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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4G (첫 등장)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최신작) |
1. 개요
몬스터 헌터 4G의 표지 |
셀레기오스 인게임 아이콘 | ||
MHX | MHRSB | MHST2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셀레기오스 / セルレギオス[1] / Seregios | |
별명 | 천인룡(千刃竜)[2] |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인린룡하목-레기오스과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RSB) | 등장 | MH4G, MHX, MHXX, MHRSB, MHF-Z, MHST, MHST2 |
전용 BGM | 번뜩이는 천 개의 칼날[3] (煌めく千の刃) |
전용 BGM | 번뜩이는 천 개의 칼날 ~ Sunbreak Ver.[4] (煌めく千の刃 ~ Sunbreak Ver.) |
최근 그 모습이 확인된 비룡. 황금빛으로 빛나는 무수한 비늘을 솔방울처럼 곤두세워서 나이프처럼 던지거나 사냥감을 베어 공격해서 천인룡이라고도 불린다.
강인한 악력과 날카로운 발톱을 지닌 다리로 공중에서 사냥감에 달려드는 등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등장 몬스터. 《몬스터 헌터 4G》의 간판 몬스터이다.강인한 악력과 날카로운 발톱을 지닌 다리로 공중에서 사냥감에 달려드는 등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이 몬스터는 그전까지의 작품과는 달리 상당히 빠른 시기에 정체가 암시되어 왔는데, 일단 첫 정보는 2014년 2월 14일에 있었던 닌텐도 다이렉트 영상에서였다. 영상 마지막에 '신 몬스터의 발자국'이 공개되었는데, 처음에는 발 모양이 딱다구리 및 로드러너의 발과 비슷하다는 근거로 조룡종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2차 PV 마지막에 리오레이아를 습격하는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하여, 전에 공개되었던 몬스터의 발자국의 주인공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런 식으로 깜짝 등장하는 신종 몬스터가 차기작의 간판 몬스터가 되는 기존의 관례를 생각해 보면 해당 몬스터가 《몬스터 헌터 4G》의 간판 몬스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후 정보가 공개되며 아니나다를까 간판 몬스터로 확인되었다. 다만, 움직임을 볼 때 공중에서 호버링하는 장면은 리오레우스를 연상시키는데다, 땅에 내려앉은 자세는 티가렉스와 흡사해 보이며 골격 형태 또한 티가렉스형 비룡종의 것으로 보였기에 이때는 아직 불확실한 예상에 머무른 정도였다.
2014년 7월 17일 발매된 패미통 정보에 의해 신 몬스터의 이름 및 종족이 밝혀졌다. 이름하여 천인룡(千刃竜) 셀레기오스. 2월에 공개된 발자국의 주인공이며, 비룡종으로 확정되었다. 소개문에 따르면 '강인한 날개와 양다리로 대지를 파괴하는 몬스터로, 전후로 크게 늘어난 발가락과 금색으로 빛나는 비늘, 이마의 뿔 하나가 특징. 무시무시한 각력을 자랑하는 양다리를 살린 하늘로부터의 공격이 특기.'라고 한다.
특히 인상적인 패턴 중 하나가 소형종 몬스터나 헌터를 하늘로 낚아채어 던져버리기. 포식행동 후 피니시 공격으로 사용한다.
도쿄 게임쇼 2014에서 실제로 셀레기오스와 싸울 수 있게 되면서 더 많은 정보가 확인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셀레기오스의 공격으로 유발되는 특수한 상태이상인 「열상 상태」이다. 셀레기오스의 특정한 공격을 받으면 헌터에게 열상 상태이상이 걸리는데, 이 상태에서는 공격/대쉬/회피 등 격렬한 움직임을 취할 때 대미지를 입게 된다. 해당 상태이상은 일정 시간 앉아있거나, 잘 익은 고기/모스저키를 먹거나, 만능증기옥(万能湯けむり玉)을 이용해서 해제할 수 있다고 한다.
후지오카 카나메 디렉터의 코멘트에 따르면, 셀레기오스는 리오레우스의 라이벌 포지션으로 디자인을 하였다고 한다. 10주년 기념영상 마지막을 보면 리오레이아를 강습하는 셀레기오스, 그리고 뒤따라 온 리오레우스와의 공중전을 잠시 볼 수 있다. 이 설정은 충실히 구현되어서 인게임 영상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단장왈 하늘의 제왕인 리오레우스와 공중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비룡이라고.
원래는 다른 지역의 극히 제한된 구역에서 서식하는 비룡으로, 영역다툼에서 패해서 도망치는 것보다 싸우다 죽는 일이 많아서 서식지가 아닌 곳에서 보는 건 매우 드문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긴급퀘스트로 리오레이아 포획 중 등장한 셀레기오스를 수렵 한 이후에도 9성 퀘스트를 하다보면 정말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며[5] 아예 수십 마리가 집단으로 이주해 오는 것도 관측된다. 왜 셀레기오스가 이렇게 뜬금없이 많이 출현하게 되었는가를 알아보는 게 스토리의 포인트 중 하나. 4의 고어 마가라가 베일에 가려진 라이벌이라면 이쪽은 악의 무리 같은 느낌이다.
최후반에 셀레기오스들이 돈도르마 지역에 나타난 이유를 알게 되는데, 고어 마가라가 여기저기 돌면서 광룡 바이러스를 뿌리던 와중에 셀레기오스들도 감염되었고 그중 죽지 않고 바이러스를 극복한 개체가 동족을 학살하고 있었다. 다른 셀레기오스들은 이 극한개체가 날뛰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도망쳤던 것. 스토리 최후반에 필두 헌터들이 창강룡 녹슨 크샬다오라에 맞서 시간을 벌고 있는 동안 이 극한상태의 셀레기오스와 싸울 수 있다.
참고로 이 때의 영상이 매우 인상깊은데, 셀레기오스 출현 장소로 들어가면 헌터가 두리번거리다 한 셀레기오스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바위에 숨어서 잠시 지켜본다. "저게 극한상태 셀레기오스인가?"라고 헌터와 플레이어들이 생각하는 그 때, 그 셀레기오스가 풀썩 쓰러지면서 극한상태 셀레기오스가 모습을 드러내는 연출. 이후 쓰러진 셀레기오스의 시체를 헌터에게 집어던지면서 시작. 추가로, 이 셀레기오스는 광룡 바이러스 연구자들이 우려했던 '극한상태'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첫번째 사례이다.
2. 특징 및 공략
2.1. 패턴
셀레기오스 패턴 중에는 자신의 비인을 뿌려, 적이 피격될 경우 폭발시키며 열상 상태를 거는 패턴이 많다. 맞더라도 재빨리 구르거나 해서 그 자리에서 떨어지면 뒤의 폭발은 맞지 않아 열상 상태에 걸리지 않으니 열심히 움직이자.- 밀치기 : 전방으로 박치기한다.
- 전방 비늘 날리기 : 전방 3갈래로 비인[6]을 날린다. 헌터에게 맞을 경우 약간의 데미지를 주며 잠시후 폭발하며 큰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열상 상태를 건다. 맞으면 재빨리 구르거나 대쉬해서 그 자리를 피하자.폭발맞아 기절하고 열상걸려 사망하면 어이가 없다.
- 꼬리 휘두르기 : 리오레우스 계열처럼 꼬리를 돌려 타격한다. 이 때 분노 상태일경우 비인이 꼬리에서 분리되어 날아온다. 피격 될 경우 위의 패턴처럼 잠시 후 폭발이 일어나며 열상 상태에 빠진다.
- 할퀴기 : 날개를 쫙 피며 다리 사이의 헌터를 발톱으로 할퀸다.[7] 다리 사이에서 열심히 공격하는 쌍검러가 많이 볼 패턴. 발톱에 피격될 경우 위처럼 잠시 후 폭발과 열상 상태. 타격 당하면 바로 피하자.
