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1:35:30

펀치홀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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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ole_S10+.png
파일:hole_S20+.png
파일:dynamic.webp
측면 펀치홀 디스플레이
(갤럭시 S10+)
중앙 펀치홀 디스플레이
(갤럭시 S20+)[1]
Dynamic Island
(iPhone 15)

1. 개요2. 상세3. 상태표시줄 크기 비교4. 적용 기기5. 같이 보기

1. 개요

노치 디자인의 변형으로,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어놓은 디스플레이 형태. 디스플레이 중 미사용 영역이 카메라 구멍만큼으로 작게 만든 것을 말한다. 카메라 렌즈에 맞게 원형으로 뚫는 것이 보통이며, 이름의 펀치는 종이에 구멍을 뚫는데 사용하는 도구 펀치에서 따온 것이다. 펀치홀과 홀펀치라는 표현이 둘 다 쓰이지만, 해외에서는 'Hole punch(홀펀치)’를 더 쓰는 추세이고, 한국 내에서는 펀치홀이란 표기를 더 자주 사용한다.

2. 상세

삼성전자가 2018년 12월 갤럭시 A9 Pro에 해당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탑재하여 공개하였다. 이 모델의 실제 판매 개시일은 2019년 1월 25일인데, 이를 이용해 화웨이가 3일 앞선 1월 22일에 Honor View 20을 출시하며 '세계 최초 펀치홀 디스플레이 탑재 스마트폰'이라고 언론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관련기사(영어)

펀치홀 디자인은 기존의 노치 디자인보다 전면부에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영역이 더 넓어져 화면을 더 크고 많이 표시할 수 있기에 효율적이다.[2] 카메라 외의 모든 센서를 디스플레이 밑으로 집어 넣을 수 있어야 구현이 가능한 기술이므로[3] 노치 디자인보다 한 단계 진보된 디스플레이로 평가받는다.

노치 디자인보다는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영역이 넓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디스플레이 일부를 가린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가 비 펀치홀이나 노치 디자인보다 훨씬 넓어졌다는 이미지만 전달할 수 있도록 초기에는 제조사에서 펀치홀이 있는 부분이 어두운 이미지를 기본 배경화면으로 제공하였다. 카메라의 검은 부분을 눈에 잘 띄지 않게 해 렌즈를 가리려는 일종의 눈속임이고, 카탈로그의 사진만 봐서는 사람들은 펀치홀의 실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펀치홀 제품 뿐 아니라 노치 디자인인 아이폰 XS에서도 활용했던 트릭이었다.[4] 그런데 소비자들은 펀치홀 자체가 신선했는지 펀치홀을 가리거나 강조하는 배경화면을 사용하여 이를 즐기기도 하였다.[5] 1~2년 후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달하여 펀치홀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게 되었고, 마케팅 세계에서는 초기와는 반대로 의도적으로 펀치홀을 강조하는 배경화면을 대부분 제공하게 된다.

펀치홀의 크기를 줄이는 것이 최종적인 과제이다. 펀치홀이 커지면 커질수록 노치 디스플레이보다 상하로 낭비되는 공간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카메라를 상단으로 더 몰아넣어 상하 공간 낭비가 적은 노치 디스플레이를 더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6]

초창기에는 노치 디자인에 비해 구멍이 뚫린 듯한 이질감과 많은 공간 낭비 등으로 호불호가 갈렸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점차 줄어들고 디자인적인 장점이 부각되어 2020~21년을 즈음해 삼성 뿐만 아니라 구글, LG, 화웨이, 샤오미 등 다수 제조사의 플래그십~일부 미드레인지 모델에 채용되고 기존의 노치 디자인은 보급형 모델에 주로 적용되는 등 노치 디자인을 밀어내고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주류 디자인으로 자리잡았고, Apple도 결국 2022년부터 이러한 특징을 받아 iPhone 14 Pro & iPhone 14 Pro MaxDynamic Island라는 이름으로 이런 디자인을 도입하고, 더 나아가 이 펀치홀 부분을 재치있게 활용하기 시작했다.

3. 상태표시줄 크기 비교

실제 전면카메라의 펀치홀 크기를 측정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스크린샷을 통해 측정이 용이한 "상태표시줄(Status Bar)의 높이(= 펀치홀 지름 크기 + 최상단 공백 크기)"를 px 단위로 측정하여 정리하였다. 타 기기와의 비교가 용이하도록 디스플레이 좁은 폭 해상도는 1080px로 환산하였다. 같은 물리적 크기(mm)의 펀치홀(≒카메라 렌즈)을 갖고 있어도 상대적으로 화면이 큰 스마트폰일수록(inch) 펀치홀(≒ 상태표시줄) 영역이 보다 적은 면적(px)을 점유한다.

