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10 12:23:29

사촌

1. 정의2. 분류3. 현재4. 유전적 연관성5. 관계
5.1. 상세구분
6. 혼인 가능 여부
6.1. 평행사촌과 교차사촌
7. 사촌 관계인 실존 인물
7.1. 사촌과 혼인한 실존 인물
7.1.1. 고려 왕실
8. 서브컬처에서
8.1. 작품 속의 사촌들

1. 정의

친족 촌수 명칭
삼촌 사촌 오촌 육촌 칠촌 팔촌
부계 혈족 관계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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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조 현조 / 현조모 ?
종고조 고조 / 고조모 고대고모
재종증조 종증조 증조 / 증조모 증대고모 내재종증조
삼종조 재종조 종조 할아버지() / 할머니(조모) 대고모(왕고모) 내재종조 내삼종조
재당숙(재종숙)
재당고모(재종고모)
당숙(종숙)
당고모(종고모)
백부, 숙부 아버지(아빠, 부) / 어머니(엄마, ) 고모 내당숙(내종숙)
내당고모(내종고모)
내재당숙
내재당고모(내재종고모)
삼종형제자매 재종형제자매 종형제자매 형제
(오빠), 남동생
자매
누나(언니), 여동생
내종형제자매 내재종형제자매 내삼종형제자매
재종질 종질 조카(질) 아들, 조카(생질) 내종질 내재종질
삼종손 재종손 종손 손자, 손녀 이손 내재종손 내삼종손
재종증손 종증손 증손 ? 내종증손
재종현손 종현손 현손 ? 내재종현손
남자 혈족 - 여자 혈족
범례 이촌 삼촌 사촌 오촌 육촌 칠촌 팔촌
이동에 따른 촌수 관계 : 2촌 관계 : 1촌 관계
}}} }}}||


사촌(.)은 촌수가 4인 친척을 일컫는 말로, 단순하게 촌수 문제로 호칭시 고조부모들이나 조부의 형제자매들도 사촌에 포함된다. 하지만 주로 사촌형제, 사촌남매, 사촌자매의 총칭. 즉, 부모의 형제의 자식을 일컫는 말이다. 종조부나 종손(형제/자매의 손자/손녀)도 촌수로는 4촌에 해당하지만, 이 경우는 촌수로 호칭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냥 사촌이라고 하면 사촌 형제(종형제)를 가리키는 말로만 쓰인다. 사촌은 나와 같은 조부모 혹은 외조부모에서 갈라져 나온 방계 혈족이다.

2. 분류

분류하자면 친사촌, 외사촌, 고종사촌과 이종사촌이 있다.[1] 친사촌과 이종사촌은 부모의 동성 형제들의 자식이므로 뭉뚱그려 인류학에서는 평행사촌으로 칭하고, 고종사촌과 외사촌은 부모의 이성 형제들의 자식이므로 교차사촌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친사촌은 삼촌의 자식, 외사촌은 외삼촌의 자식, 고종사촌은 고모의 자식, 이종사촌은 이모의 자식이다. 한국의 친족 개념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영어에서 사촌은 위와 같은 구분 없이 cousin이며[2], 바로 옆의 일본에서도 사촌은 구별 없이 무조건 이토코이다.[3] 굳이 우리 말의 친사촌이나 외사촌이나 이종사촌이나 고종사촌과 같은 구별을 하려면 '우리 아버지의 형님의 아들/딸', '우리 어머니의 여동생의 아들/딸'과 같은 식으로 설명을 덧붙여야 한다. 이런 친족 용어의 상이함은 외국어로 된 글이나 소설에 친척이 등장할 때 번역가들을 괴롭히는 요소들 중 하나이며, 친족 용어에서 오역이 나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작중에서 그 친척과의 관계가 확실하게 나오면 용어를 확정할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휘가 이쪽이 유독 풍부한 이유는 후술하듯 유교의 영향이다.

