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분야 자격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5f5f5,#333> 국가기술자격 | ||||||
기술사 | 정보관리기술사 |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 정보통신기술사 | ||||||
기사 | 정보처리기사 | 정보보안기사 |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 전자계산기기사 | 빅데이터분석기사 | 로봇소프트웨어개발기사 | 임베디드기사 | 정보통신기사 | ||||||
산업기사 | 정보처리산업기사 | 정보보안산업기사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 정보통신산업기사 | ||||||
기능사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기기운용기능사 | 전자계산기기능사 |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 전자캐드기능사 | ||||||
컴퓨터그래픽기능사 | 웹디자인개발기능사 | 전자출판기능사 | |||||||
서비스 | 전자상거래관리사 | 전자상거래운용사 | 컴퓨터활용능력 |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 게임국가기술자격 | 전산회계운용사 | 한글속기 | 워드프로세서 | 사회조사분석사 | 경영정보시각화능력 | ||||||
민간자격 | |||||||
공인 | 전산세무회계 | ERP정보관리사 | AT 자격시험 | IT+정보활용능력인증 | 네트워크관리사1) | PC정비사 | 리눅스마스터 | SQL 전문가/개발자(SQLP/SQLD) | RFID GL/SL | e-Test | ITQ | GTQ/GTQi | DIAT | PC활용능력평가 | PC Master(정비사) | IEQ | 데이터아키텍처 | 데이터분석 전문가/준전문가(ADP/ADsP) | CSTS3) | AICE | ||||||
등록 | SW코딩자격 | 문서실무사 | COS Pro | CAS활용능력 | 디지털영상편집 | 수사속기 | 코딩활용능력 | ||||||
국제 | ICDL | MOS | OCJP | OCP | SCEA | CC | CISA | CISSP | ACE Test | ACP | PMP | ||||||
※ 부분공인민간자격은 공인민간자격에만 기재하고 따로 주석을 첨부함. 1) 네트워크관리사는 2급만 국가공인자격임. (1급은 등록민간자격) 2) GTQ 및 GTQi는 1급/2급만 국가공인자격임. (GTQ/GTQi 3급 및 GTQid는 등록민간자격) 3) CSTS는 일반등급만 국가공인자격임. (고급은 등록민간자격) | }}}}}}}}} |
{{{+2 {{{#FFFFFF 정보기술 분야 자격증}}}}}} | ||||||
- | → | - | → | 빅데이터분석기사 | → | - |
-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 - | - | |||
- | - |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 - | |||
- | - | - | 정보관리기술사 | |||
정보기기운용기능사 | - | - | - | |||
정보처리기능사 | 정보처리산업기사 | 정보처리기사 | - | |||
- | - | - |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 |||
- | 정보보안산업기사 | 정보보안기사 | -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事務自動化産業技士 Industrial Engineer Office Automation | |
중분류 | 211. 정보기술 |
관련부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1.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1]하는 정보기술분야 산업기사 자격증이다.1993년사무정보기기응용기사 2급으로 신설되었다. 1998년 국가기술자격 체계 개편때 사무자동화산업기사로 변경되었다.
1993년 신설되었을땐 통신분야의 자격이었으나 2002년에 정보처리분야로 이관되었고, 2010년 직무분야 분류체계가 개편되면서 정보기술분야의 자격으로 바뀌었다.
2. 상세
산업인력공단에서는 이 자격에 대하여 "정보화시대의 산업경영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사무처리용 컴퓨터 및 컴퓨터통신의 운용을 중심으로 한 모든 사무자동화 실무, 즉 응용프로그램, 사무자동화기기 및 뉴미디어 터미널 등의 사무정보기기를 활용하여 사무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유지, 관리하는 직무 수행할 수 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산업기사부터는 관련학과 전문대졸, 관련학과 4년제 이상 1/2 수료 등의 응시제한이 존재한다. 하지만 개정된 노동부고시[2]에 따라 2013년 이후 '정보기술' 분야에 포함되는 자격[3]은 모든 학과가 응시 가능하다. 즉, 관련 학과는 모든 학과이므로, 전문대학교 졸업(예정)자, 대학교를 2년 이상 다니거나 동등한 학력을 갖춘 모든 사람이 응시 가능하다.
