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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강호필 | |||||
※ 초대~현재: 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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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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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8년 ([age(1968-12-31)]~[age(1968-01-01)]세) |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오금리[1] | |||
현직 | 지상작전사령관 | ||
재임기간 | 제5대 지상작전사령관 | ||
2023년 10월 31일 ~ 2024년 10월 3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6633><colcolor=#fff> 본관 | 경주 손씨 | |
학력 | 부산동고등학교 (31회 / 졸업)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외교학 / 석사)[2] | ||
가족 | 배우자 김선희[3], 슬하 2녀[4] | ||
군사 경력 | |||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
1991년 ~ 2024년 | |||
임관 | 육군사관학교 (47기) | ||
현재 계급 | 대장 (대한민국 육군) | ||
현재 보직 | 지상작전사령관 | ||
주요 보직 | 육군특수전사령관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제3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계획편제차장 육군본부 교육훈련기획과장 육군본부 편제과장 제21보병사단 참모장 제21보병사단 제65연대장 제2보병사단 제32연대 1대대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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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재 계급은 대장이며, 제5대 지상작전사령관을 역임 중이다.2. 생애
경상북도 경주시 출신으로 부산동고등학교(31회)[5]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47기)를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3. 주요 직위
- 대령 2013년 1차 진급
- 소장 2020년 5월 2차 진급
3.1. 지상작전사령관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군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동시에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지명되었다. # 이후 2023년 10월 31일, 박안수 총장 주관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손식 중장의 지상작전사령관 임명과 함께 박안수(육사 46기) 중장은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었다. 둘은 각각 2022년/2023년 국군의 날 행사단장 출신으로, 원래 요직이라 하기 어려운 자리[16]에서 쌍으로 대장 진급자가 나오게 됐다. 손식 장군은 이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도운 적이 2번 있고[17], 박안수 장군은 윤석열 정부의 역점 사업인 국군의 날 퍼레이드를 치른 것이 좋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18]
특히 손식 장군은 육사 47기 중 최고 선두주자는 아니었고 중장 진급을 2차로 해서 특전사령관 보직을 1년도 하지 않은 채 대장으로 진급하게 되는 파격 인사의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육사 47기 중 중장 1차 진급자인 김봉수, 김규하 장군과 합참 작전통인 강호필 장군을 제쳤다. 이들은 모두 현역 군단장인데 동기가 지작사령관에 올랐으니 군단장 직은 육사 48기 이하에게 물려주고 중장 2차 보직을 맡을 듯하다.[19][20] 이중 강호필 장군은 2024년 4월 대장 2차 진급으로 합참차장에 보임되었다.
육사 46기를 참모총장, 47기를 지작사령관에 올리며 작년 군 인사에 이어 또 2년씩 기수가 내려왔다. 이외 합참의장에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연합사 부사령관엔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46기), 제2작전사령관에 고창준 수도군단장(3사 26기), 해군참모총장에 양용모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공군참모총장에 이영수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갔으며, 이런 세대 교체 인사로 문재인 정부에서 중장 진급한 인원들을 거의 밀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실제로 대장 진급자 중 문재인 정부에서 중장 진급한 인원은 강신철 중장밖에 없고, 나머지는 모두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진급한 인원들이다. 합참의장이 2022년 6월 중장 진급 후 2023년 10월 대장으로 직행했을 정도이니 말 다 한 셈. 참고로 2023년도 하반기 대장 진급 인사에서 1, 2, 3, 5, 7군단장이 전원 누락되었던 반면 특전사령관인 손식, 수도군단장인 고창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인 강신철,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 박안수는 대장 진급에 성공했다.
4. 지상작전사령관 공백 사태
한동안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해오던 와중에 갑자기 건강 문제로[21] 2024년 9월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으며,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강호필 합참차장이 지작사에 파견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손 사령관의 복귀를 염두에 둔 결정으로 보이나, 10월이 되도록 복귀를 못해 공백이 길어지자 10월 4일 강호필 합참차장이 아예 정식으로 사령관직에 취임했다. 보직이 없어져 버린 손식 대장은 국군수도병원에서 진료를 받다가 정부 지시에 따라 전역할 것으로 예상된다.5. 여담
- 2022년 10월 1일에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제병지휘관으로 지휘, 기념사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열중쉬어 명령이 나오지 않는 실수를 하자 현장지휘관의 재량권으로 열중쉬어 명령을 내림으로써 적절한 판단을 해 방송사고를 막았다. 2022년 국군의 날 기념식 진행 관련 논란 참조.
