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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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게임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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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등장인물 목록.2. 주요 인물
2.1. 링크
자세한 내용은 링크(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젤다
자세한 내용은 젤다(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재앙 가논
자세한 내용은 재앙 가논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수수께끼의 노인
막 깨어난 링크에게 하이랄의 상황을 이야기해주는 수수께끼의 노인.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3. 영걸
막 영걸로 임명된 후 찍은 사진[1] |
재앙 가논을 막기 위해 모인 6명의 영웅들.[2] 각각 종족도 나이도 다르며 4명의 신수 조종자, 가논과 맞서 싸울 검사 1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인의 힘을 지닌 공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영걸들마다 퇴마의 검 혹은 신수 무늬가 있는 젤다가 직접 만든 푸른색의 옷 또는 스카프를 걸치고 있다.
미파를 제외한 링크, 리발, 다르케르, 우르보사 4명은 DLC#2와 무쌍에서 직접적인 전투 장면이 묘사된 바 있으며[3] 당대 최강의 전사들로 묘사된다.
링크와의 관계는 일단 젤다-링크는 주군과 기사의 관계, 링크-리발은 리발 쪽이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여기는 관계, 링크-미파는 미파가 링크를 짝사랑하는 관계 겸 소꿉친구, 링크-다르케르는 (추측이지만) 가장 친한 관계[4] 정도로 볼 수 있다. 우르보사는 링크와는 큰 접점은 없으나, 젤다 어머니의 절친으로 젤다에게 있어 일찍 어머니를 여읜 젤다의 보모 같은 관계[5]. 그 외 나머지 영걸들은 서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알 수는 없으나, 다르케르가 다른 영걸들보다 초기에 신수 다루는 능력이 부족해 다른 영걸들보다 뒤처질까봐 우려하고 링크의 기억 속에서도 다른 녀석들에게 질 수 없다고 한 것을 보면 적어도 다르케르는 젤다, 링크를 제외한 타 영걸들에게 은근 경쟁 의식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하일리아인이자 하이랄 왕국 출신인 링크는 시커족과 조라족을 빼면 사람들이 그리 기억해주지도 않으며 존경하는 이도 드물지만[6] 반면 리발, 미파, 다르케르, 우르보사는 각 종족에서 크게 존경한다. 심지어 미파와 다르케르의 경우 조각상과 산에 얼굴을 새기기도 했다. 리발은 마을에 자신의 이름을 딴 광장도 있다. 우르보사는 이들에 비해 뚜렷한 존경[7]은 없으나 루쥬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존경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 중에서 미파의 경우 공주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을 던진 것 때문인지 아직도 미파를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존경받는다.[8]
이들이 어느 정도의 재능의 소유자들이었는지는 젤다무쌍을 플레이하다 보면 알 수 있다. 젤다무쌍의 챌린지 중 추낙 요새의 전투에서 미파를 파티에 넣으면 신수 모드 클리어 후에는 시드가 조종하게 되는데, 조종하고 얼마 안 지나 시드가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신수를 조종하는 듯한 대사가 나온다. 그런데 미파는 그러한 묘사가 일절 나타나지 않는다. 시드 역시 영걸들과 같이 전쟁의 일축을 맡을 정도라면 결코 약하다고 할 수 없는데도[9] 영걸들과는 이만큼이나 차이가 나는 것. 시드의 경우 이전에 신수 조종 경험이 전무하고 미파는 처음 신수를 조종한 이후로 신수 조종에 적응할 시간이 충분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긴 하지만, 미파가 처음 탔을 때도 딱히 조종으로 인해 지치거나 하는 묘사는 없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얄짤 없다.
여담으로 이 여섯 영걸을 모두 기억하는 이들은 드물다. 대부분은 1,2명만 알아도 다행이고 많이 알더라도 4명 아니면 5명 정도고[10] 시커족이나 조라족은 되어야 6명이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 젤다
봉인의 힘을 지닌 하이랄 왕국의 공주이자 영걸들의 수장.
- 미파
치유의 힘을 지닌 조라족의 공주이며 코끼리 형태의 신수 바·루타(Vah Ruta)의 조종자.
- 리발
공중전을 장기로 삼는 리토족 최고의 전사이며 새 형태의 신수 바·메도(Vah Medoh)의 조종자.
- 다르케르
용감무쌍한 고론족의 위대한 전사이며 도마뱀 형태의 신수 바·루다니아(Vah Rudania)의 조종자.
- 우르보사
드높은 긍지를 가진 겔드족의 족장이며 낙타 형태의 신수 바·나보리스(Vah Naboris)의 조종자.
4. 링크의 조력자들[11]
메인 스토리의 신수 공략전에서 링크를 도와주는 4인방으로, 테바를 제외하면 영걸들과 혈연으로 얽혀있다. 이 중 시드만이 유일하게 100년 전 링크와 면식이 있었으며[12] 신수를 모두 공략한 후 링크의 정체를 알게 되는건 시드와 루쥬다.[13] 역시 시드를 제외하면 대재앙의 시대 이후에 태어나서 영걸들과는 면식이 없지만 다들 영걸들을 존경하는 것만큼은 똑같다.[14]- 시드 - 조라의 왕자
- 테바 - 리토의 전사
- 루쥬 - 겔드의 족장, 겔드의 족장이기에 '뇌명의 투구'를 다룰 수 있다.
5. 하일리아인
이름은 대부분 식물 이름에서 따온다. 링크가 속한 종족이지만 정작 링크와 가장 먼 이들. 메인 챌린지만 따르면 단 한 번도 엮이지 않으며 서브 챌린지들도 링크가 용사라는 것이 드러나는 일이 거의 없지만 가끔씩 의외로 링크가 용사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도 존재한다. 후속작에서 젤다 공주와 함께 하이랄 왕국 부흥을 위해 중앙 하이랄로 진출한 하일리아인들은 대부분 링크를 '검사님'이라면서 알아보지만, 어째서인지 하테노 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링크를 그냥 지나가는 청년 정도로만 취급하고 있다.- 테리
이번에도 상인으로 등장. 커다란 장수풍뎅이 모양 배낭을 메고 마구간 주변을 돌아다닌다. 장수풍뎅이를 주면 물약 또는 요리를 준다. 테리는 화살 낱개, 화살 5개나 10개짜리 다발, 그리고 벌레 3종류를 판매하는데 각 마구간 별 테리는 설정상은 같은 인물이지만 인게임에서는 한쪽 테리에게서 화살을 전부 구매해도 다른 마구간 테리에서 화살을 또 살 수 있다. 이 때문에 화살이 많이 필요할 땐 각 마구간을 돌면서 테리에게서 화살을 죄다 사 버리면 된다. 대신 마을에서 파는 화살보다 묶음은 5루피, 낱개는 2루피 더 비싸다.
각 마구간마다 테리가 판매하는 벌레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이를 활용하면 벌레를 모아가는 퀘스트를 쉽게 깰 수 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에는 각 물건이 조금 더 비싸진다.묘한 현실성링크의 주머니 속에 장수풍뎅이가 있으면 자기가 가진 물건과 바꾸자며 물물교환을 제안하기도 하는데, 이 제안을 거절하면 '이 좋은 제안을 거절하다니.. 이렇게 된 이상 밤에 자고 있을 때 건달을 고용해 확 그냥..'이라거나 혹은 "당신 의외로 짠돌이군용~ 좀 더 호쾌한 청년인 줄 알았는데... 아니, 아닙니당 테리가 사람 보는 눈이 없었습니당~"이라면서 중얼거리기도 한다. 원기장수풍뎅이의 경우 앞 대사가 출력되고, 칼날이나 갑옷은 뒤의 대사가 출력된다. 주머니에 있는 풍뎅이 종류에 따라 대사 패턴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3가지 풍뎅이가 전부 다 있을 경우 원기 장수풍뎅이가 우선시된다. 풍뎅이를 받았을 때의 대사를 보면 가정이 있는 듯하다.
- 세나(ミツバ/Traysi)
모험가 저널리스트. 이름의 유래는 세잎클로버. 하이랄 곳곳의 루머를 모아 '세나의 뜬소문(ウワサのミツバちゃん {소문의 미츠바쨩}/Rumor Mill)'이라는 책자를 내고 있다. 나름 언론인을 자처하고 있지만 세나의 뜬소문을 읽어보면 온통 주관적인 사견과 잡담이 가득하고, 검증이 안 된 루머만 모아둔 것이라 찌라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젤다 시리즈 특성상 이런 루머가 실제 게이머에게는 중요한 단서다. 세나의 뜬소문은 여러 마구간과 여관에 배치되어 있다. 텍스트를 읽어보면 각 소문의 말미에 추천도가 표시되어 있는데 추천도는 어디까지나 세나 개인의 선호도에 불과하고[15] 플레이어에게 중요함의 척도를 알려주지는 않는다.
