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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의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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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CD1212> 시류 シリュウ | Shiryu | |
프로필 | |
이름 | 시류 |
이명 | 비(雨) |
생일 | 6월 11일(쌍둥이자리)[1] |
나이 | 42세 → 44세[A][3] |
신장 | 340cm[A] |
혈액형 | X형[A] |
출신지 | 위대한 항로[A] |
현상금 | 미공개 |
좋아하는 음식 | 비프 스테이크(레어)[A] |
능력 | 초인계 투명투명 열매 패기(무장색, 견문색) |
소속 | 임펠 다운 → 검은 수염 해적단 |
[clearfix]
1. 개요
<rowcolor=#CD1212> 국가 | 성우 |
스고 타카유키 | |
이인석(대원방송)[8] | |
맷 서스턴[9] |
참륙(斬戮) 용인···.[10]
원피스의 등장인물.
검은 수염 해적단 2번선 선장. 전 임펠 다운의 간수장이었다. 한때 서장 마젤란과 나란히 임펠 다운의 2대 간판으로 불렸었다. 엠포리오 이반코프도 마젤란의 근무시간이 짧은 걸 생각하면 골치 아픈 쪽은 오히려 시류가 되었을 거라고 말할 정도다. 그러나 제 기분 내키는 대로 수인들을 마구 학살하는 그 잔학성 때문에 사형 선고를 받고 LEVEL 6에 수감되었다가, 사람을 마음껏 베어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줄 거물을 고대하고 있던 중 마샬 D. 티치의 부하가 되어 해적으로 전향했다.
2. 특징
2.1. 외모
<nopad> |
눈에 띄는 특징은 두툼한 입술인데, 원작의 시류는 입술이 매우 두껍긴 하지만 잘 보면 입술 경계가 완전히 나뉘어져 있는 캐릭터는 아닌데 반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입술 경계를 완전히 나누어버렸다. 애니팀이 후에 이 차이를 신경 썼는지 겟코 모리아가 벌집을 공격하는 스토리부터 시류의 두툼한 입술 경계가 사라졌다.
2.2. 성격
방탕한 운명론자들이 모인 검은 수염 해적단에서 나름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할 줄 알고, 기습을 통해 전투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하는 등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축에 든다. 그러나 근엄하고 장중해 보이는 외면과 달리 그 실체는 막나가는 살인광으로, 사람을 베어 죽이는 쾌감에 완전히 중독되어 있다. 최소 몇 십명에 달하는 수인들을 마구 난도질한 후 바닥에 나뒹구는 시체들 사이에 서있다가 이를 본 마젤란이 "너의 기분전환을 위해 수인들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일갈하자 "쓰레기를 벤다고 누가 곤란을 겪나?"라고 되물을 정도였다.임펠 다운은 절대로 죄수들을 얌전히 가둬놓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12] 마젤란도 죄수들이 무례하게 굴자 본보기를 보이겠다는 이유만으로 감방 한 곳에 독을 끼얹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런 마젤란조차도 시류의 잔혹함은 도를 넘었다는 평가를 한 것이니 얼마나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죄수들을 베어 죽여왔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13]
3. 작중 행적
3.1. 2년 전
3.1.1. 임펠 다운·마린 포드 편
죄수들을 학살하던 중 마젤란이 나타나 여기 죄수들은 네녀석의 기분전환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고 일갈하지만, 쓰레기를 벤다고 곤란해할 사람이 있냐고 되물으며 전혀 문제의식을 못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판 추가 장면에서는 이에 마젤란이 "네 녀석의 행동이 외부로 새어나가면 임펠 다운의 명성에 금이 간다. 서장 권한으로 당장 자네를 구속하겠다"라고 답한다. 그렇게 간수장의 자리를 박탈당한 뒤 사형수로서 LEVEL 6에 감금되었다.[14]
몽키 D. 루피가 임펠 다운 LEVEL 6에 침입해 전 칠무해 크로커다일과 징베를 풀어 주는 것을 보고 사달이 났음을 직감하고 LEVEL 6로 내려온 간수들에게 자신이 힘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마젤란은 당연히 이 제안에 응하지 않았으나 루피의 난동으로 임펠 다운이 대혼란에 빠진데다가 설상가상으로 검은 수염까지 들어와서 난동을 피우자 할 수 없이 "너는 사형수, 선고유예다. 다음은 없다"라며 시류를 석방시켜 검은 수염을 막게 했다. 하지만 이는 마젤란 최악의 실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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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쥐는 건… 오랜만인걸.