- 비행 비늘 날리기 : 백점프해서 살짝 날아오르며 전방 3갈래로 비인을 뿌린다. 맞을 경우는 위와 같다.
- 이단 옆차기 : 살짝 점프해서 공격대상을 향해 발톱으로 할퀸다. 셀레기오스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전매 특허로, 발톱 공격에 맞으면 위의 비인 폭발이 나타난다. 바로 구르자.
- 공중 드리프트 : 살짝 날아오른 후 공격대상을 향해 드리프트를 꺾으며 붙잡는다. 잡힐 경우 포식 패턴.
- 공중 휩쓸기 : 살짝 날아오른 후 공중을 크게 휘저으며 공격한다. 가장 위협적인 패턴. 어느정도 유도성이 있고, 맞을 경우 엄청난 데미지를 선사한다. 분노시에 2연속으로 휘젓는 경우가 많다.
2.2. 몬스터 헌터 4G
몬스터 헌터 4 · 4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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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는 여단 8성 퀘스트의 리오레이아를 포획하는 퀘스트에서 처음 등장한다. 리오레이아를 포획하기 위해 도망친 리오레이아를 쫓아가면 쉬고 있던 리오레이아를 급습하면서 등장. 덕분에 그 미션은 강제 실패 처리되고[8], 스토리상 바로 다음으로 열리는 긴급퀘스트/랭크9의 첫 퀘스트에서 본격적으로 싸워 볼 수 있다.
그 후로도 광룡 바이러스로 인해 셀레기오스 무리가 원래 서식지를 이탈해서 계속 이동중이라는 설정 때문에, 여단 9성 퀘스트 내내 다른 몬스터 수렵 퀘스트에서도 난입해 온다. 그러다가 여단 마지막 스토리 퀘스트로 극한 상태의 셀레기오스[9]가 등장한다. 해당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극한개체의 전용 소재인 극룡옥을 얻을 수 있지만, 해당 퀘스트는 딱 1번 돌면 더 이상 생기지도, 수주도 불가능하다.
집회소에서는 G급 2성 긴급 퀘스트로 처음 만날 수 있다. 상위 개체는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다. 그리고 고문서를 3개 해독하면 극한 상태 셀레기오스를 수렵하는 퀘스트가 뜬다.
공중전의 왕자인 리오레우스와 공중전에서 호각을 이룰 정도로 공중전의 명수라는 설정답게, 처음 조우했을 때 상당히 난해한 공중 패턴들을 선보인다. 거기다 도통 가만히 있지를 않기 때문에 제자리에서 말뚝딜을 박아넣기도 힘들고, 셀레기오스 특유의 상태이상인 열상 상태 때문에 적당히 맞아가면서 때리기도 번거롭다.
약점은 뇌속성 > 빙속성. 수속성과 용속성은 별로 효과가 없고 화속성은 배 부위를 빼면 전혀 먹히지 않으니 주의.
통상 상태에서는 리오레우스만큼 잘 나는 일이 없다. 지상 패턴이 주로 머리나 꼬리에서 작은 비늘을 전방위로 쏘아댄다. 비늘에 맞으면 약한 데미지를 입지만 곧 세 번 폭발을 일으키며 열상 상태이상에 걸리니, 한번 맞더라도 제자리에 서있지 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패턴은 없이 비늘과 발로 쪼아대면서 헌터의 HP를 조금씩 갉아먹는다.
열상 상태에 대비해서 모스저키를 많이 챙겨가는 것을 추천. 다른 고기류들은 먹는데 시간이 걸려서 셀레기오스에게 얻어 맞을 수 있다.
분노 시에는 포효와 함께 몸에 있는 비늘들이 솔방울처럼 돋는다. 이때는 저공에서 비행하는 경우가 잦으며, 공중 드리프트를 하면서 발톱으로 공격한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습격하고,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두세번 공격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셀레기오스의 패턴 중에서도 높은 대미지를 자랑한다.
약점이 다리라 몸쪽으로 들어가 다리 부분을 열심히 두들기면 생각보다 자주 쓰러진다. 다만 제자리에서 발톱으로 공격하면서 비늘을 터뜨리는 패턴이 있기 때문에 열상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무턱대고 안쪽으로 파고들진 말 것.
분노 시 빠른 움직임으로 헌터를 교란하기 때문에 까다로울수 있지만 피로 상태가 되면 움직임이 대폭 느려지고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공격 기회니 절대 놓치지 말자. 또한 리오레이아처럼 분노 상태에 돌입하면 포효를 지르고 백점프를 하는데, 포효로 인한 경직이 끝나자마자 바로 섬광탄을 던지는 것으로 격추시켜 딜타임을 벌 수 있다.
파괴 가능한 부위는 머리, 양 날개, 다리, 꼬리. 부위파괴 시 해당 부위로 공격 시 폭발이 약해진다.
공략 추천무기는 쌍검. 다리가 약점인데다 비늘 터뜨리기는 광역딜이라기보다는 말뚝딜을 방해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다리 아래서 이리저리 빠르게 돌아다니는 쌍검헌터를 맞추기는 쉽지 않다. 기본 공략은 어떻게든 귀인강화 게이지를 쌓고 회전격으로 다리 사이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니는것. 다리에 찍혀 비늘이 터지려 그래도 회전격으로 이미 그 자리를 뜨기 때문에 첫발만 맞고 끝나는 경우가 많다. 회전 중에 맞지 않았어도 회피 한두번이면 폭발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기도 하고.
G급에서도 패턴 자체는 동일하지만, 길드 퀘스트 126레벨 이후로는 꼬리 휘두르기, 밀치기 시에 비인을 3개식 뿌린다.
2.2.1. 극한 상태
스토리 진행 중 일회용으로, 상위 개체를 만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장 처음 만나는 극한 상태 몬스터다. 또한 극한몹 중 유일하게 스토리에 개입하는 건 물론 컷신이 존재하고 그것도 두 개 씩이나 있으며, 드물게 아트워크도 존재한다. 여러모로 극한몹의 대표주자인 셈. 이후 G급에서 만나려면 스승님이 주신 시련 퀘스트를 하거나, 세 번째 고문서 '인'을 해독하거나, 길드 퀘스트를 136레벨까지 올려야 한다.극한 상태 셀레기오스는 크기가 일반 개체보다 훨씬 크게 고정되며, 거의 최대 금관에 필적한다. 미경화 부위는 본래 약점인 다리인데, 오히려 크기가 커서 높은 타점의 무기도 다리 가격이 쉬운 등 이점인 부분이 있다. 골격 구조상 크기가 작으면 무기가 튕기기 쉽다는 점에 대한 약간의 배려일지도.
미경화 부위가 약점부위인데다 노리기 쉬운 다리고, 극한 상태 추가점이 일반 개체의 약점을 보완하는 게 별로 없어서 일반 퀘스트에서는 극한 몬스터 중 라잔, 그라비모스와 더불어 가장 만만한 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셀레기는 아종과 특수개체 둘 다 없다 보니 극한 몬스터 중 처음부터 아종인 수사룡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추가 패턴이 없다는 점도 한몫한다. 때문에 심격을 쓰지 않고 속격 + 강격으로 폭딜을 퍼붓는 괴수들도 있을 정도. 단 대검같이 리치가 긴 무기는 배가 먼저 쳐져서 튕기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추천 무기는 쌍검과 조충곤 등 타점이 낮고 화력이 큰 무기들.
