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1:34:22

수렵피리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353535><width=300><bgcolor=#353535>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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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공통 특징
2.1. 연주2.2. 주요 버프 기술2.3. 개성적인 형태2.4. 개성적인 연주 소리2.5. 기본적으로 둔기다2.6. 높은 진입장벽2.7. 서포터가 아니다2.8. 스킬
3. 시리즈별 특징4. 기타

1. 개요

몬스터 헌터 시리즈무기. 해머의 파생무기로서, 2편인 몬스터 헌터 도스에서 처음 등장.

일칭: [ruby(狩猟笛,ruby=しゅりょうぶえ,color=000000)] [1]
영칭: Hunting Horn

2. 시리즈 공통 특징

2.1. 연주

敵を楽して狩れないが、敵を楽しく狩れる武器。それが[ruby(狩猟笛,ruby=かりかりぴー,color=000000)]である。
적을 편하게 사냥할 수는 없지만, 적을 재미있게 사냥할 수 있는 무기. 그것이 수렵피리다.
5ch 수렵피리 스레드에서

연주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음표에 따라 자신과 파티원에게 다양한 효과, 즉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각 피리의 종류마다 3가지 색의 음표를 연주 가능하며, 연주 가능한 음표의 종류 또한 각 무기별로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악기를 골라 사냥에 나가는 것이 좋다.

모든 피리는 기본색으로 흰색 또는 자주색 음표를 기본음색으로 가지고 있으며,[2] 피리별로 음색2, 3이 각각 다르다. 기본색 음표 두개를 만들고 연주하면 '이동속도증가'가 적용되며, 이 상태에서 한번 더 불어주면 '튕김 무효'가 추가로 적용되므로 튕김을 두려워 할 일이 없다. 이 효과는 어떤 수렵피리를 쓰던 연주가능하기 때문에 수렵피리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효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음표 시스템은 외우고 익히기 어려운 만큼 시리즈별로 크게 변동되어 왔다.
  • 도스 ~ 2ndG
    R키를 누르면 연주모션에 들어가고, 버튼을 눌러서 연주하면서 악보에 해당하는 음표 조합을 채우면 버프가 발동된다. 즉 공격과 연주가 따로 분리되어 있었다.

    버프를 부는데 시간이 필요하며, 이때는 몬스터의 공격에 대응하기 힘들게된다. 무기의 특성 때문에 연주중에는 대형 몬스터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는다. 그리고 한창 몬스터와 싸우는 중에 버프가 풀리면 자신의 이동속도도 느려지고 파티원들의 능력도 하락하므로 이를 극복하려면 아이템으로 몬스터의 발을 묶고 버프를 부는 등의 적절한 센스가 필요하다.
  • 3rd ~ 아이스본
    수렵적 악보별 효과모음(3rd 기준)

    기본적인 시스템은 도스 시절과 같지만, 공격을 하면 동시에 그에 해당되는 음표가 축적되며, R버튼을 누르면 연주를 하며 쌓인 음표를 소모하는 방식이다. 음표는 4개까지만 쌓을 수 있으며, 공격을 계속 하면 오래된 음표부터 없어진다. 연주 후에 다시 R버튼을 눌러 재연주를 하면 추가로 부가적인 효과가 붙는다. 단, 음표 조합을 채우지 않고 연주를 하면 모션은 취하지만 버프는 걸리지 않고 후딜이 길게 남는다. 그리고 흰색음표를 4개 채운 상태에서 연주한다고 이동속도 증가와 튕김무시 효과 버프가 동시에 띄워지지는 않는다.
  • 라이즈
    음표를 2개 연속 모아서 버프를 발동시키는 '선율모드: 주', 음표를 모으고 연주에서 음표에 해당하는 버프를 동시에 발동시키는 '선율모드: 향'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렵피리/라이즈 문서 참조.

2.2. 주요 버프 기술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버프로는 공격력 강화와 강주 효과(스태미나 무한)가 있다. 수렵피리는 공격력 강화가 있는 피리, 강주효과가 있는 피리, 둘 다 있는 피리, 그 외의 피리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3rd이후로는 몬스터의 패턴이 워낙 다양해져서 적당히 골라서 가져가면 된다. 이 둘 외에도 풍압, 지진, 기절, 마비, 포효 경직 등을 무효화해주는 버프와 속성 내성을 올려주는 내성계 버프, 회복속도와 체력 최대치를 증가시켜주는 버프 등이 있다.

하지만 상위급 유저들끼리 뭉치면 얌전히 "공격력 증가 대"[3]만 걸어주고 신나게 패도 된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까지 다소 힘들 수도 있지만, 저 버프 하나만으로 수렵피리 유저는 파티에서 환영받는 일이 많다. 물론 공격력 【대】만으로 수렵피리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풍압무효, 속성내성, 속성공격강화, 움찔감소, 방어력강화, 체력증가 등 다양한 음색이 존재하므로 이런 것들을 사냥하는 몬스터에 따라 취사선택할 수 있느냐의 여부 또한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2.3. 개성적인 형태

외형상 '피리'라고 부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외견이 특이한 무기도 많다. 해머와 마찬가지로 몬스터의 머리의 형상을 띤 무기들이 많고, 드럼이라든지, 하프라든지, 이라던지, 혹은 심벌즈 형태나, 아예 일렉트릭 기타 모양을 한 수렵피리도 존재한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온갖 몬스터 소재로 만든 수렵피리가 계속해서 추가되다보니 이제는 관악기 계열보다 타악기나 현악기처럼 생긴 수렵피리가 더 많을 지경이다. 그래도 무기의 외견이 다양한 것과는 별개로 연주 모션은 모든 무기가 같다.[4]

2.4. 개성적인 연주 소리

무기마다 외견이 다른 만큼 연주 소리도 개성있다. 각 무기마다 어떤 소리가 나는지 알아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아이스본에 들어서는 전투 BGM의 일부 구절이나 효과음을 연주하는 무기가 어느 정도 생겼는데, 라이즈에 들어서는 이러한 무기가 굉장히 많아졌다. 공통 멜로디도 있지만 악기 오리지널 멜로디나 재료가 되는 소재나 몬스터와 관련있는 곡을 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다. BGM이 명곡으로 유명한 푸루푸루의 수렵피리는 푸루푸루의 울음소리를 연주하는 등 다양하다.

