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9:28:33

수원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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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경기도 휘장_White.svg 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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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
영통구 영통2동, 영통3동 등
권선구 세류2동, 세류3동 등
水原市 戊
Suwon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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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선거구 수원시 무.svg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277,082명 (2020)
상위 행정구역 경기도 수원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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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일부
영통2동, 영통3동, 망포1동, 망포2동
권선구 일부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이전 선거구 수원시 을, 수원시 정
신설년도 2016년
국회의원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진표

1. 개요2. 선거구 조정 역사3. 역대 국회의원 명단과 역대 선거 결과

[clearfix]

1. 개요

남수원 생활권에 속하는 선거구[1]로, 영통구삼성전자 이남 동네, 권선구경부선 동쪽 지역을 관할한다고 보면 된다.[2] 현재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내는 무소속의 김진표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상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戊)'까지(5개) 분구된 선거구이다.[3] 역대 선거구 중에는 제4대 국회의 대구시 기(己)가 최다 분구 지역이었다.

지역별로 성향의 편차가 다소 큰 선거구이다. 수원 원도심+노년층 거주지역에 군부대를 낀 세류동은 보수성향이 강한데 비해 비교적 2000년대 중후반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 비중이 높고 젊은 유권자가 다수인 망포1,2동(신영통), 영통2,3동, 곡선동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따라서 스윙 보터인 권선1,2동의 표심이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편.[4]

선거운동, 개표 업무는 수원시 권선구 선관위에서 담당한다.

2. 선거구 조정 역사

<rowcolor=#fff> 수원시 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무(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파일:국회선거구 수원시 무(2020).svg파일:국회선거구 수원시 무.svg

3. 역대 국회의원 명단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20대 김진표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21대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22대 염태영
파일:zsdkl3gasdg.svg
2024년 5월 30일 ~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무
권선구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 영통구 영통2동, 태장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미경(鄭美京) 43,693 2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36.01% 낙선
2 김진표(金振杓) 62,408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1.48% 당선
3 김용석(金容碩) 13,508 3위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11.14% 낙선
5 김식(金植) 1,616 4위


[[민중연합당|
파일:민중연합당 글자.svg
]]
1.33% 낙선
선거인 수 207,928 투표율
58.84%
투표 수 122,337
무효표 수 1,112
20대 총선 경기 수원시 무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정미경 김진표 김용석
득표수
(득표율)
43,693
(36.01%)
62,408
(51.48%)
13,408
(11.14%)
- 18,715
(▼15.47)
122,337
(58.84%)
세류1동 42.17% 45.98% 10.60% ▼3.81 59.07
세류2동 48.51% 39.81% 10.36% △8.70 45.80
세류3동 46.20% 41.36% 11.28% △4.84 46.62
권선1동 40.59% 46.99% 11.46% ▼6.40 51.09
권선2동 39.22% 50.39% 9.21% ▼11.17 64.44
곡선동 34.14% 52.66% 11.78% ▼18.42 50.17
영통2동 27.04% 59.54% 12.01% 32.50 65.93
태장동 31.51% 55.50% 11.57% ▼23.99 61.84
후보 정미경 김진표 김용석 격차
거소·선상투표 46.84% 33.22% 17.94% 13.62
관외사전투표 31.58% 54.33% 12.22% ▼22.75
국외부재자투표 21.58% 67.63% 10.79% 46.05
새누리당에서는 수원시 을의 정미경 의원을 공천했다. 기존에는 서둔동을 제외한 권선구 전 지역이 을 선거구였으나 권선구가 동서로 분할되면서 보수 성향이 강한 세류동이 포함된 무 선거구를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영통구에서 3선을 하며 인지도, 지지도가 높았던 김진표 전 의원을 공천했다. 본래 김진표 전 의원의 전 지역구는 영통구 지역인 수원시 정이었는데 그가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현직 지사인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에게 패배해 낙선하였고 그가 비웠던 지역구는 같은 당 소속 박광온 의원이 수성했기에 돌아갈 명분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마침 신설 지역구인 이곳 수원시 무가 생기면서 기존 지역구인 수원시 정을 박광온 의원에게 양보하고 본인은 신설된 수원시 무로 지역구를 옮겼다.

이곳 수원시 무 선거구는 권선구인 수원시 을에서 절반을 떼어오고 또 영통구인 수원시 정에서 영통 2동과 태장동을 떼어서 만든 선거구였다. 그렇기에 정치 지형 상 영통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김진표 후보보다는 권선구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던 정미경 후보에게 좀 더 유리했다. 특히 권선구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세류동이 포함된 것도 정미경 후보에겐 크나큰 이점이었다. 즉, 수원시 을은 세류동이 떨어져 나가면서 야권에 유리하게 편성되었다면 수원시 무는 여권에 유리하게 편성된 셈이다.