하지만 극한 상태 특유의 대미지 폭증 때문에 절대로 안심할 수만은 없으며, 깔짝거리는 셀레기 특성상 기본 대미지 상승이 꽤나 아프게 다가오기에 순식간에 체력이 걸레짝이 될 수 있다. 가장 위협적인 공격인 날아차기에 맞으면 열상에 걸리고 공중 휩쓸기 시 칼비늘이 날아가 원거리까지 공격한다. 길드 퀘스트에서는 보상이 가장 많은 몬스터 중 하나지만 극한 상태에서는 분노 시 날아다니는 걸 섬광으로 떨어뜨릴 수 없고 어지간한 공격에 맞으면 프론티어마냥 근성도 무시하고 순식간에 수레로 실려가는 살인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니 요주의.
2.3.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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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올 때부터 하늘의 제왕 리오레우스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이 붙고 제작 무기들도 반역도나 반역궁같은 사기무기들이 나오며 푸쉬를 받더니 결국 참전. 하위에서도 등장하며, 상위에서는 집회소 상위 7성의 수문장으로 등장한다. 셀레기오스의 전유물이었던 열상 상태이상은 크로스에서 모처럼 참전한 쇼군기자미와 '백질풍' 나르가쿠르가 특수개체도 걸게 되었다.
패턴 자체는 전작과 다른 점이 없지만, 전작의 극한 상태처럼 공중 휩쓸기 시 비인을 같이 뿌리게 되었다. 하위 퀘스트에서는 공중 휩쓸기를 연속으로 사용하지 않고, 휩쓸기 - 착지 - 휩쓸기 - 착지 순으로 사용한다. 또한 하위 개체는 물욕 소재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리의 육질이 강화되어 다운시키기 조금 어려워졌지만 절단 기준 여전히 약점특효가 적용되는 45의 육질이라 다리를 집중공격하는 전법은 변함없이 유효하며, 머리와 목의 육질이 경화되어 때릴 곳이 늘어났다. 타격 무기는 다리 육질이 40으로 더 이상 약점 특효가 듣지 않지만 대신 머리 육질이 45가 되어서 머리를 쳐주는 것이 좋다.
열상 상태이상 축적치가 너프되어 연속으로 맞지 않으면 잘 걸리지 않게 되었다. 장비 역시 크로스에서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 되면서 예리도나 방어구의 스킬치들이 대폭 너프.
등장 지역은 4G에 비해 대폭 축소되어 구사막과 지저 화산에서만 등장하게 되었다. (더블 크로스에서는 도스 시즌에 나온 사막에서도 등장한다.)
정작 라이벌인 리오레우스 본인은 크로스 오프닝 영상에서 라이젝스한테 개털림으로써 셀레기오스 본인도 덩달아 의문의 1패를 적립하게 되었다. 일단 셀레기오스도 뇌속이 약점이라 상성상 라이젝스에게 불리하긴 한데… 전술한 바 있듯 셀레기오스는 본래 널리 퍼져서 사는 비룡이 아니기 때문에 서식지가 겹칠 일은 별로 없을 듯.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라이젝스가 모습을 드러내는 곳(숲과 언덕, 유군령 등)에서는 셀레기오스를 찾을 수 없다.[10]
반역이라는 이름도, 리오레우스의 라이벌이라는 포지션도 라이젝스에게 빼앗겨버린 감이 있으며 간판몹이면서 이명특개도 받지 못한 불우한 녀석.
명탐정 코난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G급 영맹화 셀레기오스를 포획하는 퀘스트가 존재하며, 보상을 모아 범인의 시커먼 실루엣과 썩소를 완벽재현한 방어구 '범인 세트'를 만들 수 있다. 성능은 별 거 없지만 스위치 버전에서 콜라보 방어구도 형상변환에 사용할 수 있게 된 지라 개그용 장비로는 탁월하다.
격투대회 셀레기오스는 준비된 모든 무기에 열상배가가 달려있는데다가, 열상 회복용 아이템을 주질 않아서 솔플의 경우 한 번 걸리면 죽는다고 보면 된다. 섬광은 대부분의 무기가 꽉꽉 눌러담아주니 섬광을 잘 활용하자.
2.4.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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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
최소 금관 | 1477.52 ~ 1511.10 | |
최대 금관 | 2065.17 ~ 2098.75 | |
서식지 | 사원 폐허, 모래 평원, 요새고원 |
눈 앞의 시체가 다가올 미래일 줄 몰랐네
이내 금빛 칼날 쏟아져 휩쓸기 시작하니
아찔한 태양을 등지고 사수가 나타난다
반격하여 목숨 부지하려 한들
용은 더 날쌔게 장난을 즐기듯
더 높은 곳에서
새로운 금빛 묘비를 세우네
천진의 매서운 비늘
천인룡 셀레기오스
이내 금빛 칼날 쏟아져 휩쓸기 시작하니
아찔한 태양을 등지고 사수가 나타난다
반격하여 목숨 부지하려 한들
용은 더 날쌔게 장난을 즐기듯
더 높은 곳에서
새로운 금빛 묘비를 세우네
천진의 매서운 비늘
천인룡 셀레기오스
칼날처럼 날카로운 「칼날비늘」로 뒤덮인 비룡종. 그 모습으로 인해 「천인룡」으로 불린다. 영역 의식과 투쟁심이 매우 강하며 다른 몬스터와 격렬한 싸움을 반복하고 있다. 칼날비늘을 발사하는 공격을 조심하자. 셀레기오스의 일부 공격을 받으면 헌터가 「열상」 상태가 되어 체력을 빼앗긴다. 다채로운 공격 수단을 가진 몬스터.
월드부터 라이즈까지 유독 몬스터 헌터 4(G) 출신 대형 몬스터 참전이 없었는데[11] 오랜만에 셀레기오스가 4의 간판몹인 고어 마가라와 더불어 선브레이크에 나란히 참전했다.마스터 랭크 4성 중반부에 등장. 4G에서 첫 등장 시에 리오레이아를 습격한 것의 오마주인지 몬스터 소개 영상에서 리오레이아를 공중전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MHXX 이후 복귀에 성공한 라이젝스와 같이 일신된 그래픽으로, 반짝이는 금색의 비늘이 빛을 반사해 빛나는 모습이나, 그 날카로움이 보다 두드러진 비주얼로 완성되고 있어 최대의 특징이기도하다.
선브레이크에서 추가된 신규 몬스터들이 서양의 괴물 컨셉을 가지녔기에 셀레기오스의 컨셉이 무엇인지는 극히 애매하다. 팬들은 금빛이나 태양을 연결 짓는 대사에 라나 삼족오와 같은 태양신이라는 추측만 내세울 뿐이다.
하늘의 왕자 리오레우스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전반적인 패턴이 화려해지고 빨라졌다. 기존의 어정쩡하게 깔짝대던 녀석과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 오랜만에 등장하면서 여러 패턴이 강화되는데, 급강하 킥 후 다시 날아올라 급강하 킥, 전방 칼비늘 발사 후 꼬리치기 연계 추가, 공중 휩쓸기 후 유도 칼비늘 발사가 확인되었다. 육탄 패턴이 강화된 한편 땅에 꽂힌 칼날비늘은 더 이상 터지지 않도록 하향되었기 때문에 보다 쾌적하게 수렵할 수 있다.
또한 라이즈에서는 삭제된 상태이상 열상이 셀레기오스의 복각으로 다시 추가되었다.[12] 한다리로만 서면서 헌터를 발로 치는 짤딜 패턴이 있는데 해당 패턴으로는 열상이 걸리지 않게 되었다. 다만 지면에 박혀있는 칼비늘에 닿으면 즉시 열상상태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육질의 경우 다리는 여전히 약점특효가 먹히나 머리의 육질이 더욱 연해져 다리를 때리는 것보다 딜이 더 잘 나오게 되었다. 다만 통상적인 패턴으로 위로 홱 날아가서 드롭킥을 날리는 이녀석 특성상 무지성 딜하다가 그 튼튼해 보이는 다리에 맞고 수레타기 쉬우니 주의. 패턴상 특징 덕분에 여전히 추천무기가 쌍검인데, 4G때와 달리 으스름뛰기라는 정신나간 카운터 기술과 머리 및 날개를 긁을수 있는 귀인공무와 거기서 이어지는 회전베기/회전난무 천 연계, 회피성능까지 보유한 슬라이드 베기 연계와 약점에 박히는 극딜기 나선참 등으로 셀레기의 전신을 요리조리 긁어줄수 있다.
