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06 21:55:44

봉지은


1. 개요2. 작중 행적
2.1. 초반2.2. 축제2.3. 교생실습 가출소녀2.4. 돌아온 지잡리2.5. 맞선 봉지은2.6. 예비군2.7. 대학생 봉지은2.8. 옛날 남친2.9. 돌아온 봉지은2.10. 인생 봉지은
3. 기타


파일:봉지은.jpg
이름 봉지은
신체 158cm / 45kg
학력 기안초등학교 (졸업)
기안중학교 (전학) → 기안여자중학교 (졸업)
XX여자고등학교 (졸업)
기안대학교 패션학과 (재학)
가족 부모님[1]
애칭 봉지
인간 관계 김두치(선배)
김설주(친구)
김영길(적 → 친구)
김용(적 → 친구)
김유이(선배)
김이슬(선배)
김준(연인 → 이별)[2]
김준열(후배)
김착한(연인 → 이별)
성병대(연인 → 적)[3]
맞선남(적)
방우리(친구)
박뿔테(선배?)[4]
우기명(선배 → 연인 → 이별?)[5]
윤미미(선배)
조기탈(선배)

1. 개요

네이버 웹툰 복학왕페이크 여주인공. 복학왕 초반에는 썸네일도 차지하고 시점이나 비중 등 새로운 주인공 같았지만 곧 우기명으로 비중이 옮겨진다.

이름의 유래는 기안84의 같은과 후배의 이름인 실제인물 봉지은에서 따온 것이다. 이름의 유래가 나 혼자 산다 방송으로 밝혀지기 전에는 닮은꼴 연예인으로 유명한 신봉선+아이유(본명 이지은) 아니냐는 식의 인식이 있었으나 댓글 중에서 방송 이후로는 이름 유래에 관한 의문은 싹 없어졌다.

기안대 패션학과 1학년 여학생이며, 뿔모자를 쓰고 다닌다.[6] 여중, 여고를 졸업한 탓에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열심히 공부는 안 하고 팬픽만 죽어라 봤다고.

훈남들과 어울리는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꿈꾸며 대학에 들어왔지만 똥군기, 비싼 학비, 수준 이하 수업 등의 시궁창 같은 현실만 보고나서는 자퇴서를 내고 재수학원에 들어갔지만 동기들의 패션쇼 무대를 본 이후 자퇴 생각을 접고 복학한다.

47화에서 우바마의 증언에 따르면, 주량이 소주 3병이라고 한다. 웬만한 성인 남성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
갈수록 사시로 나온다. 처음엔 그래도 좀 눈이 멀쩡하게 나왔지만 이젠(...)

2. 작중 행적

2.1. 초반

처음 기안대에 입학했을때만 해도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꿈꾸던 평범한 여대생이었지만 곧 똥군기, 비싼 학비, 질 낮은 수업 등의 시궁창같은 현실을 보고나선 이 학교를 계속 다니는건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라 여겼고 학회장 조기탈이 조교에게 맞고왔다는 이유로 후배들에게 기합을 주며 화풀이하는걸 보고는 결심을 굳혀 자퇴했다. 이후 등록금을 환불받으러 왔다 동기들 런웨이 무대나 보고가라는 기탈의 권유로 보러왔다. 처음엔 아이들의 못생긴 외모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예상치 못한 뛰어난 실력에 입이 떡 벌어진 그녀는 자퇴를 포기하고 복학한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이후에는...

대학교 원서를 넣은 곳이 다 떨어져서, 기안대 원서를 쿠팡에서 보고 그걸 사서 입학[7][8][9]했다는 걸 보면 문제아. 나중에 복학하는 걸 봐도 제정신이 아니지만 연재 초반만 해도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을 꿈꾸며 기안대학교에 입학했다가 똥군기같은 지잡대 특유의 저질스러운 문화를 보고 이 학교를 계속 다니는건 인생 망치는 길이라고 여기며 자퇴 결심을 하는등 그 누구보다도 이성적이고 정상인처럼 보였으나 모델학과 아이들의 패션쇼를 본 일을 계기로 결심을 바꿔 복학하고 난 후부터는 사실상 우기명과 다를 바 없는, 아니 이젠 이 만화에서 나오는 모든 캐릭터중에 원탑 민폐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단발머리+사시+지적장애+악녀+빈유 속성을 지닌다.

결국은 재수기숙학원에서 뛰쳐나오고[10] 무작정 남자 선배의 집에서 동거한다든지, 미래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는 등 갈수록 한심한 행태를 보인다. 우기명은 그나마 진지하게 고민이라도 하는데 얘는 그런 것도 없다.[11] 오히려 복학 후, 기안대똥군기 문화에 동화되어 스스럼 없이 MT 등 각종 모임의 불참비를 걷거나, 선배들에게 "어차피 떼어먹는 돈이니 만원만 달라"고 징징거리는 등 기안대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다(…). 특히 눈을 사시로 그리는 기안 특유의 그림체가 두드러지는데, 복학 이후에 정면 구도 + 사시 그림체 + 입 히죽거리는 모습 때문에 애가 더 모자라 보인다.[12]