월드, 아이스본의 헤드 스왑 무기들, 일명 2기단 당한 무기들은 원본 무기와 주 음은 같고 반주 등이 바뀌는 식이다.

2.5. 기본적으로 둔기다

피리라고는 해도 '수렵용'이라서 커다란 둔기의 형상을 띠고 있다. 대부분의 공격이 타격속성으로, 몬스터의 머리를 쳐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한 무기. 해머에 비해 리치가 길고 타점이 높은 모션도 많은지라 의외로 몬스터의 머리를 노리기에는 해머보다 용이하다. 다만 공격력이나 스턴치 누적면에서는 역시 해머에 비해 딸리기에 파티에 해머가 있다면 웬만해서는 해머에게 머리를 양보하는게 좋다. 피리의 공격동작엔 슈퍼아머가 달려있어서 피리와 해머가 동시에 머리에 달라붙었을 경우, 피리가 해머의 공격에 날아가는게 아니라 피리가 해머의 모든 공격 동작을 끊어먹는다.[5]

공격 이후 굉장히 긴 시간동안 회피가능 타이밍이 유지 된다는 것도 특징이며, 덕분에 딜레이 회피가 용이하다. 무기를 들어올리는 모션 도중에도 구를 수 있는지라 회피성능+1만 있어도 웬만한 공격은 딜레이 회피로 피할 수 있는 무기. 회피 성능 대신 방어 위주로 스킬을 띄우는 차선책도 있다.

2.6. 높은 진입장벽

단순히 몬스터의 약점 속성만을 보고 골라가는 다른 무기들과는 달리 몬스터의 패턴과 악기의 연주 특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 재미를 들린다면 모를까 일반적인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많은 종류의 무기를 구비해야하는 부담감이 있다.

2.7. 서포터가 아니다

먼저 요약하고 들어가자면 수렵피리가 파티원 버프를 통한 서포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는 있으나 이는 딜서폿에 가까우며, 광역화 같은 서폿스킬만 띄우고 물약만 빠는 서폿피리는 동반자 아이루보다 못한 존재다.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은 기본적으로 파티 인원 수에 따라서 몬스터의 체력과 패턴이 바뀌는 게임이다. 솔로 플레잉시의 체력을 100퍼센트라고 치면 2인부터 200퍼센트에 가깝게 늘어난다. 그리고 특정 행위들은 몬스터의 어그로를 극한으로 유도하는데, 그 극한으로 유도 하는 행위중 하나가 물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몬스터에게 맞고 체력이 깍인 헌터는 스스로 그걸 복구할 플랜을 가지고 있거나[6], 혹은 아예 안전한 곳으로 빠져서 회복 아이템을을 먹고 전투로 다시 복귀한다.

하지만 서폿 피리랍시고 근처에서 물약을 빨아준다면 오히려 몬스터의 공격을 더욱 적극적으로 유도해, 해당 유저가 더 쉽게 죽을 수도 있으며, 몬스터의 어그로가 이리 저리 휙휙 돌아가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의 큰 공격이나 카운터성 공격이 크게 틀어질 수도 있다. 거기에 수렵피리의 발도 납도 속도는 대검이나 한손검 처럼 빠른게 아니라 꽤 굼뜬 편이기 때문에 좁은 스킬 슬롯에 납도슬롯을 집어 넣어야 하며, 발도 공격 속도는 스킬로도 케어 할 수 없다. 거기에 특정 타이밍에 필요한 공격모션을 하면서 악보까지 신경을 쓰면서 플레잉을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애초에 아이템을 사용한 회복 서포터 중 최고로 손꼽히는 한손검의 아이템 서포팅에 도움되는 특성은 발도중 아이템 사용 밖에 없음에도 서폿 플레이를 하는 이유가 공간약슈[7]로 불리는 범용 스킬을 제외한 필요한 스킬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발도중 아이템 사용이 겸사겸사 붙어있는거지, 이 발도중 아이템 사용을 메인에 두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발도 공격 속도, 납도 속도가 전 무기중 최고를 달리고 기동성도 높으며 관리해야 할 자원이나 특수 시스템도 없기 때문에 납도 후에 아이템을 쓰거나 공격 도중에 아이템 사용을 해도 행동의 흐름이 잘 안 끊기기 때문이지, 발도 중 아이템 사용 단 하나만 갖고 한손검 서포팅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아이템 서포터 한손검도 물약 서포팅을 하면서 딜은 다 한다. 반면에 수렵피리는 공격 커맨드를 조합해서 버프를 거는 형식이며 발도와 납도 속도도 빠른 편은 아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곧 수렵피리의 서포팅 자원을 사용하는 것이다.

무기의 악보로 귀마개, 내진, 공격력 버프 등을 통한 서포팅을 노린다면 좋을 지도 모르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라카마냥 뒤에서 힐만 넣어주겟다고 물약만 먹고 있다면 오히려 민폐다. 힐 서포팅을 노린다면 힐악보가 있는 피리나, 생명 가루 수준에서 만족하고 끝내자. 오히려 수렵 피리는 스턴 수치가 높게 붙어있는 둔기계열 무기이기니 적극적으로 머리를 가격해서 스턴을 통한 프리딜 타이밍을 노려보자.

2.8. 스킬

시리즈 공통으로 수렵피리로 거는 버프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피리명인'이 필수 스킬로 꼽힌다. 이동속도 증가와 튕김무효 효과가 있는 자신강화가 수렵피리의 생명인데, 그때그때 부는 것보다 한 번 불어서 오래 지속시키는 게 좋은 건 말할 필요도 없기 때문.

