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부 아이예그베니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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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2005-06 미들즈브러 올해의 선수	2011-12 블랙번 올해의 선수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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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부 아이예그베니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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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통산 득점 순위 Top 5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순위	선수	국적	득점
1	앨런 시어러		260
2	해리 케인		213
3	웨인 루니		208
4	앤디 콜		187
5	세르히오 아구에로		184
6	프랭크 램파드		177
7	티에리 앙리		175
8	모하메드 살라		165
9	로비 파울러		163
10	저메인 데포		162
11	마이클 오언		150
12	레스 퍼디난드		149
13	테디 셰링엄		146
14	로빈 반 페르시		144
15	제이미 바디		140
16	지미 하셀바잉크		127
17	로비 킨		126
18	니콜라 아넬카		125
19	드와이트 요크		123
	라힘 스털링		123
	손흥민		123
22	로멜루 루카쿠		121
23	스티븐 제라드		120
24	이안 라이트		113
25	디온 더블린		111
25	사디오 마네		111
27	에밀 헤스키		110
28	라이언 긱스		109
29	피터 크라우치		108
30	폴 스콜스		107
31	대런 벤트		106
32	디디에 드록바		104
3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03
34	맷 르티시에		100
35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97
36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95
36	뤼트 판니스텔로이		95
38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94
39	케빈 필립스		92
39	마크 비두카		92
41	제임스 비티		91
41	올레 군나르 솔샤르		91
43	올리비에 지루		90
44	케빈 데이비스		88
44	칼럼 윌슨		88
46	데니스 베르캄프		87
47	크리스티안 벤테케		86
48	에덴 아자르		85
	루이 사하		85
	페르난도 토레스		85
출처 https://www.premierleague.com/stats/top/players/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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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의 前 축구 선수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Yakubu Aiyegbeni
본명		압둘라사크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Abdulrasaq Yakubu Aiyegbeni
출생		1982년 11월 22일 ([age(1982-11-22)]세)
		나이지리아 에도 주 베닌시티
국적		[[나이지리아\|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나이지리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키 183cm
직업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줄리우스 베르거 (1997~1998) → 질 비센트 FC (1998 / ^임대) 마카비 하이파 FC (1998~2003) → 하포엘 크파르사바 (1999~2000 / ^임대) → 포츠머스 FC (2003 / ^임대) 포츠머스 FC (2003~2005) 미들즈브러 FC (2005~2007) 에버튼 FC (2007~2011) → 레스터 시티 FC (2011 / ^임대) 블랙번 로버스 FC (2011~2012) 광저우 푸리 (2012~2013) 알 라이얀 SC (2014~2015) 레딩 FC (2015) 카이세리스포르 (2015~2017) 코번트리 시티 FC (2017)
국가대표		57경기 21골 ^{(나이지리아 / 2000~2012)}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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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이지리아의 前 축구선수로, 나이지리아를 대표하는 간판 골잡이다. EPL 통산 96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살라(154골)[2024년], 마네(107골), 드록바(104골), 아데바요르(97골)에 이은 아프리카 선수 득점 순위 5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초의 원정 2라운드 16강에 일조한 선수로 더 유명한데, 농담이 아니고 대한민국을 2002 한일 월드컵 4강으로 인도한 호아킨 산체스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도와준 스터리지, 공수 양면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을 견인한 한반두와 함께 한국 축구에 큰 공헌을 한 사대천왕이라 할 수 있다.

2.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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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나이지리아 리그에서 데뷔 후 이듬해 당시 포르투갈 2부 리그에 있던 질 비센트 FC로 임대 이적했으며, 1999년 여름 이스라엘로 건너가 마카비 하이파 FC에 입단했다. 그리고 곧바로 하포엘 크파르사바로 한 시즌 임대되어 현지 적응을 마친 후 2000-01 시즌을 앞두고 1군에 합류해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다음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기간 올림피아코스 FC전에서 해트트릭를 작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는 등 유럽 대항전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2003년 1월 6일에 당시 챔피언십에 위치한 포츠머스 FC로 이적했다.