게다가 방학 때는 술집에서 일했다. 단순한 호프나 바가 아닌, 룸살롱 비슷한 곳에서 야시시한 의상을 입고 접대부로 일한다. 우기명을 낚아서 며칠 만에 200만원을 날리게 하는 걸 보면, 나름 이 분야의 수완이 있는 모양. 번 돈으로 기명의 원룸이 있는 빌딩에 방을 하나 구한다. 개강 후 아무 일 없었던 듯이 학교에 다니며 학우들과 어울리지만, 술집에서 일하던 습관이 아직도 남아 있다.[13]

먹여주고 재워줬더만 사람 뒤통수를 치는 봉지은을, 당연히 우기명이 좋게 볼 리가 없었다. 결국 학교 체육대회에서 윤미미와 모텔 간 사건으로 봉지은이 계속 놀리자 폭발, 시원하게 욕을 날린다.[14][15] 욕의 강도가 심하긴 해서, 바로 눈물을 흘리고 이후 의기소침한 채로 혼자 학교를 다닌다.

하지만 봉지은과 우기명을 화해시키게 하기 위해 윤미미가 조별과제에 봉지은을 끌어들이고, 강의가 다 끝나고 우기명의 자취방으로 조별과제를 하러 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본 것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일로 인해 우기명이 윤미미에게 차이게 되고, 우기명이 학교도 안 나오고 폐인처럼 지내게 되자 옛정이 있는지 그런 우기명을 보살펴 준다. 그리고 결국 윤미미 포함 4명이서 해야 했던 조별과제 레포트를 우기명, 봉지은 두 사람의 이름만 써서 제출한다. 자취방에서 우기명의 못 볼 꼴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우기명을 이해해 주고 보살펴 주는 걸로 봐선 결국 복학왕 진히로인은 봉지은으로 되어 있는 모양.

하지만, 42회를 기점으로 복학왕 타이틀 그림이 봉지은에서 우기명으로 바뀐 걸로 봐서는 여전히 미묘하다. 그냥 타이틀 그림을 바꾼 것일 수도 있지만, 만화 스토리 전개에서 봉지은이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은 위치로 내려가게 되어서 바뀌게 된 건지도 모르기 때문. 방학 동안 우기명의 돈을 뜯어먹었던 점에서 제대로 된 히로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우기명과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기안밖에 모를 것이다.

사실 우기명에 대한 감정 이전에 개념탑재가 더 급하다. 그래도 아주 인성이 나쁘다기보다는 철이 심하게 없는 거라서... 우기명이나 봉지은이나 개념탑재 안 한 채로 아무리 잘 사귀어봤자 미래는 답이 없다. 그래도 확연히 반성하는 감정이 묘사되었으니 희망을 가져 볼 수 있을 듯.

그러나 2016년 2월 3일 업로드된 연재분에서는 파트타임으로 술집 접대부 생활을 아직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기명이 보내온 카톡 메시지를 받고 우기명에게 다시 돈을 뜯어내려다가, 속셈을 파악한 우기명에게 F word를 받는다.

2.2. 축제

<축제> 편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다른 여학우들에 비해, 남자를 홀리는데 아주 천부적인 재주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우기명이 평가하길, "룸나무"라고(…) 하여간 과 주점 수익의 절반은 봉지은이 다 채웠다. 다만 그 덕분인지 몰라도 예전부터 패션학과 여학우들을 자주 건드렸던 학회장들의 표적이 되고 말았다.

2.3. 교생실습 가출소녀

<교생실습 가출소녀>편에선 길거리에서 만난 친구들과 룸살롱에 면접을 보러온 기안디자인고등학교 학생 지숙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을 보자마자 단박에 가출소녀임을 알아채고는 앵벌이, 절도, 경찰서, 강제전학 등의 좋지못한 가출의 기억을 떠올리며 나중에 후회하기 싫으면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골이 텅텅 빈 무개념녀로 이미지가 굳혀진 그녀의 몇안되는 인간적인 모습.

2.4. 돌아온 지잡리

<돌아온 지잡리> 편에서 우기명과 사귀는데, 수업 시간 때 국어책을 못 읽어 비난 세례를 받을 때마다 우기명이 도우미 학생 노릇하듯이 감싸기까지 하는데 우기명이 귀가할 때마다 졸졸 따라다닌다. 그래서 그런지 84화 <16학번 오티 3> 마지막 장면의 영향을 받는다.

여담으로 우기명이 불안한 미래를 상상할 때[16] 왜인지 아내 역으로 봉지은이 출연했다. 설마 복선인가?!!

2.5. 맞선 봉지은

<맞선 봉지은> 편에선, 모처럼 자취방을 찾아온 엄마에게서 난데없이 맞선을 강요받는다. 엄마 말로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이며 어렵게 어렵게 약속을 잡아놨다"고 했지만 문제는 46살이나 먹은 아저씨라는 점이다. 당연히 봉지은은 제정신이냐며 펄쩍 뛰었지만 엄마의 강요에 못 이겨 결국 비싼 옷까지 사입고 약속장소에 나간다. 여기서 만난 남자는 정말 공유 뺨치는 미모여서 지은은 잠시나마 설레어 하지만 세월 앞에는 장사없다고, 곧 잘생긴 미모 뒤에 숨겨져 있던 아저씨의 피부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를 보고 경악한 지은은 선이고 뭐고 자리를 차고 뛰쳐나와 버린다.

