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23:37:46

싱가포르 달러


||<-3><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91919><table bordercolor=#9c3><#9c3>동남아시아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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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취급하는 외국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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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환전과 환율
2.1. 훼손, 오염, 마모, 구권의 환전
3. 싱가포르 달러 이전의 역사4. 지폐
4.1. 난 시리즈(1차)4.2. 새 시리즈(2차)4.3. 배 시리즈(3차)4.4. 초상 시리즈(4차, 현행권)
5. 동전6. 기타7. 사건 사고8. 둘러보기

1. 개요

싱가포르의 통화. ISO 4217 코드는 SGD, 보조단위로 센트를 사용한다. 통화기호는 $이며, 다른 달러와 구분할 때는 S$로 표기한다.

별명은 싱달러(Sing Dollar) 혹은 그냥 씽(Sing)이다.

1인당 GDP 순위가 2023년 기준으로 세계 3-4위인 싱가포르의 강력한 경제력에 힘입어 굉장히 신뢰성이 높은 화폐 중 하나인데[1], 2010년 기준으로 인플레이션율이 2.8%밖에 되지 않는다.

많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중국어일본어 한자표기는 씽포(星弗)라고 하는데, 중국어의 싱가포르 옛 표기법이 씽자포(星加坡/성가파)[2]였기 때문이다.

브루나이와 1:1 고정환율 및 상호통화호환협정(Currency Interchangeability Agreement, CIA)을 맺었기 때문에 싱가포르 달러는 브루나이에서도 법정화폐이며, 반대로 브루나이 달러 역시 싱가포르에서 법정화폐로 인정받아 통용할 수 있고,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10년 최저 환율은 싱가포르는 2017년 3월, 브루나이는 2018년 1월로 약간 다르다.

2. 환전과 환율

2023년 9월 20일 기준 환율은 975원/SGD. 현찰 수수료는 평균 2%대이다. 한국에서는 태국 바트와 더불어 자주 환전되는 동남아시아 화폐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중이다.

권종은 주로 10, 50, 100달러 지폐까지만 보유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1,000달러 지폐를 보유하고 있는 은행은 사실상 없는 편이며 간혹 1,000달러를 보관하고 있는 지점도 있으나 만약 수령하고 싶다면 콜센터로 연락해야 함을 잊지 말자. 10,000달러 지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환전소, 은행 그 어디에도 보유하는 데가 없다.
SGD 2 = 2,000원 SGD 5 = 5,000원 SGD 10 = 10,000원 SGD 50 = 50,000원
SGD 100 = 100,000원 SGD 1,000 = 1,000,000원[3] SGD 10,000= 10,000,000원[4]

싱가포르 현지 환전소에서 환전이 가능한 외국 통화 목록[5]

굵은 글씨는 싱가포르에서 자주 환전되는 외국 지폐이라는 의미

시세

2.1. 훼손, 오염, 마모, 구권의 환전

싱가포르나 브루나이 현지에 있다면 현지 사설환전소, 은행에서 환전 요청하거나 아니면 현지에 쓰자.

만약, 그것도 안되면 싱가포르 금융관리국에서 가서 교환신청서 쓰고 제출해야한다.

싱가포르에서는 타국과 달리 고의으로 훼손된 돈은 엄벌하니 조심하자.

금융관리국 설명 사이트

3. 싱가포르 달러 이전의 역사

말레이시아와 근본적으로는 같은 나라였던 덕에 해협식민지를 구성하던 1845년~1939년에는 해협달러(Straits Dollar), 이후 영국령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인 싱가포르주(州)였던 1965년까지는 말레이 달러(Malayan Dollar)를 사용했다.

중간에 영국 보호령 보르네오(지금의 브루나이)가 편입되면서 싱가포르와는 묘한 인연이 생겼다.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쫓겨난 싱가포르와는 달리 브루나이는 연방에 편입되지 않으려고 했던 점과는 대비된다.[7]

1965년 말레이시아로부터 인종문제로 사실상 내쫓긴[8] 도시국가로 전락한 신생 싱가포르화교들이 생존을 위해 자체적으로 금융업계 위원회를 발족해서 말라카 해협을 무기로 중개항을 업으로 삼는 회사를 세우며 자체적인 통화인 싱가포르 달러를 만들어냈다. 이때가 1967년 4월 7일의 일이다.

