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1:50:18

앤드루 쿠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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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d72><colcolor=#ffffff> 제56대 뉴욕 주지사
앤드루 마크 쿠오모
Andrew Mark Cuomo
파일:쿠오모주지사2022v2.jpg
출생 1957년 12월 6일 ([age(1957-12-06)]세)
뉴욕주 뉴욕시 퀸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재임기간 제11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1997년 1월 29일 ~ 2001년 1월 20일
제64대 뉴욕주 검찰총장
2007년 1월 1일 ~ 2010년 12월 31일
제56대 뉴욕주지사
2011년 1월 1일 ~ 2021년 8월 24일
서명
파일:앤드루 쿠오모 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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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d72><colcolor=#fff> 부모 아버지 마리오 쿠오모, 어머니 마틸다 쿠오모
형제자매 누나 마거릿 쿠오모
여동생 마리아 쿠오모, 매들린 쿠오모
남동생 크리스토퍼 쿠오모
배우자 케리 케네디[1] (결혼 지속 기간 1990 ~ 2005)
샌드라 리 (결혼 지속 기간: 2005 ~ 2019)
자녀 3녀
학력 아크베숍 멀로이 고등학교 (졸업)
포덤 대학교 (법학 / B.A)
올버니 대학교 로스쿨 (법학 / J.D.)
종교 가톨릭
소속 정당

약력 주택도시개발부 차관
제11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제64대 뉴욕주 검찰총장
전국주지사협회 부회장
전국주지사협회장
제56대 뉴욕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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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코로나19 관련 행보
3. 논란
3.1. 성희롱 / 성추행 폭로3.2. 뉴욕주 코로나19 사망자 수 축소3.3. 주 정부 자원의 개인적 이용
4. 기타5. 정치 성향6. 선거 이력
6.1. 동생 크리스 쿠오모(Chris Cuomo)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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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56대 뉴욕 주지사이자 제11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제64대 뉴욕 주 검찰총장을 지낸 정치인.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이었으나 성추행 폭로로 2021년 주지사직을 사퇴하면서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났다.

쿠오모 가문은 이탈리아계 이민자인 앤드루의 할아버지가 이탈리아에서 뉴욕 주 사우스자메이카로 이주해 식료품점을 꾸린 이래 뉴욕 주에 뿌리를 박은 이탈리아계 가문으로 앤드루의 아버지인 마리오 쿠오모도 1983년부터 1994년까지 뉴욕 주지사 3선에 성공한 사람으로 지역적으로 정치적으로 명망이 있는 가문이다.[2]

2. 생애

1957년 뉴욕주 뉴욕 퀸스에서 태어났다. 1979년 포덤 대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아버지 마리오 쿠오모의 선거 운동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아버지의 당선 이후 잠시 정치와 거리를 두고 변호사 일을 하였으며, 1990년에는 당시 뉴욕 시장인 데이비드 딩킨스의 요청으로 뉴욕시 노숙자위원회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주택도시개발부 차관을 4년간 지내고, 능력을 인정받아 1997년부터는 클린턴 행정부 종료시까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2002년 뉴욕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나, 칼 매콜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사퇴했다.

그후, 잠시 야인 생활을 하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뉴욕 주 검찰총장을 지냈고, 이 경력으로 2010년 뉴욕주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14년, 2018년 선거에서도 당선되며 3선에 성공해 뉴욕주지사를 역임했다.

성추문 의혹으로 주지사직을 사임했지만 에릭 애덤스 현직 뉴욕시장의 매우 낮은 지지율 덕분에 뉴욕시장직으로 정계에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1. 코로나19 관련 행보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응브리핑을 매주 하면서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현직 뉴욕 시장인 빌 더블라지오가 발병 초기 공식 석상에서 패닉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고 이후 임무를 사실상 방기하고 있는 탓에 더블라지오의 일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브리핑에서 비필수 작업장을 폐쇄 명령을 내릴 때 자신이 책임자니 차라리 자신을 욕하라는 리더십과 세심함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떠넘기기식 회피에 반해 매력적으로 보이자 이에 대조되어 심지어 트위터의 해시태그로 #CuomolsTheActingpresident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있다.[3] 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트럼프가 현재 그를 계속 견제하고 있는 형국이다.#
  • 그러나 뉴욕 주의 코로나가 미국에서 제일 심각하고[4] 초기에 막지 못한 책임은 쿠오모에게도 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개빈 뉴섬 주지사와 비교당하며 까이는 것도 사실이다. 진보 성향 언론 뉴욕타임스도 쿠오모와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의 코로나 사태 초기 대응을 비판했다.# 게다가 코로나19 대응 초기에 병상확보를 위해 환자들을 요양원에 입원시키는 정책을 쓰면서[5] 커다란 논란에 휘말리게 된다. 쿠오모의 대응은 2차 확산이 시작된 6월 말부터 진가를 발휘한 것처럼 보였다. 미국의 대부분의 주들은 확진자의 수가 나날이 기록을 경신하는 와중에 2차확산이 빗겨간 유일한 주가 되었다고 생각하였으나, 나중에 밝혀진 바와 같이 그냥 수치 조작이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도널드 트럼프를 저격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아주 극단적인 성향은 아닌게 조지 플로이드 추모 시위 당시에 시위 진화에 소극적인 뉴욕 시장과 과도한 시위를 벌이는 시위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친 트럼프 성향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차피 쿠오모도 민주당이라 같은 놈이다' 정도.[7]