2025년 기준 1, 2, 3회차 시험이 실시된다.
응시 수수료는 2025년 기준 필기 19,400원 실기 31,000원 이다.
3. 시험과목
여타 국가기술자격 시험과 동일하게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그런데 다른 국가기술자격과 다르게 필기에 대한 내용과 실기에 대한 내용의 괴리가 엄청나게 크다. 다른 국가기술자격시험은 필기의 내용을 기본 바탕으로 실기에 적응되는 이론은 좀 더 심화적인 내용으로 들어간다거나 필기에서 기초적인 내용을 알아야만 실기에 추가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필기를 세심하게 공부해야할 필요성이 있는반면, 이 과목은 필기의 내용을 전혀 모르더라도 실기 작업형을 만드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4] 필기는 요식화 되었고 실기가 중요한 시험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필기 공부를 게을리하면 다음 회차를 준비해야하니 소중한 시간을 날리게 된다.
3.1. 필기
총 4과목이다.- 사무자동화시스템
- 사무경영관리개론
- 프로그래밍일반
- 정보통신개론[5]
과목당 20문제씩 나오고, 문제당 배점은 5점씩이다. 필기 합격 기준은 과목당 100점(20문제) 만점에 40점(8문제)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12문제) 이상이다.
필기는 사무자동화 및 컴퓨터의 각종 이론에 관한 내용이 출제된다. 필기에서 출제되는 개념이나 문제들 중 일부는 꽤 예전시대를 기준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적으로 최신경향인 데이터마이닝이나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묻는 문제와 8,90년대 기업에서 컴퓨터와 인터넷을 처음 도입하던 시절의 '이제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회사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사무를 보게될텐데 이렇게 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같은 문제가 같은 회차에 출제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컴퓨터/IT 관련 자격 중 일부는 국가기술자격이든 민간자격이든 이런 문제를 공유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실기와 필기가 엄청나게 동떨어져있다고 느끼는 수험생도 있다. 하지만 문제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기 떄문에 수험서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다.
산업기사는 2021년 3회차부터 필기시험은 CBT로 진행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응시자가 컴퓨터 모니터에 출력 된 문제를 보고 문제의 답을 마우스로 클릭하여 마킹하는 방식이며, 모든 문제 다 풀고 제출 혹은 제한 시간이 다 되면 화면이 잠김과 동시에 점수와 합격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6] 수험자별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수 많은 문제 중 무작위로 출력된다.
CBT로 전환되면서 종이 시험지가 사라졌기 때문에 연습장으로 쓰라며 감독관이 종이를 나눠준다. 그리고 이 연습장은 시험 끝나고 퇴실 할 때 본인 이름을 기재한 상태에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데, 이러한 변화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기출 문제를 밖으로 가져갈 수 없어 제대로 된 복원 문제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CBT 시행 이후 필기 문제는 관련 법에 따른 비공개 사항이기 때문이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CBT 전환 이후의 기출 문제는 응시자들의 기억에 의해 복원된 문제들이다.
2026년부터는 3과목[7]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3.2. 실기: 사무자동화 실무
Microsoft Excel, Access, PowerPoint로 시험을 치르는 작업형으로, 결과물을 Excel과 PowerPoint는 각각 1장씩, Access는 2장 총 4장을 프린터로 출력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시험시간은
사용하는 오피스 버전은 2024년기준으로 2016, 2021이 대부분이다.[9] 큐넷의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각 시험장마다 어떤 MS Office 버전을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수험표의 기타사항을 보면 본인이 선택한 시험장에서 어떤 버전의 MS Office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므로 응시전 사전에 확인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실기 배점은 Excel 35점, Access 35점, PowerPoint 30점이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고, 실격이 없어야 한다. 컴퓨터활용능력과는 달리 채점 기준이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주어진 문제 그대로 만들면 웬만해서는 합격한다고 한다.