싱가포르 달러는 처음부터 미국 달러, 영국 파운드, 호주 달러에 맞춰 고가치 화폐로 만들었으며 이것이 결국 싱가포르 달러의 신인도를 세계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홍콩과 달리 페그제를 하지 않되 정부가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해 국제금융 리스크를 막은 게 특징이다.

4. 지폐

4.1. 난 시리즈(1차)

1967년부터 1976년까지 9년간 통용된 시리즈. 전 종류가 자국에 서식하는 자생종으로만 구성하였고, 뒷면에는 싱가포르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치중하였다.

환율은 영국의 파운드 스털링에 기반한 고정환율 제도를 채택, 8.5달러/GBP[9]로 시작되었다. 이 시절의 싱가포르 달러는 교체의 성격이 강했던고로, 1973년까지 말레이시아 링깃과 1:1 교환을 허용하였다.

한때 전세계 최고액권의 지폐인 1만 달러가 처음 데뷔한 시리즈이다. 이를 기념해서 훗날 재판본[10]이 풀린 적이 있으며, 통용될 당시에도 액면이 액면이다보니 다른 액면권보다 위조방지장치가 1개 더 많다고 한다.

2000년 중순 경부터 사실상 현지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국내 및 해외에서 환전 불가능하다.
Orchid Series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1.jpg $1 반다 자넷 카넬리 공동 주택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2.jpg $5 반다 TMA 싱가포르 강의 배들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3.jpg $10 덴드로븀 마죠리 호 싱가포르 네 민족의 단결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4.jpg $25 레난솝시스 오로라 대법원 청사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5.jpg $50 반다 로스실디아나 클리포드 항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6.jpg $100 카틀레야 정크선, 해안가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7.jpg $500 덴드로븀 샹리라 정부 청사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8.jpg $1,000 덴드로븀 키미요 콘도 빅토리아 극장, 아시아 문화박물관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09.jpg $10,000 아란다 마율라 이스타나 궁
  • 규격은 최소액권인 1달러는 121 * 64mm에서 액면이 오를수록 가로 6~7mm씩 증가한다. 다만 500, 1000달러는 16cm, 동시에 각 권종 세로는 64, 71, 79, 79, 87, 95~96의 불규칙이라, 크기고 모양이고 매우 들쑥날쑥한 편. 한 술 더 떠서, 1만달러는 거의 정사각형 2개 붙여놓은 꼴인 203 * 103mm이다.

4.2. 새 시리즈(2차)

영칭을 보면 드러나지만, 새[新] 시리즈가 아니라 새[鳥] 시리즈이다. 테마 자체가 "싱가포르는 언제든지 높이 날아오를 준비가 되었습니다."라는 의미라고. 당연하지만, 이전 난 시리즈와는 달리 싱가포르에만 있는 새는 아니다.

1976년부터 1984년까지 8년간 안정기에 접어들 무렵의 시리즈로, 액면상 쓰기 불편했던 25달러(¼단위)를 없애고 20달러(2단위)를 도입하였다.[11]

또한 과거의 들쭉날쭉했던 크기변화를 체계적으로 통일시켜 전반적으로는 쓰기 좀 나아진 크기가 되었으나, 최고액권인 1만달러는 크기변화가없어 위 두 사진과 같은 엄청난 괴리감은 여전했다.

새 시리즈의 규격은 125 * 63mm에서 시작해 가로 8mm, 세로 3mm간격으로 증가하는 형태이며, 500달러와 1000달러는 2배 간격으로 적용된다. 이미 용도별 액면구간이 파악되었음을 증명하는 사례.
Bird Series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1.jpg $1 검은제비 국경절 행사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2.jpg $5 붉은구레나룻직박구리 항만풍경케이블카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3.jpg $10 흰목물총새 녹색도시에 세워지는 공공주택사업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4.jpg $20 노랑가슴태양조 콩코드 비행기가 뜬 싱가포르 창이 공항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5.jpg $50 흰허리샤마까치울새 학교 동아리 퍼레이드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6.jpg $100 푸른벌잡이새 여러 민족의 단체 전통춤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7.jpg $500 꾀꼬리 석유정제공장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8.jpg $1,000 흰머리솔개 컨테이너 터미널[12]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19.jpg $10,000 화이트배가바다독수리 싱가포르 강 두 줄기

