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3 17:17:04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사자산기에서 넘어옴
컴퓨터 분야 자격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5f5f5,#333> 국가기술자격
기술사 정보관리기술사 |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 정보통신기술사
기사 정보처리기사 | 정보보안기사 |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 전자계산기기사 | 빅데이터분석기사 |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 임베디드기사 | 정보통신기사
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 정보보안산업기사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 정보통신산업기사
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기기운용기능사 | 전자계산기기능사 |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 전자캐드기능사
컴퓨터그래픽기능사 | 웹디자인개발기능사 | 전자출판기능사
서비스 전자상거래관리사 | 전자상거래운용사 | 컴퓨터활용능력 |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 게임국가기술자격 | 전산회계운용사 | 한글속기 | 워드프로세서 | 사회조사분석사 | 경영정보시각화능력
민간자격
공인 전산세무회계 | ERP정보관리사 | AT 자격시험 | IT+정보활용능력인증 | 네트워크관리사1) | PC정비사 | 리눅스마스터 | SQL 전문가/개발자(SQLP/SQLD) | RFID GL/SL | e-Test | ITQ | GTQ/GTQi | DIAT | PC활용능력평가 | PC Master(정비사) | IEQ | 데이터아키텍처 | 데이터분석 전문가/준전문가(ADP/ADsP) | CSTS3) | AICE
등록 SW코딩자격 | 문서실무사 | COS Pro | CAS활용능력 | 디지털영상편집 | 수사속기 | 코딩활용능력
국제 ICDL | MOS | OCJP | OCP | SCEA | CC | CISA | CISSP | ACE Test | ACP | PMP
※ 부분공인민간자격은 공인민간자격에만 기재하고 따로 주석을 첨부함.
1) 네트워크관리사는 2급만 국가공인자격임. (1급은 등록민간자격)
2) GTQ 및 GTQi는 1급/2급만 국가공인자격임. (GTQ/GTQi 3급 및 GTQid는 등록민간자격)
3) CSTS는 일반등급만 국가공인자격임. (고급은 등록민간자격)
}}}}}}}}}

{{{+2 {{{#FFFFFF 정보기술 분야 자격증}}}}}}
- - 빅데이터분석기사 -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 -
- -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
- - - 정보관리기술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 - -
정보처리기능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 -
- - -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 정보보안산업기사 정보보안기사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事務自動化産業技士
Industrial Engineer Office Automation
중분류 211. 정보기술
관련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상세3. 시험
3.1. 필기
3.1.1. 제1과목: 사무자동화시스템3.1.2. 제2과목: 사무경영관리개론3.1.3. 제3과목: 프로그래밍일반3.1.4. 제4과목: 정보통신개론
3.2. 실기: 사무자동화 실무
4. 취득 후 진로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소관[1],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보기술분야 산업기사 등급에 해당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1993년 사무정보기기응용기사 2급으로 신설되었다. 1998년 국가기술자격 체계 개편때 사무자동화산업기사로 변경되었다.

1993년 신설되었을땐 통신분야의 자격이었으나, 2002년에 정보처리분야로 이관되었고, 2010년 직무분야 분류체계가 개편되면서 정보기술분야의 자격으로 바뀌었다.

2. 상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이 자격에 대하여 "정보화시대의 산업경영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사무처리용 컴퓨터 및 컴퓨터통신의 운용을 중심으로 한 모든 사무자동화 실무, 즉 응용프로그램, 사무자동화기기 및 뉴미디어 터미널 등의 사무정보기기를 활용하여 사무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직무 수행할 수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기능사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기능 분야의 기술자격은 응시제한이 있으며, 산업기사는 관련학과 전문대졸, 관련학과 4년제 이상 1/2 수료 등의 응시제한이 존재한다. 하지만 사무자동화산업기사의 관련 학과는 모든 학과로 인정되기때문에, 전문대학교 졸업(예정)자, 대학교를 2년 이상 수료 및 이와 동등한 학력 이상을 갖춘 사람은 모두 응시 가능하다.[2]

2025년 기준 1, 2, 3회차 시험이 실시된다.

응시 수수료는 2025년 기준 필기 19,400원 실기 31,000원 이다.

3. 시험

여타 국가기술자격 시험과 동일하게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그런데 이 자격은 필기와 실기의 괴리가 엄청나게 크다. 다른 국가기술자격시험은 필기의 내용을 기본 바탕으로 실기에서는 좀 더 심화적인 내용으로 들어간다거나, 필기에서 배운 내용을 알아야만 실기에 추가되는 내용을 공부할 수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필기를 세심하게 공부해야할 필요성이 있는반면, 이 과목은 필기의 내용을 전혀 모르더라도 실기 작업형에 응시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물론 필기만 합격했다고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실기 또한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실기는 2018년부터 작업형 문제를 공개하면서 누구나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으로 변했기 때문에 필기만 합격하면 자격증 취득의 80%정도는 달성했다고 보는게 일반적이다.