실제 세나는 겔드의 마을에서 만날 수 있으며[16], 바쁘게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세나는 사투리를 사용하는데, 정발판에서도 걸쭉한 부산 사투리를 사용한다.
DLC 시련의 패자에서 추가된 아이템 중 코로그 가면과 워프 마커는 세나의 뜬소문 증간호 1, 2권에서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영걸들의 노래에서 추가된 일부 아이템들도 세나의 뜬소문 증간호 3, 4권에서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바·나보리스의 시련 챌린지 도중 킹래고가 있는 곳에서 링크를 만나면 "어? 니 겔드 마을에 있던 그 언니야 맞제?"라면서 링크를 알아보기도 하지만 사정이 있음을 짐작하고는 모른 척 해주기로 한다. 후속작에선 1인 기자에서 벗어나 아예 토끼풀 신문사를 차리고 편집장 겸 사장이 되었다.
{{{#!folding 세나의 뜬소문 리스트 [ 펼치기 · 접기 ]
호수 | 제목 | 위치 | 세나의 추천도 | |||
세나의 뜬소문 1호 | 『러브 폰드』 | 카카리코 마을 포목점 | ★★★★★ | |||
세나의 뜬소문 2호 | 『퇴마의 검』 | 리토의 마구간 | ★☆☆☆☆ | |||
세나의 뜬소문 3호 | 『괴기한 요괴 코로그!』 | 평원 변두리의 마구간 | ★★★☆☆ | |||
세나의 뜬소문 4호 | 『별똥별 보물!』 | 동추낙 마구간 | ★★★★☆ | |||
세나의 뜬소문 5호 | 『용은 실제로 존재한다!』 | 습원의 마구간 | ★★★★☆ | |||
세나의 뜬소문 6호 | 『빛나는 푸른 토끼』 | 레이크사이드 마구간 | ★★★★★ → ★☆☆☆☆[17] | |||
세나의 뜬소문 7호 | 『하이랄 왕가의 비밀』 | 카라카라 바자 여관 | ★★★★★ | |||
세나의 뜬소문 증간 1호 | 『기적! 코로그의 가면』 | 숲의 마구간 | ★★★★★ | |||
세나의 뜬소문 증간 2호 | 『꿈의 순간 이동!』 | 남추낙 마구간 | ★★★★★ | |||
세나의 뜬소문 증간 3호 | 『고대의 마구』 | 고원의 마구간 | ★★★★★ | |||
세나의 뜬소문 증간 4호 | 『왕족을 지키는 근위병!』 | 리버사이드 마구간 | ★★★★★ | }}}
5.1. 하테노마을
5.2. 나크시마을
6. 시커족시리즈 대대로 하이랄 왕가를 보좌한 일족. 이번에도 당연히 등장한다. NPC의 이름은 과일 이름에서 따온 게 많다. 100년 전 인물들이 노인의 모습으로 상당수 살아있는 것을 보면 조라족 만큼은 아니지만 시커족도 수명이 꽤 긴 편으로 보인다.
6.1. 이가단만 년 전 하이랄 왕가로부터 탄압받은 것을 원망하여 재앙 가논을 숭배하게 된 시커족의 한 부류이자 이단파.코가님을 제외하고 야숨 본편에서 네임드인 이가단은 없다.[46] 7. 조라족영걸 미파가 속한 시리즈 대대로 등장한 어인 종족. NPC 이름은 음악 용어에서 따온게 많다.조라족의 종특상 5년 주기로 1년씩 나이를 먹는 듯하며 그 때문에 장수하는 조라들이 많다. 당장 100년 전까지만 해도 어린이였던 시드가 작중에 청년으로 자랐다.
8. 리토족영걸 리발이 속한 수인 종족.바람의 지휘봉에 나왔었던 새 형태의 종족. 바람의 지휘봉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온전히 새 형태를 취하고 있다. NPC 이름은 닭 부위 이름에서 따온 게 많다. 원래 리토는 조라가 진화한 종족이라 리토와 조라가 동시 존재하게 되었는데, 기나긴 세월에 의해 리토로 진화한 조라와 물에 남아 조라로 남은 조라로 나뉘었을 수도 있다.
9. 고론족영걸 다르케르가 속한 시리즈 대대로 등장한 바위 인간 종족. NPC 이름은 공사현장의 용어와 공구 이름에서 따온게 많다. 화산지대에 거주한다. 한국판 기준으로 성인 고론족은 '~고로', 미성년 고론족은 '~꼬로'를 말 끝마다 붙인다.
참고로 브루도에게 무기로 공격을 하면 다른 NPC들처럼 겁먹기는 커녕 주먹으로 링크를 갖다 후려쳐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78] 심지어 그냥 리모컨 폭탄만 소환해도 "해볼테냐!"라고 한다. 물론 모든 npc의 공격이 그러하듯 맞아도 하트에는 타격이 없으나, 자칫하면 나가떨어져 철바닥에 머리를 박거나 용암에 빠져서 하트가 닳을 수 있으니 주의. 그 외에 많은 고론족 인물들이 이 사람 얘기만 나오면 벌벌 떨면서 "반장이 하라고 했으니 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인다.[79] 참고로 뷰러나 겔드족, 조라족 병사 등 무기를 들고 있는 npc도 선공할 경우 "덤벼!", "검을 내려라!", "한 번 해보자!" 등의 대사를 하고 공격해온다. 대부분 족장들이 그렇듯, 마스터 소드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아직 못 구한 상태라면 마스터 소드에 대해 언급하는데 특이하게도 클리어한 신수의 수가 많을 수록 더 세밀한 정보를 준다. 신수 4개를 전부 클리어했다면 아예 대놓고 서쪽에 있는 미로숲에 있다고 알려준다. 정작 마스터 소드를 보고도 그게 그 검인지 모르고 있다. 좋은 검 가지고 있다고 말할 뿐... 남쪽 채굴장의 톤자가와 대화하면 브루도는 고론족의 채굴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광석 판매를 전국적으로 확장시키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내놓았고 그 덕분에 고론족이 풍족하게 살 수 있어서 고론족들의 존경을 받는다고 나온다.
|
그레이슨 | 펠리슨 |
- 블레든(Bladon)
사당 챌린지인 '동생은 어디에'를 완료하기 위해 먼저 만나야 하는 고론족. 고론 시티에 위치해 있다. 블레든을 만난 후 건그런을 만나야 한다. 특이하게도 '~고로스'라는 말을 말 끝마다 붙인다. 얘를 만난 후 건그런을 찾으면 '로스 바위'라 불리는 맛있는 돌덩이[81]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 때문에 링크는 용암과 가까운 언덕 길을 내려가 로스 바위를 구해와야 한다.[82] 참고로 로스 바위는 챌린지를 받기 전에는 스폰되지 않으니 주의. 번쩍 들어서 건그런이 있는 곳으로 가져다 주기만 하면 되기에 화염 내성 장비가 있다면 어렵지 않지만, 올라오는 길에 몬스터들이 훼방을 놓는다. 전투를 위해 고기를 내려놓으면 고기가 용암지대로 굴러 떨어지기 쉬워 번거로우며, 몹들을 무시하고 지나가려하면 공격 받아 고기를 떨구기 쉽다. 게다가 어찌저찌 몬스터들을 따돌리거나 처치하고 올라와도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링크에게 거대 암석이 굴러오기 때문에 근처의 바위 뒤로 숨어서 로스바위가 깔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여러모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챌린지. 킬튼에게서 살 수 있는 몬스터 가면 또는 특전으로 얻을 수 있는 무쥬라의 가면이 유용하니 참고할 것. 가면이 없다면 최대한 완만한 곳에서 고기를 내려놓고 몹들을 처치하는 게 그나마 낫다.
- 건그런(Gonguron)
블레든의 동생. 마찬가지로 '동생은 어디에'를 공략할 때 만난다. 마르고 갱도 근처에서 돌을 캐는 작업을 하는 도중 지쳐 뻗어있었다. 블레든의 부탁대로 이 녀석에게 로스 바위를 건내주면, 정말 맛있게 익혀 먹은 후 힘을 내서 남은 바위에 곡괭이질을 한다. 바위를 치운 곳에서 '케하.라마의 사당'이 모습을 드러내며 사당 챌린지가 완료된다. 여담으로 다시 힘을 내서 바위를 치울 때 "고론 어택~~~!!!!"이라는 기합을 넣는다.
- 아기푸트
조라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고론족 모험가. 조라의 마을을 도와주러 왔지만 정작 고론족은 너무 무거워서 시드가 태울 수 없었다고 한다.
