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마블 라이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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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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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심비오트와 결합한 에디 브록은 완벽한 생체 무기가 되어 강화된 심비오트의 몸으로 언제든지 맹렬한 추격전을 펼칠 수 있다. 베놈의 촉수에 걸린 적들은 이 탐욕스러운 포식자에게 순순히 항복할 수밖에 없다.
베놈
<colbgcolor=#343346><colcolor=#fff> 본명	Edward 'Eddie' Brock 에드워드 '에디' 브록
성우	스티브 블룸
난이도

1. 개요2. 스토리3. 능력 정보

3.1. 일반 공격

3.1.1. 좌클릭 - 포식

3.2. 히어로 스킬

3.2.1. 우클릭 - 부식3.2.2. 좌 Shift - 베놈 활강3.2.3. E - 상처의 가호3.2.4. F - 화려한 등장3.2.5. 스페이스바 - 변이 생물학3.2.6. Q - 풍성한 만찬

3.3. 협공 스킬

3.3.1. 패시브 - 클린타르의 손길

4. 평가

4.1. 장점4.2. 단점4.3. 상성

5. 패치 노트6. 전시

6.1. 코스튬

6.1.1. 기본

6.1.1.1. 베놈

6.1.2. 희귀

6.1.2.1. 안티 베놈

6.1.3. 특급

6.1.3.1. 스페이스 나이트

6.1.4. 전설

6.1.4.1. 얼어붙은 액체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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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소개 영상

TPS 게임 마블 라이벌즈의 등장 히어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자, 베놈 시리즈의 주인공인 에디 브록이다.

2. 스토리

스파이더맨에게 거부당한 후 검은 외계 심비오트는 피터 파커를 떠나 그를 싫어하는 새로운 숙주 에디 브록을 찾아낸다. 그렇게 합쳐진 둘은 무시무시하고 치명적인 수호자, 베놈이 되었다.

산산이 부서진 미래에서 베놈은 신과 악마 사이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모든 것이 멸망할 운명의 타임 라인에서 베놈은 타임 스트림 카오스를 통해 이를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베놈에게 이제 어둠의 사탄인 널을 소멸시키거나, 그를 가두고 나서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 이 두 가지 선택지밖에 남지 않았다.

3. 능력 정보

베놈 기본 능력 정보
<colcolor=#fff> HP	<colbgcolor=#ffffff,#1c1d1f><colcolor=#000,#fff>650
이동 속도	6m/s

근접 공격 시 주먹을 두 번 내질렀다가, 마지막에 이빨로 깨문다. 특이사항으로는 두 번째 공격만 즉발로 나가고, 세 번째 공격[1]은 딜레이가 길다.

3.1. 일반 공격

3.1.1. 좌클릭 - 포식

	전방으로 촉수를 뻗어 적을 공격합니다.
<colcolor=#000,#fff>사정 거리: 15m 공격 간격: 0.9초, 각 촉수마다 0.1초 차이 있음 피해: 20 치명타 판정: 있음

전방을 향해 촉수를 뿜어서 전방을 찌른다. 한 번의 공격마다 4회 연속으로 피해를 입히며, 판정 범위는 촉수의 뾰족한 끝 부분이다.

전부 맞추면 약 80 정도라는 강력한 피해량이 들어오고, 공격 주기까지 굉장히 짧아서 꽤나 강력한 편이다. 근접 공격 치고는 사거리가 미묘하게 길어서 어느 정도 먼 거리리도 맞출 수 있는 게 장점이며, 덤으로 헤드샷 판정까지 달려있기 때문에 이론상 머리만 전부 맞춘다면 매우 흉악한 DPS를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상술한 것처럼 피격 판정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온전한 DPS를 넣기 위해서는 매우 정확한 에임을 필요로 한다. 한 발당 피해량이 굉장히 빈약해서 조금 빗나가는 걸로도 기대 화력이 급감하고, 적과 가까이 붙더라도 촉수가 끝에 닿지 않았다면 오히려 빗나갈 수 있어 마구잡이로 날리는 건 효율이 안 나온다. 표면상으로만 근접 공격일 뿐 실질적으로는 사거리가 제한된 자동소총에 더 가까우며, 이동하면서 계속 에임을 적에게 조준하는 트래킹에 능숙해야 해서 기존 근접 히어로들과는 전혀 다른 조작법을 요구한다.