4.3. 배 시리즈(3차)

1984년부터 1999년까지 15년간 사용된 20세기 싱가포르 최후의 권종. 기존 1달러권을 주화로 대체하면서 새로운 2달러권을 발행했는데 중국계가 다수이다보니 한국처럼 새뱃돈 문화가 있는지라 저액권 지폐가 필요하기 때문. 또 20달러권이 폐지되었다.

배 시리즈는 싱가포르의 밥줄인 해양산업 및 해양운송업에 초점을 맞추어 테마를 결정한 것으로, 금액이 커질수록 점점 발전하는 싱가포르의 선박 및 해양관련 유산을 그려넣었다.

현재는 이 시리즈를 받는 은행이 있는 반면에 안받고 있는 곳도 있으니 방문할 은행의 본지점에 유선으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Ship Series 앞면 뒷면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1.jpg $1 사촨[13] 센토사 위성기지국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2.jpg $2[14] 통캉[15] 칭게이 퍼레이드[16]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3.jpg $5 트와코[17] PSA 컨테이너 터미널[18]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4.jpg $10 팔라리[19] 공용 주택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5.jpg $50 연안연락선 페락 호 벤저민 셰어레스 다리[20]의 조감도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6.jpg $100 여객선 추산 호 싱가포르 창이 공항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7.jpg $500 일반화물선 넵튠 사더닉스[21] 육해공군과 민방위 대원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8.jpg $1,000 컨테이너선 넵튠 가넷[22] 도크의 선박 수리와 건조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29.jpg $10,000 일반산적화물선 넵튠 카노푸스[23] 1987년판 국경절 퍼레이드

4.4. 초상 시리즈(4차, 현행권)

초대 싱가포르 대통령 유솝 빈 이샥이 그려진 시리즈. 기존 시리즈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지고 통일된 디자인을 지향하고 있으며, 500달러권이 20달러권의 뒤를 이어 폐지되었다.

KBS 2TV스펀지에서 소개한 세계 최고액권 화폐가 이 시리즈의 1만달러 지폐로# 한화로 약 900~1000만원 정도 한다. 다만 위에 적힌 대로 정부 예산 집행, 정부 - 은행간 거래 등에 주로 쓰여 일반인이 보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화폐 수집가 입장에서는 희소성 때문이 아니라 화폐 가치가 높아서 수집에 비용이 많이 드는 물건으로, 견양권만 해도 100만원이 넘는다.

1만달러 권은 2014년 10월 1일부로 발행 및 공급이 중단되었다. 다만 이미 풀린 것의 통용을 막진 않고, 은행으로 회수되면 세절당할 뿐이다. 사유는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최근 국내 시중은행에서는 브루나이/싱가포르 1만달러는 무조건 추심으로 돌린다고 한다. 그러므로 즉시 환전은 불가능하다. 진짜 지폐면 계좌로 이체해준다.

1,000달러조차 악명높은 500유로보다도 비싼 너무 높은 액면가 (1,000 SGD = 650유로)에다 위조우려 때문에 금융기관을 통한 예금 설정, 대출금 상환, 공과금 및 세금 납부, 명품이나 부동산 구입 등과 같은 고액 지불 이외에는 거의 쓰지 않았으며 이쪽 역시 2021년 1월 1일부터 발행과 공급이 중단되었다. 가치가 있어서 탈세와 테러 자금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시중에 남아있는 1,000달러 지폐는 현지에서 지불이 가능하다.
Portrait Series 도안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40.jpg 앞면 공통 유솝 빈 이샥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41.jpg $2 교육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42.jpg $5 도시정원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43.jpg $10 스포츠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44.jpg $50 예술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45.jpg $100[24] 젊음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46.jpg -$1,000- 정부
파일:attachment/싱가포르 달러/singapura047.jpg -$10,000- 경제
  • 현재 무려 24년 째 디자인 변화 없이 초장기간 쓰이는 권종이다. 물론 1~10달러는 2000년대 후반에 폴리머로 바뀌긴 했지만 엄청나게 큰 디자인 변화는 없으며 면지폐도 계속 사용 가능하다. 추후에 50달러권도 폴리머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5. 동전

