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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이름 | 빅토리아 신드리(ビクトリア・シンドリー) |
| 생일 | 5월 4월(황소자리)[출처] |
| 나이 | 24세(12년 전)[출처][3] |
| 신장 | 188cm[출처] |
| 혈액형 | F형[출처] |
| 출신지 | 웨스트 블루[출처] |
| 좋아하는 음식 | 마르게리타 피자[출처] |
| 성우 | |
1. 개요
ビクトリア・シンドリー/Victoria Cindry
원피스의 등장인물.
Dr. 호그백의 하녀 좀비. 생전에는 유명한 연극 배우였다.[12] 자신을 사랑하는 주인을 시험해보기 위해 주인이 아끼는 접시를 전부 깨뜨렸다가 쫓겨나 접시혐오증이 생긴 '마르가리타'라는 여성의 그림자가 들어갔다.[13] 그래서 냄비를 들고 식탁보에 오되, 접시를 안 놓고 그대로 부어버리는 기행을 자주 하는데 그러면서도 푸딩이나 수프 스파게티 등 흐물흐물하거나 국물이 있는 요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Dr. 호그백의 개조로 하위 좀비급의 전투력을 가졌는데, 모순되게도 접시를 애용한다.
성격은 지극히 시니컬해 주변 사람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는다. 예를 들어 압살롬한테는 "너에게 시집올 여자는 없어."라든가 그걸 말리는 호그백한테는 "너한테도 안 와."라든가. 그런 와중에도 호그백과 자주 붙어다녀선지 유독 그에게 독설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 "당신 무릎의 종지뼈도 접시처럼 콱 깨져버리라지." 같은 저주를 태연하게 말한다. 이렇게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겟코 모리아가 마르가리타의 그림자를 집어 넣으면서 호그백의 부탁으로 그림자에 깃든 과거의 기억을 지우지 않아 그녀의 성격이 드러난 것. 하지만 어디까지나 좀비라서 모리아와 호그백의 명령엔 절대적으로 따른다.
2. 작중 행적
생전 신드리는 아름다운 외모와 비단결처럼 고운 마음씨를 가진 유명한 연극 배우였다. 신드리의 그 미모는 호그백은 물론이고 온 나라의 남자들을 매료시켰다.
호그백은 병원에 입원한 신드리의 주치의였고 또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기에 어느날 그녀에게 청혼했으나 그녀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기 때문에 거절당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신드리가 무대에서 추락해 갑자기 사망했고 이에 망연자실해 하고 있었던 호그백에게 겟코 모리아가 나타나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호그백은 죽은 신드리를 좀비로 되살려준다는 조건으로 그의 부하가 되었고, 신드리는 접시를 싫어하는 하녀인 마르가리타의 그림자를 이용해 모리아와 호그백에게 복종하는 좀비로 되살아났다.
니코 로빈 & 토니토니 쵸파와 호그백이 대치할 때, 싸움을 전혀 못하는 호그백이 자기 대신 싸우게 했다. 게다가 "내가 너를 되살려냈다."는 등의 발언을 지껄이며 일전에 사랑했던 신드리를 다치게 하고, 바닥까지 핥게 했다.[14] 그러나 신드리는 자신을 걱정하는 쵸파의 절규에 "왠지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라면서 호그백의 명령을 거부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로빈은 "몸의 주인이 저항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고, 쵸파는 "영혼이 없는 몸에도 의지가 있을 수 있는 걸까."라고 말했다.
이후 돌더미에 깔린 호그백이 자길 구해내라고 이런저런 욕을 섞어가며 소리지를 때 무슨 이유인지 그동안의 무표정을 거두고 생전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리고는 밀짚모자 해적단과 오즈의 싸움을 지켜보다 모리아의 '섀도우즈 아스가르드'에 의해 그림자가 회수당해 쓰러졌고, 이후 그림자도 모리아의 패배로 원 주인에게 돌아감으로서 더는 되살아날 일 없이 영면에 들었다.
3. 기타
66권 SBS에서 어린시절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뜬금 없지만 주인공의 어머니가 이 캐릭터라는 가설이 과거에 존재했다. #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설인데, 얼굴과 표정이 닮았고, 고아 왕국 출신일 수도 있다는 가설에 더해서 "루피의 엄마는 죽었다고 작가가 말했다"는 루머가 있었기에 이렇게 된 듯 하다. 물론 지금은 사장된 가설인게 애초에 작가가 루피의 엄마는 죽었다고 말한 적이 없으며, 단순히 고아 왕국에서 온 여자라는 이유로 다 루피의 어머니로 치부할 수는 없다. 참고로 작가 본인의 언급 중 '루피 어머니는 살아있다.'라고 말 한적이 있다.
[출처]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출처]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3] 생존 시(현재 좀비의 모습 제외) 36세로 프랑키, 스모커, 쿠마도리와 동갑이다.[출처]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출처]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출처]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출처] 비브르 카드 ~악몽 스릴러 바크의 괴인들~[8] 이전에 고잉 메리 호의 목소리를 맡았다.[9] 칼리파를 맡은 성우다.[10] 생전과 사후의 성우가 다르다. 이는 일본판에서의 좀비 목소리는 육체의 주인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그림자의 주인에 맞춰지기 때문이다. 오즈를 비롯한 다른 좀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즉 신도 나오미가 본래 신드리의 성우이고 쿠와시마 호우코는 마르가리타의 성우이다.[11] Dr. 호그백과 마찬가지로 첫 등장부터 미칠 듯한 연기를 선보여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12] 물론 이는 조금 더 뒤에 밝혀지는 사실로 처음엔 단순 피고용인으로 소개된다.[13] '주인의 접시를 깨뜨린 하녀'라는 점으로 보아 일본의 괴담에 등장하는 하녀 '오기쿠'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오기쿠는 어느 부잣집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었는데, 주인이 애지중지하는 물건이자 평소 그녀가 관리하던 조선 접시 열 점 중 한 점이 없어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오기쿠의 실수로 접시가 깨지거나 없어지는 바람에 화가 난 주인이 오기쿠를 죽인 후 시신을 우물에 버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주인이 오기쿠에게 흑심을 품은 것을 못마땅해하던 주인의 아내가 접시 하나를 감추거나 깨버리고는 오기쿠에게 누명을 씌우자 오기쿠가 억울함에 우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쨌거나 접시 사건으로 인해 오기쿠가 우물에서 죽었다는 전개는 동일. 그 후 밤마다 우물에서 나온 오기쿠의 원혼이 밤새도록 접시를 세며 없어진 접시를 찾았고 결국 주인집은 망하고 말았다는 결말이다.[14] 꽤나 처참한 장면인지라, 국내 더빙판에서는 연출에 의해 과장된 설정이 있으니 시청에 유의하라는 자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