일단 때리겠다고 지나치게 가까이 붙는 것 보단, 어느 정도 맞추기 쉬운 거리를 유지해가면서 침착하게 때려주는 것이 좋다. 같은 뱅가드 히어로를 상대로는 커다란 덩치 덕분에 공격을 넣기 쉬워서 나름대로 맞싸움에서 유리한 편이다. 또한, V키의 근접 공격과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서 둘을 연계하는 잡기술이 있는데, 딜레이는 길어도 DPS가 높아져서 근접각이 보일 때 틈틈히 날려주면 좋다.

3.2. 히어로 스킬

3.2.1. 우클릭 - 부식

	주변의 적을 촉수로 공격하여 감속시킵니다. 적이 일정 시간 동안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피해를 받습니다.
<colcolor=#000,#fff>범위: 직경 8m 피해: 5(제압), 80(최대) 쿨타임: 8초

적을 촉수로 붙잡아 15%의 둔화를 준다. 베놈과의 거리가 11m 이상 떨어지면 자동으로 풀려난다.

조건이 좀 어렵지만, 한꺼번에 높은 단일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베놈의 순간 화력에 도움을 준다. 드롭 샷으로 먼저 띄워서 이걸로 발을 묶은 뒤, 촉수가 풀리지 않도록 최대한 가까이 접근해서 패거나 궁극기로 한 번 더 띄워서 막타용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식이다.

다만, CC기로서의 성능은 폐급 수준. 벗어날 수 있는 거리가 굉장히 짧은 편인데도 둔화율이 고작 15%에 불과해서, 돌진기가 뛰어난 히어로들은 화려한 등장으로 띄워놔도 부식 범위에는 간단히 빠져나가기 십상. 그나마 상대적으로 기동성이 낮은 탱커나 뚜벅이들에게는 나름 효과가 있는 편이지만, 결국 발을 묶는 용도로는 지나치게 저열한 성능이라 그냥 또 다른 딜링 스킬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3.2.2. 좌 Shift - 베놈 활강

	전방에 거미줄을 발사하여 필드에 명중시킨 후 활강합니다.
<colcolor=#000,#fff>이동 거리: 30m 쿨타임: 8초

베놈의 이동기.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활강과 동일한 메커니즘이지만, 쿨타임이 2초 더 길고 단발성 스킬이다.

사용하면 자동으로 가까운 구조물에 부착되며[2], 이후 사용 지점에서 곡선 형태로 활강한다. 만약 시전 도중에 거미줄이 적중하지 않았다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가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탱커 영웅들의 이동기 중에서는 가히 손꼽히는 수준의 기동성을 자랑한다. 성능 자체는 스파이더맨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지만, 그 성능만으로도 온갖 이동 루트와 변수 창출이 만들어진다. 적의 사각지대에서 보이지 않는 곳으로 날아와 드롭 샷을 먹이거나, 죽기 직전이다 싶을 때 벽을 타서 빠져나가거나, 싸움 도중에 순간적으로 날아올라서 시야에서 벗어난 다음에 다시 난입하는 회피기로 써먹는 등,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플레이를 시도할 수 있다.

다만, 도주기로서는 탁월한 것과 다르게 진입기로 쓸 때는 상황을 가리면서 판단하는 것이 좋다. 들어가는 건 자유지만, 나가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초보 베놈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가 무조건 웹 스윙으로만 진입해서 다음 쿨타임까지 버티려고 하는 것인데, 이 방법은 딜러들이 제대로 포지셔닝을 잡아서 베놈만 집중적으로 팬다면 다음 쿨타임이 돌기 전에 산화될 우려가 있어 위험성이 매우 크다. 그나마 뒤에서 힐러들이 베놈을 계속 케어해준다면 오랫동안 버티는 게 가능하겠지만, 적진에 너무 깊숙히 들어간다면 케어조차도 제대로 못 받을 수 있으니 반쯤은 리스폰이 확정이라고 봐야 한다. 상황이 매우 긴박해서 재빠른 증원이 필요하거나 할 때가 웹 스윙 진입을 쓸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이다.

3.2.3. E - 상처의 가호

	추가 HP를 생성하여 피해를 막으며, HP가 낮을수록 생성되는 추가 HP가 증가합니다.
<colcolor=#000,#fff>쿨타임: 15초

시전하면 추가 HP 100 [+ 잃은 HP의 120%]를 얻는다.