- 쿠크렌
고론 시티 앞에서 고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NPC. 대뜸 "잘 왔다. 링크!"라고 말하여 링크를 놀라게 하지만, 사실은 심심해서 영걸 놀이(...)를 한 것 뿐이라고 한다. DLC를 플레이하면 다르마호 근방에서 다르케르가 거대한 바위 몬스터를 쓰러트렸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 버킷&힐&카베타
일명 근성 3형제. 구·아치토의 사당을 찾아가면 버킷이 사당 문 앞에서 길막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고론의 근성 절벽 챌린지가 발생한다. 절벽을 밑에서부터 오르면서 일정량의 루피를 모으는 과제로, 클리어하면 자신들의 4번째 형제로 인정하고 비켜준다. 겔드 캐니언 근처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은 사실 더위에 약하다는 자신들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수행을 하고 있었다고 하며 또 다른 사당 챌린지 참기 대결이 발생한다. 1단계는 더운 발판, 2단계는 화염 발판에서 일정 시간 버티면 클리어되어 쥬니.시의 사당이 나타난다.[83] DLC 영걸 다르케르의 노래에서도 등장하여 다르케르의 수행에 대해 알려준다.[공략]
10. 겔드족
사막에 사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종족이란 점은 여전하지만, 오랜 세월동안 하일리아인들과의 혼혈의 영향으로 더 이상 눈동자가 황안에 제한되어 있지 않으며, 귀도 뾰족하게 변했다. 대부분 이름이 화장품이나 화장 관련 도구 및 여성 용품과 관련있다.막연히 남성을 배척했던 다른 작품과는 달리, 남자가 마을에 출입할 수 없는 이유가 나오는데 아직 성인이 아닌 겔드족이 브오이를 만나면 부정해진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85] 이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남성을 배척하지는 않기 때문에 마을 밖에서 만나는 성인 겔드족들은 링크를 평범하게 대해준다. 성인이 되면 자신의 남편을 찾으러 나가는 일명 '브오이 헌팅'을 나갈 수 있게되며, 결혼을 한 이후엔 생계 유지를 위해 마을 안에 들어와서 장사를 하는 유부녀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마을 내에서도 가장 큰 화두거리 중 하나는 바로 남자. 연애나 요리같은 것을 열심히 배우며 미래의 배우자를 꿈꾸는 겔드족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황량한 분위기의 작품이지만 겔드족 마을에서는 꽤나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반대로 겔드의 마을은 '여성들만의 마을'이라는 환상적 이미지 때문인지 겔드의 마을에는 수시로 남성들이 침입하려고 기를 쓰며 성공담에 대한 이야기도 돈다.저널리스트 세나의 조사에 의하면 겔드족의 평균신장은 찌릿찌릿 프루트 나무와 비슷하고, 평균 체중은 썰렁멜론 10개 분량이라고 하며, 도도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의외로 꽤나 성실한 편이라 한다.
- 뷰러(ビューラ/Bulliara)
이름의 어원은 속눈썹을 말아 올리는데 쓰는 도구 뷰러. 마키·아·루쥬의 최측근이자 직속 호위 무관으로 겔드 왕가의 심복이다. 나이가 어려서 족장으로서 미숙한 면이 많은 루쥬에게 가끔씩 여러 가지 현명한 조언과 피드백을 해 주기도 한다. 시간의 오카리나의 영혼의 현자 나볼을 연상케 하는 기다란 길이의 포니테일 적발, 장신에 다부진 체격의 겔드족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압도적인 키를 가졌고 체격도 튼튼하다.
루쥬의 치세가 도래하기 전에는 그의 어머니인 선대 마키·아를 보좌했었다. 루쥬의 어머니가 하루 만에 급사하고 담담하게 어린 루쥬에게 선대 마키·아의 부고를 알리는 동시 그가 차기 왕이 되어야 한다는 전언을 올린 것도 뷰러. 루쥬가 왕위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막에서 바 나보리스가 출현하자 루쥬를 호위하며 동행한 전사대를 전두지휘하나 나보리스의 벼락으로 인해 대다수의 전사들이 전사해 결국 철수한 사건 이후 더더욱 루쥬의 안위에 신경을 기해야 한다고 성급하게 판단해 루쥬에게 집중된 밀착 경비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나, 도리어 왕실 자체의 수비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그 틈을 노린 이가단의 도둑들에 의해 왕가의 보물 뇌명의 투구까지 도둑맞는 수모를 겪어서 링크가 방문해 조력자를 자처할 때까지 무거운 책임과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87]
겔드의 무희복을 입은 링크가 신수에 들어가고 싶다고 얘기하고, 루쥬가 시커 스톤을 통해 링크가 100년 전 잠든 하일리아인 영걸이라고 짐작해내자 "5영걸 중에 하일리아인 여성이 있었다는 정보는 못 들었는데..."라고 이의를 제기하여 그가 남자임을 간파하는 재빠른 눈썰미를 보여준다. 평소 같았으면 당장 병사들을 호출해 마을 밖으로 쫓아냈어야 하는 입장이나 겔드족도 한시가 급박한 상황인데다 여장까지 해가며 나보리스 탈환을 목적으로 마을에 잠입해온 링크를 전설의 영웅 우르보사의 엄연한 옛 친구라는 이유로 관용을 베푼 루쥬를 존중하여 묵인한다. 바 나보리스 탈환 이후에는 더 두드러지는데, 말을 걸어 보면 남자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겉으로 드러나는 말투는 딱딱하지만 실제로는 링크를 깊게 신뢰하고 있어 나보리스 탈환에 앞서 우선은 뇌명의 투구를 탈환해오라는 임무를 지시할때 링크가 진정 선택받은 영걸이라면 분명 해낼 수 있다고 격려해준다.
바 나보리스 퀘스트 클리어 후 얻게 되는 우르보사의 장비인 칠보의 나이프나 칠보의 방패를 깨뜨리게 될 경우, 뷰러에게 말을 걸면 새로 만들어준다.
손에 들고 있는 무기는 겔드의 양손검이지만 정작 주로 쓰는건 창인지 경비병의 말에 의하면 겔드족 최고의 창술가라고 한다. 물론 겔드족 병사들은 전부 창을 쓰니 창을 잘 쓰는 게 이상하지는 않기는 하다.[88]
- 론드슨(パウダ(파우다)/Rhondson)
오른쪽 인물. 일본판 이름은 파우더에서 유래했다. 카라카라 바자에 있는 재봉사. 어머니의 독촉 때문에 신랑감을 찾아 여행하고 있지만, 재봉사를 아내로 맞이하려는 남자가 없어 고민하고 있다. 시자기 마을로 보내주면 옷가게를 열어 사막 세트를 팔며, 이후 허드슨(왼쪽 인물)과 눈이 맞아 결혼에 골인한다. 후속작에선 딸을 가졌지만, 겔드족의 풍습대로 어릴때부터 겔드족의 마을로 떠나 성인까지 헤어지게 되어 우울해진 허드슨을 잘 달래주는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여준다.
- 와셔
이름의 유래는 샤워. 겔드 마을에서 낮에는 연애 교실 강사로, 밤에는 요리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 강사. 연애에 대해서 마을 안의 그 누구보다도 빠삭하지만 아직까지 싱글인데, 이는 옛 사랑이었던 전설적인 셰프 라·탐을 잊지 못해 그렇다고 한다. 피부가 갈색, 머리색이 적색인 다른 겔드족과 달리 머리색은 핑크색이고, 피부색도 다른 겔드족에 비해 옅은 것이 특징. 링크가 말을 걸어 견학하러 왔다고 하면 자신의 학생들에게 브오이를 만난 상황들을 제시하며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는데, 그 중 한 명이 항상 꽤 위험한 대답을 한다...
- 아이샤
이름의 유래는 아이섀도. 겔드 마을의 미인 보석 세공사. 신수 바·나보리스가 한창 활개를 칠 때 보석 세공에 필요한 부싯돌을 구하지 못해 개점 휴업 상태였다가 링크가 도와준 덕분에 다시 가게를 열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아이샤에게 재료를 가져다 주면 보석을 베이스로 한 악세사리 방어구를 만들어 준다. 밑에서 일하는 직원의 말에 의하면 본명은 쥬얼인데 보석 가게 주인 이름으로 너무 흔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이름으로 바꿨고, 밤에 잘 땐 아무 것도 안 입고 보석만 걸치고 자는가 하면, 연애강사 와셔와는 전설적인 셰프 라·탐을 사이에 두고 경쟁하던 라이벌이었다고...
- 바레타
이름의 유래는 머리핀(#). 겔드 마을의 병영에 소속된 병사 중 한 명. 다른 병사들과 달리 따로 항목이 개설된 이유는 그닥 튀는 구석이 없는 다른 병사들과 달리 여러모로 사고를 쳐 선배와 동기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사고뭉치 고문관이기 때문. 어느 정도냐 하면 다른 팀 병사들이 "어? 쟤네들 또 시끄럽네? 보나마나 바레타 때문이겠지. 괜히 엮이면 귀찮아지니 눈마주치지 말아야겠다" 이럴 정도. 이가단이 뇌명의 투구를 훔쳐갔을 때 이걸 되찾아오겠다고 혼자 이가단 아지트에 잠입했다 붙잡혀 감옥에 갇혀 있다가, 링크가 코가님을 쓰러트리고 이가단의 아지트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난리통에 어찌어찌 탈출을 했는데 이후 혼자 겔드 사막을 횡단해서 대요정의 샘이 있는 고래 화석이 있는 곳에서 탈진해 쓰러져 있는 걸 링크가 구해주면서[89], 링크가 겔드 마을에서 만난 그 브아이라는 걸 눈치채게 된다. 처음에 이가단 아지트에서 만났을 땐 까칠한 태도였지만, 목숨을 구해준 뒤엔 생명의 은인이라면서 링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링크의 정체에 대해서도 함구하기로 약속해준다.