현행 동전은 2013년 6월부터 유통되기 시작한 시리즈로, 직전 시리즈는 2017년부터 회수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직전 시리즈까지는 있었던 1센트짜리는 2003년부터 유통되지 않았다고 한다. 옛날에 2/5/10 달러 수집용 기념동전이 간혹 발행되었으나 지금은 출시계획이 감감무소식. 다만 2023년에 리콴유 총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0 달러짜리 코인이 발행되었다.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품절 되었고 2차시장에서 20~50 달러에 거래된다. 싱가포르 정부 차원의 ICO?!

5, 10, 20, 50센트와 1달러 5종 구성. 또 1달러 동전의 경우 바이메탈 재질에 팔각형 모양으로 새 1달러 동전을 가지고 다니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

파일:Singapore Coins.jpg

6. 기타

2007년 6월 27일 싱가포르 달러 - 브루나이 달러 간 통화 협정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달러 짜리 기념 지폐가 발행되었는데, 서로 거의 비스무리하게 생겼다.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7. 사건 사고

2015년 3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모 은행에서 한 사업가 A씨가 한국 돈 500만원을 6천 싱가포르 달러로 환전하는 와중에, 창구 직원이 100 싱가포르 달러 60장을 내줄 것을 1,000 싱가포르 달러 60장을 환전해 주는 사건이 일어났다.# 싱가포르 달러의 경우 100달러와 1,000달러 지폐의 차이는 색상과 숫자 0 하나 차이밖에 없었기 때문에, 환전 요구가 많지 않아 싱가포르 달러를 자주 다루지 않는 창구 직원의 실수로 보인다. 원래 받아야 하는 금액인 486만원 (6,000 싱가포르 달러)보다 무려 4,375만원(54,000 싱가포르 달러)을 더 인출해 준 것인데, 은행 측에서 업무 마감시간 이후 정산 과정에서 싱가포르 달러 부족 사실을 알게 되면서 A씨에게 연락을 시도하게 되었다.

그런데, A씨는 6만 달러의 수령을 부인하면서 자신은 6천 달러만 바꿔 갔을 뿐이며, 6천 달러는 그날 바로 돈 봉투째 분실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창구 직원은 자신의 실수로 일어난 은행의 손실분인 약 4천만원을 자신의 사비로 채워 넣어 정산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은행원과 피해를 각각 50:50으로 약 2,200만원씩 부담하자고 제안하였고, 은행 직원은 10:90(A씨가 90% 돌려줌)을 합의안으로 제시하였으나, 합의는 결렬되었다.

결국 2015년 4월 21일, 강남경찰서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여 1,000 싱가포르 달러가 봉투에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복원하고 삭제한 증거를 찾아내어, 횡령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였다. A씨는 업무차 싱가포르 출장을 갔을 때 지인의 돈을 촬영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였지만 글쎄.. 다만, 2015년 4월 23일 검찰은 구속 영장신청을 기각하였다.

결국 2015년 7월 29일 서울중앙지검은 A씨에게 사기죄를 적용하여 불구속 기소하였다. 이 와중에 A씨의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혐의가 더 무거워졌다. A씨 입장에서는 욕심을 부리다가 전과자가 되게 생긴 셈.

2015년 10월 17일, 결국 A씨는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1년에다 사회봉사까지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름이 공개가 안되어 있지만 만약 밝혀졌다면 싱가포르 입국[25]이 제한되며 영구 입국금지 확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싱가포르 입국 시 유죄 관련 기록이 있냐는 SG-arrival Card의 물음에 구체적인 답을 해야 할 것이다.

최근 개정된 고등학교 상업경제, 금융일반 교과서에서도 이 사건이 기록되었다.

