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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8b4f> 충현동 | 북아현동 | 합동 | 미근동 | 충정로2가 | 충정로3가 | |
| 천연동 | 천연동 | 현저동 | 영천동 | 옥천동 | 냉천동 | |
| 북아현동 | 북아현동 | |||||
| 신촌동 | 신촌동 | 봉원동 | 창천동 | 대신동 | 대현동 | |
| 연희동 | 구청 연희동 | |||||
| 홍은1, 2동 | 홍은동 | |||||
| 홍제1~3동 | 홍제동 | |||||
| 북가좌1, 2동 | 북가좌동 | |||||
| 남가좌1, 2동 | 남가좌동 | |||||
법정동 20개, 행정동 14개가 있다.
1. 충현동 - 갑2. 천연동 - 갑3. 북아현동 - 갑4. 신촌동 - 갑5. 연희동 - 갑6. 홍제1동, 홍제2동, 홍제3동7. 북가좌1동, 북가좌2동 - 을8. 남가좌1동, 남가좌2동 - 을
1. 충현동 - 갑
관할 법정동은 미근동·북아현동(일부)[1]·충정로2가·3가·합동이다. 인구는 19,527명.[P] 2008년 행정동 개편으로 북아현3동과 충정로동이 합병되었으며, 이 때문에 새 행정동의 지명은 '충정로'와 '북아현'에서 한 글자씩 따 와서 만들어졌다. 구 북아현3동과 충정로동의 소생활권이 다르기 때문에 두 지역을 잇는 마을버스 노선이 전혀 없다.북아현동에는 추계예술대학교, 추계초, 중앙여중, 중앙여고가 있고 이화여대 캠퍼스 일부도 해당된다. 그 주변으로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으며 일부는 완료되어 힐스테이트 신촌(1,226세대)이 들어섰다.
옛 충정로동에 해당되는 충정로2,3가, 미근동, 합동은 말이 서대문구지 사실상 사대문안의 종로구, 중구나 거의 마찬가지로 간주되는 지역이다.[3] 대한민국 경찰청, 서울서대문경찰서, 국민권익위원회, 주한프랑스대사관,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구세군 빌딩, 종근당 사옥,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있다. 학교는 경기초, 미동초, 인창중, 인창고가 있다.
2. 천연동 - 갑
관할 법정동은 냉천동·영천동·옥천동·천연동·현저동이다. 인구는 16,540명.[P]옛 충정로동 지역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사대문안과 마찬가지인 지역이다. 관내에 독립문 및 서대문독립공원, 감리교신학대학교, 영천시장이 위치하며, 독립문사거리를 기점으로 통일로, 사직로, 성산로가 교차하는 지점이어서 교통량이 매우 많은 곳이자 종로의 관문이기도 하다. 안산 능선 밑에 아파트단지가 많아서 독립문극동아파트(1,300세대), 천연뜨란채아파트(1,008세대), 독립문삼호아파트(895세대), 돈의문 센트레빌(561세대) 등이 있다. 학교는 금화초, 동명여중, 한성과학고가 있다.
3. 북아현동 - 갑
관할 법정동은 북아현동(일부)으로, 원래 마포구 아현동과 같은 동네였으나 신촌로를 기준으로 구가 갈리는 바람에 인위적으로 북아현으로 이름을 바꾼 사례이다. 기존에 북아현1,2,3동으로 분동되어 있었으나 2008년에 북아현1,2동이 합쳐져 북아현동이 되고, 북아현3동은 충정로동과 합쳐져 충현동을 구성하고 있다. 인구는 15,443명.[P]북아현동은 서대문구지만 길 건너 아현동은 마포구로 구 자체가 다른데, 조선 시대에는 한성부 서부 반송방 아현계(阿峴契)로 불리는 한 동네였으나, 1914년 고양군 연희면 아현북리 및 용강면 아현리로 나뉜 후 각각 서대문구와 마포구에 편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옛날 옛적에 가뭄이 심하게 들어서 아이들이 많이 굶어죽었는데, 이 굶어죽은 아이들을 묻은 곳이라는 의미로 애오개[6]가 되었다는 식의 설이 구전되어 오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며, 아현동에서 신촌 방향으로 가는 방향의 대현(大峴:큰 고개)[7] 보다 작은 고개가 있는 동네라 아현(兒峴) 즉 아기고개라고 불리다가 한자와 음이 변하여 아현(阿峴) 혹은 애오개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아현고가도로가 굴레방다리라는 이름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나 2014년 3월 철거되었다.[8] 철거된 자리는 차선으로 쓰이고 있으며 기둥 중 하나가 기념비처럼 세워져 있다.