베놈의 일반 스킬들이 그렇듯 성능은 매우 우수하다. 최대 960[3]까지 얻을 수 있으며 덕분에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베놈의 특성상 화력이 베놈에게 집중되기 쉽기에 적의 포화를 견뎌내기 쉽게 만들어 준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HP가 적을 때 쓰면 된다. HP가 적을 때의 순수 추가 HP만큼은 손에 꼽힐 만큼 강력하므로, 어느 정도 감을 잡아 가며 센스있게 사용하면 좋다. 반대로 말하면 잘못 썼을 때 위험이 큰 스킬이기도 하다. 버터기엔 확실히 강력한 스킬이지만 너무 이르게 사용했다가 추가 HP를 많이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죽을 수도 있고, 추가 HP 이득을 보기 위해 지나치게 아끼다가 HP가 까이기만 한 상태로 딜교가 끝나 쓰지도 못하고 썩힐 수도 있다.

3.2.4. F - 화려한 등장

	일정 높이에 도달하면 목표 지점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착지 시 주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적을 공중으로 블로우합니다.
<colcolor=#000,#fff>이동 거리: 3m~40m 범위: 반경 6m 피해: 65(2m)~26(4m) 쿨타임: 8초

공중에서만 시전 가능한 기술로 목표 지점을 향해 돌진하고 적을 띄운다.

탱커 역할군에게 주어진 돌진기로는 단연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덕분에 베놈은 매우 강력한 교전 개시력을 지닌 핵심 이니시에이터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베놈이 지니는 진형 붕괴력은 무척 위협적이다. 베놈은 이 스킬을 적 핵심 딜러에게 박으려 들기 때문에 딜러에게는 그야말로 악몽같은 스킬이며, 베놈이 들러붙은 동안 포식의 피해와 부식의 감속으로 질기도록 딜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이 스킬에 들이받히면 원거리 딜러는 베놈을 떼어내기 전까지 딜 기대치가 급격하게 감소한다.

단점은 공중에서만 시전 가능하다는 점. 그래도 베놈은 지형을 타고다니는 탱커인 만큼, 포지셔닝과 기습으로 단점을 보안할 수 있다.

3.2.5. 스페이스바 - 변이 생물학

	스페이스바키 를 누르면 벽을 타며, 다시 키를 누르면 벽을 달릴 수 있습니다.
<colcolor=#000,#fff>벽 타는 속도: 3m/s 벽 달리는 속도: 9m/s

거미 계열 히어로들이 전부 가지고 있는 벽 타기 스킬.

화려한 등장을 사용하기 위해 고지대를 올라가거나, 높을 곳을 암반하여 탈출하거나, 미리 자리를 잡고 대기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베놈 활강으로 먼저 들어가면 그 다음 도주할 때 어려움이 생기기 쉬운데, 벽 타기로 먼저 높은 곳을 선점해서 진입하면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서 되도록이면 벽을 자주 타주는 게 좋다. 의외로 베놈 숙련도 지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킬.

다만, 조작감이 다소 불편한 관계로 익숙해지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플레이어의 시점에 따라서 방향키의 이동이 제각각 달라지고, 일부 벽은 타고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베놈은 다른 영웅들보다 벽을 타고다닐 일이 많으므로 조작 미스로 인한 불상사를 상대적으로 자주 겪기 쉽다.

3.2.6. Q - 풍성한 만찬

	지면을 뚫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을 누르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상의 적을 삼켜버려, 목표의 현재 체력만큼 피해를 입히고 동일한 양의 추가 HP가 생성됩니다.
<colcolor=#000,#fff>이동속도 증가: 80% 범위: 반경 7m 지속 시간: 4초 피해: 현재 체력 50% + 50 에너지 비용: 2800

||<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We are Venom!"
(우리는 베놈이다!)

― 적군 또는 본인 사용

"We hunger!"
(집어삼켜 주지!)