그 외에는 대체로 플레이어의 취향의 영역이다. 발도 상태로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만큼 회피 시 무적시간을 늘리는 회피성능, 스턴확률을 높이는 KO술, 포효에 의해 연주를 방해받지 않게 해주는 (고급)귀마개 등이 수렵피리에 흔히 추천되는 스킬로 꼽힌다. 검사 공용 추천 스킬인 예리도+1이나 예리 등은 말할 필요도 없을 듯. 멀티에서의 어그로 확률을 줄여주는 은밀 스킬은 의외로 추천되지 않는데, 연주하는 동안은 어그로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은밀 스킬로도 커버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장 전체의 보조를 염두에 둔다면 빨리먹기 스킬을 +2까지 띄우고 생명의 분진을 조합분까지 준비해 가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이와 같은 행동은 발도시 아이템 사용이 가능한 한손검에 미치지 못하기에 수렵피리에 추천이라기보다는 수렵피리의 플레이 방향성(컨셉)에 가깝다고 보는 게 옳겠다.

3. 시리즈별 특징

3.1. 몬스터 헌터 도스

첫 등장. 다만 몬스터 헌터 도스가 워낙 조정부족으로 악평을 들었던 작품이었기에, 수렵피리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표기 공격력은 해머와 동일한 무기계수를 적용하여 표현되기에 높아 보였지만, 실제로는 모션배율이 해머에 비해 너무 낮아서 실제 공격력이 영 좋지 않았다. 단발 공격력이 랜스 이하였다고 하면 대충 알 만하다고 하겠다. 선율 하나당 무기가 하나씩밖에 배정이 안 될 만큼 무기의 수 자체가 부실했다. 당시에는 피리명인 등의 선율 연장 스킬도 없는데다, 오프라인에서는 보라색 선율을 가진 무기를 아예 만들 수조차 없었다. 스턴 축적치 자체가 해머에 비해 너무 나빠서 혼자서는 스턴을 아예 걸 수 없는 수준이었던 건 덤.

아예 무기 취급을 못 받았던 도스 시절의 건랜스에 비교할 바는 못 되겠지만, 수렵피리도 그에 못지 않게 불운한 무기로써 출발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3.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도스 시절에 비해 무기종류가 다양해지고 공격력과 스턴 축적치등이 대폭강화. 신 스킬로 피리명인이 생기면서 버프 지속에 대한 부담도 줄었다. 종합적으로 도스때와 비교도 안되게 강한 무기가 되었다. 무기 자체의 난이도가 높아서 고수가 되기 힘들지만 완전히 마스터 한다면 충분히 강력했던 시절. 당시 패궁천하가 너무 심해서 크게 주목을 못 받긴 했다.

2인 1조인 몬헌 페스타 대회에서 2수렵적이 우승했다는 건 유명한 에피소드다. 훈련소의 챌린지 퀘스트는 무기별로 너무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제작진이 보기에) 약간 불리한 무기는 스킬이나 무기 공격력 등에서 조금 좋은 방향으로 조정을 받는데, 이 여파를 받아서인 것으로 추정. 물론 굳이 2수렵적을 선택한 플레이어들이 그만큼 수렵피리를 잘 다뤘던 것도 사실이다.

그 탓인지는 몰라도 2ndG에선 약간 너프되었다.

3.3.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트라이에서 잘렸다가 부활. 기본적인 조작방법은 거의 변함이 없지만 모션구성에 약간 변화가 생겼다. 이전까지의 주력 공격수단이던 △키연타가 기존의 좌우로 무한히 후려치는 뎀프시롤에서 왼쪽→발도공격→왼쪽→발도공격 식으로 변경. 콕콕이였던 〇키는 오른쪽→콕콕이→오른쪽→콕콕이 식으로 변경됐다. 때문에 버튼 하나로는 뎀프시롤이 안되고 사용하려면 〇키와 △키를 번갈아 눌러줘야 한다. 콕콕이만을 단독으로 쓰고싶으면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되긴 하는데 이것도 빠르게 연타를 하면 〇키와 반대로 콕콕이→오른쪽→콕콕이→오른쪽 식으로 모션이 나가기 때문에 콕콕이만 연타하고 싶다면 셀렉트키를 좀 띄엄띄엄 눌러주는 식으로 써야 한다. 셀렉트키로 발동하는 모션도 〇키와 동일한 음표가 뜬다.

공격력도 크게 변동이 없고, 굳이 꼽자면 스턴 효과가 다소 하향된 정도. 또한 몬스터의 스태미나 개념이 생겼고 타격속성 무기이기 때문에 공격 하나하나가 몬스터의 스태미나를 깎을 수 있게 되었다.

연주 방식이 완전히 리뉴얼되면서 적극적으로 싸울수 있게된건 좋은데 개인버프를 제외한 나머지 버프들이 심하게 짧아지고 그에 따라 연주를 실행해야 할 횟수가 많아지면서 버프를 유지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중첩연주에 스킬까지 띄워봐야 2분 정도밖에 지속이 안된다. 보다 공격쪽에 무게를 실어준 것 같은데, 다른 무기들의 상향과 비교해보면 약간 미묘하다.[8]

그 결과 진입장벽이 몬헌에서 가장 까다로워졌다. 처음 수렵피리를 잡는 사람은 정말 당혹하는 것이, 연주하다가 두들겨맞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 아예 연주를 하고 달려가 무기를 휘두르던 전작과는 달리, 짧아진 연주의 지속시간이나 음표를 만드는 특성상 패면서 연주를 해야 하는 무기가 되었다. 그 덕에 콤보를 악보에 맞춰서 짜야한다던가, 연주하다가 맞고 날아가서 몬스터의 사랑이 담긴 콤보 한 세트를 전부 맞게 된다. 무엇보다, 모션이 너무 커졌다! 간단한 사용법 설명은 악보숙지후, 음표를 모은 다음 '물약을 마시는 타이밍'에 연주를 하는 것. 그리고 연주 후 다시 R키를 눌러서 쓰는 중첩 연주는 반드시 좌나 우를 입력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일 것. 이 때문에 멀리서 연주하는 일 보다는 차라리 근접해서 선율에 맞춰 몬스터를 때리는게 낫다. 물론 이런 플레이를 반 강제적으로 강요받는 탓에 운영 난이도는 훨씬 올라갔다.

