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4-18 16:34:55

조 마우어

조 마우어의 수상 경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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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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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커류 커비 퍼켓 재키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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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09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
더스틴 페드로이아
(보스턴 레드삭스)
조 마우어
(미네소타 트윈스)
조시 해밀턴
(텍사스 레인저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06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포수 부문 실버 슬러거
제이슨 배리텍
(보스턴 레드삭스)
조 마우어
(미네소타 트윈스)
호르헤 포사다
(뉴욕 양키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08년 ~ 201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포수 부문 실버 슬러거
호르헤 포사다
(뉴욕 양키스)
조 마우어
(미네소타 트윈스)
알렉스 아빌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포수 부문 실버 슬러거
A.J. 피어진스키
(시카고 화이트삭스)
조 마우어
(미네소타 트윈스)
얀 곰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08년 ~ 2010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포수 부문 골드 글러브
이반 로드리게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조 마우어
(미네소타 트윈스)
맷 위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파일:MLB 로고.svg 2001년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자
아드리안 곤잘레스
(플로리다 말린스 / 1B)
조 마우어
(미네소타 트윈스 / C)
브라이언 벌링턴
(피츠버그 파이리츠 / P)

}}} ||
파일:945530754.jpg.0.jpg
<colbgcolor=#002b5c> 미네소타 트윈스 No.7
조지프 패트릭 "조" 마워
(Joseph Patrick "Joe" Mauer)
생년월일 1983년 4월 19일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
신체 196cm, 104kg
포지션 포수, 1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01년 드래프트 전체 1번 (MIN)
소속 구단 미네소타 트윈스 (2004~2018)
수상 6× All-Star (2006, 2008~2010, 2012, 2013)
AL MVP (2009)
3× AL Gold Glove Award (2008~2010)
5× AL Silver Slugger Award (2006, 2008~2010, 2013)

3× AL batting champion (2006, 2008, 2009)

1. 개요2. 어릴 적 ~ 드래프트3.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다4. 새집 증후군, 그리고 부상
4.1. 뇌진탕 부상, 그리고 그 이후
5. 연도별 성적6. 이모저모
6.1. 명예의 전당 입성여부

1. 개요

파일:Joe_Mauer.jpg
"공격에서 그는 약점이 없어요. 수비에서의 그는 리그 최고 포수 중의 하나죠. 신이 포수라는 청사진을 만들어 찍어낸 것이 바로 Joe 라고 생각합니다."
"Offensively, he (Joe Mauer) has no weakness. Defensively, he is one of the best catchers in the league. I think when God made his blueprint for catchers, he stamped Joe out." - Sports Illustrated (August 7, 2006, Page 52)
- 2006년 조 매든 당시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 감독.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 및 1루수. 과거 신이 설계한 포수라는 찬사까지 받았을정도로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겸장의 포수였다.[1]

하지만 거듭되는 하체 부상과 뇌진탕 후유증으로 포수 생명이 끝났고, 이후 1루수로 포지션 변경 후 커리어도 하락해버린 비운의 프랜차이즈 스타. 다행히도 2017년에 성공적으로 타격은 재기에 성공했다.

2. 어릴 적 ~ 드래프트

고등학교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 축구, 농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벌인 만능 스포츠 맨이였다. 농구에서는 평균 20점 후반을 올리는 가드[2], 미식축구에서는 터치다운 패스 미네소타 주 타이기록을 세운 드래프트 1라운드급 쿼터백일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그는 야구로 특히 골수 트윈스 [3]라서 2001년 드래프트[4]에서 전체 1번으로 뽑힌 후 515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했다.

사실 이 당시의 트윈스는 저조한 성적과 자금난으로 구단 해체의 위기까지 갔기에 트윈스가 아닌 다른 팀에서 계약 제안이 있었으나 마우어는 드래프트 이전부터 나 미네소타 아니면 야구 안 함. 드래프트에서 나 찍으면 계약 거부하고 대학가서 미식축구 할 꺼임. 이라고 밝혔을 정도, 대놓고 몰리터가 벤치코치하는 팀 가겠다고 공언해버린 셈이다 실제로 마우어는 미식축구 팀을 가지고 있는 여러 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 주전 쿼터백 보장 등의 오퍼를 많이 받았다.

