* 하퍼스 페리 부근
하퍼스 페리☆ : 자유주 연합의 본거지였다. 전쟁전엔 처음에 외부에 경계적이었으나 자유주 연합과 교류를 시도했었으며 전쟁 이후 자유주 연합이 방공호에서 나왔을 때 점거하여 요새화했다. 이후 본부로서 기능하다가 스코치드에게 점점 밀리자 9년동안 공들인 요새를 버릴 결정을 망설일만큼 자유주 연합의 최주요 거점으로 활용되었다. 현재 마을 안쪽은 슈퍼 뮤턴트가, 외곽은 페럴 구울과 약간의 스코치드가 있다. 마을 안쪽에 타자기나 선풍기같은 나사가 포함된 잡템이 제법 있다.

버클리 스프링스 : 마을의 입구 부분은 스코치드가, 내부는 피독수리 레이더들이 점거하고 있는 지역. 네임드 피독수리인 요리사 프랭크가 고정 스폰된다.
서던벨 모텔
버려진 폐기물 처리장
선데이 브라더스 오두막
약탈당한 방공호
캠프 벤처☆
빅B의 휴게소
밸리 갤러리아 : 한글판에서는 '갤러리아 계곡'이라고 직역되었는데, 백화점 이름임을 감안하면 고유명사에 가깝다. 아무튼 상당한 크기의 대형 백화점으로 안쪽에는 스코치드들만 소수 스폰되기때문에 그나마 쉬운 지역이다. 폐 백화점 내부는 상당히 어둡다. 버킷리스트 퀘스트를 수행하면 동선상 거의 마지막에 찍게되는 곳이다.

타나그라 마을 : 마을 한가운데를 아주 커다란 나무가 솟아올라와있고, 그 주변에 나무 재앙을 피한 폐가들이 몇개 널려있다. 주변에는 중립 NPC(웨이스트랜더 업데이트 이후) 약간 및 나무늘보, 데스클로, 곱등이, 웬디고 등이 스폰된다. 커다란 나무를 타고 나무 꼭대기에 엉겨붙은 집까지 올라갈수 있수 있지만 베데스다 게임의 지형 비비기 스킬을 극한으로 활용해야하는데다가 어느정도 높이 올라가면 나무에 엉긴 폐가 경사를 타는게 사람에 따라 매우 어지러울 수도 있다.

4.6. 크랜베리 늪지 (Cranberry Bog)

파일:Fallout_76_Cranberrie_bog_view.jpg
(모노레일 탑승장에서 본 전경,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와토가, 그 다음으로 디파이언스 요새의 모습이 보인다)

진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지형으로 드넓고 여기저기 도랑이 드문드문 패여서 은근슬쩍 점프가 수반되는 지역. 이름 그대로 지역에 '병든 크랜베리'라는 식물을 채집할 수 있는 스팟이 곳곳에 있으며, 대도시인 와토가를 중심으로 스코치 비스트]들이 스폰되는 균열지점과, 핵무기가 폭발할시 나타나는 스코치 비스트 여왕이 스폰되는 균열지점 프라임 등 각종 엔드 컨텐츠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고레벨 플레이어들의 놀이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지어 로딩시 툴팁에서도 '애팔래치아 생존자들 사이에서 크랜베리 늪지대는 중무장한 이들이 아니라면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소문이 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거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남은 기록들만 봐도 그 BoS조차 크랜베리 늪지 지역에서 고전했다는 설정이다. 균열지점이 있는 넓은 진흙밭은 여기저기 도랑이 패여있는데다가, 빠지게되면 나올 길이 없는 균열지점들이 있기 때문에 이동에 주의해야한다.

이 지역은 통풀이 필드에 많이 피어있는데, 통풀을 채취하면 얻는 '소화된 점액'은 접착제로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크랜베리 늪지를 무난하게 헤짚을 정도의 스펙이 되면 사실상 접착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화력기지LT
맥의 농장
롭코 연구소☆
주류밀매인의 판잣집
버려진 보그타운
올드 몰드 채석장

와토가 : 모든 행정의 기계화, 자동화를 모토로 건설되었던 도시. 워낙 신생도시라 그런지 골동품 관련 행사에서 나온 물건이 1년 묵은 TV라는 웃지 못할 일도. 또한 도시의 행정이 자동화되다보니 이런저런 사건도 있는데다가, 부정부패와 연루되지 않기 위해 시장 임기를 무작위로 지정한다는게 함정. 현재는 적대적인 로봇들로 가득찬 도시로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면 로봇들이 적대하지 않게 할 수 있고. 일정 루트를 따라 잡동사니 수집 및 전설템 파밍 루트를 따라다닐 수 있기에 고렙존으로 인기가 높다

디파이언스 요새☆ : 과거 1차 애팔래치아 BoS의 본부. 본래는 앨러게이니 정신병원이라는 의료시설이었으나, 대전쟁 이후 애팔래치아 BoS가 이 병원을 접수하여 요새화시켰고 스코치드에게 전멸당해 멸망할때까지 본부로 기능했다. 현재는 스코치드를 비롯한 구울, 블러드버그, 라드랫들이 요새를 점령한 상태로, 본편에서 플레이어는 BoS가 멸망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이 요새로 처음 진입하게 된다. 그 외로 이 요새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퀘스트가 있는데, 보상으로 핵융합 코어 2개를 확정적으로 주기 때문에 유저들의 참여도가 높다. 2층에 어떤 방에 나무블럭이 REDRUM으로 늘어선 이스터에그가 있다.
침수된조차장
조사캠프 알파
빅벤드 터널 동부
선라이즈 필드
투하지점 V9
유리 동굴 : 애팔래치아 BoS가 실행했던 최후의 작전인 '터치다운 작전'을 실행했던 동굴로, 그들의 신호를 따라가다보면 디파이언스 요새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 동굴에 도달하게 된다. 울트라사이트로 가득찬 어떤 공간에 나무블럭이 PLUGH로 늘어서있는데, 이는 원시적인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인 콜로설 케이브 어드벤처에 나오는 고유명사다.
전진기지 델타