사실 이 때부터 파티플레이에서도 수렵피리를 쓸 메리트가 없어보이는 점도 있다. 기절을 노린다면 해머가 더 낫고 버프는 굳이 없어도 몹을 충분히 빨리 잡을 수 있는데다 연주를 하다보면 너프 먹은 한솜검 보다 딜이 딸리기 때문. 대신 딜보다는 유용한 버프로 파티의 사냥을 도와주는 기본 컨셉이다보니 몬스터와 파티원의 무기에 따라서 적절한 버프가 있는 피리를 들고가면 쾌적한 수렵이 가능하다. 아무 몬스터한테나 무작정 공격력 대 버프를 들고 가는 건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

3.4.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기본은 서드와 동일. 피리는 트라에에선 없었기 때문에 본작이 유일하게 수중전에서 피리를 쓸수있는 게임이다. 피리는 이동속도 증가 버프시에 수중에서의 움직임이 굉장히 빠르고 공격범위도 넓기 때문에 수중전의 강자다. 물속에서 이동속도 버프가 끊기지 않게만 주의해주면 트라이 때 수중전 최강자였던 랜스와 견줄만한 수준.

3.5. 몬스터 헌터 4 ~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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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h4_H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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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h4g_H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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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울려 퍼지는 각성의 음색. 사냥터를 전투의 선율로 물들이는 마에스트로. #

신규 모션으로 '연음공격'이 추가되었다. 수렵피리를 가로로 한 번, 대각선으로 한 번 해서 총 두 번 휘두르며, 음색 2 공격이다. 특징이라면 공격 도중 추가 조작(X, A, X+A)을 하는 것으로 조작에 맞는 음색을 하나 더 쌓을 수 있다.

A키 연타는 우로 휘젓기 - 연음 공격을 반복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손잡이공격은 특수공격 키로만 발동이 가능해졌으며 음색 1로 바뀌었다.

서드부터 높아진 진입장벽이 4에서는 더 높아져 멀티에서 유저 찾아보기가 힘든 무기가 되었다. 4에서 소재교환의 등장으로 무기가 매우 다양해지고 선율 종류도 많아지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 가능하게 된 것은 좋다. 하지만 몬스터의 주요 패턴(풍압, 독, 대포효, 분진, 속성상태이상, 한방패턴여부 등)과 파티원의 스킬구성(귀마개나 세균연구가 여부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무기를 선택해야 최적의 효율이 나오는데, 고룡들과 달인급 길드 퀘스트의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최소 5~6종류의 피리를 보유하고 선율을 전부 외우는 것도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힘들다.[9] 공대-방대-체력대의 스포르찬도같이 쉬운 피리는 상위 몬스터들에겐 크게 효과를 보기 어렵다. 거기에 서드부터 시작된 '몬스터한테 붙어서 빈틈 골라 연주하기'도 초보들한테는 힘든 일이다. 멀리 떨어져서 연주하고 있다간 4에서, 특히 길드 퀘스트에서 강화된 각종 몬스터들의 돌진 패턴에 그냥 죽기 십상.

게다가 기절에 있어서 특정 상황에선 해머보다 월등한 유탄병 차지 액스의 등장으로 수렵피리의 위상은 점점 떨어지는 추세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효율은 있으니 절대로 무시하면 안 되는 무기다. 되려 몬스터에 따라 적절한 버프 주고 같이 가서 때려주면 수렵시간이 짧아졌으면 짧아졌지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 조충곤과 수렵피리를 잘하는 유저가 파티에 있을 경우 딜러 넷이서 두들겨패는 것보다 사냥이 훨씬 쾌적해진다.사실 조충곤과 수렵피리도 딜러짓 한다 카더라.

발굴 무기의 획득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무기의 성능만 보면 되는 대검/태도/해머/랜스와 달리 무기의 성능과 선율을 동시에 봐야하기 때문이다.[10] 일단 선율은 완전 랜덤은 아니고 몇 가지 테이블이 있으며 그 중에서 나오는 방식인데, 완전히 못 써먹을 테이블은 없지만 하지만 좋은 성능과 선율의 무기가 나오더라도 선율의 제한성으로 인해 특정 몬스터에게만 효과가 높다는 점 때문에 다른 무기보다 범용성이 매우 떨어진다. 길드 퀘스트에서 수렵피리와 같이 나오는 무기가 4~4G에서 몰락해버린 무기인 해머라는 것도 스트레스 요소. 그렇지만 제작무기도 속성에 선율이 제한을 받고, 선율에 속성이 제한을 받으므로[11] 수렵피리를 제대로 파고자 한다면 후반부엔 발굴을 하게 된다. 수렵피리에 혼을 걸 여력은 없고 적당히 버프 주고 적당히 공격하려면 제작 무기에서 만족해도 충분하지만.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연음공격 중에 구르기로 모션을 캔슬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 특별한 변경점은 없다. 멀티에서는 다른 헌터들도 버프를 받으니 매우 좋지만 자체 공격력은 속성탄이 너프된 라이트 보우건과 함께 최악을 달리는 지라 사실상 멀티용 무기.

추천 무기는 천인룡 셀레기오스 소재의 '반역적 라가레기온', 아캄토름 소재의 '패중적 크네하우캄', 거극룡 고그마지오스 소재의 '암흑의 테르프시코레' 등이 있다.

반역적 라가레기온은 셀레기 무기답게 기본 풀예리도에 구르면 예리도가 회복되며, 괜찮은 깡뎀과 치명타율, 슬롯 수를 가지고 있다. 선율도 공방 버프에 풍압 무효, 강주효과 등이 달려있어서 서포트용으로도 괜찮은 편. 패중적 크네하우캄은 반역적과 선율이 완전히 동일하며, 훨씬 높은 깡뎀과 치명타율을 가진 대신 예리도가 시궁창 수준. 하지만 수렵피리는 자체 버프로 심안효과를 항상 달고 쓸 수 있으므로 다른 아캄토름 무기들처럼 못 쓸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둘 중 취향에 맞게 골라쓰면 된다.