항간에는 최대어로 평가된 마크 프라이어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스몰마켓 미네소타가 받아들이기 힘든 계약금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이 마우어를 선택한 이유라고 한다. 물론 단장인 테리 라이언을 비롯, 미네소타 관계자는 돈이 없어서 프라이어가 아닌 마우어를 지명한게 아니라 오로지 실력만 보고 마우어를 지명했다고 해명했다.[5] 그리고 훗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다

마이너에서 착실히 커리어를 쌓으며 성장해 나갔고 얼마 뒤 주전포수인 A.J. 피어진스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6]하자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전체 유망주 순위 1위를 장식한 04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 활동을 시작했으나 부상을 당해서 한동안 부상자 명단 신세를 졌고 6월 들어 복귀했지만 다시 부상을 당하며 7월 중순 시즌아웃, 결과적으로 1년 더 유망주 소리를 들어야 했다. 물론 부상 외의 순수한 기량은 여전히 유망주로서 대적할 선수가 없었기에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1년 더 BA 유망주 1위를 먹었다. 그래도 메이저리그에 있는 동안에는 타율 3할과 장타율 6할에 근접하는 등 가능성을 비쳤다.

2005년 부상 회복 후 본격적인 주전 포수로 자리잡아서 안정적인 포구, 블로킹과 포수로서는 드문 3할대의 정교한 타격을 선보이며 공/수 겸비한 만능 포수로써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다. 절륜한 타격감으로 타격왕 타이틀을 2006년,08년,09년 3번이나 석권하기도 한다. 칼 립켄 주니어는 마우어의 타격폼을 보고 '포수가 가질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타격폼'이라고 극찬하기도 했을 정도. 단점이라면 높은 타율과 장타율에 비해 홈런이 한자리수를 맴돈다는 것이였으나 2009시즌 28개를 때려내며 홈런 생산력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덤으로 생애 첫 MVP도 달성 이쯤되면 완성형 포수. 포수 출신인 탬파베이 레이스조 매든 감독은 "신이 설계도를 펼쳐 놓고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만든 포수가 있다면 바로 그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1983년 생으로 나이도 젊고 타격감도 식을 기미가 안보이기 때문에 FA 시장에 나오면 엄청난 계약을 받을수 있다고 평가받았다. 일단 마우어는 연봉을 적게 받더라도 고향인 미네소타 잔류 쪽에 무게를 두고 있었지만 스몰 마켓인 미네소타가 그를 잡을수 있을지는 의문이 있는 상태여서 트레이드 소문도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2010년에 8년 총액 $184M의 메가 딜을 성사시키며 계속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특히 이 계약에 서명할 때 드랩에 이은 계약 당시 썼던 만년필로 사인하며 감동을 안겨주기도.

연봉도 많이 받고 인기도 많지만 자신은 저스틴 모노의 집에 얹혀살기도 하는등 검소한 면도 보였으며 06년 올스타전에 초청된 것을 기념해 팬들 1만 명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구레나룻을 붙이고 경기를 관전하는등 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게다가 얼굴도 꽤 잘생긴 편이라 MLB 더 쇼의 최신 시리즈 커버모델도 했다. 이제 결혼만 하면 끝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PS3게임인 MLB 더 쇼 10의 커버 모델로 채택되었고, 그래서인지 10에서는 포수 관련 모드가 강화되어서 출시되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가 갑자기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4. 새집 증후군, 그리고 부상

장기계약이 시작도 하지 않은 2010년부터 타율 0.327 9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그런데 팀의 새 구장인 타겟 필드가 개장하면서 홈런이 실종되어 버렸다. 2루타를 43개를 쳐냈지만 장타율은 전해의 .587에서 .469로 급락하였다. 여기에 2011년에는 .287 .360 .368로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전년도처럼 2루타를 많이 친 것도 아니며(15개) 홈런은 달랑 3개에 타점도 30개에 그쳤다. 비록 부상으로 타석에 많이 들어서지 못했다 하더라도 연평균 2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자의 성적으로는 처참한 수준. 하긴 버논 웰스칼 크로포드도 있는데 뭐... 니시오카 츠요시와 함께 11시즌 미네소타 몰락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바운드를 할지?