3.1. 필기

사무자동화시스템, 사무경영관리개론, 프로그래밍일반, 정보통신개론 총 4과목으로 진행된다.

과목당 20문제가 출제되며, 과락기준 40점을 넘기고 합산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산업기사는 2021년 3회차부터 필기시험은 CBT로 진행되고 있다. 응시자가 컴퓨터 모니터에 출력 된 문제를 보고 문제의 답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마킹하는 방식이며, 모든 문제 다 풀고 제출 혹은 제한 시간이 다 되면 화면이 잠김과 동시에 점수와 합격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3] 수험자별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수 많은 문제 중 무작위로 출력된다.

CBT로 전환되면서 종이 시험지가 사라졌기 때문에 연습장으로 쓰라며 감독관이 종이를 나눠준다. 그리고 이 연습장은 시험 끝나고 퇴실 할 때 본인 이름을 기재한 상태에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데, 이러한 변화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기출 문제를 밖으로 가져갈 수 없어 제대로 된 복원 문제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CBT 시행 이후 필기 문제는 관련 법에 따른 비공개 사항이기 때문이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CBT 전환 이후의 기출 문제는 응시자들의 기억에 의해 복원된 문제들이다.

예전 PBT시절에는 비전공자 또한 개념에 대한 학습 없이 과년도 문제 문제풀이만으로 어렵지않게 합격할 수 있던 필기지만, 2021년부터 산업기사의 필기시험이 CBT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나오지 않았던 문제들이 대거 출제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필기의 난이도가 실기보다 훨씬 더 높은 상황이 되었다. 필기 공부를 게을리하면 다음 회차를 준비해야하니 소중한 시간을 날리게 된다. 통신이나 컴퓨터 공학 관련 전공자가 아니라면 개념강의를 최소 한번 이상 빠르게 학습 후 문제풀이 단계에 들어가서 학습한 개념을 복습하는 식의 공부방법을 추천한다.

3.1.1. 제1과목: 사무자동화시스템

일반적인 PC운영체제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 사무자동화 개념, 사무자동화와 관련된 기술(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신) 및 기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 주로 출제된다.

출제되는 개념이나 문제들 중 일부는 꽤 예전시대를 기준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있었다. 8,90년대 기업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처음 도입하던 시절의 '이제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회사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사무를 보게될텐데 이렇게 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같은 문제가 상대적으로 최신경향인 데이터마이닝이나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묻는 문제와 함께 동회차에 출제된 경우도 있다.[4] 하지만 CBT로 전환되면서 오래된 문제들이 많이 가지치기 당했는지, 상대적으로 최신경향을 반영한 신출문제들의 비중이 굉장히 높아졌다. 그런 문제들도 대체적으로 컴퓨터나 IT기술 관련 정보에 익숙하다면 여기서 발목이 잡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체적으로 난이도 자체도 평이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이 가능하다.

3.1.2. 제2과목: 사무경영관리개론

사무자동화에 대한 이론, 사무의 계획, 사무조직의 형태, 자료관리 운용, 정보관리와 사무관리, 사무환경 등에 대한 내용이 출제된다.

여기서 출제되는 내용은 순수한 이론이나 규정등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주로 경영학이나 경제학 등에 관련된 학자들의 이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관련 과목을 공부했다면 반가운 이름을 다시 볼 수 있다. 사무와 관련된 이론, 법, 각종 규정이나 조문들에 대해서 배우기 때문에 처음 공부할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오는 부분이 사실상 정해져있어서 조금만 공부해도 나왔던 문제들이 반복출제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론 그 자체를 묻는 과목의 특성상 신출문제가 나오면 틀릴 수 밖엔(...) 없지만 그런 문제들은 대체적으로 적기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더라도 충분히 합격권에 들어갈 수 있다.

2026년부터 시행될 사무자동화산업기사의 필기에서 과목개정으로 이 과목은 전체가 삭제되면서 사무자동화시스템, 프로그래밍일반, 네트워크일반 총 3개 과목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3.1.3. 제3과목: 프로그래밍일반

컴퓨터의 구조, 프로그램 설계 방법론, 프로그래밍 언어론, C언어와 Java 등으로 이미 짜여져있는 코드를 보고 실행결과를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컴퓨터공학 계열의 학생 기준으로는 정말 기초적인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관련 전공지식이 있다면 말 그대로 거져주는 문제들이다. 반대로 비전공자들에게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이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문제들이 돌아가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기본적인 개념에 대하여 충실히 공부한 뒤, 과년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쉽게 합격선에 다다를 수 있다.