아현역 북쪽(1,2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북아현뉴타운 예정지로, 1구역은 사업이 완료되어 e편한세상 신촌(1,910세대), 신촌 푸르지오(940세대)가 들어섰다.[9] 의외로 북아현 재개발 3구역 뒤쪽으로 가면(구 북아현3동) 연희동 못지 않는 고급 단독주택이 밀집 되어있는 부촌이 있다. 아현역 근처에 가구 판매 관련 점포들이 밀집한 아현동 가구거리가 있다. 학교는 북성초, 한성중, 한성고가 있다.
4. 신촌동 - 갑
관할 법정동은 대신동·대현동·봉원동·신촌동·창천동이며, 신촌동은 동북쪽에 월경지가 있다. 2008년 행정동 개편으로 행정동 대신동과 창천동이 합병되어 신설되었다. 인구는 20,445명.[P] 세대당 인구수가 2024년 6월 기준 1.35명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그만큼 대학생을 비롯한 1인 가구의 비중이 높다.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현대백화점 신촌점, 신촌역과 신촌 번화가가 여기에 속한다. 유동 인구가 엄청나게 많은 곳으로 손꼽히며,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대부분 연세대 및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나 관련 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다.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봉원사가 있다. 학교는 대신초, 이화여대사대부초, 창서초, 이화금란중, 이화금란고가 있다.
5. 연희동 - 갑
| 서울 서대문구청사[11] |
조선시대 이궁 가운데 하나였던 연희궁이 동명의 어원이다.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하며 연세대 캠퍼스 일부는 연희동에 해당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고급주택 밀집 지역으로, 교수, 선교사, 외국인들과 정치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들이 살았었다. 서태지도 연희동에 살았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도 성장기 때 연희동에서 거주했다.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연희IC(...)가 있는데, 성산로와 연희로가 입체교차하는 데다가 통행량이 많은데 비해 진입 램프가 짧아 하루 종일 정체가 발생한다. 서대문구청이 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청 옆에 서대문구보건소가, 구청 뒷쪽 언덕배기에 서대문구의회, 서대문청소년센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있다. 이외 서대문소방서, 서울특별시교육청서대문도서관이 있다. 학교는 연희초, 서연중, 신연중, 연북중과 외국인학교인 서울외국인학교, 한성화교학교가 있다.
6. 홍제1동, 홍제2동, 홍제3동[13]
관할 법정동은 홍제동(일부)이다. 사실 홍제동 전체인데, 유진상가 건물만 행정동 홍은1동에 속해 있는 이상한 행정구역을 갖고 있다. 인구는 1동 24,630명, 2동 12,980명, 3동 17,489명.[P]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1동이며, 동쪽은 세무서길을 기준으로 남쪽이 2동, 북쪽이 3동이다.홍은동과 더불어 동쪽으로는 인왕산, 남쪽으로는 안산, 그리고 백련산, 북한산 자락에 둘러싸인 분지 지형에 속한다. 홍제천을 기준으로 북쪽이 홍은동, 홍제천 남쪽이 홍제동이 된다. 홍제동이란 이름은 과거 이 지역에 존재했던 큰 국립 숙박시설인 홍제원(弘濟院)[15] 에서 유래한다. 홍제동 남쪽 현재의 독립문으로 향하는 고개가 바로 무악재인데 무악재는 서울과 개성, 평양, 의주 등을 연결하는 국도로 과거부터 매우 중요한 교통로였다. 이 고개를 지나는 통일로가 의주로로 불렸던 것이 바로 의주로 향하는 도로였기 때문이다.