게다가 더욱 큰일인 것은, 그 부상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포수로서 생명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원래부터 체구가 워낙 커서 포수로는 무리라는 평이 많았고[7] 외야수나 3루수, 1루수로 전향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결국 무릎에 탈이 나고 만 것. 결국 2011년부터 종종 1루수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우익수로 출전하기도 했다.[8] 타격이야 슬럼프라든가 그런걸 생각하면 뭐 그렇다 쳐도, 포수로 뛰지 못한다면 타격과 관계없이 마우어는 먹튀가 된다. 애초에 마우어에게 기대한 것은 타격뿐만 아니라 공수겸장 포수의 모습이기 때문. 때문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나이드는 것을 제외하면 여전히 쌩쌩하게 날아다니는 트윈스 팬들의 공적 A.J. 피어진스키와 대조되며 트윈스 팬들의 속만 까맣게 타들어가는 중이다. 심지어 그간 온갖 사랑을 아끼지 않았던 홈팬들이 마우어와 저스틴 모노가 타석에 들어서자 한번 작정하고 온갖 야유를 퍼붓기까지 했을 정도. 일단 바운스백에 있어서는 타격도 타격이거니와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무릎 부상을 반드시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야갤에서는 좆년필, 썅년필이라 불리는 상황. 아아...

2012년에는 다행히도 타석에서 2010년의 모습을 회복했다. 기본적으로 파워 넘버는 부족한 타자인지라 홈런은 10개에 그쳤지만 열심히 단타와 2루타, 볼넷을 생산하며 85타점도 기록했고, .319 .416 .446으로 타율과 출루율(리그 1위)만큼은 전성기 부럽지 않은 비율스탯을 기록하며 30-100을 찍은 조시 윌링햄과 함께 트윈스 공격의 첨병으로 활약했다. 포수로서 풀타임 소화 여부를 차치하더라도 오버페이일지언정 먹고 튀었다기에는 억울하다.

아쉬운 점이라면 땅볼 비율이 너무 높다는 것 정도인데 어차피 홈런보다는 라인드라이브 힛을 노리는 타자다보니 아주 큰 문제는 아니다. 다만 수비는 1루수 출전시간이 크게 늘었다는 점에서 선수로서의 순수한 가치는 MVP를 먹던 2009년과 2010년에 비하면 크게 떨어졌다. 안습.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하여 미국 대표팀의 4번타자로 활약했다. R.A. 디키가 나오는 날엔 지명타자로 나오고(디키의 전담포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수 J.P. 아렌시비아) 다른 날에는 주전포수로 나왔다. 똑딱질로 일 낼 기세로 무섭게 똑딱거리면서 4할이 넘는 타율과 5할이 넘는 출루율을 기록했지만 미국은 2라운드에서 짐을 싸고 말았다.

2013년 시즌엔 극초반 전년도에 비해 삼진을 많이 당하며 2011년과 다를 것이 없는 페이스를 보여서 팬들을 걱정시켰지만 이내 반등하며 시즌 초반 5월 초까지 3할 중반대 타율과 4할대 출루율, 그리고 무시무시한 2루타 양산으로 쌓아올린 5할 전후의 장타율까지 보여주며 공격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는 활약을 펼쳤고, 도루저지율이 60%까지 찍기도 하는 등 수비에서도 물이 올랐다. 더불어 알버트 푸홀스의 부진까지 겹치며 현역 타율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오오 마워신 오오...

다만 시즌 내내 멀쩡히 순항하지는 못했다.

4.1. 뇌진탕 부상, 그리고 그 이후

8월 19일, 포수를 보던 마우어는 아이크 데이비스의 타구를 맞은 뒤 뇌진탕 증후군을 보이게 되었다. 야구선수들은 뇌진탕 이후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성적의 하락이 오는 경우가 많다. 가까이 최희섭과 김태균에서부터, 같이 미네소타에서 뛰었던 저스틴 모어노까지.
당시 동영상과 관련 기사.
실상 마우어의 커리어를 마무리지은 것은 이 부상이 결정적이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이후 결장을 거듭하다 시즌아웃되고 말았으며, 규정타석만 살짝 채운 .324 .404 .476 11홈런 47타점이라는, 뭔가 흐뭇하긴 한데 절대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표로 시즌을 마감했다. 물론 적은 경기수라도 3할 타율과 4할 출루율을 찍는 포수는 정상급임이 분명하지만, 이건 분명 만족스럽지 못하다. 마우어라는 이름값과 팬들의 기대치를 생각하면 포수로서 110~120경기는 소화해줘야 하지만 2013년에도 포수로서 뛴 경기 수는 73경기에 그치고 말았다. 물론 포수로서 출전한 경기수의 비율을 생각하면 140경기 넘게 뛰면서 74경기 캐치한 전년도보다는 나아진 거지만 이런 현상이 고질병 같이 되는 것은 당장 팀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물론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먹튀 논란을 가중시키게 되고, 은퇴 후 커리어를 평가받을 때도 좋을 것이 없다.