그런데다 국민의당에서도 김용석 후보를 공천해 내보내면서 야권 표가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와 국민의당 김용석 후보로 분산되어 버렸다. 지역구 자체가 김진표 후보에게 유리한 입장이 아닌데 야권 표마저 둘로 분산되었기에 정미경 후보가 크게 유리해져 있었다.

그러나 정작 개표 결과 야권 단일화 없이도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가 과반을 넘기며 51.48% 득표율을 기록해 36.01% 득표에 그친 새누리당 정미경 후보를 득표율 15.47%, 득표 수 18,715표 차로 꺾고 4선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당선자 김진표 후보는 원 지역구인 영통구에 속해 있던 영통 2동에서 무려 7,013표 차로 대승을 거두었고 태장동에서도 5,566표 차 압승을 거두었다. 원래 그의 지역구가 아니었던 권선구에서도 세류 2동과 세류 3동을 뺀 모든 동에서 승리했다. 그 밖에 관외사전투표와 국외부재자투표마저도 승리하면서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 때 김진표 후보는 자신의 선거에만 집중한 게 아니라 부자가 도합 7선을 지냈을 정도로 보수 정당 텃밭이었던 수원시 병 선거구에 출마한 김영진 후보와 옛 지역구인 수원시 정에 출마한 박광온 후보, 그리고 수원시 을에 재출마한 백혜련 후보의 선거 운동 지원도 병행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3명 모두 당선되면서 경기도 정치 1번지인 수원시에 걸린 5개 선거구를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6]

반면, 2위 정미경 후보는 영통구에서 5,500~7,000표 차라는 큰 격차로 대패했고 원 지역구인 권선구에서도 세류2동과 세류3동 단 2곳에서만 승리하는 것에 그쳤다. 그나마 세류2동에서는 867표 차, 세류3동에서는 436표 차로 승리하여 겨우 1,300여 표 차밖에 벌리지 못했다.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41표 차로 승리하긴 했지만 그 역시도 벌어진 표 차를 상쇄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이 때를 계기로 정미경 후보는 사실상 정치인으로서 사망선고를 받게 되고 마는데 2년 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수원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현직 시장인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에게 2배 넘는 격차로 대패하였다. 그리고 그 2년 후 21대 총선 때엔 다시 원 지역구인 수원시 을로 돌아가 현직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와 6년 만의 재대결을 펼쳤으나 이번엔 백 후보에게 20% 넘는 격차로 설욕당하고 말았다.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무
권선구 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 영통구 영통2동, 영통3동, 망포1동, 망포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진표(金振杓) 82,002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5.21% 당선
2 박재순(朴宰諄) 56,793 2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38.24% 낙선
6 이병진(李炳陣) 8,653 3위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5.82% 낙선
7 장용훈(張龍勳) 1,057 4위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일:국가혁명배당금당 흰색 로고타입.svg
]]
0.71% 낙선
선거인 수 229,748 투표율
65.38%
투표 수 150,216
무효표 수 1,711
21대 총선 경기 수원시 무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진표 박재순
득표수
(득표율)
82,002
(55.21%)
56,793
(38.24%)
+25,209
(△16.97)
150,216
(65.4%)
세류1동 50.12% 43.93% △6.19 64.57
세류2동 49.40% 44.14% △5.26 51.79
세류3동 49.49% 44.96% 4.53 54.20
권선1동 50.13% 42.44% △7.69 56.35
권선2동 51.69% 42.77% △8.92 67.61
곡선동 55.09% 38.31% △16.78 55.13
영통2동 60.71% 31.64% 29.07 70.04
망포1동 56.82% 36.61% △20.21 66.82
망포2동 60.35% 33.51% △26.84 72.32
영통3동 55.69% 37.25% △18.44 67.86
후보 김진표 박재순 격차
거소·선상투표 56.98% 27.91% △29.07
관외사전투표 62.0% 31.11% △30.89
국외부재자투표 64.45% 28.91% 35.54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구 현역이자 당내 중진 김진표 의원과 임진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이 공천 신청을 했지만, 김진표 의원이 단수 공천되었다. 3월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수원시 무 당협위원장 출신인 정미경 전 의원이 여기가 아닌 자신의 원 지역구 수원시 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지역 인사인 박재순 전 도의원[7]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의당에서는 이병진 정의당 수원시위원장[8]이 후보로 등록했다.

개표 결과 무난하게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후보가 16.97%p 차이로 미래통합당 박재순 후보를 누르고 5선 고지에 올랐다.[9] 그 외에도 지난 총선에 이어 민주당이 수원시 지역구 5개를 모두 석권하면서 겹경사를 누렸다.

