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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페냐 (휴스턴 애스트로스) | → | 앤서니 볼피 (뉴욕 양키스) | → | 바비 위트 주니어 (캔자스시티 로열스) |
뉴욕 양키스 등번호 11번 | ||||
브렛 가드너 (2008~2021) | → | 앤서니 볼피 (2023~)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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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32448><colcolor=#ffffff> 뉴욕 양키스 No.11 | |
앤서니 볼피 Anthony Volpe | |
본명 | 앤서니 마이클 볼피 Anthony Michael Volpe |
출생 | 2001년 4월 28일 ([age(2001-04-28)]세) |
뉴저지 주 와청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델바튼 스쿨 |
신체 | 175cm | 81kg |
포지션 | 유격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0번, NYY) |
소속팀 | 뉴욕 양키스 (2023~) |
계약 | 1yr / $810,100 |
연봉 | 2024 / $810,100 |
기록 | 20-20 클럽 (2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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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뉴욕 양키스 소속 유격수.2. 선수 경력
앤서니 볼피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앤서니 볼피/선수 경력 | ||
2023년 | 2024년 | 2025년 |
3. 플레이 스타일
사실 유망주 시절엔 뛰어난 타격이 강점으로 평가받았으며 플러스 등급의 컨택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공격형 유격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받았다. 정작 수비는 송구 스피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 기대치가 잘 쳐봐야 리그 평균 수준이라는 평가였다.[2]
허나 데뷔 이후엔 평가가 정반대인데, 우선 타격에서는 20-80 스케일에서 플러스(60)를 받은 컨택은 빅리그의 벽을 만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양키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면서 멘도사 라인을 기는 타율[3]에 어린 유망주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바깥쪽 브레이킹볼에 대한 참을성이 부족해 과하게 높은 피삼진율을 기록하였기 때문.[4] 그러나 선구안은 전술한 브레이킹볼에 대한 참을성을 빼고 보면 컨택에 비하면 그래도 봐줄만하고, 데뷔 시즌부터 20-20을 기록하며 플러스급 주루 능력과 장타력은 여실히 입증하였다.
하지만 딱 리그 평균 정도 수준만큼을 기대했던 수비는 기대 이상.[5] 송구 스피드가 좋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주력과 타구판단 능력으로 느린 송구 스피드를 메꾸어 최상위권의 수비 지표를 기록함은 물론이요 데뷔 시즌부터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할 수 있었다. 즉 수비에서는 원래 기대치를 한참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뷔 시즌부터 양키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툴은 확실하게 입증해냈지만, 한때 최고의 장점으로 여겨졌던 컨택이 유망주 시절의 기대치를 전혀 충족하지 못하고 리그 최하위권에 그치는 것이 아쉽다는 평가다.[6] 2023 시즌 동안 보여준 모습은 딱 유망주 시절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타격을 25~30으로 낮추고 수비력을 65~70으로 올린 모습.
2024 시즌 들어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나는 브레이킹 볼에 대한 컨택이 매우 좋아졌고 많이 빠지는 공에 방망이가 나가도 커트 해낼 정도로 컨택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나 싶더니만 시즌이 진행될 수록 점점 성적이 떨어지며 결국 전반기를 지난해와 똑같은 OPS 0.666으로 마무리 했다. 사실 시즌 개막부터 6월까지 마땅한 리드오프가 없는 팀 사정상 유격수 1번타자로 대부분을 뛰었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심해 전반기 막판 하위타순으로 내려갔으나 별 달라진 게 없었다. 후반기 시작 후 타격에서 점점 살아나고 있었으나 애런 분 감독이 더블헤더 에서도 풀 타임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는 등 혹사를 시키는 바람에 타격 성적은 2023 시즌에 비해 그닥 나아진 게 없었고 컨택은 비슷한데 선구안과 장타력이 더 떨어졌다. 그러나 수비, 주루는 더 나아지면서 이쪽은 확실하게 장점으로 굳혔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아메리칸 리그 유격수 골드 글러브 (2023) |
5. 여담
- 외모가 운동선수 보다는 지적인 이미지인데, 아버지는 비뇨기과 전문의, 어머니는 마취과 전문의라고 한다. 어머니가 필리핀계라서 아시아계로도 보인다.
- 대다수의 기사를 보면 이 선수를 앤서니 볼프라고 명시하지만, 실제 중계를 들어보면 앤서니 볼피라고 콜네임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에서도 /vol-pee/로 발음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참고로 볼프강을 줄여 볼피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한국어로 썼을 때만 같고 철자는 다르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유망주 잭 라이터와 고등학교 동문 출신으로, 같은 야구 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다고 한다. 참고로 라이터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양키스가 20라운드에 뽑았지만 로또픽인 만큼 라이터는 입단을 거부했다. 그리고 대학에서 맹활약하며 전체 2픽으로 오른다.
- 맨인유럽 2회에 깜짝 출연하였다.
[1] 뉴욕 양키스 신인 최초의 20-20 클럽 달성자이다.[2] Scouting grades: Hit: 60 | Power: 60 | Run: 55 | Arm: 50 | Field: 50 | Overall: 60[3] 20-80 스케일 기준 타격 60은 아무리 낮게 잡아도 타율 2할대 후반 또는 wRC+ 110은 치는 것이 일반적이다.[4] 단 패스트볼 대항 성적은 그리 나쁘다고 보긴 어렵다. 오히려 데뷔 첫 시즌에 97마일 이상 패스트볼 상대로 홈런을 무려 4개나 쳤을 정도.[5] 2023 시즌 초에는 리그 하위권을 기록 중이었으나 2023 시즌 중반부터 절치부심했는지 리그 평균으로 올라섰고 시즌 말에는 더 발전해 리그 최상위권에 발돋움했다.[6] 장타력이 제 아무리 좋다 해도 양키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하고 플러스급 타격을 받은 유망주가 OPS가 0.666, wRC+ 84에 그치는 것은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친다고 봐야 한다.[7] 뉴저지는 뉴욕의 북부, 필라델피아의 남부로 팬층이 나뉘며 볼피는 뉴저지 북부의 와청 출신이다. 뉴저지 남부 출신의 필라델피아의 광팬으로 마이크 트라웃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