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 <rowcolor=white> 낙원 편 | 신세계 편 |
1부 | 3부 | |
이스트 블루 편 (1~12권) | 어인섬 · 펑크 하자드 편 (62~70권) | |
알라바스타 편 (13~23권) | 드레스로자 편 (71~80권) | |
하늘섬 편 (24~32권) | 조 ·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 (81~90권) | |
2부 | 4부 | |
워터 세븐 편 (33~45권) | 레벨리 · 와노쿠니 편 (91~104권) | |
스릴러 바크 · 샤본디 편 (46~53권) | 최종장 편 (105권~) | |
임펠 다운 · 마린 포드 편 (54~61권) | }}}}}}}}} |
하늘섬 편 空島編 / Sky Island Saga | |
구름 위에서의 황금 탐색!! 1. "하늘"로의 입구 「자야」 2. 하늘의 대지에 잠든 "보물" 3. 서바이벌 개시 4. 에넬과의 전투 5. 섬의 노랫소리 6. 하늘섬의 "피날레" | |
<colbgcolor=#1e90ff><colcolor=#fff> 단행본 | <colbgcolor=#fff,#2d2f34>24권 ~ 32권 (9권) (2002년 7월 4일 ~ 2004년 3월 4일) |
원작 | 218화 ~ 303화 (86화) (2002년 2월 18일 ~ 2003년 12월 15일) |
애니메이션 | 144화 ~ 206화 (63화) (2003년 2월 9일 ~ 2004년 10월 10일) |
[clearfix]
1. 개요
2. 특징
본 에피소드의 프롤로그 격인 『자야 에피소드』에서는 하늘섬에 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밀짚모자 일당과 '크로커다일 사태'로 인해 요동치는 세계 정세를 보여준다.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 인물들이 대거 첫등장한다. 세계최고 권력의 오로성과 대해적시대의 전설적인 해병들인 해군의 정점 해군본부 원수 센고쿠와 대참모 츠루, 칠무해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바솔로뮤 쿠마, 그리고 에이스의 추적 대상으로 수차례 언급되어 오던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를 비롯한 검은 수염 해적단이 주인공 일행과 한 차례 대면하고, 세계 최강의 사나이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빨간 머리' 샹크스와의 충돌을 예고한다.
메인 스토리인 『하늘섬 에피소드』에서는 반대로, 본 만화의 중심 소재인 세계정부와 해군, 칠무해등이 전혀 개입되지 않고 진행된다. 대신 하늘섬의 새로운 소재 샨디아와 신관들이 대거 등장하고 이들이 얽히고 섥히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덕분에 메인스트림과는 꽤 거리가 있는 에피소드지만 가장 꿈과 모험에 충실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 후 등장하는 포네그리프와 고대병기 등 차후 전개에 큰 떡밥으로 작용하는 장면도 많이 등장한다. 특히 최종장에 들어서 루나리안족, 비르카, 공백의 역사가 서로 엮이면서 다시 조명되고 있다. [2]
원피스 애니메이션 중 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마지막 에피소드이다. 다음 에피소드부터 현재까지 디지털로 제작되고 있다.
3. 등장 세력
4. 스토리 구성
4.1. 자야 편
자야 편 | |
알라바스타를 떠나자마자 하늘섬에 기록을 빼앗긴 밀짚모자 일당은 그 방법을 알기 위해 자야에 들른다. 그곳에서 황금향을 봤다고 주장했다가 사형당한 모험가 몽블랑 노랜드의 자손 크리켓과 만나 그와 유대를 쌓고, 그의 도움으로 녹 업 스트림을 타고 하늘섬 스카이피아에 도착한다. | |
<colbgcolor=#1e90ff><colcolor=#fff> 단행본 | <colbgcolor=#fff,#2d2f34>24권 ~ 26권 (3권) (2002년 7월 4일 ~ 2002년 12월 4일) |
원작 | 218화 ~ 237화 (20화) (2002년 2월 18일 ~ 2002년 7월 2일) |
애니메이션 | 144화 ~ 152화 (9화) (2003년 2월 9일 ~ 2003년 4월 27일) |
4.2. 하늘섬 편
하늘섬 편 | |
| |
하늘섬에 도착하여 모험심을 불태우던 것도 잠시, 그곳에서 불법 입국자로 낙인 찍히는 바람에 스카이피아의 지배자 에넬에게 쫓기게 되고, 에넬로부터 고향을 되찾으려는 샨디아 전사들이 이에 편승하면서 싸움이 복잡해진다. 그러던 중 스카이피아의 섬 '어퍼 야드'가 바로 황금향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황금을 손에 넣고, 크리켓에게 이곳의 정체를 알리기 위해 싸운 루피는 마침내 에넬을 쓰러트리고, 황금의 종을 울려 청해의 크리켓에게 알리는 데 성공한다. 모든 일을 마친 밀짚모자 일당은 대량의 황금을 손에 넣고 청해로 돌아간다. | |
<colbgcolor=#1e90ff><colcolor=#fff> 단행본 | <colbgcolor=#fff,#2d2f34>26권 ~ 32권 (7권) (2002년 12월 4일 ~ 2004년 3월 4일) |
원작 | 238화 ~ 303화 (66화) (2002년 7월 8일 ~ 2003년 12월 15일) |
애니메이션 | 153화 ~ 195화 (43화) (2003년 5월 4일 ~ 2004년 6월 13일) |
5. 평가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이 연재되기 전까지 단행본 판매량의 정점을 찍은 에피소드. 하지만 독자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그리고 초판 판매량이 하늘섬 중반 쯤에 한번 정점을 찍었다가 점점 내려간지라, 엄밀히 말하면 알라바스타 편에서 이어진 상승세가 "하늘섬에서 꺾였다"고 표현하는게 더 맞을 것이다.5.1. 긍정적인 평가
스토리 면에서는 원피스의 기본적인 스토리인 꿈과 모험이라는 컨셉에 가장 잘 드러맞는 진정한 로망 에피소드라서 이 부분만큼은 고평가받기도 한다.평범한 푸른 바다에서 벗어나 극중 요소인 녹 업 스트림, 하늘섬, 바다 구름, 섬 구름, 다이얼, 각종 백해 및 백백해의 생물 등의 새로운 설정들은 작가의 상상력이 가장 극한까지 드러난 정말 재미있는 설정들이다. 이 때문에 정말 새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해적같지 않은 해적으로 유명한 밀짚모자 일당이지만 보물지도를 보면서 보물을 찾는 아주 고전적인 해적모험의 스테레오 타입이 여기서 등장하며[3] 인디아나 존스가 떠오를 정도의 모험도 느낄 수 있다.[4]
'꿈'에 대해서도 가장 직접적으로 묘사한 에피소드다. 두 페이지를 통째로 할애해 큰 임팩트를 남기며 원피스에서 가장 유명한 명대사하면 떠오르는 대사인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 라는 명대사도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것. 자야의 모크 타운을 시작으로 수많은 이들이 하늘섬의 존재를 부정하며 비웃었고, 낡아빠진 로망을 쫒아다닌다며 비웃음받던 크리켓을 위해 루피는 목숨을 보존할 기회마저 포기하고 황금종을 울리기 위해 에넬에게 맞선다. 그리고 사투끝에 결국에는 종을 울림으로써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크리켓 역시 다음 '꿈(로망)'을 위해 떠난다.