― 아군 사용

4초까지 지정 불가 상태로 이동할 수 있으며, 시전 시 광역으로 체력 비례 피해를 주고 그만큼 추가 HP를 획득한다. 한타에서 베놈은 적진 깊숙이 들어가서 최대한 많은 적에게 맞게 되는데, 베놈이 다음 스킬 사이클까지 버티게 해주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때문에 베놈 플레이의 핵심이 되는 스킬이며, 잘만 사용하면 다 죽어가던 베놈을 쌩쌩하게 살릴 수도 있다.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여타 회피기처럼 단순히 적의 주요 궁극기를 씹거나 상처의 가호(E) 다음에 써서 다음 상처의 가호 쿨을 기다리는 것이 기본 베이스지만, 시전 중 이동 속도가 약간 증가하고 유닛에 충돌하지 않게 되는 것을 활용해 진입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흔치 않지만 호응이나 이니시에이팅에 사용할 수도 있으며, 딜링 자체도 의외로 어느 정도 나오는 편이라 딜링기로 쓸 수도 있다.[4]

다만 주의할 점은 무적 상태가 되는것이 아니므로 적이 지면을 공격 하던가 광역기술을 시전할 경우 피해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장시간 시전 모습으로 있을 경우 사용 하지 못하고 사망하게 된다. 또는 체력이 적은 상태에서 회피기로 사용하려고 해도 같은 경우가 발생한다. 즉 어느정도 피해량을 감당 할 수 있을 때 사용해야한다.

3.3. 협공 스킬

3.3.1. 패시브 - 클린타르의 손길

	베놈이 스파이더맨과 페니 파커에게 심비오트를 일부 전달하여 심비오트의 능력을 활성화합니다. 스파이더맨과 페니 파커는 심비오트를 폭발하는 가시로 전환하여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적을 밀어냅니다.
<colcolor=#000,#fff>추가 HP: 150 지원 영웅:

베놈이 스파이더맨과 페니 파커에게 근접 광역 딜 기술을 활성화 시켜준다.

같은 돌진 영웅인 스파이더맨과 괜찮은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상대방의 지원가를 짜르기 괜찮은 조합을 만들 수 있다.

반면, 페니의 경우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수비에 특화되어 있어서 시너지도 애매하고, 조합도 베놈과 맞지 않아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사실상 스파이더맨 전용 스킬.

4. 평가

베놈은 활강과 화려한 등장의 초장거리 이니시에이팅 능력과 그 뒤를 잇는 강력한 지속딜 부식과 포식으로 누적딜을 가하는 돌진형 지속딜 탱커로 평가받는다.

비슷하게 기동성을 위시하는 돌진 탱커인 헐크와는 서로 일장일단이 있다. 순간적인 돌진 속도와 거리, 그리고 진입 후 버텨내는 능력에는 베놈이 우위이지만, 쿨타임 동안 뚜벅이로 버텨만 내야하는 베놈과 달리 헐크는 짦은 차징시간 만으로 점프를 남발 할 수 있어, 적에게 계속 붙는 지속적인 기동성에선 헐크가 우위를 가져간다.

4.1. 장점

압도적인 순간 기동성
베놈활강(SHIFT)과 화려한 등장(F)으로 인한 베놈의 순간 기동성은 탱커에게 허용되었다는게 믿기지않을 정도로, 속도와 거리는 물론 수직을 포함한 다각도로 크게 이동 하기 때문에 왠만한 시야로는 스킬로 이동하는 베놈을 따라가기도 힘들다. 이 때문에 베놈은 후방의 딜러와 힐러에게 가장 빠르게 돌진 할 수 있는 탱커이며, 미리 알고 진입을 저지 하는 것 또한 거의 불가능하다.
유연한 지형 활용력
엄청난 거리와 순간 속도를 가진 화려한 등장(F)과 베놈 활강(SHIFT)은 물론, 어떤 벽도 오르고 매달려있을 수 있는 변이 생물학(패시브)덕에 베놈은 특히 수직 방향으로 가장 유연하게 매복할 수 있는 탱커로 꼽힌다. 때문에 적은 속도 이외에도 베놈이 어느 방향으로 진입하는지 또한 쉽게 알아채기 어렵다.

강력한 진형 붕괴와 무시하기 힘든 딜링 포텐셜
엄청난 속도의 광역 넉백인 화려한 등장(F)은 보호하려고 달라붙는 지원가 및 탱커들까지 떨쳐내면서 달라붙을 수 있는, 그 자체로 최상급의 기본 스킬이며, 이에 더해지는 풍성한 만찬의 광역 체력 비례 피해는 탱커에게 조차 큰 위협이 된다. 이후 추가적인 포식과 부식을 통한 지속딜까지 고려하면 상대 딜러들은 이동기가 뛰어난 경우가 아닌 경우 생존할 가능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상대는 진입한 베놈을 무조건 무시하기 어려우며, 여러 CC와 생존기를 동원할 수 밖에 없다.