암흑의 테르프시코레는 기본적으로 풀예리도를 가지고 있으며, 높은 깡뎀과 약간의 수면속성이 특징이다. 수렵적 타수가 워낙 적은지라 수면 속성은 사실상 없는 셈 쳐야 되지만, 이 무기는 공격력강화[대], 방어력강화[대], 풍압무효, 체력증가[대]라는 매우 범용성 좋은 선율을 가지고 있어서 공방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만약 귀마개 효과 선율이 필요하다면 티가렉스 소재의 '절충고[호무]'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매우 긴 흰예리도와 높은 깡뎀, 그리고 공격력강화[대]와 청각보호 선율이 존재해서 상당히 쓸만한 편.

3.6.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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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타격 공격과 연주에 의한 선율 효과로 자신과 파티원의 스테이터스를 변화 시킬수 있는 무기. #

버프 연주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전부 해결 받았다.
스타일은 제한 되지만 특정 행동 이후에 빠르게 바로 연주로 이어지는 것이 가능해져 긴 연주 모션에 대한 문제점이 일부 해소 되었고, 중음색 시스템 추가로 불어야 할 버프의 횟수가 줄어들어 버프에 소요되는 시간 자체도 크게 줄어들었다. 때문에 조금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져 소극적인 버프 위주의 플레이에서 벗어나 수렵 도중에 연주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느낌이 되었다.

이 때문에 본작에서 상당히 강력해진 한손검과 함께 에어리얼 스타일의 '단차 공격'과 단차 경직 중에 '스턴 지원', 그리고 상태이상무기를 이용한 부가적인 '상태이상'까지 지원해줄 수 있고, 거기에다 '버프 연주'까지 더해져 말 그대로 서포팅 무기의 정점이 되었다. 덕분에 에어리얼 스타일이 가장 각광 받는데, 단차 공격으로 음표를 쌓고, 단차 공격 착지 후 휘두르기 없는 빠른 연주로 버프를 걸다가 단차 경직에 성공하면 머리를 공격해 스턴을 걸기만 하면 되는 이전보다 훨씬 낮은 난이도로 엄청난 파티 영향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추천 무기는 전작에서도 꽤 쓸만한 수렵적이었던 아캄토름 소재의 '패중적 크네하우캄'. 기본 예리도에 코딱지만큼 초록 예리도가 붙어있는데, 강인연마, 절대회피[임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초록 예리도를 유지해가면서 싸워가는 게 관건이다. 사실상 머리만 노리는 무기라 약점특효와 치명타+1를 달면 머리 약점을 때릴 때 치명타율이 100%가 되므로 딜링도 안정적인 편이다. 스킬 여유가 되면 본작품에서 추가된 스킬인 '둔기사용'[12]까지 띄워서 사용한다면 금상첨화.

검사들에게 공통적으로 추천되는 최종보스 소재 무기인 '진명 시스토룸메나트'는 최상급의 깡뎀, 예리도, 방어력 보너스, 3슬롯 등스펙은 훌륭하지만 공격력UP 선율이 없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그러나 시스토룸메나트 최대의 가치는 바로 귀중한 '전상태이상무효' 선율을 가진 피리 중 하나라는 점이다. 전상태이상무효 선율을 가진 피리는 총 4종류인데, 그 중 2종류는 상태이상 계열이라 깡뎀이 많이 낮은 편이고 은령 가무토 소재의 '무우-음왕의 전설주'는 깡뎀의 포텐셜이 가장 높지만 장인 및 예리도 관리 스킬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반면에 시스토룸메나트는 자체 스펙도 종결급일 뿐더러 스킬 구성도 자유로운 편이다. 전상태이상무효 선율은 혼란이나 극독을 포함해 말 그대로 모든 종류의 상태이상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농은, 자독희, 척안 등 상태이상이 부담스러운 몬스터를 수렵하기 위한 카운터 무기로 활약할 수 있다.

공격력UP 선율을 연주할 수 있는 피리들은 대체로 깡뎀이 약간 낮게 책정되어 있지만, 선율효과만 유지하면 그 정도 차이는 메꾸고도 남는다. 파티원 전체를 강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솔로플레이에서도 스펙 차이가 어지간히 크지 않은 이상 공격력UP 선율을 가진 피리의 화력이 더 높게 나온다. 특히 황구조 티가렉스 소재의 '황구조고GONG'이나 백질풍 나르가쿠르가 소재의 '서광적[천풍]'이 중상위권 공격력과 풀예리도에 공격력UP[대] 선율까지 가지고 있어서 범용 피리로 쓰기 좋다. 특수개체 수렵 난이도가 껄끄럽다면 티가렉스 원종 소재의 '굉고[대호종]'과 나르가쿠르가 원종 소재의 '무명적[가제]'도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대체재로 쓸 수 있다.

속성 피리 중 공격력UP[대] 선율을 연주할 수 있는 피리는 다음과 같다.
  • 불속성
  • 물속성
  • 번개속성
    • 라잔 소재의 '전전대태고[뇌신]'
    • 진오우거 소재의 '진 왕아금[천록]'
    • 금뇌공 진오우거 소재의 '극 금랑아금[굉]'
    •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만들 수 있는 '극 전격건반'
  • 얼음속성
  • 용속성
  • 독속성
  • 마비속성
  • 수면속성
    • 농은 호로로호루루 소재의 '농금대후 겐트라옴'
  • 폭파속성
    • 신멸인 디노발드 소재의 '진멸적 이블레스노바'
    • 비행선 티켓으로 만들 수 있는 '팽향적 벌루호르사룬'[13]

공격력UP[소] 선율을 가진 피리까지 고려하면 선택지는 더욱 늘어난다. 공격력UP[대]의 상승률은 최대 +20%이지만, 공격력UP[소]의 상승률도 최대 +15%라서 충분히 쓸만하다. 아오아시라 소재의 '드래그마[삼식]'은 공격력UP[소] 선율을 연주할 수 있고, 낮은 제작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중상위권 언저리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거쳐가는 무기로 쓰기 좋다.