시류는 감옥에서 나와 자신의 검 '라이우'를 지급받자마자 몸풀기 삼아 간수들을 모두 베어버리고 제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마젤란이 선고유예라 한 것은 시류가 또 죄수를 살해하지 않고 제대로 간수로 일하면 형을 집행하지 않겠다는 의미인데, 시류는 그런 조건조차 따를 생각이 없었기에 그냥 때를 봐서 임펠 다운을 빠져나가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LEVEL 1까지 올라가 검은 수염 해적단과 대면하자 자신을 동료로 넣어달라고 하며[15] 임펠 다운의 전보벌레들을 깨부수고 간수들을 베면서 혼란을 가중시켰다. 마젤란의 독에 당해서 죽기 일보 직전인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해독제를 건네고 레벨 6의 죄수들을 빼내는 것에 적극 가담했다.이후 정상전쟁에 난입해 동료들과 함께 흰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숨통을 끊고 검은 수염이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을 손에 넣는 동안 그를 호위했다. 상식적으로 한 사람이 2개의 악마의 열매를 먹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좀 불안했는지 "실패하면 해산인가? 우리"라고 하지만 검은 수염은 특이 체질이라 멀쩡했다. 이후 센고쿠의 공격에 의해 전원이 각혈하였고, 이에 몽키 D. 가프까지 난입하자 싸우려고 하나 빨간 머리 해적단이 난입하여 저지당해 대치하게 되는데, 애니판에서 시류는 부선장인 벤 베크맨과 대치했다.
검은 수염 해적단은 정상 결전이 끝나고 흰 수염의 영토를 빼앗으러 신세계로 향했다. 일당의 배가 산후안 울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고장나자 "애초에 그런 뗏목으로 신세계를 건너려 한 게 무모했다. 준비가 안 됐다고. 너희들. 모든 일에 있어서."라고 어처구니없어한다.
이후 최악의 세대 주얼리 보니와 그 해적단원들을 전부 때려잡아 붙잡으며 어느 섬을 쑥대밭으로 만든 뒤, 잔치를 벌인다. TVA에서 바스코 샷과 카타리나 데본이 배 보단 자기들이 쓸 술과 옷을 원한다는 말에 그딴 건 그냥 좀 참으라고 답한다. 그러다 사카즈키가 오자 티치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줄행랑을 친다.
3.2. 정상전쟁 이후
검은 수염 해적단이 정착한 이후 쿠잔을 만나 동료들과 함께 술자리에 동석한다.[16] 불의 상처인 남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세계정부가 마지막 로드 포네그리프를 빼돌렸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 한다.
TVA에서 라피트 때문에 빡친 쿠잔이 동료들을 얼려버리자 얼음얼음 열매를 접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며 칼을 뽑으려 들었다.
3.3. 2년 후
3.3.1. 드레스로자 편
코리다 콜로세움에 참가한 현상금 사냥꾼 장 앙고가 목표로 잡은 자들로 언급한다. 이유는 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의 원인 중 하나여서다. 이때 루피는 자신과 함께 정상전쟁으로 향한 탈옥수 말고 또 한 명 있었냐면서 시류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7]3.3.2. 조 편
803화에서 라피트에게 연락한 사람이 지저스 바제스라는 걸 듣고는 태연하게 칼을 손질하며 "후후. 뭐야, 그 녀석. 살아있었나."라고 말한다. 이어 바제스에게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걱정하며 다그쳤다.
3.3.3. 와노쿠니 편
3.3.3.1. 막간
925화에서는 모리아가 좀비 군단을 이끌고 압살롬을 찾으려 벌집을 침략하면서 재등장하는데, 압살롬은 여자들을 끼고 이곳은 천국이라며 모리아를 맞이해 준다. 모리아는 안심하면서도 "검은 수염은 악명 높은 능력자 사냥꾼이며 압살롬의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은 여러 사람이 원하는 능력이라 걱정했다" 라고 말하는 순간 모리아의 옆구리가 베이고 모리아의 좀비 병사들이 두동강나면서[18] 뒤에서 시류의 모습이 나타난다. 시류가 압살롬의 능력을 빼앗은 것. 모리아는 시류의 능력이 압살롬의 능력임을 깨닫고 눈앞에 있는 압살롬에게 넌 누구냐고 외치자 압살롬의 모습에서 데본의 모습으로 바뀐다.