다음날, 기명과 아침식사를 하던도중 불시에 들이닥친 엄마와 삼자대면을 하고만다. 지은은 그냥 학교 선배라며 해명했지만 나란히 속옷차림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동거였기에 금세 엄마한테 등짝스매쉬를 맞고 끌려갔다. 이후 예전처럼 친구집과 피시방 등을 전전하는 떠돌이생활을 시작했다. 기명은 이제 그만하고 돌아오라고 했지만 돌아갔다간 엄마가 또 들이닥쳐 행패부릴게 뻔했기에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고 한다.

그러다 결국 갈곳이 완전히 없어져버려 조기탈의 피자집으로 피신했는데 그곳에서 맞선남과 맞딱드렸다. 그리고 맞선남으로부터 오피스텔 열쇠를 건네받는다. 말로는 내가 거진줄 아냐며 사람 무시하지 말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두다리 뻗고 잘수있는 보금자리가 생겨서 매우 기뻐했다. 이후 방못구했다는 핑계로 아예 졸업할때까지 눌러살 생각까지 한다(...) 그리고 그날밤, 집문이 열리더니 바로 맞선남이 나타났다. 맞선남은 아예 그녀를 강간해버려 영원히 자기것으로 만들려 했지만 들이닥친 전 여친 노안숙으로 인해 실패. 그리고 그녀는 노안숙과 함께 그의 뺨을 때리며 그를 응징했다. 그렇게 맞선은 완전히 파투나고 말았다.

2.6. 예비군

'예비군'편에서는 학교에서 휴대폰으로 전쟁이 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뿔테와 기명과 셋이서 자동차대리점에 있던 차를 훔쳐타고 도망치고 있었다. 그런데 기명은 자기 원룸앞에서 차를 세우더니 예비군을 가야한다며 뿔테에게 지은을 맡기고는 군복을 입고 예비군 훈련소로 가버렸다. 지은은 가지 말라고 뜯어말렸지만 기명은 결국 군대로 가버렸고 이때부터 뿔테와 둘이서 다니게 된다.

전쟁으로 인해 무법천지로 변해버린 도심속,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먹을걸 챙기던 도중 라면박스 하나만 주면 안되냐는 어떤 할머니와 어린 꼬마아이를 마주한다. 처음에는 자기도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안된다고 했지만 그들이 안쓰러웠던지 결국 가지고 있던 박스 하나를 내준다. 그런데 한 남자가 그 박스를 자기것처럼 채가자 남자에게 다가가서 따지기 시작했고 남자에게 뜰려가 몹쓸짓을 당할뻔 했다가 찾으러 다니던 뿔테의 도움으로 겨우 구사일생 한다.

이후 할머니와 손자도 같이 데려가려 했지만 다른 사람 챙길 여건이 안된다는 그의 말을 듣고는 무슨 남자가 저밖에 모르냐며 혼자 가라고 등떠밀고는 자기는 두사람과 같이 다닌다. 하지만 결국 뿔테 역시 무리에 합류. 이렇게 넷이서 향한곳은 할머니와 손자가 살고있는 집. 두사람이 살고있던 곳은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깊은 산속이었다. 이후 다같이 백화점에서 얻어온 라면을 끓여먹는데 라면냄새를 맡는 순간 이성이 나가버려 12봉지나 까먹는 기염을 토했다.[17] 그러다 냄비를 들고 구석으로 가더니 남은 국물을 마시는 할머니 모습을 보고는 흠칫했다. 이 정도 눈치는 있구나.

하지만 이후에는 산 너머 슈퍼까지 내려가 식량을 조달해오는 뿔테와는 대조적으로 종일 마루바닥에서 잠만자며 원래 무개념녀로 변신(...) 자던도중 할머니와 아이가 안보인다는 뿔테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고 이후 그를 따라 서둘러 산을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내리는 산길 한구석에서 피를 흘리며 손자를 끌어안은채로 죽어있는 할머니를 발견하고는 오열했다. 그리고 두사람을 살펴보다 아이가 살아있는걸 보고는 아이를 업고 폐가를 떠나 폐허가 된 도시를 다니다가 기절해있던 아이가 깨어났다. 할머니부터 찾는 아이에게 할머니는 먼저 가버렸으며 말잘들으면 데려다주겠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그러다 트럭 한대를 발견하고는 급히 손을 흔들어 도움을 요청하는데 하필 그 트럭은 북한군들이 타고 다니는 승리-58 트럭이었다. 당연히 북한군들은 세사람을 보자마자 총부터 쐈고 뿔테가 맞아서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북한군을 피해 도망치던 도중 MT때 왔던 모터보트 타는곳에 오게됐는데 먼저 가있으라며 두사람만 태워보내는 뿔테에게 멋있는척 하지말고 얼른 타라고 했지만 결국 눈앞에서 뿔테가 총에 맞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이렇게 뿔테는 죽은것처럼 보였지만 살아있었다.