이후 2022년 8월, 이와 비슷한 환전 실수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쪽은 환전한 지 얼마 안되어 바로 알아채어 은행 측에 연락을 하였고 이에 고객이 공항에 보관하여 찾아가는 것으로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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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달러와 달리 고가치 화폐다. 미국 달러, 호주 달러 등과 액면가가 같을 정도이며 홍콩과 달리 미 달러에 대해 페그제를 하지 않는다.[2] 광동어로 신가파(新加坡)는 '산까포', 성가파(星加坡)는 '싱까포'로 발음한다. 때문에 홍콩에서는 썽까포(星加坡/성가파)라는 표기가 종종 보인다.[3] 기존에 있던 1,000달러 지폐는 현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국내 시중은행에서는 추심으로 돌리는 추세이라고 한다.[4] 최근 국내 시중은행에서는 브루나이 만달러 지폐와 함게 자금세탁 이유로 추심으로 돌리는 추세이라고 한다.[5] 목록에 있다고 해도 일부 환전소, 은행에서만 가능하다.[6] 잉글랜드 은행 발행권만 가능[7] 사실 브루나이도 사바와 사라왁이 말레이시아에 가입할 때 따라갈려 했으나 술탄의 권력 문제로 말레이시아와 이견이 생겨 결국 포기하고 1984년 영국 보호령을 벗어나 독립했다.[8] 흔히 알려진 바와 달리 리콴유가 내쫓기기 전 선수쳐서 독립선언을 했으나 상황 자체가 사실상 싱가포르를 축출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리콴유는 진심으로 독립을 원치 않았으나 더 이상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 잔류할 방법이 없어 할 수 없이 독립해야 했다.[9] 정확히는 SGD 60.00 = GBP 7.00, 싱가포르 달러의 탈락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파운드의 위상이 사라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장 마지막까지 따르던 외화는 브루나이 달러. 그리고 브레튼 우즈 체제에 따라 저 시기에도 파운드 스털링은 미국 달러에 묶여있었다. 결국은 미국 달러에 묶여있었던 셈.[10] 몰론 돈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11]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느끼기 어려우나 ¼, ½체계와 2, 5체계 및 1, 5체계는 통화 사용량 등에서 상당한 차이점이 있다.[12] 중개무역항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각지에서 싣고온 물건들을 잠시 내려놓는 곳이다. 비유하자면 우편물 집중국같은 곳으로, 각자 따로따로 옮기느라 낭비되는 운송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한 대형창고인 셈이다.[13] 沙船 모래배, 대형정크[14] 다른 권종에 비해 늦은 시기에 추가되어서 스타일도 약간 다르고, 1달러 보다도 구식인 선박이 그려졌다.[15] 말레이시아의 나무배[16] 매년 구정(춘절)에 열리는 싱가포르판 가장무도회.[17] 통캉의 발전형인 싱가포르 배[18] 싱가포르가 자랑하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PSA社의 터미널. 한국으로 치면 삼성전자 공장이나 본사를 그려놓은 꼴이다(...)[19] Palari, 피니시(Pinisi, 2마스트짜리 인도네시아 원산 운송용 돛단배)의 모델이 된 구형[20] 싱가포르의 2대 대통령인 벤저민 헨리 셰어레스의 이름을 땄다.[21] 홍옥수라고도 불리는 마노(오닉스(준보석))의 일종이다.[22] 석류석이라고도 하는 등축정계 광물질. 일부는 준보석으로도 가치가 있다.[23]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라고도 하는 용골자리 1등성(알파성).[24] 100달러 지폐를 쓰는 건 어렵지 않으나, 싱가포르 현지에서 현금거래 시엔 의외로 구경하기 어렵다. 당장 환전소에서도 100달러 단위도 다 50달러짜리 지폐로 내주는 경우가 허다하다.[25] 일본을 언급했는데 일본은 이 사건 당사국이 아니다. A씨가 싱가포르 출장을 가려다 벌어진 일이니까 싱가포르 이민국(ICA)에서 실명 확인 후 입국금지 조치를 내릴 것이다. 싱가포르의 금융관련법은 일본이나 미국보다 엄격하다. 물론 A씨가 일본 비자를 신청하거나 할 경우에는 이 기록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