출력된 결과물만을 보고 채점하기 때문에 중간과정은 채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쇄된 결과물을 기준으로 채점하므로 평소 실기 연습 때 꼭 인쇄를 해서 결과물이 잘리거나 너무 작게 나오거지 않는가 확인해봐야 한다. 인쇄 영역 설정을 조금만 건드리면 인쇄 내용이 약간씩 달라진다. 선 하나가 잘리거나 2장이 나오거나 별일이 다 있으므로 시행착오를 겪어보면서 실수 없이 인쇄해서 합격하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억울한 불합격을 막는 길이다.
3.2.1. Excel
두 문제인데, 첫 번째 문제는 제시된 입력 자료와 워크시트 형태를 보고 그대로 만든 뒤에, 입력 자료 이외의 추가적인 부분은 수식이나 함수로 메꿔나가는 방식이다.[10] 컴퓨터활용능력과 달리 함수를 지정해 주지 않는 것이 기본이라서, 간단한 함수를 써도 되는 문제를 어려운 함수로 배배 꼬아놓은 문제를 볼 가능성은 별로 없다. 다만 가끔 지정된 함수로 작성한 뒤 수식을 별도의 셀에 출력하라는 문제도 나온다. 이런 경우는 좀 어려운 편. 그러니까 함수 공부를 확실히 해 두어야 마음 편하게 문제를 잘 풀 수 있다. 두 번째 문제는 만든 워크시트를 가지고 차트를 그리는 것. 컴퓨터활용능력과는 달리 범위를 따로 지정해서 차트를 직접 만들어야 하므로 좀 어려울 수도 있다. 제시된 대로 차트를 만들고 편집하면 된다. 이 워크시트와 차트를 하나의 A4 용지에 출력하면 된다.전반적으로 함수 위주[11]로 공부를 많이 하고, 문서를 작성할 때 오타가 나지 않게 신경을 써 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안배는 3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중간 두 번째로 푸는 것이 좋다.
< 인쇄 설정 >
1. 위쪽 6cm
2. 페이지 가운데 맞춤 가로 및 세로 체크(가로만 체크해도 괜찮다.)
3. A4용지로 출력되는 것인지 확인
4. '한 페이지에 시트 맞추기' 클릭
3.2.2. Access
세 문제로, 첫 번째 문제는 주어진 입력 자료를 가지고 테이블을 만든 뒤에, 테이블 관계 연결과 쿼리를 짜는 작업이다. 그 다음은 입력화면(폼) 설계로, 이 폼 설계시 조건이 주어지고 그 조건에 따라 쿼리를 만들고 출력시켜야 한다. 마지막은 보고서 작성으로, 테이블과 쿼리를 하나의 화면에 출력시키는 작업이다. Access는 평소에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 프로그램인데다가 컴활1급이라도 준비하지 않았다면 쓸 일이 없던만큼 실기에서 가장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또한 숙달되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폼과 보고서를 각각 A4지 한 장씩 출력시키면 된다. 이 때문에 Access는 A4 용지 두 장을 제출한다.정은택 문제[12]라는 악마의 출제유형이 있었다. 기본키와 테이블 간의 관계에 대한 개념을 정은택 문제에 맞게 공부하든지 아니면 정은택 문제가 안 나오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정은택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 대신 실격기준이 강화되었고, Excel에서 쓰이는 함수가 몇개 추가되었다.
전반적으로 기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여 공부를 많이 하고, 문서를 작성(테이블 작성 시)할 때 오타가 나지 않게 신경을 써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안배는 5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마지막 세 번째로 푸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다.