3.3.4. 에그 헤드 편
1080화 회상에서 티치가 코비한테 해적 왕국을 이야기 할 때 문쪽에서 서서 이를 듣고 있었다.
1080화에서 검은 수염 해적단의 본거지 벌집에서 대기하던 간부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벌집 꼭대기에서 아발로 피사로와 샷의 대화를 묵묵히 듣고 있다. 코비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해병 중 몽키 D. 가프가 있자 놀란다.
1087화에서 코비 앞에 어느 민간인 여자가 해적들에게 쫓기는 걸 보고 코비가 구하려하는데 프린스 그루스는 함정을 알아차리고 피하라고 급히 외쳤지만, 이미 늦었다. 여자도 해적이며 코비를 방심시키고자 한 연극이었다. 이에 코비가 잠깐 멍 때리자 바로 투명화된 채 코비를 공격하는데, 코비를 구하려는 가프의 복부에 관통상을 입힌다.[19] 그러나 아무리 사황 2인자인 시류라도 가프를 상대로는 무리였는지 곧이어 가프의 업어치기에 반격을 당했지만[20] 정타로 칼을 꽂은 것에 기뻐하고 칼을 빼들며 웃음을 짓는다.[21] 코비가 가프에게 나 때문이라고 죄송하다며 소리를 지르지만 가프는 '저 자가 처음부터 노린 것은 나다'라고 대답한다. 즉, 시류가 코비를 향해 칼을 들이댄 것은 애초에 가프를 찌르기 위한 노림수였던 것.
1088화에서 힘을 다한 가프가 쿠잔에 의해 완전히 얼려지자 무표정으로 가프를 쳐다본다.
4. 전투력
몽키 D. 가프를 찌르는 시류의 공격 |
실력은 '마젤란'과 동격···! 마젤란의 그 짧은 근무 시간을 생각해보면 진짜 걱정해야 할 건 오히려 시류겠지. 임펠 다운에선 원래 이 두 명이 철벽의 '2대 간판'으로 유명했어.
엠포리오 이반코프
과거엔 마젤란과 함께 임펠 다운의 '2대 간판'이었으며 검은 수염 해적단에 입단하고 사황 해적단 2인자에 오른 강자다.[22][23] 비능력자 시절에도 마젤란은 시류가 검은 수염 해적단 5명을 단신으로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을 정도로 전투력을 인정했을 정도. 그것도 티치가 당시에도 어둠어둠 열매를 쓰는 칠무해 클래스의 강자임을 숙지하고 있음에도 시류가 막을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물론 시류가 배신하고 검은 수염 해적단에 입단해 버렸기 때문에 당시 시류의 실력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방법은 없다.엠포리오 이반코프
고점을 드러낸 적이 없지만 그 마젤란의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시류도 어지간한 왕의 부하 칠무해나 사황 최고 간부는 넘는 수준의 강함을 가졌을 수도 있다. 거기다 시류가 마젤란과 동격이라는 평가는 어디까지나 2년 전의 얘기였다. 2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신세계에서 활동하며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까지 얻은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시류가 마젤란보다 더 강할 확률도 높다. 사황 세력의 2인자쯤 되면 위대한 항로 후반의 바다인 신세계에서도 무적이라고 평가받는 수준이기 때문이다.[24]
최종장에서 능력을 통해 압살롬이 벌인 은신 암살 수법으로 코비를 지키려던 가프의 복부를 뚫어버렸다.[25] 노쇠한 가프가 아직도 건재한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활약.