- 파퓨
이름의 어원은 향수를 뜻하는 퍼퓸. 겔드 마을 바로 옆에 있는 모래표범 랠리 접수처에서 만날 수 있는 겔드족 여성. 아프로 헤어스타일과 무뚝뚝한 표정이 특징인 여성으로 겔드족의 대표 스포츠인 모래표범 랠리의 챔피언으로 군림해 온 여성이다. 그동안 신수 바·나보리스 덕분에 도전자가 없다가 오랜만에 나타난 도전자 링크가 자신의 기록인 1분 30초의 벽을 깨자, 링크를 칭찬하며 "이제는 내가 너의 등을 바라보며 쫓아가겠어"라고 다짐한다. '챔피언이라 오만하겠지...'라는 첫 인상과 달리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정정당당한 성격. 상당히 긴 시간을 디펜딩 챔피언으로 군림하면서 아무도 자신의 기록을 못 깨자 지루해 하고 있었으며 링크가 자신의 기록을 깨자 드디어 경쟁상대가 생겨서 오히려 기뻐하는 듯한 모습이다. 그런데 이 처자를 챔피언까지 키웠다는 사람하고의 사이가 영 수상하다. 웬일인지 이 사람과 하는 얘기는 거의 다 "......"으로 처리되며 그나마 단 한번 하는 대사가 그 사람이 링크가 기록을 깨버린 것을 보고 놀라며 '수명이 3년이나 준 것 같다.'라는 평을 하는데 옆에서 고작 3년이냐고 말한다. 아무래도 겉으로 내색은 안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자꾸 간섭을 하는 스승 겸 매니저에게 속으로 불만이 좀 있는 듯 하다.
- 라멜라
이름의 어원은 네일아트 등에 쓰이는 반짝이 물감을 만들 때 쓰는 라메. 겔드족이면서 특이하게 고론 시티에서 만날 수 있는 보석중개업자. 옷도 평범하게 겔드족이 입는 옷 그대로인데 그럼에도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방염물약을 발라서라고.[90] 신수 바·루다니아가 진정된 이후에 말을 걸어보면 보석들 중 일부[91]를 종류별로 10개씩 사주는데, 다른 가게에 파는 시세보다 10% 더 비싸게 구입해준다. 이 전에 서술된 바와 달리 라멜라가 매입하는 보석은 처음에는 랜덤으로 선정되어 링크가 이에 맞는 보석을 줄 때마다 바뀐다. 링크가 라멜라가 요구하는 보석을 주지 못 한다면 라멜라가 원하는 보석은 그것으로 고정되어, 링크가 판매하기 전까진 다시 바뀌지 않는다. 밤에는 숙박시설에서 만날 수 있는데, 꿈을 꾸면서도 보석을 중얼거릴 정도로 보석에 진심인 편.
- 멜레나
얼마 전 운명의 브오이를 만나 결혼한 겔드족 새댁. 그런데 남편이 희귀한 병에 걸려 전전긍긍하던 중 치료약이 몰드래고의 간이라는걸 알고, 이걸 구하기 위해 병영 병사들에게 부탁하러 갔지만, 뇌명의 투구 도난건과 신수 문제로 인해 멜레나를 도와줄 여유가 없어 난감해하던 중 링크의 도움으로 몰드래고의 간을 입수해 겨우 남편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남편에게 돌아가는 멜리나에게 말을 걸어보면 멜레나가 링크에게 이름을 물어보는데 이 때 본명인 링크를 제대로 얘기하면 "보답으로 나중에 태어날 우리 브에이비 이름은 꼭 링크로 지어줄거야"라는 훈훈한 대답을 듣게 된다.하지만 링크는 남자니까 링클로 짓도록 하자후속작에서도 등장하는데 신혼여행을 무리하게 갔다가 남편이 또 쓰러져서 다시 링크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11. 코로그의 숲
- 데크나무
일본판 성우는 노나카 히데아키. 북미판 성우는 리발, 테바를 중복 연기한 숀 칩록
마스터 소드를 지키고 있으며, 기억을 잃은 링크에게 과거의 진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링크에게 마스터 소드에 대한 얘기를 어느 정도 해주며, 마스터 소드를 뽑기 위해서는 진실된 힘[92]만으로 도전해야한다고 가르쳐준다.
- 보쿠린(ボックリン/Hestu)
코로그 열매를 받아 인벤토리를 늘려주는 NPC. 처음에는 카카리코 마을 인근에서 길을 잃고 마라카스를 몬스터들에게 빼앗긴 채로 있으며, 몬스터들을 해치우고 마라카스를 찾아주면[93] 마라카스 안에 넣어 소리를 내는 코로그 열매를 찾아달라고 한다. 몇 번 인벤토리 확장을 하면 이후 집을 찾아 돌아간다.[94] 여담으로 링크를 만나기 전에는 100년 전에 자신과 대화가 통하는 이를 마지막으로 만났다고 한다.[95]
코로그 열매 900개를 전부 모아가면 보쿠린의 열매를 주는데 모양새와 설명을 보면 그 정체가...[96] 이 아이템을 얻으면 언제든지 보쿠린을 춤추게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굼바로, 일칭인 "쿠리보"의 아나그램이다.
생김새를 보면 늙은이 같지만 정작 말투와 목소리는 어린이에 공격 모션을 취하거나 리모컨 폭탄을 꺼내면 그야말로 어린아이처럼 움츠러든다. 할아버지가 살아있다는 대목에서도 확실히 늙은이는 아니라고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대재앙의 시대에서 100년 전 링크 일행을 만났을 때도 100년 후와 비슷한 외모였으며, 정황상 보쿠린이 말하는 할아버지가 적어도 1만 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왔을 데크나무일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걸 생각하면 어리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코로그의 기준에서일 뿐 다른 종족 기준으로는 최소 수백 살은 넘었다고 볼 수 있는 엄청난 늙은이. 특히 대재앙의 전설대로라면 보쿠린도 최소 100세 이상으로 코로그라는 특수 종족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조라족 같은 장수 종족을 제외하고 보면 충분히 할아버지라 할만한 나이다.
쌍둥이 마굿간 근처에서 만날 수 있는 파라거스라는 상인이 시에라호 건너편에서 목격한 움직이는 나무 괴물이 보쿠린일 확률이 높다.
- 코로그(Korok)
맵 곳곳에서 수집 요소 역할을 하고 있다.
12. 기타
* 대요정(Great Fairy)
위 사진은 카카리코 마을 근처 사당 뒤 편에 존재하는 대요정 '크출라'. 정석대로 플레이한다면 대요정 네 자매 중 제일 먼저 만난다.[97]
본작에서는 링크의 방어구를 강화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대요정 자매 넷이 힘을 잃고 각지에 봉인되어 있는데, 그 까닭은 찾아오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바치는 루피가 없어졌기 때문. 그래서 순서대로 100/500/1000/10000 루피를 바치면 해방되며,[98] 해방된 요정의 숫자에 따라 1~4단계까지 재료를 사용하여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강화 가능 단계는 이미 해방된 요정의 숫자가 중요하고 그 순서는 상관없다. 그리고 동일한 요정을 반복 방문해도 같은 효과가 있기에 다음 강화를 위해 이미 해방된 다른 요정을 찾아갈 필요는 없다. 젊은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장비를 강화할 깨 단계 별로 매우 부담스러운 액션을 취한다. 대요정 자매마다 말투와 피부색이 다르다. 전통에 따라 요정의 샘 BGM을 쓴다.
강화 단계별 액션은 다음과 같다.
1단계: 링크에게 입김을 분다.
2단계: 링크에게 손키스를 날리는데 이때 링크는 멋쩍은 헤헤 웃음소리를 낸다.
3단계: 링크에게 직접 뽀뽀 하려고 부담스럽게 다가오며 링크의 놀라는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이후 링크는 숨을 고르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4단계: 대요정이 무서운 얼굴로 링크를 단숨에 낚아채 샘 안으로 끌고 들어간다. 이후 링크는 아예 뻗어버린다.