3. 현재

저출산으로 출산율이 2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사촌이 없어질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외동이 대세가 되고 있다. 나중에는 외동조차 없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통계 수치로만 보았을 때이기 때문에 걸러 볼 필요가 있다. 실제 출산율 저하의 큰 원인은 외자녀 가정의 증가가 아니라 결혼율 자체가 곤두박질친 탓이다. 거기에 무자녀 가정의 증가도 유의미하다는 것도 한몫한다. 즉 출산율(해당연령이 낳은 아기 수/가임기 여성 인구)이 n이라 해서 무조건 모든 가임기 여성이 똑같이 n명의 자녀를 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 어떤 중학교의 30명 정도 있는 반에서 외동 손 들어보라 했을 때 손을 드는 학생은 대체로 5명 미만이다. 오히려 결혼 가정의 출산율은 계속 2명 이상 유지되고 있다.

4. 유전적 연관성

이런 이유 때문에 사촌간에서 자식을 가진다면 선천적 기형을 가진 아이를 낳을 확률이 완전 남남의 경우에 비해 조금 높아진다. 단순히 한 세대의 사촌 교배의 경우에는 별 지장이 없지만, 여러 세대에 걸쳐 근친을 한다면 근친도가 점점 높아져서 유전병 문제가 크게 발생한다.

5. 관계

집안의 관계에 따라 사촌 간의 관계도 달라지기 마련인데, 자주 만나서 교류가 잦은 경우 친형제처럼 친해지기도 하지만 교류가 뜸한 경우에는 거의 남남이나 다름없는 관계가 되기도 한다. 집안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집안에서는 5촌, 6촌보다는 대체로 친하다.[4]

결혼한 뒤에는 이전부터 매우 친밀한 관계가 아니었던 한 멀어져서 거의 남이나 다름없이 되는 경우가 많다.[5] 삼촌과 사촌을 하나로 묶어주는 공통된 조상이신 할아버지/할머니/외할아버지/외할머니께서 사촌들이 결혼해서 애 낳을 정도 나이가 되면 돌아가시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면 친형제 간에도 아무래도 좀 뜸해지게 되는데 사촌형제야 오죽하겠는가.

5.1. 상세구분

  • 친사촌[6] - 아버지 남자 형제의 자녀. 친사촌끼리는 서로 친사촌이다.
  • 고종사촌 - 아버지 여자 형제의 자녀. 고종사촌에게 나는 외종사촌이다.
  • 외종사촌 - 어머니 남자 형제의 자녀. 외종사촌에게 나는 고종사촌이다.
  • 이종사촌 - 어머니 여자 형제의 자녀. 이종사촌끼리는 서로 이종사촌이다.

나는 나의 친사촌에게 친사촌이며, 이종사촌에게도 이종사촌이지만, 외사촌의 외사촌은 아니며 고종사촌의 고종사촌도 아니다. 그 외사촌의 고종사촌이 되고, 고종사촌의 외사촌이 된다. 이건 부모 간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다. 나에게 고종사촌은 '내 아버지누나 혹은 여동생의 자식이지만, 고종사촌의 입장에서 나는 '내 어머니의 남동생 또는 오빠의 자식' 이기 때문. 외사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고종사촌과 외사촌간을 '내외종간' 이라고도 한다. 다만 순서가 외 - 내, 고종 - 외인데, 이것은 옛날에는 지금의 외사촌 관계를 내종으로, 고종사촌 관계를 외종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누나가 없거나 있어도 미혼인 경우와 어머니한테 남동생이 없거나 있어도 미혼인 경우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고종사촌인 동시에 외사촌이다.

왠지 모르게 땅을 사면 배가 아파지는 존재이기도 하다.

조카랑 다르다. 이 둘을 헷갈리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조카는 바로 자신의 부모님 입장에서 자신의 사촌을 부르는 호칭이다.