3.1.4. 제4과목: 정보통신개론

정보통신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함께, 통신공학기초, 정보통신기기, 통신프로토콜(OSI 7계층,TCP/IP 4계층 모델, NAT, MAC 프로토콜 및 알고리즘 등등.), 이동통신망, 전송기술, 정보보안 등 정보통신 분야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출제된다.

범위만 놓고 보면 굉장히 광범위한 내용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하지만 그만큼 기초적인 내용이 출제되기 때문에 정보통신공학이나 유사분야의 전공이라서 해당 내용을 알고 있다면 문제를 보자마자 답을 적을 수 있는 수준의 문제들이다. 계산문제 또한 대부분은 공식만 알고있으면 풀리는 부분이 대부분이다. 물론 이 과목 또한 비전공자들은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이긴하지만 개념 위주로 학습하고 빈출되는 개념은 암기하고 과년도 문제를 열심히 풀어보면 충분히 합격권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정보처리산업기사에서도 동일한 정보통신개론 과목이 있었기 때문에 상호간의 필기면제가 가능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정보처리산업기사의 출제 기준 변경으로 정보통신개론이 빠지면서 상호간 과목면제가 사라졌다.

2026년부터 시행될 사무자동화산업기사의 필기 출제기준을 살펴보면 큰 틀에서 내용은 변한게 없지만 과목명만 "네트워크일반"으로 바뀌어서 시행될 예정이다.

3.2. 실기: 사무자동화 실무

사무자동화산업기사의 실기시험은 100% 작업형으로 진행되며, 시험시간은 MS Office 정품 패키지를 직접 가지고 가서 설치한다면 2시간 30분(하지만 설치시간을 30분 주는 것이지 실기시험 수행 시간은 2시간), 직접 설치하지 않고 설치되어 있는 버전을 쓴다면[5] 2시간을 부여한다.

과목 과제 구성 배점 출력매수
표계산(SP)작업 워크시트(작업표)작성
차트(그래프)작성
35점 2개 작업과제를 1장에 출력
자료처리(DBMS)작업 테이블 완성 및 입력화면(폼)설계
자료처리양식(보고서) 작성
35점 작업과제 각각 1장씩 출력
시상(PT)작업 슬라이드 1
슬라이드 2
30점 2개 작업과제를 1장에 출력
합계 6개 작업 100점 5장[6]


주어진 과제에 맞게 Microsoft Excel, Access, PowerPoint로 직접 문서를 작성하여 최종 결과물을 출력하여 제출하면 된다. 배점은 Excel 35점, Access 35점, PowerPoint 30점이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고, 실격이 없어야 한다.

출력된 결과물을 기준으로 채점하기 때문에 중간과정은 채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쇄된 결과물을 기준으로 채점하므로 평소 실기 연습 때도 실제로 인쇄해보고 결과물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인쇄 영역 설정을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인쇄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기서 실수를 한다면 작업을 아무리 잘해도 물거품이 되버린다.

시험장마다 사용하는 MS Office 버전이 다르다. 2024년기준으로 대부분의 시험장에서는 2016, 2021으로 시험이 진행된다.[7] MS Office는 2016 이후로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가장 최신버전인 2024로 연습하더라도 시험장에서 작업물을 만드는데 지장이 없다. 그래도 사전에 자신이 응시하는 시험장의 버전이 무엇인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18년 실기 1회차 시행 이후, 문제 유형을 공개하고 있다. '공개문제'를 클릭해서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검색하면 Excel, Access, PowerPoint 3과목의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출제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공개문제도 바뀌기 때문에 최신공개문제를 받아서 연습하면 된다. 실제 실기 시험은 공개문제와 거의 유사하게 출제되니 공개문제 위주로 공부하면 된다.

3.2.1. 표계산(SP)작업

두 개의 과제가 부여된다. 첫 번째는 제시된 입력 자료와 워크시트 형태를 보고 그대로 만든 뒤에, 입력 자료 이외의 추가적인 부분은 수식이나 함수로 완성하는 방식이다.[8] 두 번째 과제는 만든 워크시트를 가지고 차트(그래프)를 그리는 것이다. 컴퓨터활용능력과는 달리 범위를 따로 지정해서 차트를 직접 만들어야 하므로 좀 어려울 수도 있다. 제시된 대로 차트를 만들고 편집하면 된다. 이 워크시트와 차트를 한 장의 A4 용지에 출력하면 된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의 엑셀 실기처럼 간단한 함수를 써도 되는 문제를 특정 함수만을 사용하도록 강제한다거나, 같은 함수를 두번 세번 중복해서 써야한다거나하는 괴상한 문제는 없다. 전반적으로 함수 공부 위주로[9]로 공부를 하고, 워크시트를 작성할 때 오타나 오기입 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금만 잘못입력해도 차트가 완전히 뒤엉켜버리며, 잘못 입력된 자료를 제출하면 경우에 따라 실격할 수 있다. 시간 안배는 3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 인쇄 설정 >
1. 위쪽 6cm
2. 페이지 가운데 맞춤 가로 및 세로 체크
3. A4용지로 출력되는 것인지 확인
4. '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 클릭