이름이 괜히 대요정이 아닌지라 거처 앞에 요정들이 날아다니기도 한다. 다가가면 당연히 도망가지만 숙여서 걷는 정도만 해도 눈치채지 못하므로 편하게 요정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각 거처마다 특정 종류의 꽃이 대량 피어있으며 고요한 공주도 2~3송이 얻을 수 있다. 고요한 공주는 영걸의 옷 업그레이드의 핵심재료이니 꾸준히 따두자. 대요정 중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크출라는 카카리코 마을의 수호신으로 숭배받고 있고 사당과의 거리가 테라 다음으로 가까워 초중반부에 자주 드나들게 되는 곳이다. 타반타 지방에 사는 시저는 링크를 아가취급하는 부담스러운 성격, 추낙 지방에 사는 미자는 말투가 상당히 고풍스러운 편이고, 겔드 사막에 사는 테라는 예의바른 말투와 개그감이 특징[99]이며 워프 할 수 있는 사당과 가장 가까워 후반부에 가장 자주 드나드는 곳이다. 맏이가 테라, 둘째가 미자, 셋째가 시저, 넷째가 크출라이다.
- 마용(Malanya)
말의 신. 외모가 화려한 말 가면 같은 걸 쓴 것 같은데, 몸이 온전하지 않고 목은 척추 뼈만 남아 있으며, 팔 없이 손만 둥둥 떠 다닌다. 사람에 따라 징그럽게 보일 수 있다.
대요정과 비슷하게 1000루피를 바치고 해방시킬 수 있는데, 이후 마구간에 등록된 말이 죽는 일이 발생하면 여기에서 부활시킬 수 있다. 처음은 무료로, 두번째부터는 활력당근을 받는다.[100] 신이라는 이름이 폼은 아니라서 말이 죽은 이유를 정확히 짚어낸다.[101] 반대로 플레이어가 한번도 말을 죽이지 않았을 경우에는 말을 잘 돌봐주고 진심으로 말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있다면서 칭찬해준다. 테마곡은 에포나의 테마와 대요정의 테마를 섞은 버전. 말의 신이라는 것과 한영일 공통으로 '마'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걸 보건대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마론. 대요정들과는 달리 살벌한 개그끼가 있어서 잡아먹을까?/죽여버릴까? 라는 농담을 자주 한다.[102] 대요정처럼 커다란 꽃에 살기 때문에 요정 계열로 보이지만 설정집에 따르면 신이며, 남성이다. 애초 말의 신이라는 점에서 그 존재의 정체가 어느 정도 짐작되지만... 참고로 마구간과도 관계가 있는지 마구간마다 있는 기둥장식이 마용의 얼굴과 유사하다. 때문에 마구간이 몬스터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이유는 마용의 가호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 킬튼(Kilton)
몬스터 관련 아이템을 사고 파는 괴상인. 일단 뾰족한 귀를 봤을 때 하일리아인 같긴 한데 생긴게 워낙 괴상해서 확실하진 않다.[103] 몬이라고 하는 자체 통화로 거래를 하는데 몬스터의 전리품을 킬튼에게 주면 가치에 따라 몬으로 환전해 준 뒤 킬튼 자신이 보관하고 있다가 사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몬스터 부위를 주고 몬스터 아이템을 받는 것. 단 링크가 몬스터를 싫어한다고 답하면 더 진행이 안 되는 것을 보아 어디까지나 몬스터를 좋아하는 사람이 고객인 모양이다. 본인도 몬스터가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으며 링크에게 몬스터가 얼마나 좋냐고 물어도 대답은 자기가 더 몬스터를 좋아한다고 열 내는 걸로 끝난다.
첫 만남은 저녁에 추낙 지방의 해골 모양 연못의 오른쪽 눈에 있으며, 한 번 만나고 난 뒤엔 사라지는데 밤에 고론 시티를 제외한 어떤 마을이든 마을 밖 후미진 곳에서 상점을 열고 있다. 예를 들면 겔드의 마을에선 마을 밖 북쪽 석상이 서 있는 유적 터에 있으며 조라의 마을에선 조라대교와 세라폭포 사이의 절벽에서, 시자기 마을에선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 밑, 나크시 마을에선 남쪽 코네트 비치에서 나오는 식이다. 보면 알겠지만 샵을 여는 장소가 마을 밖에 있으므로 마을 안에서 찾아본다고 안 나온다. 그나마 열기구같은 특유의 상점 모양이 눈에 잘 띄므로 은근히 쉽게 찾을 수 있다.
요리에 쓰이는 몬스터 엑기스, 각종 몬스터들에게 선공당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위장 가면들과 다크 링크 의상, 그리고 스프링 뿅망치 같은 일부 장난감들을 판다. 또한 필드에 있는 히녹스(40마리), 바위록(40마리), 몰드래고(4마리)를 전부 잡으면 메달을 증정한다. 이 메달은 엔딩을 한번 본 세이브 파일[104]에서만 받을 수 있다. 후각이 무지 뛰어나 냄새만으로 링크가 몬스터를 몇 마리 잡았는지 판별이 가능하다고.[105] 다른 일반 NPC들과 마찬가지로, 정작 치트나 꼼수를 써 몬스터를 바로 앞에 대령해 오면 좋아하긴 커녕 벌벌벌 떤다.[106] 또한 폐점 시간이 되면 폐점한다고 말하고 사라지는데 링크 자신도 놀랐는지 이 장면에서는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
킬튼의 특이한 점은 유일의 주무기 상인이다. 야숨에서 주무기는 대개 다른 아이템들처럼 길거리에서 줍거나 적에게서 노획하는 건데 그나마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구매라도 가능하지 주무기는 킬튼을 제외하면 파는 이가 없다. 물론 킬튼도 파는 무기가 나무 대걸레와 뿅망치라 효용은 낮지만.
은근히 정체에 대한 의문이 많다. 야숨에서 워낙 찾아보기 어려운 외형에 그에 반해서 종족은 의외로 하일리아인, 하지만 일반적인 하일리아인으로 보기 어려운 요소도 있는 것이 몬스터액기스는 킬튼의 연구성과라고 하는데 하이랄 성에서 몬스터케이크 만드는 비법을 찾아보면 몬스터액기스를 넣어 만든다. 즉 두 가지를 종합해 보면 킬튼은 최소 100살인데 링크가 100살이 넘은 것을 믿는 경우 어떻게 하일리아인이 100살이 넘을 수 있냐는 반응을 보아 일반적으로 하일리아인은 100살을 넘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럼에도 100세 이상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그렇게까지 늙어보이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 람다(Misko)
일명 대도적 람다. 전설적인 도둑으로 정황상 과거의 인물이다.
쌍둥이 마구간에서 쌍둥이 트레저 헌터인 도미다쿠에게 받는 서브퀘스트로 그 존재를 처음 알 수 있는데, 람다의 비밀 창고를 털 수 있지만 전설의 대도적 치곤 비밀 창고의 내용물이 초라해 실망할 수 있다.[107] 본편에서의 등장은 이것으로 그치지만 이 도둑의 진가는 DLC 시련의 패자에서 드러나는데, 하이랄 성을 털어 성 내에 보관 중이던 역사적 유물들을 상당수 훔쳤다. 무쥬라의 가면과 미드나의 석관까지. 이렇게 훔친 유물들은 하이랄 평원 각지에 숨겨두었다. 후속작에서도 람다의 소문은 하이랄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도시전설로 언급될 정도로 꽤나 유명한 모양이다.
- 악마상
하테노 마을 한쪽 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음침하게 생긴 석상. 마을의 한 아이가 발견했으며 그 아이를 따라가면 악마상을 만날 수 있다. 원래는 사람의 정수를 받아가는 대가로 돈을 주는, 즉 부를 대가로 생명력을 앗아가는 일을 하던 존재[108][109]였으나, 이 행위는 하일리아 여신의 진노를 샀고 그 대가로 악마상에 영원히 갇혀 버렸다.[110] 하지만 자신의 악행을 반성하기는 커녕 여전히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을 유혹하여 부를 주고 정수를 뺏어가고 있다. 그런데 정작 악마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드문지 링크가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 걸 보고 정말 오랜간만이라며 반가워한다.
이렇게 보면 그냥 악역 같지만 사실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꿈꾸는 섬에서 마나 소모량을 반으로 줄이거나 아이템 최대 보유량을 늘려주는 '저주'를 걸어주는 악마들처럼 게임 플레이상 편의를 준다. 100루피를 대가로 스태미나/생명의 그릇 하나를 팔 수 있으며, 이후 판 횟수만큼 스태미나/생명의 그릇을 120루피로 되살 수 있다.[111] 즉 수수료 20루피를 대가로 생명의 그릇과 스태미나 그릇을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처음에 스태미나에 투자했는데 빨리 마스터 소드를 뽑고 싶거나, 급한대로 목숨을 담보로 돈을 얻거나, 하드코어 플레이용으로 하트 수를 제한하고 플레이 할 때에도 악마상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112]
참고로 악마상과 미야마 가나의 사당, 여신상을 같이 활용해 HP와 스태미너를 강제로 늘리는 글리치가 있다.