6. 혼인 가능 여부

조선조 이후 중국 유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한국에서는 근친으로 취급돼서 혼인 금지 대상이지만, 사촌간의 결혼이 가능한 국가는 상당히 많다. 역사적으로 보면 사촌간 결혼은 대개 순수혈통 보존의 측면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나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근친혼을 했어도 이건 혼인이 취소될 수 있는 것일뿐 처벌을 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범죄가 아니기 때문. 근친혼은 형사책임이 주어질 수 있는 범죄가 아니고, 그냥 민법적으로 혼인이 취소될 만한 사유 중 하나이다. 아래의 지도에서도 '법령으로 금지'와 '불법'이 따로 나뉘어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보통 "일본은 사촌끼리 결혼도 가능하대!"라고 많이 언급하는데[7] 사실 전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선 딱히 금지하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이를 두고 "어떤 나라에선 근친끼리 결혼이 가능하다"라고 하는 것도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서술이다. 사촌간 결혼이 가능한 나라 중엔 근친을 삼촌까지만으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다. 즉, 근친간 결혼은 안 되는데 사촌은 근친이 아닌 것으로 규정하는 것[8]. 당장 유럽도 대부분 사촌혼이 허용되는데, 프랑스의 아르센 뤼팽 시리즈에서도 가난한 사촌 오빠를 사랑하는 여성이나 거꾸로 아버지가 부유한 사촌들과 결혼할 것을 종용하는 장면 등이 자주 나온다. 특히 이슬람교 국가에서는 사촌과의 결혼이 너무 당연시되는 나머지 지역에 따라 사촌이 곧 약혼자로 취급되는 풍습이 있는 곳도 많다고 한다. 단 이슬람권에서의 근친혼은 자손들에게 재산을 공정하게 분배하다보면 결국 많던 재산이 나눠질 것인데 그것을 자손들의 혈통을 합침으로써 가문의 재산을 조금이라도 보존하려는 실리적인 목적이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거부권은 있다지만 자유연애 결혼보다는 집안 간의 정략 결혼이 더 흔한 그 쪽 특성상 이왕 결혼할 거라면 생판 모르는 남보다는 적어도 서로가 어떤지 잘 알고 있는 사촌끼리 결혼하는 게 더 낫다고 당사자들 역시 생각하는 편이라고.[9]

보수적인 청교도 문화의 영향을 받은 미국에서도 근친혼을 허가하는 주가 꽤 있다. 캘리포니아라든지, 뉴욕이라든지, 플로리다라든지, 조지아라든지.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며, 사회 통념상으로도 사촌간의 결혼이 용인되는 지역은 이슬람권 정도이고 사촌간 결혼이 가능한 지역과 결혼 금지 지역으로 나누어져서 문화적으로 다른 견해들이 있다.

아래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유럽의 경우 대부분의 나라가 사촌결혼이 합법인데, 근대 이전부터 왕족들이 하도 근친혼을 많이 하는 것만 봐도 대충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ch271356805977.png
파일:external/file1.bobaedream.co.kr/ch271356805979.png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짤린 뉴질랜드[10],지못미

보면 알겠지만 가장 강하게 금지하고 있는 곳은 한중을 비롯한 동아시아, 즉 유교 문화권과 미국 중북부이다.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아시아는 유교 문화권은 아니지만 화교들의 영향이 큰 편이다. 싱가포르유교청교도주의(?)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 국가이기도 하고. 사실 전세계의 모든 종교나 문화 중에서 유교(특히 성리학)가 근친혼에 가장 엄격한 편이다. 중국은 오히려 문화대혁명 등을 거치며 유교적 전통이 일소된 면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나라는 얼마 전까지도 동성동본까지 혼인을 금지하는, 외국인들이 볼 때 충공깽급인 법률이 남아 있었기도 하다.[11] 사실 원래 법도대로라면 동성동본이 아니라도 족보상 같은 조상을 두고 있는 경우에는 동본, 심지어 동성이 아니라도 혼인을 해서는 안되는 경우도 많다. 선술되었다시피 친족관계에 대한 어휘가 가장 풍부한 나라도 우리나라이다. 몇촌이내는 혼인이 된다 안된다를 논할 때 쓰이는 개념인 촌수부터가 유교적 개념이다.[12]

다만 현대 사회에 들어서 과거의 가족-친척 단위의 공동체가 해체되고 개별화되는 상황에서 6촌 정도만 해도 실상 남과 크게 다를 바 없어졌고, '친척'의 의미는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동성동본 결혼 금지'같이 같이 사문화된 법 폐지라든가, 법률에서 혈족의 개념이 지금까지 조금씩 수정 되어온 것 등을 비롯해 근친혼에 대한 터부는 조금씩 그 경계선이 후퇴되는 추세에 있다. 사촌까지의 혼인을 허용하자는 움직임도 소수나마 부상하고 있다.