3. 논란

3.1. 성희롱 / 성추행 폭로

  • 2020년 12월, 3년간 같이 일했던 전직 보좌관 린지 보일런(Lindsey Boylan)의 트윗을 통해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받아 논란이 시작되었다. 쿠오모 지사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정했다.# 이후 추가로 피해 내용을 공개했는데, 다시 다른 전 비서의 추가 피해 증언이 나왔다.# 2월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며칠 사이에 제기된 잇단 성희롱 의혹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둔감하거나, 지나치게 개인적일 수 있었음을 이제 알게 됐다"면서 "내가 언급한 것 중 일부는 원치 않는 희롱으로 오인됐음을 인지했다"고 시인했다. 다만 사무실 내 누구와도 부적절하게 접촉한 적이 없으며, "장난치려는" 의도로 사람들을 놀리고 사생활에 대한 농담을 했다고 덧붙였다.#
  • 전 비서인 샬럿 베넷은 CBS 이브닝뉴스와 인터뷰에서 2020년 6월 집무실에 단둘이 있을 때 성적인 학대를 받았다며 추가 정황을 제시했다.# 20년 전에도 있었다는 증언까지 나왔다.#
  • 측근들이 첫 번째 폭로 후 전직 보좌관들에게 '압박성' 전화를 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 쿠오모 주지사를 수년간 취재하고 그의 전기까지 쓴 기자 겸 작가 마이클 슈나이어슨은 전 배우자 케리 케네디를 학대했다고 주장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검찰 조사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사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쿠오모 주지사실에서 근무하는 얼리사 맥그래스의 추가 폭로가 나왔다.#
  • 2017년 5월 28일 온타리오호 홍수 피해점검차 피해가족의 집을 찾았을 때 강제로 뺨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 동생 크리스 쿠오모가 형인 앤드루 쿠오모 성추행 의혹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대응 기조 및 연설문 작성에 조언한 것으로 드러나 언론인 윤리를 위반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기타항목 참고.
  • 뉴욕주 검찰 보고서가 발표되었고, 11명에 대한 성추행 사실이 적시되었다. # 다만 이는 민사 성격이 있기 때문에 쿠오모 주지사를 기소하진 않을 방침이다.
  • 최측근인 수석보좌관 멜리사 드로사가 사임했다.# 성추행 피해자 대응을 지휘했고 168쪽의 상기 보고서에 이름이 187회 등장했다. 그 중에 본인 지시로 피해자 개인정보를 언론에 유출시킨 것과 뉴욕주의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를 조작한 것에 대한 책임이 인정되면 기소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쿠오모 주지사가 사임을 발표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근무하기로 했다.
  • 결국 2021년 8월 9일, 영상 회견을 통해 사임의사를 밝혔다. 불쾌했다면 미안하지만 자신의 행동은 가치관의 차이에 의한 것이며 성적인 의도가 없었음을 강변[8][9]하고, 검찰 보고서는 자신에 대한 정치 공격이라고 비판하며 보고서에 기록된 조직적 은폐 시도 및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펜데믹 시기에 개인적인 문제로 주정부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으려 사임한다고 발표했지만, 임기말의 도널드 트럼프가 탄핵을 피해 꼬리를 내린 것처럼, 탄핵되면 앞으로 공직 출마가 금지되기에 어쩔 수 없이 사임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고 2022년 뉴욕 주지사 선거에 다시 출마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 퇴임은 발표일로부터 2주 후이며, 캐시 호컬 부지사가 남은 임기동안 주지사직을 수행한다. 호컬은 기자회견을 통해 위의 검찰보고서에 연루된 인원들이 주정부에 남는 일은 없을 것이라 선을 그었다.
  • 쿠오모가 성평등이나 성소수자 권리 관련 정책을 옹호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이에 동조했던 진영에도 불똥이 튀었다. 관련 보고서를 통해 최초로 문제를 밝힌 피해자에 대한 대응에 여성인권변호사로 유명한 로베르타 카플란이나 미국 최대 LGBTQ+ 이익 단체인 HRC의 대표 알폰소 데이비드가 연루되었음이 밝혀지며, 전자는 본인이 공동대표로 있던 여성인권단체 타임스업(Time's Up)[10]에서 물러났고 후자는 HRC 자체 내사 후에 해임되었다. 물론 해당 시점에서는 쿠오모가 가해자인지 무고죄의 피해자인지가 불확실했지만, 해당 인물들이 피해자와 연대했던 경험을 오히려 피해자를 공격하는데 사용했다며 비슷한 다른 사례들까지 언급되면서 쿠오모와 연대했던 단체들이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보다 자신들의 명성과 이익을 위해 행동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후 타임스업의 공동 대표였던 티나 첸[11]도 관련 문제로 사임했다.
  • 사임한지 2개월 만에 뉴욕 주로부터 기소당하게 된다.# 뉴욕주 검찰이 기소를 포기했다.#
  • 2022년 2월 17일 뉴욕 여성 경찰관에게 또 성추행으로 최측근 보좌관과 함께 고발당했다. #
  •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나 캔슬컬처 희생양이라고 주장했다.#