또한 지략도 굉장히 뛰어난 편인데, 시류가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검은 수염 해적단에게 "너흰 준비가 안 됐다"라고 지적을 한 것이 허투는 아닌지 시류에게 찔린 가프에 말에 의하면 벌집 전투 당시 시류가 노린 것은 코비가 아닌 가프라고 한다. 즉, 시류는 가프가 코비를 지킬 것을 알고서 일부러 코비에게 예측 공격을 하는 상당히 지능적인 전투 센스를 보여준 것.[26] 직후 그 몽키 D. 가프에게 엎어치기를 당한 상태에서도 웃으면서 일어날 정도로 상당한 맷집을 보여주었다.[27] 가프의 공격을 버텨낼 정도인 시류의 파워나 맷집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그의 뛰어난 전투감각이 가장 돋보이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산후안 울프 같은 이들이 가프를 상대하다 쥐어터지는 동안, 시류는 가프를 정면승부로 상대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코비에게 함정을 파는 방식을 통해 코비를 지키느라 가프가 무방비 상태가 되는 순간을 만든 것. 시류가 얼마나 지능적인 전투원인지 알 수 있다. 실제로 시류는 각혈을 하면서도 "후후"라고 웃었는데, 쿠잔과 시류를 포함한 검은수염 일당에게 당시 가프를 제외한 다른 해군들은 진지하게 위협이 되지 않았기에[28] 가프를 약화시킨 것만으로도 대성공인 셈이다. 저항도 못하고 나가떨어진 다른 간부들과는 달리 반격을 당하긴 했으나 전투불능이 되지 않은 것 만으로도 다른 간부들과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지능적인 면모는 2부 임펠 다운 편에서도 확인되는데 검은 수염 해적단으로 전향하자마자 전투를 우선시하기 전에 임펠 다운의 모든 통신망을 망가뜨리며 임펠 다운의 내부 대응을 늦추는 등 어떤 면에서는 버기를 능가하는 계산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지략으로 임펠 다운의 내부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검은 수염의 레벨 6 수인들을 빼돌리는 작전을 도왔고 이 때의 모습은 마치 1~2부 당시의 상디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29] 또한 정상전쟁 직후 상황에서 사실상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일 정도로 빈약한 인프라를 갖춘 해적단 전원에게 준비가 안 됐다며 일갈하는 등 검은 수염 해적단의 개념인이자 참모로써 활약했다.
4부와 최종장의 미칠 듯한 파워인플레를 기점으로 사황 최고 간부들은
4.1. 능력 / 기술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 |
투명투명 열매를 압살롬에게서 강탈한 투명인간이다. 능력과 능력을 사용한 기술은 투명투명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
4.2. 패기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4.3. 장비
라이우(雷雨)
특이하게도 보통 때는 그냥 평범한 일본도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검의 칼날이 붉은 빛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검집 또한 평범하게 생기지 않았다. 위는 하얀색에 아래는 빨간색이며 피가 튀긴 것마냥 빨간 점들이 찍혀있다.
원피스에서 실력있는 검사들이 그 실력에 걸맞은 칼을 소유한 모습을 보면 시류의 검도 명검이거나 그 이상인 것이 확실할 듯하다.
특이하게도 보통 때는 그냥 평범한 일본도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검의 칼날이 붉은 빛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검집 또한 평범하게 생기지 않았다. 위는 하얀색에 아래는 빨간색이며 피가 튀긴 것마냥 빨간 점들이 찍혀있다.
원피스에서 실력있는 검사들이 그 실력에 걸맞은 칼을 소유한 모습을 보면 시류의 검도 명검이거나 그 이상인 것이 확실할 듯하다.
5. 명대사
5.1. 원작
쓰레기를 벤다고, 누가 곤란을 겪나···?
원피스 55권.
원피스 55권.
···지금 당장 마젤란에게 전해라···. 내가 힘을 빌려 주겠다고···.
원피스 55권.
원피스 55권.
정말이지 인생 참 아슬아슬하게 사는구만.
원피스 56권.
원피스 56권.
5.2. 미디어 오리지널
해산할 필요는 없게 됐군. 이 녀석들과 손 잡길 잘했어. 역시 타고난 선택이였군.
애니메이션 486화.
애니메이션 486화.
틀린 건 아니지.
애니메이션 917화.[31]
애니메이션 917화.[31]
6. 기타
- 임펠다운 습격 당시 마젤란을 부르려는 간수를 웃으면서 곧장 죽여버린 것을 보면 마젤란을 두려워하는 듯하다.[A] 사실 마젤란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갇혀 있었을 가능성이 크고 적어도 2년 전 기준으로 마젤란이 시류보다 살짝이라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33]
- 천박하고 난폭한 인물들이 많은 검은 수염 해적단에서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자 공식 2인자이다. 백수 해적단의 킹과 빅 맘 해적단의 샬롯 카타쿠리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 92권 SBS에서 "시류도 투명해져서 여탕을 훔쳐보나요?"라는 질문에 오다가 "당연하죠! 그도 남자니까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 같은 해적단인 반 오거, 라피트하고 키와 혈액형이 같다. 재미있게도 이 셋은 화려하거나 험악하게 생기고 호쾌한 성격이 특징인 다른 선장들과는 다르게, 말끔한 차림에 성격도 비교적 진지한 편이다.