3.2.2. 자료처리(DBMS)작업

두 개의 과제가 부여된다. 첫 번째는 주어진 입력 자료를 가지고 테이블을 만든 뒤에, 테이블 관계 연결과 쿼리를 짜는 작업이다. 그 다음 입력화면(폼) 설계로, 이 폼 설계시 조건이 주어지고 그 조건에 따라 쿼리를 만들고 출력시켜야 한다. 두번째는 보고서 작성으로, 테이블과 쿼리를 하나의 화면에 출력하는 작업이다.

Access는 컴활1급이라도 준비하지 않는한 평소에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프로그램인 만큼 응시자들이 느끼기에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고려해서인지 문제 자체는 상당히 쉽게 나오기 때문에 몇번 연습해보고 숙달되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전반적으로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다. 폼과 보고서를 각각 A4 한 장씩 출력하여 제출하면 된다.

전반적으로 기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여 공부를 많이 하고, 문서를 작성(테이블 작성 시)할 때 오타가 나지 않게 신경을 써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안배는 5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 인쇄 설정 >
1. 위쪽 60mm

3.2.3. 시상(PT)작업

두 개의 과제가 부여된다. 두 문제 모두 슬라이드를 한 장씩 그려서 출력시키는 작업이다. PowerPoint의 각종 도형 기능과 표, 텍스트 넣는 기능만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문제에 나온 그대로 그리면 된다. 정밀하게 그릴 필요는 없고, 문제에 나온 모양과 비슷하게 그리면 된다. 글꼴, 글자 및 도형의 크기와 색상 또한 완전히 똑같을 필요는 없고 최대한 비슷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도형 채우기, 도형 윤곽선, 도형 효과 등 서식 지정. 또한 기출 문제에 나오는 여러 유형의 도형 모양에 익숙해지면 금방 합격선에 도달할 수 있기때문에 전반적으로 공부를 많이 할 이유는 없다. 이것 때문에 떨어지면 스스로를 자책해야한다.

굳이 이 과목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면 슬라이드 자체를 회색과 흰색/검은색의 무채색 계열로 만들고, 출력할 때는 A4 용지 한장에 2개의 슬라이드가 모두 들어가도록 출력하고, 고품질과 컬러 출력 옵션을 주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출력을 흑백으로 하라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컬러로 만들고 회색조로 뽑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회색조 출력의 경우 그림자 같은 특수효과가 인쇄되지 않기 때문에 감점 요인이 된다. 이 때문에 슬라이드 자체를 흑백 및 회색으로 만들고 옵션을 컬러, 고품질, 유인물(장당 슬라이드 2장)로 맞추고 출력하는 것이 정석이다.

시간은 약 30분 정도 안배 하는 것이 좋다.

< 인쇄 설정 >
1. '고품질' 체크
2. '컬러' 선택
3. '2슬라이드' 클릭

3.2.4. 채점기준 및 실격 기준

산업인력공단에서는 명확한 채점 기준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학원 강사들이나 자격증 커뮤니티 등에서는 계산값이나 결과값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소한 오타, 표의 정렬, 도형의 모양, 그래프 크기 정도를 감점 요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다음은 산입인력공단에서 공식적으로 공지하고 있는 실격 기준을 설명한 것으로, 이 상황에 해당하면 무조건 불합격을 하게 된다.
  • 시험시간 내에 요구사항을 완성하지 못한 경우(최종 출력물 4장 미만인 경우)
  • 3개 작업(SP,DB,PT)에서 요구사항에 제시된 세부작업 (작업표, 그래프, 조회화면,보고서, 제 1 슬라이드, 제 2 슬라이드) 중 어느 하나라도 누락된 경우
    • SP : 작업표 또는 그래프에서 그 득점이 0점인 경우
    • SP : 작업표에서 수식을 작성치 않은 경우
    • SP : 그래프에서 데이터영역(범위)설정 오류로 요구사항과 맞지 않는 경우
    • DB : 조회화면 또는 보고서에서 그 득점이 0점인 경우
    • DB : 조회화면에서 SQL 문을 작성치 않은 경우(공란인 경우)
    • DB : 보고서에서 중간, 결과행 동시 오류로 0점 처리된 경우
    • PT : 1슬라이드에서 그 득점이 0점인 경우
    • PT : 2슬라이드에서 그 득점이 0점인 경우
  • 기타 각 작업에서 지정한 요구사항과 맞지 않은 경우
  • 기능이 해당 등급 수준에 전혀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시험 위원이 판단할 경우 또는 시험 중 시설장비의 조작 취급이 미숙하여 위해를 일으킨 것으로 예상되어 시험위원 전원이 합의한 경우
  • 제출한 파일 내용과 출력물의 내용이 상이한 경우
  • 수험자 본인이 수험 도중 시험에 대한 포기 의사를 표시하는 경우