10년후, 전쟁의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기명은 두사람을 찾아다니고 있었고 할머니와 손자가 살던 그 폐가까지 오게야 됐다. 이때 모습은 뿔테와 결혼을 하여 농부로 살고있었고 아이까지 자신들이 키우고 있었다. 청년이 된 아이는 감자농사를 하는 농부로 변해있었다. 두사람이 결혼한 모습을 본 기명은 '차라리 그때....널 보내지 않는건데!'라며 꽤나 충격받은 모습이었다. 동거 중인 여자가 딴 남자랑 결혼해버렸으니 당연했다. 하지만 예비군 편은 예비군 훈련을 다녀온 기명의 꿈이었기에 봉지은-박뿔테 라인은 없던게 되어버렸다.

2.7. 대학생 봉지은

'대학생 봉지은' 편에서 남자친구가 여러번 바뀌는데 술집에서 처음 만난 스토커와 교제를 하지만 온라인 게임에 의존하여 육두문자를 쓰는 비정상적인 행동에 실망하여 거리를 두지만 자취방에 침입한 스토커한테 배빵을 맞는 수난을 겪는다. 그후 스토커와 인연을 끊고 8살 연상의 포마드남과 교제하고 태국의 푸켓섬까지 해외 여행을 다녀왔으나 연락이 뜸해 포마드남과 인연을 끊고 옆동네 최한별과 비슷한 김착한과 교제한다. 아빠에게 김착한을 소개했으나 평범한 데이트에 싫증을 느껴 레포트같은 바쁜 스케쥴로 인해 "그만 만나자."라 말하며 거리를 둔다. 그 후 입대를 앞둔 김착한의 마지막 인사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 그 시점에 우기명과 교제하지만 32강에 출전한 틈에 중1 때 강제 전학으로 인연을 끊었던 김준과 계약 연애를 맺었다. 우기명이 화해를 시도하려고 부딪혀보지만 김준 편을 들며 배척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보인다. 우기명이 무릎꿇으며 사과하지만 자신을 괴롭혔던 스토커를 생각하며 의심하는데 김준이 또다시 우기명을 괴롭히자 말린다.

2.8. 옛날 남친

'옛날 남친' 편에서는 김두치한테 참교육받고 기절한 김준을 입원시키기 위해 빠졌던 치아 4개을 주워담았다. 또다시 우기명과 가까워졌으나 어색해진다.

졸업 시즌에 지방인재 제도와 블라인드 채용에 힘입어 모 회사의 인턴 면접까지 가고, 그곳에서 여대생 바에서 일한 경험을 아무 생각 없이 말했다가 입사지원자들과 면접자들이 대폭소를 한다(...) 이대로 탈락일 줄 알았으나 그 인간적인 면을 높이 산 인사담당자가 합격시킨다(!!!)

2.9. 돌아온 봉지은

'돌아온 봉지은' 편에서는 김준과 깨진 후 SNS 계정을 탈퇴하고 아무런 연락도 없이 주변 지인들과 단절된 채 연락처가 바뀌다가 오랜만에 우기명이 기안대학교를 방문하던 날에 그 곳을 방문했으나 우기명이 술에 취하는 바람에 아무런 대화가 없었다.[18] 연락 두절인 탓에 임신설, 납치설 등 각종 설이 뜨다가 이제서야 기안대 친구들을 만나고 학과실에서 박뿔테와 잠시 만나던 사이 순식간에 자리를 떠난 후 우기명과 아무런 접촉이 없다.

2.10. 인생 봉지은

58화부터는 <인생 봉지은>이라는 제목으로 어릴 적 이야기가 나온다. 과거편까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봉지은은 히로인 격의 꽤나 중요한 캐릭터인 듯. 아마 학습장애와 가정환경 상 문제점이 결합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개념이 없고 나사가 좀 빠져서 그렇지 천성은 착했던 모양. 복학왕의 연도를 그대로 계산하면 15학번이니까 1996년에 평범한 서민층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는 평범했지만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문제가 드러난 모양.

문제집 풀기 싫어서 별의별 딴짓, 꼼수를 쓰다 부모한테 쌍욕을 들으며 쳐맞았다. 흔히 생각하는 매로 맞는 게 아니라, 정말로 머리끄댕이를 잡고 흔든다든지 발로 밟히는 등 거의 폭행 수준이었다. 꼼수를 쓴 이유는 '걍 놀고 싶어서.' 혼나고 나서 든 생각도 '어차피 용서하겠지…' 배댓: 엠생[19] 나중에는 엄마가 애 버릇을 고치기로 마음이라도 먹었는지 고아원에 보내려는 시늉을 하는데 이 때 진짜로 고아원에 가는 줄 알고 하루 종일 울기도 했다.