7. 둘러보기 틀
사황 최고 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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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 | '사막의 왕' 크로커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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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사냥꾼' 롤로노아 조로 | '검은 다리' 상디 | '바다의 협객' 징베 |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A] 출처 :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군 VS 죄수들~[3] 퀴로스와 동갑.[A] [A] [A] [A] [8] 진중한 중년+거한+살인마라는 캐릭터와 어울리는 걸걸한 중저음의 일본판과 달리 조금 가벼운 목소리인지라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받고, 같은 소속에선 티치와 함께 미스캐스팅이다.[9] 조즈와 중복이다.[10] 마젤란에 의해 석방되자 주변에 있던 간수들을 썰어 죽이며 한 대사. 원본은 切り捨て御免(키리스테고멘)으로 '베어도 면죄'란 뜻인데, 영어판에서는 원래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단어별로 직역해버린 나머지 "베어서 미안하다."라는 기만적인 사과로 오역이 되었다. TVA 더빙판에서는 "날 막을 자는 없다."고 변경되었다.[11] 이는 임펠다운의 제복의 특성을 봤을 때 일본제국군이 태평양 전쟁 당시에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모자에 달았던 가림막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12] 당장 옥졸수장 사디부터 죄수들의 고통과 비명을 즐기는 설정이다. 하지만 사디는 죄수들에게 마땅한 처벌과 고문을 내리는 과정에서 즐거워 하는 것이라 아무 문책도 받지 않는다.[13] 마젤란은 죄수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며 서장의 위엄을 각인시키고 주의를 주는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명분은 있었기에 시류와 동급이라고는 할 수 없다. 게다가 이후 투옥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암살 위협이 있자 이를 막기 위해 독방에 가둬놓고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해서, 확실히 법치주의자에 가깝다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설령 죄수들을 언제든 죽여도 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기분 전환을 위해' 사람을 베는 시점에서 이미 마음가짐 자체가 틀려먹은 위험인물이기에 가두는 건 당연하다. 차라리 문제 일으킨 수인을 처벌하는 과정에서 베어죽이는 등 형식적인 명분이라도 내세웠다면 계속 간수장으로 남았겠지만, 어느새 심심풀이로 한번에 몇십 명이나 학살하는 지경까지 왔으니 시류를 통제불능이라 여긴 듯.[14] 이반코프는 '불과 얼마 전에' 루피가 임펠다운에 처들어왔으면 시류가 있었을테니 레벨 4에 도달하지 못했을 거라고 언급한다. 비브르 카드도 이때가 2년 전 일로 나온다.[15] 시류가 감옥에서 나올 수 있던 것은 티치와 루피의 혼란 덕분이다. 티치가 평생 풀려날 가망 없이 임펠 다운에서 썩을 일만 남았던 시류의 인생을 바꿔 준 셈이다.[16] 다들 땅바닥에 음식을 두고 땅바닥에 앉아서 먹는데 혼자 식탁과 의자를 사용하고 있다.[17] 당연한 것이, 루피는 크로커다일과 징베를 제외하면 레벨 5까지의 죄수만 탈옥시킨 것이고 레벨 6 죄수는 그 혼란을 틈타 검은 수염이 탈옥시킨 것이다. 루피는 임펠 다운에서는 시류랑 만나본 적도 없고 이반코프가 Mr.2 봉쿠레에게 얘기할 때에는 치료 중이었으며 마린포드에 시류가 나타났을 때는 기절해있었다. 세계정부에서 레벨 6의 탈옥 사건을 은폐한 것도 있지만.[18] 원피스에서 흔치 않은 참수 연출이 나왔다. 대상이 좀비였던데다 스릴러 바크 에피소드 때도 목이 떨어지는 좀비가 있어 그렇게까지 잔인하게 보이지는 않는다.[19] 검은 수염 해적단 중 최초로 가프에게 부상을 입힌 셈이다.[20] 가프는 이때 시류를 '임펠다운의 양아치(チンピラ)'라고 불렀는데, 일본어로 '친피라(チンピラ)'라고 하면 '불량 청소년'이라는 의미가 있다. 