상처의 가호(E)와 풍성한 만찬(Q)의 압도적인 탱킹력
상처의 가호(E)는 충분히 낮은 체력에 시전하면 1000[5]에 육박하는 엄청난 수치의 추가 체력을 한번에 얻을 수 있으며, 여기에 풍성한 만찬(Q)의 추가 체력 또한 추가되면 적이 베놈의 모든 체력을 뚦는데에는 2000을 넘는 대미지가 필요하다. 이는 탱커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수치의 체력량이며, 때문에 베놈은 진입 후 여러 적 영웅의 포화를 혼자 받아내는데에 누구보다 특화되어있다.

4.2. 단점

짧은 교전 사거리
베놈의 가장 큰 단점. 대부분의 히어로들이 가지고 있는 원거리 견제기 하나조차도 없고, 주어진 이동기들은 공중에 있는 적을 요격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어서 순수하게 가까이 붙어있는 적을 상대로만 싸울 수 있다. 단숨에 붙더라도 정작 이후에 발을 묶을 수단이 빈약해서 생존기가 뛰어난 히어로들은 단숨에 빠져나올 수도 있고, 특히 아이언맨과 스톰처럼 상시 활강하는 히어로들은 저들이 알아서 접근하는 게 아닌 이상 무슨 짓을 해도 한 끼 식사로 전락한다. 자력으로는 극복이 매우 어려우니 아군의 도움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부실한 아군 보호 능력
베놈은 극단적으로 순간 진입과 자가 생존에 특화되어있기에, 다른 아군을 지키는 능력은 의도적으로 떨어지도록 설계되어있다. CC기로 진입하는 적의 발목을 잡는 것도 여의치않은데, 부식은 둔화율이 터무니없이 낮은데다 조금만 멀어져도 끊어지고, 화려한 등장은 체공 상태로 있어야 되는 전제 조건 때문에 즉석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적 딜러진에 들어가 어그로를 끄는 것이 베놈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아군 보호이며, 만약 진입 이전에 아군이 적의 견제를 버텨내지 못한다면 다른 보호형 탱커를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외줄타기를 반복하는 플레이 스타일
적진에서 활개치는 일이 많은 베놈 특성상, 다른 히어로들보다 적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는 일이 많으므로 그만큼 위험성도 같이 따라온다. 커다란 풍채 탓에 눈에 띄기도 쉽고 히트박스도 매우 커서 안 맞는 공격조차 쉽게 허락해버리며, 단 번에 포화 상태가 되어서 보호막을 켜도 녹거나 궁극기만 채워주는 충전기로도 전락할 수 있다. 아군이 자신을 케어해줄 수 있는지, 위치상 들어가더라도 충분히 생환할 수 있는지를 계산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에임 숙련도 요구
베놈은 근접 히어로지만, 오히려 에임 의존도가 높아서 생각없이 휘두르면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 스킬들의 피해량이 전부 2% 부족해서 온전한 DPS를 때려박으려면 기본 공격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단히트 공격이기 때문에 트래킹을 잘해야만 제성능을 뽑아낼수있다. 그나마 덩치가 큰 탱커들은 공격을 맞추기 쉬우나, 몸집이 작고 기동성이 좋은 딜러들은 공격이 빗나가는 일이 많아서 다소 힘들 수 있다.

높은 아군 의존도
단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베놈의 이니시에이팅과 진형 붕괴 능력은 분명히 최상급이지만, 결국 이 모든 플레이는 베놈을 보조해주고 같이 싸울 아군들이 필요하다. 혼자서 들어가기만 하는 박치기 공룡식 플레이는 죽고 부활하고만 반복할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군의 상황과 호흡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3. 상성

베놈은 탱커치곤 어마어마한 기동성을 자랑하는 영웅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포킹챔 상대로 유리함을 가져올수 있고, 기본공격의 준수한 대미지로 인해 맞탱커 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자랑한다. 다만 공중에서 활공하는 챔프들 상대로 상당히 불리한편이다. 베놈은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5. 패치 노트

2025년 1월 10일

상처의 가호

버프: 잃은 체력당 얻는 추가 체력 비율이 1에서 1.2로 증가(100%에서 120%로 증가)

풍성한 만찬

버프: 기본 피해량이 40에서 50으로 증가

6. 전시

6.1. 코스튬

6.1.1. 기본

6.1.1.1. 베놈

<nopad>
아이콘	베놈

마블 코믹스를 기반으로한 베놈의 기본 스킨. 얼굴이 어째 베놈보다 실사판 라이엇을 닮았다.