사람의 꿈과 함께 가장 강하게 표현되는 주제는 바로 '신'에 대해서다. 샨디아 측에서 보면 몽블랑 노랜드를 만나기 전까지는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재앙을 허상과도 같은 신을 찾으며 사람의 목숨을 산제물로 바치면서 위안 삼을 뿐이었지만, '신' 따위보다 '사람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는 노랜드의 일갈로 눈을 뜬 카르가라가 '카시 신'이라 부르던 뱀을 죽이면서 그 동안 신이라 불렀던 뱀이 정말 단순한 뱀이 되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이는 신을 맹목적으로 따르던 샨디아 부족의 의식이 어느정도 깨어지는 순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한편 자야 섬이 스카이피아로 날아왔을 때 스카이피아를 지배하던 '신'이라는 존재가 신의 이름으로 자야 섬을 약탈하는 모습과, 이것이 현재시점에 와서까지도 스카이피아의 지배자를 여전히 거의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신'이라 부르는 것은 샨디아 부족의 스토리와 얽히며 신과 종교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를 던져주기도 한다.
이 편의 의의는 다이얼과 웨이버 입수를 통해 나미와 우솝의 실력이 상승한 것, 리오 포네그리프의 떡밥을 어느 정도 회수한 것 등이 있다.
또한 최대의 의의는 이후 워터 세븐에서 중요한 갈등의 요소가 되는 황금의 입수에 있을 것이다.
각종 떡밥 및 복선이 엄청나게 많은 에피소드이기도 한데, 견문색 패기와 악마의 열매 계통분류가 처음으로 정립되기도 했고, 포네그리프, 고대병기 '포세이돈', 수백년전 문명, 날개달린 종족, 바스, 맥심, 달, 태양신(스포주의) 등등 1000화를 넘어가는 이후 시점에서도 연결되는 수많은 떡밥들이 산재해서 연재가 되면 될수록 완성도와 별개로 재조명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도 알라바스타편과 함께 가장 많이 복습하는 편 중 하나가 하늘섬 편.[5]
독특한 고유명사를 이용한 서술 트릭이 몇 개 있다. 대표적으로 사실은 신화적 존재가 아니라 스카이피아의 지도자를 말하는 직책명에 지나지 않았던 '신'. 에넬이 지상(청해)으로 떠나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청해도 하늘섬도 아닌 달이었던 '페어리 바스'. '바스' 또한 어퍼야드가 자야라는 사실조차 밝혀지지 않았던 시점에서 미리 뿌려놓은 에피소드내 복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스토리는 하늘섬 편이 난잡했던 구도에 저평가 들으면서도 숨겨진 명에피소드 취급받는 이유로, 중후반부에 밝혀지는 어퍼 야드의 정체와 하늘섬의 진실에 대한 반전과 그 반전이 해소되는 전개, 엔딩에서의 여운은 그 어떤 편보다도 진했다는 평도 많다. 한마디로 '난잡하지만 고점은 높은' 에피소드라는 평.