또한, 셀레기오스가 쌍검에 쥐약인 가장 큰 이유는 공중 발차기 계열 패턴 2가지의 후딜레이 때문이다. 공중 미끄러져차기는 2번 시전 후, 공중 드롭킥은 1번 시전 후 제자리에서 으르렁거리는 모션이 있는데 이때 재빨리 나선참으로 다리를 긁어주면 픽픽 잘 쓰러진다. 이때 머리에 벌레철사베기 후 난무나 귀인공무, 혹은 다시 나선참을 박아주면 된다. 발차기 패턴에 익숙해졌을땐 거의 함정에 걸리듯 이 루프에 빠져든다.
좋은 유도력, 얼핏 보기엔 없어보이는 후딜, 빠른 속도, 같은 비룡종 들과 비교해도 이게 뭔가 싶은 기괴한 동작을 겸비한 패턴으로 M★4에 올라와 처음 잡는 유저를 학살하는 몬스터 중 하나. 특히 스토리 공략중인 유저끼리 모인 방에서 거너들이 멀티 보정을 받고 강화된 라이더킥에 맞고 수레를 타며 방이 터지는일이 꽤 많다. 하지만 정신없어 보이는 것과 달리 잘 뜯어보면 화려해 보일 뿐 사실 굉장히 단순한 패턴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박치기를 제외한 패턴 전조와 후딜이 매우 정직한 편이다. 체력도 낮은 편이라 안 죽고 때린다는 생각으로 때리면 그럭저럭 잡히는 편.[13] 공략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 괴이화 개체의 경우도 기본적인 틀은 같으나 괴이화 특유의 스피드 상승으로 아차 하는 순간 얻어맞기 쉽다. 다행히 체력은 동급 괴이화 개체중에서도 가장 낮은편이다.
용 조종 시 성능이 매우 출중하다. 2연속 급강하 킥 패턴을 용 조종 중립 강공격 커맨드로 시전하는데 뒤로 날아가서 다시 내려찍는 모션 특성상 몬스터의 공격에 노출될 일이 적다. 거기에 2회 공격이라 딜량도 출중한데다 전진성도 매우 좋고 유도성능까지 출중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엄청나게 동작이 빠르고 공격 전후 딜레이가 매우 짧아 얼마없는 제한 시간동안에 미친듯이 킥을 난사하며 가차없는 맹공을 퍼부을 수 있다.[14] 거기에 셀레기오스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역동적인 모션 덕분에 곰 골격 아수종이나 바살모스같은 강공격이 느린 몹을 용조종하다 셀레기를 조종하다보면 호쾌함도 느껴질 정도로 탑승감 하나는 라이즈 몬스터를 통틀어 다섯 손가락안에 들 만큼 훌륭한 편. 다만 용 조종 비기 사용 시 이동반경이 지나치게 넓기 때문에 마무리 공격을 날릴 때 타겟 몬스터 근처에 벽 같은게 없으면 플레이어와 몬스터의 거리가 매우 멀어지므로 탑승 해제 후 밧줄벌레를 써서 거리를 좁힐 필요가 있다.
같은 4시리즈 간판몹인 고어-마가라와 세력다툼이 존재한다.
세력 다툼 | |
고어-마가라 | |
셀레기오스와 고어-마가라가 서로 견제하다가 고어-마가라가 돌진하며 앞발로 셀레기오스를 누른 뒤 광룡 브레스를 발사해 대미지를 가한다. 다시 날아오른 셀레기오스가 칼날 비늘을 날려 고어-마가라에게 대미지를 주며 세력 다툼 종료. 이후 둘 중 하나가 랜덤하게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지며,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일 경우 셀레기오스가 용 조종 대기 상태에 빠진다. | |
고어-마가라일 경우: 상호 피해, 무승부 | |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일 경우: 상호 피해, 고어-마가라 승리 |
과거 시리즈의 메인몹이 전격 참전하면서 나름 주목을 받았지만, 어째 게임내 존재감은 영 없는 편이다. 복각 몬스터 대부분이 긴급 퀘스트로 등장해서 벽이 된 반면 셀레기오스는 M★4 중반부 엄선 퀘스트(선택식 키퀘스트)에 들어가서 완전 무시하고 스토리 클리어가 가능하다. 게다가 레기오스 무기의 독특한 기믹도 칼날비늘 연마(인린주) 스킬로 옮겨지면서 레기오스 무기만의 특별한 개성이 상실된[15], 그저 평범한 무속성 무기가 되면서 존재감 없는 캐릭 위치에 정착해버렸다. 심지어 선브레이크 업데이트 종료까지 셀레기오스가 수렵 대상인 이벤트 퀘스트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셀레기오스보다 한박자 나중에 참전 소식이 공개되며 썬브에 동시에 참전한 샤가르마가라의 컷신에서 곧바로 장렬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게 충격적이었다는 반응도 나왔다.[16] 거기다 하필이면 출신 작품에서의 바이러스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가 다시 재현돼서 역시 셀레기오스 취급은 나쁜게 맞다는 소리만 듣게 됐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4G
장비의 경우 보통 스토리를 하지 않고 바로 집회소로 할 경우, G급 2성의 셀레기오스를 수렵하더라도 마을 상위 퀘스트 셀레기오스가 있어서 무기 제작은 모두 상위 무기를 만든 후 G급 무기로 강화가 가능하게끔 되어있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셀레기오스 소재로 만드는 무기에는 특수한 기믹이 존재한다.[17]무기는 전부 무속성이고 대부분 깡댐무기로 쓸만하다.
- 근접무기 : 예리도 게이지의 왼쪽에 숫돌 마크가 붙어있으며, 발도 중 회피행동을 통해 예리도를 약간 회복 가능하다.[18] 또한 예리도 +1을 띄우지 않아도 예리도가 끝까지 차있다. 대신 높은 예리도가 짧고, 무속성에 공격력도 평범한 편.
- 보우건 : 발도 중 회피행동을 하면 선택되어 있는 탄이 1발 장전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퀵 리로드, 월드의 회피 장전을 생각하면 된다. 대신 지원하는 탄의 종류와 장전수가 적고, 반동이 크다.
- 활 : 접격병 강화. 접격병에 강격병의 능력(물리 대미지 1.5배)이 부여된다(!). 대신 지원하는 병의 종류가 적다.
근접무기는 예리도+1 없이도 기본적으로 보라 예리도가 나오지만,[19] 보라 예리도가 매우 짧고 속댐이 없다. 대검같이 크게 한 방을 치고 필연적으로 많이 구르게 되는 무기는 숫돌 없이도 보라예리를 수월히 유지할 수 있으나,쌍검, 한손검 등과 같이 공격 횟수가 많은 무기는 예리도 소모가 빠르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다.
특히 쌍검 '반역조 셀레기온'은 쌍검의 특성 상 가장 빨리 예리도가 줄어드는 무기임에도 보라, 흰색, 파랑 예리도가 모두 개미 담석만해서 조금만 몬스터를 치고 있으면 예리도가 초록색이 되는 위엄을 자랑. 무속성치고는 깡뎀도 미묘하고 회심도 별로다. 설상가상으로 귀인화 시의 스텝은 구르기의 절반으로 취급되므로 한번 예리도 수복하는 데 스텝을 10번 밟아야 한다. 성능이 이모양 이꼴인데도 불구하고 천린급 물욕소재인 경옥을 최종강화까지 총 2개나 먹어치우는 재앙급의 무기. 타이틀 몬스터 소재 무기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다.