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폰은 ▼ 표시.
  • 63px 급: 일반 16:9 기기 (디스플레이 면적의 3.3%를 상태표시줄이 점유)
  • 67px 급: 노트20U (2.8% 점유) / LG V50▼ (3.0% 점유)
  • 70px 급: LG G8▼ (3.0% 점유)
  • 73px 급: S20+ (3.0% 점유)
  • 74px 급: S20U (3.1% 점유)
  • 75px 급: S21+ (3.1% 점유) / S21U (3.1% 점유) / 갤럭시 A90 5G▼ (3.1% 점유)
  • 76px 급: LG VELVET▼ (3.1% 점유)[7]
  • 78px 급: S20 (3.3% 점유) / A32▼(3.3% 점유)
  • 80px 급: S21 (3.3% 점유) / 와이드4▼ (3.4% 점유/ 실제 720*53px)
  • 83px 급: A31▼ (3.5% 점유)
  • 86px 급: 노트10+ (3.8% 점유)
  • 88px 급: S20 FE (3.7% 점유)
  • 90px 급: 노트10 (3.9% 점유) / iPhone X▼ (3.8% 점유/ 실제 1125*94px)
  • 91px 급: A 퀀텀 (3.8% 점유)
  • 92px 급: 노트20 (3.8% 점유) / Z플립 (3.5% 점유) / LG Q51▼ (3.9% 점유/ 실제 720*61px)
  • 93px 급: A51 (3.9% 점유)
  • 100px 급: LG Q92 (4.2% 점유)
  • 102px 급: A21s (4.3% 점유/ 실제 720*68px)
  • 108px 급: S10+ (4.7% 점유)[8]
  • 113px 급: S10 (5.0% 점유)[9]
  • 134px 급: A9 Pro (5.7% 점유)[10]
  • 139px 급: LG Q70 (6.0% 점유)
  • 기타: Z 폴드2 (88px 3.9% of 1768 x 2208px)

4. 적용 기기

범례
좌측 펀치홀 중앙 펀치홀 우측 펀치홀

4.1. 삼성전자(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삼성전자는 이런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Infinity-O Display)'라고 이름 붙였다. 상하단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키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이러한 이름을 붙인 듯 하다.

파일:samsung_inifity_display_series.jpg

4.2. LG전자

LG전자는 '홀인 디스플레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4.3. Appl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Dynamic Island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4. 구글

4.5. 화웨이

4.6. 모토로라

  • Moto One Vision ◀

4.7. vivo

  • Z1 Pro ◀
  • S5 ▶

4.8. OnePlus

4.9. 노키아

  • X71 ◀

4.10. 샤오미

4.11. BALMUDA

4.12. Nothing

5. 같이 보기



[1] 중앙 펀치홀 디스플레이는 일부 보급형 모델을 제외한 모든 갤럭시 노트10 이상의 모델에 적용된다.[2] 관점에 따라 그 반대로 보기도 한다. 펀치홀은 노치보다 디스플레이를 더 깊게 파고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가용부가 더 줄어들고 레터박스나 상태표시줄 같은 영역만 더 넓어져, 의미없는 흰 바탕/검은 바탕만 더 늘어나게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3] 다만 일부 기기의 경우, 상단 베젤에 넣는 경우도 있다. 가령 LG Q52라던가.[4] 이 때문에 애플은 해외의 어떤 국가에서 소비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먹기도 했다.[5] 그 예로, 갤럭시 S10+이 출시되고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김정은 쌍안경 배경화면이 이 계열이었다.[6] 다소 공간 낭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급형 스마트폰-노치 | 플래그십 스마트폰-펀치홀 디자인으로 대응하는 경향도 있어, 펀치홀을 더 상위 디스플레이로 쳐주는 편이다. 공간 낭비를 해결하기 위해 UDC가 개발/개선 중에 있고, 이는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폴드4에 적용되었다.[7] 참고로 펀치홀은 없지만 LG WING (3.1% 점유)도 벨벳과 같은 크기의 상태표시줄을 갖고 있다.[8] 비율 상으로는 S10의 것보다 작지만, 전면 카메라가 2개라서 펀치홀이 타원형으로 길쭉하기 때문에 S10보다 화면을 점유하는 면적이 더 크다. S10 5G도 마찬가지.[9] 크고 아름다운 펀치홀의 전형. 출시 직후 펀치홀 전용 배경화면 만들기가 유행하였다.[10] 최초(2018.12)의 펀치홀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상태표시줄 높이가 두 배가 되었다.[11]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펀치홀이 적용되었으나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아랫쪽 하단에 카메라 2개의 노치가 적용되었다.[12] 메인 디스플레이와 커버 디스플레이 모두 펀치홀이 적용되었다. 메인 디스플레이의 펀치홀은 우측에 치우쳐져 있으므로 ▶ 표시.[13] 커버 디스플레이만 적용되었고 메인 디스플레이의 경우 UDC가 들어가있어서 카메라가 가려져있다. 물론 메인 디스플레이도 소프트웨어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이 경우 전작인 Z 폴드2처럼 ▶ 에 카메라가 위치한다.[14] 갤럭시 최초 탑재[15] 메인 디스플레이는 베젤로 했다.[16] 위 아래 여백이 충분함에도 펀치홀을 적용하여 비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