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을

1. 개요

의정부시는 중랑천 동부 지역에 속하며 경기 북부에 위치한 도시 특성상 원래는 보수세가 만만치 않았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이 지역에 택지지구 개발이 본격 이루어지면서[1] 여타 수도권 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지지세가 차츰 강해졌다.[2] 보수정당 국회의원 홍문종이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이였다.

22대 국회 기준으로 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재강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제17대	강성종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강성종	[[통합민주당(2008년)\|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12일
제19대	홍문종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홍문종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김민철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제22대	이재강		2024년 5월 30일 ~

2.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송산1동, 송산2동, 자금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승우(鄭承祐)	31,294	2위
1		37.97%	낙선
2	김병갑(金炳甲)	3,390	4위
2	[[새천년민주당\| ]]	4.11%	낙선
3	강성종(康聖鐘)	37,417	1위
3	[[열린우리당\| ]]	45.39%	당선
4	이건식(李建軾)	1,566	5위
4	[[자유민주연합\| ]]	1.9%	낙선
5	고도환(高道煥)	308	6위
5		0.37%	낙선
6	목영대(睦榮大)	8,452	3위
6	[[민주노동당\| ]]	10.25%	낙선
계	선거인 수	135,239	투표율 59.11%
	투표 수	83,002
	무효표 수	575

문희상 의원이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되면서 치러진 200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신흥학원 강성종 이사장이 문희상 의원이 갑 선거구에 출마하면서 을 선거구에 재출마했다. 탄핵 여파로 강성종 후보가 당선되었다.

2.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송산1동, 송산2동, 자금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강성종(康聖鐘)	34,038	1위
1	[[통합민주당(2008년)\| ]]	48.85%	당선
2	박인균(朴仁鈞)	27,244	2위
2		39.10%	낙선
3	송우근(宋宇根)	3,254	3위
3	[[자유선진당\| ]]	4.67%	낙선
4	민태호(閔泰皓)	2,085	5위
4	[[민주노동당\| ]]	2.99%	낙선
6	목영대(睦榮大)	2,683	4위
6	[[진보신당\| ]]	3.85%	낙선
7	김풍호(金豊鎬)	377	6위
7	[[평화통일가정당\| ]]	0.54%	낙선
계	선거인 수	160,770	투표율 43.58%
	투표 수	70,062
	무효표 수	381

2.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송산1동, 송산2동, 자금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문종(洪文鐘)	41,726	1위
1	[[새누리당\| ]]	49.07%	당선
4	홍희덕(洪熙德)	38,661	2위
4	[[통합진보당\| ]]	45.46%	낙선
6	고도환(高道煥)	4,643	3위
6		5.46%	낙선
계	선거인 수	168,960	투표율 50.97%
	투표 수	86,121
	무효표 수	1,091

의정부시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홍문종	홍희덕	격차
전체	46.9%	48.1%	1.2%p^경합

강성종 현직 의원이 교비를 횡령한 것이 걸렸고, 최종적으로는 임기를 1달 남기고 국회의원직과 피선거권을 박탈당해서 출마하지 못 했다. 이후 야권단일화를 거쳐서 청소노동자 출신의 홍희덕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이 출마했다.

새누리당은 박인균 당협위원장을 대신해서, 골프 논란으로 2006년에 출당되었던 친박계 홍문종 前 의원을 후보로 내세웠다.

그런데, 고도환 후보가 정통민주당 후보[3]로 나서서 야권표를 분산시키면서 홍문종 前 의원이 8년 만에 원내로 복귀했다.

2.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송산1동, 송산2동, 자금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문종(洪文鐘)	41,987	1위
1	[[새누리당\| ]]	41.51%	당선
2	김민철(金敏徹)	33,134	2위
2		32.75%	낙선
3	정희영(鄭喜永)	22,217	3위
3	[[국민의당(2016년)\| ]]	21.96%	낙선
5	김재연(金在姸)	3,810	4위
5	[[민중연합당\| ]]	3.76%	낙선
계	선거인 수	182,164	투표율 56.09%
	투표 수	102,173
	무효표 수	1,025

의정부시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홍문종	김민철	격차
전체	41.9%	33.6%	8.3%p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야권 분열 덕분에 모든 동에서 승리를 거두며 당선되었다. 김민철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와 재외국민투표에서만 승리하였다.

2.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송산1동, 송산2동, 송산3동, 자금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민철(金敏徹)	71,573	1위
1		55.98%	당선
2	이형섭(李亨燮)	49,640	2위
2	[[미래통합당\| ]]	38.83%	낙선
7	김재연(金在姸)	5,536	3위
7	[[민중당(2017년)\| ]]	4.33%	낙선
8	정동진(鄭東璡)	1,087	4위
8	[[국가혁명배당금당\| ]]	0.85%	낙선
계	선거인 수	207,183	투표율 62.43%
	투표 수	129,338
	무효표 수	1,502

||<-8><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 21대 총선 경기 의정부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민철	이형섭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1,573 (55.98%)	49,640 (38.83%)	+21,933 (△17.16)	129,338 (62.42%)
장암동[A]	55.12%	40.68%	△14.45	65.67
신곡1동	54.66%	40.93%	△13.73	61.46
신곡2동[B]	52.87%	42.44%	△10.43	61.07
송산1동[C]	55.52%	39.77%	△15.75	55.87
송산2동[D]	57.11%	37.52%	△19.59	61.36
송산3동[E]	58.58%	34.47%	△24.10	60.00
자금동[f]	53.04%	41.66%	△11.38	57.23
후보	김민철	이형섭	격차
거소·선상투표	57.01%	35.82%	△21.19
관외사전투표	62.82%	31.39%	△31.43
재외투표	73.68%	26.31%	△47.37

의정부시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김민철	이형섭	격차
전체	55.6%	39.5%	16.1%p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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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홍문종 의원은 친박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서 무주공산이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민철 전 청와대 행정관, 문은숙 전 국무총리 비서관, 임근재 전 경기도청 북부균형발전전문관이 예비 후보로 등록해 경선 끝에 김민철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국은주 전 경기도의회 의원, 김시갑 전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세 경기도당 수석부대변인,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경선 끝에 이형섭이 공천을 받았다.