합격자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점수 미달보다 실격 때문에 불합격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합격한다면 점수 90~100점으로 합격하며 불합격을 하게된다면 대부분 실격이다.

4. 취득 후 진로

'정보기술'분야에 포함되는 자격은 관련학과로 모든 학과가 인정된다. 이를 이용하여 2/3년제 전문대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가 산업기사의 다른 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징검다리로써 이 자격을 응시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2년제 조리학과 졸업자는 전기산업기사위험물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등을 취득하려고 해도 관련학과로 인정되지 않기에 응시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모든 학과가 관련학과로 인정되기에 먼저 이 자격을 취득한 뒤 유사분야의 산업기사 보유자로 인정받아 자신이 목표로 하는 다른 산업기사 자격의 응시자격을 충족할 수 있다.[10]

과거에는 공무원 공채를 준비할 때 가산점을 목적으로 취득하는 경우가 있었다. 자세한 것은 여담 탭에서 후술.

다른 정보·사무관련 자격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국가기술자격산업기사 등급에 해당하기에 공기업공공기관 지원시 이력서에 한 줄정도 넣을 수 있다.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서류 지원시 정보·사무관리 관련 자격으로 인정해준다. 과거에는 OA관련 자격 중에서도 취득 난이도나 등급 등을 고려하여 가산점을 세분화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종류나 분야, 등급 등을 막론하고 단일등급으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기에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만큼이나 효용성이 넓다고 할 수 있다.[11] 출제기준 변경으로 인하여 정보처리기사는 2020년, 컴퓨터활용능력은 2024년 부터 해당 자격증의 쓸모나 위상에 비해 취득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득하기 수월한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취득하려는 취준생들이 존재한다.

다만 사기업에서는 명확하게 말하기 힘들다. 요즘 세대는 컴퓨터를 익숙하게 다루기 때문에 사무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작업 정도는 처음엔 서툴더라도 금방 배워서 며칠만 지나도 익숙하게 한다. 애초에 사무관련 자격은 보유자를 우대할만한 법적인 강제성이 없는데다가 자격증 또한 종류를 막론하고 너무 많이 풀려있어서 사무 자격을 메인으로 놓는다고 사기업 취업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긴 힘들기 때문이다. 그나마 인지도 측면에서는 서비스 기술자격인 컴퓨터활용능력이나 워드프로세서 쪽이 압도적으로 유명하다. 물론 인사제도가 잘 정비되어있어 자격증에 대해 평가를 잘 해주는 기업이라면[12] 모를까, 중소기업은 물론 중견기업에서 현업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 ITQGTQ는 알아도 이런 자격에 대해서 모르는 경우도 많다. 이런 연유로 구인공고에서 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라고 적어놓고도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누락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봐야한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산업기사이므로 현행 학점은행제에서 16학점[13]을 인정받는다. 반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14학점, 2급 6학점, 워드프로세서는 4학점만 인정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에 넣을 생각이라면 사무자동화산업기사의 효율이 좋다.[14]  컴퓨터활용능력과 동종 자격증으로 취급될 것 같이 보이지만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정보기술분야, 컴퓨터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는 서비스 분야의 기술자격으로 서로 분야가 다르기에 이종 자격으로 둘 다 넣을 수 있다. 그래서 학점은행의 전공이 멀티미디어, 매체, 컴퓨터, 정보통신 등이라면 둘 다 취득해서 넣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보유자는 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초급 기술자로 인정된다. 그동안 통신업계에서는 전기,소방,위험물처럼 정보·통신분야 또한 관리자 제도가 생겨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던 중 2024년 5월3일 과기정통부에서 일정 규모의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에 대하여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를 골자로 한 정보통신공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관련부처들과 논의가 시작됐다. 아직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관련 협회들과의 의견조율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시행이 유예된 상황이긴하지만 큰 틀에서는 제도가 만들어져있기에 언제든지 시행될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2024년 10월 22일, 정보통신 설비관리자의 선임 의무화를 골자로 한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개정안이 예고되었다.# 반면, 컴퓨터활용능력은 인정되지 않는다.