6.1.2. 희귀

6.1.2.1. 안티 베놈

<nopad>
아이콘	베놈
"넌 나를 심연으로 빠트린 존재야. 너는 독이자 질병이야! 그리고 내가 그 혈청이지!"
<colcolor=#000,#fff>어메이징 스파이더맨(1999) 제569화에서 첫 등장

기본 컬러링을 뒤집은 하얀색 전신에 검은색 문양을 가진 스킨으로, 에디 브록이 베놈 심비오트를 때어내고 안티 베놈으로 활동 했을 때의 모습을 구현한 스킨. 다만 희귀스킨 이어서 인지 원작과 디자인 차이가 좀 있다.[6]

6.1.3. 특급

6.1.3.1. 스페이스 나이트

<nopad>
아이콘	베놈
"아직도 영문을 잘 모르겠지만, 우주 특수 요원 계획인가 뭔가가 정말 효과가 있었던 모양이군..."
<colcolor=#000,#fff><베놈: 스페이스 나이트 (2015)> 제 1화에서 첫 등장

원작에서 에이전트 베놈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가입해 스페이스 나이트 베놈이 되었을 때를 구현한 스킨. 원작처럼 기계같은 모습이 특징이다.

다만 특이하게 이때 베놈의 숙주는 플래시 톰슨이었으나, 마블 라이벌즈의 베놈은 설정상 숙주가 에디 브록임에도 스킨으로 출시 되었다. 힐러로써 정체성을 가진 안티베놈 만큼, 에이전트 베놈도 총기류 사용 등 기존 베놈과 차별화될 요소가 있는 캐릭터라 스킨으로 소비된 것을 아쉬워 하는 의견도 있는 편.

6.1.4. 전설

6.1.4.1. 얼어붙은 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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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베놈
"너희도 우리랑 같이... 눈 액체 좀 쌓아볼래?"
<colcolor=#000,#fff><마블 라이벌즈> S0에서 첫 등장

윈터 페스티벌에서 출시된 스킨.

7. 기타

정식 출시 이전부터 엉덩이가 크고 아름다워 주목을 끌었다.# ~~웬만한 여캐보다 더 크다~~

[1] 이빨로 깨무는 모션[2] 설정에서 조준점을 기준으로 거미줄이 나가도록 바꿀 수 있다.[3] 협공 발동시 기본 HP 800[4] 기본 피해량이 현재 체력 비례라 높은 편이고, 50의 추가 피해도 베놈에게 유용하다[5] 추가 HP 100 (+ 잃은 HP의 120%)의 계수를 가졌기에, 베놈의 최대 체력이 모두 소진 되었을 때 사용했을 이론적 최대치는 100+960=1060이다. 실질적으로는 최소한 한 자리수의 체력은 남겨두고 시전해야하기에 이보단 조금 적을 것이다.[6] 원작의 안티 베놈은 눈과 입 외에 얼굴 전체가 검었지만, 본 스킨은 눈 주위에만 검다. 촉수 색깔 또한 원작은 몸 색과 마찬가지로 하얀색이 되나, 본 스킨은 기본 스킨처럼 검은색 촉수로 유지된다.

베놈(마블 라이벌즈)

1. 개요

2. 스토리

3. 능력 정보

3.1. 일반 공격

3.1.1. 좌클릭 - 포식

3.2. 히어로 스킬

3.2.1. 우클릭 - 부식

3.2.2. 좌 Shift - 베놈 활강

3.2.3. E - 상처의 가호

3.2.4. F - 화려한 등장

3.2.5. 스페이스바 - 변이 생물학

3.2.6. Q - 풍성한 만찬

3.3. 협공 스킬

3.3.1. 패시브 - 클린타르의 손길

4. 평가

4.1. 장점

4.2. 단점

4.3. 상성

5. 패치 노트

6. 전시

6.1. 코스튬

6.1.1. 기본

6.1.1.1. 베놈

6.1.2. 희귀

6.1.2.1. 안티 베놈

6.1.3. 특급

6.1.3.1. 스페이스 나이트

6.1.4. 전설

6.1.4.1. 얼어붙은 액체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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