특히 하늘섬 편의 과거회상은 모든 원피스 과거회상들을 통틀어서 최고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인데, 노랜드와 카르가라의 우정, 그리고 선조들의 의지를 이어받아 400년동안 싸움을 계속 하고 있는 샨디아들, 그리고 생판 남인 루피가 오직 크리켓을 위해 에넬을 쓰러트림과 동시에 황금의 종을 울리는 장면은 모두가 인정하는 원피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6]
또 하나의 긍정적인 평가로는 해당 에피소드의 최종 보스인 에넬이다. 다소 난잡했던 스토리가 에넬의 등장과 그의 설명으로 단번에 집중되며, 작중에서 보여준 악역으로서의 카리스마와 능력의 퍼포먼스는 에넬 이상의 강자가 수없이 나온 현시점 기준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라고 평가받는다. 덕분에 짧은 등장과, 퇴장 이후 등장이 전혀 없음에도 그의 재등장을 원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다.[7] 그의 부하인 신관들이 큰 매력이나 비중없이 퇴장한 와중에, 에넬 만큼은 하늘섬 편의 최종 보스로서 포스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5.2. 부정적인 평가
하늘섬 편이 연재당시에 저평가 받았던 이유로, 새로운 등장인물과 새로운 설정들이 너무 많이 등장한다는 점은 단점으로도 작용되었다.하늘섬 편은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해 분량이 짧은 편인데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빠르면서 많은 인물과 설정들이 등장하는 편이다. 게다가 시점도 너무 많이 바뀌는데 일반적으로 밀짚모자 일당 VS 핵심적인 적대 세력의 구도에서 일반적으로는 주인공의 행동 위주로 서술하는 느낌에서 벗어나 밀짚모자 일당,에넬,신관,샨도라부족의 후예인 샨디아, 스카이피아 사람들 거기에 추가로 몽블랑 노랜드와카르가라의 과거 스토리까지 너무 시점이 많이 바뀌며 메인 스토리 텔러인 밀짚모자 일당의 등장이 뜸한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배틀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빌런들이 매력들의 부족했다는것도 주요했다. 하늘섬의 경우 최종보스 에넬의 경우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평가받지만, 에넬의 수하인 4명의 신관들이 너무나도 매력 없었고, 이 신관들에게 일일이 분량을 스토리가 굉장히 루즈해지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또한 배틀 구도가 난잡한 것도 치명적인 단점. 밀짚모자 일당의 싸움 하나하나를 나누어 볼 수 있었던 알라바스타 편이나 이후의 에니에스 로비편 등과는 달리 에넬과의 대결은 동시다발적으로 전투를 벌이는 식으로 전개되었다. 일단 전투에 참여하는 주요 세력만 세 개(밀짚모자 일당, 에넬의 세력, 샨디아)이며, 이들 각각에 속한 3~4명, 혹은 그 이상의 네임드 인물들이 배틀로얄 식으로 전투를 벌이는 식이었다.[8]
이렇게 복잡한 구도속에서 뒤섞이는데다, 뉴페이스들에게 분량을 또 줘야되다보니 주인공 일행인 밀짚모자 일당이 활약이 미적지근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전까지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선원들도 각자 간부를 하나씩 꺾으며 활약을 했던 것과는 반대로, 이번 간부는 안그래도 숫자도 적은데 하나는 샨디아에게 맥없이 쓰러져버리며 리젝트 다이얼이 뭔지 소개해주는 소개용 제물이 되어버렸다. 덕분에 우솝과 나미는 별다른 활약도 없이 에피소드를 마쳤다. 우솝은 사토리전 내내 흘러가 버린 배를 따라잡느라 배틀은 거의 개입이 없었으며, 나미는 루피의 웨이버 셔틀이었다.
해당 문제의 연장선으로, 매력적인 악역이 부족하다는 것도 지적받고 있다. 분명 에넬은 정상전쟁 이전까지 밀짚모자 일당과 가장 압도적인 실력차를 자랑한 최종 보스로 꼽히며[9], 뇌영을 사용해 섬 하나를 통째로 없애버리는 초유의 스케일의 싸움은 정상전쟁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었던[10][11] 카리스마 있는 보스였던 것은 맞다. 다만 휘하 간부인 신관들은 좀 허망하게 쓰러지는 데다가 아무래도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들에 비하면 포스가 많이 떨어진다. 사실상 역대 원피스 간부진들 중 가장 인기가 없는 간부진이다. 그나마 개그 좀 꾸준하게 쳐 주고 표지 연재에 재등장한 게다츠 정도가 인지도가 약간은 있는 편이고, 나머지 간부들은 이름도 잘 기억 못 될 정도. 또한 이들만이 아니라 샨도라의 전사들까지 합쳐져 등장인물 수가 너무 많다보니 주요 인물 몇 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물들이 너무 신속하게 탈락하는 경향이 강하다.[12]
스토리텔링의 연출 방식도 그리 좋지 않은데, 안 그래도 새로운 설정들이 대거 등장해서 혼란스러운데 이걸 인물들의 설명충스런 대사로 다 때워버린다.[13] 그래서 원피스 전체에서 페이지 당 대사량이 가장 많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심할 때는 만화를 읽는지 소설을 읽는지 분간이 안 갈 지경이다. 그나마 뒤로 갈 수록 나아져서 서바이벌 게임이 끝나고 에넬 전이 시작될 때 쯤에는 그럭저럭 스토리가 직관적으로 이해가 된다.
그리고 알라바스타의 비비처럼 전체 상황을 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캐릭터가 없다는 것도 문제다.
사실 단행본으로 몰아보면 쉽게 이해 가능하지만 연재분에서는 스토리가 난잡해보인다. 연재 만화의 특성상 한편을 다보고 최소 일주일 동안 스토리의 흐름이 흐릿해지기 마련인데, 지난화를 더듬거리기도 벅찬 시점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등장인물과 설정, 잦은 시점의 변환이 스토리의 집중력을 흐트릴 수밖에 없다. 연재 당시 하늘섬편을 재밌게 보지 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경우, 지금 시점에서 다이얼이나 만트라와 같은 개념이 안정적으로 잡혀있고 일주일 단위로 끊어지는 게 아니라 한번에 몰아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몰아서 보면 훨씬 나은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한 점에서 연재본으로 즐기느냐 단행본으로 즐기느냐에 따라 이야기 몰입도에 차이가 생기기도... 그러나 단행본으로 읽을 때도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몰입하기 어렵다는 평이 많으며[14] 원피스 입문자들의 난관으로 자주 언급된다.
