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 업무지구 | |
| 판교제2테크노밸리 Pangyo 2nd Techno Valley 판교창조경제밸리 | Pangyo Creative Economy Valley | |
| <nopad> | |
| 조감도 | |
| <colbgcolor=#04457a><colcolor=#fff> 국가 | |
|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정구 시흥동, 금토동 일대 |
| 면적 | 430,460㎡ |
| 사업 시행자 | 경기도 |
| 개발 법인 | 경기주택도시공사 |
| 링크 | |
1. 개요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금토동 일원에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이다.판교테크노밸리와 더불어 경기도 내 대규모 IT 벤처기업 밀집지구로, 2024년 9월 기준 562개사가 입주, 11,538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1]
2. 명칭 관련 논란
산업단지의 이름에 판교가 들어가나 정작 판교신도시에 속하지 않고, 행정구역상으로도 판교신도시가 속한 분당구가 아닌 수정구 소속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을 비롯하여 수정구의 서부는 개발 이전부터 판교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본시가지와는 서울공항으로 인해 지리적으로 분리된 실질월경지로서 상호 왕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중원구(여수대로)나 서울특별시(헌릉로)를 경유해야 하며, 원도심이 아닌 동판교와 같은 중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즉 판교신도시의 배후산단 성격으로 개발되었으므로 판교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었다. 역사적으로도 서부 수정구(광주군 대왕면)와 본시가지(광주군 중부면)는 다른 행정구역에 속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수정구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기획 당시부터 2017년까지 판교창조경제밸리라는 이름을 써 왔으나 창조경제가 이전 정부의 정책에서 따온 정치색 강한 네이밍인지라 정권교체 이후 명칭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창조경제밸리가 이전 정부의 정책에서 따온 명칭인 만큼 개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 10월경 정부 측에서는 판교도시첨단산업단지의 새로운 브랜드를 공모하였고, # 2017년 12월 11일에 발표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에는 단지 정식 명칭을 '판교창조경제밸리'에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 제2판교테크노밸리, 제3판교테크노밸리(금토지구)라는 명칭이 일반적이다.
2024년 9월, 분당신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오리역세권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고 발표 다음날 성남시장이 오리역세권에 제4테크노밸리를 추진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청 담당자에 따르면 제1판교테크노밸리(삼평동지구), 제2판교테크노밸리(금토동 시흥동지구), 제3판교테크노밸리(금토동 시흥동지구), 제4테크노밸리(오리역지구)로 이어지는 명칭 체계를 갖는다고 한다. 기존에 성남시 4차산업과에서 진행 중인 제4,제5판교테크노밸리 용역에 따른 후보지는 추후 발표 시 제5테크노밸리, 제6테크노밸리로 불릴 예정. 그러나 제1판교, 제2판교,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분당구 삼평동과 수정구 금토동, 시흥동 소재지역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GH(경기도시개발공사) 가 주도한 사업으로 정부 또는 경기도가 주도로 하는 사업이었다면 오리역개발사업은 성남시에서 하는 자체사업으로 사업주체가 다릅니다.
3. 역사
본래 금토동에 있던 한국도로공사 본사가 참여정부의 혁신도시 정책에 따라 경상북도 김천시로 이전함에 따라 이 지역을 일대에 판교 테크노밸리를 확대한 IT 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으로, 2014년 7월 박근혜 정부에서 판교테크노밸리 구역의 바로 북쪽 지역에 제2 판교테크노밸리를 짓겠다고 발표하였다. 1단계 구역인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 22만3008㎡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5-860호(2015.11.30)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어 2016년 3월에 조성공사가 착공되었다. 2단계 구역인 금토동 그린벨트 부지 19만6635㎡*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6-937호(2016.12.26)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편입되었다.문재인 정부성립 후에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대한 지원은 계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제2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에 각종 금융지원과 주변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고, 도로망과 대중교통을 개선해 인천국제공항에서는 1시간, 서울 강남에서는 20분대에 연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신분당선 창조경제밸리역 신설도 적극적으로 검토중이다. *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역점 사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 11월중에 창조경제밸리 활성화 방안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밴처 캐피털과 정부 지원 센터 등이 모인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경기도에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인근 그린벨트 30만~40만㎡를 추가로 해제하여 제3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한다고 한다.