5. 여담

합격률 통계
년도 필기 실기
응시(명) 합격(명) 합격률 응시(명) 합격(명) 합격률
1994 ~ 2000 142,471 53,931 37.9% 65,086 28,543 43.9%
2001 28,980 17,568 60.6% 22,181 10,476 47.2%
2002 37,219 28,267 75.9% 32,527 14,004 43.1%
2003 38,303 26,995 70.5% 33,074 18,994 57.4%
2004 48,932 38,364 78.4% 41,149 24,382 59.3%
2005 66,390 44,298 66.7% 47,293 38,810 82.1%
2006 117,225 84,451 72% 77,660 60,208 77.5%
2007 96,850 60,188 62.1% 66,886 45,275 67.7%
2008 91,575 39,523 43.2% 53,005 34,071 64.3%
2009 80,976 34,590 42.7% 42,660 23,652 55.4%
2010 55,262 19,076 34.5% 29,683 15,583 52.5%
2011 36,267 19,081 52.6% 22,480 12,791 56.9%
2012 32,211 16,989 52.7% 20,627 12,109 58.7%
2013 28,914 15,895 55% 20,650 10,307 49.9%
2014 28,976 19,815 68.4% 21,577 11,912 55.2%
2015 24,011 15,430 64.3% 20,274 10,517 51.9%
2016 18,201 7,743 42.5% 10,604 5,949 56.1%
2017 14,777 6,429 43.5% 7,833 4,895 62.5%
2018 13,861 8,213 59.3% 8,997 5,022 55.8%
2019 14,421 9,521 66% 10,289 6,237 60.6%
2020 8,739 5,157 59% 6,896 4,358 63.2%
2021 12,044 6,845 56.8% 7,306 4,904 67.1%
2022 10,619 5,905 55.6% 6,461 4,578 70.9%
2023 11,142 6,241 56% 6,678 4,727 70.8%
2024 10,801 5,868 54.3% 6,140 4,433 72.2%

2000년대 중,후반에 응시인원 최정점을 찍었던 시절이 있다. 2005년부터 시행된 국가기술자격법 개정안에 국가기술자격의 응시조건의 변화가 예고[15]되었기 때문이다. 유예기간으로 2006년 12월 31일까지는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전공학과를 불문하고 응시자격이 부여되었다. 이때문에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의 다른 종목의 산업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을 취득으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산업기사 응시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이 자격을 취득하여 보험을 들어놓은 경우가 있었다.

게다가 당시 공무원 열풍으로 인해 응시자들이 몰리기도 했다. 통신정보·사무관리 분야의 자격증은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의 공채에서 직렬에 상관없이 모든 분야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산업기사에서는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전자계산기산업기사가 그 대상이었다. 해당 자격 보유자는 7급에서는 2%[16], 9급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다.[17] 당시에도 정보처리산업기사에 응시하느니 차라리 기사에 응시하겠다는 평가가 많았고, 전자계산기산업기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취득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굉장히 마이너한 기술자격이었다. 자연스럽게 사무자동화산업기사에 응시생이 몰리게 된 것이다.[18]

계급, 직렬, 직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취득 난이도에 비해 가산점을 매우 후하게 줬기에 자신의 상황에 따라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등과 함께 사실상 필수적으로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가산점 제도를 도입한 취지와 달리 직무와 상관없이 단순히 가산점을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불필요한 스펙 쌓기라는 비판을 받왔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무원을 채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이런 여론을 반영하여 자격증 관련 가산점이 단계적으로 줄어들었고[19], 현재 시행되는 대부분의 공무원 공채에서 IT 및 정보화 관련 자격은 해당 전산직이나 정보·기술직군 외에는 가산점에서 제외[20]된 경우가 많다.
  • 국가직 공무원의 경우는 2017년[21]에, 서울시·지방직의 경우는 2021년에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가산점이 폐지되었다.
  • 국회공무원의 경우 2017년에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에 해당하는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되었다.
  • 법원공무원의 경우 2019년에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분야에 해당하는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되었다.
  • 경찰공무원의 경우 2025년부터 무도단증을 제외한 모든 가산점 조항이 폐지되었다.[22]
  • 해양경찰공무원의 경우 '정보처리(전산)'부문의 산업기사로 2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23]
  • 소방공무원을 준비할 때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긴하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자격/면허증 부문의 '소방관련 국가기술자격 중 산업기사기능사'에 해당하여 1%의 가산점만 받기때문에 나머지 4%의 가산점 확보[24]를 위한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25]