한손검 '반역아 바그나레기온'은 경옥 대신 상대적으로 흔한 대룡옥만 하나 들어가기 때문에 제작난이도는 반역조보다 조금 나은 편이긴 하나, 단점 역시 반역조와 거의 같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게다가 보라예리도가 필요할 때 예리도 +1이 필요한 걸 제외하면 깡뎀도 회심수치도 흰예리도 길이도 완전한 상위호환인데다 제작난이도나 최종강화 시기까지 거의 같은 절충검마저 존재하는 형편.[20] '반역곤 라나레기온' 역시 쌍검, 한손검과 거의 같은 이유로 별로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셀레기오스 무기 중 가장 자주 쓰이는 무기는 대검, 라이트보우건, 헤비보우건, 활이다.
셀레기오스 소재의 대검인 '반역도 로그레기온'은 깡뎀 1392 / 회심률 20% / 보라 예리도 10 / 슬롯 1개로, 치고 구르기만 잘 하면 숫돌 없이 보라예리도 유지가 가능하다. 발도 중 구르기를 5번 하면 예리도가 5씩 회복되기 때문에[21] 공격을 멈추고 숫돌을 갈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예리도가 꽉 차 있기 때문에 예리도+1과 숫돌사용고속화를 띄울 필요가 없어서 다른 스킬들을 넣을 수 있으며 숫돌을 안 들고 다녀도 되니 인벤토리 한 칸을 비우고 조합서나 대형나무통폭탄 같은 아이템을 더 챙길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깡뎀은 각왕검 아티라트에 밀리지만 회심률이 붙어있어서 발도 종베기 이후 연계 공격의 공격력 기대치가 더 높다던가, 숙련되면 무한 보라 예리도를 유지할 수 있다던가 등 반역도만의 장점도 만만치 않으며, 제작 무기로 진행하는 1인 타임 어택에서는 각왕검보다 훨씬 많이 선택된다. 게다가 흑룡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블랙밀라블레이드를 만든 뒤로는 사실상 반역도와 블랙밀라 두 자루만 쓰기 때문에 대검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무기 중 하나.
보우건의 경우 요리조리 굴러다니며 빈틈을 노리는 플레이에 익숙하다면 좋은 무기다. 구를 때마다 한 발씩 장전되기에 보우건의 최대약점인 재장전시간을 상쇄할 수 있다. 좋은 깡뎀과 회심률을 지녔기에, 열심히 굴러다니면서 약점에 쏙쏙 쏴주면 상당히 좋은 무기. 특히 필연적으로 많이 구르게 되는 헤비보우건의 경우는 그 높은 깡뎀과 자동장전 기믹 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좋다.
셀레기오스 소재 헤비보우건 '반역포 일러레기온'은 파워배럴 + 리미터해제 + 극한강화로 공격력 풀보정을 하면 깡뎀 595에 회심률 10%로 작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공격력을 지닌다. 아캄토름이나 우캄루바스같은 거대 몬스터를 상대하거나 스킬 구성을 자유롭게 하고 싶다면 디스티아레가, 날쌘 몬스터를 순수한 공격력만으로 밀어붙이고자 할 때는 반역포가 좋다. 특히 샤가르마가라나, 라잔처럼 장전 기회를 잘 주지 않는 몬스터, 또는 애초에 장전타이밍이 적은 솔플의 경우 반역포가 훨씬 선호된다.
라이트보우건 '반역노 발레기온'은 통상탄LV2 장전수가 3발에 불과하지만, 한 번 쏘고 난 뒤 좌우로 한 번씩 스텝을 밟아주면 위치변경 없이 3발 중 2발을 금방 채워넣을 수 있다. 오히려 회피거리UP을 띄운 뒤 장전을 전혀 하지 않고 굴러서 피하는 데만 집중하면 되니 혼자서 진행하는 제작무기 타임어택에서도 유리하다. 속성탄이 약세를 보이는 4~4G에서는 다른 속성탄 속사 라이트보우건들을 제치고 최강의 제작 라이트보우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참열탄 속사도 지원하는데, 잘 활용하면 꼬리 절단도 상당히 잘 해내고 대미지도 나름 잘 뽑아내는 편. 주무기로 쓸 정도의 탄은 안 되지만 여러 상황에서 보조역할을 해낼 수 있으므로[22] 전략적인 사용을 고민해 볼 가치는 있다.
셀레기오스 소재 활인 '반역궁 카마레기온'은 공격력 384 / 회심 30% / 3차지 연사5라는 괴물 같은 스펙. 티가렉스 희소종의 절충궁
[
호익]
[23]에 비견되는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극한강화를 하면 공격력이 발굴무기 진종결급인 408이 나오는데, 여기에 회심이 30%가 붙어있어서 깡뎀으로 따지면 역회심 10%가 붙어있는 발굴 진종결보다도 훨씬 우위다![24] 여기에 접격병을 강격병처럼 쓸 수 있으므로 강격병 50개+접격병 20개+조합분 40개로 강격병을 최대 110개까지 쓸 수 있다. 슬롯이 없고 장전수UP을 띄워야 3차지를 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엄청난 스펙.이외에도 수렵피리 '반역적 라가레기온'이 준수한 깡댐과 풀예리도로 스킬 구성이 자유로워져서 자주 보이며, 슬래시액스 '반역부 바라크레기온'은 공격력 1566 / 회심율 10%라는 수준급 공격력에 강격병이 붙어있는 우수한 스펙을 지니고 있고, 랜스 '반역창 하다레기온'도 공격력690 / 회심률 10% 의 나쁘지않은 스펙에 특유의 '연속회피시 예리도 회복'이라는 검사무기의 특성과 잘맞아 질풍랜스로 사용시 매우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단 보라예리가 짧은편이고, 스텝시 예리회복이라는 특성이 카운터랜스와 잘 맞지 않는편이기에 카운터랜스로는 비추천. 그 외에는 건랜스 '반역총창 로드레기온'이 셀레기오스 무기답지 않은 보라 예리도 (30)와 괜찮은 깡댐, 방사형 포격을 지니고 있어서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무기들이 처음엔 속성도 없는 깡댐무기라는 이유로 찬밥 취급만 받다가 연구가 진행되면서 호평을 받게 되었다.
방어구는 상위 장비인 레기오스S와 G급 장비인 레기오스X로 별도로 나누어져 있다.
레기오스S 세트에는 심안에 구를 일이 많은 셀레기오스 무기에 맞게 체술+2가 뜨고, 셀레기오스 특유의 상태이상인 열상무효 스킬이 뜨는 등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숫돌사용저속화가 마이너스 스킬로 뜨기에 가능한 한 상쇄하는 게 추천된다. 셀레기오스 소재의 무기와 함께 쓸 경우 자체기믹으로 예리도를 회복하며 싸울 수 있기에 무시하고 사용할 수도 있다.
레기오스X 세트에는 S 세트에서 검술 대신 참격술이라는 스킬 포인트가 달려있는데, 스킬 포인트 10에서 심검일체가 발동된다. 이게 무슨 스킬인고 하니, 심안+예리의 효과를 가진 복합스킬이다. 보라 예리도가 기본적으로 나오지만 길이가 짧아 지속이 어려운 셀레기오스 무기를 최대한 보조하는 스킬. 슬롯도 많은 편이라 확장성도 높게 평가받는다. G급에 올라온 뒤 무슨 방어구를 입을지 고민된다면 가장 무난한 선택지가 되는 방어구.