하늘섬 편의 무대는 원피스의 본 무대인 청해 지역과 교류가 거의 없을 정도로 동떨어져 있는 백백해의 하늘섬이라서 기존의 거대 세력인 해군이나 칠무해[15], 세계정부, 해적 등의 출연이 전혀 없어 작품과 동떨어져 있는 느낌을 주는데다, 이질적인 전개를 선보인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을 제외하면 원피스 1부 에피소드 중 밀짚모자 일당에 새 동료가 들어오지 않은 유일한 편이라 재미가 적었다는 의견도 있다.
5.3. 기타
니코 로빈 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는다. 정말 배틀을 잘 안하는 로빈이 1부에서 제대로 간부전[16]에 참여한 유일한 에피소드이고, 2부까지 합쳐도 간부전은 딱 세 번뿐이라[17] 이때의 로빈의 전투신은 정말 귀한 장면이다. 특히 배에서 맡은 포지션인 고고학자라는 직업의 특성을 아주 두드러지게 살린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워낙 독특한 캐릭터가 많아서인지 1부 에피소드 중 '전투 중' 개그포텐이 가장 많이 터진 편이기도 하다. 에넬과의 최종전에서도 고무고무 멍, 에넬의 '그 표정', 조로의 경우 복싱을 배운 거대 강아지, 그에 대한 조로의 '스스로 머리를 때려서 기절해라' 명령, 루피/상디/우솝 조가 시련을 겪을 당시 '우솝 아아아~' 등 개그스러운 전투가 유독 많다. 아예 작중에 진지하게 싸움만 하는 전투는 와이퍼와 간 폴의 싸움 말고는 없다.
6. 에피소드 목록
6.1. 원작 만화
- 24권 사람의 꿈(2002년 7월 4일)
- 25권 1억의 사나이[18](2002년 9월 4일)
- 26권 신의 섬 모험(2002년 12월 4일)
- 27권 서곡(2003년 2월 4일)
- 28권 '전쟁귀신' 와이퍼(2003년 5월 1일)
- 29권 오라토리오(2003년 7월 4일)
- 30권 카프리치오(2003년 10월 3일)
- 31권 여기에 있다(2003년 12월 19일)
- 32권 섬의 노랫소리(2004년 3월 4일)
6.2. 애니메이션
<rowcolor=#ffffff,#ffffff>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연출] | 연출 | 작화감독 | 미술 | 방영일 | |
<rowcolor=#ffffff,#ffffff> 배들의 묘지 편 | ||||||||
제144화 | 奪われた記録! サルベージ王マシラ! 빼앗긴 기록! 인양왕 마시라! | 스가 요시유키 | 카도타 히데히코 | 이데 타케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02.09. | ||
제145화 | 怪物登場! 白ひげ一味には手を出すな 괴물 등장! 흰 수염 일당에겐 손 대지 마 | 카쿠도 히로유키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3.02.16. | |||
<rowcolor=#ffffff,#ffffff> 모크타운 편 | ||||||||
제146화 | 夢を見るな! 嘲りの街モックタウン! 꿈 꾸지 마라! 비웃음의 거리 모크 타운! | 스가 요시유키 | 이케다 요코 | 마니와 히데아키 | 사토 미유키 마루모리 토시아키 | 日: 2003.02.23. | ||
제147화 | 海賊の高み! 夢を語る男と海底探索王 해적의 정점! 꿈을 말하는 남자와 해저탐색왕 | 사카이 무네히사 | 후지세 준이치 | 타테 나오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03.09. | ||
<rowcolor=#ffffff,#ffffff> 자야 편 | ||||||||
제148화 | 伝説の一族! 「うそつきノーランド」 전설의 일족! '거짓말 노랜드' | 스가 요시유키 | 시미즈 준지 | 히사다 카즈야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3.03.16. | ||
제149화 | 雲舵いっぱい! サウスバードを追え! 구름현 최대! 사우스 버드를 잡아라! | 엔도 유지 | 키노시타 유키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3.03.23. | |||
제150화 | 幻想は叶わない!? ベラミーVS猿山連合 환상은 이뤄지지 않는다!? 베라미 VS 사루야마 연합 | 카도타 히데히코 | 요코야마 켄지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福澤久美子) | 日: 2003.04.13. | |||
제151화 | 一億の男! 世界最高権力と海賊黒ひげ 일억의 사나이! 세계 최고 권력과 해적 검은 수염 | 코야마 켄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04.20. | |||
제152화 | 船は空をゆく! 突き上げる海流に乗れ 배는 하늘을 향해! 위로 치솟는 해류에 타라 | 시마다 미치루 | 카쿠도 히로유키 | 마니와 히데아키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3.04.27. | ||
<rowcolor=#ffffff,#ffffff> 엔젤섬 편 | ||||||||
제153화 | ここは空の海! 空の騎士と天国の門 여기는 하늘섬! 하늘의 기사와 천국의 문 | 시마다 미치루 | 시미즈 준지 | 타테 나오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3.05.04. | ||
제154화 | 神の国スカイピア! 雲の渚の天使たち 신의 나라 스카이피아! 구름 해안과 천사들 | 야마구치 료타 | 이케다 요코 | 히사다 카즈야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3.05.11. | ||
제155화 | 禁断の聖地! 神の住む島と天の裁き! 금단의 성지! 신이 사는 섬과 하늘의 처벌! | 시마다 미치루 | 카도타 히데히코 | 키노시타 유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05.18. | ||
제156화 | 早くも犯罪者!? スカイピアの法の番人 벌써 범죄자!? 스카이피아 법의 수호자 | 스가 요시유키 | 후지세 준이치 | 요코야마 켄지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3.06.08. | ||
제157화 | 脱出なるか!? 動きはじめた神の試練! 탈출할 수 있을까? 움직이기 시작한 신의 시련! | 타케가미 준키 | 코야마 켄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3.06.15. | ||
제158화 | ラブリー通りの罠! 全能なる神エネル 러블리 거리의 함정! 전능한 갓 에넬 | 카쿠도 히로유키 | 마니와 히데아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06.22. | |||
<rowcolor=#ffffff,#ffffff> 미혹의 숲 "구슬의 시련" 편 | ||||||||
제159화 | すすめカラス丸! 生贄の祭壇を目指せ 가라 까마귀 호! 산 제물의 제단을 향해 | 스가 요시유키 | 시미즈 준지 | 이데 타케오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3.07.06. | ||