다만, 봉지은을 무조건 탓할 수만도 없는 게… 그의 부모님에게도 문제가 있다. 자식이 정말 공부하길 원했다면 물질적인 것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부작용이 많이 따르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좀더 정신적인 것으로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물론 그렇다고 부모님이 아주 막장부모였던 것은 아니고, 공부에 소질이 없는 딸이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하고 동네의 이런저런 학원을 보내기도 했다. 봉지은은 봉지은답게 대부분의 학원에서도 각종 기행(…)을 벌이지만 (예를 들면 주산 학원에서 주판을 타고 논다든지…), 유일하게 미술학원만은 재미있어 한다.

59화에서는 키우던 병아리이 되자 그 닭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 상을 탔는데, 부모님이 대견하다며 삼계탕을 해주었다. 정황상 그 닭을 잡은 듯? 그리고 60화에 '닭순이가 죽었다'라고 언급된 걸 보면 그 닭이 맞는 것 같다. 참고로 이런 행위는 부모 혹은 부모가 될 사람이라면 이건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 중 하나다. 정서에 끔직한 영향을 미치고 커서도 그 동물의 고기를 못 먹게 될 수도 있으며 성격이 한성깔 한다면 어릴때이니만큼 흑화해서 탈선하는 경우도 생긴다.

심지어 묘사를 보면 봉지은이 놀림당한 이유의 시발점이 '키우던 닭 잡어먹은 애'이기도 하다! 묘사는 적지만 이 닭이 봉지은의 인생을 탈선시키는데 한자리 공헌을 했을듯.

60화에 사시인 이유와 초등학교 생활이 나오는데, 5학년 때부터 왕따를 당하는 걸로 묘사된다. 단, 사시인 건 급조된 설정인 듯하다. 미술 시간에 찰흙으로 닭순이 모양을 만들고 있는데 하필이면 5학년 1, 2짱인 문제아 2명에게 재수없게 걸려서 키운 닭 잡아먹었다고 놀림당했고, 그 뒤로는 안 친한 애들도 봉지은을 괴롭혔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로는 쉬는 시간에는 교실에 없고 항상 밖에 머물곤 했다. 하지만 봉지은을 괴롭혔던 남자아이들은 거기까지 쫓아와서 치마를 들추고 성추행까지 했다. 그러자 봉지은을 좋아하던 모자란 남자애(태권도 도복에 노란 띠)가 괴롭히던 남자아이들에게 모래를 뿌렸고 그 중 1명이 뒤쫓다가 구덩이에 빠진다.

그리고 그 문제아들은 이제 타겟을 봉지은에서 그 모자란 남자애로 바꿔서 괴롭히기 시작한다. 하지만 후에 둘 중 1짱인 김영길[20]이 전교 공동 1짱이었던 김준에게 털리면서, 괴롭히는 애들은 없어졌다고 한다.[21] 그리고 후에 김준이 봉지은에게 먼저 고백하면서 사귀게 된다. 평소 김준을 좋아하고 있던 봉지은은 잠시나마 행복한 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어느날 김준이 자기 집에 가서 놀자고 할 때 괜히 키스 데이니 뭐니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화장까지 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혼자 이상한 상상을 하며 김준에게 기대기까지 한다. 그리고 김준의 엄마는 봉지은을 보고 겉으로는 그냥 친구처럼 지내라고 좋은 말로 하지만, 속으로는 공부도 못하면서 술집 여자처럼 화장까지 한 봉지은을 매우 못마땅해했고, 이에 둘은 헤어졌다. 단, 김준은 봉지은이 떠나간 후 "미안해. 나중에 대학생 돼서 꼭 다시 만나자."며 혼자 눈물을 흘린다.그리고 그것은 현재가 된다.

중학교 입학 후에는 친한 친구 하나 같은반 안되고 혼자가 된다. 그나마 5학년때 자신을 도와줬던 남학생과 같은반이 됐으나 문제는 그 학생은 아무 잘못도 없이 1주일만에 왕따,셔틀이[22]되어버리고, 그녀도 결국 왕따를 당한다. 거기에 중학교 담임 선생은 봉지은을 잘 이끌어주기는커녕 왕따를 주도하고 조장하는 인간말종. 국어시간에 봉지은이 교과서를 잘 읽지 못하자 "특수반에서 왔냐" 라며 비웃고 음악 시간에 애들의 낚시에 걸려 단소 대신 리코더를 가져오자 또 한 바탕 까대고 “저런 애들도 돈만 주면 받아 주는 대학도 많더라” 하며 조롱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이 담임은 댓글란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참고로 이 담임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모지상주의에서도 회상으로 등장한다. 잘생겼다는 이유로 어린 시절의 제우스 교관(본명 김희민(…))을 대놓고 편애해 그의 막장 성격 형성에 일조하였다.

그로 인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빠에게 자퇴 이야기를 꺼냈다가 또 신명나게 얻어 터진다. 게다가 애 엄마는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갔으니 비뚤어질 거리밖에 없다고 볼 수밖에. 사실 공부만 못하지 다른 분야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우기명에 비해서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도 이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그 후 1학년 2학기에 사춘기가 찾아와 일진 동호회 비슷한 과학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과거에 사귀었던 김준과 어찌어찌 재결합하게 되지만, 아빠에게 들켜 집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가출에 김준까지 끌어들이면서 둘이서 찜질방 등을 전전하지만 결국 돈이 떨어져 노숙에 구걸까지 한다. 집에는 죽어도 돌아가기 싫지만 돈은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봉지은이 매춘까지 시도하려는 것을 눈치챈 김준은 일단 봉지은을 크게 윽박질러 그만두게 만든후, 결국 찜질방에서 절도까지 하고만다. 자고있던 남자 2명[23]의 휴대폰을 훔쳐버린 것이다. 이 때 댓글란에서는 "김준이 불쌍하다. 이래서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반응 일색이었다.