공격력UP 외에도 방어력UP, 내성, 정령의 가호, 귀마개, 풍압무효, 움찔무효, 강주효과 등 유용한 효과를 가진 선율은 많으므로 굳이 공격력UP 선율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몬스터의 특성과 파티의 구성을 고려해서 상황에 맞는 피리를 고르는 것도 수렵피리의 묘미다. 예를 들어 오나즈치 소재의 '마인의 오카리나'는 독속성에 풍압무효 효과로 크샬다오라에 대한 카운터 무기로 활약할 수 있다. 또한 수렵피리는 형태에 따라 연주시 소리가 달라지기도 하므로 취향에 맞는 피리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더블 크로스에선 UI가 개편되면서 크로스 수렵피리의 가장 큰 문제였던 버프가 시야를 가리는 현상이 해결되었다. 단순히 크기만 줄인게 아니라 효과창 자체를 아예 왼쪽 구석으로 밀어버렸다. 불만을 해소해준 건 좋지만 너무 티나게 바꾼지라 일본의 카리피스트들 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또한 하단 터치스크린에 현재 장비한 수렵피리의 선율들을 확인할 수 있는 패널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3.6.1. 중음색

크로스에서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 기존의 연주의 문제점을 해결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공격을 시작할 때 생성되는 기존의 음표(♪)가 몬스터에게 공격을 맞추면 잇단음표(♫) 형태의 '중음색'으로 바뀌며, 중음색을 모아서 연주할 시 일반 음표와는 다르게 방금 전에 연주했던 버프와 연주한 버프가 동시에 발동된다.[14] 단, 잇단음표가 하나만 있어도 되는 게 아니라, 모든 음표가 잇단음표여야만 2개의 버프가 걸린다.

모든 음표를 중음색으로 연주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 어려울 것 같지만 '방금 전에 연주했던 버프'가 연주된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강화' 연주를 이용하면 편하고 빠르게 모든 버프를 걸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자신강화/공격력증가/방어력증가의 세 버프를 연주한다고 가정하면 기존의 방식으로는 '자신강화-자신강화-공격력증가-공격력증가-방어력증가-방어력증가'와 같이 총 6번 혹은 3번의 연속 연주로 걸어야 해서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중음색을 이용하면 '공격력증가-자신강화(중음색)-방어력증가-자신강화(중음색)'[15]과 같이 자신강화 버프만 중음으로 연주해도 총 4번의 연주로 모든 버프를 빠르게 2중첩으로 연주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자신강화 버프는 중음색으로 연주하기 가장 쉬운 악보[16]기 때문에 전혀 어렵지 않다.

중음색의 "빠르게 같은 버프를 두 번 걸어준다"는 개념은 후속작인 월드에서 재연주 시스템으로 계승되었다.

3.6.2. 수렵 스타일

수렵피리 스타일 별 조작
[ 길드 스타일 ]
파일:mhxx_수렵피리_길드 스타일.png

[ 스트라이커 스타일 ]
파일:mhxx_수렵피리_스트라이커 스타일.png


[ 에어리얼 스타일 ]
파일:mhxx_수렵피리_에어리얼 스타일.png

[ 무사도 스타일 ]
파일:mhxx_수렵피리_무사도 스타일.png


[ 브레이브 스타일 ]
파일:mhxx_수렵피리_브레이브 스타일1.png

파일:mhxx_수렵피리_브레이브 스타일2.png


[ 연금 스타일 ]
파일:mhxx_수렵피리_연금 스타일.png


[ 도움말 ]
파일:mhxx_액션목록_보는방법.png

  • 길드 스타일
    손잡이 찌르기가 음색2로 변경된 점 외에는 4G와 같다. 기본적으로 4G와 같으므로 모든 스타일중 유일하게 제약없이 연음공격 발동이 가능하다는게 특징. 다만 중음색 시스템 추가로 몬스터를 공격하며 버프를 거는 효율이 더 좋아졌다는 점 때문에 4G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전투할 필요가 있다. 모션 하나하나에 음표가 할당되는 수렵피리의 특성 상 조작에 제약이 없는 길드 스타일이 다른 무기들보다 가치가 좀 더 높다.
    수렵기술은 2개 장착 가능. 절대회피 2종을 넣고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 스트라이커 스타일
    2nd 시절에 가깝게 조작이 단순해진다.
    X - X: 우로 내젓기 - 좌로 내젓기. 연타 시 반복.
    A: 손잡이 공격. 연타 시 반복. 내려치기 외의 다른 조작에서의 연계가 불가능하다.
    X+A: 내려치기. 방향키 입력 여부와 상관없이 해당 공격만 나간다.

    모션이 큰 동작들이 짧아지거나 간결화 되고 조작이 단순해지는 만큼 공격 방식도 단순해져서, 종 방향 공격이 필요할 때는 틈이 많은 X+A나 좁은 특수 공격만 존재하는 등 선택지도 많이 줄어든다. 연음 공격이 없어져서 음표작성이 조금 늦은것도 단점. 높은 DPS를 내는 우로 내젓기->내려치기 루트가 불가능 한만큼 댐딜 능력도 부족.

    특히 음색3을 입력하려면 어쩔수없이 동료를 날려버리는 내려치기를 쓸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다. 예전작 같으면 허공에 찍으면 되었지만 크로스에서는 몬스터를 맞추면 발동되는 중음색을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다. 결국 버프를 위해서 본의아니게 동료 한 두명을 데굴데굴 굴리게 된다.

    조작이 단순해서 입문하기는 쉽지만 제대로 운용하려면 가장 어려운 스타일이다. 수렵기술을 3개 장착 가능하지만 수렵피리의 수렵기술들의 성능이 애매해서 큰 메리트는 없는 편.

  • 에어리얼 스타일
    길드 스타일에 있던 지상 연음공격이 삭제. '좌로 내젓기→연음공격'이던 A - A 연계가 '좌로 내젓기→손잡이공격'으로 바뀐다. 또한 다른 조작에서 전방+A키로 연계하면 좌로 내젓기로 연계된다. 대신 점프후에 연음공격이 가능하다. 올려치기→내려치기로 음표를 두개 만드는데, 누른 버튼에 해당되는 음표가 생긴다. 이걸 이용해서 다른 스타일에선 힘든 음표3을 2개 연속으로 쌓는게 굉장히 쉬운게 큰 장점. 공중 연음공격 2타 모두 탑승 판정이 있기 때문에 등타기도 쉬워서 더욱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연음공격후 착지하면서 연주할 때는 휘두르기를 생략하기 때문에 연주 속도가 빠르다.