3.2.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크로스 때부터 예리도 회복 수기 '절대회피【임전】'의 등장, 각종 깡댐 깡패 무기 등의 대두로 셀레기오스 무기 특유의 예리도 회복 기믹이 차라리 빵빵한 무적시간까지 갖춘 임전을 쓰고 말지라는 식으로 저평가되면서 티어권에서 내려왔다. 예리도 회복 기믹마저도 정 원한다면 '인린연마' 스킬로 대체할 수 있게 되어 가치가 더욱 하락했다. 설상가상으로 더블 크로스에 와서는 규격 외의 깡댐무기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셀레기오스 무기의 깡댐 정도로도 비비지 못하게 되고, 대부분의 검사 무기가 사마귀 무기로 천하통일됨에 따라 대개는 정말로 특수한 상황에서만 쓰이게 되었다. 그나마 해머, 수렵피리, 조충곤은 다른 셀레기오스 무기에 비해 깡뎀이 높게 설정된 편이라 사마귀 무기 바로 아랫급에서 나르가쿠르가 무기나 티가렉스 무기와 경쟁할 정도는 된다.헤비보우건과 활은 여전히 티어권에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활 '반단의 패궁 레기온'의 접격병 강화 기능은 보우건류의 스텝 장전이나 검사 무기의 예리도 회복과 같이 신기능에 도태되지 않고 유니크한 기능으로 남았기 때문에 단기전 종결 깡댐활인 네르스큐라 소재의 스큐라발 애로우와 동급 깡댐에 약간 낮은 회심률을 가지고 있어 강격병을 다 쓰고 접격병까지 끌어써야 할 때는 압도적인 전투지속력을 보여준다. 물론 기본적으로 2차지활이라 장전수UP이 필요한 것은 네르스큐라 활에 비해 큰 단점이며 비슷하게 장전수UP을 쓰는 전투지속력 좋은 활 라이벌로 신성한 활G가 있어 그 쪽과도 경쟁하는 신세. 회심이 붙어있어서 공격력은 더 강하지만 신성한 활 G는 4차지 연사5에 3슬롯, 속성병 제외 전 병 지원이라서 일장일단이 있는 수준.
헤비보우건 '반단의 패포 레기온'은 비록 굴러서 장전 기능은 앉아쏘기 메타에 묻혀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수준급의 깡댐에 통상탄 2레벨 앉아쏘기를 지원해 관통탄 재료가 부족할 때[25] 무난하게 몬스터를 토벌하기 좋다. 물론 이 쪽으로 가면 필연적으로 관통탄 산탄 통상탄의 앉아쏘기를 전부 지원하는[26] 고어 마가라-샤가르마가라 헤보(하위에선 샤갈을 못만들지만 그 레벨대라면 고어도 스펙은 엇비슷하다)와 경쟁하게 되고, 샤가르마가라와 셀레기오스는 거의 동시에 풀리는 몹이니만큼 취향 따라 선택하도록 하자.
라이트보우건은 아르시아라, 레기온의 두가지 트리가 있는데 둘 다 구리다. 탄지원이 통상탄 1,2,3. 관통 1,2. 산탄 1,2,3으로 끝. 내장탄은 참렬탄 1, 2레벨을 꽤 많이 쏠 수 있지만 나머지는 쓸만한 탄이 없다. 아르시아라는 속사를 지원하지만 무기내장탄인 유산탄, 레기온은 속사 지원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여기까지만 보면 전탄장전을 이용해 어떻게 써먹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이 녀석도 역시 반동 대다. 반동스킬, 혹은 사일런서가 없으면 관통탄도 산탄도 무반동으로는 못쓴다는 소리. 당연히 참렬탄도 기본상태로는 무반동으로 쓸 수 없다. 모든 탄을 무반동으로 쏘려면 2단계까지 반동을 내려야하는데 그렇게까지 해서 쓸 가치가 있을지는... 애초에 라이트보우건은 속사를 쓰거나 전탄장전을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르기 장전도 큰 의미가 없다.
방어구의 경우 체술, 발도회심(검사용), 사격법(거너용) 중심으로 스킬 포인트가 구성되어 있다. 하위 레기오스셋에서는 체술+1, 발도술【기】 또는 탄도강화가 발동하고, 스태미너에 마이너스 스킬이 10 포인트 붙어 있어서 장식품이나 호석으로 커버해주지 않으면 둔족이 발동한다. 상위 레기오스S셋에서는 마이너스 스킬이 없어지고 체술이 14포인트로 증가하여 1포인트만 더 채우면 체술+2가 발동한다. G급 레기오스X셋에서는 체술+2, 발도술【기】 또는 탄도강화, 그리고 인린연마가 발동하며 장식품 슬롯의 수도 총 5개(1/0/1/2/1)로 늘었다. 전통적인 운용법대로라면 검사용의 경우 대검, 거너용의 경우 헤비보우건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방어구이나 이번작에서는 절대회피【임전】이나 브레이브 스타일, 납도연마 스킬 등 신규 요소가 대거 등장함에 따라 입지가 좀 미묘한 편이다.
3.3.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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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 태도 한손검 / 쌍검 해머 / 수렵피리 랜스 / 건랜스 슬래시액스 / 차지액스 조충곤 / 활 파일:셀레기오스 무기 선브레이크 7.png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검사 무기는 무속성 깡댐 컨셉. 기존에 있던 특수 기믹이 방어구 스킬 '칼날비늘 연마'로 변경된 만큼, 무기에는 해당 기믹이 없어졌다. 320 ~ 330의 공격력 + 20 ~ 30타의 보라 예리도, + 백룡슬롯 레벨2 + 회심률 10%(건랜스는 20%)등 스펙은 나쁘지 않지만, 비슷한 깡뎀 무기로 회심률이 없는 대신 예리도와 슬롯이 더 좋은 카무라 무기가 있다. 거기다가 일부 무기는 아예 다른 무기의 하위호환인 무기도 있어 취급은 별로 좋지 않다. 다만 수렵피리는 예외로, '예리도 지속 회복' 선율을 가지고 있어 파티플레이용 무기로 유용하다. 또한 최종 강화형이었던 '반역○ ○○레기온' 무기가 미등장한다.
보우건은 참렬탄 특화. 라이트보우건은 참렬탄 기본 3발 장전에 속사를 지원하며, 헤비보우건은 참렬탄을 기본 5발 장전한다. 다만 라보/헤보 모두 이동 장전만 가능하고 이동 사격이 불가능하다. 3레벨 물리탄도 지원하지만 이쪽 역시 전부 이동 장전만 가능하고 이동 사격이 불가능하다.
활은 연사 위주로 공격력이 무려 380이나 되지만, 병 지원이 강격병과 접격병이 끝이고, 3차지까지밖에 열리지 않는다. 공격력은 활 중에서 제일 높은 편에 속하지만, 차지 단계 때문에 다른 깡뎀 연사활인 '투왕궁그라디엔테+'와 화력 차이는 얼마 나지 않는다는게 문제. 투왕궁은 스킬 없이도 4차지가 뚫려있다 보니 결국 약간 밀리게 된다.
- 방어구
레기오스 | |||||||
슬롯 | 희귀도 | ||||||
570 | 20 | 0 | -15 | -10 | 0 | ×2 ×2 ×2 | 9 |
스킬 | 칼날비늘 연마 3/3 | 체술 3/5 | 회피 성능 3/5 | 장인 3/5 | 벽면 이동【상】 1/1 | 벽면 이동 2/3 | 회피 거리 UP 2/3 |
이전 무기 특수 기믹은 회피 행동 횟수를 통한 예리도 회복이었지만 '칼날비늘 연마' 스킬은 회피 무적 시간을 이용해 몬스터의 공격을 피해야(속칭 프레임 회피) 효과가 발동되게 바뀌어서 회피성능과 조합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감안한 듯 레기오스 방어구에도 회피 성능과 회피 거리가 붙어 있다. 익숙해지면 몬스터의 공격에 맞춰 회피함으로 계속 예리도 회복을 노릴 수 있어 의미없이 계속 굴러야 했던 예전보다 효과가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공격을 피하는 데 성공해야만 발동이 되는게 아니라 회피 무적프레임과 몬스터의 공격프레임이 1프레임이라도 겹치면 발동하는 방식이라, 회피에 실패해도 발동된다. 또한 신속 교체 후 돌진 회피 동작, 슬래시액스의 와이어 스텝 등 회피 거리와 회피 성능이 적용되는 회피기로도 발동시킬 수 있다. 운영상 회피 동작이 많았던 대검 등의 일부 무기 종류에만 쓸만하던 스킬이었으나 대부분의 검사가 채용해 볼 만한 스킬이 되었다. 건너 무기는 브레스 등의 원거리 공격이나 포효를 회피함으로 효과를 노려보자. 주로 회피 근접공격을 사용하는 활이 사용하기 좋다.