김준이 휴대폰을 중고나라에 팔아 고시원 방을 얻는 것은 성공하지만[24] 봉지은 때문에 얼마 가지 않아 들키게 된다. 아빠에게 전화받기 싫아서 문자로 보내려는데 자신의 폰으로 보내면 위치추적당할 거 같아서 훔친 폰으로 문자를 보내려 하는데... 하필이면 문자 다 쓰고 보낼 타이밍에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얼떨결에 받아버렸다.

한편, 김준으로부터 휴대폰을 도둑맞은 그들은 당연히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남정은 핸드폰 알람을 늦게받는 바람에 1년 무결석이라는 학교의 기록을 깨트리고 말았고 혁수는 소풍취소라는 연락을 못해 뒷번호 아이들을 모두 소풍보낸(...)보통 소풍이 취소되면 학교에서 단체문제 날리거나 공문같은거 보내지 않나?바람에 무지하게 얻어터졌다.

결국 기지국을 통한 위치 추적으로 뒷덜미를 잡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여기서도 반응은 판이하게 갈렸다. 김준은 어떻게든 소년원만은 피하기 위해 앞뒤 안따지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머리를 조아리는 반면, 봉지은은 인생이 막장되기 일보직전인 그 순간에도 오직 걱정하는건 아빠를 부르는 일(...)뿐이었다. 이쯤되면 거의 무뇌아...

<인생 봉지은> 마지막화는 연락을 받은 아빠가 경찰서에 달려온것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한 대로 자존심을 팽개치고 새파랗게 어린 고등학생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싹싹 빌어서 간신히 소년원은 면했다. 이후 경찰서를 나온 그는 두 아이를 데리고 고깃집으로 갔다. 그리고는 "밥은 먹었냐"고 물어본 후 먹지도 못했을텐데 많이 먹으라며 고기를 구워준다. 또한, 같이 가출한 김준에게도 별다른 말은 않고 "공부 잘 한다며? 잘 생겼네."라며 칭찬을 해준다. 준은 이런 그를 보고는 자기가 구울테니 드시라고 말렸을 정도였다. 지은은

<인생 봉지은> 마지막 화에서는 연락을 받은 아빠가 경찰서로 달려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전 화의 댓글에서 예측한대로 아빠는 자존심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새파랗게 어린 고등학생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싹싹 빌어 결국 합의하게 된다. 김준도 같이 용서를 받았다. 또한 봉지은과 김준을 데리고 나오면서 혼내기는 커녕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고, 그 동안 잘 먹지도 못했을텐데 많이 먹으라며 고기를 사주고 자신이 직접 구워서 준다. 같이 가출한 김준에게도 이런 식으로 오히려 칭찬을 한다. 그가 계속 고기를 굽자 김준이 자신이 구울테니 좀 드시라며 말렸을 정도.

그 때 어떻게 듣고 왔는지 김준의 어머니가 난입하여 김준을 두들겨팬 후 끌고 나가고, 봉지은의 아버지는 이를 보며 "저런 시어머니 만나면 너 뼈도 못추리겠다" 하면서 실없이 웃기 시작한다. 몇 년만에 아빠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지은은 그제서야 그간 아빠가 자기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이제 정말로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아버지를 웃게 해드리겠다고 결심한다.

다행히 퇴학처분은 면했지만 대신 두사람 모두 각기 다른학교로 강제전학 조치가 취해졌다. 이때 아버지는 딸아이의 마지막 등교날에 햄버거를 사서 돌렸을 정도. 반 친구들과 과학동아리 친구들과 선배들과 마지막으로 파티를 한뒤 둘이 학교를 나와 신호등 앞에서 만났다. 김준은 아무일 없었다는듯 평소대로 지은에게 장난을 건넸지만 그녀는 이런 장난을 외면하고 연락하지 말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자기때문에 아무 상관도 없는 김준까지 사건에 휘말리게 한게 미안했기 때문이다.