해군인 가프는 시류의 쓰레기같은 인성과 행적들을 이미 알고 있었으니 애송이 양아치로 취급하는 것.[21] 애니판에서는 추가로 "끈질기군, 망할 영감."이라 욕을 하는 여유를 보인다.[22] 실제로 각 조직의 2인자들(실버즈 레일리, 벤 베크맨, 롤로노아 조로, 마르코, 킹, 샬롯 카타쿠리, 킬러, 베포, 사보)을 모아놓은 1031화 컬러 표지에 당당히 들어가있음으로 명실공히 검은 수염 해적단의 2인자임이 확인되었다.[23] 2인자로써의 복선은 2부 정상전쟁에서 이미 있었는데 정상전쟁 막판에 합류한 빨간 머리 해적단과의 대치 당시 각 멤버들 간의 대결 상대들이 미리 나오는데 이때 시류는 빨간 머리 해적단의 부선장인 베크맨과 매치되면서 많은 이들이 시류가 2인자라고 추측했고 이는 사실이 되었다.[24] 사황 세력의 오른팔들은 순수 전투력까지는 아니어도 각자 특정 분야에서만큼은 선장인 사황을 능가하는 특기를 지니고 있을 정도의 인물들이다. 조로는 루피조차 해내지 못했던 업적인 카이도에게 영구한 흉터를 새기는 막강한 공격력을, 마르코는 흰수염도 가지지 못한 비행 능력에 더불어 사황이나 해군 대장의 공격도 막아내는 회복력을, 화재의 킹은 카이도조차 뛰어넘는 막강한 내구력을, 카타쿠리는 샬롯 링링조차 쓰지 못하는 미래예지급의 극한의 견문색 패기를, 베크맨은 샹크스를 뛰어넘는 높은 지력을 가졌다.[25] 이때 그의 검인 라이우를 보면 흑도화된 상태로, 무장색 패기 경화를 사용하였다.[26] 그동안의 원피스 전투에서 보기 힘든 전략인 예측 공격을 선보였다는 점 때문에 시류도 미래예지 능력자가 아닌가 하는 가설도 존재한다. 하지만 가설일 뿐이기에 차후 지켜봐야 할 부분. 소속은 다르지만 임펠 다운과 해군본부는 협력관계인 만큼 간수장 시절에 가프의 성격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불의 상처의 남자를 알고 있는 것도 그렇고 가프의 성격이 비밀인 것도 아니니 더욱 그렇다.[27] 그나마 무장색을 두른 주먹 공격이 아니라 그저 잡아서 패대기치는 정도라 큰 데미지를 받을 수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1부의 조로나 상디도 고층 건물에서 떨어져도 큰 부상을 입었다는 묘사는 없다.[28] 이후 코비가 각성해 어네스티 임팩트를 통해 피사로의 거대한 팔을 박살내긴 했으나, 그전까진 해적들이나 그의 해군 동료들, 심지어 코비 본인조차도 이게 가능할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즉 시류나 쿠잔 입장에선 가프만 어떻게든 제거하면 나머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애송이들 뿐인 것이다. 실제로 검수 일당의 간부진은 집요할 정도로 가프만 공격했다.[29] 작중 상디는 중요한 순간마다 팀의 첩보원 같은 모습들을 보이며 전황이나 위기 상황을 통째로 역전시키는 지능적인 면모를 보여줬는데 검은 수염 해적단에서는 시류가 이러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셈이다.[30] 일례로 빅 맘 해적단의 대간부들였던 샬롯 크래커나 카타쿠리는 본편은 커녕 표지연재에서 쓰여졌다. 심지어 카타쿠리는 원거리에서 겨우 시저의 환각 가스에 취해서 샬롯 오븐과 주먹을 받고 있었다. 다만 이후 검은 수염 해적단에 납치당한 샬롯 푸딩의 건으로 본편에서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백수 해적단의 킹과 퀸은 중상을 입은 상태로 우동 감옥에 있다가 아라마키와 싸우지만 제압당했다.[31] 모리아가 시류를 '티치에게 붙은 임펠 다운의 개였던 놈'이라고 칭하자 무덤덤하게 대답한 말.[A] [33] 사실 정말 호각이더라도 마젤란의 능력 특성을 생각하면 정말로 동귀어진이 될 수도 있다. 마젤란은 다채로운 원거리의 독 공격 기술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처음 수감될 때도 가망이 없어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려워한다는 것이 꼭 더 약하다는 의미만은 아니다. 현실에서도 나보다 완력이 약한 사람의 카리스마에 제압당할 수 있듯이, 실력은 동등하지만 마젤란이라는 사람 자체를 두려워하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도 카리스마 떨어지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그렇지, 마젤란은 전투 시에는 카리스마와 조직 장악력 및 환경 장악력도 굉장할 정도로 문무를 겸비한 강자이다.[34] 일본어로는 테이 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