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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24943><colcolor=#cededf> 압살롬 アブサロム | Absalom | |
| <nopad> | |
| 프로필 | |
| 이름 | 압살롬 |
| 이명 | 묘지(墓場) |
| 생일 | 12월 30일(염소자리)[1] |
| 나이 | 36세[2][3] |
| 신장 | 195cm[4] |
| 체중 | 300kg[5] |
| 취미 | 엿보기[6] |
| 혈액형 | F형[7] |
| 출신지 | 웨스트 블루[8] |
| 좋아하는 음식 | 얼룩말 통구이[9] |
| 능력 | 초인계 투명투명 열매 |
| 해적단 | 스릴러 바크 해적단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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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의 등장인물.스릴러 바크 해적단 3괴인 중 한 명. 병사 좀비·장군 좀비의 지휘관. 전 세계의 '묘지의 왕'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좀비가 아니라 인간이지만 닥터 호그백의 손을 빌어 사자의 턱, 코끼리의 피부, 곰과 고릴라의 응축된 근육을 이식해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손에 넣었다. 멧돼지 좀비 로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로라를 떼어 놓기 위해 오매불망 아름다운 자신의 피앙세를 찾고 있다. 신부 찾기라는 명목으로 투명투명 열매의 힘으로 여탕을 엿보거나 미녀를 회롱하는 아주 못된 버릇이 있어서 부하 좀비들이 '에로살롬'이라고 놀려댄다.[11] 개그가 썰렁하다. 아무도 호응하지 않는 개그를 몇 번이고 반복한다.[12] 평소에 보이는 가벼운 태도와 별개로 선장인 겟코 모리아를 향한 충성심은 진짜배기다. 1인칭은 오이라.
2. 변태
브룩이나 프랑키, 상디보다도 더한 변태다.여탕 훔쳐보기가 취미인 것도 모자라, 투명투명 열매를 먹은 이유도 단지 여탕을 훔쳐보기 위해서였다.
심지어 호그백이 "이봐, 압살롬. 너 어디 갔었어? 너 또 여탕 훔쳐보고 왔지?"라고 한 걸 보면 이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닌 듯.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아마 같은 동료인 페로나를 상대로도 이런 짓을 했을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1부
스릴러 바크에 상륙한 밀짚모자 일당을 상대로 투명화한 상태에서 몸을 잡아당기거나 핥는 등 질나쁜 장난을 치며 놀다가 좀비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좀비가 아닌 신부를 찾고 있어서 몰래 목욕탕에서 샤워하고 목욕하고 있던 발가벗은 나미를 보고 반하여 나미를 납치해 강제 결혼을 하려고 했다. 상디와 싸울 때에는 투명인간인 만큼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압도적 우위에 설 수 있었다. 그러나 상디는 과거 악마의 열매 도감을 봤을 때, 다른 건 몰라도 투명투명 열매만큼은 반드시 갖고 싶었고, 하도 뇌내 시뮬레이션을 하다 보니 투명투명 열매의 응용법은 이미 오래 전에 다 마스터했었다. 투명해지는 능력을 갖고 싶어한 이유는 당연히 여탕을 훔쳐보는 것[13]이었다. 그 때문에 분노한 상디에게 기술을 전부 공략당하고 일방적으로 떡이 되도록 얻어터진 끝에 무력화당하면서 패배하고 만다.[14] 참고로 애니에서 주례 좀비(성우:타케모토 에이지)와 그 옆의 좀비가 압살롬과 상디에게 날리는 츳코미가 일품이다.
다만 그래도 원체 단단한 몸이라 완전히 리타이어하진 않았고, 난리통에 슬쩍 일어나서 잠든 나미를 다시 납치해가는데 성공. 그리고 나미가 정신을 차렸으나 강제로 식을 재개하려던 중 끈질기게 달려드는 멧돼지 좀비 로라를 쓰러뜨렸다가 분노한 나미에게 썬더 템포로 공격당한다. 그런데 원래라면 이 정도 공격은 안 통하고 나미도 그걸 알면서도 한 공격이나 이미 상디와의 전투에서 패하면서 기력을 다 쓴 탓인지, 그대로 쓰러져 허무하게 리타이어. 이후, 기절한 상태로 로라에게 키스 세례를 받는 신세가 된다.