팔과 허리는 회피와 상관없는 스킬 구성이라 머리, 몸통, 다리만 만들어도 회피 예리도 회복 세팅을 할 수 있다. 팔은 슬롯은 없지만 장인+3이라는 특이한 구성. 커스텀 하다가 팔 방어구를 뭐할지 애매하면 일단 이걸로 넣어볼만하다. 단 슬롯이 단 1개도 없는 파츠라 슬롯을 만들려면 괴이강화가 필수다.
머리 파괴로 얻을 수 있는 천인룡의 단도뿔이 세일러 머리(향응, 4-2-1슬롯)에 들어가서 은근한 물욕 소재로 꼽힌다.
- 동반자 장비
레기오스고양이 / 레기오스가루 |
4. 외전 시리즈
4.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의 표지 |
Z 7차 업데이트에서 천유종으로 참전했으며, 업데이트 후 2년 뒤 서비스 종료했기에 마지막 천유종이 되었다. 등장 지역은 아야 폭포.
4.2.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4.2.1. 특수종
몬스터 헌터 익스플로어 일곱 개의 대죄 콜라보레이션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셀레기오스 마신화종 / セルレギオス魔神化種 / Demonic Seregios | |
별명 | 천인룡(千刃竜) |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인린룡하목-레기오스과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MHXR) | 등장 | MHXR |
5.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등장 몬스터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전체적인 모습이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몬스터인 셸레우스와 많이 비슷해서 일본 웹에서는 이 녀석의 설정을 되살린 몬스터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27] 실제로 공개된 이름이 셀레기오스인데, 이름의 유사성에서 기존 설정을 어느정도 되살렸을 가능성이 커졌다. 물론 추측에 불과하며 10주년 기념 몬스터 헌터 전에서 밝혀진 분류는 용반목-용각아목-갑각룡하목에 속하는 셀레우스와는 달리 셀레기오스의 분류는 용반목-인린룡(刃鱗竜)하목-레기오스과. 아목 분류가 없어서 설정덕후들을 의아하게 했는데, 새로 나온 헌터 대전 시리즈에서 용각아목에 들어간다는 것이 밝혀졌다.
- 이명인 천인룡은 '천 개의 칼날을 가진 용'이라는 의미. 실제로 두번째 이미지를 보면 온몸의 비늘이[28] 칼날처럼 일어나 평소보다 크게 보인다. 이러한 날카로운 비늘을 쏘아 터트려서 상처입히는게 바로 열상 상태이상이다.
- 후지오카 카나메 디렉터의 코멘트에 따르면 셀레기오스의 모티브는 맹금류 중 하나인 뱀잡이수리라고 한다.[29] 명칭의 유래는 '맹금류의 발톱'을 뜻하는 프랑스어 'serres'와 '군(群)'을 지칭하는 단어 'legion'을 합친 것. 이 어원을 따지면 일본어 표기 그대로인 '세르레기오스'나 '세를레기오스'가 더 적절한 발음이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이 경우 발음하기 상당히 어렵고, 일본에서도 이름 발음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주로 세루레(セルレ)나 레기오스(レギオス)라고 줄여지는 경우가 많다.
- 도쿄 게임쇼 2014에서 체험판을 통해 수렵할 수 있었으나 수렵 성공 횟수는 하루에 두 자리 수가 안 될 정도였다고. 이는 공식 간판 몬스터 최강자인 브라키디오스에 필적하는 전적이며, 실제로 보여줄 강력함을 기대하는 유저가 많았다.이후 2015년 1월 31일 국내에서도 체험판이 열렸으며, 체험판의 무시무시한 제한시간이 어디 안가듯 셀레기오스의 총 수렵횟수가 한두팀 정도였다. 발매 후 평가로는 패턴의 다양함 및 익숙해질 경우 사냥의 용이성 등에 의해 잘 만들어진 몬스터라는 평가가 주류. 문제라면 무기별 상성이 굉장히 심각해서, 랜스/건랜스 등 발이 느리고 가드 위주로 싸우는 무기로는 굉장히 답답해진다. 워낙 폴짝대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특징 탓에 쫓아다니기가 매우 어려운데다 인린이 터지는 것을 제때 피하기도 난감하고, 인린이 터지는 것을 가드하면 스태미너가 연속으로 날아가 운신에 차질을 빚기 때문. 그에 반해 쌍검 등 기동력이 좋고 약점인 뒷다리를 노리기 좋은 무기에게는 또 너무 간단히 공략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 한국 몬헌 4G 대회의 최종 결선 과제로 나왔는데, 우승팀에게 1분 21초만에 정리되는 굴욕을 당했다. 한국 내에서는 대체로 셀레기라는 준말로 불리는 경우가 잦다. 혹은 분노 시 비늘이 돋아나는 모습이 마치 솔방울을 닮았다고 해서 솔방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후로 바젤기우스, 비슈텐고 아종이 솔방울 관련으로 같이 엮이게 된다.
- 간판 몬스터로써의 포스는 그전까지의 몬스터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도 있다. 시나리오 및 존재감으로 엄청난 박력을 어필했던 전작의 고어 마가라와 비교되는 부분도 있고,[30] 2nd의 티가렉스 이후의 메인 몬스터들이 그 나름의 포스로 군림했던 점이 크게 작용하는 듯하다. 특징상 강력한 일격을 주무기로 삼기보다는 작은 피해를 축적시키는 몬스터라는 점도 있기에[31]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어렵다기보다는 성가신 몬스터라는 느낌이 강하다. 이러한 이유로 몬스터 헌터의 메인 몬스터 중에서 상당히 인기가 적은 편이다. 그래도 선브레이크에서 복귀에 성공하면서 인식이 나아진 편. 안타까운 간판 몬스터라는 인식은 골격 문제로 계속해서 복귀에 실패하고 있는 라기아크루스 쪽이 가져가고 있지만, 그래도 라기아크루스는 트라이와 수중전의 컬트적인 인기와 함께 안타까운 이미지가 있는 만큼 참전을 희망하는 지속적인 목소리도 상당히 높다. 리오레우스의 라이벌 포지션도 셀레기오스에 비하면 훨씬 확고하다. 반대로 셀레기오스는 아본 참전 루머가 돌았다가 합성짤로 밝혀진 사태가 있었는데도 그렇게 큰 반향이 없었을 정도로 미묘하다(...).
- 이러한 미묘한 인기 때문인지 몬스터 헌터 크로스 당시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서의 순위도 28위로 투표에 참가한 간판 몬스터들 중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이후 몬스터 헌터 시리즈 20주년 기념 총선거에서도 60위를 차지하여, 가무토와 리오레우스 아종을 제외하면 간판 몬스터 중 꼴찌를 차지했다.