사실 남매와 달리 사촌 정도의 근친에게 이성 근친끼리 너무 친하다 보니 서로에게 이상한 장난을 치기도 하거나 이성적 호감을 느끼다가 섹스하는 경우는 적어도 남매보단 많은 편이며 청소년들이 그에 대해 상담글을 올리기도 한다. 예전처럼 대가족 제도가 아니어서 웨스터마크 효과도 미약하고 같이 살지는 않아서 서로간에 환상이 깨지지 않기 때문인 듯. 보통은 그냥 한때의 치기 정도로 묻어버리지만, 진지하게 가는 경우도 없지는 않아 보인다.[13] 워낙에 금기시되고 음성화되는 부분이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동성애의 경우를 보더라도 수년 전만 해도 '불결하고 타락한 외국의 괴상한 문화' 정도로 여겨지던 것이 불과 수년만에 요즘은 공중파 방송에도 자주 등장하고 공개적으로 동성애를 비난하면 오히려 손가락질을 받을 정도로 변화가 온 만큼 오오 매느님, 사촌간의 결혼 역시 근시일 내에 합법화되기는 어려워도 미래에는 공론화되고 인식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14]

이렇게 외국에서 사촌 결혼을 한 사람들이 한국으로 귀화하면, 결혼이 자동으로 무효가 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확언할 수는 없다. 실제 사례로 언급된 사례를 보면 이 기사에 나오는 파키스탄계 한국인은 파키스탄에서 결혼을 한 뒤에 한국 국적을 얻은 것이 아니라 한국 국적을 얻어 법적으로 한국인이 된 뒤에 한국 법률이 금지하는 사촌간의 결혼을 했기 때문에 결혼을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파키스탄에서 결혼 절차를 다 마친 뒤에 부부가 함께 한국 국적을 얻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공산이 크다. 결혼 과정이 한국법상으로 합법이 아니라고 자동 무효화된다면, 한국법상으로 합법적이지 않은 이슬람식 이혼 과정도 자동으로 무효화되어야 하는데 그럴 것은 아니지 않은가.

6.1. 평행사촌과 교차사촌

인류학에서 부모와 성별이 같은 형제자매인 삼촌이나 이모의 자식은 평행사촌(parallel cousin)이라고 한다. 부모와 성별이 다른 형제자매인 고모외삼촌의 자식은 교차사촌(cross cousin)이라고 한다.

지역에 따라 평행사촌인 친사촌이종사촌과의 혼인은 금지하지만, 교차사촌인 고종사촌외종사촌과의 혼인은 허용하는 문화권도 있다.