근육을 이식받은 것 답게 힘이 초인적으로 센 편이다. 욕탕에서 투명화 상태로 나미의 팔을 붙잡은 뒤 그녀를 제압하고 몸을 감상하기도 했다. 우솝, 쵸파를 부르려 하는 나미를 간단히 입막음하는것은 덤. 지금까지 생존한 것을 생각해볼 때 참으로 축복받은 인물. 그 대신 상디에게 로빈을 핥은것도 욕탕에서 나미의 몸을 본게 네놈이냐며 머리끝까지 분노가 폭발해 처절히 두들겨 맞았다.[15] 앞서 설명한 것처럼 투명투명 열매를 빼앗은 원한도 있어 상디의 분노를 온몸으로 받아 몸도 성치 않은 상태에서 나미에게 막타를 맞아 뻗어버렸다.
이후, 기절한 모리아와 닥터 호그백과 함께 소형 범선으로 탈출 성공. 이 과정에 사랑을 찾고 싶다고 하자 호그백이 그럼 시체를 가져오라고 한 말에 버럭거리며 "나는 살아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싶거든!"이라고 말한다. 정상전쟁 종결 이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와 파시피스타 부대에게 집단 린치 당하던 모리아가 갑자기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바로 압살롬이 목숨을 걸고 모리아를 탈출시킨 것이다.[16]
3.2. 2부
700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압사'[17]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프리라이터가 되었다. 척 봐도 압살롬이란 본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평소에도 특종을 잘 잡아내는 데다가 유스타스 키드, 스크래치멘 아푸, 바질 호킨스의 동맹 사실을 밝혀내서 기사화한 것도 압살롬이 한 일이다. 700화를 유심히 보면 키드 해적단의 은거지에서 도망치는 배 한 척이 나오는데[18] 이 배의 모습이 압살롬과 호그백이 사용한 스릴러 바크의 박쥐머리 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압사의 정체를 알 수 있도록 배가 클로즈업되어 스릴러 바크 깃발이 펄럭이는 모습까지 나왔다.925화에서 재등장하는데 검은 수염이 주둔중인 벌집 섬에 선행 정찰로 보내졌다가 자신의 상사이자 선장인 겟코 모리아가 좀비 군단과 함께 습격하는 중에, 압살롬은 양쪽 어깨에 여자들을 끼고 등장해 헤벌레 웃으면서 "전 괜찮습니다!"라며 능청을 떤다.
이에 모리아가 안심하고 있는 순간, 그의 배후에서 참격이 들어오는데 놀랍게도 모리아에게 참격을 가한 자는 바로 압살롬의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을 사용한 비의 시류였다. 압살롬은 이미 살해당했고 시류가 능력을 강탈한 것이다.[19] 그리고 능청을 떨던 압살롬은 시류의 동료이자 검은 수염 해적단 간부인 개개 열매 환수종 구미호 능력자인 카타리나 데본이 둔갑한 거였다. 당황한 모리아에게 데본이 "시체라도 가져갈래? 너 시체 좋아하잖아?"라는 말로 확인사살까지 해 버렸다.
이후 모리아가 페로나랑 같이 탈출했을 때 본인의 시체도 같이 회수되었는지는 불명.
4.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투명투명 열매을 먹은 '투명인간'으로 자신의 몸이나 신체에 닿은 물체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팔에 장착한 바주카를 투명하게 만든 다음 발사하는 '사자의 손(死者の手)'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발사된 포탄 역시 투명하기 때문에 압살롬의 능력을 모르면 대응할 방법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투명투명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5. 기타
- 본인의 원래 얼굴로 추정되는 사자.
