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6 15:21:51

스릴러 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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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바크
スリラーバーク
/Thriller B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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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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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적선. 스릴러 바크 해적단의 본선이기도 했다.

2. 특징

스릴러 바크 편의 주 무대로, 겟코 모리아가 소유한 웨스트 블루의 섬 하나를 송두리째 실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해적선이다. 이쯤 되면 거의 해양 구조물이라 해야 할 수준.[2]

조선섬 워터 세븐에서 출항해서 레드 라인 쪽으로 나아가면 있는 안개가 가득 낀 '마의 삼각지대(플로리안 트라이앵글)'에 있다. 섬 주위를 거대한 벽 같은 것이 둘러싸고 있고, 벽에 달린 거대한 입 같은 구조물이 성문 역할을 한다. 당연하지만 스릴러 바크는 기록지침에는 자기가 잡히지 않는다. 기록지침은 위대한 항로의 섬에 있는 특정한 광물의 자기를 잡는 것인데 웨스트 블루에서 온 이 섬은 그런 광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섬으로 칭해야 할 만큼 거대한 배가 어떻게 웨스트블루에서 위대한 항로 전반부(낙원)로, 또 낙원에서 벌집이 있는 신세계까지 어떻게 넘어간 건지는 의문으로 꼽히는 부분. 그나마 낙원에서 신세계야 어떻게든 무지막지하게 큰 어인섬을 통해 지나간다 쳐도, 웨스트 블루는 캄벨트를 경계로 신세계와 맞닿아있기 때문에 좁디 좁은 리버스마운틴을 지나가지 않고는 낙원으로 갈 방법이 없다.

3. 기타

  • 파일:ofuano.png
    같은 이름의 배가 한 척 더 있다.[3] 압살롬과 호그백이 쓰러진 모리아를 데리고 도망칠 때 쓴 작은 배인데 뱃머리에 박쥐가 있으며 까만 돛에 스릴러 바크를 표기해놨다. 사실 작은 배라지만 탑승자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고잉 메리 호 수준의 캐러밸급의 함선인 듯하다. 이후 이 배는 압살롬이 몰래 취재를 하기 위해 타고 다니는 것으로 나왔다.
  • 에피소드 마무리 때 로라가 내일 배를 출항한다고 외친 후, 마의 삼각지대의 안개 안에서 거대한 무언가[4]가 안광을 비추면서 스릴러 바크를 노려보면서 스릴러 바크가 마의 삼각지대에 안착한 10년 전보다 더 오래전부터 매년 100여척의 배가 사라져왔다면서 뭔가 있다는 떡밥을 남기면서 종료되었지만, 다시 조명되는 일은 없었다. 아무래도 그랜드 라인의 기괴함을 연출하기 위해서만 나온 듯하다.
  • 925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다. 주인인 모리아를 깔아뭉갰던 마스트도 복구되어 있고 돌아가는 걸 보아 어떻게든 회수하여 그럭저럭 대충 고치긴 한 듯. 이 배의 거대한 크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데, 티치의 본거지 섬에 비해 크기가 그리 작지만은 않게 나온다.
  • 스릴러 바크가 과거에 갓 밸리에서 떨어져 나왔다는 가설이 제기된다. 모리아와 더불어 이끄는 좀비 중 하나인 캡틴 존이 웨스트 블루 출신 겸 록스 해적단 출신인데, 캡틴 존이 록스가 붕괴되면서 사망했으며 또한 스릴러 바크에 존재하는 수많은 장군 좀비들 역시 록스 해적단의 선원들 이라는 추측이다. 1096화에서 은부로 추정되는 인물이 장군 좀비와 비슷한 외형의 투구와 수염의 디자인으로 나오기도 했다. 또한 갓 밸리에서 로저 해적단에 의해 발견된 샹크스 또한 웨스트 블루 출신이며 갓 밸리 역시 웨스트 블루에 있었기 때문. 문제는 해당 가설이 맞다는 전제 하에 스릴러 바크가 어떻게 갓 밸리에서 떨어져 나왔냐는 것인데 만약 섬을 지도 상에서 인공적으로 옮긴거라면 갓 밸리를 지도 상에서 지우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때문에 그 조건을 가장 충족시키는 게 스릴러 바크란 것이다. 또한 스릴러 바크 섬의 발전 수준 또한 매우 높다는 점도 그렇고 이러한 섬이 떠내려가는데, 정부의 주목을 받지 않는 게 이상하다. 하지만 정부가 섬의 존재를 은폐하고 있다면 가능하다.
  • 스릴러 바크는 본래 웨스트 블루에 있었음에도 1부에서는 위대한 항로 전반부에 위치해 있어 어떻게 배를 거기까지 옮겼는지 의문으로 남는다. 리버스 마운틴을 통한다고 하면 스릴러 바크의 크기가 너무 크다 보니 지나갈 수 있는지부터가 의문이고, 이스트 블루사우스 블루에 있었다면 캄 벨트를 거쳐갈 수도 있겠으나 스릴러 바크는 웨스트 블루라 그럴 수도 없으니. 때문에 원피스의 떡밥 오올 블루와 연관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다만 신세계의 캄 벨트를 거쳐 어인섬을 통한다면 전반부로 갈 수 있기는 해서 별 연관이 없을 수도 있다.[5]


[1] 바크(Bark)는 범선의 한 종류로, 맨 뒤 돛대가 세로돛이고 나머지는 가로돛인 세대박이 범선을 지칭한다.[2] 그나마 이 배와 견줄 만한 건 어인섬의 절반에 달하는 노아와 길이가 10km나 되는 그랑 테조로뿐이다.[3] 정확히 말하자면 스릴러 바크에 딸린 비상용 보트다.[4] 안개 속에서 보이는 크기로만 따지면 그 거대한 스릴러 바크보다 몇십 배는 더 거대하다. 때문에 겨우 그림자만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팬들 사이에서 Florian Triangle Monsters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떡밥으로 여기고 있다.[5] 당장 925화에서 전반부에 있던 스릴러 바크가 신세계에 위치한 벌집에 나타난 걸 보면 어인섬을 통해 이동이 가능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