선거 결과 김민철 후보가 여유있게 승리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구를 8년 만에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 지역구를 떠나 비례대표로 출마한 홍문종은, 비례대표 득표율을 0.51%를 받아 낙선하였고, 친박신당도 원외 정당으로 전략했다.

2.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의정부시 을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송산1동, 송산2동, 송산3동, 자금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기호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재강(李在康)	79,697	1위
1		55.27%	당선[10]
2	이형섭(李亨燮)	64,478	2위
2		44.72%	낙선
계	선거인 수	222,648	투표율 65.47%
	투표 수	145,767
	무효표 수	1,592

||<-8><tablealign=center><bg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152484> 22대 총선 경기 의정부시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재강	이형섭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79,697 (55.27%)	64,478 (44.72%)	+15,219 (△10.55)	145,767 (65.47%)
장암동[A]	53.91%	46.08%	△7.83	67.40
신곡1동	54.38%	45.61%	△8.77	63.17
신곡2동[B]	53.68%	46.31%	△7.37	65.44
송산1동[C]	50.93%	49.06%	△1.87	59.93
송산2동[D]	57.08%	42.91%	△14.17	64.24
송산3동[E]	57.82%	42.17%	△15.65	61.98
자금동[F]	54.11%	45.88%	△8.23	60.33
후보	이재강	이형섭	격차
거소·선상투표	51.96%	48.03%	△3.93
관외사전투표	62.23%	37.76%	△24.47
재외투표	74.09%	25.90%	△48.19

의정부시 을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이재강	이형섭	격차
전체	59.0%	41.0%	18.0%p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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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현역 김민철 의원이 컷오프되었다. 이후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근재 전 경기도청 북부균형발전전문관 간의 국민 경선을 통해 이재강 전 평화부지사가 공천을 받게 됐다.

국민의힘은 직전 선거에 이어 이형섭 당협위원장을 단수공천했다.

진보당은 김재연 전 의원을 공천했으나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각 당에서 공천받은 후보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합의, 3월 16~17일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후보가 승리하여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다. #

후보 확정 전후로 단 한 차례의 여론조사도 진행되지 않아 민심의 의중을 알기 어렵다. 그나마 후보 확정 전에 조사 및 3월 11일 발표된 여론조사꽃의 자체조사 중 "차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떤 정당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후보 49.3%, 국민의힘 후보 36.1%, 녹색정의당 후보 1.5%, 무소속 후보 2.4%를 기록한 바 있다.

을 지역의 민락2지구, 고산지구 주요 현안 중 하나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또는 리듬시티) 내 물류센터 건립 문제가 있다.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는 후보 확정 전부터 민락2지구, 고산지구 시민단체들과 함께 해당 사업의 적절성 여부와 물류센터 승인에 대해 안병용 전 시장의 특혜 의혹 제기 및 물류센터 취소 등을 추진한 바 있다. 후보 확정 후에도 공약으로 물류센터 백지화를 내세우기도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후보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잘 알고 있고 주민들의 의견에 반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하면 안된다고 밝혔지만 선거공보에는 해당 사안에 대한 공약은 없다.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이형섭 후보의 물류센터 관련 질의에도 흑백논리로 따지면 안되고 재구조화 등 다른 방향도 모색해야 하고 백지화 찬반 여부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 지역 시민단체들이 주최한 간담회에도 불참하여 민심이 썩 좋지는 못하다.

위 쟁점의 경우, 현재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형섭 후보와 같은 국민의힘 소속 김동근 시장 (당시 후보)이 선거 공약으로 물류센터 백지화를 꺼내들었지만 취임 후 약 2년이 다 되어가도록 해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물류센터 사업자 측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피소당하는 등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 # 당선 이후에도 여러 언론에서 직권 취소의 어려움을 지적한 바 있다.

이변 없이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후보가 당선되었다.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는 지난 총선 대비 더 많이 득표하였지만 아쉽게도 두 번째 낙선이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다. 위 쟁점으로 일부 동에서 우위를 점할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개표 결과 단 한 곳에서도 우세하지 못했다.

그래도 그 덕분에 고산지구가 포함된 송산1동에서는 약 500표 차이로 접전이 있었고, 특히 리듬시티와 가까운 일부 투표구에서는 크게 우위를 점하는 곳도 있었다.

[1] 송산지구와 민락지구는 1990년대, 의정부 민락2지구는 2010년대에 입주가 시작되었다.[2] 실제로 갑 선거구에 비해서 민주당 정당 득표율이 더 높다.[3] 한광옥 前 대통령비서실장, 새천년민주당 대표가 주축이 되어서 창당한 정당.[A] 장암주공7단지와 같은 아파트들과 도봉차량사업소 및 아일랜드 캐슬이 있는 동네.[B]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의정부백병원이 있는 동네.[C] 의정부 고산지구로 조성된 동네.[D] 의정부 민락1지구로 조성된 동네.[E] 의정부 민락2지구로 조성된 동네.[f] 법정동 자일동 + 금오동.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있는 동네.[10]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단일 후보.[A] [B] [C] [D] [E] [F] 법정동 자일동 + 금오동.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및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있는 동네.

경기도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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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선거구	의정부시
신설년도	2004년
국회의원		이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