- 변종과 인연이 없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메인 몬스터들은 차기작에 아종이나 특수 개체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셀레기오스는 4G 이후 크로스와 더블 크로스에 참전했으면서 아종, 특수개체, 이명 특수개체 등이 추가되지 않았다. 셀레기오스만큼은 아니지만 변종이 없던 더블 크로스의 메인 몬스터들의 경우 발파루크가 변이체로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32]를, 오마 디아블로스의 패턴을 재활용한 주인 디아블로스가 라이즈에 추가되며 이제 변종이 없는 메인 몬스터는 셀레기오스를 제외하면 비교적 최근 작품의 메인 몬스터인 이베르카나 밖에 남지 않았다.
- (더블) 크로스에서 이 녀석과 라이젝스가 동시에 등장하는 경우는 없다. 등장하는 맵이 투기장을 제외하고 단 하나도 겹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도 서로 서식지가 완전히 다른 모양. 둘 다 리오레우스의 라이벌 포지션을 잡고 있지만 같이 볼 일은 없는게 아쉬운 점. 선브레이크에서는 둘다 사원 폐허 맵에서 출현하기 때문에, 탐색이나 '사원 폐허의 난폭한 트리오' 퀘스트에서 동시에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서양 팬덤에서는 셀레기오스를 스티브(Steve)라는 별명으로 자주 부른다. 별 특별한 이유는 없고, 몬헌4G 발표당시 영문 캡콤 블로그의 댓글에 누가 셀레기오스의 이름을 물어보자 담당자가 대충 "지금은 스티브라고 부르는 건 어떰?"이라고 대답을 해서 그게 별명으로 퍼졌다.
- 리오레우스의 라이벌 포지션이지만 의외로 리오레우스보단 리오레이아와 엮이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동인계에서는 반쯤 리오레이아 스토커로 취급받고 있으며, 역시 리오레우스의 라이벌이자 리오레이아와 엮이는 소재가 있는 라이젝스와 함께 NTR범 금태양 콤비 네타를 갖고 있다.
7. 관련 문서
[1] 일명의 영문 표기는 Selregios.[2] 일천 천(千), 칼날 인(刃)[3] 몬스터 헌터 크로스까지[4]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부터[5] 창화룡과의 공중전을 벌이는 모습이 대표적인 재등장. 이후에도 속속 등장한다. 일단 영상에서는 창화룡에게 공중전에서 밀리다가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며 해당 퀘스트에서 둘이 같은 맵에 있을땐 셀레기오스가 먼저 다른 맵으로 가버린다.[6] 셀레기오스 소재 중 언급되는 비늘. G급 소재는 '파인'이다.[7] 모티브인 뱀잡이수리 항목에 있는 움짤 참고. 거의 똑같은 움직임이다.[8] 대신 돈도르마의 NPC들이 주인공 헌터를 위해 보상을 모아 주어서 약간의 제니와 소재, 회복약 그레이트를 얻을 수 있다.[9] 유일한 상위 극한 몬스터.[10] 심지어는 4G에서 크로스로 넘어오면서 셀레기오스가 등장하지 않게 된 유적 평원에서도 라이젝스가 등장한다.[11] 라이즈에 이르기까지 유일한 4(G) 출신 참전 몬스터가 사납게 터지는 브라키디오스 하나가 끝이었다.[12] 물론 덥크에서 열상이 추가된 쇼군기자미를 통해 열상의 복귀를 예상한 사람들도 있었고, 실제로 쇼군기자미 역시 열상을 달고 나왔다.[13] 스펙이 대폭 강화된 괴이화 몬스터들 중에서도 다른 동 랭크 몬스터들의 체력이 8만 라인인 반면 혼자 체력이 6만 라인이다.[14] 용조종 비기 사용가능 상태에서 제한시간 내 강공격이 단타가 아닌 몬스터들은 엄두도 못내는 강공격 풀콤보>캔슬>다시 강공격 풀콤보(반복)>용조종 비기가 밧줄벌레가 3개라도 가능한 미친 선후딜을 자랑한다.[15] 그나마 셀레기오스 소재 수렵피리 반적 알리지르의 경우, 예리도 지속 회복 선율이 있어서 그나마 구작의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16] 게다가 상술했듯이 셀레기오스를 전혀 만나지 않아도 샤가르마가라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셀레기오스를 모르는 신규 플레이어라면 진행 순서에 따라서는 그냥 처음 보는 모르는 몬스터랑 벨리오로스가 금빛 고룡한테 같이 개박살나는 광경을 구경하게 된다는 촌극이라는 점도 상당히 심각한 능욕 포인트다. 몬헌 시리즈 사상 손에 꼽힐 역대 타이틀 몬스터의 최악의 첫인상이 되는 셈.[17] 특히 해머의 경우 기믹이 굉장히 멋지다. 통칭 '가시 솔방울'[18] 숫돌 사용 시와 마찬가지로 무기의 능력이 올라갔다는 메세지가 출력된다.(#)[19] 이렇게 예리도 게이지가 꽉 차 있는 무기들을 속칭 '풀예리도'라 부른다. 풀 예리도 무기는 셀레기오스 무기 외에 소재교환으로 제작하는 나르가쿠르가 소재 무기나 고그마지오스 소재 무기 등이 있다.[20] 엄밀히 말하면 제작난이도 자체는 절충검이 더 높다. 대룡옥보다 굉룡 천린이 더 귀하고, 무엇보다 G급 희가렉스 소재가 들어간다는 점 때문.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반역아가 너무 쓰레기라서 경쟁상대조차 못 됐다.[21] 숫돌처럼 한번에 최대치로 회복되진 않지만 대검처럼 공격횟수가 적은 무기의 경우 발도베기 시마다 한번 굴러만 준다면 지속적인 보라예리 유지가 가능하다.[22] 예를 들어, 저공비행으로 날아다니는 리오레우스의 날개에 명중시켜서 추락을 유도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착탄 후 착탄지점에서 다단히트 대미지가 들어가는 형식이라서 가능한 것.[23] 공격력 408 / 역회심 -10% / 3차지 연사5[24] 즉 발굴 진종결을 먹었다 해도 깡 데미지로는 결코 상대가 되지 않아 속성 데미지나 상태이상병 강화 옵션, 혹은 하다못해 장전수 불필요 등으로 승부해야 하는 처지이다. 그것도 어지간한 속뎀으론 저 회심율40%차이(반역궁 회심 30%, 발굴 진종결 역회심 10%)를 극복하기도 벅찰 정도.[25] 사실 이는 최종단계인 레기온보단 천인룡 소재 헤보의 시작 단계인 사이드알샤마리(Sayyad Cannon)에 해당하는 장점이다. 아무래도 G급으로 가면 코룸다오라가 사용할 관통탄도 넘칠 만큼 쌓여 있기 때문에 메리트가 퇴색된다.[26] 셀레기헤보도 관통탄 앉아쏘기를 지원하긴 하나 반동 대라서 현실적으로 무리다.[27] 일단 설정상 셸레우스는 티가렉스와 리오레우스의 중간쯤 되는 몬스터이다.[28] 소재명에서 나오기로는 비인이라고 한다.[29] 뱀잡이수리가 공격할때 모습을 보면 셀레기오스의 지상 패턴 중 발톱 공격의 모션과 똑같다. 발로 공격하면서 날개를 펴는 점까지 동일.[30] 단 고어 마가라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제일 대우가 좋은 간판 몬스터라는 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31] 이 점은 과거 2ndG의 메인 몬스터였던 나르가쿠르가에도 적용시킬 수 있지만, 이 시기는 아직 몬스터의 모든 공격이 충분히 강력한 사양이었기에 체감적으로는 '약한 공격'으로 느껴지지 않았던 탓이 크다.(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 대미지 계산식이 일부 변경되며 패턴마다의 위력이 크게 차이나게 되었다)[32] 다만 이쪽은 특개'만' 등장했기 때문에 애매하긴 하다. 물론 특개는 특개니 틀린 말은 아니며, 공식에서도 일반 개체와 구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