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9:09:12

정수빈/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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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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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
4. 포스트시즌5. 총평6. 시즌 후7.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외야수 정수빈의 2024년을 기록한 문서.

2. 시즌 전

이정후가 메이저 리그로 떠나면서 KBO 중견수 WAR 1위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정황상 경쟁자로는 최지훈, 박해민, 김현준 정도가 꼽히지만 내야에서 외야로 전향한 김지찬이 새로 경쟁에 뛰어드는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1. 시범경기

9경기에서 21타수 9안타 7타점 타율 .429 OPS 1.217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23일 창원 NC전에서 1번타자로 출장했지만 안타없이 희생번트 1개만 기록했다.

24일 창원 NC전에서 1번 타자로 출장,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1호. 이 선두타자 초구 홈런 기록은 시즌 1호 이자 KBO 역사상 42번밖에 나오지 않은 진기록이다. 이날 3타수 2안타 1홈런 1도루로 맹활약했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7회 김대한으로 교체되었다.

26일 수원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부진하였다.

27일 수원 KT전에서 고영표를 상대로 1회초 초구를 받아쳐 시즌 1호이자 통산 85호 3루타를 쏘아올렸다. 이 날 5타수 3안타 1볼넷 3득점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날아다녔다.

현재까지 5안타 중 4안타가 장타로 거포형 타자 못지 않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29일 잠실 KIA전에서 찬스만 3번을 날리는 등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30일 잠실 KIA전에서 2타수 1안타 3볼넷 2득점이라는 극한의 변태급 선구안을 자랑했다. 9회초 호수비는 덤.

추신수처럼 타격 슬럼프에 빠진 상황에서도 선구안에 있어선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선구안에 집중해 정확도를 늘리는 전략은, 이제 노쇠화가 걱정될 시기가 된 정수빈에게 있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3.2. 4월

2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으나 도루 실패가 하나 있었다.

3일 SSG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일 SSG전에서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6일 롯데전에서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8회 대수비 김대한으로 교체됐다.

7일 롯데전에서 1번타자로 출장하여 1회초 반즈의 공을 받아쳐 통산 86호 3루타를 날렸다. 5회말 수비에서는 윤동희의 큰 타구를 점프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펼쳤다.

8일 기준 타/출/장 345[1]에 OPS 0.915라는 아름다운 비율 스탯을 찍으며 타격에서 날아다니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도루성공률이 도루왕을 찍었던 작년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이지만, 수비는 여전히 건재하고 예상치 못한 타격에서의 골든 글러브급 활약 덕분에 주루에서 까먹는 스탯을 공수에서 만회하다 못해 복구하고 있다. 작년처럼 기복없는 페이스를 올해도 유지할 수 있다면 새로운 커리어 하이를 다시 작성할 수도 있다.[2] 계속되는 좋은 활약에 팬들의 반응은 “56억 딱딱 굳었다”.

10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2도루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단 문현빈의 장타에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잡아내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날 다이빙 캐치 시도 실패 이후 피멍으로 11일 한화전에 결장했다.

12일 LG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13일 LG전 5회초에 오스틴의 잘 맞은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그림같은 호수비를 오랜만에 펼쳤다.

14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6일 삼성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다소 부진해 타율이 .303까지 떨어졌다.

17일 삼성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굉장히 부진해 타율이 .293까지 떨어졌다.

18일 삼성전 역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해 타율이 .278까지 떨어졌다. 불과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골글급 타격감이었는데 단 3일 만에 불도저급 페이스로 쌓아놓은 스탯을 죄다 까먹어버렸다.[3]

19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1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호수비도 하나 했다. 8회에 대수비 전다민으로 교체.

21일 더블헤더 2차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3일 NC전 2회초에 서호철의 안타성 타구를 또 다시 시그니처인 다이빙 캐치로 처리했다.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4. 포스트시즌

5. 총평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타율 .328, 장타율 .406, 출루율 .510[2] 지난 시즌 도루왕을 수상하면서 내년 시즌 목표에 대한 수상 소감으로 리그 최다 안타왕을 도전했는데, 현재 안타 1위인 천성호와의 안타 갯수 차는 7개 차이인데 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144게임 기준에서 정수빈의 최종 안타 갯수 페이스는 185안타이다. 천성호가 풀타임 주전 시즌을 처음으로 맞이한다는 점과, 정수빈이 부상이나 체력 문제로 인한 부진 없이 지금처럼만 한다면 안타왕 경쟁도 불가능하지 않을 듯.[3] 이 시기 오재원 마약 사건에 두산 출신 전/현직 선수가 대리처방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17일 구속 기소되었다) 급격한 부진 탓에 여기에 연루라도 되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한때 쏟아지기도 했으나, 두산 1군 선수단에는 연루된 선수가 없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일단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