    다만 몬스터가 움직였을때는 점프 연음공격의 1타만 맞고 2타가 빗나가기도 하므로 중음색을 노릴때는 주의.
    수렵기술은 1개 장착가능하니 절대회피가 가장 무난하지만 연음공격 2타 삑살을 생각하면 주전도 고려해보자.

  • 무사도 스타일
    에어리얼 스타일처럼 지상 연음공격이 없고 'A - A'가 '좌로 휘두르기→손잡이공격'으로 바뀐다. 대신 저스트 회피 후 특수공격인 3연음공격이 가능. 올려치기→올려치기→내려찍기로 이어지며 누른 버튼에 해당되는 음표가 생긴다. 한 번 공격에 최대 3개 음표를 불 수 있는 것. 이때 공격 모션은 어떤 버튼으로 해도 모두 같으므로 부담없이 음색3을 쌓을 수 있다.

    공격 모션 중 언제든 회피로 끊어줄 수 있다. 3타를 모두 발동시키면 빈틈도 커서 반격받을수도 있으므로 상황을 봐가면서 중간에 회피로 끊어주는 센스가 필요.

    에어리얼과 마찬가지로 수렵기술은 1개 장착 가능하므로 절대회피나 주전이 무난하다.

  • 브레이브 스타일
    기본 상태는 길드 스타일과 비슷하지만 연음 공격은 납도 파생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납도공격 파생은 누르는 버튼에 따라 전방공격, 연음공격, 후방공격, 연주로 고정되며, 연음과 후방공격의 게이지 충전량이 많기 때문에 브레이브 게이지 모으기는 어렵지 않다. 특히 납도공격으로 같은 모션의 공격을 반복적으로 할수 있기에 프리딜 찬스 때 몬스터를 등지고 납도캔슬 - 후방공격을 반복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브레이브 돌입이 가능하다.

    브레이브 돌입시 구르기가 브레이브 스텝으로 바뀌고, 연음공격과 연계를 통한 손잡이공격이 가능해진다. 또한 납도캔슬로 시전하는 연주와 회피 후 연주를 하면 강연주공격이 나간다. 강연주공격의 경우 제자리에서 돌면서 수렵피리를 휘두르며 연주를 하는 방식인데, 공격 후 연주를 하는 기존 연주 공격들과는 달리 공격과 동시에 연주를 하는 방식이라 버프 걸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브레이브 상태만 유지 가능하다면 길드스타일의 상위호환으로, 스텝과 이나시를 통해 인파이트가 가능해졌고, 강연주공격으로 버프 유지도 수월해졌기 때문. 납도 AX로 쉽게 후방공격이 나가기 때문에 실수로 AX 내려치기가 나가서 파티원을 날려버리는 걱정을 덜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화력 자체는 길드 스타일 대비 엄청나게 강해지지는 않는다.

    주의할 점이라면 발도공격(내려치기)를 할 경우 무조건 음색 1이 쌓인다는 점이 있다. 이건 다른 스타일도 마찬가지지만 브레이브 스타일은 이나시를 하거나 당해 다른 스타일보다 납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연주가 주력 공격이기 때문에 음색 1이 쌓여 악보가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 정 급하다면 임전이나 전용 수기를 사용해 발도하는 것이 추천된다.

    브레이브 스타일 운용에는 납도술이 거의 필수로 요구된다. 납도 강연주공격이 주력이고, 납도술이 납도공격의 선딜레이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납도술로 공격속도 자체를 높일 수 있기 때문.

  • 연금 스타일
    연음 공격이 완전히 삭제되어 A -A 연계는 에어리얼, 무사도 스타일처럼 좌로 내젓기 - 찌르기를 반복한다. 또한 X+A는 방향키 입력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내려찍기가 나가고, 후방 공격은 내려찍기의 연계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길드 스타일과 동일하다. 중립 후방공격이 안 된다는 점만 빼면 포터블 서드 때와 비슷한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수렵 기술은 3개, SP 기술은 3개 장착 가능.

    연금통, SP 기술까지 사용해서 극한의 서포팅을 할 수 있지만, 그만큼 조작이 더욱 바빠진다는 것이 문제. 연음 공격이 없어져 음표를 쌓는 속도는 줄어들었는데 여기에 연금통 조작에 SP 게이지 관리까지 생각하면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그래서인지 서포트를 하면서 연금통을 쓰는 경우는 잘 없으며, 연금통을 통한 서포트는 차라리 한손검이나 라이트보우건의 연금 스타일이 더 낫다. 그리고 후방공격이 잘린 만큼 무조건 파티원을 날려버릴 위험이 있는 내려찍기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아쉽다.

    혹은 스트라이커보다 조작이 많으면서 수렵 기술을 3개 장착하고 싶을 때 고를 수도 있다.