어쨌든 먹튀니, 오버페이니 하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보통 메가딜 선수의 WAR 1승의 가치는 5백만 달러가 적정가[9]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볼 때 2300만불씩 받기시작한 2011년부터 계산해보면, 2011년은 1.4승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며, 2012년은 4.7승으로 그럭저럭 몸값에 맞는 활약을 했고, 2013년은 5.2승으로 다소 몸값 이상의 활약을 해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2013년 성적을 두고 먹튀라고 부르는 것은 무리이다.

그런데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는 조 마우어를 2014년부터 붙박이 1루수로 쓰겠다는 공식발표를 하였다. 포수를 보는 선수가 노쇠하여 더 이상 주전포수로 뛰기 힘들면 1루수나 지명타자로 전향하는 건 흔한 일이지만 아직 한창 주전포수를 볼 수 있고, 현존 포수들 중 몇 손가락에 꼽히는 포수인 그를 벌써 1루로 전향시킨다는 소식에 팬들은 의견이 분분해도 전체적으로 역대급 포수가 될 수 있는 선수가 그 기회를 날리는 것 아니냐는 반응. 다만 부상위험이 너무 심해져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다 수준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라서 문제이다. 일단 WAR 기준으로 포수에서 1루수로 전향하면서 떨어지는 수치와 대략 20+ 경기를 더 출장할 수 있을 때 얻을 수 있는 성적을 2013년 스탯을 기준으로 고려하면 큰 차이가 없어진다는 것이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부상때문에 1루로 컨버젼 시켰더니 2014년 시즌에 또 부상으로 결장하고있다 타격성적도 포수볼때보다 더 안좋은건 덤... 커리어 로우 소리를 듣던 2011시즌하고 비슷한 성적을 찍고있다.

2015 시즌에도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며 내리막길을 타자 팬들도 이제는 기대보다는 실망으로 등을 돌리는 추세. 홈경기인데도 그가 타석에 들어서면 야유가 나올 정도였다. 여러모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라이언 하워드와 닮은 커리어를 걷고 있다.

파일:2009~15주요선수스트존손해비율.png
여기에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스트라이크 존 손해가 가장 많았다..

박병호가 포스팅 1285만 달러로 미네소타와 협상을 가지게 되자 1루 경쟁을 놓고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마우어가 하락세만 아니라면 팀의 프랜차이즈인 마우어가 1루 경쟁으로 걱정을 하거나 미네소타가 박병호를 입찰할 이유가 없었겠지만 1루수인 박병호를 영입했다는 건 마우어에게 구단이 신뢰를 주지 않는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그래도 박병호의 입단식에 직접 찾아와서 박병호와 찍찍을 했는데, 인터뷰가 상당히 개념이라 많은 국내팬들이 포지션 경쟁자에게 보내는 시기심 따윈 없이 뿅가죽었다. 조마우어 고마우어라는 개드립도 나오는 판....인데 이게 좋은 소리던가?

2016년,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시즌초반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며, 다른 선수들이 다 땅을 치고 있는 와중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홀로 야구를 하고있다. 4월 15일 기준으로 타율 0.387, 출루율 0.487, 장타율 0.581, OPS 1.068을 찍었고, 4월 18일에는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9연패 후 4연승에 공헌. 본인 이야기에 따르면 뇌진탕 증세가 거의 완치됐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시즌 종료후 성적은 타율 0.261 출루율0.363 장타율 0.389로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냈다.

2017년, 후반기 타율 0.325 출루율 0.409로 전성기 못지 않은 정교한 타격을 해내며 마침내 반등에 성공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305 .384 .417 7홈런 71타점. 2013년 이후 4년만에 3할 타율을 기록하였다. 미겔 사노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미네소타 타선을 이끌며 이전 해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에 그쳤던 팀의 대반전에 기여하였다. 와일드카드 2위로 7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정작 와카전에선 5타수 1안타[10]로 부진하면서 팀의 와일드카드 패배양키스 도시락에 일조했다.