제160화 | 生存率10%! 心綱使いの神官サトリ! 생존률 10%! 멘트라를 사용하는 신관 사토리! | 카도타 히데히코 | 타테 나오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3.07.13. | |||
제161화 | 「玉の試練」の脅威! 迷いの森の死闘 '구슬의 시련'의 위협! 망설임의 숲에서의 사투 | 타케가미 준키 | 토코로 카츠미 | 히사다 카즈야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07.20. | ||
제162화 | チョッパー危うし! 元神VS神官シュラ 쵸파 위험! 예전 신 VS 신관 슈라 | 사카이 무네히사 | 코이즈미 노보루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3.08.03. | |||
제163화 | 摩訶不思議! 紐の試練と恋の試練!? 불가사의! 종이의 시련과 사랑의 시련!? | 스가 요시유키 | 코야마 켄 | 키노시타 유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3.08.10. | ||
<rowcolor=#ffffff,#ffffff> 산제물의 제단 편 | ||||||||
제164화 | シャンドラの灯を燈せ! 戦士ワイパー 샨도라의 등불을 밝혀라! 전사 와이퍼 | 스가 요시유키 | 우다 코노스케 | 요코야마 켄지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08.17. | ||
제165화 | 天空の黄金郷ジャヤ! 目指せ神の社! 하늘의 황금향 자야! 신의 사당으로! | 타케가미 준키 | 요코야마 켄지 | 후지세 준이치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3.08.24. | |
제166화 | 黄金前夜祭! 「ヴァース」への想い! 황금전야제! '바스'를 향한 마음! | 이케다 요코 | 마니와 히데아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3.09.07. | |||
제167화 | 神・エネル登場!! 生き残りへの夜明曲 갓 에넬 등장!! 살아남기 위한 아침의 노래 | 스가 요시유키 | 야마우치 시게야스 | 이데 타케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09.21. | ||
<rowcolor=#ffffff,#ffffff> 공중의 격전 "끈의 시련" 편 | ||||||||
제168화 | 牙むく大蛇! 遂に始まる生き残り合戦 송곳니를 드러내는 거대 뱀! 드디어 시작된 서바이벌! | 스가 요시유키 | 카쿠도 히로유키 | 이노우에 에이사쿠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3.10.12. | ||
제169화 | 捨て身の排撃! 「戦鬼」ワイパーの覚悟 목숨을 건 리젝트! '싸움귀신' 와이퍼의 각오 | 타케가미 준키 | 사카이 무네히사 | 키노시타 유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3.10.19. | ||
제170화 | 空中の激戦! 海賊ゾロVS戦士ブラハム 공중의 격전! 해적 조로 VS 전사 브라함 | 코야마 켄 | 히사다 카즈야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10.19. | |||
제171화 | 唸る燃焼砲!! ルフィVS戦鬼ワイパー 웅웅거리는 번 바주카!! 루피 VS 싸움귀신 와이퍼 | 스가 요시유키 | 토코로 카츠미 | 코이즈미 노보루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3.10.26. | ||
<rowcolor=#ffffff,#ffffff> 늪의 시련 편 | ||||||||
제172화 | 沼の試練! チョッパーVS神官ゲダツ!! 늪의 시련! 쵸파 VS 신관 게다츠!! | 스가 요시유키 | 카도타 히데히코 | 요코야마 켄지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3.11.02. | ||
제173화 | 無敵の能力! 明かされるエネルの正体 무적의 능력! 밝혀진 에넬의 정체 | 타케가미 준키 | 우다 코노스케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3.11.09. | ||
<rowcolor=#ffffff,#ffffff> 샨도라의 유적 "철의 시련" 편 | ||||||||
제174화 | 幻の都! 雄大なるシャンドラの遺跡!! 환상의 도시! 웅대한 샨도라의 유적!! | 타케가미 준키 | 요코야마 켄지 | 이케다 요코 | 타테 나오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3.11.16. | |
제175화 | 生存率0%!! チョッパーVS神官オーム 생존률 0%!! 쵸파 VS 신관 오움 | 후지세 준이치 | 이노우에 에이사쿠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3.12.21. | |||
제176화 | “巨大豆蔓”を登れ!! 上層遺跡の死闘 "자이언트 잭"에 올라라! 상층유적의 사투 | 시마다 미치루 | 사카이 무네히사 | 이데 타케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1.11. | ||
제177화 | 鉄の試練の真骨頂! 白荊デスマッチ!! 철의 시련의 진면목! 흰 가시 데스매치!! | 코야마 켄 | 히사다 카즈야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4.01.18. | |||
제178화 | ほとばしる斬撃! ゾロVS神官オーム!! 용솟음치는 참격! 조로 VS 신관 오움!! | 카도타 히데히코 | 키노시타 유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1.25. | |||
<rowcolor=#ffffff,#ffffff> 고대 유적 편 | ||||||||
제179화 | 崩れゆく上層遺跡! 終曲への五重奏!! 무너지는 상층유적! 피날레를 향한 오중주!! | 시마다 미치루 | 토코로 카츠미 | 요코야마 켄지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2.01. | ||
제180화 | 古代遺跡の対決! 神・エネルの目的!! 고대 유적에서의 대결! 갓 에넬의 목적!! | 타케가미 준키 | 카이자와 유키오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4.02.08. | ||
제181화 | 限りない大地への野望 方舟マクシム!! 끝없는 대지에의 야망 방주 맥심!! | 이케다 요코 | 타테 나오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2.15. | |||
<rowcolor=#ffffff,#ffffff> 맥심 편 | ||||||||
제182화 | 遂に激突! 海賊ルフィVS神・エネル!! 드디어 격돌! 해적 루피 Vs 갓 에넬!! | 타케가미 준키 | 우다 코노스케 | 이데 타케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2.22. | ||