포츠머스 이적 후 2002-03 시즌 후반기 동안 14경기에 나서 7골을 기록하며 EPL 승격을 도왔고, EPL 입성 후 두 시즌 동안 리그에서 각각 16골, 12골씩 넣으며 팀의 주포로 완벽히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2004-05 시즌이 끝나고 미들즈브러에 입단한 뒤에도 여전한 골 결정력을 자랑하면서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에 각각 리그에서 13골, 12골을 기록하며 네 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다.[2]

파일:external/newsimg.bbc.co.uk/_44509468_yak_pa.jpg

2007년 8월, 미들즈브러에서 보여준 경기력 덕택에 에버튼 FC로 이적했다. 첫 시즌, 리그 15골 포함 21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다음 시즌 중 입은 아킬레스 건 부상 여파로 급격히 부진에 빠지면서 점점 입지를 잃기 시작했다.

결국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2011년 1월 13일, 레스터 시티로 반 시즌간 임대되었다. 그리고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데뷔전에서 첫 득점을 신고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고, 임대 기간 동안 20경기에 나서 11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레스터에서의 짧은 임대 기간 동안 폼을 끌어올린 야쿠부는 2011년 8월 31일,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블랙번 로버스 FC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아스날과의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4-3 승리를 이끌고 MOM에 선정되면서 팬들에게 강력한 첫 인상을 남겼고, 이후에도 블랙번의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맹활약하며 18골을 기록했으나 블랙번이 리그에서 19위를 기록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면서 빛이 바랬고, 챔피언십에 뛰기를 원치 않았던 그는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났다.

이후 광저우 시티, 알 라이얀 등의 팀에서 뛰다가 2017년 11월 22일 코벤트리 시티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0년부터 나이지리아 성인 대표팀 소속으로 뛰기 시작했으며, 58경기 21골을 기록하며 2024년 현재 나이지리아 대표팀 최다 득점자 3위에 랭크되어 있다.

2000년 4월 22일, 에리트레아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를 통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그 해에 열린 시드니 올림픽에 참가해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조국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2001년 6월 16일에 열린 나미비아와의 경기에서는 성인 대표팀 첫 골을 기록했다. 2002년 1월에는 말리에서 개최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해 개최국 말리와의 3위 결정전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득점을 기록했다. 그 해 여름에 열린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최종 엔트리 발탁도 유력했으나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은 다음을 미루어야 했다.

이후, EPL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음에도 대표팀에 중용되지 않다가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기점으로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으면서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파일:external/img.thesun.co.uk/Yak_12_682x400_1070857a.jpg

그가 이른바 명예 한국인이라고 불리게 된 장면.

야쿠부 - "겉으론 (헛웃음 지었지만),[3] 속으론 죽을 맛이었다니까요.

리포터 - "속으론 울었죠?"

야쿠부 - "예, 그런데 사람들은 아직도 제가 그걸 고의로 했다고 생각한다니까요! 당신도 알다시피 제가 국대에서 골을 넣어왔는데도 말이에요. 제가 오늘 단언하는데, 전 절대로 사과하지 않을거에요. 절대로 사과 못한다고요. 어림 반푼어치 없어요."

리포터 - "일말의 여지도 없이 나이지리아 팬들에게 사과 못한다 말이죠?"

야쿠부 - "절대로요."

2021년 인터뷰 [4][5]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허정무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32강 B조 최종전을 치렀을 때에 선발로 출장했는데, 여기서 보이는 바와 같이 저 상황에서 골대 옆으로 슛을 했다. 일명 니가가라 16강 슛.[6] 후지산 대폭발슛과 신칸센 대탈선슛을 넘어서고 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에 필적하는 황당한 실수로, 만약 한국 선수가 저런 실수를 해서 조별리그 탈락을 했다면 이동국과 염기훈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마구 까여서 해외로 이민을 가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69분에 김남일의 백태클로 주어진 페널티 킥을 맞아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속죄를 하나 싶었지만, 니가가라 16강 스피릿이 경기장 전체에 퍼졌는지[7] 나이지리아가 득점 찬스를 자꾸 놓치는 상황이 연출됐다. 경기 종료 직전 완벽한 찬스를 완벽하게 날리는 상황이 백미. 결국 나이지리아 입장에서는 굉장히 아깝게 무승부 탈락했는데(27등), 결과적으로 한국이 나이지리아한테 졌으면 아르헨티나를 뺀 세 팀이 사이좋게 1승 2패를 해서 득실차로 16강 여부를 따져야 했기 때문이다.[8] 따라서 이 날 나이지리아 팀은 굉장히 공격적이었지만, 결국 2:2로 비기는 바람에 16강 티켓은 한국의 것이 되었다.