2018년에는 10경기 타율 .412, 출루율 .545로 각 부문 메이저 1위를 질주하면서 고무적인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기록하지 못한 홈런을 빼고 거의 전 부분 쾌조의 컨디션이다. 물론 나이도 있고 시즌 초기인 만큼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작년에 이러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보여준다면 부활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듯. 24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타율이 0.286까지 떨어졌지만 0.439란 괴물같은 출루율로 여전히 OPS는 작년보다 높다. 문제는 .300대에 이르는 장타율인데.. 그런데 또 다시 뇌진탕 증세가 도지는 바람에 DL에 오르고 말았다..그리고 망했다.

9월에는 시즌 후에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8년 9월 30일 1루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마지막 이닝에 포수 마스크를 쓰고 공 하나를 받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마쳤다. 마우어는 내년 일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인터뷰 했으나 2018년이 계약 마지막 해인 점, 본인이 트윈스가 아닌 팀을 원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9일 지역지 미네소타 스타 트리뷴을 통해 예상대로 은퇴를 선언할 것을 보도했고, 11일 전면광고로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구단에서는 이후 마우어의 등번호 7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2004 MIN 35 122 33 8 1 6 18 17 1 11 14 .308 .369 .570 .939 1.2
2005 131 554 144 26 2 9 61 55 13 61 64 .294 .372 .411 .783 3.4
2006 140 608 181 26 4 13 86 84 8 79 54 .347 .429 .507 .936 5.8
2007 109 471 119 27 3 7 62 60 7 57 51 .293 .382 .426 .808 3.3
2008 146 633 176 31 4 9 98 85 1 84 50 .328 .413 .451 .864 5.7
2009 138 606 191 30 1 28 94 96 4 76 63 .365 .444 .587 1.031 7.6
2010 137 584 167 43 1 9 88 75 1 65 53 .327 .402 .469 .871 5.0
2011 82 333 85 15 0 3 38 30 0 32 38 .287 .360 .368 .729 1.2
2012 147 641 174 31 4 10 81 85 8 90 88 .319 .416 .446 .861 4.5
2013 113 508 144 35 0 11 62 47 0 61 89 .324 .404 .476 .880 5.2
2014 120 518 126 27 2 4 60 55 3 60 96 .277 .361 .371 .732 1.6
2015 158 666 157 34 2 10 69 66 2 67 122 .265 .338 .380 .718 0.2
2016 134 576 129 22 4 11 68 49 2 79 93 .261 .363 .389 .752 0.9
2017 141 597 160 36 1 7 69 71 2 66 83 .305 .384 .417 .801 2.3
2018 127 543 137 27 1 6 64 48 0 51 86 .282 .351 .379 .730 1.0
MLB 통산
(15시즌)
1858 7960 2123 428 30 143 1018 923 52 939 1034 .306 .388 .439 .827 49.2