[1] 원래는 다들 정상적으로 서 있었으나 사진을 찍기 전 다르케르가 모두를 중심으로 끌어안아서 저렇게 나왔다.[2] 다만 젤다는 영걸들의 수장(군대로 치면 참모총장이나 국방부 장관급으로 해석가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지만 공주라는 위치 때문인지 보통 영걸로 치지는 않는다. 루쥬의 호위 무관인 뷰러가 영걸 중에 하일리아인 브아이는 없었다고 말하기도 한다.[3] DLC 컷신에서 리발은 고속 폭탄 화살 연사를, 다르케르는 거암 크러셔로 보코블린 다수를 날려버리며 우르보사는 링크를 방불케 하는 현란한 공격과 패링, 번개폭풍으로 이가단원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가 묘사되지 않은 미파 또한 창술에 능했다는 텍스트가 있으며 링크와 함께 라이넬을 때려잡았다는 언급도 있다. 또한 전투가 나오지 않은 대신 조라족답게 뛰어난 헤엄 실력을 선보였다.[4] 유일하게 다르케르는 링크를 친구(相棒, 파트너)라고 불렀다.[5] 젤다를 마치 딸을 부르는 것처럼 우리 공주님이라 부른다.[6] 끽해봐야 "옛날에 대단한 용사(혹은 검사)가 있었다던데..." 등 짤막짤막하게 알고 있는 수준이다. 그마저도 대재앙 이후 태어난 젊은 이들은 링크가 용사임을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단 그 대상이 링크가 아닐 뿐이지 다른 종족도 그 '용사'를 존경하기는 하는 듯하다. 리토족은 링크를 봤을 때 용사의 후예로 생각했다. 리토족은 그래도 칸이 어렴풋이 눈치를 챘고 테바는 링크가 알려주려 했지만 믿지 않았다. 고론족에서는 알고 있기는 하지만 호쾌한 성격의 쾌남아로 알고 있는듯한데 아무래도 고론족 영걸인 다르케르의 성격에 비추어 그의 친구였던 링크의 성격도 그랬을 것이라고 짐작한 모양이다. 일단 고론족에서는 아무도 링크를 영걸로 짐작조차 하지 못한다. 예외적으로 조라족은 수명이 길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청년층을 빼면 대부분 링크를 알아본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노년층의 조라족은 링크를 미워한다.[7] 7인의 용사 쪽도 유명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8] 물론 이는 조라족이 타 종족에 비해 수명이 긴 것도 한 몫을 할 것이다. 다른 종족은 몇 세대나 지나 윤돌이 다르케르의 아들도 손자도 아닌 그냥 먼 후예로 취급받을 정도인데 정작 조라족은 그 미파의 동생이던 시드가 어린아이에서 아직 젊더고 할 수 있는 나이 정도로 성장한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즉 조라족에게는 미파는 본인들과 동일 세대거나 더 어린 세대였기에 타 영걸에 비해 좀 더 쉽게 와닿을 수 있다는 것.[9] 현재의 조라족 전사 중에서는 거진 최강격으로 거대 옥타록을 쫓아낸 이야기가 비석에 새겨져 있을 정도, 참고로 다른 이들도 기록되었는데 링크가 라이넬을 때려잡았고 도레판 왕이 가디언을 던져버렸다. 이들에 비하면 초라해보이기는 해도 이들처럼 기록으로 남겨질 정도로 시드 역시도 조라족 중에서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10] 한 명이 빠지는 이유가 보통 젤다는 잘 기억하질 않는다.[11] 작중 특별한 호칭은 없지만 이 4인은 메인 스토리와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대충 어울리는 칭호로 따로 분류한다.[12] 조라족의 수명이 나머지 종족들보다 월등해서 시드가 아주 어렸을 적이 100년 전이다. 하지만 너무 어렸을 때라 처음에는 기억하지 못했다.[13] 테바는 믿지 않고 윤돌은 별다른 언급이 없다.[14] 외전작인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서 테라코에 의해 100년 전 과거에 소환되어 커스 가논들로부터 위기에 빠진 영걸들을 도와준다.[15] 가령 루미와 관련된 얘기에서는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추천도 5를 박다가 자기가 활을 못 쏜다고 팍 깎는다. 하지만 흘려들을만한 얘기는 아닌게 작중에서 고론족과 대다수의 하일리아인들은 활을 쓰지 않으며, 활을 주력으로 삼는건 리토족 뿐이니 완전 허무맹랑한 평점만은 아닐 수도 있다. 활을 쏠 수 있어야 루미를 쏠 수 있는데 활도 없이 루미를 쏴서 루피를 줍는건 말이 안 되니까. 물론 천천히 접근하여 창으로 찔러 루피를 줍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여기선 활만 언급했으니...[16] 부산 사투리를 쓰는 NPC는 세나 이외에도 조라 마을에 한 명, 헤브라 설원 마구간에 한 명이 더 있다. 자매가 있다고 뜬소문 5호에서 언급하나 세나 본인과의 관계는 불명. 참고로 헤브라 설원에 있는 '일마나'는 링크의 정체를 알고 있다. 작중에서는 일마나를 통해 북쪽 로미 성 옛터와 드인불라 유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17] 자기가 활을 잘 못 쏜다는 이유로 추천도를 깎아버렸다[18] 단, 구름이 낀 날이나 비가 올때는 보일리가 있냐고 디스만 한다.[19] 다만 후속작에서 우물에서 살면서 곳곳에 일지를 남긴 걸 보면 적어도 최근까지는 살아있던 듯 하다.[20] 연애강사 와셔의 집에 이 책들이 있다.[21] 그와는 별개로 목소리는 아줌마 목소리이다갭모에.[22] 딱 한번만 나오는 대사이다.[23] 이때 꽃이 있는 자리는 교묘히 피한다.[24] 링크가 100년전 영걸이자 하일리아인들 중 최강이고 약해진 상태에도 전투력이 상당한데, 그런 링크를 제압하고 폭행한거 보면 강하다는 평가다.[25]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는 없지만, 하시모의 이 행동은 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원인 케빈 브릭스(Kevin Briggs)가 모티브라는 설이 있다. 케빈 브릭스는 경찰근무 시절 금문교에서 200명 이상의 자살 시도자를 설득으로 구한 경력이 있다. 참고로 하시모의 영문명은 브리고(Brigo)로 브릭스와 철자가 유사하다.[26] 여행자로 위장한 이가단과 흡사하다.[27] 일본판은 사쿠라다라는 이름에 맞춰 '-다'. 그래서 해외판들의 경우 관련 챌린지의 등장인물들도 해당 번역명들에 맞게 전부 개명되었으며, 한국판과 북미판의 경우 일칭이 '-다'인 캐릭터들은 전부 '-슨'으로 바뀌었다.[28] 본래는 5만 루피를 내걸었지만 초창기에 5만 루피 때리면 노답이므로 장작 30개+3000루피로 줄여준다. 다만, 실제로 5만 루피를 내겠다고 말을 해도 허세를 부리지만 적극적인 자세가 마음에 든다고 기꺼이 깍아준다.[29] 단 모두 유료, 개당 100루피씩 받고 만들어준다. 그런데 본인 왈 150 하려던 걸 100으로 줄였다고.[30] 하테노 마을의 방어구점인 '밴드 웨스트' 주인의 딸. 허드슨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왔을 때 말을 걸면 론드슨 얘길 하면서 "제 여자친구 집도 옷가게를 하는데 옷은 대부분 아버지가 만드시더라구요"라고 말하기도 한다.[31] 외전작인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에서 할머니 임파의 100년 전 과거의 모습를 보면 판박이 수준으로 무척 닮았다.[32] 점의 위치를 물어보면 파야가 부끄러워 하며 말을 못 잇고 옆에 있던 임파가 다른 이야기 하라고 감싸지만 카카리코 마을에서 대요정의 샘을 찾아라/사라진 꼬꼬짱/반딧불의 빛/도난당한 보주까지 네 개의 퀘스트를 진행하고 같은 질문을 하면 파야가 부끄러워 하는 와중 임파가 대뜸 "왼쪽 엉덩이 한 중앙이다!"라고 천기누설을 한다.[33] 시몬이 첫번째 조수는 아니고 시몬 이전에도 조수가 한 명 있었다. 카카리코 마을의 포목점을 운영하는 클라리, 라즈리 자매의 할머니인 바난나가 바로 프루아의 옛 조수로, 지금은 고령으로 인해 은퇴해 손녀들과 함께 카카리코 마을에서 살고 있다.[34] 영문판은 고대 오븐(ancient oven).