과거에는 시험장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버전도 따로 공지하지 않았다. 그래서 해당 시험장의 선발대로 응시한 수험생들의 후기나 정보 공유가 절실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에도 시험장마다 오피스 프로그램의 버전이 제각각이었다. 문제는 당시 주로 사용되던 2003, 2007, 2010 등은 해당 버전별로 작업방식이 꽤나 상이했기 때문에 시험문제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시너지와 겹치면서 해당회차의 합/불합을 결정할 만큼 결정적인 요소가 됐다는 것이다. 심지어 작년에는 구버전 버전을 사용했다는 정보를 듣고 그 버전에 맞춰서 연습했는데, 올해 시험장에 가보니 그 사이에 최신 버전의 MS Office로 바뀌어 있어서 시험을 망친 지금은 상상도 못할 불합격 사례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실기접수 후 수험표를 확인해보면 해당 시험장의 MS Office 버전에 대해서도 적혀있기도 하고, 연초 큐넷에서 전체 공지사항으로 시험장 별 보유 장비 현황을 공개 하면서 시험장의 MS Office 버전 또한 공개하기 때문에 오피스 버전에 따른 불이익은 사실상 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시험장에서는 오피스 2016 이후의 버전들이 설치되어있는데 이 버전들은 작업방식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기때문에 이젠 버전에 큰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

2018년 이전에는 실기 문제가 공개되지 않던 시기에는 수험생들의 기억에 의한 복원된 문제들이 많았고, 그 복원된 문제의 퀄리티나 정확도 또한 떨어졌기에 복원문제를 제공하는 학원이나 출판사마다 복불복이 심했다. Excel과 Access의 경우 입력할 자료가 많은 문제가 걸린다거나, 사용해야할 함수의 수준이 너무 높다거나 해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2018년 이후 실기시험의 문제가 공개되었고, 실기 또한 공개 문제에서 큰 변화없이 출제되기에 몇번만 연습해보면 충분히 합격선에 가까워지는 지금은 예전 이야기다.

예전 수험생 사이에서 일명 "정은택 문제"로 통하는 킬러 문항이 있었다. 출제자의 이름이 아니고 '성별이 남학생인 정은택의 데이터..'로 시작하는 텍스트상자를 폼에서 다루는 문제유형이다. Access에서 2010년부터 출제됐는데, 테이블을 만드는 과정에서 작은 실수라도 있으면 실격 처리될 정도로 악명 높았다. 텍스트상자와 목록상자가 같이 있어 특이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사실 그냥 그에 맞게 두 개체가 들어가기만 하면 되니 난이도 자체는 특별히 어렵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텍스트상자를 넣고 필드를 연결하는 법을 모른다면 그냥 틀릴 수 밖엔 없기때문에 당시 수험생들은 기본키와 테이블 간의 관계에 대한 개념을 정은택 문제에 맞춰 공부하든지 아니면 정은택 문제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자신의 응시회차에 안 나오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 또한 2018년 이후 문제자체가 공개되면서 예전이야기가 됐다.


실기 과목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같은 OA 자격증이며, 인지도 높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출제범위가 많이 겹치다보니 자주 비교되는데, 자격증이나 취업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떡밥으로 취급한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의 가치에 대해서는 관점에 따라 조금씩 다른 평가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난이도에 대해서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보다 쉽고 2급보다 어렵다라는 것에는 대체적으로 동의한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기본 입력을 묻거나 간단한 함수 등 엑셀과 액세스의 기본 기능을 테스트하는 반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여기에 추가적으로 VBA, 프로시저를 활용하는 등 복잡한 기능까지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험 범위나 실기 작업형에서 요구하는 결과물의 난이도를 고려했을때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취득했다면 사무자동화산업기사도 충분히 커버가 된다고 본다.