< 인쇄 설정 >
1. 위쪽 60mm
3.2.3. PowerPoint
위 두 과목에 비하면 거저먹기다. 정말 이것 때문에 떨어지면 스스로를 자책해야한다. 두 문제가 나오는데, 두 문제 모두 슬라이드를 한 장씩 그려서 출력시키는 작업이다. 다른 거 필요 없이 문제에 나온 그대로 그리면 된다.[13] PowerPoint의 각종 도형 기능과 표, 텍스트 넣는 기능만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슬라이드 자체를 회색과 흰색/검은색의 무채색 계열로 만들고, 출력할 때는 A4 용지 하나의 2개의 슬라이드를 출력하고 고품질과 컬러 출력 옵션을 주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이렇게 하는 이유는 출력을 흑백으로 하라고 되어있기 때문이다. 컬러로 만들고 회색조로 뽑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회색조 출력의 경우 그림자 같은 특수효과가 인쇄되지 않기 때문에 감점 요인이 된다. 이 때문에 슬라이드 자체를 흑백 및 회색으로 만들고 옵션을 컬러, 고품질, 유인물(장당 슬라이드 2장)로 맞추고 출력하는 것이 정석이다. 시험 감독이 시험 시작 전에 한 번 더 안내해 주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자.
전반적으로 공부를 많이 할 필요는 없겠지만, 도형의 서식 지정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는 것도 중요하다. 도형 채우기, 도형 윤곽선, 도형 효과 등 서식 지정. 또한 기출 문제에 나오는 여러 유형의 도형 모양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먼저 첫 번째로 푸는 것이 좋다.
< 인쇄 설정 >
1. '고품질' 체크
2. '컬러' 선택
3. '2슬라이드' 클릭
3.2.4. 실격 기준
앞서 설명했듯이 채점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다음은 실격 기준을 설명한 것으로, 이 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문제를 잘 풀었더라도 0점 처리되어 불합격을 하게 된다. 사실 점수 미달보다 실격 때문에 불합격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그래서 반농담으로 100점 아니면 0점인 시험이라고도 한다.- Excel(작업표, 차트), Access(조회화면, 보고서), PowerPoint(슬라이드1, 2) 총 6개 영역 중 1개라도 누락되거나 0점인 경우 실격. (2015년~)
- Excel에서 함수식을 작성하는 두 개의 칸에 단 한 문제라도 쓰지 않을 경우. 단, 차트의 범위가 문서의 1/2 범위를 초과할 경우는 감점.
- Access에서 폼 작성시 SQL문을 작성하지 않을 경우
해당 부분은 감점. - PowerPoint의 경우는 딱히 없다. 단, 모든 글씨, 선 등은 흑백 이외의 색으로 작업했다든지 혹은 글상자, 그림 및 도형 등에서 채우기 색을 회색 40% 정도 이외의 색으로 작업했다면 감점 조치를 당하며, 이것이 여러 개 쌓였다면 점수 미달로 불합격할 수 있으니 조심할 것.
4. 쓸모
기사의 정보처리기사처럼 타전공 전문대 졸업자들이 산업기사의 다른 기술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징검다리로써 이 자격을 선택하여 응시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비전공자가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하고자 할때 응시자격이 주어지지 않지만,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취득하면 유사분야의 산업기사 보유로 응시자격을 충족할 수 있다.과거에는 공무원을 준비할때 가산점의 목적으로 취득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2017년 이후로 국가직 공무원의 가산점이 폐지되었고, 2021년부터 지방직마저 가산점이 폐지되었다. 전산직은 정보기술분야 자격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시험을 볼 수 있었지만 2024년부터 가산점 제도로 바뀌어 자격증이 없어도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국가기술자격이기때문에 공기업 및 공공기관, 사기업 지원시 이력서에도 한 줄 넣을 수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서류 지원시 IT 가산점 부문에서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만큼이나 호용성이 넓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근로복지공단 등 일부 공기업은 정보처리기사나 컴활 1급과 동등한 가산점을 부여하기도 한다. 특히 정보처리기사는 2020년, 컴활 1급은 2024년 개정으로 해당 자격증의 쓸모나 위상에 비해 취득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득하기 수월한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취득하려는 취준생 또한 존재한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산업기사이므로 학점은행제에서 16학점을 인정받는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14학점)보다 2학점 더 많다. 컴퓨터활용능력과 동종 자격증으로 취급될 것 같이 보이지만 의외로 이종 자격증으로 취급되어 둘 다 넣을 수 있다. 그래서 전공이 멀티미디어나 정보처리 쪽이라면 이 자격증을 넣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5. 여담