2017년 12월 11일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방안」이 발표되었다. 벤처기업 1400개를 유치하는 등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
4. 주변 환경
판교신도시와 지근거리에 붙어있으며, 창조경제밸리 입주로 인한 주택 수요의 일부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조경제밸리 배후 주거단지로 고등지구를 조성중이다. 고등지구에는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한테 저가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이 1,040세대 들어오기 때문에 창조경제밸리 입주 기업 종사자들이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5. 시설
현재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태(2023년 1월 기준).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사람들 조차 주차를 하지 못해서 길가나 공사장 근처에 주차를 하는 차량이 많다.5.1. 기업지원허브(LH)
2017년 8월 말 입주하였다.5.2. 아이스퀘어 (GS리테일 컨소시엄)
판교창조경제밸리의 관문인 C1·2블록에 위치한 광장과 전시, 업무·상업, 주거·문화 등 복합지원시설이다. GS리테일 컨소시엄은 첨단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연구 공간과 다목적 공연장·미술관 등 여가·문화공간,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 등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2017년 연말에 착공해 2020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신분당선 창조경제밸리역이 아이스퀘어 지하에 신설될 계획이다.
5.3. 기업성장지원센터(LH, 경기도시공사)
5.4. 글로벌Biz센터(경기도시공사)
5.5. 지식산업센터(경기도시공사)
6. 교통
관외교통 중 고속도로나 간선도로망은 좋은 편이다. 심지어 제1판교보다 강남권과 가깝다. 고속도로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대왕판교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성남IC), 제2경인고속도로(동판교IC)가 있다. 대표적인 간선도로망은 대왕판교로(수서 방향), 분당내곡로(양재 방향), 여수대로(원도심, 광주시 방향)가 있다. 다만 도로망에 비해 실제 접근성은 그렇게 좋지 않다. 실질적인 출입구 역할을 하는 달래내로, 창업로 등이 매우 협소하여 출퇴근시에 교통체증이 발생한다.직선거리로는 가까운 역인 야탑역(성남종합버스터미널 방향)과 이 지역을 잇는 최단거리 도로가 없어서 야탑역을 이용하려면 중원구 방향 유일한 간선도로인 여수대로와 판교테크노밸리로 우회해야 한다는 점, 가장 가까운 역인 판교역과 연결되는 대왕판교로는 출퇴근 시에 교통 체증이 심하다는 점, 그리고 신분당선 해당 구간 역인 창조경제밸리역 신설이 수원시의 반대 등의 여러 이유로 지연되다보니 2023년 10월 현재, 공사를 시작하지 못 하여 버스와 차량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이다.
6.1. 철도
판교창조경제밸리까지 직접 오는 철도는 현재 없다.신분당선이 제2밸리 소통교류공간(I-Square) 하부를 통과하고 있어, 이 곳에 역을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수원시가 반발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수도권 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의 연장 시 제2밸리에 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6.2. 버스
직행좌석버스를 위시한 관외교통은 매우 좋다. 강남에서 통근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편리하고, 서울 강북 또는 경기도 북부에서 출근하는 수요는 강변역에서 출발하는 5600번, 5700번이 있으며, 서울 강동이나 구리시, 남양주시로부터의 수요는 잠실역을 경유하는 101번, 1007번, 1007-1번, 1009번, 6900번을 이용하면 된다. 광주시에서는 3100번을 타면 된다.다만 관내교통은 도로망의 부실로 인해 생각보다 불편하다. 한 때는 제2밸리로 들어오는 버스가 성남 버스 87 하나 밖에 없었고, 이후 성남 버스 315, 성남 버스 351, 성남 버스 382 등이 개통되면서 표면상 버스 노선 수는 많아졌다. 불편한 교통으로 인해 제3밸리에 조성중인 금토지구 쪽으로 이사한 사람들도 있을 정도인데, 반대급부로 금토지구에서 분당시내[2] 혹은 판교역 등 중심지구로 나가는 것도 꽤 많은 품이 든다. 이렇듯 관내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에서는 여러 교통 대책을 연구하고 있다.
| |
판교2 교량에 버스 정차구역 공사는 완료되었으며 고속도로 Ex존은 공사가 안된 상태로 2023년 12월 21일 현재 방치되고 있다.
2024년 5월 7일부터 평일 오전 4회 양재역에서 출발하는 서울동행버스 서울07번이 텔레칩스,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를 거쳐 기업성장센터까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