3.6.3. 수렵 기술

오르케스타 소울(オルケスタソウル)
연주 가능한 선율효과를 한번에 발동하는 기술
연주는 특수한 음향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다른 헌터에게는 효과가 닿지 않고 연주한 본인만 선율효과를 받는다.
필요 수렵기 게이지량 (중)
자기가 장비한 피리가 연주 가능한 모든 연주효과를 한번에 발동한다. 대신 효과는 자신에게만 적용되며 다른 파티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발동시간이 짧아져 성공시키기가 쉬워진다. 여담으로 오르케스타(orquesta)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뜻의 스페인어이다.
음격진(音撃震)
대상을 쓰러뜨린다는 의지를 마음에 새겨, 수렵피리를 울리는 것으로 범위에 압축한 진동파를 방출하는 고위력의 수렵기술
지켜야 할 것의 소중함과, 자신의 목숨과 영혼의 소중함을 소리에 담아 멸하는 힘으로 바꾼다고 한다.
필요 수렵기 게이지량 (중)
압축된 음파를 방출하여 적을 공격하는 기술. 처음에 피리를 휘두르는 모션에도 공격판정이 존재한다. 다만 음격진에 날아가는 판정이 존재한다고 하기 때문에, 생각없이 쓰면 민폐기술이 될 가능성이 있다.
주전(奏纏)
헌터가 아닌, 자신의 수렵피리 그 자체에 효과를 주는 신형의 선율.
이 선율효과를 받은 수렵피리는 일정시간 공격을 히트시키지 않아도 음색을 중음색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필요 수렵기 게이지량 (소)
시전 시 일정 시간 동안 몬스터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허공에 공격해도 중음색이 뜨게 된다. 중음연주 테크닉을 알고 있다면 굳이 필요는 없지만 맵 이동이나 수레 때문에 버프가 끊긴 경우 빠르게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니마토 하이(アニマートハイ)[17]
넘쳐나는 수렵혼이 바이브 전개 연주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수렵기술 발동중에는, 무적시간을 가진 회피행동에서 재빠른 연주 공격을 반복할 수 있다.
중음색 연주마저도 회전회피하면서 빠른 액션으로 행할 수 있다.
시전 시 일정 시간동안 연주 모션이 변화한다. 연주를 시전하면 앞으로 구른 뒤 수렵피리를 가로로 휘두른 후 연주하며, 재연주 시 조작한 방향으로 구른 뒤[18] 수렵피리를 위로 들고 연주한다. 연주 시간은 기존 연주보다 짧고, 구르는 모션에 회피 판정이 있다.
이 회피 모션의 회피판정이 꽤나 널널한 편인데다 필요 수렵게이지도 '소'이고 지속시간마저 긴 편이라 상당히 유용하다. 위급한 상황에 공격을 피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 악보 없이 사용하면 연주 특유의 후딜 때문에 무턱대고 사용하면 안 된다.

3.7. 몬스터 헌터: 월드

몬스터 헌터: 월드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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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劍)
인 (刃)
추 (椎)
창 (槍)
부 (斧)
병 (柄)
노 (弩)
원거리
(탄/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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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몬스터 헌터 라이즈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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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화살)
파일:몬스터 헌터 태도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쌍검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수렵피리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건랜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차지액스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활 아이콘.png 파일:몬스터 헌터 헤비보우건 아이콘.png
공용 : 밧줄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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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5ch에서 수렵피리 사용자는 카리피스트(カリピスト)라고 불린다. 狩와 猟의 일본어 발음인 카리(かり)+피리(笛) 소리의 의성어인 삐(ぴー)+~st를 붙인 조어.

몬스터헌터 갤러리에서는 폼포코라고 부르며, 피리 사용자끼리 선율로 대화한다는 밈이 있다. 몬갤 이전에는 일본식 명칭인 '수렵적'을 더 줄인 '렵적'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월드가 대중화된 시점에서 더 이상 그렇게 부르지 않게 되었다.


[1] 일본어 표기인 狩猟笛을 그대로 읽은 '수렵적'이라는 명칭도 많이 사용되었고, 공식 번역이 생기기 이전 몬헌 팬덤에서는 오히려 수렵피리보다 수렵적이란 명칭이 더 널리 사용되었다. 이 때문에 줄임말로도 피리렵적이 비슷한 비중을 두고 사용되었으며, 월드와 라이즈의 2연타석 흥행 이후로도 '수렵적'과 '렵적'이라는 말이 계속해서 사용되고 있다.[2] 자주색은 흰색의 강화판이라고 보면된다.[3] 상위 몬스터들에게 얻는 재료로 만드는 피리 중에 이 버프가 들어있는 피리들이 꽤 있다. 몬헌 4에서는 도스 헤라클레스와 광석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마스터 백 파이프가 좋은 예.[4] 외견이 관악기가 아닐 뿐이지 자세히 보면 입을 대고 바람을 불어넣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일부 무기는 이 부분이 없다.[5] 단 해머가 머리를 노리기 좋지 못한 경우면 양보할 필요는 없다. 대표적으로 머리가 단단한 디아블로스가 이 경우에 속한다.[6] 월드/아이스본 에서의 대검 헌터들의 회복 커스텀 강화가 대표적.[7] 공격, 간파, 약점특화, 슈퍼회심[8] 대신 선율 효과 연장 음색이 달린 렵적이면 조금은 편하다. 대신 이러면 렵적 유저가 둘 이상이니까 화력으로는 너프일지도. 참고로 선율 효과 연장 렵적에 같이 달린 음색엔 슈퍼아머도 있다.[9] 다행히 악보를 다 외우지 못했어도 플레이 중 메뉴를 켜고 장비 상태 메뉴를 보면 해당 무기의 악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한창 전투 중에 모르는 악보를 알아야하기 때문에 악보를 확인하느라 빈틈이 생겨 위험할 수도 있다.[10] 이 점은 성능과 포격 타입, 레벨을 함께 봐야 하는 건랜스도 같이 겪는 문제.[11] 예를 들어 수면 속성 피리는 자청하(럴러바이건록), 자청적(암흑의 테르프시코레)의 음색 뿐이다. 그리고 고급귀마개와 공대를 같이 불 수 있는 자적하(또는 자하적)의 음색을 가진 피리는 무속(절충고{호무}), 마비(패러미터콜), 수속(아자라스트롬) 뿐이다.[12] 예리도가 낮을수록 대미지 보정을 받는다. 유저들이 연구한 결과 초록 예리도일 때 가장 효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 스킬 덕분에 전통적으로 예리도 고자였던 아캄토름 무기계열이 상당히 버프를 받았다. 수렵피리는 자체적으로 튕김무시 버프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궁합이 좋다.[13] Balloon, Horn, Sarun의 합성어.[14] 이전에 연주한 버프가 없다면 자신강화[15] 중음색 연주효과로 인해 '공격력증가-(공격력증가+자신강화)-방어력증가-(방어력증가+자신강화)'의 연주 효과로 발동된다.[16] 같은 음만으로 이루어진 악보라서 첫 공격이 빗나가고 두번째 공격만 맞았다면 한 번만 더 적중시키면 바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편하고 연음공격을 이용하면 한 번에 중음색 악보를 완성할 수 있다.[17] '애니메이트'가 아니다. 어원은 이탈리아어로 '생동감 있는'이라는 뜻의 animato로 알려져 있다.[18] 방향키 조작이 없으면 뒤로 구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