3.2. 뉴욕주 코로나19 사망자 수 축소

뉴욕주 요양원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실제로는 15,000명이 넘지만 8,500명으로 축소•조작함이 발각되며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코로나19로 인해 요양시설 안에서 죽은 사람은 8,500명이고 6,500명은 코로나19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가 사망하였는데, 쿠오모 주지사는 요양시설 내부에서 사망한 사람만 집계한 것이다.#
공화당은 이에 대해 거세게 비판하고 있으며, 같은 민주당 앤드루 구나르데스 뉴욕주 상원의원도 "공공의 신뢰에 대한 배신"이라며 "벌어진 일들에 대해 완벽한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뉴욕 주 검찰의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주지사 직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 국민일보 기사
의혹을 무마하려는 과정에서 주 의원들을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가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측근들이 주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 통계에서 요양원 사망자 수를 3천 명 가까이 줄였다고 보도했다.#

뉴욕주 백신 배급을 총괄하는 '백신 차르'(최고책임자) 래리 슈워츠가 몇 주 동안 여러 카운티장들에게 전화해 쿠오모 주지사에 대한 충성심을 떠보고 지지를 결집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자신이 인연이 깊은 제약회사 경영자의 자택에 의료진을 파견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전에도 가족들 특혜까지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3.3. 주 정부 자원의 개인적 이용

2020년 코로나 대응을 다룬 회고록, <미국의 위기: 코로나19와 지도력 교훈>(American Crisis: Leadership Lessons from the COVID-19 Pandemic)을 쓰면서 500만 달러의 개인 이익을 위해 주 정부의 자원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4. 기타

  • 전임 뉴욕 주지사이자 민주당의 차기주자였던 엘리엇 스피처와 비견되기도 한다. 스피처는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기도 할 정도로 정치적으로 탄탄한 입지를 세워나갔지만, 콜걸 스캔들로 정치적인 입지를 전부 날려먹으면서 재기가 힘들어졌다. 쿠오모는 뉴욕주 법무장관 시절 '깨끗한 사나이'(Mr.clean)의 이미지를 내세우면서 스피처 시절의 여러 내부 비리, 잘못된 관행을 폭로하면서 크게 주목받았고, 결과적으로 뉴욕주 주지사 자리를 3선 연임하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조차 콜걸 이상으로 악질적 범죄인 성폭력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 뉴욕주 검찰총장 재직 당시 미성년자 사칭 가짜 계정을 통한 함정수사를 통해 페이스북으로 하여금 원치 않는 괴롭힘이나 포르노 사례가 제보될 경우 24시간 내에 처리하는 방안을 합의로 이끌어낸 적이 있다.
  • 인터넷상에 Cuomosexual(쿠오모 성애자)이라는 신조어로 팬심을 표현하는 유행이 있었지만, 성추행 스캔들로 물의를 빚으면서 Cuomophobia(쿠오모 공포증)로 대체되고 있다.