- 어릴 적 모습. 현재와는 외모가 딴 판인데다가 약골이었다. 뒷편에 사자 그림이 그려진 것을 보면, 약골이라는 콤플렉스 때문에 사자 같은 강하고 멋진 야수나 강한 자들을 동경했던 걸로 추정되며, 정황상 이 때문에 호그백에게 부탁하여 사자를 닮은 얼굴로 개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압살롬과 턱을 바꾼 사자는 지금도 스릴러 바크에 살고 있다.
- 583화 표지에서 닥터 호그백과 함께 수영복 누님들이 돌아다니는 휴양지에서 놀고 있다. 표지연재가 아니라 일반 일러스트다.
- 극장판 원피스 필름 골드에 카메오로 출연. 루피와 프랑키가 벽을 오를 때 식당 창문 근처에서 근사하게 식사하는 장면으로 나왔다.
- 언제부터 모리아의 수하였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대략 10년 전(2부 12년 전)에 겟코 모리아가 닥터 호그백을 찾아갈 때 페로나와 함께 있던 점을 보면 10년 넘게 모리아의 수하로 있던 걸로 추정된다.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2] 출처 :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3] 프랑키, 스모커와 동갑.[4] 출처 :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5] 출처 : 원작 463화.[6] 출처 : 원작 449화.[7] 출처 :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8] 출처 :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9] 출처 :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10]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인 페드로도 맡았다. 한일 성우 모두 클로저스의 김도윤 역을 맡았다.[11] 처음으로 본격적 등장때도 좀비들을 통솔하다,좀비들이 "리더"라 불러주다가 어느 3명의 좀비들이 갑자기 "여탕 훔쳐보기가 취미인!"이라 하자마자 "에로 리더, 에로 살롬,에로 살롬"그런 탓에 시끄럽다며 호통쳤다.[12] 예1) "페로나는 쿠마시한텐 진짜 무시무시하군. 쿠시무시해." 예2) "신드리는 호그백한텐 무지 독하군. 아주 도그백해."(...)[13] 심지어 좀비들조차 이걸 갖고 디스를 해댄다. "에로리더! 에로살롬! 에로살롬! 에로스! 에로! 에로!…" 참고로 한국판에서는 "변태리더 변태살롬 변~태 변~태…" 하고 놀리는 뉘앙스가 더 강해졌다.[14] 정확히 말하면 투명화 능력으로 상디를 마구 구타하고 등에 칼빵까지 먹이긴 했지만 그건 나미를 들고 있는 상황이었던지라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나중에 최후의 일격을 먹일 때는 압살롬에게 얻어맞는 상황이었는데도 기어이 극복해냈다.[15] 우솝이 억지로 결혼한다는 것과 나미의 알몸을 본것도 압살롬의 짓이라고 폭로하자 상디는 분노폭발. 용서못한다며 다 태울기세의 불꽃을 내뿜는 동시에 폭발했다. 이걸본 조로는 우솝에게 이 이상 자극하면 변신도 할 기세라고 어이없어한다. 결국 압살롬을 만나자 로빈과 나미에게 한짓을 언급하며 마구 팼다. 그 외에도 루피를 잡아당기거나 조로의 칼을 뽑아 프랑키에게 던지거나 점프하는 상대를 패대기쳐 개망신을 주는 짓도 했지만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16] 투명화된 상태로 모리아에게 다가가서 투명화를 공유하면 상대 입장에선 아무 전조없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게 된다.[17] 한국판 챔프 연재분에서는 '아부사'라고 나왔는데 단행본 70권에서 정정했다. 헌데, 스릴러 바크의 멧돼지 좀비 로라는 '아브'님이라 부른 적이 있어 별명이 일관성 없이 마구 바뀌어 혼란을 준다.[18] 키드의 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작 말풍선들을 보면 키드 일당은 섬에서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19] 겟코 모리아가 검은 수염 해적단을 능력을 강탈하는 자들이라고 한 게 그대로 들어맞았다. 다만, 모리아가 후에 감옥에 있던 것을 보면 처음에 압살롬도 붙잡혔고 검은 수염이 자신들의 동료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은 탓에 살해당한 뒤 능력을 빼앗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