- 위 사건으로부터 2달 뒤인 2022년 11월 30일 발표된 군 인사에서 중장 2차 진급에 성공하여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부임하였다. 당시 양태봉 연합사 작전참모차장과 곽종근 합참 작전기획부장 등 요직에 동기들이 여럿 앉아 있었는데 이들을 제치고 국군의 날 행사단장이 진급에 성공한 게 이례적이다. 곽종근 중장은 2023년 11월에 후임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부임하였다. 반면 양태봉은 대장은 커녕 끝내 중장 진급부터 실패하면서 한직이자 전역대기직인 육군포병학교장으로 좌천했다.
- 65연대장, 제3보병사단장, 육군특수전사령관을 거쳐 지상작전사령관으로 거침없이 출세가도를 달린 경력은 문재인 정부에서 총애를 받았던 남영신(학군 23기) 전 육군참모총장과 완벽히 일치한다. 차후 육군참모총장에 보임된다면 완벽하게 남영신의 뒤를 따르게 된다.
- 석사 학위(국제정치학 전공)를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취득하였다. 제2작전사령관인 고창준 장군도 마찬가지로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손식 고창준 두 장군 모두 전공은 정치학이며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도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대령 시절 휴가 출발하는 병사에게 장미꽃 한 송이 사 드리라고 용돈을 준 적이 있다고 한다. 사단장 시절에도 용사들에게 덕담 나눠주며 간식거리를 항상 챙겨주었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좋은 인품 덕분에 준장 이래 2차 진급만 했음에도 끝내 대장 진급에 성공했다.
6. 관련 문서
[1] 참조[2] 석사 학위 논문: 합동작전기획에서의 작전구상 : 계획수립과 작전구상의 연계 (2011. 02.)[3] 예비역 육군 중령[4] 이 중 한 명은 학사장교 소위[5] 육사 3기수 선배인 강인순 예)소장이 고등학교 3년 선배다.[6] 전임자 소영민. KCTC에 참가했을 때의 영상이 남아있다.[7] 후임자 권대원[8] 당시 사단장 김혁수[9] 현 교육훈련정책과장[10] 후임자 여인형[11] 전임자 함희성, 후임자 정형균[12] 전임은 신상균, 후임은 박진희[13] 박안수 전 단장이 재임 한 달 만에 중장으로 진급하여 빈 자리에 들어갔다. 10월 행사 종료 후엔 1달간 인사사령부에서 정책연수로 쉬었다. 그리고 2023년 10월 박 장군과 손 장군은 사이좋게 대장 진급에 성공했다.[14] 전임 소영민, 후임 곽종근[15] 전임 전동진, 후임 강호필[16] 사실 예로부터 이 자리는 진급이 물건너가는 한직으로 유명했다.[17] 대선후보 시절 백골OP 방문 수행, 국군의날 행사에서 '부대 열중쉬어' 대신 복창[18] 이러한 군 인사는 거의 전례가 없다.[19] 거의 0차 진급 수준으로 빠르게 올라온 바람에 군인사에 여러 이변을 낳았다. 일단 현역 군단장 중에도 본인 동기가 있는 수준이라 지작사 참모장을 수행할 군단장을 마친 중장을 찾지 못해 정형균 소장이 직무대리를 하고, 아래 기수들의 대거 물갈이를 유발해 육사 51기에서 소장 1차 진급자가 무려 9명이 나오는 일이 벌어졌다.[20] 손식의 진급은 엄청난 것으로 소장에서 대장까지 1년 정도밖에 안 걸린 것이다. 중장으로 11개월만 있다가 대장이 되었기 때문이다.[21] 묘하게도 전임자였던 전동진 역시 건강 문제로 군을 떠났다. 다만 전동진은 현 보직까지만 역임하고 다음 정기인사 때 전역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한 쪽에 가까웠고 군복 벗을 때까지는 자리를 지켰다. 반면 손식은 전역 의사를 표하기도 전에 국군수도병원으로 실려갔는데, 이를 보면 몸이 급격히 나빠진 듯하며 상태도 그닥 좋지 못한 모양. 다만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22] 원사 김만고[23] 중령 김선희[24] 소위 손보경[25] 군사 특기는 화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