어쨌건 기안여중으로 가서 그 후 6년 동안 아무 사고도 치지 않고 조용히 공부만 했다.[25] 지능 및 학습능력은 영 답이 없는지 기안대로 진학하긴 했지만, 최소한 아버지를 생각하며 제대로 된 일반적인 학생으로 돌아오는 데는 성공했다. 물론 제3자가 보면 별로 잘된 것 같지 않지만 사실 그 이전 봉지은의 삶은 한마디로 말해 가출에 매춘까지 시도하며 말 그대로 인생막장으로 떨어지고 있었고, 그대로 갔을 경우 틀림없이 가출팸이니 청소년 성매매니 하는 데 빠지고 최소한의 재기조차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채 몰락할 것이 확실함을 감안한다면 그래도 고등학교까지 무사히 졸업하고 기안대에 갔으니 앞으로 노력하거나 사회적 조건이 충분히 마련되면 우기명처럼 제대로 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 수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봉지은의 아버지가 딸의 인생을 구원한 셈.[26]

봉지은 인생 마지막 회[27] 인생 봉지은 마지막회에 대한 감상은, 봉지은의 아버지가 비록 양육 방법을 잘 모르고 감정이 격해지는 일이 꽤 많은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28] 인간적으로는 훌륭한 아버지라는 것, 그리고 김준의 어머니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었다. 봉지은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겉으로는 과격하지만 속으로는 딸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그리고 돌아온 딸을 혼내기보다는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아빠는 너 살아 온 것만 해도 고마워. 앞으로 다신 그러지 마."라는 말을 하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런데 나이를 먹어도 아버지가 힘들게 보내준 기숙재수학원을 말도 안하고 멋대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정신상태는 여전한듯.[29]

한편으로 김준[30]이 정말 안됐다는 의견도 많다. 김준은 첫 등장 시의 이미지는 싸움꾼에 일진처럼 보였지만 알고 보니 나름대로 공부를 잘 하며 성격도 봉지은에 비하면 훨씬 개념이 있는 학생이었고, 단지 봉지은을 좋아해서 사귀게 된 것 뿐이다. 하지만 무개념 봉지은 때문에 동반 가출에 도둑질에 경찰서행에 엄마한테 쳐맞고 강제 전학까지 당하는 파란만장한 일을 겪었음에도 막상 원인을 제공한 봉지은은 자신을 차버렸으니… 사람들이 괜히 <봉지은 인생 마지막 회>라고 잘못 읽은게 아니다. 다만 봉지은 입장에서는 자기 때문에 김준도 험한 일에 말려든게 미안했고, 김준의 부모가 자기랑 김준이 엮여다니는 걸 싫어하는 것도 봤고, 설령 계속 같이 사귄다고 해도 자기가 나중에 또 민폐끼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찬 것 같다. 감정묘사도 딱히 싫어서 찼다고는 안 보인다.

3. 기타

리그베다 위키 시절 마가 낀 항목 중 하나였는데, 해당 항목이 복학왕/등장인물의 하위 항목일 적부터 한 반달러가 '봉지은처럼 술집에서 일하는 것이 지잡년들의 미래다'라는 식으로 고나리질을 하는 바람에 비로그인 편집제한처리된 바 있었다. 현재 나무위키로 넘어오면서 자동 해제됨.

문영래의 등장으로 인해 노병가가 복학왕과 같은 세계관이 되었고 뷰티풀 군바리와 콜라보 된 전적이 있는지라 그냥 봉지은이 군대를 갔으면 하는 독자들이 종종 보인다. 그래봐야 병역면제 대상이다. 단, 뷰티풀 군바리는 2006~2007년이 배경인지라 봉지은이 그 작품에 나올 가능성은 없는 상태. 이 시점이면 봉지은은 아직 초등학생이다. 다만 뷰군이 정수아가 전역하고 2018년쯤 289중대를 배경으로 하는 특별편이 나온다면 혹시 모른다. 그런데 봉지은 같은 년이 하나 있긴 하다[31]