5. 정치 성향

적극적인 총기규제[12] 도입, 동성결혼 지지, 출산 직전까지도 낙태 허용 찬성, 최저임금 15달러로 인상들을 주장하는 등 좌파-중도우파까지 있는 빅텐트 정당인 민주당 내에서도 상당히 진보적인 편이다. 전체적으로 버니 샌더스보단 오른쪽이지만, 진보주의자로 분류된다.

6. 선거 이력

<rowcolor=#fff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6 뉴욕주 법무장관 선거 뉴욕

2,509,311 (58.31%) 당선 (1위) 초선
2010 미국 주지사 선거 2,910,876 (63.05%) 초선
2014 미국 주지사 선거 2,069,480 (54.28%) 재선
2018 미국 주지사 선거 3,635,340 (59.62%) 3선[13]

6.1. 동생 크리스 쿠오모(Chris Cu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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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장관 헤이즐 올리리페데리코 페냐빌 리처드슨
교육장관 리처드 라일리
제대군인장관 제시 브라운토고 웨스트
환경보호청장 캐럴 브라우너
관리예산실장 리언 페네타앨리스 리블린프랭클린 레인스잭 루
중앙정보국장 제임스 울시존 M. 도이치조지 테넷
무역대표부 대표 미키 캔터샤를린 바셰프스키
주유엔대사 매들린 올브라이트빌 리처드슨리처드 홀브룩
경제자문위원장 로라 타이슨조셉 스티글리츠재닛 옐런마틴 M. 베일리
연방중소기업청장 어스킨 볼스필립 래더아이다 알바레스
연방재난관리청장 제임스 윗
국가마약통제정책실장 리 브라운배리 맥카프리
백악관 비서실장 맥 맥라티리언 패네타어스킨 볼스존 포데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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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버트 케네디 전 법무장관의 딸이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다.[2] 앤드루와 마찬가지로 마리오 쿠오모도 상당히 진보적인 정치인이었는데, 임기기간 동안 뉴욕의 의료보험과 공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인기가 높았던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는 입장 차이가 상당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여러 면에서 대립을 거듭했고, 이를 통해 높아진 인지도로 민주당 경선에 자주 얼굴을 내밀었으나 정작 민주당 경선에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정계를 은퇴했다.[3] 거기에 시간대도 절묘해서 트럼프가 브리핑을 하기 바로 전에 쿠오모가 브리핑을 하는지라 뉴스에선 뉴욕 주지사 브리핑 → 대통령 브리핑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는 상황.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것이다.[4] 총 확진자 수만 현재 40만 명으로 미국을 제외하고는 세계 4위고, 사망자도 3만 명 이상으로 유럽 국가들의 피해를 아득히 넘어서고 있다.[5] 뉴욕주의 요양원에서만 6,400명 이상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무려 뉴욕주 코로나19 사망자의 20%에 달하는 숫자다. #[6] 호건의 경우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물밑 작업으로 진단 키트를 남몰래 얻은 케이스다. 부인이 한국계라는 점을 잘 활용하기도 했고. 만약 모든 주들이 동시에 공개적으로 진단키트를 준비하려 든다면 경매가 되어버려서 진단키트의 가격이 올라감과 동시에 돈 여유가 있는 주들이 진단 키트를 가져가게 된다. 이런 이유에서 연방 정부가 구매해서 각 주/카운티/도시의 필요에 따라 분배하는게 올바른 행정인데, 문제는 연방 정부가 본연의 의무는 방치하는걸 넘어서 아예 진단 키트를 징수를 해버리는 상황이라 주지사들만 고통받는 상황.[7] 쿠오모가 현재 민주당 중에서도 상당히 진보적인 편이지만, 아예 버니 샌더스와 비슷한 정도인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보다는 온건파에 가깝다.[8] 한국에서 성추행범들이 "딸 같아서 그랬다. 기분나빴다면 미안하다"라고 하는 것이 연상된다.[9] 알려진 피해자가 모두 백인 여성임을 지적하며 의도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하는 의견이 있다.[10]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에 대한 #TimesUp 운동에 기반해 조직된 단체이다.[11] 위의 보고서에는 이름이 오르지 않았지만, 실무자들에게 관련 대응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12] NY SAFE Act이라고 불리며, 2013년 입법됐다.[13] 2021. 8. 24. 성추문 의혹으로 인하여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