제183화 | マクシム浮上! 動き始めたデスピア!! 맥심 부상! 움직이기 시작한 데스피아!! | 시마다 미치루 | 이마무라 타카히로 (今村隆寛) | 히사다 카즈야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4.02.29. | ||
제184화 | ルフィ落下! 神の裁きとナミの望み!! 루피 낙하! 신의 천벌과 나미의 바람!! | 코야마 켄 | 키노시타 유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3.07. | |||
제185화 | 目覚めた二人! 燃える恋の救出前線!! 눈을 뜬 두 사람! 불타는 사랑의 구출전선!! | 사카이 무네히사 | 요코야마 켄지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3.14. | |||
<rowcolor=#ffffff,#ffffff> 몽블랑 노랜드 편 | ||||||||
제186화 | 絶望への狂想曲 迫り来る空島の消滅!! 절망의 광상곡 다가오는 하늘섬의 소멸!! | 우에사카 히로히코 (上坂浩彦) | 카도타 히데히코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4.03.21. | ||
제187화 | 鐘の音の導き! 大戦士と探検家の物語 종소리의 인도! 대전사와 탐험가의 이야기 | 카쿠도 히로유키 | 이데 타케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3.28. | |||
제188화 | 呪縛からの解放! 大戦士が流した涙!! 주박에서 해방! 대전사가 흘린 눈물!! | 이마무라 타카히로 | 키노시타 유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3.28. | |||
제189화 | 永遠の親友! 大海原に響く誓いの鐘!! 영원한 친구! 대해원에 울린 맹세의 종소리!! | 토코로 카츠미 | 히사다 카즈야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4.04.04. | |||
<rowcolor=#ffffff,#ffffff> 자이언트 잭 편 | ||||||||
제190화 | エンジェル島消滅! 雷迎降臨の恐怖!! 엔젤섬 소멸! 뇌영강림의 공포!! | 우에사카 히로히코 (上坂浩彦) | 코야마 켄 | 타테 나오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4.25. | ||
제191화 | 巨大豆蔓を倒せ! 脱出への最後の望み 자이언트 잭을 넘어뜨려라! 탈출을 향한 마지막 희망 | 이케다 요코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5.02. | |||
제192화 | 神の国の奇跡! 天使に届いた島の歌声 신의 나라의 기적! 천사에게 닿은 섬의 노랫소리 | 카도타 히데히코 | 히사다 카즈야 | 요시다 토모코 | 日: 2004.05.09. | |||
제193화 | 戦いの終焉! 遠く響く誇り高き幻想曲 싸움의 종언! 멀리 울리는 긍지 높은 환상곡 | 카쿠도 히로유키 | 마니와 히데아키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4.05.23. | |||
<rowcolor=#ffffff,#ffffff> 청해 도망 작전 편 | ||||||||
제194화 | 我ここに至る! 歴史の本文が紡ぐもの 나 여기에 있었으니! 포네그리프가 자아내는 것 | 우에사카 히로히코 (上坂浩彦) | 후지세 준이치 | 요코야마 켄지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6.06. | ||
제195화 | いざ青海へ!! 想いが織りなす最終楽章 다시 청해로!! 마음이 지어내는 최종악장 | 사카이 무네히사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6.13. | ||||
<rowcolor=#ffffff,#ffffff> 해군섬 잠입 편 | ||||||||
제196화 | 非常事態発令! 惡名高き海賊船潛入! 비상사태 발령! 악명높은 해적선 침입! | 우에사카 히로히코 | 이마무라 타카히로 | 코이즈미 노보루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4.06.20. | ||
제197화 | 料理人サンジ! 海軍食堂で真価発揮! 요리사 상디! 해군식당에서 진가발휘! | 시마다 미치루 | 코야마 켄 | 타테 나오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7.04. | ||
제198화 | 因われたゾロとチョッパー緊急執刀! 사로잡힌 조로와 쵸파 긴급진도! | 타케가미 준키 | 카쿠도 히로유키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7.11. | ||
제199화 | 迫る海軍の捜査網! 囚われた二人目! 좁혀오는 해군의 조사망! 사로잡힌 두명째! | 스가 요시유키 | 호소다 마모루 | 마니와 히데아키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4.07.18. | ||
<rowcolor=#ffffff,#ffffff> 구출 대작전 편 | ||||||||
제200화 | 決死のルフィとサンジ! 救出大作戰![20] 결사의 루피와 상디! 구출대작전! | 우에사카 히로히코 | 사카이 무네히사 | 히사다 카즈야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8.08. | ||
제201화 | 熱血特別部隊參戰! ブリッジ功防戰! 열혈특별부대 참전! 브릿지 공방전! | 시마다 미치루 | 카도타 히데히코 | 요코야마 켄지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09.05. | ||
제202화 | 包囲網突破! 奪還ゴーイングメリー号 포위망 돌파! 탈환 고잉메리호 | 스가 요시유키 | 우다 코노스케 | 코이즈미 노보루 | 사토 미유키 치다 쿠니히로 | 日: 2004.09.12. | ||
<rowcolor=#ffffff,#ffffff> 황금 탈환 작전 편 | ||||||||
제203화 | 消えた海賊船! 要塞攻防第2ラウンド[원작] 사라진 해적선! 요새공방 제2라운드 | 타케가미 준키 | 카쿠도 히로유키 | 이데 타케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09.19. | ||
제204화 | 黄金奪還作戦とウエーバー回収作戦! 황금탈환작전과 웨이버 회수작전! | 우에사카 히로히코 | 토코로 카츠미 | 타카기 마사유키 | 사토 미유키 카와사키 미치요 | 日: 2004.10.03. | ||
제205화 | 一網打尽計画! ジョナサン自信の秘策 일망타진계획! 조나단 자신있는 비책 | 스가 요시유키 | 코야마 켄 | 마니와 히데아키 | 사토 미유키 우치가와 후미히로 | 日: 2004.10.03. | ||
제206화 | さらば海軍要塞! 脱出路の最後の攻防 안녕 해군 요새! 탈출로의 마지막 공방 | 타케가미 준키 | 이마무라 타카히로 | 타테 나오키 | 사토 미유키 후쿠자와 쿠미코 | 日: 2004.10.10. |
하늘섬(스카이피아)에서 내려온 직후 오리지널 편인 나바론 요새편(196~206화)이 방송되었다. 원작에서는 하늘섬(스카이피아)에서 내려온 직후 돛을 올려서 곧바로 출발하지만 애니에서는 해군 요새인 나바론 요새에 떨어져서 밀짚모자 일당이 고생 끝에 그 요새에서 탈출하는 내용이다.