외모지상주의 '명절 1' 편에서 박형구가 친척들에게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보여줄 때 페북 프사로 특별 출연했다.
[1] <인생 봉지은> 편을 보면 알겠지만, 봉지은이 어릴 때부터 부모는 부부싸움이 일상이었고, 봉지은이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 봉지은의 어머니는 결국 남편과 딸아이를 버려놓고 가출을 해버린다. 그후 이혼한 듯 하다.[2] 인생 봉지은 에피소드에서 초등학교 6학년 때 가까워지다가 중학교 1학년 때 불미스런 일로 강제 전학간 이후로 인연을 끊었으나, 대학교 4학년 때 재결합을 하다가 졸업을 앞둔 시기에 헤어졌다.[3] 대학생 봉지은 에피소드에서 성병대가 온라인 게임에 의존하며 육두문자를 쓰자 사이가 틀어지는데 자취방으로 도망가려다 배빵맞은 후 성병대와 헤어졌다.[4] 박뿔테 입장에서는 좋아하지만 봉지은 본인은 관심없다.[5] 서로 화해했으나 취업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자동적으로 멀어진다.[6] 초반에만 쓰고 다니고 이후에는 안 쓰고 다닌다.[7] 티몬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편입학을 공동구매한 적이 있다. 이것을 참조한 아이디어로 보인다.#[8] 근데 이것도 가격을 0원, 즉 공짜로 책정해놨다. 한마디로 답이 없다.[9] 아직 대학입시를 치러보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말이지만, 대학입시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매우 크다. 대기번호도 안 주면서 기본 6만원씩 받아간다.하지만 모든 대학교의 원서비용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몇몇 대학은 고등학교로 친절하게 공짜로 원서를 무한정 제공해주기도 한다.[10] 뛰어나온 이유가 가관인데, 기숙학원에서 잠시 나와 우기명과 같이 다니고 돌아왔을 때, 공부하던 어떤 여학생에게 "너 그러다 인생 망한다?"라는 핀잔을 듣고 홧김에 뛰쳐나온 것.(…) 그래놓곤 적반하장으로 찌질거리는 게 일품. 이때 잠깐 사시가 된다[11] 그래도 변명할 여지가 있는 게, 봉지은이 나이가 더 어리다. 우기명도 저렇게 살다가 군대까지 다녀오고 복학 후에야 간신히 고민이라도 하는 것. 행동은 안 하지만[12] 작붕이 아닌 실제 설정인 듯. OT에서 우기명이 얼굴이 좀 짜부되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13] 선배 결혼식 때 소주 병을 얼음 양동이에 집어넣는가 하면, 소주에 얼음위스키 언더락을 집어 넣어서 준다.[14] "쓰레기 같은 x"이라고 했는데 이 정도를 아주 심한 욕이라고 할 수는 없고 그냥 평범한 쌍욕 정도인 듯. 하여간 방학 동안에 봉지은이 한 악행이 있기에, 독자들은 대부분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었다.[15] 그리고 11월, 우기명과 봉지은도 모텔로걸어간ㄷ...[16] 집값은 4억 원으로 올랐는데 아내는 아파트 타령해대고, 엄청 허름한 아파트 방 하나를 간신히 얻었지만, 현실은 시궁창인지라 빚 갚고 돈 벌고 하느라 우기명 본인은 여러모로 아프지 않은 데가 없게 되고, 주변 친구들과 차이 나는 생활수준 때문에 맨날 다투던 아내는 집을 나가버리고, 하나 남은 딸도 결국 아빠한테 실망해서 떠나 버리자 우기명 혼자 남아서 오열하는 미래(...) 미래도 시궁창[17] 라면이 비상식량인 것처럼 나오는데 라면은 물, 불, 거기에 가스까지 다 써야하기 때문에 절대로 비상식량이 될 수 없다. 차라리 생라면을 부숴먹으면 모를까.[18] 우기명이 만났던 단발머리 여학생은 18학번 박송은으로 비슷한 머리 모양때문에 봉지은으로 보일 정도[19] 이게 좀 패드립에 가까운 심한 비속어라서 당시에 댓글창의 독자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엠창 항목 참조. 요약하면, 현재 그 베댓은 비속어라 삭제되었고, 현재는 그것을 비속어라고 질타한 다른 베댓만이 남아 있다.[20] 항상 특공무술 도복 입고 다니는 덩치 큰 녀석.[21] 은근히 반전(?)이 있는데, 괴롭혔던 남자아이가 사실 봉지은을 좋아해서 괴롭혔던 거라고 한다.(…)[22] 얘들이 매점 갖다오라며 학생한테 시키자 봉지은한테 돈좀 꿔달라고 말걸자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자신에게 말거는게 싫었다며 독백하고 피해버린다. 친구라고 생각은 한듯(...) 자기 왕따당할때 도와주고 괴롭힘까지 당한 얘를 버려버리는 인성[23] 참고로 이들은 전작 패션왕의 김남정과 윤혁수다.하필 건드려도 쟤네껄 건드리냐ㅋㅋ[24] 여담으로 이 때 봉지은의 작태도 가관인 게, 남자친구가 범죄까지 저질러가며 방을 얻어줬는데 갑자기 집에 가자고 하는 걸로 모자라 침대에서 방방을 뛰고 앉아 있다.[25] 작품 초반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사실 조용히 팬픽만 죽어라 봤다고 한다.[26]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봉지은의 인생도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세상에는 그보다 더한 밑바닥이 수없이 많다. 그래도 기안대생 봉지은은 공부 좀 못하고 한심해 보이는 인간일 뿐 사람 대접을 받으며 사회 주류에서 구성원으로 받아주지만, 수많은 가출 청소년들은 이 사회의 비주류이자 밑바닥 중의 밑바닥에 떨어져 비참한 삶을 겨우 연명하는 신세에다가, 성인이 된 뒤에도 이런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27] 왜인지 몰라도 많은 독자들이 이런 식으로 잘못 읽은듯 하다. 봉지은 하는 짓이 얼마나 얄미웠으면[28] 딸이 가출한 원인이 아버지의 구타에 있었으니 무지한 건 맞다. 그래도 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그럭저럭 다니다가 대학까지 간 걸 보면 나름 깨달은 게 많은 것 같다.[29] 실제로 기숙재수학원은 그 비용이 웬만한 대학교 이상으로 드는 경우가 많다. 고작 혼날 것 같다는 이유로 아무 상의 없이 뛰처나왔다는게 문제.[30] <인생 봉지은> 마지막 회에서 갑자기 이름이 준희로 바뀌어 나온다. 왜 그런지는 불명. 작가가 설정을 까먹은 것 같다.[31] 하지만 봉지은은 민폐기질이 다분해도 철이 없을 뿐, 그래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반성하려는 기미는 있지만 주희린은 그런것도 없이 정수아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이 크다.결론적으로 주희린은 봉지은만도 못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