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7:18:52

매사촌

매사촌(새매뻐꾸기)
Nothern hawk-cuckoo
이미지
학명 Hierococcyx hyperythrus
(Gould, 1856)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두견이목(Cuculiformes)
두견이과(Cuculidae)
아과 뻐꾸기아과(Cuculinae)
뻐꾸기족(Cuculini)
매사촌속(Hierococcyx)
매사촌(H. hyperythrus)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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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견이목 두견이과의 . 중국 동부, 러시아 동부와 한반도, 일본 등 동아시아에 서식한다. 생김새가 와 똑 닮아서[1] 매사촌이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사실 매보다는 뻐꾸기에 가까워서 실제 촌수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2. 상세

날개를 펼친 길이는 약 19~21cm로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짙은 회색이고 뒷목에 흰 무늬가 있다. 아랫면은 연한 오렌지색이며 배 아래쪽은 흰색이다. 꽁지에는 검은색 띠가 있다.

암컷은 드물게 적색형이 나타나기도 하며, 적색형은 윗면이 붉은 갈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고 아랫면은 연한 갈색을 띤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 무늬가 있다. 어린 매사촌은 적색형과 비슷하다.

주로 나무꼭대기에서 혼자 생활하는 여름 철새로 한국에서는 소수가 번식을 한다.[2] 두견이뻐꾸기보다 훨씬 수가 적으며, 산지 숲에 살면서 벌레를 잡아먹는다.

직접 둥지를 틀지 않고 다른 작은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 탁란을 하며, 주로 큰유리새, 쇠유리새, 휘파람새, 딱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중순~7월 중순으로 알은 청록색이며, 1개의 둥지에 1개의 알을 낳는다.

본래 말레이시아매사촌과 동일한 종으로 여겨졌던 새다.

[1] 이는 대다수의 새의 천적인 매의 외형을 흉내낸 생존전략이라는 말이 있다.[2] 25분 20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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