2012년에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본인의 유일한 월드컵 출전 커리어가 되었다.

4. 여담

대한민국에서 회자되는 것 이상으로 나이지리아에서 욕을 먹고 있다. 놀라운 것은 이것이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것. 유튜브에 yakubu miss라고 검색 하면 실로 엄청난 양으로 나이지리아인들의 시청담이 쏟아지는데,[9] 10년이 훨씬 넘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다음과 같은 코멘트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날부터 우리 동네 시합에서 개발질하는 애는 무조건 야쿠부라고 불렸다', '10년이 지났는데도 눈물이 나온다', 등.

조용형은 남아공 월드컵 이후 알 라이얀 SC로 이적하며 야쿠부와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 야쿠부와 나눈 대화에 의하면 니가가라 16강슛 때문에 고국에서 총 맞을 뻔했다고 한다.

이름 때문에 국내 한정으로 야구부라는 별명이 있다.[10] 야구부가 갑자기 축구를 하려니까 익숙지 않아서 니가가라 16강 슛이 나왔다는 개그가 돌기도...[11]

킬리안 음바페와 닮았다.

그런데 12년 후 월드컵에서 로멜루 루카쿠가 야쿠부의 실수와 비슷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야쿠부가 주목받고 있다. 횟수로 따지면 루카쿠는 4번이다.

[2024년] 03월 11일 맨시티전 이후 기준*[2] 2006-07 시즌에는 이동국이 미들즈브러로 이적하면서 팀 동료로 지내기도 했는데, 야쿠부는 그럭저럭 괜찮은 경기력을 보인 반면 이동국은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국내로 복귀했다.[3] 영상 앞이 잘려있는데, "outside"부터 시작된다[4] 원문: "-outside, but inside I was dying." "You were crying." "I was crying, but people still think I did it on purpose. No, I've scored goals, you know. There's no way, I'm telling you today, I will apologize. I will never apologize. No chance." "No chance of apology to Nigerians?" "No chance."[5] 기사[6] 오프사이드 상황이긴 했지만, 부심이 깃발을 들지 않았다. 이 대회 오심을 생각해 보면 오심의 피해자가 될 뻔했다. 물론 오프사이드 득점 상황에서는 대부분 골시점에서 깃발을 들기 때문에 아마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으면 들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7] 어차피 저 슛을 성공해서 2:2로 만들었으면 페널티 킥이 나올 상황이 안 만들어졌을 수도 있고, 그러면 최종결과는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결과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명백한 찬스를 맥없이 날리며 팀원들의 맥을 탁 풀리게 만든 것은 까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8] 여담으로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긴다는 가정 하에 나이지리아는 한국에 한 골차로만 이겨도 골 득실에서 한국을 제치고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아르헨티나는 그리스를 2:0으로 잡았으니, 야쿠부의 저 슛이 골로 연결되었다면 나이지리아가 3:2로 이기고 사상 최초로 1승 2패로 16강에 갈 수 있었다. 8년 뒤 실제로 1승 2패를 거두고 16강 희망을 바랐던 팀이 있었다. 다만 이때는 안타깝게도 이미 조 1,2위가 2승 1패를 거둔 탓에 1승 2패로는 16강에 갈 수 없었고, 탈락했다.[9] 나이지리아가 영어권인것도 한몫한다.[10] 참고로 이름인 야쿠부는 아브라함계 종교(기독교/이슬람)에 등장하는 야곱을 뜻한다.[11] 비슷한 예시로 2002년에 루이스 피구를 보고 피구선수가 축구를 하려니 어색해서 실수를 많이 범했다고도 했다.

야쿠부 아이예그베니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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