과정평가형 기술자격시험제도를 통해서도 취득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자격증 발급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산업통상자원부장관 명의로 나온다.[2] 2006년 11월 28일 제정, 2007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노동부고시 제34호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 관련학과 고시#에 따라 '정보기술' 분야에 포함되는 자격은 모든 학과가 관련학과로 인정되어 응시 가능하다.[3] 이 때문에 컴퓨터용 사인펜수정테이프 등 OMR 카드와 관련된 물품은 더 이상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4] 사실, 국가기술자격이든 민간자격이든 컴퓨터/IT 관련 자격의 시험 중 일부는 이런 문제를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5] 사실상 사문화된 규정이다. 과거에도 시험장에 직접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는 없었다. 정품인증문제, 에디션 별로 상이한 라이선스의 범위, 보안상의 문제 등등의 이유로 프로그램 설치를 거부했고, 이는 지금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로그램 설치 시간은 아무 의미 없다. 이 30분은 시험 전에 감독관이 파일 저장방법,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갈음하며 즉시 시험을 시작한다.[6] 표지 1장 + 작업물 4장[7] 극히 일부 시험장에서는 아직도 2010 버전을 사용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물론 큰 틀에서 기능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오피스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과제 완성에 큰 불편함은 없다. 그래도 이 시험장에서 응시한다면 될 수 있으면 오피스 2010 버전을 따로 구해서 연습하는 것을 권장한다.[8] 이 때문에 처음 공부할 때 함수를 포기하고 그냥 계산의 결과값만 적어서 인쇄하면 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일단 작업형 시험에는 계산기 반입이 불가능하며, 이런 생각을 할 정도라면 프로그램을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아 시험시간 내내 자료만 입력하다가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9] 평소 실무에서도 지겹도록 사용하는 IF, SUM, SUMIF(S), AVERAGE, AVERAGEIF(S)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엑셀을 능숙하게 사용한다면 굳이 공부할 필요가 없다. 엑셀에 대한 내공이 부족하다면 SIF라고 불리는 SUMPRODUCT-ISNUMBER-FIND 함수를 연속으로 이용한 연산 문제가 나오면 괄호 수 때문에 꽤나 애를 먹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차라리 암기하는 게 편할 수 있다.[10]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기사급에서는 타전공 4년제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가 응시자격을 충족하기 위해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는 경우가 있다.[11]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근로복지공단 등에서는 사무자동화산업기사와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같은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한다. 아예 인턴이나 계약직 채용공고에서 지원 요건에 전기/소방/가스/기계 등 해당 분야의 자격증보유 필수와 함께 특별한 가산점에 대한 언급 없이 단순히 OA관련 자격보유자 우대라고만 적혀있는 경우도 있다.[12]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컴퓨터활용능력보다 사무자동화를 더 높게 평가해줄 수도 있다.[13] 2009년 3월 1일 이전에 취득한 산업기사 자격증은 학점은행제에서 24학점으로 인정[14] 2009년 3월 1일 이전에 취득한 컴활 1급은 학점은행제에서 18학점으로 인정한다. 2급은 8학점, 워드프로세서는 그때도 4학점이었다.[15] 국가기술자격의 학과에 대한 응시제한이 시행된 것은 이때부터다. 이전에는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갖고있다면 학과에 상관없이 모든 산업기사에 대하여 제한없이 응시 가능했다.[16] 당시 7급에서 3%를 받을 수 있는 통신정보·사무관리 분야의 자격은 정보관리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넷 뿐이었다.[17]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7·9급에서 모두 2%의 가산점이 주어졌다.[18]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사정은 비슷해서 겨우 7급에서 가산점 받자고 기술사를 취득(...)하는 사람은 없고,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는 그때나 지금이나 취득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마이너한 자격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정보처리기사로 가산점을 충족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19] 2017년 국가직 일반행정의 가산점 폐지 직전에는 산업기사는 7급 0.5%, 9급 1%까지로 줄어들었다.[20] 그런데 애초에 전산직같은 기술직의 경우는 관련 자격 보유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1] 국가 전산직은 정보기술분야 자격증 보유자만 시험에 응시 할 수 있었지만, 2024년부터 가산점 제도로 바뀌어 자격증이 없어도 시험 응시 자체는 가능하다.[22] 2024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 경찰공무원 공채의 필기 가산점 규정에서 '정보처리' 분야에서 정보처리산업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컴퓨터활용능력1급,2급, 워드프로세서, 정보보안산업기사는 동일하게 2점을 부여했다.[23] 여담으로 사무관리는 단일 등급으로 1점을 부여한다. 즉, 사무관리분야에 묶여있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1급,2급 등은 모두 1점이다.[24] 소방공무원 공채의 가산점의 경우 자격/면허증, 사무관리, 국어,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각 분야별에 하나씩(동일 분야에서 여러 개를 제출하면 가장 높은 1개만 인정한다.) 제출 가능하며, 모두 합하여 최대 5%까지 인정한다.[25] 소방공무원 공채에서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사무관리 부문에서 3%의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가산점 3%에 해당하는 자격/면허증은 소방 및 유사직무분야의 국가기술자격 기사 자격 보유, 응급구조사 1급, 간호사, 항해사, 기관사 등 이 해당한다. 이런 자격/면허증은 경력 혹은 관련 학과 졸업이 필수적이라던가, 취득 난이도가 매우 높아 이것만으로도 취업에서 우대받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경력도 학력도 필요 없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의 가성비가 월등히 좋다고 볼 수 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만 있어도 나머지 2%의 가산점을 채우는 것은 매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