합격률 통계 | |||||||
년도 | 필기 | 실기 | |||||
응시(명) | 합격(명) | 합격률 | 응시(명) | 합격(명) | 합격률 | ||
1994 ~ 2000 | 142,471 | 53,931 | 37.9% | 65,086 | 28,543 | 43.9% | |
2001 | 28,980 | 17,568 | 60.6% | 22,181 | 10,476 | 47.2% | |
2002 | 37,219 | 28,267 | 75.9% | 32,527 | 14,004 | 43.1% | |
2003 | 38,303 | 26,995 | 70.5% | 33,074 | 18,994 | 57.4% | |
2004 | 48,932 | 38,364 | 78.4% | 41,149 | 24,382 | 59.3% | |
2005 | 66,390 | 44,298 | 66.7% | 47,293 | 38,810 | 82.1% | |
2006 | 117,225 | 84,451 | 72% | 77,660 | 60,208 | 77.5% | |
2007 | 96,850 | 60,188 | 62.1% | 66,886 | 45,275 | 67.7% | |
2008 | 91,575 | 39,523 | 43.2% | 53,005 | 34,071 | 64.3% | |
2009 | 80,976 | 34,590 | 42.7% | 42,660 | 23,652 | 55.4% | |
2010 | 55,262 | 19,076 | 34.5% | 29,683 | 15,583 | 52.5% | |
2011 | 36,267 | 19,081 | 52.6% | 22,480 | 12,791 | 56.9% | |
2012 | 32,211 | 16,989 | 52.7% | 20,627 | 12,109 | 58.7% | |
2013 | 28,914 | 15,895 | 55% | 20,650 | 10,307 | 49.9% | |
2014 | 28,976 | 19,815 | 68.4% | 21,577 | 11,912 | 55.2% | |
2015 | 24,011 | 15,430 | 64.3% | 20,274 | 10,517 | 51.9% | |
2016 | 18,201 | 7,743 | 42.5% | 10,604 | 5,949 | 56.1% | |
2017 | 14,777 | 6,429 | 43.5% | 7,833 | 4,895 | 62.5% | |
2018 | 13,861 | 8,213 | 59.3% | 8,997 | 5,022 | 55.8% | |
2019 | 14,421 | 9,521 | 66% | 10,289 | 6,237 | 60.6% | |
2020 | 8,739 | 5,157 | 59% | 6,896 | 4,358 | 63.2% | |
2021 | 12,044 | 6,845 | 56.8% | 7,306 | 4,904 | 67.1% | |
2022 | 10,619 | 5,905 | 55.6% | 6,461 | 4,578 | 70.9% | |
2023 | 11,142 | 6,241 | 56% | 6,678 | 4,727 | 70.8% |
- 실기는 약간의 운이 따른다. Excel과 Access의 경우 타이핑이 쉬운 문제가 걸리면 작성 시간도 줄어들고 더 여유있게 시간을 활용할수 있다. PowerPoint도 마찬가지라 간단한 문제냐 아니냐에 따라 그리는 시간이 많이 달라진다.
- 실기 과목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같은 OA 자격증이며, 인지도 높은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많이 겹치다보니[14] 자주 비교되는데, 자격증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떡밥으로 취급한다. 대체적으로 난이도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보다 쉽고 2급보다 어렵다라는 것이 중론이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기본 입력을 묻거나 간단한 함수 등 엑셀의 기본 기능을 테스트하는 반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여기에 추가적으로 VBA 프로시저를 활용하는 등 복잡한 기능까지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험 범위나 작업 시 요구하는 결과물의 난이도를 고려하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취득했다면 사무자동화산업기사까지 충분히 커버가 된다고 본다. 그렇다 보니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도 그렇고, 실무자들 사이에서도 대체적으로 컴활1급을 사무자동화산업기사보다 약간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 반대로 컴퓨터활용능력 1급 보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더 우대해주는 경우도 있다. 사무자동화산업기사 같은 경우 어쨌든 산업기사이며, 전문대졸 이상 이라는 응시제한이 붙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서류전형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보다 사무자동화가 가산점이 같거나 높은 곳이 많다. 예를 들면 학점은행제에서는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16학점으로 인정해주는 반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은 14학점,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6학점, 워드프로세서는 4학점으로 인정된다. 즉, 학점은행에서는 산업기사 자격증을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보다 좀 더 높게 쳐주는 것이다.