6. 이모저모

  • 마우어 집안은 모두 독일계이며 그렇기 때문에 현행 영어 표기법에선 표준 표기를 조 마워라고 해야 맞다.
  •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첫째형인 제이크 마우어 3세(Jake Mauer Ⅲ)[11]는 동생인 조와 함께 2001 드래프트에 참가해 23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되었다. 둘째형인 빌 마우어(Bill Mauer)는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못해 2003년에 트윈스에 입단해 투수로 활동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일찍 은퇴했다. 동생 덕 잘보는 두 형들 큰형 제이크도 팔꿈치 부상으로 일찍 은퇴하고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는데, 30대 초반의 나이에 미네소타 루키리그/클래스A 팀을 맡아 괜찮은 성과를 내면서 트윈스의 차기 감독감으로 꼽히고 있다.
  • 사촌형인 켄 마우어(Ken Mauer)는 NBA의 베테랑 심판으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 NBA에서 심판으로 활동중이다. 켄 마우어는 1955년생으로 조 마우어와 비교하면 아버지뻘의 나이이다.
  • 고교 통산 120여경기 동안 통산 타율 0.567를 기록했으며 삼진은 단 한 차례 밖에 당하지 않았다.[12] 마우어를 삼진으로 잡은(오심으로 인한 삼진이라고 한다.) 폴 페이너(Paul Feiner)라는 사람은 훗날 은행 매니저와 자산 관리가가 되었다고... 페이너는 마우어를 그는 마치 배트를 휘두르고 완벽한 2루 송구를 하기 위해 태어난 야구기계처럼 보였다라고 회상했다.
  • 조 마우어가 고등학교 시절 공식경기에서 당했던 2개의 삼진 중 나머지 하나의 주인공은 추신수이다[13]. 2000년 캐나다 세계청소년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투수 추신수가 조 마우어 상대로 삼구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꽤나 인상적인 기억이었는지 다음해인 2001년에 싱글 A 올스타전에서 재회한 추신수에게 저 삼진을 언급하면서 먼저 말을 걸기도 했으며 미네소타 코치진들에게도 자주 언급했다고 한다. 덕분에 추신수는 미네소타와 경기할 때마다 미네소타 코치들에게 '너님이 고교시절 조 마우어를 삼구삼진 잡았던 그 투수 맞냐'는 질문을 수도없이 받았다고(...). 기사 마 조 마우어 삼구삼진 잡아봤나?
  • 2년 연속 야구 게임 MLB 10: The Show, MLB 11: The Show의 커버 모델로 선정되었다.
  • 2012년 12월 1일, 결혼을 했다. 이제 마우어도 품절남 그리고 아내는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한다.
  •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주로 만년필이라 불린다. 일년필 십년필 백년필 천년필 만년필 억년필 조년필...은 해야갤에서 마우어를 싫어하는 모 트윈스 팬 유저의 드립이다 어릴 적 드래프트된 후 사인했을 때의 만년필을 8년 장기계약 사인에서도 갖고 나오면서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기 때문에 훈훈함을 자아냈다.[14] 한편으로 조 매든 레이스 감독의 말을 들어 계한 수라는 뜻의 신설포라는 별명도 있다. 2015년 기준으로는 더 이상 포수도 보지 않고, 스탯은 1루수답지 않게 처참한 탓에 다른 별명들은 좀 묻혔고사가 계한 루수, 여느 해와 비슷하게 그냥 신 취급 받는 중. 마워신
  • 파일:external/www.marketwire.com/20110222-h%26s_joe_mauer_pic_feb22.jpg
샴푸 광고(…)[15][16] 하지만 최근에는 머리를 짧게 치고 나와서 샴푸가 굳이 필요없게 되었다?!
  • 다른 선수에 비해 현저하게 스트 존 불이익을 보는 선수다.#
파일:2009~15주요선수스트존손해비율.png

6.1. 명예의 전당 입성여부

00년대를 대표하던 슈퍼스타 답게 명예의 전당 떡밥이 있다. 200개도 못 넘기는 통산 홈런에 타점도 1000타점이 안되며, 그나마 안타에서 2000안타를 겨우 넘기는 초라한 누적 기록을 보면 명예의 전당은 택도 없어 보이지만, 그의 주 포지션이 그 어느 포지션보다 체력 부담이 심한 포지션인 포수임을 감안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마우어의 통산 2123안타는 메이저리그 역대 포수 10위에 해당되는 수치이며, 통산 타율은 역대 1000경기를 넘게 출장한 포수 중 7위에 해당된다. 거기에 누적 fwar 또한 52.5 로 역대 포수 중 15위에 올라 있다. 이처럼 포수로서는 역대급 포수들과 비견되는 뛰어난 기록을 쌓아 올린 점과, 여기에 포수로서 받은 MVP와 타격왕 전적, 그리고 언더독 팀의 프렌차이저이자 지역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로컬보이라는 점 까지 더해지면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그를 진정한 포수로 볼 수 있냐는 것이 관건이다. 공격력이 뛰어난 포수를 말년에 1루수나 지명타자로 돌리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마우어는 그 정도가 좀 심해서, 사실 그의 통산 안타 2123개 중 포수로서 기록한 수치는 절반을 조금 넘어가며, 포수보다 1루수와 지명타자로 출장한 경기가 더 많다. 심지어 2013년 이후 은퇴까지 약 5년간 포수로서 선발 출장한 기록이 없다. 포수로 출장했을 때의 성적이 훨씬 뛰어나며 MVP도 포수 시절에 받았기에 아예 “마우어는 가짜 포수다!”라고 할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이는 분명 ‘역대급 포수 조 마우어’라는 타이틀에 치명적인 감점 요소가 된다.