[35] 마침 로빈 윌리엄스도 영화 플러버에서 괴짜 박사 역할을 한 적이 있었다.[36] 프루아도 안경이 있기는 늘상 벗고 있다.[37] 총합 카카리코 마을에 1번, 고론 시티에 1번, 나크시 마을에서 1번, 마구간에서 9번 만날수 있다.[38] 이가단은 임파를 만난 이후부터 필드에 스폰되는데, 링크가 부활했다는 사실도 이때 두런이 유출한 것으로 추정된다.[39] 참고로 두런이 집에 들어올 때쯤 두런의 집에 들어가서 두런이 올 때까지(밤 12:30)) 기다리면 두런이 들어오면서 화들짝 놀란다. 본인 말로는 누군가 자기 집에 침입한 줄 알았다고 말하는데 아내를 이가단 손에 잃었다는 과거사를 생각해보면 그럴만 하기는 하다.근데 링크는 상습주거침입범인지라...[40] 자신도 어렸을 적부터 할아버지에게 '그 하일리아의 영걸님도 고고당근을 먹어 몸을 단련하고, 칼 대신 고고당근으로 적들을 물리치셨다'란 얘길 들으면서 자라, 고고당근의 효능을 절대적으로 신봉할 정도다. 참고로 고스티는 링크가 자신이 아는 전설의 용사와 닮았다고 여기지만 그게 동일인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링크가 말해줘도 심한 농담으로만 취급하고 넘어갔다.[41] 밤에 카카리코 마을을 방문해보면 고스틴은 나뭇가지를 휘두르며 검술연습에 매진하는 반면, 나킨은 하체를 단련한다면서 마을 내를 열심히 뛰어다닌다. 여담으로 이렇기 때문에 밤에 메로의 매화밭에 들어갈 때 나킨을 주의해야 한다. 나킨도 링크를 발견하면 '거기 누구요?'라고 하며 강제로 끌어내기 때문, 다행히 나킨은 텀이 있기에 텀만 주의하면 된다.[42] 두런이 돌아오는 시각은 12:30이다. 꼼수를 쓰면 코코나가 두런과 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냥 두런이 돌아올 때까지 두런의 집에서 죽치고 앉아있으면 코코나에게서 나오는 대사는 동일하지만 잠꼬대 형태가 아닌 깬 상태로 하는게 된다.[43] 덧붙여 이러기에 매화나무밭에 들어갈 때 낮에는 메로가 항상 보고 있기에 들어갈 수 없고 밤에는 나킨에게 들키면 안된다.[44] 클라리는 자신의 작품들을 '클라리션'(클라리+컬렉션)이란 독자적인 명칭으로 부를 정도로 자신의 브랜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45] 호박 같은 굴곡을 지닌, 크기도 색깔도 체리처럼 생긴 과일.[46] 야숨무쌍에서는 네임드 캐릭터가 등장한다.[47] 즉 최초로 나온 포유류형 조라다.[48] 고래를 모티브로 한 만큼 덩치가 어마어마하다. 시드는 아버지 유전자를 잘 받았는지 조라족 중에서 가장 큰 편이지만 그런 시드도 도레판과 비교하면 굉장히 작다. 왕눈에서 도레판 왕이 숨어있던 장소에 들어가볼 수 있는데 도레판 왕에게는 다리조차 다 담가지지 않는 높이의 물인데 링크는 거기서 수영을 할 수 있다. 링크 키가 도레판 왕의 다리만도 못한 셈.[49] 조라족은 수명이 길기에 100년 동안 신수에 갇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같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게, 갇힌 건 맞지만 살아있는 채는 아니었다. 더욱이 스토리 끝날 때까지 부녀는 끝내 재회하지 못했다. 게다가 운 좋게 살았다 해도 폐쇄적인 환경 속에서는 결국 아사할 수 밖에 없다.[50] 영 틀린 말만은 아닌게 하이랄 왕국이 발굴한 가디언과 신수야말로 결국 하이랄 왕국의 멸망의 큰 원흉이 되어버렸다. 덤으로 영걸들까지 고생하다가 젤다와 링크 빼고는 다 죽었다.[51] 후속작에서 수백년간 조라족을 다스렸다고 하는데, 애지중지하던 장녀가 100년도 못살고 죽었으니 슬퍼하지 않는게 이상하다. 심지어 그 딸이 착하고 역량과 인망이 좋은 편이었으니 더더욱. 아얘 아들인 시드는 PTSD까지 가지고 있다.[52] 아예 조라족 전체를 불러모아놓았는데 어떤 마을에서도 이 정도로 링크가 극진히 대접받지는 못했다. 사실 이는 조라족과의 인연도 한 몫을 한다. 조라족은 링크를 아는 이들이 많았기에 대하는 대우도 각별할 수 밖에. 링크도 보상은 딱히 관심도 없는지 고론족은 반장과 윤돌 빼고는 링크의 활약을 모르고 겔드족도 루쥬와 뷰로, 그리고 병사들을 빼면 모르며 리토족도 모두가 링크의 활약을 아는건 아니다. 하지만 조라족은 시드를 뺀 어리거나 정말 젊은 이들이 아니면 링크를 안다.[53] 여기서 선택지는 '잊지 않을 겁니다.'와 '늘 함께 할 겁니다.' 두 가지가 있다.[54] 대재앙의 시대에서도 병사들을 지휘하던 도중 번개 리잘포스가 덤벼들자 맨몸으로 싸우려고 했다. 조라족이 번개 속성에 약하고 병사들은 다들 무기를 들고 싸우는데 본인은 그냥 몸빵으로도 일단 싸움이 가능하기는 하다는 것.[55] 도레판 왕의 말에 의하면 부모와 같은 마음이었다고 한다.[56] 그러나 대재앙 이전에도 하일리아인들을 차별했기 때문에 링크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몰라 염려한 미파는 줄곧 비밀로 간직했다. 시드 역시도 미파에게서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무즈리에게 말한다.[57] 미파의 일기를 읽어보면 세곤과 더불어 미파가 영걸이 되는 걸 가장 강력히 반대했고, 결국에 미파가 영걸이 되자 자리를 도중에 나갔다고 언급된다.[58] 그러나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무즈리는 몰랐겠지만 링크에게 수중 갑주를 하사한 것이 오히려 미파의 의도에 맞는 쪽이긴 했다.[59] 다만 무즈리는 계속 기억이 없었으면서 갑자기 기억이 나는게 말이 되냐며 안 믿는다. 사실 기억이 돌아온 타이밍이 너무 절묘해서 믿기지 않는 것도 어찌보면 이해는 된다.[60] 정확히는 현역 신부는 아니다. 본인도 신부 일은 그만두었다고 말하는데 일을 그만두고는 아무런 일이 없어 심심한지 챌린지 전에 카프슨을 찾아가면 어디 혼담 없나 찾아봐달라고 한다.[61] 카프슨의 경우 특별히 미워한다기보다는 링크가 가논에게 패배해서 미파가 죽게 만들었다고 여긴다. 물론 이것마저도 링크 책임은 아닌데 가논은 네 영걸과 젤다+링크를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했고 링크를 공격한 건 가디언 군단들이었기에 링크가 가디언들을 뚫어가며 신수에 갇힌 영걸들을 구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다. 무식한 물량의 가디언들의 공세 앞에 링크도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그 공세를 뚫거나 피해가며 영걸들이 쓰러지기 전에 신수 내부에 도달해서 영걸들을 쓰러트릴 정도의 강함과 능력을 지닌 커스 가논을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그 가디언들을 다 퇴치할 정도면 굳이 신수를 깨울 필요 없이 그냥 링크와 가논이 맞다이를 떠도 되었을 것이다.[62] 절연 물약을 쓰면 안되나 싶겠지만, 종족이 달라서 그런지 물약이 안 통한다고 한다. 시드와 처음 만날 때도 자신은 못 쓰는 거라며 절연 물약을 링크에게 준다.[63] 사실 미파의 창술은 그의 가르침 덕분이다.[64] 대부분의 조라족들은 노년층을 제외하면 링크를 기억하는 조라족은 도레판 왕, 시드, 코다만 빼면 '링크 님'이라고 부른다.[65] 처음 창이 부러졌을 땐 자기가 고쳐주겠다면서 친절하게 대하는데 두번째로 창이 부셔졌을 땐 ‘너 또 깨먹었냐..?’라는 반응을 보인다.[66] 다네는 하일리아호에 있는데 생선잡이에 눈이 팔려 돌아오지 않고 있었고, 링크가 프론크 이야기를 꺼내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며 돌아간다.[67] 조라족은 종족 특성상 여러 환겨에 적응해 살기에 가장 곤란하다. 왕눈에서는 조라마을 주요 챌린지를 클리어하면 무즈리가 감시 요새에 들어와 있는데 건조하다고 투덜댄다. 그나마 감시요새는 하이랄이라 덜한거고 겔드지방은 아얘 못 사는지 야숨에서 겔드지방에 겔드족은 물론 하일리아인, 리토족, 고론족, 이가단이 있는데 조라족은 볼 수 없다.[68] 처음에는 다이아몬드 2개, 이후에는 다이아몬드 1개. 다만 금전이 목적이라면 다이아몬드를 구해 되파는 것보다, 야광석 10개를 직접 파는 것이 더 좋다.