7. 주요 명장면
하늘섬 편의 명장면들[22]- 모크 타운에서 검은 수염이 루피, 조로, 나미에게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라고 말하는 장면. 무려 두 페이지를 할애한 장면이다.
- 모크 타운에서 루피가 자신에게 한껏 비아냥거리던 베라미를 주먹 한 방으로 쓰러뜨리는 장면.[23]
많이보면 볼수록 베라미가 불쌍해보인다.(...). 미묘한 카타르시스는 덤 - 어퍼 야드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 지금까지도 원피스에서 손꼽히는 반전 중 하나.
- 밀짚모자 해적단과 늑대들이 벌이는 황금 전야제. 파티를 즐기는 밀짚모자 해적단다운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실루엣으로만 비춰진 전야제 장면이 압권.
- 과거 이야기 씬에서 카르가라가 카시 신의 아이를 죽이고 "난 지금 뭘 죽인 거냐" 라고 묻고, 몽블랑 노랜드가 "뱀이다." 라고 답하는 장면.[24]
- 어퍼 야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는 대결에서 와이퍼가 슈라를 리젝트 한 방으로 끝내버리는 장면.
- 서바이벌 3시간 임박 전 5명을 남기기 위해 에넬이 누구를 탈락시킬 것인가를 묻자 조로, 로빈, 간 폴, 와이퍼가 서로의 의견을 물어본 후 동시에 에넬을 가리키며 "니가 꺼져"라고 말하는 장면.
- 에넬의 번개를 맞고 쓰러지는 로빈을 조로가 몸이 땅에 닿기 전에 한 팔로 잡아내고 에넬을 노려보면서 "여자다"라고 말하는 장면.
- 대전사 카르가라와 몽블랑 노랜드가 종소리를 들으며 재회를 약속하는 장면.
- 에넬이 루피에게 억 단위 볼트의 번개에너지로 공격을 가하나 씨알도 안먹히자
안구돌출에넬이 시퍼렇게 질리는 장면.이 때 루피의 표정도 나름 깨알 개그포인트다. - 상디가 맥심에 올라타 에넬에게서 우솝과 나미를 도망시키고 "담뱃불이 필요하던 차였거든"이라고 말하는 장면.
- 에넬이 뇌영으로 스카이피아를 없애려 할때 도망가자는 나미에게 루피가 거부하는 장면.[25]
- 와이퍼가 로빈에게 루피가 황금종을 울리려는 이유를 듣고 세번째 리젝트를 발동 시키는 장면. 과거 카르가라와 노랜드의 만남처럼 카르가라의 후손인 와이퍼와 노랜드의 후손인 몽블랑 크리켓의 간접적인 만남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의미가 깊다.
- 에넬이 만뇌로 파괴하려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어퍼 야드. 분쟁의 주제 였던 '대지' 혹은 자연은 인간이 소유를 주장할 만큼 하찮은 것이 아니란 걸 보여준다.
- 루피가 황금모란을 사용해 에넬의 뇌영을 흩어버린 장면. 이때 코니스와 하늘섬 주민들은 뇌영을 눈앞에 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신에게 기도할 수밖에 없었는데, 하늘섬 주민들의 눈에는 기도하자 갑자기 뇌영이 뿅 사라진 상황이다.
- 루피가 에넬을 쓰러뜨리고 황금 종을 울리며 모두[26]에게 그 소리를 들려주고, 몽블랑 크리켓이 적제운과 함께 나타나는 괴물에 대한 정체와 그 원인을 설명해준 뒤 하늘 위에 커다랗게 드리운 루피의 그림자를 보면서 “어이, 꼬마. 황금향은 거기에 있었냐? 고맙구나...!!!”라고 말하는 장면.[27]
- 앞서 얘기한 황금 전야제보다 더 큰 규모의 파티. 이 파티는 그 전까지 갈등 관계로 지내던 엔젤섬 주민들과 샨디아들이 화해 및 화합을 도모하는 거라 그 의의가 더 크다.