-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보유자는 정보통신공사협회에서 초급 기술자로 인정된다. 그동안 통신업계에서는 전기,소방,위험물처럼 정보·통신분야 또한 관리자 제도가 생겨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던 중 2024년 5월3일 과기정통부에서 일정 규모의 건축물의 정보통신설비에 대하여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를 골자로 한 정보통신공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관련부처들과 논의가 시작됐다. 아직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관련 협회들과의 의견조율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시행이 유예된 상황이긴하지만 큰 틀에서는 제도가 만들어져있기에 언제든지 시행될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정보통신 설비관리자의 선임 의무화를 골자로 한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개정이 예고되었다.# 반면, 컴퓨터활용능력은 인정되지 않는다.
- 2018년 실기 1회차 시행 이후, 문제 유형을 공개했다. '공개문제'를 클릭해서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검색하면 Excel, Access, PowerPoint 3과목의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시험도 공개문제와 거의 유사하게 출제되니 이를 위주로 공부하면 좋다.
- 과정평가형 기술자격시험제도를 통해서도 취득할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자격증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명의로 나온다.[2] 2012년 6월 7일 개정,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용노동부고시 제2012-49호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 관련학과 고시#[3]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의 8개 자격[4] 사람들이 많이 응시하는 컴퓨터활용능력이나 워드프로세서도 비슷한 문제점이 있다.[5] 정보처리산업기사와 과목이 중복되었기 때문에 정보처리산업기사를 취득했다면 면제 받을 수 있었다. 반대로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취득하고 정보처리산업기사를 응시할 때도 정보통신개론을 면제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정보처리산업기사의 출제 기준 변경으로 정보통신개론이 빠지면서 더 이상 과목면제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6] 이 때문에 OMR 카드와 관련된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테이프 등을 더 이상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7] 사무자동화시스템, 프로그래밍일반, 네트워크이론[8] 사실상 사장된 규정이다. 과거에도 시험장에 직접 오피스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근래에는 아예 프로그램 설치 자체를 거부하는 감독관도 있기에 프로그램 설치 시간은 의미가 없다. 이 30분은 시험 전에 감독관이 파일 저장방법,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갈음하여 즉시 시험을 시작한다.[9]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의 시험장소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부산지사의 시험장 부산국가자격시험장(금곡동)에서만 2010 버전을 사용한다.[10] 이 때문에 함수 안 쓰고 노가다로 계산해서 결과만 쓰는 방식이 통할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기 시간 자체가 상당히 빡빡한 데다 시험 중에 계산기 등의 다른 프로그램을 띄우는 것도 금지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불가능에 가깝다.[11] 전반적으로는 IF, SUM, SUMIF(S), AVERAGE, AVERAGEIF(S) 등을 이용해 쉽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SIF라고 불리는 SUMPRODUCT-ISNUMBER-FIND 함수를 연속으로 이용한 연산 문제가 나오면 괄호 수 때문에 꽤나 애를 먹는 경우도 있으니 이해하기가 어려우면 차라리 암기하는 게 편하다.[12] 출제자의 이름이 아니고, "성별이 남학생인 정은택의 데이터" 같은 문제 이름이다. Access에서 2010년 처음 출제된 악마의 출제 유형으로, 테이블을 만드는 과정에서 뭔가 잘못하면 실격 처리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문제 유형. 게다가 더 악질인 이유는 매년 1번 이상은 반드시 출제되었다고 한다.[13] 물론 1 mm 단위로 정밀하게 그릴 필요는 없고, 문제지에 나온 모양과 비슷하게 그리면 된다. 글꼴, 글자 및 도형의 크기와 색상도 100% 똑같을 필요는 없고 비슷하게 만들면 된다.[14] 일선 학원에서도 실기는 컴퓨터활용능력과 통합해서 반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중심으로 가르치고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추가적으로 보강해주는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