균열지점 프라임☆ : 맵의 오른쪽 아래 구석에 위치한 지점. 평소에는 한산하지만 핵미사일이 이곳에 떨어지게되면 여기저기 자고있던 사람들이 이곳에 몰리는데. 바로 폴아웃 76의 끝장 컨텐츠인 '스코치 비스트 퀸' 레이드가 시작되는 조건이 바로 균열지점 프라임이 핵무기 낙하범위내에 있는 것이다. 핵이 떨어진 이후 균열지점 프라임에서 레이드를 돌다보면 핵무기 떨어진 직후의 황적색의 대기와 배경이 제대로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내뿜는다.

4.7. 미분류

  • 볼트 76
  • 볼트 96

[1] 폴아웃 4의 약 4배이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스카이림보다 조금더 크다.[2] 다만 폴아웃 4 모델링을 재활용한 경우가 많이 보인다.[3] 말이 도시지, 현실에서 해당 도시의 인구는 각각 5만명 이하로서, 우리나라의 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여러가지로 따져보면 태백시와 상황이 비슷하다. 거기에다가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높은 수준의 로봇이 등장하고 기계 자동화도 상당히 진행된 처지라 더 인구가 낮을 것이다.[4] 인게임에서 PVP시 선공을 친 플레이어에게 현상금이 걸리지만, 이는 게임상 허용으로 봐야 할지도 모른다. 현재 폴아웃 76 유저들의 경우 상술한 현상범과 사냥꾼과 사냥감이라는 이벤트 퀘스트, 그리고 각 지역의 작업장 점령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PVP로 얻는 이득은 매우 적기 때문에 서로 싸우는 일은 매우 적다.[5] 피독수리는 단순 거점으로밖에 사용하지 않고 정착민과 크레이터는 먹고살기도 바쁘며 BoS는 그런거에 관심 없다.[6] 민간인 출신 기술자는 1명인데, 이마저도 내부에서는 굴러온 돌 취급으로 인력 충원도 못받은 상태였다. 그나마 기술자 대우가 나아진 것도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엘더인 로저 맥슨이 이들에게 '서기관'이라는 계급을 부여하고 이들의 존재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하였기 때문이다.[7] 강철 새벽 시점에서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접수해서 요새로 개축함.[8] 핵전쟁 직전 미국 정부가 발행한 국고증권(국채)를 퀘스트 보상 등으로 중간중간 얻을 수 있는데 이를 금 압축기계에 넣으면 금괴를 뱉어낸다.[9] 다만 스폰레벨의 최소값이나 특정레벨로만 스폰이 정해져있는 몹은 그대로 스폰되기 때문에 훅갈수 있으니 주의.[10] 군용 회로를 드랍한다. 다만 이곳의 개체명은 미스터 팜핸드 Mr farmhand[11] 참고로 문제의 학사생은 4주 과정으로 볼트에서 실험을 위해 오버시어가 되는데. 실험 시작일이 2077년 10월 17일. 일주일도 체 못지나 23일에 미 전역에 핵이 떨어져버린다.[12] 벌목회사 입구 앞에 보면 슈퍼 뮤턴트의 시체들이 나뒹굴고 있다.[스포일러] 해당 호텔에서 10캡을 내고 묵을 수 있는데 침대에 눕고나면 잠시 뒤 수상한 사람 두 명이 주인공이 묵는 방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이들을 역으로 기습해서 죽이면 두 사람은 식인종들이고 원래 있던 호텔 직원은 식인종들에게 협박당하고 있던 것이다.[14] 이 장소 동쪽에 스카이림 오프닝의 이스터 에그가 있다. 말 대신 트랙터(트랙터에도 시체가 앉아있다)가 끄는 마차에 손이 묶인 사람시체 3구가 스카이림 오프닝의 주인공을 제외한 캐릭들이 앉은 위치에 앉아있는데 깨알 같이 울프릭 스톰클록 위치에 앉아있는 시체는 입에 마스크도 두르고 있다.[15] 단 서남쪽 끝으로 갈수록 그나마 잿빛 하늘이 덜해진다. 문제는 균열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스코치 비스트가 날아온다는거지만.[16] 그중 황금색 리본 미스터 퍼지 인형은 둠 이터널에 이스터에그로 나오기도 한다.[17] 머리통은 한쪽 눈이 떨어져나가고 해서 조금 흉측하게 보일수도 있다. 반면, 깔끔한 버전의 인형옷도 데이터상에 존재함이 확인되었지만, 2020-08 시점에서 아직까지 정식으로 풀리지 않았다. 따라서 게임상에서 드물게 착용자가 보이는 깨끗한 미스터 퍼지 인형옷들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e.g. 템복사) 추출한것이다.[18] 특히 발굴자 파워아머 관련. 그런데 무게를 늘려주는 보정기 설계도는 순정 가격이 3600캡으로, 카리스마가 매우 낮은 상태라면 7200캡(!) 가까이 할정도로 매우 비싸다.[19] 자유주 연합의 일원이 처음 밖에 나왔을 때 이렇게 우거지지 않았다고 당황하는거 보면 엄청나게 빽빽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