한편, 패배한 박재순 후보는 전임 후보였던 정미경 보다 고작 2% 더 얻으면서, 전혀 김진표 후보에게 상대가 되지 못 하였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시 무
권선구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권선2동, 곡선동
+ 영통구 영통2동, 영통3동, 망포1동, 망포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염태영(廉泰英) 87,665 1위

파일:zsdkl3gasdg.svg
59.00% 당선
2 박재순(朴宰諄) 60,905 2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0.99% 낙선
선거인 수 227,030 투표율
66.28%
투표 수 150,492
무효표 수 1,922
22대 총선 경기도 수원시 무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염태영 박재순
득표수
(득표율)
87,665
(59.00%)
60,905
(40.99%)
+ 26,760
(△18.01)
150,492
(66.28%)
세류2동 54.74% 45.25% △9.49 53.21
세류3동 54.01% 45.98% △8.03 55.29
권선1동 54.98% 45.01% △9.97 54.28
권선2동 54.99% 45.00% △9.99 68.78
곡선동 59.97% 40.02% △19.95 59.39
영통2동 60.98% 39.01% △21.97 66.60
망포1동 59.98% 40.01% △19.97 61.71
망포2동 62.66% 37.33% △25.33 73.03
영통3동 58.24% 41.75% △16.49 60.81
후보 염태영 박재순 격차
거소·선상투표 59.40% 40.59% △18.81
관외사전투표 65.16% 34.83% △30.33
재외투표 75.94% 24.05% △51.89

이 선거구 인구가 현재 선거구 상한에 걸쳐 있는 상태라 경계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수원시 인구가 정체 상태라 6개 선거구로의 분할 가능성은 적고, 수원시 병의 인구가 적기에 동 하나 정도를 병 지역구에 주게 될 가능성이 높다.[10] 결국 2024년 2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라 기존 무에 있던 세류1동이 수원시 병 선거구로 넘어갔다. 그 외 행정구역 개편의 영향으로 화성시 병에 속한 반정동과 수원 영통구 망포동 일부 구역을 교환하게 되었다. #

현역 김진표 의원은 1947년생으로, 현 21대 국회의원 중 최고령 의원이고,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기 때문에 임기 종료 후 치러지는 이 선거에는 불출마하고 그대로 정계 은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11] 그렇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구에 공천할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한다. 유력 후보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있다. 2020년에 전당대회에 출마해서 더불어민주당 최초의 지자체장 출신 최고위원이 된 것을 보면 중앙정치에 관심이 있는 건 확실하며, 2022년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에서의 부진과는 별개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수원시 이재명 후보 승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사수를 이루는 데 공헌한데다, 현재 국회의원 경력이 전무하다 보니 향후 정치적 성장을 위해 국회의원 경력을 쌓을 필요도 있어 출마 명분도 충분하다. 임진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김진표 의장을 대신해서 지역위원장직을 수행했던 이병진 전 수원시 무 지역위원장 직무대행도 출마를 선언했지만 2024년 2월 21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전략공천됐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실 출신의 김원재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공천서류를 접수하며 출마가 공식화되었다. # 박재순 전 도의원도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두 후보는 경선을 치렀고, 박재순 전 도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개혁신당에서는 이병진 전 정의당 경기도당 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그러나 최종 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다.

개표 결과, 지난 총선보다 후보 간 격차가 더 크게 벌어저 18% 차이로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당선되었다. 염태영 전 시장은 모든 동에서 승리하였고, 거소·선상투표도 이겼다. 염태영이 수원시장 시절 평이 좋았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또 박재순은 체급에서도 한참 밀리고 잘못된 전략을 내세워 반발을 산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12]


[1] 다만 영통동 중 영통1동은 수원시 정 관할이다.[2] 영통구의 삼성전자 이북 동네는 수원시 정이 관할하며, 권선구의 경부선 서쪽 지역은 수원시 을이 관할한다.[3] 창원시도 5개 선거구로 이루어져 있지만 일반구의 명칭을 따르고 있다.[4] 다만 권선2동은 신축 아파트 비중이 증가하면서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변모하는 추세.[5] 영통3동은 기존 영통1동과 영통2동의 일부 지역을 떼서 만들어진 지역이다.[6] 다만 이후 19대 대선을 앞두고 수원시 갑이찬열이 자신의 정치 스승인 손학규를 따라 국민의당으로 이적하는 철새짓을 하면서 잃게 되었다.[7] 원래 새천년민주당 출신인데, 17대 대선 시기에 이명박 지지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2014년에 도의원 한 번 했다.[8] 7회 지선 당시에는 수원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는데 지역구는 매탄1~4동이었다. 정작 이 지역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시 정에 해당된다는 게 함정(...)[9] 지난 총선에서 패배했던 세류2, 3동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승리하였다. 특히 영통2동과 망포2동의 경우 60% 이상을 얻으며 표차를 벌렸다.[10] 실제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 선관위 안은 권선1동을 수원시 병으로 이동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11] 보통 국회의장을 역임할 경우 임기 종료 후 치러지는 차기 총선에는 불출마하고 그대로 정계를 은퇴하는 게 관례이다.[12] 박재순이 염태영 시정을 잃어버린 12년이라고 비판했는데, 정작 염태영은 8회 지선에서 경기도가 반민주당 정서로 민주당 시장들이 대다수 쓸려간 와중에 이재준 수원시장을 당선시킬 정도로 능력이 좋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