7. 사촌 관계인 실존 인물

7.1. 사촌과 혼인한 실존 인물

  • 고타마 싯다르타
  • 내물마립간
  • 마르쿠스 브루투스 - 첫 아내 클라우디아와 이혼하고 어머니 세르빌리아의 씨다른 남동생 외삼촌 小 카토의 딸 포르키아와 결혼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메리 여왕
  • 빅토리아 여왕&앨버트 공
  • 사담 후세인 - 아내 사지타 탈파가 후세인의 외삼촌 카이랄라 탈파의 딸이다. 후세인이 고아로 자라 외삼촌이 부모대신 키워줬고, 성장하자 후세인의 정치적 후견자가 되주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딸과 혼인을 시켰다.
  • 사카이 사부로
  •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
  • 악바르 대제 - 왕권강화를 위해 섭정 바이람 칸을 숙청 후 그의 아내이자 사촌을 거두었다. 대신 바이람 칸의 아들 압둘 라힘을 자기 자식처럼 키웠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두번째 아내 엘자 뢰벤탈(결혼 후 엘자 아인슈타인)이 사촌 누나. 그런데 첫 아내가 있는데도 불륜 관계를 유지했었다.
  • 앙드레 지드 - 아내 마들렌 롱도가 2살 연상의 사촌누나였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전적인 소설 <좁은 문>을 저술했다. 그러나 어린 시절 때 영향을 받은 청교도적 사상은 성인이 된 지드의 결혼 생활에 걸림돌이 되었다. 지드와 마들렌은 평생 정신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백색결혼 상태로 지내게 되었다. 결국에는 이들 간의 관계는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게 되었고 1914년부터 지드는 파리에, 마들렌은 1938년에 사망할 때까지 노르망디 교외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퀴베르빌에 따로 지냄으로써 24년 동안 별거 생활을 해야했다.
  •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부모님 - 로트렉의 부친 알퐁스 백작은 이종사촌 간이었던 아델 타피에 드 셀레랑(Adèle Tapié de Céleyran)과 결혼해 로트레크를 낳았다. 그러나 근친혼 때문인지 로트렉은 선천적으로 뼈가 약했고, 그로인해 어릴적 사고로 다리까지 골절당해 성장이 멈추는 장애를 가졌다.
  • 야곱&레아&라헬
  • 에드거 앨런 포 - 27세의 포는 13살(!)인 사촌동생인 버지니아 클램과 결혼한다. 물론 그 당시에도 눈총을 받는 일이었기에, 결혼 문서에는 버지니아 나이를 21세로 허위 신고했다. 여러 악의적인 소문과 시선에도 불구하도 둘의 금슬은 무척 좋았다고 한다.
  • 에드바르 그리그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효무제(유송)
  • 지증왕의 부모 - 조생부인은 사촌인 김습보 갈문왕과 결혼하여 지증왕을 낳았다.
  • 찰스 다윈 - 아내이자 충실한 연구 동료였고 인생의 동반자 엠마 웨지우드는 외삼촌의 딸. 재밌는건 다윈의 누이는 부인의 오빠와 결혼했다. 사촌끼리 결혼을 한 데다 겹사돈을 맺었다.
  • 퐁파두르 부인 - 첫 남편 르 노르망 드 티올이 사촌.
  • 투포우토아 울루칼랄라 - 통가의 왕세자. 사촌여동생과 2012년 혼인했다.
  • 한무제 - 첫부인 아교가 아버지 한경제의 누나 장공주의 딸.
  • 허버트 조지 웰즈 - 첫 아내 이사벨이 사촌이였고, 나중에 자기 제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한다.

7.1.1. 고려 왕실

  • 경종&천추태후&헌정왕후 - 고려는 일단 명목상은 같은 성씨라는 결합을 피하려고 딸들에게는 모계에서 내려온 황보씨를 주는 꼼수를 부렸다. 참고로 헌정왕후는 경종 사후 삼촌 왕욱과 결혼해 대량원군을 낳는다. 그가 바로 훗날 8대 국왕 현종이다. 덧붙여 경종의 2비인 헌의왕후광종의 친동생인 문원대왕의 딸이기에 경종과는 친사촌관계이며, 경종의 1비인 헌숙왕후경순왕의 딸인데 어머니가 낙랑공주냐 죽방부인(경순왕의 첫번째 아내)이냐에 관해 논란이 있다. 낙랑공주의 딸이라면 경종에게는 고종사촌이 된다.
  • 성종 - 성종의 1비 문덕왕후는 광종과 대목왕후의 딸이고, 성종은 대목왕후의 친남매인 대종 왕욱의 아들이다. 성종 입장에서는 고종사촌과 혼인한 것이다.
  • 목종 - 목종은 경종의 아들이고, 목종의 부인인 선정왕후는 경종의 친남매인 문덕왕후의 딸이다.
  • 현종 - 현종의 1비 원정왕후와 2비 원화왕후는 성종의 딸이며, 현종에게는 외사촌이다. 현종의 어머니인 헌정왕후가 성종의 누나이기 때문이다. 또한 현종의 5비인 원용왕후도 헌정왕후와 친남매인 경장태자의 딸이므로 현종에게는 외사촌이 된다.
  • 덕종 - 덕종의 3비 효사왕후는 현종의 딸이며 덕종과는 이복 남매지만, 모계로는 이종사촌이다. 덕종의 모후인 원성태후와 효사왕후의 모후인 원혜태후는 자매다.
  • 문종 - 문종은 현종의 4비 원혜태후의 아들이고, 문종의 1비 인평왕후는 현종의 3비 원성태후의 딸이다. 원성태후와 원혜태후는 자매이므로 문종과 인평왕후는 이복남매이면서 이종사촌이다.
  • 예종 - 1비 경화왕후, 3비 문정왕후와 친사촌관계다. 경화왕후는 선종의 딸이며, 문정왕후는 숙종의 이복동생인 진한후 왕유의 딸이다.
  • 강종 - 강종의 두번째 왕비 원덕태후의 아버지는 종친인 신안후(信安侯) 왕성(王珹)이며, 어머니는 인종과 공예태후의 딸인 창락궁주(昌樂宮主)이다.[26] 강종의 아버지인 명종도 인종과 공예태후의 아들이므로 원덕왕후는 고모의 딸이며 강종과 고종사촌 관계이다. 결론적으로 사촌간 근친이 맞다. 동성인 것을 감추려고 역사에는 원덕왕후 류씨로 써있다.