[69] 골목대장이었다는 리트반의 말로 미루어 보아 그냥 조라족 어린애들 모아 골목대장 놀이 하는 그런 것으로 보인다.[70] '배고파! 밥 좀...'이라고 말하자 링크가 '조라?'라고 대답했다. 링크가 기억을 모두 잃었음을 생각해보면 조라족의 말투를 고려하여 찍은 것 같긴 하지만...[71] 피네와 사사노의 대화 내용 중 피네가 "나보다 먼저 죽으면 안돼?"라고 하자 사사노가 "조라족은 수명이 길어서.."라며 곤란해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72] 이는 꽤 흥미로운 점으로 100년 전에도 살아있던 조라족 원로 및 도레판 왕과 시드 왕자, 100년 전에 살아있던 건 아니지만 겔드족 족장이기에 어찌저찌 짐작하게 된 루쥬와 루쥬와 함께 알게 된 뷰러를 제외하면 링크를 알아보는 인물들은 없다. 그나마 칸은 연륜 덕분인지 나름대로 아는 게 많아서 시커 스톤을 알아볼 수 있어 링크도 알아본 것.[73] 닭 뿐만 아니라 소나 돼지의 염통 역시 ハツ라고 한다. 이는 영문의 Hearts에서 유래되었다.[74] 이런 이유로 가족 단위로 친하다고 하는데 정황상 튤리와 모모도 서로 친구일 수 있다.[75] 정말로 사별했다면 테바와 함께 메도 진압에 나선 것으로 보아 메도의 공격에 희생당했을 가능성이 높다.[76] 바로 옆에 제비 활이 놓여있기에 다이아와 장작만 준비하면 된다. 제비활을 가져가면 처음에 화를 내나 메도를 제압해줘서 고맙다고 그냥 준다.[77] 참고로 아버지는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으나 후속작에서 카라카라 바자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리토족 NPC가 아버지인 것으로 드러난다.[78] 모든 npc가 그렇듯 패링(...)도 된다.[79] 그리고 브루도 자신도 자신을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한다고 말한다. 이래저래 상당히 무서운 이미지가 있는 모양.[80] 게다가 다이아몬드같이 정말 귀한 광물이 아닌 이상 바위록 한마리를 때려잡으면 사파이어, 루비 같은 것도 수급이 원활하게 된다. 또 금전적으로는 손해지만 조라의 마을에 있는 레트건을 찾아가서 야광석 10개를 주고 다이아몬드 1개를 받아오는 일도 있다.[81] 고론족은 바위를 먹는다. 보석류는 다른 종족들이 가치있게 여겨 수익으로 삼지만 고론족의 식량으로서는 맛이 없다고 한다.[82] 여담으로 이 로스 바위는 금이 잔뜩 가있는 커다란 만화 고기같이 생겼다.[83] 화염 발판의 경우, 방염 세트 없이 버터야 한다. 방염 세트를 입으면 3형제가 그거 벗고 하라며 막는다.[공략] 방염물약을 먹거나 음식을 먹어가며 하면 된다[85] 아무래도 가논돌프가 겔드족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86] 루쥬라는 이름은 립스틱의 옛 명칭인 루주에서 따온 것.[87] 뇌명의 투구를 되찾아오기 전까지 병사들이 열심히 창술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영향이다.[88] 겔드족 중 겔드의 나이프 & 겔드의 방패 세트는 겔드족 여행자가, 겔드의 창은 겔드족 병사들이 쓴다.[89] 맥스두리안을 먹고 싶다고 해 링크가 구해다가 준다.[90] 고론 시티에 있는 아이에게서 샀는데 사실 바가지 가격으로 샀다.[91] 루비, 토파즈, 사파이어, 다이아몬드[92] 음식 등으로 추가하지 않은(노란색) 기본 하트(빨간색)를 말한다.[93] 주의할 점은 보코블린이 여럿인데다가 특히 블루 보코블린이 둘이나 있으며 입구가 매우 좁다. 대개 이 퀘스트를 진행하는 시기가 장비가 빈약한 초반인지라 은근히 까다로운 퀘스트. 때문에 맨땅에 헤딩하듯이 싸우는 것보단 리모컨 폭탄을 이용한 낙사를 노리는 게 편하다. 아니면 나무를 베어 코로그의 부채라도 얻자.[94] 다만 처음 보쿠린을 만난 후 바로 코로그의 숲에 가지 않고 리버사이드 마굿간, 습원의 마굿간, 숲의 마굿간에서 만날 수 있으며, 또 길을 잃었다고 말한다. 여기서도 몇 번 인벤토리 확장을 하면 다시 집을 찾아 떠나며, 이후 제대로 집에 돌아가 숲 속 데크나무 곁에 있다. 이때 인벤토리 확장을 하지 않고 코로그의 숲으로 바로 가면 보쿠린은 자동적으로 도착해 있으니 굳이 이때 주머니 확장을 할 필요는 없다.[95] 대사를 보면 심지어 일반인들의 눈에는 보쿠린이 보이지도 않는듯하다. 보쿠린 자신도 보쿠린에게 처음 말을 걸면 내가 보이냐며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실제로도 보쿠린이 처음 서 있는 곳을 길 바로 옆인데 이곳에는 NPC가 주기적으로 돌아다닌다. 그런데도 별문제 없던거 보면 정말로 일반인 눈엔 보이지도 않는 모양.[96] 애초에 코로그 열매(コログのミ)의 'ミ'는 일본 속어로 똥방귀를 의미하기도 한다.[97] 크출라를 가장 먼저 만나기 쉬운 까닭은 임파가 언급하며 대요정의 샘의 그림을 보여달라는 챌린지도 있기 때문이다.[98] 순서는 상관없다. 가장 먼저 해방하면 100루피 가장 나중에 해방하면 10000루피다.[99] 신수와 마스터소드를 되찾고 그녀를 맨 마지막에 해방시키면 그동안 링크의 행적을 모두 지켜보았으며 링크의 마음 속을 읽을 수 있다면서 '지금 당신은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옷이나 강화해줘라고 생각하고 있죠?'라고 말한다.[100] 이유는 별 건 아니고 자기가 먹고 싶어서.(본인 왈 한번밖에 먹어본 적이 없다고) 대요정들이 받는 재료는 강화에 필요한 재료라 받는 거라서 그런지 링크도 아무 말도 않는데 여기서는 은근 기분이 상했는지 선택지 중에서 '타산적이시네요.'가 있다.[101] 대부분의 경우는 불의의 사고이나, 가디언에게 죽으면 가디언과 싸우다 죽은 용감한 말이라 애도하고, 직접 죽이면 "네가 죽였구나! 너같은건 말발굽에 치여 죽어야 해."라고 말한다. 그래도 농담이라고 말하면서 의도치 않게 무기에 맞았겠지 하고 넘어가준다.[102] 물론 말하자 마자 농담이라고 호쾌하게 넘어간다[103] 링크를 처음 보고 "그냥 하일리아인이잖아"라고 말한 걸 보면 하일리아인이 아닐 수도 있으나, 컨셉아트에 따르면 하일리아인으로 분류되어 있다.[104] 세이브 파일 옆에 ★이 생긴다.[105] 허나 정작 매번 링크가 상점을 찾을 때마다 "이 냄새는 (몬스터 이름)이 아니면..."이라고 말한다.[106] 어쩌면 단순히 몬스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 몬스터의 시체를 좋아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107] 다만 이 창고에 있는 화염의 검은 중반부까지는 얻기 힘든 화염 속성 무기인데, 극초반 지역이라 할 수 있는 쌍둥이 마구간 근처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물건이다. 화염 속성 무기는 장작을 지피거나 얼음을 녹이는 데 사용할 수 있는데다,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 1단계 추위를 막아주는 방한복 역할까지 겸하는 등, 게임 클리어까지 계속 지참할 가치가 있는 검이다.[108] 영문판에서 him으로 지칭한다.[109] 다만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는 것이나 능력을 보면 보통 존재는 아니다. 어쩌면 신은 신이되 악신이었을 지도 모를 일.[110] 게다가 악마상에 갇힌 후 이 악마상에 관심 갖는 사람도 없는지 본인 왈 마을 사람들이 자기 위에 있는 새똥도 안 치워 준다고... 하기사 이 악마상을 발견한 아이도 그저 신기한 석상쯤으로 취급하니 마을 사람들이 존재라도 알면 다행일지도 모르겠다.[111] 처음에는 시스템상 어떤 건지 보여주기 위해서 수수료 없이 악마상이 그릇을 가져간 후 돌려준다.[112] 단 어느쪽도 게임상 능력치의 최소한도인 하트 3개와 스태미나 1줄 이하로는 판매할 수 없어서 이 상태에서 판매하려 하면 "그만두거라. 그래서는 네 생명이 위험해진다(생명) / 그래서는 서 있을 기력도 없어진다(스태미나)"는 전용 대사가 출력되며 악마상이 매입 자체를 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