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9:57:48

조상우/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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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군 복무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3.8. 10월
4. 시즌 후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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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상우의 2024년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소집해제 후 복귀해 맞이하는 첫 시즌으로, 원래 포지션인 마무리투수로 복귀한다. 키움의 투수진이 모조리 붕괴되었고, 선발투수를 해본 경력도 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가는 것은 아니냔 추측들도 있었지만, 조상우처럼 확실한 불펜 카드가 마무리를 맡지 않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1] 2023 시즌 마무리를 책임졌던 임창민이 타팀으로 이적하며 경쟁자 역시 딱히 없다. 사실 임창민도 어느 정도 운빨이 작용한 것에 불과하다.

선수 본인은 빅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구단이 김혜성포스팅을 허가하였다. 그러나 아직 빅리그 진출 방법이 없어진 건 아닌데, 김혜성이 빅리그급 선수인지에 관해 아직 의문부호가 있기 때문에 만약 2024시즌에 김혜성이 부진한다면 조상우가 대신 포스팅을 할 수도 있고, 2025시즌 후 FA를 통해 진출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스프링캠프 출국 전에 기자들이 홍원기 감독에게 선발투수로서 다시 활약할 것인지에 대해 물었더니 홍원기 감독은 씩 웃으며 말을 아낀 것으로 보면, 선수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할 듯 싶다.

등번호는 그의 입대 후 쭉 결번 상태였던 11번을 그대로 단다.

1월 11일 복귀 기념으로 고척돔 불펜에서 인터뷰 영상을 찍었다.#

연습경기를 앞두고 살을 10kg 이상 뺀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경악시켰다. 얘가 이렇게 잘생겼나[2]

2.1. 시범경기

3월 10일 이천 두산전에서 한점차 끌려가던 6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다만 스프링캠프에서 대만팀들을 상대 했을때처럼 구속은 140초반대를 보여주며 아직은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15일 문학 SSG전에서는 5회 말 등판했다. 안타를 맞은 후 2아웃을 안정적으로 잡았지만, 이후 최정에게 홈런을 얻어맞아 2실점을 하고 말았다. 공익을 다녀욌기에 아직 실전 감각이 완전히 살아나지 않아 생긴 문제일 수 있기에 앞으로의 경기를 지켜봐야 할듯 하다.

3월 17일 LA 다저스와의 서울 시리즈 친선 경기 9회말에 등판해 1이닝동안 21구를 던지며 2피안타 1실점 1사사구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이 148km까지 밖에 나오지 않았고 최저 143km까지도 떨어지는 것을 보아 구속 회복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듯.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3월 29일 고척 LG전 첫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부진하였다. 특히 패스트볼의 구속이 최고 147km 밖에 나오지 않고 평균 구속은 140초반대밖에 나오지 않으며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30일 고척 LG전에도 등판했으나 2아웃까지 잡고 김현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뒤 오스틴 딘오지환에게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주승우와 교체되었다. 최종 기록은 ⅔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심지어 이날은 포심의 구속이 139km까지 떨어져 있었을 정도로 더 심각해졌다. 공익을 다녀와서 구속 상승에 오래걸릴 예정인건지 아니면 데드암이 온게 아닐까 싶을 정도. 김경문이 이렇게 만든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3.2. 4월

4일 대구 삼성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볼넷을 두 개나주며 제구조차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직구 최고구속이 여전히 145km에 불과한 모습을 보이며 큰 우려를 사고있다. 최주환의 좋은 수비가 없었더라면 더 실점을 할수도 있었다.

5일 고척 한화전에서도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일 고척 한화전에서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47km/h까지 나왔고, 투구폼이든 구속이든 제구든 이전의 특급 마무리 조상우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관록덕인지 불안하지만 3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문학 SSG전에서 등판해 1이닝 2K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형종의 실책으로 1실점을 하며 동점을 허용했으나, 클린업 트리오를 모두 틀어막으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팀은 김휘집의 실책까지 터지며 역전패를 했다.

11일 문학 SSG전에서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구속도 148km까지 끌어올리며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고척 롯데전 등판하여 1이닝간 탈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도 직구 구속이 140 중후반을 기록했고, 점점 구속의 회복세를 보여주며 시즌 초의 충격적인 구속으로 인한 데드암 우려는 다행히 헛된 걱정이 되어가고 있다.

16일 고척 KT전 7회초에 등판하여 2사 1, 2루 상황에서 장성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불을 끈 뒤 8회까지 든든하게 막아주고 내려갔다. 1⅓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고, 패스트볼 구속은 여전히 146km/h~147km/h대에 머물러 있지만 구위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고척 KT전 7회초에 등판해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1이닝을 삭제시키며,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1일 잠실 두산 DH 1차전에 흔들리던 김재웅의 뒤를이어 8회말 등판해 ⅔아닝 2K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홀드를 기록했고, DH 2차전에도 7회말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직구 최고구속이 149km까지 찍히며 시즌 초 본인에게 쏟아진 걱정이 기우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3.8. 10월

4. 시즌 후

5. 총평


[1] 이승호김성진이 군대에 갔고, 김재웅은 2024 시즌 종료 후 상무 입대를 추진중인 바람에 불펜은 신인들을 제외하곤 조상우나 김성민, 문성현, 하영민, 조영건 정도 뿐이다.[2] 사실 대전고 시절 모습만 봐도 잘 생기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