8. 둘러보기 틀
하늘섬 편 분기별 보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자야 편 | 베라미 |
하늘섬 편 | 에넬 |
[1] 실제로 '도라'라는 말은 스페인어로 황금이라는 의미다 엘도라도도 여기서 따온 말.[2] 하늘섬에 등장한 천사들은 루나리안족처럼 등에 날개가 있다. 그리고 공백의 역사 시기에는 강력한 에너지원이 있었는데, 달의 비르카는 에너지 고갈로 멸망해서 원피스의 배경이 되는 행성으로 망명하게 된다.[3] 알다시피 원피스는 해적이 소재이지만, 눈에 안대를 끼었다던가, 보물지도를 보면서 보물을 찾는다던가 하는 장면이 없다.[4] 그래서 2부의 원피스는 모험보다는 세력싸움에 치중되어 버려서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고 오는 근거가 하늘섬편이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모험'이라는 요소가 다른 어느 에피소드들보다 강조되었기 때문이다.[5] 단, 견문색 패기는 당시에 나온 만트라라는 다른 설정이 나중에 만들어진 설정인 패기로 편입된 것이며, 태양신은 와노쿠니편에서 급조된 설정이라는 추정이 지배적이다. 물론 이것들도 하늘섬 편에서 나온 설정이 변경, 확장된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에피소드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6] 루피 성우 다나카 마유미가 펼친 열연과 황금종이 울리는 소리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원작초월급 명장면.[7] 원작 본편 기준 300화를 끝으로 20년째 등장이 없고, 표지 연재를 포함하면 474화로 16년째다.[8] 알라바스타의 바로크 워크스, 밀짚모자 일당, 국왕군, 반군의 싸움은 세력이 넷이나 등장하지만, 국왕군과 반군의 전투는 사건 배경에 가까워서 독자가 세세한 부분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었다.[28] 반면 하늘섬 편은 세 가지 세력이 모두 전투의 핵심 참여자다. 전투의 성격 역시 서바이벌 형식의 배틀로얄로 알라바스타 편보다 훨씬 복잡하다.[9] 정상전쟁을 통해 작중 최강의 실력자들 중에 상당수가 드러난 현재에 와서도 손꼽히게 강하다. 작가의 입으로도 지상으로 오면 5억은 된다는 언급으로 볼 때 신세계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강자.[10] 정상전쟁에서도 바다를 얼려버리거나, 세계 각지에서 지진이 일어나거나 섬이 통째로 뒤흔들리는 등의 상황이 일어났지만 어쨌든 섬이 통째로 없어진 적은 없다. 막판에는 거의 그 지경까지 가긴 했지만.[11] 사실 흰 수염도 가능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지병때문에 전성기보다 많이 약해졌던 데다가 에이스가 있어서 힘을 쓰는 걸 자제했던 것이다.[12] 다만 이후 에피소드인 CP9 편의 경우 간부진의 수도 많고 프랑키 패밀리, 갈레라 컴퍼니와 같은 조력군들도 많고 중간보스 캐릭터들도 한 둘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화된 캐릭터나 전투가 지루했다는 소리가 없는 걸 보면 근본적으로는 캐릭터 자체의 매력 부족과 전개 문제가 크다.[13] 실제로 주인공인 밀짚모자 일당도 많이 혼란스러워 한다. 대표적으로 와이퍼가 갓 에넬과 밀짚모자 일당 양쪽에 적의를 표현하는 걸 듣고는 상디가 '응? 신(에넬)과 게릴라(샨디아)는 다른 놈들인가?'라고 당황하고 이어서 같이 있던 루피와 우솝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하는 장면이 있다.[14] 위 문단에 나온 대로 에넬이 가장 많은 정보를 독자들에게 해설해주고, 또 삼파전으로 혼란스러운 양상이 에넬이 나서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하나의 게임판으로 묶고 나서야 그나마 일관성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에넬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몰입하기 쉽지 않다.[15] 물론 청해로 내려온 최후반부에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잠시동안 특별출연 형식으로 재출연하긴 했다.[16] 사실 제대로 된 간부전이라기엔 나무위키에 단독 문서조차 없는 잡졸에 가까운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신관들에게 반말하며 나무랄 수도 있는 위치의 레벨이라 신관과 동급 이상이 맞다. 샨디아 세력의 간부급 인물(겐보우) 한 명을 손쉽게 바로 리타이어 시키기도 한 걸 보면 강함도 신관급은 될 듯 하다.[17] 하늘섬, 어인섬, 와노쿠니.[18] 와노쿠니에서 오니가시마 결전이 끝난 후, 사황의 편제가 표지에 등장한 네 명의 해적으로 재구성된다. 캐릭터 배치도 25권 배치에서 따왔다.[연출] [20] 고잉 메리 호와 클라바우터만에 대한 복선이 들어있다.[원작] [22] 사실 그 사이사이에 무수하게 엄청 많다. 장면과 장면이 연계되어 더 큰 장면을 만들기도 하고, 감초처럼 들어가는 장면이 감동적인 경우도 많다. 명장면을 특정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 여기 쓰여 있는 장면들이 극히 일부인 것 만은 확실하다.[23] 이 장면은 2부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극적으로 재현되었다.[24] 신으로 받들던 존재가 허상임을 일깨우는 대사[25] 루피가 거부하는데엔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황금향이 존재했다는것. 몽블랑 크리켓의 조상 몽블랑 노랜드는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크리켓에게 알려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크리켓은 죽을때까지 바다 속을 헤멜것이기 때문에 루피는 크리켓과 사루야마 연합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황금 종을 울릴거라 선언한다.[26] 하늘섬에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대지에 있던 사루야마 연합군에게까지 그 소리가 들려왔다.[27] 원피스 전체 명장면을 통틀어 모아봐도 굉장히 참신하고 임팩트있는 연출이라는 평이 많다.
[28] 그나마 국왕군과 반군이 진짜로 충돌하는 것은 바로크 워크스 오피스 에이전트들이 밀짚모자 일당에게 쓰러지고 실질적인 적이 크로커다일만 남은 시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