그러한 이유와 상기한 약간은 부족한 누적성적까지 더불어, 마우어의 명예의 전당행 긍정론자들의 의견도 초기 입성은 힘들 것이고 7~10회차 쯤에 간당간당한 투표율로 들어갈 것이라는 게 중론. 그러니까 마우어가 명전 입성에 성공한다 해도 그 모습은 트라웃 은퇴할 때 쯤에나 볼 수 있다는 얘기(...). 물론 팀 영구결번과 자체 명예의 전당행은 확정.

[인사이드 MLB] 마우어는 명예의 전당에 갈 수 있을까.


[1] 아메리칸 리그 역대 포수 타격왕은 3번 있었는데, 3번 모두 마우어였다. 타격의 정교함과 선구안에 있어 역대포수 중 최고 수준이었다.[2] 인터뷰에서 농구선수 마우어는 어떤 선수였냐고 물었을 때 마우어는 본인이 수비형 선수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평균득점 20점대라는 건 팬을 우롱한...[3] 같은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 출신이자, 고등학교 선배였던 밀워키 브루어스의 레전드 HOFer 폴 몰리터미네소타 트윈스에서 1996~1998년까지 말년을 보낼 때부터 골수 팬이였다. 한마디로 야구선수를 동경해서 야구선수로 진로를 결정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입단 당시에는 코치와 선수로, 지금 현재는 감독과 선수로 있으니. 가히, 성공한 덕후.[4] 이 당시 드래프트에서는 마크 프라이어마크 테셰이라가 가장 대어로 꼽혔다. 일명 '마크 드래프트'로, 이 해에는 이 세 명 외에도 매우 많은 재능들이 등장하여 2000년대 가장 풍성한 드래프트 중 하나로 꼽힌다. 참고로 이 때 조 마우어랑 같이 입단한 선수가 나이 서른에 마무리로 보직을 변경해 최고의 커리어하이를 이뤘던 이닝 고자 글렌 퍼킨스였고, 이 해 1라운드 22순위로 지명되었다.[5] 고교생인 마우어를 100경기 가까이 지켜본 당시 트윈스의 스카우팅 디렉터인 마이클 래드클리프는 오직 고교 시절의 A-Rod 정도만이 마우어에 필적한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에이로드가 나중에 약쟁이로 밝혀진 걸 생각해보면...[6] 참고로 트레이드 상대는 미네소타가 오랫동안 에이스로 잘 써먹은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클로저를 맡은 조 네이선과 부프 본저. 그야말로 자이언츠 팜 최고 유망주들을 탈탈 털어온 트레이드였다.[7] 이는 브라이언 맥캔이나 맷 위터스 등의 다른 거구 포수들에게도 지적되는 문제다.[8] 다만 우익수 출전은 이때 외야를 볼 선수가 부족해서 한 것이긴 했다.[9] 일반적으로 적정가를 400~500만불 정도 사이로 보지만 스타급 선수는 매우 수가 적어 구하기 어려우니 비싸지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10] 심지어 4타수 무안타였다가 그나마 9회초 2아웃에 안타 하나.[11]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제이크다.[12] 국제대회를 포함하면 2번 당했다. 2번째 삼진의 주인공은 후술.[13] 왠지 이대호라고 알려져 있지만 추신수가 맞다.[14] 사실 이 만년필은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오래 활동한 스카우트의 것인데, 지금까지 수십년에 걸쳐 수많은 드래프티들이 이 만년필로 사인을 한 것이라 마우어만 만년필 소리를 듣는 것은 좀 억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지역 연고 선수가 고향팀에서 MVP를 따내고 초대형 계약으로 잔류를 확정짓는 자리에서 다시 나타난 그 만년필은 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벅찬 감동의 소재가 되기엔 부족함이 없다.[15] MLB닷컴에서 영상을 틀면 영상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광고에 나오기도 했는데, 그 광고에서는 여자들이 마우어의 머릿결을 만지며 감탄한다(…) 새 광고에서는 파울볼을 잡으러 관중석 앞에 갔다가 여자와 대화하면서 쿨하게 파울볼을 보지도 않고 잡아낸다. 결혼하면 바가지 긁힐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그리고 또 다른 편(링크된 사진)에서는 갈색 타월을 머리에 얹지며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스트롱 세이프티인 트로이 폴라말루의 특유의 사자머리를 흉내내는 장면이 나온다.[16] 그리고 2014년에 C.J. 윌슨도 이 제품 광고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