거주 위주의 지역으로 무악재역부터 홍제역까지 이르는 역세권은 도로변을 따라 양 사이드로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신축보단 구축 아파트 위주이며 입지와 교통편이 좋은 지역이다. 광화문 및 종로, 시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산이 많은 동네라 통일로와 지하철역에서 멀어져 안 쪽으로 들어갈수록 교통편이 좋지 않다. 곳곳에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오래된 주택촌이 많고 달동네로 유명한 개미마을도 이 곳에 있다. 최근 활발하게 아파트 재건축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홍제1동: 홍제한양아파트(998세대), 홍제 센트럴 아이파크(906세대),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832세대), 홍제현대아파트(704세대), 고은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홍제시장, 고은초, 안산초
- 홍제2동: 홍제원현대아파트(939세대), 청구1차아파트(862세대), 인왕산현대아파트(700세대)
- 홍제3동: 서대문세무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1,116세대), 문화촌 현대아파트(768세대), 유원하나아파트(704세대), 내부순환로 홍은IC,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인왕시장, 인왕초, 홍은초, 인왕중
7. 북가좌1동, 북가좌2동 - 을
관할 법정동은 북가좌동이다. 거북골로를 기준으로 남쪽이 1동, 북쪽이 2동이다.- 북가좌1동: 인구는 17,508명.[P] DMC 래미안 이편한세상(3,293세대)이라는 단일 단지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그 가운데 중앙근린공원이 있다. 학교는 북가좌초, 가재울중, 가재울고가 있다.
- 북가좌2동: 인구는 30,272명.[P] 불광천과 응암로를 따라 동네가 형성되어 있으며 가재울뉴타운으로 크게 변화한 타 행정동과 달리 여전히 단독주택과 빌라가 많은 동네이다. 지도를 보면 은평구 역촌동, 녹번동의 빼곡한 빌라가 느껴질 정다. 학교는 없다.
8. 남가좌1동, 남가좌2동 - 을
관할 법정동은 남가좌동이다. 대부분의 구역이 가재울뉴타운으로 지정되었다. 모래내로15길을 기준으로 남쪽이 1동, 북쪽이 2동이다.- 남가좌1동: 인구는 16,642명.[P] DMC파크뷰자이 1,2,4,5단지(4,016세대)가 대형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동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모래내시장이 있다. 학교는 가재울초가 있다.
- 남가좌2동: 인구는 28,962명.[P] 1동에 비해 뉴타운으로 지정되지 않았던 동네가 더 많지만 DMC 래미안 클라시스(1,472세대), 남가좌현대아파트(1,155세대), DMC 센트럴 아이파크(1,061세대), DMC에코자이(1,047세대), 래미안 루센티아(997세대) 등 대형 아파트단지들이 있다.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가 있으며 그 앞으로 나름 대학가가 있다. 학교는 연가초, 연희중이 있다.
[1] 구 북아현3동[P] 2024년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3] 국번도 도심 국번을 쓴다고 한다.[P] [P] [6] 이 이름을 딴 5호선 애오개역이 역 터 남쪽에 있다.[7] 신촌동 항목으로. 원래 대현동이라고 동이 따로 있었다[8] 2014년 2월 6일부터 차량통행이 금지됨, 2014년 11월 아현-충정로 구간 중앙차로 개통.[9] 두산아파트(956세대)는 1999년에 준공되어 뉴타운과는 상관 없는 아파트이다.[P] [11] 건물 연식이 적어보이지만 사실은 리모델링의 결과물. 건물 자체는 1977년에 지어진 것이다.[P] [13] 홍제1동, 홍제2동 = 갑 / 홍제3동 = 을[P] [15] 중국 사신이 한양성내로 들어오기 전에 이 곳에 머물러 옷을 갈아입었다고 한다.[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