8. 서브컬처에서

일본 서브컬처에서 사촌이 히로인 포지션으로 나오는 경우가 아주 많다. 또한 어린 시절에 자주 놀았다거나 함께 보냈다는 설정이 붙어서 소꿉친구 속성과 겹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불법도 아니다 보니 가능한 일이다.[27] 이런 작품들이 로컬라이징되면서 혈연 관계가 아닌 것으로 바뀌기도 한다. 무엇보다 요즘은 서브컬쳐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면서 일반인들도 어느정도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섭컬계에서는 '선만 안 넘으면 됐지'라는 분위기다.

착한 사촌여동생 or 사촌누나의 경우는 정말 서브컬쳐에 나오는 것처럼 귀여운 경우도 제법 많다. 물론 보통은 어디까지나 귀여운 동생이나 누나로서 보는 것일 뿐이지만...현실엔 그런거 없다.

8.1. 작품 속의 사촌들




[1] 종형제란 말이 있듯이 고종사촌, 이종사촌은 고종형제, 이종형제가 되지만, 외사촌과 외종형의 의미는 다르다. 외종형제는 외사촌의 옛 뜻인 고종형제의 의미다. 그리고 지금은 종형제 계통의 용어가 잘 쓰이지도 않는다.[2] 항렬이 같지 않아도 cousin이라고 하지만, 이 때는 조금 더 세분한다.[3] 단 원칙적으로 한자는 従兄弟、従姉妹、従兄妹、従姉弟 등으로 그 사촌의 성별 및 자신과의 연령차이에 따라 다르게 쓰기는 하는데, 요즘은 그런 구별 없이 그냥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4] 특히 현대에 들어서며 급격한 핵가족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5촌 이상의 친척들은 얼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명절때조차도 사촌까지밖에 만나지 못하고, 5촌 이상의 친척들은 친척중 누군가 결혼하거나 돌아가셨을 때나 보게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5]20대 기준으로 평균 한 명뿐인 자신의 형제 자매와는 달리 사촌형제는 친, 외가 합해서 10명 이상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 밑세대로 갈수록 줄어들긴 하지만.[6] 종형제(여자일 경우 자매), 당형제(여자일 경우 자매)라고도 한다.[7] 대표적으로 1살 연상인 사촌누나와 결혼한 간 나오토 전 총리가 유명하다.[8] 말장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혼을 막을 만큼 가까운 친척을 어디까지로 규정하는지는 문화권과 시대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당장 한국은 동성동본은 결혼할 수 없다는 규정을 꽤 오랜 기간 유지해 왔는데, 이건 타국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합리성을 찾아보기 힘든 매우 이상한 제도였다. 그러나 정작 대다수 한국인들은 오랜 기간 이 제도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반대의 입장도 마찬가지인 것.[9] 또 근친혼이라고 다 인정되는 건 아니고 삼촌 간의 결혼은 절대 불가다. 집안 어르신과 결혼하는 패륜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이건 이슬람권의 독특한 인식인데 혈통상 생판 남이라도 같은 유모가 기른 경우에는 형제자매라고 보기 때문에 둘이 결혼하는 건 패륜급 근친 취급한다.[10] 약간 삐져나와 있는 것을 보면 파랑색, 즉 사촌결혼이 합법인 듯 하다.[11] 외국인은 동성동본에서 동본은 모르고 동성이면 다 안 되는 걸로 알아들으니까. 근데 우리나라 동성동본이면 외국의 동성과 같은 개념이다. 우리는 김해 김씨와 경주 김씨처럼 성이 같아도 본이 다르면 아얘 조상부터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12] 뭐 고려시대 국왕이 근친혼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성리학 국가인 조선시대에도 처가쪽 친척과의 혼인은 매우 널널한 편이기는 했지만...실용적으로 생각하면, 씨족끼리 모여사는 마을에서 처가는 다른 마을이다.[13] 일본 등 사촌간 결혼이 합법인 외국에서는 진지한 관계로 가볼 여지가 있기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근친혼에 대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한국에서는 사랑을 느끼더라도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 사랑을 이룰 방법이 전혀 없기에 포기하고 삭히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근친혼을 위해 이민을 택하는 사례는 드물지만 매년 꾸준히 존재한다.[14] 사촌간의 사례는 아니지만 독일에는 자녀를 여럿 가진 사실혼 관계의 친남매가 근친혼 합법화를 주장하며 이를 공론화한 사례가 있다. 유사 사례가 언제든 등장할 수 있는 것.[15] 구광모 회장은 사촌형 구원모가 사고로 요절한 탓에 구본무의 양자가 된 건 유명하다.[16] 둘 다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다.[17] 김사훈이 사촌형 김사율을 따라 야구를 시작했으며, 김사훈이 롯데 자이언츠신고선수로 입단할 때도 김사율의 추천이 있었다.[18] 김종필의 아내[19] 이복형제[20] 4명 다 야구인이며, 유재상을 제외한 3명은 아직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21] 고종사촌형인 유재유를 따라 고우석이 야구를 시작하여 둘다 같은 구단에서 뛰고있다.[22]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이 자랐고, 함께 유학을 가서 함께 독립운동을 하다가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같은 해에 옥사했다. 그야말로 평생지기 소울메이트. 동주(영화)에서 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23] 이수만의 장남이자 현재 작사가로 활동중이다.[24] 5명 모두 다 SK그룹 소속 기업인이다.[25] 태종 무열왕의 어머니 천명공주와 (서동요 설화에 따르면) 의자왕의 어머니 선화공주는 모두 진평왕의 딸로 자매지간이니 이종사촌이 되지만 서동요 설화의 신빙성이 그닥...[26] 강종의 첫번째 아내 사평왕후는 이의방의 딸이다. 당연히 이의방 숙청 후 쫒겨났다.[27]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아무 거리낄 것 없다는 것은 아니고, 현실에서는 어지간히 개방적인 사람이 아니면 특이하게 바라보기는 한다.[28] 정확히는 외사촌 - 고종사촌 관계 이긴 하나, 신키는 가아라의 친자가 아닌 양자이다.[29] 근데 문제가 레온이 내준 과제는 시속 160km의 야구공 던지기다...[30] 결혼 전 성씨가 "코바야카와" 였다.[31] 결혼 전 성씨는 시로타(代田).[32] 레이는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 졸업 후, 외부 대학 체대로 진학.[33] 근데 여담으로 간쥬는 첫 등장에 사촌 동생 한테 시비를 걸었으며 나중에 이치고가 간쥬와 다시 만나서 결투를 하니까 결국 이치고는 작은 사촌 형과 함께 사촌 누나에게 얻어맞으며 크게 혼난 격이 되며...(이하 생략) 이 사촌들이 첫 등장에는 거의 악연(?)으로 만난 격이 된다(카이엔은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니 제외). 서로 사촌이라는 것은 몰랐겠지만...[34] 스포일러 주의[35] 조르크는 이종사촌이고 바이마트는 고종사촌이다.[36] 오빠도 언급되었으나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가출했다는 언급 이외에 등장이 전혀 없고 둘 중 누구의 친오빠인지 둘의 사촌 오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37] 형구는 형석의 큰아버지 쪽 사촌이고 형준과 보경은 형석의 작은아버지 쪽 사촌.[38] 하인리의 형.[39] 맥켄나는 하인리과 달리 서자 출신이라 왕실 족보에 오르지 못했지만 사촌이라서 상관 부하 관계를 뛰어넘어 사이가 매우 좋다.[40] 프랑스의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소설.[41] 일본은 동급생이 4월생~그 다음 해 3월생까지이므로, 10월생인 유시가 3월생인 켄야보다 빨리 태어난 거다. 이전 문서에서는 켄야가 빠르다고 적혀 있었는데, 한국식으로 착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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